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2년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건설 관련 민간훈련기관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민간훈련기관은 건설직종으로 구직 등록중인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1,5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훈련 직종은 ▲조적 ▲미장 ▲건축설비 ▲배관 ▲건축목공 ▲철근 ▲비계(형틀) ▲타일 ▲도장 ▲방수 ▲건설용접 등 총 11개 분야다. 선정 기관에는 지급기준에 따라 일일 4만 원의 훈련비를 지급한다. 기관평가에 따라 선정된 우수훈련기관에는 대표이사 명의의 상장 등 시상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사업신청서 등 서류를 이메일(con@gjf.or.kr) 접수 및 우편(경기도 화성시 기산로 31-6 건설일자리팀) 제출해야 한다. 재단은 경기도의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일자리 종합계획’에 따라 2019년부터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과 건설현장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건설직종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30개 내외의 민간기관을 통해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재단은 이번 모집에 대한 안내를 위해 1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현장 재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도내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율이 전년보다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2021년 도내 산림사업 총 1,268건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산업재해율은 2020년 3%에서 0.9%로 2.1%가량 줄고, 사고 발생 인원도 2020년 18명에서 6명으로 1/3수준으로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안전 교육을 강화하는 등 시군 및 사업장 등과 연계 협력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실제 도는 산림청이 추진하는 ‘K-산림사업 안전대책’을 바탕으로 자체 현장 점검 계획을 수립, 지난해 산림사업 품질과 사업장 안전 관련 실태 등에 대해 면밀하게 살핀 바 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한 것도 주효했다. 산림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하남시, 가평군 등 14개 시군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총 123회 실시하고, 전문기관 합동 안전 교육을 25회 시행했다. 도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최근 갑작스러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발발로 국내 경제에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수출입 피해 등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 자금 수혈에 나섰다. 경기도는 총 200억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지원 특별경영자금’을 신설, 도내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 지원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대(對)러시아 제재 본격화로 수출입 피해, 원자재 가격 상승, 대금결제 지연 등이 예상되는 만큼, 도내 피해기업의 자금경색 완화와 경영난 해소를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 중 우크라이나 사태와 그 분쟁 여파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본 기업이다. 이중 직접 피해기업은 ▲현지법인(지점)·공장설립 등 분쟁지역(러시아 또는 우크라이나) 진출 기업 ▲2021년 이후 분쟁지역 수출·납품실적 보유 또는 수출·납품 예정 기업 ▲2021년 이후 분쟁지역 수입·구매실적 보유 또는 수입·구매 예정 기업을 말한다. 간접 피해기업은 ▲정부·공공기관 등이 발급한 피해사실 확인서 제출기업 ▲기타 우크라이나 사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일산호수공원 장미원을 개선해 5월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시는 장미원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작년 연말 세부 설계를 완료하고 2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배수 및 관수시설을 정비하고 토양 개량 등 대대적인 시설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장미 추가 식재, 관람동선 추가 확보, 포토존 설치, 야간 경관조명 설치가 이뤄진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장미원 내에 주·야간 다채로운 볼거리가 만들어지고 한결 쾌적한 관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일산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과 공원 방문객이 보다 다채로워진 장미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받길 바란다"며 "장미공원이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누구나 걷기 좋은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친화도시'를 선포하고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노약자, 장애인, 어린아이까지 '누구나 걷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파주시는 보행친화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총 55건의 실천과제를 발굴했다. 체계적인 계획 실행을 위해 지난 7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보행친화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 프로젝트는 파주시가 올해 인구 50만 대도시로 진입함에 따라 자동차 중심의 도시에서 사람 중심의 보행친화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행은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이동방식이지만 그간 철도, 버스 등 교통수단 확충 중심으로 교통체계가 발전해왔다. 파주시는 모든 교통체계의 기본이 되는 보행체계를 개선함으로써 보행과 교통수단이 조화를 이루는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최근 웰빙, 건강, 환경이 점차 중요해지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보행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발빠른 대응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파주시의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원·녹지·산책로 확충'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2015년 17.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민주, 안양5)은 14일 ‘페이퍼컴퍼니’ 단속기준을 완화하는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오는 18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조광희 의원은 “그동안 건설사 간판만 내걸고 공공입찰에서 낙찰받기위해 만들어진 업체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며,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는 건설업체에 대해 잦은 단속과 개인정보의 침해를 유발할 수 있는 자료를 요구하는 현재 경기도의 ‘페이퍼컴퍼니’ 단속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다”라고 개정이유를 말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페이퍼 컴퍼니’ 단속과정에서 업체에 자료를 요구할 경우 '개인정보 보호법' 제3조의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준수하여 사생활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실태조사의 유예기간을 4개월에서 1년으로 하며, 공공입찰 사전단속의 경우에는 기술능력과 시설·장비·사무실의 등록 기준 미달 여부로 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개정 조례안의 입법예고는 3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기도보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의견이 있는 경우 소정의 양식을 통해 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단법인 고양시정연구원은 오는 3월 31일까지 ‘2022 시민과 함께하는'고양학'연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고양시를 소재로 한 연구를 시민들이 직접 수행함으로써 고양시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증진시키고, 고양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에서 접수된 제안서는 심사를 통하여 최대 5건 이내로 선정되며, 선정된 연구 제안자는 약 7개월 간 연구를 수행하고 2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우수연구과제는 상장과 200만원 이내의 시상금이 추가로 수여될 예정이다. 고양시에 관심있는 학생을 포함한 시민과 고양학에 관심있는 연구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정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정화 고양학센터장은 “올해는 고양시가 특례시로 새롭게 출발하는 해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랜 역사와 유산을 가진 고양시의 정체성과 지역성에 대해 시민이 직접 연구함으로써 시정에 도움이 되고, 고양시와 고양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팜스마트 대화점의 후원 및 고양시 쌀 영농연구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상태 확인 및 안부를 확인하는 행사이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폭증으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4개조로 나누어 대상자들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사랑의 꾸러미를 받을 때마다 늘 큰 선물을 받는 기분이고 행복하다”며“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방식의 안부확인은 아쉽지만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함께 얼굴을 마주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기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 활동에도 즐거워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일산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투표로 의제의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주민자치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부터 마을 자원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3개의 의제를 선정하고,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3월 10일 사전투표와 3월 11일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결과 총 183명이 참여해 ‘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 행사’(1위, 152표), ‘청소년 자치회 구성’(2위, 100표), ‘주민협의체 한마당 잔치’(3위, 96표)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윤재성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선정된 의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더 살기 좋은 일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반찬배달 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반찬배달은 2018년 10월부터 창릉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배달을 통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복지 안전망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병영 창릉동장은“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반찬배달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미상 민간위원장은“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1년도 우수DMO에 선정되어 지난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했다. DMO(Destination Marketing/Management Organization)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을 말한다. DMO는 지역관광의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전문조직으로서 그 대상은 문화관광재단, 지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부터 민간, 협회, 국내 법인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수DMO 사업자로 고양시관광협의회가, 우수지자체로 고양시가 각각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우수 DMO 선정은 2021년 공모에 선정된 17개 단체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 아래 고양시관광협의회를 포함한 4개 사업자가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환경을 배려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관광협의회는 2020년부터 2년 연속 DMO사업자로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유치해왔다. 주된 사업으로 ▲시민참여를 통해 6개의 테마여행코스를 개발 ▲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일산호수공원 내 장미원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오는 5월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장미원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작년 연말 세부 설계를 완료하고 2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배수 및 관수시설을 정비하고 토양 개량 등 대대적인 시설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장미 추가 식재, 관람동선 추가 확보, 포토존 설치, 야간 경관조명 설치 또한 이루어진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장미원 내에 주․야간 다채로운 볼거리가 만들어지고 한결 쾌적한 관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일산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과 공원 방문객이 보다 다채로워진 장미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받길 바란다”며 “장미공원이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관내 정발산공원, 안곡습지공원의 유아숲체험원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숲체험 활동에 참여할 유치원, 어린이집 40기관을 모집한다. 유아숲체험원은 도심 속 숲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숲과 교감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익힐 수 있는 숲체험 공간이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기관당 주 1회 2시간 씩 운영되며 산림교육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가 진행한다. 흙, 나무, 곤충 등 자연물로 학습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유아숲체험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오는 3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위탁기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숲에서 오감을 느끼고 상상력을 펼쳐보는 활동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 19로 자연의 소중함이 더욱 커진 요즘,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고양시의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제6기 고양 관광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12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2월 중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6명의 제6기 고양 관광서포터즈가 참여했으며, 고양 관광서포터즈 소개,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 방법 안내, SNS 마케팅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6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는 올해 12월 말까지 고양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답사하고 이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6기 서포터즈는 인플루언서, 유튜버, 외국인 대학생 등 재능있는 인재들이 선발됐다. 시는 행주산성 야간 개장 행사인 ‘행주가 예술이야’를 비롯해 고양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굵직한 국제 행사들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어려운 시기에 고양시를 홍보하는 고양 관광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역대 고양 관광서포터즈의 활동과 앞으로 펼쳐질 제6기 고양 관광서포터즈의 활약은 고양시의 관광 커뮤니티인 ‘고양 관광스토리창고’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금융권의 융자제도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출 이자차액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7개 시중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이 최대 3억 원 대출을 받으면 은행대출 금리의 1~2.5% 까지 이자차액을 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차보전율은 신규 신청 기업의 경우 2%, 2회차 신청 기업은 1.5%, 3회차 이상 신청기업은 1%이다. 아울러 여성기업·장애인기업·벤처기업·우수중소기업 등은 추가로 0.5%의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중 신청일 현재 고양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 지식기반산업, 문화산업 기업이다. 아울러 시는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 제도와 별도로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담보나 신용이 부족한 영세 중소기업들이 고양시가 지원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으면 시중 은행권에서 저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고양시 주민자치회 위원들 대상으로 2022년 고양시민대학 시민학 기획강좌 ‘주민자치회 회의진행 스킬 UP 강좌’를 3월 11일(금)부터 오는 25일(금)까지 실시한다.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강좌는 2022년 고양시민대학의 기획강좌로 고양시 각동의 주민자치회 위원들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동진 아나운서가 시민강사를 맡아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주민자치회의와 동 축제 등 주민자치행사 진행을 위한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스피치 기초교육부터 동 축제 진행의 실습 등이 이뤄진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제가 살고 있는 고양시의 주민자치위원들과 저의 방송경험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 고양시민대학의 첫 강좌의 진행을 맡게 되어 고양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2년 고양시민대학의 시민학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이 소통과 진행에 있어서 자신감과 역량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민대학은 오는 6월부터 시민강사가 제안한 50여 강좌를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14일 행주대첩 승전지인 행주산성에서 제429주년 행주대첩제를 봉행했다. 행주대첩은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로 권율 장군과 관군은 물론 부녀자까지 돌을 나르며 싸워 3만여 명의 왜군을 물리친 전투다. 행주대첩제는 이러한 무훈을 기념하고 충장공 권율 도원수를 비롯한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다. 행주대첩제는 매년 3월 14일 이루어졌지만 최근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축소 개최되어 왔다. 이날 제례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영혼들의 넋을 기리고 행주대첩의 의미를 되새기며 숭고한 얼을 계승하려는 분위기로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이루어졌다. 행사는 고양문화원의 집전에 따라 진행됐다. 초헌관에 이재준 고양시장, 아헌관은 이길용 고양시의회의장, 종헌관은 이승엽 고양문화원장이 맡았다. 이재준 시장은 “행주산성은 행주대첩의 전승지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일 유적지”라며 “앞으로도 행주산성이 호국 정신을 기리는 장소이자 시민이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기는 역사문화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관내 대학교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방역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지난 11일 관내 소재 대학교인 두원공과대학교, 서영대학교, 웅지세무대학교에 마스크 6,000장, 손소독제 1,500여개, 살균제 1,400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는 이날 학생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학교측도 기숙사 운영 및 학사 운영 등에 차질이 없도록 감염병 예방에 철저히 하고, 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가 차단되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대면 수업 준비를 철저히 해주신 교직원과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학교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의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방역 점검을 완료했다. 파주시는 새 학기를 맞이해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7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방역수칙 게시·안내 ▲마스크 착용 ▲시설 환기·소독 등 의무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며, 기숙형 시설의 경우 입소자의 PCR 검사 실시 여부를 확인했다.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는 양호했으며,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예방수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유증상자 관리를 빈틈없이 하고 외부 강사에 대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 확인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현장 방문 시 마스크·손소독제·살균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해 대안교육기관 이용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각 기관에서도 방역지도 및 실천에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 및 안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누구나 걷기 좋은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행친화도시’를 선포했다. 시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노약자, 장애인, 어린아이까지 어느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누구나 걷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파주시는 이를 위해 보행친화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총 55건의 실천과제를 발굴했다. 체계적인 계획 실행을 위해 지난 7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보행친화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 프로젝트는 파주시가 올해 인구 50만 대도시로 진입함에 따라 자동차 중심의 도시에서 ‘사람 중심’의 보행친화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행은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이동방식이지만 그간 철도, 버스 등 교통수단 확충 중심으로 교통체계가 발전해왔다. 파주시는 모든 교통체계의 기본이 되는 보행체계를 개선함으로써 보행과 교통수단이 조화를 이루는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최근 웰빙, 건강, 환경이 점차 중요해지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보행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발빠른 대응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급속 확산에 따른 신규 확진자 폭증이 지속되자 2주간 의정부 선별진료소(의정부역 앞) 휴일 운영에 지원 인력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인력은 각 부서장 등 총 20명으로, 이들은 인적사항 확인 등 민원 안내 및 진료소 내 질서 유지를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공단 관계자는 “장기간의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인한 공무원들의 피로감 해소와 방역체계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정부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1일 3,336명, 12일 3,865명, 13일 2,265명, 14일 2,513명 등 하루 2,000~3,000명대 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2020년 3월 첫 발생 후 누적 확진자는 69,061명에 달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방의회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이 금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의장에게 넘어왔다. 이것으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와 발맞추어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활동을 지원 할 의회사무처 직원들에 대한 전문역량교육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지방분권화가 강화되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기관은 지방의회이다. 주민이 직접 뽑은 대표기관으로 제대로 역할과 기능을 다하지 못하면 지방자치는 약해질 수 밖에 없다. 급변하는 지방행정과 자치분권 2.0이라는 지방의회 강화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지방의회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화교육이 필수적인 것이다. 이에 전국 최대 지방의회인 경기도의회는 금년 3월 17일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 안건으로 지방의회에 특화된 중·장기교육훈련과정 신설 건의안을 제출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지방의정연수센터 등에서 자치입법, 예·결산, 행정사무감·조사 절차 및 기법 등을 교육내용으로 하는 6개월 ~ 1년 이내의 4~5급 관리자과정, 6급 이하 실무자 과정 등 지방의회 맞춤형 중·장기교육과정을 신설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재 지방의회의 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14일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이정옥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초청해 주민자치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단원구청에서 진행된 특강은 25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간사,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과 주민자치 담당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 여가부 장관이자 현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명예교수인 이정옥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주민참여와 마을혁신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며 올해 25개동으로 전면 확대된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책임감을 갖고 마을에 필요한 현안들을 적극 발굴하고, 참여해 달라”며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봄바람 부는 3월을 맞아 또 한 번 소비자를 위한 깜짝 쿠폰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4일부터 17일까지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 이벤트 ‘이번 주도 파이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내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깜짝 쿠폰으로 20,000원 이상 주문 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앱 내 배너 게시판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은 3월부터 본격적인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다시 한번 서비스 품질 개선과 소비자 편의 증대에 집중하고 있다. 짧은 연휴였던 지난 3·1절에는 총 17개 지자체에서 삼일절 기념 쿠폰을 제공해 약 6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더불어 지난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일에는 개표방송과 배달 음식을 함께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총 3개의 깜짝 할인 쿠폰을 지급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하는 이벤트가 됐다는 평가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은 3월부터 꾸준히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꾸준히 성장해가고 있다”며 “올해도 배달특급은 소비자 혜택과 동시에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이천문화재단 등 3개 시 문화재단이 14일 이천 재단 도자지원센터에서 ‘지역 연계 도자 문화 발전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도자 문화 관련 지원 사업 공동 추진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교류 ▲행사 및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 구축 ▲도자 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항에 대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기반 시설 상호 교환 ▲기타 각 기관의 발전 및 도자 문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전형구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자 문화 산업 중심 지역인 광주·용인·이천시 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도예인 지원 등 실질적인 지역 도자 문화 발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인천토지개발 주식회사 이중희 대표가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병용)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중희 대표는 평소 장애인 복지와 체육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체육이 발전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청년위원회 박성호 위원장도 의정부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성호 회장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자문위원으로서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활동을 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후원금은 의정부시 장애인체육발전과 소외된 장애인 체육지원 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31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교 주변의 각종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 사업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불법광고물을 월별로 계획을 수립해 집중 단속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비 주요 내용은 ▲차량 및 학생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등의 주변 도로 중점 단속 및 예찰 ▲학생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추락 위험 광고물 즉시 정비 ▲음란·퇴폐 내용의 선정적인 유해광고물을 즉시 정비 등으로 구성된다. 파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 및 노후 간판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수업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는 매년 개학기마다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로 학생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정비는 옥외광고물 정비뿐만 아니라, 읍·면·동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해 바람직한 광고문화 조성과 올바른 광고물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재생 콘텐츠를 제작하는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고 홍보 콘텐츠 기획 및 SNS 활동이 가능한 김포시민 또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5명 내외이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홍보와 지역자원 및 인재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활동혜택으로는 김포시장 위촉장과 기사 작성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또한 도시재생 관련 행사 참여 및 관련 전문교육이 제공된다. 구준회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김포를 재발견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 내고자 한다"며 "김포시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 등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김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역경제 활력을 증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추진계획은 ▲시민·현장 중심의 규제발굴로 실질적 성과 창출 ▲자치법규 규제합리화 추진으로 규제혁신 기반 조성 ▲규제개혁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공유·확산의 3가지 중점과제 및 12개 세부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규제개혁으로 인한 실질적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개발 및 기업 유치·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각종 중앙부처 규제 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을 현장 방문하고 규제 애로사항 청취, 신산업 분야 규제샌드박스 신청을 지원하는 등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발로 뛸 계획이다. 또한 자치법규 속 불합리한 규제도 개선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민생활과 소상공인·기업의 경영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규제를 선별해 기존에 시민이 규제개선 필요성을 입증하던 방식에서 규제 담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 허가안전과는 3월 10일 올해 생활환경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란 어린이놀이시설 이용수칙판에 부착된 QR코드에 스마트폰을 대면 놀이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만큼 중요한 공간인 놀이터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다. 어린이놀이시설이 매년 증가하고 어린이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체계적․전문적인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흥선권역은 주택단지,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식품접객업소 등 59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에 설치된 조합놀이대, 건너는 기구, 그네 등 285개 놀이기구에 대한 안전도를 QR(NFC-근거리 통신망)코드로 확인할 수 있는 ICT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올 4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59개소 현장 방문을 해 놀이시설물의 하강 시 이용자 보호형태, 자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올해 경기도 저소득층 자녀 생활장학금 신청을 각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생활장학금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녀, 자활청소년(법정차상위 계층,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자에 해당하는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07~09년생, 04~06년생)이다. 중학생은 70만 원, 고등학생은 100만 원의 생활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지원금액은 상반기(4월)와 하반기(9월) 각 50%씩 지급된다. 저소득층 자녀 생활장학금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및 보호자는 3월 25일까지 주민등록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주민센터 및 의정부시청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우현 교육청소년과장은 “안정적인 학업과 건전한 청소년으로의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의정부시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중 올해 부과될 자동차세를 미리 일시납할 경우 연세액의 7.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납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정기분 납부 시기인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한꺼번에 납부하는 달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신청하는 시기에 따라 1월에는 연세액의 9.15%, 3월 7.5%, 6월 5%, 9월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의정부시 세정과로 전화하거나 ARS전화, 위택스를 통한 신청도 3월 16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했다면 다음 해에도 별도의 신청 없이 그대로 연납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납부기한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이 취소되며 6월과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자동 부과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1월에 연납 기간을 놓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납세자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3월에도 연납하게 될 경우 연세액의 7.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관내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기회 확대 및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올해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 창작과 발표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목표로 경기도 내 21개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문화예술 협업 지원, 문화예술 발표 및 향유, 문화예술 인력 역량 강화, 예술창작활동 지원 4개 분야에 대해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7개 단체를 선정해 1,000만 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3월 25일까지 의정부시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장애예술인의 역량 강화 및 장애 예술의 토대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관내 장애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예산집행을 당부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14일 도청에서 31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재정 신속집행 시․군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1분기 소비·투자분야에서 3조 5,767억 원의 신속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1분기 집행 가능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권한대행은 “코로나19가 계속되고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보다 적극적인 예산집행이 중요하다”며 “특히 경기도가 전국 지방재정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각 시․군의 주요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소비․투자 분야 사업들의 집행률을 최대한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 1분기 소비·투자분야 신속집행 목표액은 총 3조 5,767억 원으로 도 5,554억 원, 시·군 3조 213억 원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설정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목표액 21조 5천억 원 중 경기도는 16.6%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1일 여권을 신청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관내 사진관 102개소 대상으로 민원인이 자주 문의하는 사항을 정리한 여권사진 관련 Q&A 및 사진규격 안내 포스터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 국민이 여권사진 문제(앞머리가 눈썹을 과도하게 가린 사진)로 실제 유럽지역 공항에서 출입국 시 불편을 겪은 사례가 있어서 예방차원에서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게 되었다. 여권사진 규격이 적합하지 않을 경우는 접수가 지연되는 등 2∼3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여권의 사진 규격 준수는 무엇보다 필요하다. 여권신청 시 사진크기는 가로 3.5cm, 세로 4.5cm인 상반신 정면사진으로 머리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가 3.2~3.6cm이어야 한다. 여권사진 규격은 2018년 1월 개정 이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정한 기준을 따르고 있어, 여권발급 신청일 전 6개월 이내 촬영된 사진으로 제출해야 하며, 각 나라의 출입국 심사 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변형되어서는 안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4일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시 회룡봉사회(회장 유정순)에서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수제빵 28세트를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회룡봉사회 회원들이 사랑의 수제빵 28세트를 포장해, 관내 홀몸어르신 28가구에 물품전달과 안부확인을 했다. 유정순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봄을 맞이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과 활동으로 자원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봄을 맞이해 독거어르신들에게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회룡봉사회는 결연세대에 대한 정기적인 후원을 비롯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 등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16일간 의정부사랑카드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역화폐의 발행 확대 추세에 따라, 부정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의정부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깡’)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며, 이외에 휴폐업 가맹점 등 추가 단속 필요성이 있는 경우도 해당된다. 부정행위 신고는 국민신문고 또는 주민신고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이번 일제 단속 기간 중 명백한 부정 유통이 확인된 업체에는 관련 법률에 따라 가맹점 취소 및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부당 이득에 대한 환수 등의 행·재정적 처분이 이루어진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5일까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단열공사, 보일러교체. 에어컨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6월 말까지 저소득층에게 에어컨을 지원하기 위해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과 단열공사 등의 시공지원 사업을 별도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의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구이다. 단,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 LH 및 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가구, 2년 이내 기지원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신청 마감일인 4월 15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업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서 및 주택소유주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해야한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사회양극화 현상으로 저소득층의 에너지 빈곤 격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관련 복지 정책이 절실한 시기에 금번 사업을 통해 많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1개월간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불법 주기된 덤프트럭 및 굴삭기 등의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기존 주 1회 단속에서 주 2회로 확대해 특별 야간단속기간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에는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건설기계를 세워 두어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시민의 조용하고 평온한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경우 및 화재 등 긴급 사고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진입을 방해하는 이면도로 위 불법주기 등을 포함해 단속할 예정이다. 불법주기 단속 시,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5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건설기계 운전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주기 문화를 독려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특별단속은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한 도로 환경 확보가 목적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매 분기 마지막 월을 특별단속 기간으로 지정해, 불법 주기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9일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성인 분야 올해의 책 김초엽 작가 북토크 행사를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성인 분야 올해의 책 '지구 끝의 온실'은 멸종 이후 재건된 시대, 지구 재건에 숨겨진 사람들의 온기 어린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역대 의정부시 올해의 책 중 최초로 선정된 SF장르의 도서이다. 이번 행사는 김초엽 작가를 초청해 소설 속 미래와 다르지 않은 현재의 코로나 시대 속에서 우리가 기억하고 전달해야 할 것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의정부시 올해의 책 외부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던 서효인 시인이 사회를 맡아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책 읽는 도시 의정부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의 책 김초엽 작가 북토크 행사는 3월 21일부터 의정부미술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부터 투명 페트병을 종량제봉투(10리터)로 교환해주는 투명 페트병 교환장터를 운영한다. 투명 페트병은 고품질의 재활용 품목으로 2020년 공동주택에 이어 작년 12월 25일부터는 일반주택까지 전 지역 분리배출이 의무화됐다. 시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투명 페트병 교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환장터는 4개 권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며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에는 흥선동(10시~12시), 호원2동(2시~4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는 신곡1동(10시~12시), 송산3동(2시~4시)에서 개최한다. 투명 페트병 교환장터는 의정부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투명 페트병을 모아오면 1kg당 종량제봉투(10리터) 1매로 교환해준다.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병을 찌그러트려 뚜껑을 닫아 배출하면 된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투명 페트병 교환장터가 시민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참여와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재활용 시책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층 등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흥선동 복지지원과는 자가진단키트 배부와 사용 시 주의사항, 검사 결과에 따른 대응 요령 등을 함께 안내하는 등 감염 취약계층 가구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조기에 감염자를 찾아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경제적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홀몸어르신 김00 할머니는“코로나19 자가진단 검사를 하고 싶어도 어려웠는데 건강체크와 자가진단 검사를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광범위한 확산으로 국내 진단 검사 체계가 바뀌면서 개인용 신속항원검사(RAT) 자가검사키트 사용이 어려운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흥선동 복지지원과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부엉이 야간순찰로 코로나19 방역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리동네수호천사, 힘을내소 새희망 새출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지난 12일 재안산강원도민회 여성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였다. 재안산강원도민회 여성위원회(위원장 정선옥)는 여성회원들의 봉사 등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기존 여성부에서 위원회로 확장되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천영미 의원은 영월 출신으로 재안산강원도민회 여성위원으로서 안산과 강원도의 교류와 발전,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천영미 의원은 “재안산강원도민회 여성 최초 회장인 김귀자 회장님께서 조직을 잘 이끌어주셔서 여성부가 여성위원회로 확장되는 성과도 이룰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에 여성들의 참여와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여성 정치인이자 도민회 여성위원으로서 안산 발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하였다. 이어 “도민회가 봉사단체를 만들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내 최고의 단체로 찬사를 받는 만큼 앞으로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안산과 강원도를 위해 역할을 다 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천영미 의원은 제8,9,10대 3선 경기도의원이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2012년 7월 1일 이전 제작된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2022년도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15,053건 556백만 원, 연납분 171건 14백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대상 기간은 1기분(2021. 07. 01. ~ 2021. 12. 31.)과 연납분(2021. 07. 01. ~ 2022. 06. 30.)으로 나뉘어 부과되며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지역계수 등을 종합해 산정됐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1월(연납 10%감면), 3월(1기분, 2차연납(해당년도 상반기만 10%감면)), 9월(2기분) 이렇게 연 3회 부과되며, 징수된 부과금은 대기 및 수질환경개선,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은 2월 활동 교육을 시작으로 일자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활기찬 새봄을 맞이하고 있다. 복지관의 노인 일자리는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공원생태돌보미부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지는 스쿨존지킴이, 지역에 따뜻한 커피를 전하는 실버카페 ‘인연’ 등 총 11개 사업단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되고 있다. 김포시 북부권역에서 일자리 어르신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은 찾기 힘들 만큼 곳곳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어르신들 또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즐겁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의 김포시민 노인을 대상으로 소득 보장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2년 3월 7일부터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학교급식도우미, 보육교사 도우미, 스쿨존지킴이, 지역아동돌보미 사업단의 대기자 모집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사회활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재생 콘텐츠를 제작하는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고 홍보 콘텐츠 기획 및 SNS 활동이 가능한 김포시민 또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5명 내외이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홍보와 지역자원 및 인재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활동혜택으로는 김포시장 명의의 위촉장과 기사 작성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또한, 도시재생 관련 행사 참여 및 관련 전문교육이 제공된다. 구준회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김포를 재발견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 내고자 한다”며 “김포시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올해 민방위 교육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민방위대원 및 대장 32,000여명에 대하여 2021년과 동일하게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여 실시한다. 먼저,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는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통해 3월 21일부터 모바일(카카오페이, 네이버, KT)로 발송할 예정이며 미수신 대원에게는 기존과 동일하게 우편(등기우편)으로 발송합니다. 상반기 교육기간은 3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지방선거 기간인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잠시 교육이 중지된다. 하반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김포시 민방위대원이라면 누구나 PC, 스마트폰으로 김포시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최종 평가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또한 감염병으로 혈액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2021년과 마찬가지로 2022년 헌혈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이 헌혈증(사본)을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인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여 실시하므로,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현장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지난 10일 신승호 행정국장은 관계공무원과 함께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등 4개 시공현장에 대하여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신승호 행정국장은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에 방문하여 현재 진행 상황 등을 귀 기울여 들었으며, 해빙기에 따른 안전사고와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관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워진 김포시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실 것을 공사업체에 주문했다. 이에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등은 공사장의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건립하도록 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의 사용에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신승호 행정국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떠나 안전한 공사현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0일 ACE노래연습장에서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 달라고 쌀 50포와 생수 1,000개(500ml)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된 쌀과 생수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한부모 가정, 독거어르신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남두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친 가운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병렬 운정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육아 아카데미 ‘육아의 모든 순간, 필요한 건 철학이었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 진로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육자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과 마주하며, 이를 통해 자녀와 건강한 소통을 나누고 깊이 있는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길을 철학적 관점으로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은 이화여대 철학연구소 철학교육팀 소속 4명의 교수진(이지애, 손아영, 이영주, 이소연)이 진행한다. 총 4차시로 구성된 교육 과정은 ▲1차시 철학적 겸허를 주제로 철학교육이 꼭 필요한 이유 ▲2차시 불안의 원인과 극복을 주제로 주체적 사유의 필요성에 대한 탐구 ▲3차시 수치심의 철학적 의미를 통해 공감 및 상상력과 철학교육의 관계 알아보기 ▲4차시 자기 자신이 되는 법을 깨닫기 위한 놀이와 감정의 유용성을 짚어보기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양육자를 위한 4인 4색 철학교육을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관성 있는 육아원칙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Z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