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2022년 3월 15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내 위치한 스미스 평화관의 기획전시 "프로젝트 솔저 :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스미스 평화관은 1950년 6.25 발발 열흘 만에 유엔군 지상군이 북한군과 첫 전투를 치룬 죽미령(오산시 외삼미동 640 일대)에 6.25전쟁 제70주년이자 죽미령전투 70주년이었던 2020년 7월 5일에 개관한 체험전시관이다. 본관인 유엔군 초전기념관 후관인 스미스 평화관은 유엔군 지상군이었던 스미스특수임무부대의 당시 여정을 VR 등을 활용해 1인칭 시점으로 추체험해보는 곳으로써 공감을 매개로 전쟁의 엄중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기회를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지난해 매스컴을 통해 소개된 적 있는 사진작가 라미 현의 작품을 선보인다. 라미 현(한국명 현효제)은 2016년 한 유엔군 참전용사와의 만남을 계기로 전 세계 13여 개국에 걸쳐 1,400여 명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찾아가 그들의 모습과 사연을 카메라 렌즈에 담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며, 2021년 전쟁기념관과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등에서 작품들을 전시한 바 있다. ‘이름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성남1, 더불어민주당)이 2022. 3. 15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 남한산성을 사랑하는 모임(남사모), 위례역사문화연구소 등 주민대표들과 남한산성 활용 및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며 합리적인 사업추진 방법을 논의하였다. 이날 주민대표들은 야관경관조명, 옛길복원, 금석문 보존과 활용, 서흔남 선양사업 등을 통해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보다 특화할 수 있는 방안과 현재 건립 중인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을 통해 문화재 및 유물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에 건의하였다. 이에,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는 건의한 내용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남한산성에 대한 역사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용과 보존,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때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최만식 위원장은 “남한산성은 도심 속에 위치한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성남시민뿐만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문화유산” 이라며, “남한산성의 활용과 보존 사업을 추진할 때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줄 것”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에 요청하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상반기 복지 사각지대 발생 최소화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찾아가는 건강상담서비스, 다양한 마을복지계획 추진, 나눔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위기 상황 해소를 돕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송산2동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공공 빅데이터가 연계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조회된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2021년 11월 본격적인 동절기 진입에 앞서 단전·단수·단가스 가구, 전기요금·건강보험료 체납가구, 의료위기 가구, 공적급여 탈락 가구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62가구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그중 34가구에 대해 긴급지원 신청 및 민간자원 연계를 완료했다. 올해 1월 새롭게 조회된 53가구에 대해는 1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안내문과 함께 1:1상담을 진행해, 33가구에게 긴급지원 및 공적급여 신청 등 서비스 연계를 완료했고,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발굴 대상자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는 전문 간호직 공무원이 건강면접조사표를 활용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과학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9일부터 30일까지 작가와의 만남과 하루수업(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나영 작가와의 만남에서 ‘내 별명은 똥손’ 책을 읽고 독후 활동과 미술 활동을 통해 소중한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조미자 작가의 그림책 강연에서는 ‘책 속으로’ 등을 읽고 불안, 걱정, 용기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그림그리기 활동을 통해 나를 표현한다. 하루수업은 연령별 젠탱글아트 수업이 운영된다. 실생활 젠탱글 소품을 만들고 탱글을 그리며 얻는 몰입감으로 평온한 마음 상태를 체험한다. 4월 한 달간 시니어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큰글자책 신간 또한 별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6일 이달 말까지 쾌적한 가로 환경조성을 위해 시 전역의 가로수 및 녹지대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보 및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고자 가로녹지대의 월동 바람막이, 제설제 차단막 제거 및 겨우내 쌓인 낙엽과 가로수 보호틀 내의 쓰레기 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띠녹지 경계 외부로 흘러내린 토사를 정비하고 고사목 및 훼손된 수목을 교체해 새로운 수목 식재와 가로수 가지치기 등 도로변 초화류 식재로 시민이 화사한 봄의 향기를 맡을 수 있도록 가로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성복 환경사업소장은 “가로수와 녹지대의 지속적 관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언제나 푸르른 가로환경 관리를 위해 녹지대 유지관리원별 순찰 담당 구간을 지정해 가로수 및 녹지대 순찰을 통해 수시점검·정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스포츠센터(장곡로 101)는 건물 외벽 유리 교체를 통해 새단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스포츠센터는 자원회수시설 설치 및 운영에 따른 주민편의시설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2004년 개관 이후 헬스장, 찜질방, 에어로빅장, 수영장을 18년째 운영 중이며, 연간 약 44만 명이 이용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시설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오랜 운영 기간으로 외벽 유리가 빠르게 노후화되어 시설의 안정성 및 미관 저해와 단열 유리의 기능 저하로 시설 운영에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설물의 안정성 확보 및 에너지 효율성 확보를 위해 노후화로 인한 기능이 저하된 유리를 올해 1월부터 스포츠센터 외벽 유리 교체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사 설계 용역이 완료되는 3월 이후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6월 중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스포츠센터를 이용해 건강을 찾을 수 있게 시설물유지관리와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 옥외 부스를 주민센터 입구에 신규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옥외 부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대민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설치됐으며, 부스에는 냉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이용객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도 △주민등록 등·초본 △병적증명서 △건축물대장 △국세증명서 등 다양한 서류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조원상 자금동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옥외 부스 신규 설치로 많은 주민이 더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섬김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 중인 통진문화회관에서 고객 맞춤형 필라테스(월수금반-주3회, 18:30~19:20)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여 2022년 4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GX룸에서 운영되며, 필라테스 외에도 에어로빅, 요가, 줌바댄스 등 고객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저녁에는 에어로빅 강습(1개반)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새로운 프로그램 개설을 원하는 고객이 많아 이번에 설문조사를 통하여 호응도가 가장 높은 필라테스를 개설하게 되었다. 필라테스 강습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 또는 현장방문 신청접수를 받으며, 18일 추첨 당첨자는 22일 까지 결제를 한 후 4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접수 인원 미달 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29일 추첨을 통하여 등록 및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통진문화회관에서는 수영, 아쿠아로빅, 헬스, GX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장기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도 김포시 성과관리자체평가에서,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 간 김포시 67개 부서 7개 그룹(실과소53, 읍면동 14)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관리자체평가 ▲일반행정분야 ▲문화복지분야 ▲환경분야에서 장기동 행정복지센터는 94.08점 이라는 높은 점수로 우수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96.80점의 최고점을 받아 시민만족도와 친절행정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흔지 장기동장은 우리동이 14개 읍면동 중에서 우수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업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관심이 만들어낸 종합적인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2년에도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운양동 통장협의회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맞아 지난 11일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통장 51명은 지역 내 자연부락을 중심으로 샘재, 발산마을 2개조로 나뉘어 지난 겨울동안 도로, 하천변에 쌓인 무단투기 쓰레기, 영농폐기물 등 1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떼어내어 깨끗한 거리를 만들었다. 박은경 운양동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운양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들이 솔선수범하겠으며,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해 쾌적한 운양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2년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세상을 보는 부모교육-그림책으로 아이 키우기' 강연을 운영한다. '세상을 보는 부모교육-그림책으로 아이 키우기' 강연은 장기도서관의 연간 부모교육 시리즈 중 4월의 강연으로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말 그림책부터 영어그림책까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독서법을 알려주는 강연이다. 또한 이번 강연은 대면 강의로 진행하며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줌을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웰컴 투 그림책 육아”, “영어 그림책의 기적” 등 다수의 육아저서의 저자인 전은주 작가가 진행한다. 강연의 세부 내용은 좋은 그림책을 고르는 방법, 영어 그림책으로 하는 영어 공부법, 어른을 위한 그림책 등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강좌의 접수는 2022년 3월 2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4월, 인문교양 프로그램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에서 배우는 민주주의와 삶의 지혜'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저서:《시민의 품격 국가의 품격》의 저자인 이충호 강사와 함께 고전에서 배우는 민주주의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고대 그리스/로마의 시민의식과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을 비교하고 고대 역사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와 현실을 견디는 인문정신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김포시민(청소년이상)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13일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2회에 걸쳐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독서동아리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리모트미팅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이버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양곡도서관의 독서토론 동아리 '다도기'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로 오프라인 독서 모임이 불가하여 운영이 중단되었으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소규모 독서토론 동아리로 탈바꿈했다. 온라인 독서토론 동아리 '다도기'는 다가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목요일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초등학생 고학년(4~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매달 선정된 도서를 읽고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논리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좌이다. 대면 모임이 어려운 김포시민의 독서 활동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운영 방식을 변동하였으며, 추후 운영 결과에 따라 추가 회원 모집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 연계 방안을 검토하는 등의 변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회원 모집은 3월 16일(수) 오전 9시부터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모집/행사)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1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사×과×책을 읽자!'를 진행한다. 천문학자와 정치학자의 깊고 넓은 사회책 × 과학책 읽기로 과학과 인문, 사회를 넘나드는 책 읽기 시간을 갖는다. 관내 김포시민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와 과학의 경이로움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정치학자 문병철 박사와 사회과학책을 통해 세계관을 넓히는 통찰력을 키워낼 수 있는 책 읽기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오는 4월 12일~19일 매주 화요일 오후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사×과×책을 읽자!'를 온라인 실시간 화상 강의(Zoom)로 2회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에 맞춰 어린이를 대상으로 '달달 무슨 달(月)'을 진행한다. 이번 4월은 노랑노랑달을 주제로 노란색을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 서현님과 함께 유쾌한 어린이의 마음을 그린 그림책을 즐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내 유아 5~ 7세 15명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호라이','호라이호라이' 도서 속 주인공 호라이의 행보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거대한 세계로 나아가는 모험을 어린이의 감정을 읽어내는 활동으로 진행한다. 오는 4월 14일 목요일 오후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달달 무슨 달(月)-4월 노랑노랑달'을 온라인 실시간 화상 강의(Zoom)로 운영한다. 김포시립도서관은 ‘김포시 관내 어린이에게 상상의 시작점, 문을 열어주는 시작이 그림책이 될 수 있는 독서환경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은 지난 15일 월곶 대로 3-1호선 도시계획도로와 월곶 중로 3-3호선 도시계획도로 공사현장, 대곶 면도 101호선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공사 진행상황 및 품질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한 월곶 대로 3-1호선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는 월곶면 갈산리~ 군하리를 잇는 기존 도로를 확포장하는 것으로 연장 0.95㎞, 폭25m의 왕복 4차로 도로이며, 2021년 4월 착공하여 2023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월곶 중로 3-3호선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는 월곶면 개곡리 일원 국지도 56호선에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진입로 확포장 공사로 연장 1.55㎞, 폭12m의 왕복 2차로 도로이며, 2021년 6월 착공하여 2023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곶 면도 101호선 확포장 공사는 대곶면 초원신사거리 ~간동사거리를 잇는 도로 확포장 공사로 연장 0.9㎞, 폭20m의 왕복 4차로 도로이며, 2021년 3월 착공하여 2023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은 “지반 약화 등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에 건설현장 부실시공 예방과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사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용강·후평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김포시는 용강리 263번지 일원 205필지 132,443㎡, 후평리 75-2번지 일원 321필지 177,803㎡를 2021년 10월 2022년 사업지구로 선정하여 2022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번 주민 설명회를 위해 사업지구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지적재조사팀이 자체 제작한 영상을 김포시 홈페이지(민원안내→지적부동산민원→지적재조사→주민설명회), 유튜브 채널, QR코드 스캔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주민 설명회 영상에는 용강·후평지구에 관한 지적 재조사사업의 추진 목적 및 절차, 동의서 제출, 주민 협조사항 등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주민 설명회를 시청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해 불편 사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신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2022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 130곳을 선정했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법인은 최근 4년 이상 조사받지 않은 법인과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신고 성실도 분석 시스템」에 따른 과소신고 의심 법인으로 무작위추출 방법으로 선정됐다.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정기 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했으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법인명, 대표자명, 법인 주소 등을 정보 가림 처리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했다.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는 이번달부터 시작해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정확한 신고 여부와 재산세, 주민세 등 부과고지 세목의 부과 누락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와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을 고려해 선정된 법인 전체에 사전 통보하고, 세무조사 방법과 시기, 조사기간 등 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법인 중 천재지변이나 화재 및 도난 등 세무조사의 연기가 필요한 업체는 세무조사 연기신청을 요청할 수 있음과 자료제공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자세한 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0명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공공시설이나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성차별적 요소를 모니터링하고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며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한다.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이 있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참여단에 지원할 수 있고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이수 후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이며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에 대한 배려를 포함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최근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따라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21년 국토교통부 국고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51억을 성공적으로 확보함에 따라 총 85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포시 도로교통 여건에 맞춘 스마트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48국도 · 한강로 · 도심 간선 등 주요도로에 ▲ 교통량 정보를 수집하는 차량검지기(VDS)와 노변기지국(DSRC-RSE) 설치, ▲ 최적의 교통신호 운영을 위한 온라인 제어기와 스마트 교차로 설치, ▲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우회경로를 안내하는 돌발감시 CCTV와 도로전광판(VMS)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하여 빅데이터 분석 및 가공과정을 거쳐 유관기관 및 민간과의 연계 협업을 통해 업무관계자 및 교통이용자의 적절한 상황대응을 지원함으로써 교통정체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구축하는 ITS 인프라를 활용하여 경기도와 함께 긴급자동차 우선신호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3월 14일부터 직영 꽃묘장에서 키운 봄꽃 16만본을 관내 전역에 분양을 시작했다. 오는 3월 25일까지 분양하는 이번 봄꽃은 팬지, 비올라, 석죽 등 기존 3종과 올해 새롭게 추가한 크리산세멈, 버베나 등 2종, 총 5종으로, 12가지의 다양한 화색을 가지고 있으며, 작년 대비 2품종을 추가하여 선택지를 늘리고, 다양한 화종을 통해 김포시의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인)는 해마다 계절별로 다양한 1년생 꽃묘를 계절별로생산해 관내 전 지역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봄꽃 이외에 6월과 9월에 여름꽃, 가을꽃묘를 생산, 분양하여 밝고 아름답운 김포시 조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한국야생식물가꾸기협회와 공동으로 계획하여 스스로 자라서 꽃을 피우는 산톱풀 등 야생화 5종을 시험 재배중으로 향후 도심지 외 도로변 등을 특색있게 꾸밀 수 있도록 시범식재를 준비중이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기존에 했던 팬지, 비올라, 석죽과 올해 새롭게 추가한 크리산세멈, 버베나를 보면서 김포시의 아름다운 봄을 마음껏 감상하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봄철을 맞아 3월 말 운정호수공원 내 희망꽃밭에 꽃씨를 파종할 예정이다. 운정호수공원 안에서 1년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운정꽃마당 속 또다른 작은 정원, 희망꽃밭이 1,500㎡ 면적에 꽃씨를 파종해 봄·여름에는 유채꽃, 안개초, 꽃양귀비가 만개한 봄꽃의 정원으로 새단장을 한다. 희망꽃밭은 해마다 다양한 꽃으로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7월 이후에는 가을 정취를 더해 코스모스가 가득한 정원으로 변신을 계획 중이다. 또한, 희망꽃밭 바로 옆에 자리한 운정 꽃마당 내 장미원(500㎡)에서는 빨강, 분홍, 노랑, 하얀색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진 사계 장미가 매년 5월과 10월에 만개해 희망꽃밭의 다양한 꽃들과 함께 장관을 이루곤 한다. 5월 이후 운정호수공원을 찾는 시민이라면 그네 의자와 벤치, 파고라에 앉아 누구라도 즐겁게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꽃이 만개하면 그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드라마 등 각종 촬영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공원을 찾는 시민 모두 힐링할 수 있는 도시 속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을 위한 더 나은 공원 환경 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 대원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한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 PC 또는 휴대폰으로 ‘스마트 민방위’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다만 5월 18일부터 6월 1일은 지방선거기간으로 교육사이트 접속이 차단된다. 또한, 민방위 교육통지서를 기존 등기우편 대신 모바일 통지로 대체해 실시한다. 민방위 모바일 통지는 문자로 민방위 통지서가 발송돼, 휴대폰으로 언제든지 통지서 확인이 가능하며, 등기우편 비용 대신 문자 송신 비용으로 연간 약 5천만 원의 예산 절감과 담당 공무원의 행정 소요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모바일 통지의 시행과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대원에게 여러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장애 학생들의 학습 보조 및 돌봄강화를 위해 ‘장애학생 돌봄 특별지원급여’를 지원한다. 특별지원급여는 코로나19에 지원되는 한시적사업으로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수급자 중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초·중·고 재학생에게 장애 등록 유형에 관계없이 지원하며, 3월부터 서비스 신청 시 활동지원제공기관을 통해 최대 4개월간 월 20시간(29만7,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용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제출하면 된다. 활동지원제공기관에서는 목욕도움, 구강관리, 식사보조, 화장실 이용보조 등 개인위생관리와 일상생활 도움 서비스는 물론 관절구축 예방 활동 및 기구사용 운동보조 등의 신체기능 유지·증진 서비스, 산책, 물품구매, 은행 및 병원 방문 등 외출지원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초·중·고 장애학생 돌봄 특별지원급여’ 시행으로 장애 학생들의 학습지원은 물론 돌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문발교(신촌동 748 일원)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차로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문발교는 시도 20호선 상에 위치하는 왕복 2차선의 도로교량으로 인근에는 파주신촌 일반산업단지 및 파주출판단지가 인접하고 있어 출·퇴근시간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대형카페·식당 등이 다수 입주함에 따라 차량유동량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파주시는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좌·우회전 차선을 위한 차로 확장공사가 진행된다. 공사는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억7,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문발교부터 81m가량의 구간에 실시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제6기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파주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 중이며, 주민의견을 효율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지역회의를 구성하고 있다. 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80명 이내로 구성할 예정이며 이 중 60명을 공개모집하고 나머지 인원은 읍·면·동장, 비영리단체의 추천을 받아 구성할 계획이며, 임기는 2년으로 ▲주민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검토 ▲순위결정 등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민과 공고일 현재 파주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비영리단체의 임직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 신청자 중 지역·성별 등을 고려해 추첨으로 위원 후보자를 선정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기획예산과 재정관리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와 기획예산과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친 179개 사업 100억원의 주민참여예산을 2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시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민선7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2022년 시 주요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 및 마을 현안을 청취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읍·면·동 순회일정은 ▲17일 조리읍(오후 2시), 광탄면(오후 4시) ▲18일 법원읍(오후 2시), 파주읍(오후 4시) ▲21일 운정동 통합(오전 10시) ▲22일 금촌동 통합(오후 2시), 교하동(오후 4시) ▲23일 문산읍(오후 2시), 장단면(오후 4시) ▲24일 탄현면(오후 2시), 월롱면(오후 4시) ▲25일 파평면(오후 2시), 적성면(오후 4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만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어렵게 마련한 자리인 만큼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파주시 사회적경제희망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2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사단법인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마희정 이사장을 비롯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의 협회장이 참석해 수강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있는 주민 40명을 모집 선발해 3월15일부터 6월 23일까지 3개월간 ▲사회적경제 기본과정 ▲창업과정 ▲진입과정 ▲행정실무과정으로 주2회 총 29강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생에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건강한 사회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가치 있는 경제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켜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는 2012년부터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50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를 통해 파주시에는 사회적기업 43개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기록활동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중앙도서관에서 2021년 파주기록학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판된 책자는 파주기록학교에 참여한 기록활동가 18명이 출판했으며 기록활동가들은 1년 동안 전문기관의 도움으로 아카이브 교육, 기록물 수집·정리·활용은 물론 전시와 출판에 이르는 모든 과정과 지난 20여년간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교하·운정 택지개발 지역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 책자는 기록활동가들이 네 개의 주제를 선정해 ▲운정역과 소리천의 기억 ▲동패리 마을과 삽다리 이야기 ▲안녕, 돌곶이 꽃마을 이야기 ▲파주에서 부모로 살다 등 네 권의 소책자를 한 권으로 묶어 출판됐다. 2021년 파주기록학교는 전문 시민기록활동가 양성을 통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파주를 기록하는 문화를 만들고 교하·운정 택지개발 지역을 기록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기록학교 사업은 코로나19로 만남이 어려운 상황에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기록활동을 마무리 짓고 시민기록활동가 18명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시민기록활동가는 도서관과 함께 파주의 새로운 지역과 주제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일을 할 것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고용노동부가 구직 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2년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의 구직 단념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1억 원(국비 8천만·시비 2천만)을 투입해 청년 100명을 발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은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으며 국민취업 지원제도와 연계해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관련 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이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5기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책, 안산시민이 안산시민에게 권하다’를 다음달부터 7월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은 책 선택을 도와주는 서평집을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족, 친구, 이웃에게 권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7년 처음 시행돼 올해 5기를 맞은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은 4회에 걸쳐 서평집을 발간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된다. 과정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초반은 서평 쓰기가 처음인 시민을 대상으로 함께 읽고, 토론 후 최종 서평을 쓰게 되고, 심화반은 기존 1~4기 및 신규 희망자를 대상으로 문학의 이해, 서평의 기술, 퇴고 등의 과정을 진행한다. 꾸준히 참여한 수강생의 서평은 서평집으로 묶어 출간되며, 출간된 서평집은 안산시 및 경기도 공공도서관 등으로 배포돼 시민들의 자발적 독서와 인문공동체 형성으로 ‘책 읽는 안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안산시걷기협회(회장 권수진)·안산조경협회(회장 이영선)·요거프레소 안산식물원점(대표 윤혁)·바른교통봉사대(대장 정현호)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금 603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권수진 회장, 이영선 회장, 윤혁 대표, 정현호 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자들은 한마음으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화합하고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2014년 안산시 출연기관으로 출범했으며, ‘생생 교육복지 안산! 올바른 인성,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24시간 시민안전을 지키는 방범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오후 2시15분께 상록구 성포동의 한 아파트에 설치된 제20대 대통령선거 포스터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상쩍은 남성의 모습을 관찰하던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에 통보했고, 50대 남성이 검거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통합관제센터는 공정선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산단원경찰서와 안산상록경찰서로부터 각각 감사장을 받았다. 또 지난달 11일 오전 2시께에는 30대 남성 2명이 대부북동 한 횟집에서 나와 술병을 들고 차량에 탑승하는 장면을 포착, 음주운전을 할 것으로 보고 경찰에 통보했다. 경찰 출동 결과 음주운전으로 확인 돼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안산시는 범죄예방과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시 전역에 7천907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2월까지 범죄예방 및 경고방송, 실종자 찾기 협조관제 등 총 112건의 사건·사고를 포착해 범죄예방은 물론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첨단 CCTV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2년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및 사업선정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안산시는 안전·문화·편의시설 확대 분야에 선정돼 다문화마을 특구 내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간의 소통과 교류 공간을 확충하고, 안전한 테마거리를 조성해 전국 제일의 다문화 도시 안산을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국에서 유일한 안산의 다문화마을 특구는 2009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역 특화발전 특구로 지정돼 연 인원 350만 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수도권 제일의 외국인 커뮤니티 공간이다. 시는 총 5억7천만 원(국비 2억8천500만·시비 2억8천500만)을 투입해 다문화마을 특구 내 어울림 공원에 ‘미디어센터’를 설치하고 ‘IoT 기반 상징 조형물’과‘스마트 안전 가로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미디어 센터는 민·관·외국대사관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미디어 플랫폼으로 구축되며 ▲다문화특구 관련 유튜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경기도는 용인시가 최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에 대한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16일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는 앞서 2019년 5월 GTX(광역급행철도) 기반의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7,186㎡(약 83만 평)에 조성되며, 총사업비 약 6조 2,851억 원이 투입된다. 개발계획 내용을 보면 주택용지는 약 1만 호 규모로 원주민 재정착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단독주택, 분양․임대형 공동주택, 주상복합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용지를 계획했다. 또한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체면적의 약 16%를 산업용지(44만㎡)로 지정했다. 이 가운데 27만㎡는 취득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온라인 저자 특강인 ‘'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라는 세계', '어린이책 읽는 법'등을 저술한 김소영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어린이와 함께 살아가는 어른의 역할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어린이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일시는 4월 15(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화정어린이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어린이와 함께 살아가는 부모들이 바람직한 어른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어린이와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삼송도서관에서는 4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읽고 생각을 나누는 어린이 독서클럽 ‘책이랑 말이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이랑 말이랑’프로그램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김은의 작가’가 진행한다. 김은의 작가는 ‘상상력 천재 기찬이’로 제 7회 푸른문학상을 수상, ‘비굴이 아니라 굴비옵니다’등 다수의 어린이 동화를 저술하였다. 평소에도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운영해 온 이력이 있는 김은희 작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층 더 개선된 내용으로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책이랑 말이랑’은 같은 책을 읽고 나누는 대화가 얼마나 즐거운지 알려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독서클럽으로 독서 후에 생각을 나누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책이랑 말이랑’프로그램은 시즌1과 시즌2로 나뉘어 각 시즌마다 총 6강으로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1 프로그램은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4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이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초등1~2학년 15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한뫼도서관은 4월 한 달 동안'그림책이 건네는 말'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그림책은 어린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도서관 자료 이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다움 ▲그림책을 읽는 법(시·지각 원리) ▲판형과 지류가 이야기에 미치는 영향 ▲페이지 넘김과 페이지의 흐름 이해하기의 주제로 구성되어 그림책의 시각적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며, 최혜진 작가가 그 진행을 맡는다. 4월 5일부터 26일 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의 매력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제활동을 원하는 여성구직자들의 취·창업지원을 위한 2022년 상반기 국비지원 교육을 시작한다. 지역과 기업 맞춤형 훈련과정으로 기획된 총 6개의 국비지원 교육과정은 오는 29일 개강하는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교육을 접목한 직업큐레이터과정을 시작으로 ▲온라인 쇼핑몰창업 CEO실무과정 ▲치과진료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디지털마케팅 이커머스 창업과정 ▲FTA무역마스터과정 ▲디지털광고기획홍보마케팅으로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경기도지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치과진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기업맞춤형으로 개발됐다. 경기도치과의사회와 협약을 진행하여 전 과정이 치과 원장인 박창진 치의학박사 직강으로 실시된다. 고양시와 서울시의 치과에서 실습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수료 후 치과에 취업이 유리하다. 또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10여년간 진행되고 있는 직업큐레이터과정은 메타버스공간인 3차원 공간에서의 교육이 접목되어 오큘러스사용법과 가상세계에서의 첨단기술 교육이 실시 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반기에 제공되는 국비훈련 교육과정 일정 및 내용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고양페이)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따른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 확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가맹점 데이터 분석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 분석하고 이상거래가 감지되면 현장을 점검하여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단속결과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지역사랑상품권법 처벌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고양페이)가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한편, 아직도 소수의 부정유통 의심사례가 존재한다”며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재난안전 활동 유공에 따라 지역자율방재단과 시민안전지킴이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산불예방 캠페인과 예찰활동을 통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발생시 행정력이 지원될 때까지 주민을 대피시키고 비상연락체계를 취하는 등 재해복구 부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민안전지킴이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접종센터 지원활동 및 특별방역지침 홍보 캠페인 참여와 마스크 대란 당시 공적마스크 판매를 지원하는 등 두 단체 모두 시민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재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적극 참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게 됐다. 2022년 새해의 가장 큰 화두 역시 안전으로, 안전시설이나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 두 단체의 역할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주도의 안전공동체인 고양시 지역자율방재단과 시민안전지킴이가 지역사회의 재난안전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재해복구 활동을 통하여 고양시민의 안전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삼송테크노밸리는 지식산업센터내 “중소기업 상설 전시장” 부스를 설치해 우수제품 판매·홍보를 시작한다. 삼송테크노밸리 1층 기업은행 옆에 위치한 “중소기업 상설 전시장” 부스는 15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화장품, 마스크, 주방세제, 침구류, 신발, 허브용품, 맞춤형액자, 차와 빵, 건강식품 등을 취급하는 2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고양시의 지원으로 설치된 상설 전시장 부스는 삼송테크노밸리 내 900여개의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순환하면서 제품을 홍보·판매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3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오픈행사 기간에는 제품에 따라 판매가격의 30∼70%이상 특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에는 반려견 무료진단(장염, 홍역)도 실시한다. 반려견 무료진단은 삼송테크노밸리 내 입주 기업인 동물진단키트 전문업체인 베트올(주)의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전시장 오픈행사 기간에 식목일을 앞두고 1사1그루 나무심기 행사도 열린다. 20여개 기업에서 기증한 반송, 이팝나무, 황금측백, 공조팝, 앵두, 보리수 등을 삼송테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주거취약지역인 의정부시 고산동 빼벌마을이 정부의 ‘도시새뜰마을사업’(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2025년까지 47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공·폐가 정비, 노후주택 집수리 등 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2022년 도시새뜰마을사업’ 신규 대상지로 의정부 빼벌마을 등 10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취약 조건 세 가지 중 두 가지 이상을 충족할 만큼 낙후한 지역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세 가지 조건은 ▲4m 미만 불량도로에 접한 주택 비율이 50% 이상인 지역 ▲3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이 50% 이상인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비율이 9% 이상인 지역이다. 의정부 빼벌마을(고산동 511-8 일원)은 면적 6만7,323㎡, 인구 491명 규모의 작은 마을로 불량도로 비율 34.8%, 노후주택 비율 93.8%, 기초생활수급자 비율 22.8% 등 주거취약지역이다. 옛 캠프스탠리 미군부대가 있던 기지촌으로 클럽, 세탁소, 상점 등을 운영했으나 미군부대 이전 이후 급격히 쇠락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향후 4년간 47억 원(국비 35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의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우선 구매 실적이 4,001억 원으로 역대 최고 액수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약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실시한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경기도 사회적경제(인증ㆍ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분야 우선구매 실적을 4,001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도인 2020년 우선 구매액 3,335억 원과 비교해 약 20% 증가했으며, 당초 민선 7기 경기도의 최종(2022년) 목표치인 4,000억 원을 1년 앞당겨 달성한 셈이다. 기관별 실적을 보면 도는 283억 원이었고 시‧군에서는 성남시 796억 원, 화성시 610억 원, 시흥시 319억 원, 남양주시 250억 원 등의 순이었다. 평가지침에 따라 각종 지원금ㆍ보조금과 도 출자‧출연기관의 구매실적 등은 제외됐다. 이번 성과는 도와 시‧군이 행사와 용역 등 민간 위탁 부문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적극 위탁한(전체 48% 1,942억 원)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의 경우 사회적 경제조직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2019년 관련 조례를 개정해 가산점 부여 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자치’ 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양주시, 의정부시, 오산시, 용인시, 이천시 등 5곳을 선정했다. 이번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시‧군과 해당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문화예술 기관과 단체, 지역사회 주민들이 상호 협력하는 민관협력 공동체 구성과 추진에 시‧군당 최대 2억 원(도비 1억 원 포함)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도는 전국 최초로 2021년 7월에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처음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해 5개시를 최종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 시‧군은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조성 ▲문화자치 역량제고 ▲문화자치 활동 확산 등 3개 분야의 사업을 지역 중심으로 스스로 기획하고 제안하는 ‘자율형 기획사업’ 형태로 추진한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관 주도가 아닌 지역 협력단체와 다양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직접 문화자치 활동을 계획하고, 해당 시‧군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지향한다. 양주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 양주’를 목표로, 양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2022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에 참여할 도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다음 달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각 읍면동에서 주민총회 또는 마을계획 등 주민들의 회의 과정에서 수립된 마을 가꾸기, 교육, 지역축제와 같은 주민 현안 사업을 지원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 읍면동에 설치된 주민자치회 또는 주민자치위원회다. 도는 공모 후 총 60곳을 선정해 사업비를 1곳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작년 44곳 지원 대비 16곳 늘어난 것으로 사업량 확대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할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1일까지 해당 읍면동 담당 부서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 작성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앞서 ‘2021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에는 도내 25개 시․군 78개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했으며 도는 이 가운데 마을 가꾸기 활동, 주민교육 프로그램, 주민화합 행사 등 21개 시․군 44개 주민자치(위원)회 사업을 선정해 평균 900만 원씩 총 4억 원가량을 지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2년 판교테크노밸리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에 근무하는 장거리 출·퇴근 직원의 주거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임대보증금을 무이자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임대차 계약일이 아닌 실제 임대 기간이 지원 기준으로, 임대계약서상 임대 기간이 2022년에 해당할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보증금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중소·중견기업 만 39세 이하 임직원으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임차인으로 무주택자여야 한다. 판교테크노밸리 내 임직원이 경기도로 주거지역을 이전할 경우 1실(室)당 최대 3천만 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1개 기업당 최대 10실(室)까지 지원하며, 총 9억 원의 사업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2년으로 1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대 4년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지원받아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중복수혜 발생으로 지원받을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2(InterBattery 2022)’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인터배터리 2022’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배터리(전지)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국내·외 300여 개 회사에서 3만여 명의 바이어(buyer)가 참여한다. 주요 행사는 ▲배터리 콘퍼런스(conference)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matching) ▲배터리 공개 취직 설명회 ▲투자유치 희망업체와 투자가 간 현장 상담회 등이다. 경기경제청은 자체적으로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평택 포승(BIX)지구’ :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생산 클러스터(cluster) ▲‘평택 현덕지구’ :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定住) 환경 조성 ▲‘시흥 배곧지구’ :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이 밖에 투자유치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외 배터리 업계와 이차전지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1 맞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을 위한 ‘마켓경기 에코몰운영을 시작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 유지를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를 최소화하거나 넣지 않은 건강한 농산물 구입 가격을 일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고 각 자치단체(시·도)에서 시행한다. 진흥원은 지난 2월 이 사업의 경기도 권역 공급업체 3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진흥원이 담당하는 시·군은 가평, 양평, 의왕, 군포, 수원, 오산, 용인, 이천, 여주, 안성, 평택 등 11곳이다. 이 지역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들은 ‘마켓경기 에코몰’을 통해서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임산부는 총 8,638명이며 임산부 고유번호 16자리와 이름을 입력하면 검증 절차를 거쳐 사이트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대상자들은 자부담 20%(9만 6천 원)만 부담하면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구입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유기(有機) 및 무농약농산물, 유기 축·수산물, 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3월 27일까지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2022 공예창작동호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예 창작활동 희망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센터 공간과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열린 창작공간 운영’ 방안 중 하나로, 창작활동 지원을 통한 공예문화 확산에 목적이 있다. 지난해에는 7개의 동호회가 참여해 총 147회 활동했다. 모집 대상은 5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동호회로 공예창작동호회 8곳, 공예연구동호회 2곳 등 총 10곳을 모집한다. 선정된 동호회는 창작품 제작 활동 시 센터 공방 설비를 사용할 수 있고 자기부담금 20%를 제외한 활동 지원금 2백만 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 공방 설비는 ▲목공방 ▲유리공방 ▲도자 공방 ▲금속 공방 ▲사진 촬영실 ▲세미나실 ▲회의실 ▲교육실 등의 공간과 ▲도자 및 일반 3D프린터 ▲레이저 조각기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 컴퓨터 수치 제어) ▲가마 ▲UV(Ultraviolet Ray, 자외선) 프린터 ▲3D 스캐너 등이다. 동호회 활동 기간은 재단과 사용 협약 체결 후 11월 30일까지며 시간은 매주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