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이종운 작물환경담당은 12월 28일 홍천군청을 방문,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무궁화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종운 담당은 2021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시니어 구분 우수상을 수상, 시상금으로 200만원을 받아 이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종운 담당은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의회 조용기, 최미옥 의원이 28일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강원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민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을 선정 강원의정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조용기 의원은 원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의원 간 화합은 물론 의원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원주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법규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의회 입법역량 강화와 자치법규 개선을 위해 노력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미옥 의원은 '원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를 발의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원주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를 통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전 세계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강원도가 우호교류시인 베트남 호치민시에 KF94 방역마스크 8만장을 기부하는 전달식이 12월 28일 호치민 시청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마스크 전달식은 호치민시의 강원도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서, 마스크가 전달되는 호치민시를 비롯한 인근 7개성 외무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와 호치민시 간의 우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마스크 전달은 강원도가 구매한 5.5만장과 도내 마스크 제조기업 ㈜온누리플랜이 기부한 2.5만장을 더해 총8만장으로, 멀리 베트남까지 강원도의 온정을 더해주고 있다. 호치민시는 지난 4월부터 전국으로 급격히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강력한 지역봉쇄 및 이동제한 조치 등을 펼치면서 지역경제는 물론 대외 통상에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제재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고는 있으나,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인해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물품의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마스크 지원에 대해 쩐푹안(Tran Phuoc Anh) 호치민시 외무국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단법인 강원도관광재단은 코로나19 회복상황 대비, 인센티브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여행업계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인센티브 관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외 기업체 대상 이색적인 강원도 인센티브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해당하는 종합여행업 등록업체 및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우수 부문, 육성 부문, 인큐베이팅 부문으로 나누어 총 8개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500만원의 포상금과 프로그램 별 홍보영상을 제작,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관광재단 MICE팀 정유진 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인센티브 관광 프로그램들을 활용하여 강원도가 경쟁력있는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 명소이자 MICE목적지로 거듭나도록 홍보․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원도 인센티브 관광 공모전’은 2022년 1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도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 해맞이 명소 중 ‘삼척해수욕장’에서 신년 해맞이를 할 수 없게 됐다. 삼척시는 최근 코로나 재확산과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으로 관광객 및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내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까지 삼척해수욕장을 출입 통제한다. 이에 삼척해수욕장 출입구 포함 백사장 구간에는 출입금지 라인이 설치된다. 단, 주차장은 폐쇄하지 않기로 했다. 삼척해수욕장을 제외한 도계읍 건의령 전망대, 원덕읍 임원항 방파제, 원덕읍 월천리 고포, 근덕면 덕산항, 하장면 댓재, 노곡면 개산리 울릉도 전망대, 남양동 한치재, 교동 조각공원 등 8곳은 질서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2021년 신축년’에 이어 ‘2022년 임인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지만, 해맞이를 직접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삼척시 공식 유튜브로 내년 새해 일출 광경을 오전 6시부터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정부의 강화된 방역지침 따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기본방역 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에 적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 재 확산에도 춘천 바이오산업은 큰 영향 없이, 위기속에서 더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 이재수 시장은 12월 28일 춘천 바이오산업 브리핑에서 2021년 관내 바이오 62개사의 매출이 약 1조 원에 육박, 약 9,443억 원으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최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유지욱)에서 자체 조사한 관내 62개사 매출 현황 조사에 따르면, 춘천 바이오 체외진단 및 의약품 관련 수출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높은 성장을 기록하면서 매출 신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체외진단 및 의약 관련 수출이 첫 2천억 원을 돌파한데 이어, 2021년에는 2천5백억 원을 넘어섰다. 특히, 2020~2021년 기간동안 관내 8개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체외진단 41개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허가를 획득하여 미국, 유럽을 비롯한 아시아 등 세계 전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2022년에는 진단 및 의약품 분야 4개 기업들의 코스닥 기업상장(IPO)도 예정되어 있어, 춘천 바이오산업의 전망은 더욱 밝아 보인다.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중인 이뮨메드는 지난 8월 기술성평가를 통과하였으며 202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읍 도시 공간구조변화의 밑그림인 ‘인제읍 시가지 경제활성화 발전전략 수립 용역’이 지난 17일 준공됐다. 본 용역은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코로나19 비대면 사회 등 다양한 대내외 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인제군 기본․관리계획 재수립과 연계한 인제읍 지역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지난 5월 착공했다.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시가지 활성화를 위한 연결성 있는 도시공간 구조 개편과 함께 인제읍 소재지 종합발전계획을 담고 있다. 이번 용역에서는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단기, 중기, 장기로 구분하여 총 22개 사업을 구체화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박인환문학관~인제 기적의 도서관을 잇는 박인환길 조성, 농업기술센터 이전에 따른 구 부지 중심 지역주민 쉼터 공간조성과 체류형 관광을 위한 시가지 주변 짚라인 설치, 아미산군립공원 개발, 비봉산·살구미 지구 개발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오랜 세월 개발이 제한되었던 아미산은 아미산군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을 통해 인제읍 시가지 경제활성화 발전을 위한 핵심지역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 결과와 연계해 경로정 인공폭포, 인제여행 방문자센터, 박달고치~비봉산 짚라인 설치 등 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군용기 소음 및 블랙이글스 스모크 피해 관련 '공군참모총장 횡성군 주민 간담회'가 27일 오후 5시, 제8전투비행단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올 들어 두 번째 열린 공군참모총장과의 만남으로, 장신상 횡성군수, 권순근 횡성군의장, 민경성 횡성여자고등학교장, 횡성 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 김명선 공동위원장, 최판섭 공동위원장, 박재경 집행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공군 측에서는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이형동 제8전투비행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앞서 지난 9월 개최된 면담에서 횡성군은 블랙이글스 이전 국방중기계획 포함, 군소음법 피해 보상 현실화 등을 요구하였으며, 관련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직접 전달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횡성군의 요구사항에 대한 공군참모총장의 답변 청취와 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은 스모크 성분조사에 대한 공군본부의 적극적인 공조 약속과 함께 향후 블랙이글스 기종 변경 시 모기지 이전을 포함한 국방 장기계획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며, 진정성 있는 자세로 주민들의 피해 해결에 접근하고 있음을 피력했다. 그러나, 공군 측은 간담회 추진 과정에서 상호 간 여건을 이해하고 소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올해 사과즙, 토마토즙, 딸기잼, 연잎차, 감자빵 등 270회 58톤을 생산하였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420㎡ 규모로 과즙 가공실, 잼 가공실, 건조 분말실, 제빵 가공실, 반찬 가공실 총 5개 가공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분쇄기 등 장비 3종을 추가 구입하여 72종 97대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2016년 하반기부터 사과, 포도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시제품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2021년 감자빵, 고구마빵, 고구마 가루, 고구마 말랭이, 다래칩 등 16종을 품목제조보고하여 현재까지 총 6개 분야 93종의 농산물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하여 올해 총 270회 58톤을 가공하였다. 송초선 자원육성과장은 “2022년에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확장을 통해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수요 충족과 시제품 생산과 상품화, 홍보·마케팅 등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역량을 강화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청년경영인연합회에서는 28일, 횡성읍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취약계층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생활용품키트(사골국물, 가래떡, 튀김가루, 밀가루, 라면)를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 민원허가실에서는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가 요구됨에 따라, 폭설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위험이 높은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한 안전조치 추진사항’을 전파했다. 관내 18개 사업장에 대해 눈사태, 낙석,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추진을 당부하였고, 특히, 사업장 인근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 및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조치와 주민홍보,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요청했다. 장갑삼 민원허가실장은 “폭설에 따른 다양한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붕괴우려 시설물 점검과 제설장비 및 인력 사전확보 등을 개발행위허가 주요 사업장에 요청했다.”며 “최근 10년간 대설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가 증가되고 있는 만큼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피해 발생이 우려될 경우 긴급재난 대응기관인 군청과 소방서 등에 즉시 통보”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12월30일부터 2022년2월28일까지 동송읍 오지리 일원 군 유휴부지에 빙상장을 조성해 한시적으로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야외 빙상장은 스피드 스케이트 정규 400M 트랙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대기실, 화장실 등 주민 편의·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스피드스케이트 전용으로 안전상 눈썰매와 피겨스케이팅은 이용이 제한된다. 청소년 이용에 적합한 230mm~260mm 사이즈의 스피드스케이트화 80족이 마련돼 있지만 원활하게 동계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개인장비를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빙상장은 국방개혁으로 인한 군(軍)부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민·군·관 상생협력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됐다. 철원군은 지역주민들과 군장병들에게 동계 스포츠 즐길거리 제공을 통해 체력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은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에서 가장추운 지역인 철원이 빙상장 조성에 최적의 환경임을 대내외 홍보하여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이현종 군수는 “앞으로도 군부대 유휴부지를 활용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사용·대부자에 대한 피해 지원을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내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사용·대부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이 경영하는 업종에 직접 사용하는 공유재산의 사용료율을 5%에서 1%로 적용한다. 이에 따라 사용료가 현재 부과 처리됐으면 환급 처리하고, 부과 이전이면 감면 사용료율을 적용해 산출한 후 부과한다. 감면 대상은 행정재산과 일반재산 등 20여 개소의 시설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영농 초기에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후계농을 지원해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에 정부와 함께 청년 후계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독립경영 기간이 3년 이하인 청년창업형 후계농업인에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사업을 통해 독립경영 1년차에게는 월 100만 원, 2년차에는 월 90만 원, 3년차에는 월 8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982~2004년에 출생하고 2019년 1월 1일 이후 경영주로 등록해 독립경영이 3년 이하인 군민 중 희망자는 내년 1월 28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올해 양구군은 군비 2400만 원을 투입해 많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공공·편의시설 16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했다.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은 국립 DMZ자생식물원 방문자센터, 양구백토마을, 민군어깨동무센터, 양구읍·국토정중앙면·동면·해안면 게이트볼장, 국토정중앙천문대 야영장, 양구군청소년수련관, 국토정중앙면 시외버스터미널, 파로호 꽃섬(정자), 레포츠공원 캠핑장, 군청 행정자료관, 국토정중앙면 공원(보건지소 앞), 양구읍 중앙공원, DMZ 조이나믹 체험장 등이다. 양구군은 내년에는 46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 계획에는 지난 2015~2017년 관광지에 구축된 와이파이 중에서 노후기기를 교체하는 것도 포함돼있다. 양구군은 2019년 6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7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농어촌버스 13대에도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했다. 조인묵 군수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편의시설인 읍면사무소, 보건소, 도서관, 체육·문화시설 등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해 이용자들의 통신요금을 절감하고, 보편적인 통신 이용권을 보장해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김진하 양양군수는 27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년 한국지방신문협회 한국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국지방신문협회는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김진하 양양군수는 전국 8명의 기초단체장 시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 군수는 2014년 7월 민선 6기를 시작으로 현재 민선7기에 이르기까지 △서핑 해양레저 도시로의 도약 △도시정비 및 전략적 교통망 확충 △군 단위로는 이례적인 인구 증가 등 공약사항의 높은 달성률로 주민 만족도와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1979년 낙산지구가 도립공원이 지정된 이래 40년 만에 낙산도립공원이 해제되는데 기여했으며, 이로 인해 생활형 숙박시설 등 민간투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2021년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적한 해변이던 현남면 인구리가 ‘양리단길’이라는 서핑명소로 탈바꿈하며 예스러움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여왔다. 뿐만 아니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택지개발 등 정주여건 개선, 서핑 인프라 조성 등 관광활성화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도전해 12월말 기준 올해 27개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487억 원의 국·도비 및 민간투자 사업비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최종 17개 사업, 192억 원 확보한 것을 비교해 우수한 결실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선정된 양양군 공모사업은 ▲양양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022년 어촌뉴딜 300(물치항) ▲2021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보건지소 및 진료소) ▲2021년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현남어린이집) ▲2022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강현면 행정복합타운 조성) ▲2021년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양양남대천 스마트워터프런트 파크 조성) ▲2021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양양전통시장 문화공원 조성)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인심나는 싸전곳간 나눔으로 문전성시, 세대 공감의 서문 여는 가꿈 아지트) ▲2022년 녹색기금(무장애나눔숲) 조성사업 ▲2022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서핑강사인증 교육 사업) ▲2021년 기업형 새농촌 마을 만들기 등 총 27개 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지역산 명품 딸기를 전략작목으로 집중육성한다. 군은 내년 1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우위 전략작목 집중육성 차원에서 고품질 딸기 연중 생산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019년 전국에서 최초로 가을딸기 ‘고슬’육묘를 보급한 바 있는 화천군은 이를 더욱 확대해 농가 경쟁력과 소득향상을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하우스 부대시설(고설배드, 양액기, 이중 하우스 등), 육묘장, 연동 하우스, 저온저장고 등 다목적 시설 지원에 나선다. 제주 방언으로 ‘가을’이라는 의미를 지닌 ‘고슬’은 여름딸기 이후 겨울딸기 ‘설향’ 출하 이전까지 시장에서 이렇다 할 적수가 없어 유통망이 확보되면 소득 작목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천지역에서는 8개 농가가 연동 하우스 0.5㏊, 단동 하우스 0.9㏊ 등 총 1.4㏊ 면적에서 고슬(0.98㏊), 설향(0.26㏊), 킹스베리(0.16㏊)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군은 올해 이들 농가에 고설배드, 이중 하우스, 포트, 난방 및 보온시설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현재 3개 농가에서 킹스베리와 고슬, 설향을 하루에 총 53㎏ 가량 생산하고 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는 2021년 바이오메디칼허브 공동연구개발사업의 기업별 성과보고회를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 사업은 강원도와 홍천군으로부터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연구소가 직접 수행하는 R&D기반 기술개발사업으로 홍천군 관내 식품∙ 바이오기업의 기능성 식품 및 소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사업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축소하여 치룬 성과보고회는 ㈜바농 외 5개사의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본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소재 또는 제품을 성과품으로 제작 및 홍보하여 높은 호응도를 얻었다. 특히 2년에 걸친 본 지원사업의 성과가 논문 게재, 학회 발표, 특허 출원 등의 추가 성과로 이어져, 기업체 기술지원이 단순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R&D 역량을 끌어올리고 기업체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봉환 연구소장은 “연구소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기업의 성장을 돕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다양한 우수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관광과는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용담정원 동전던지기 수반에서 동전 24만 3,470원을 수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용담정원에 방문객들이 자신의 소원을 빌며 동전을 던지는 수반을 설치했다. 설치 당시 돈/원의 의미 중 하나가 ‘돌고 돈다’는 것에 착안, 동전에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을 깊이 담아 던진 동전이 수반위에 올라가고 소원 내용을 누설하지 않으면 소원 돌고 돌아 자신에게 다시 돌아와 이루어진다는 스토리텔링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방문객들의 간절한 소원이 담겨있는 동전들이 또 다른 방향으로 세상을 밝혀주는 셈”이라며 “그 동전들이 돌고 돌아 방문객들의 소원을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 합동평가 결과와 함께 제도 운영 및 업무 협조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 26개 지자체를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 홍천군은 '다함께 복지, 홍천군'을 목표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을 운영했으며,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저소득층을 위한 한시생활지원 및 긴급복지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또 신규수급자의 발굴뿐만 아니라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제도권 외의 사회취약계층의 권리 구제를 위해 노력하는 등 다방면에서 기초생활보장분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궁명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다함께 복지, 홍천군'이라는 슬로건처럼 홍천군 공무원들의 따뜻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홍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복지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과 강원랜드희망재단이 2021년 어르신일자리 창출 유공 분야에서 기관 및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원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강원도지사 표창장 전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28일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 2층에서 정선군은 기관표창을 강원랜드 희망재단은 단체표창을 정선시니어클럽 유명숙 팀장은 개인표창을 각각 전수 받았다. 정선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노인복지를 향상시키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강원랜드 희망재단은 산간지역 취약계층의 이불빨래 및 돌봄서비스, 생필품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희망드림 행복빨래방”설치·운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유명숙 정시니어클럽 팀장은 어르신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올해 노인 공공일자리를 전년 대비 550명을 확대하고 공익형 19개 사업, 시장형 10개 사업, 사회서비스형 5개 사업 등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는 일자리를 운영하였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원랜드 희망재단과 협업하여 취약계층을 위한'희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이 28일 서울 MBN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전국 102개 기초지자체에서 268건의 정책이 응모한 가운데 정선군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행복을 전하는 와와버스” 우수사례가 전국 대상으로 선정되어 이날 시상을 받았다. 이번 정책대회는 1차 외부 심사에서 20건을 선정해 2차 PT심사 이후 3차 국민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1월 23일 서울 MBN 방송국에서 최승준 정선군수가 “행복을 전하는 와와버스”를 주제로 버스완전공영제 추진 배경 및 과정, 그동안의 추진성과, 문화와 관광, 경제, 복지를 접목한 향후 교통복지 행정 추진계획에 대하여 발표했다. 또한 3차 국민심사단의 심사에서 내륙권 최초로 버스완전공영제를 시행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교통행정 분야 정책인 “와와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성장촉진지역 재지정에 따른 지역개발계획 변경안이 국토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8일 최종 승인되어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지역개발계획 변경안은 정선군이 아리랑 클러스터 기반시설 구축사업(가칭 : 아라리교) 등 지역의 각종 현안 사업을 발굴하여 국비지원을 통해 사업의 속도를 내고자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 포함되었다. 이번에 승인된 사업은 모두 4개 사업으로써 아리랑 클러스터 기반시설 구축사업 102억 원, 군도 7호선 접속도로 개설사업 24억 원, 군도 3호선 정비사업 24억 원 등 모두 15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민자사업으로 민자 등 1,400억 원이 투자되는 신동 목재팰릿 생산단지 조성사업 등으로 강원도 지역개발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성장촉진지역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인구감소와 재정 여건 등의 상황을 평가하여 지원이 필요한 지방의 시·군을 지정하고 있으며, 정선군은 지난 2019년 신규로 편입되었다. 서건희 기획관은 지역개발계획 변경안 승인으로 국비 지원을 통해 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8일 오전, (재)푸드통합지원센터 및 생산농가와 평창군청에서 친환경 급식용 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인증 쌀을 학교급식에 공급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하여 농가조직화, 품질관리체계 구축, 급식용 쌀 납품으로 안정적 판로확보 등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학교급식용 쌀은 2021년 기준 32톤을 소비하였으며, 강원도산 친환경 쌀이 공급됐으나 2022년 3월부터 (재)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와 생산 농가와의 납품계약을 통하여 친환경 쌀 23톤을 학교급식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관내 친환경 쌀 생산지원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친환경 인증비용을 지원하여 무농약(9농가), 유기농(1농가)을 취득하였으며, 매년 갱신 및 재인증을 추진하여 고품질 쌀 품질유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창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에 공급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평창휴게소 상행방향 덕평랜드(주)가 지난 27일 비대면으로 성금 일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창휴게소 덕평랜드(주)는 2016년부터 5년째 평창군에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겨울철 난방비 등 시설에 필요한 부분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무섭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겨울 지역의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평창군과 함께 상생해 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권혁수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연말연시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해주시는 평창휴게소 덕평랜드(주)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사회복지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에서는 지난 20일 별세한 평창읍 주민 故이영린 어르신이 마지막 순간까지 평창장학회에 1백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 감동을 주고 있다. 고인의 아들인 이병주씨는 “아버지께서 살아생전 평창장학회에 더 기부하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기에 올해에도 어김없이 평창장학회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영린 씨는 “젊은 시절 불의의 사고를 당하여 3남 1녀를 어렵게 양육하던 중 읍사무소의 도움을 받았던 것이 자녀들을 훌륭히 키우는 데 큰 힘이 되었다.”며, “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며 살고 싶다.”며 생전 기탁의 뜻을 밝힌 바 있다. 평창장학회 관계자에 따르면 고인은 2009년 1천 9백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12회에 걸쳐 3천 6백만 원을 평창장학회에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였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에는 ‘강원도 선행도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평창장학회 관계자는 “평창장학회에 주신 꾸준한 관심과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을 것이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어하는 지역 인재들이 어르신을 본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근로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단 “헬로베트남쌀국수”를 자활기업으로 인정하여 28일 11시에 개점식을 진행했다. 이번 자활기업 개점은 2014년 이후 7년만의 개점으로, 평창군 자활기업 5호점인 동시에 춘천과 정선에 이어 2021년 강원도 3호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개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K-디펜스평창”의 소독·방역 후 간소하게 진행해,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을 포함한 11명이 참석하여 3년간 자활근로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향후 자활기업으로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협력하고자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평창지역자활센터는 행복도시락을 포함한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2021년도에는 80명의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에 참여하였고 내년에도 신규 사업단 발굴에 앞장서는 것과 동시에, 참여자를 확대하여 90명의 저소득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최영훈 행정지원국장은 “7년만의 자활기업이자 2021년 강원도 자활기업 3호점으로 인정받았다는 자부심을 원천으로 자활기업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8개소(지역아동센터 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미등원 아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최근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및 돌파감염에 의한 감염우려 등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에 미등원하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결식여부 등 돌봄 취약계층의 위기여부를 선제적으로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의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센터 내 환경·위생관리 여부, 감염체계 및 상시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를 시설별 방역 체크리스트에 맞게 운영하고 있는지를 재차 점검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코로나19의 감염우려 등으로 미등원하고 있는 돌봄취약 아동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연말·연시 아동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임인년 (壬寅年) 새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는 맘을 담은 음악회를 시민들에게 선물한다. 속초문화예술회관 2022년 기획공연 첫 번째로 KBS교향악단을 초청하여 내년 1월 15일 토요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956년 창단되어 한국의 공영방송 KBS의 전속 교향악단으로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65년간 다채롭고 흥미로운 레퍼토리와 차별화된 연주를 통해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선도하고 있는 KBS교향악단이‘위드 코로나’시대에 새롭게 맞는 2022년의 출발을 축하하며 기운을 북돋아 줄 교향 곡과 아름다운 성악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90분간 연주할 계획이다. 장봉주 문화체육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맘이 지친 시민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통해 힘내시고 새해 좋은 출발하시라는 의미로 첫 공연을 기획하였다”며“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자리를 마련할 테니 걱정 말고 오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공연 예매는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1만원으로 책정했다. 우대 할인자는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 문화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내실 있는 감사 추진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동해시 연감 감사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연간 감사계획 추진으로, 기본과 원칙 중심 그리고, 사전 예방을 위한 감사를 실시해 책임감 있고 성실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올해는 시 본청 실과를 비롯해 공사ㆍ공단, 보조단체 감사, 특정감사 등을 통해 예산ㆍ회계 처리 및 업무처리의 적절성과 합법성 확보와 효율적인 보조사업 목적 달성, 공공시설물 관리 효율성 증대를 이뤘으며, 2022년에는 올해 실시하지 않은 본청 실과를 비롯해 출자ㆍ출연기관 감사와 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을 통한 감사원 대행감사, 지방공공 기관 채용실태 정기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자체감사를 통한 사전적 예방기능을 수행해 시민에 대한 책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는 조직과 시정발전 도모,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조직의 역량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감사로 공직자 및 조직의 업무역량 강화와 공공책임성을 증대시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조직을 만들어나가도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 ‘무릉별유천지 1단계 사업 준공’이 올해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지역 이슈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시가 올 한해 동해시를 가장 뜨겁게 달군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무릉별유천지 1단계 사업 준공’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10대 뉴스는 2021년 동해시 내 주요 사건·뉴스 중 언론 보도 실적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무릉별유천지 1단계 사업 준공’은 폐광지의 황폐했던 땅을 창조적이고 친환경적인 복구를 통해 에메랄드 빛 호수, 웅장한 절개지, 액티비티 체험시설, 라벤더 단지 조성 등을 갖춘 동해시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변화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 2위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개장’, 3위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공사 완료’가 각각 선정됐으며, 이어,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두타산 협곡 마천루 전면 개방’, ‘동해페이 1년 누적 발행액 343억원 돌파’, ‘감추해변 입구 영동선 보도육교 개통’, ‘동해 별누리 천문대 개관’, ‘묵호권역, 구도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준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1 종목별 우수선수 지원금 전달식이 28일, 오전 10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 1층 소회의장에서 열린다. 횡성군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횡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선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꾀하고 스포츠 메카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열린다. 지원 대상은 제19회 전국세팍타크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송호대학교 세팍타크로팀의 김세하, 김미선, 이시은 선수 등 대학부 4명, 고등부 12명, 중등부 3명으로 각각 초․중등부 30만원, 고등부 40만원, 대학부 50만원, 일반실업팀 1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021년 16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종 주요 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2021년 횡성군이 신청한 공모사업은 20개 사업으로 그중 16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산림 녹지과의 '횡성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횡성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과 건설과의'국도42호선 우천 쇠목문화 복합쉼터 사업', 교육복지과의'2022년 청소년 시설 확충 사업'등이 있으며 총 272.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특히 주민 요구도가 높은 네덜란드 테마마을 조성과 연계된 '우천 쇠목문화 복합쉼터 조성사업'과 횡성 문화복합단지 내에 조성되는'횡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횡성루지 체험장과 연계한 '횡성루지웰컴센터 조성'등의 공모 선정으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였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 횡성군의회에서 발의하여 전국 최초로 제정하고 시행 중인 '횡성군 공모사업 관리조례'에 따라 공모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2021년 공모사업 신청 전 사업의 적법성, 타당성을 검토하고 주민협의와 예산부서 협조를 거쳐 10억 이상 공모사업을 의회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4차 태백시 대중교통 기본계획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2022∼2026)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시의 대중교통 기본계획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중‧장기 계획(2017~2021) 만료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시는 지난해 5월 해당 용역 착수에 들어간 바 있다. 최종 보고회에는 임성원 부시장과 박효달 민원교통과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21세기산업연구소 이성민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용역사의 추진사항 보고, 질의응답 및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내용은 ▲태백시 대중교통 기본계획 기 추진성과 검토 ▲대중교통 정책의 기본방향과 정책목표 분석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서비스 개선방안 검토 ▲태백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검토 ▲교통약자의 현황 및 수요전망 등 이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태백시 대중교통 기본계획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 행정을 추진해 나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도시재생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도시재생연계 리빙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도시재생연계 리빙랩’은 도시재생과 관련된 지역사회 문제를 기획 단계부터 기술개발 및 적용까지 과학기술을 활용하는 R·D 사업으로, 원주시는 재래시장의 악취 모니터링 및 저감을 위한 스마트솔루션 개발이 최종 본과제로 선정됐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 3월부터 사업 준비에 들어가 8월 예비과제 심사 통과에 이어 10월에는 연구기관, 전문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전기획 리빙랩 운영을 통해 중앙시장, 전통시장, 자유시장 일원의 악취 모니터링 및 저감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사업비 14억 원 전액이 국비로 투입돼 전문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을지대학교 주관의 산·학·연 컨소시엄에서 오는 2023년까지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IoT 데이터에 기반한 선제적 악취 제거 서비스 도입으로 원주지역 재래시장의 청결 이미지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강원도 주관 '2021년 인구정책 우수시책·제안' 평가에서 '가족사랑 지역사회 UCC 네트워크 구축'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가족사랑 지역사회 UCC 네트워크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동 책임 의식 및 지속 노력 가능성을 확보하고자 구축한 민·관·학 협력 체계로, 지역 대학교 및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관내 입주 기업체 등 원주시 포함 총 3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원주시 혁신기업도시과 황준호 주무관은 '출산하는 아이들이 출“산”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공무원 제안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박필여 시민복지국장은 “저출산·고령화 가속화에 따라 인구구조의 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한 인구 관련 우수시책 등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30일까지 근덕·도계 농공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어 산업단지 방역에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으로, 이번 방역점검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방역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근덕 30개소, 도계 10개소 등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 40개소이며 ▲마스크 착용 ▲방문자 출입자명부 작성 ▲근로자 및 방문자 관리 ▲소독 및 환기 실시 여부 ▲부대시설 이용 수칙 준수 여부 등 ‘사업장 기본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아울러, 삼척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농공단지 현장의 방역 협조 필요성을 강조하고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거리두기 등 생활 속 방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모두가 방역 수칙을 준수해 코로나 시대를 극복해 나가자”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삼척 저승굴 종합학술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삼척시는 저승굴에 대한 종합적인 학술연구를 토대로 효율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굴 자연화경 조사와 동굴 내 생성물과 대기환경·동굴 수 등 저승굴 종합학술조사 용역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한국동굴연구소가 이번 용역을 수행했다. 총연장 1,200m의 삼척 저승굴은 내부적으로 다층 구조의 동굴로, 풍부한 지하수가 있어 거대한 지하 폭포를 이루고 있다. 또한, 다양한 종유석군, 석순, 석주 등의 동굴 생성물의 생성·발달이 잘 되어 있어 동굴의 학술적·자연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980년 2월 26일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조사 결과, 기존 1,200m로 알려졌던 동굴의 총연장이 1,625m로 파악됐으며, 동굴 내에는 종유석과 석주, 석순, 커튼형 종유석, 동굴방패 등 다양한 생성물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현재 설치되어 있는 입구 보호시설의 교체설치 및 안내판 정비 등의 보존방안, 추후 동굴 관련 사진이나 영상 등의 홍보 및 교육자료 활용 등을 제시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해돋이를 보러 가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아침 7시 10분부터 해뜨는 시간까지 강릉시 공식 유튜브로 해맞이를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진행자 없이 진행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조용하게 경포와 강문해변에서 해가뜨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줄 예정으로 일명 멍TV라고도 한다. 멍TV는 가만히 10분동안 멍때리는 티비로, 시민들에게 비대면으로 해돋이를 감상하게 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하였고 시 자체 영상팀 직원들이 직접 장비 운용, 라이브로 송출한다. 또한 유튜브 생중계로 해맞이를 하는 동안“새해 소원빌기”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나지 못하는 가족, 친구, 지인에게 바램이나 나의 소원을 댓글로 남겨주면 선정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이건령 시민소통홍보관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강릉 시민들께서 해돋이를 직접 보지는 못하시더라도 시 유튜브를 통해 해맞이하며 소원도 빌어보고 새해 희망을 함께 얘기하며 소통하고 조그마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8일 2021년도 감동강릉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하였다. 시는 역점사업 및 전략사업의 다각적 홍보를 위해 매년‘감동강릉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한 해 동안 강릉시가 추진한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크게 부각·보도된 뉴스 및 주요성과를 나타낸 사안들을 대상으로 직원 등의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선정하였다. 2021년 10대뉴스 중 최고의 뉴스는“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강릉' 오픈”으로, 시는 올 12월 초당동 505-4/e-Zen인근)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아르떼뮤지엄 강릉'을 개관하였으며, 제주 · 여수 아르떼뮤지엄 등 이전 전시관과 다른 새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 연간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어서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2027년 완공 우리 경제지도 확대, △강릉 관광거점도시 이어 문화도시 선정 쾌거 △평창올림픽 주역‘컬링 팀킴’강릉에 둥지 △경포해변 야자수, 월화거리 힐링가든 등 사진 명소 만들기 주력, △강릉 관광의 새 얼굴!'강릉시 관광 브랜드'공개! △"바닷속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한다. 올해 초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가격을 단계적으로 총 27.4% 인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는 올해 가격 대비 8.6% 인상된 가격에 판매된다. 가장 수요가 많은 20리터 봉투의 경우 현행 480원에서 520원으로 인상 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강원도 내 市 단위 지자체보다 종량제 봉투 가격이 낮은 수준으로 폐기물 수거 원가 상승으로 인한 재정부담 해소와 주민부담을 고려하여 도내 市 평균가격 정도로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존 일반용 100리터 봉투의 경우 과중량으로 인하여 청소종사자들의 산업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이를 개선하고자 현재 생산을 중단하였며, 재고 물량이 소진되면 사용이 중단된다. 대신 용량을 줄인 75리터가 생산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은 생활폐기물 처리비용의 현실화를 위함으로, 시민들께서도 올바른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안하기 등 쓰레기 줄이기 시민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12월 28일 국토방위와 대민지원 등 민 군 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하여 적극 협조 하는 22사단 군장병에 대하여 연말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번 22사단 위문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하여 예하 부대 방문을 지향하고 7개 부대에 대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화폐인 고성 사랑 상품권 1,060매(1만원권)를 사령부에 일괄 전달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추운 날씨와 어려운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국토방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주식회사 한화건설은 27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억원을 기탁했다. 최광호 대표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노력하는 도전적인 인재들이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학회 이사장은 “태백시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귀한 장학금은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화건설은 2002년 설립된 회사로 주택사업을 필두로 건축, 플랜트, 제3경인고속도로를 성공적으로 준공하였으며, 국내를 넘어 중동지역 개발사업 수주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하여 경이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건설회사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 삼수동의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24일 삼수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수년째 취약계층을 위해 익명으로 후원하고 있는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이라도 지원해 드렸으면 좋겠다”며 후원금 100만 원이 든 봉투를 놓고 홀연히 사라졌다. 삼수동 행정복지센터 김창동 동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몇 년동안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여주시는 기부자님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기부하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행복한 산타클로스 행사를 진행했다. 동 특화사업으로 매년 시행해 오고 있는 이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의미 있는 상호작용을 통해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져왔다. 올해에도 위원들이 직접 산타복을 착용한 후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손주)가 있는 기초생활 수급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케이크와 쿠키세트, 어린이 영양제 등을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분위기와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을희 위원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맞이해 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후원자의 뜻이 따라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어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양계협회는 12월 27일 10시 20분 홍천군청을 방문,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홍천군 양계협회는 연초에도 홍천군에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박중철 회장은 지난 6월 (사)한국신문방송인 클럽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부문대상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위원회 표창을 수상하였다. 박중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동절기 한파로 생활이 더 어려워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남궁명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운 연말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강원도,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강원도관광재단과 폐광지역이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출발하기 위한 6개 기관 공동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는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국비확보 및 관광자원 조성을 지원하고, 시군은 각 지역 간 연계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게 된다. 강원도관광재단은 4개 시군이 동일 관광권역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홍보·관광마케팅에 주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2023년 3단계 관광자원화사업의 본격적 추진에 앞서 폐광지역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기 위한 사전사업의 성격을 띠고 있어 12월 중에 실무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폐광지역 4개 시군과 강원도관광재단은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의 공동추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태백시장은 “그간 폐광지역이 지자체별로 관광사업을 추진하여왔으나 이번 협약과 같은 공동사업 추진도 미래 관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절실하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제11회 탄탄데이를 개최했다. 시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여성단체협의회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11번째 탄탄데이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이날 데이트에는 태백시장, 경제복지국장, 사회복지과장, 총무과장, 박정숙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 18명이 참석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기타 시정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여성일자리 부족으로 일자리 창출 방안, 사업 관련 예산지원 등을 요청했다. 태백시장은 “연말이라 많이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박정숙 회장님을 비롯한 단체별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태백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회원분들께서 코로나 19 백신예방접종 자원봉사, 방역활동, 계절김치 나눔 활동 등 봉사활동을 해 주신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2021년은 시승격 40주년이 되는 해로, 더 새로운 100년 태백의 힘찬 도약을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4일 태백시새마을회 회의실에서 ‘2021년 태백시 새마을회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대회에는 태백시장, 태백시의회의장, 태백시의원, 도의원, 새마을단체장, 동협의회 회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지도자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경과보고와 우수지도자 및 새마을 단체 시상,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김한순 구문소동부녀회장, 도지사상은 방귀심 삼수동부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은 김동석 철암동협의회장, 도새마을회장상은 김만수 문곡소도동협의회장, 시새마을 회장상은 김미선 황지동새마을부녀회장 등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태백시장은 “새마을 평가대회를 통해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일년동안 새마을 정신으로 봉사하신 회원님들을 격려하는 자리다”며 “지난 한 해 코로나 극복을 위해 함께 해주신 새마을 회원님 감사드리며 선도적으로 방역활동을 해주신 덕분에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구살리기, 생명살리기 운동, 얼음 아이스팩 수거 등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