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파주시 특화음식 발전을 위해 장단콩요리 경연대회 우수작품을 활용한 조리기술 교육 대상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음식점 대표자 또는 종업원, 파주시 소재 학교 및 직장에 재직 중이거나 파주시에 거주하는 음식점 창업 예정자로 신청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내 외식업소에 장단콩요리 경연대회 우수작품을 음식점 판매메뉴로 재해석해 조리 기술을 전수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파주시의 특화 음식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올해 총 3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회차별로 대상자를 별도 모집하며 4월 28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리교육장에서 1회차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기본 교육(전통 장류 등) ▲장단콩 요리대회 우수작품 활용 조리교육 ▲장단콩웰빙마루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이종순 위생과장은 “장단콩 조리기술 교육이 업소 운영에 도움 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장단콩 요리 대중화 및 소비 촉진을 통해 파주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도서관이 2022년 새로운 북스타트 도서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책 꾸러미는 사서가 직접 선정한 각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는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및 가방으로 구성된다. 북스타트 배부 대상자는 파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로, 책꾸러미의 수령을 위해서는 유아 및 가족이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하고, 회원증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파주시 도서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배부 일정은 가까운 도서관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파주시가 함께 펼치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 소중한 인간적 능력을 심화시킬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파주시 도서관은 북스타트(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취학전)의 3단계의 꾸러미를 시민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는 지역사회에서 영유아들을 환대하며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아기가 생애 초기에서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취약계층아동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인 목재를 이용한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목공예 체험장에 시간대별 개별 방문 체험으로 진행되며, 목공에 대한 기초강의를 듣고 우드스피커 만들기를 실시한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우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동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힐링과 정서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취약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할 경우 파주시 드림스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3일 ‘사람들은 왜 낡은 것에 열광할까?’란 주제로 ‘2022년 제1회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해당 분야 전문가와 파주시민과 함께 EBS연풍길에 있는 ‘연풍마루’(파주읍 연풍리 309-17)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김선아 ㈜에스에이케이건축사사무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다. 강의는 낡음을 감추기보다 드러내는 리모델링 건축 현상을 중심으로 건축이 도시에 개입하는 방식을 살펴보고 재생건축과 도시의 바람직한 관계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강연과 더불어 파주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주민참여형 워크숍과 자유로운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세미나로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 이후 6월, 9월, 12월 총 4회의 주제별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희 도시재생과장은 “시민들이 도시재생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쉽게 접하고 참여하는 ‘작은 세미나’를 통해 파주형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시가 위탁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출산 및 육아, 퇴직 등의 사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에게 경력이음과 원활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단체급식 조리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미취업 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10만원(교육 수료 시 5만원, 교육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원이 환급)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8일까지이며 센터에 방문 및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훈련은 교육은 4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총 140시간) 진행되며 구인 공고가 많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국방부의 군부대 민간조리사 정원을 2021년 2,278명에서 2022년 3,188명으로 확대할 계획 발표에 따라 군부대가 많은 파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병영식당 민간조리사에 대한 수요가 타지역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바, 여성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교육 수료자는 군부대 병영식당뿐 아니라 기업체 및 병원, 요양시설의 구내식당, 학교와 어린이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지원 인원은 신청일 기준 도내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경기도형 긴급복지 수급자 중 중학생 156명, 고등학생 162명, 학교 밖 청소년 17명으로 총 335명이며 지원금액은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으로 상·하반기 절반씩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25일까지 생활장학금 지원신청서, 통장 사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육청소년과 또는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단, 1가구당 지원대상자 1명으로 제한하며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수혜 경험이 없는 청소년, 조손, 한부모, 다문화가정 자녀 및 북한 이탈주민 청소년, 도내 청소년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이 우선 선정기준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들에게 생활장학금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학업 생활을 알차게 보내고 건전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5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공공기관 260개 등 총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파주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인 58점을 크게 상회하는 86점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등 총 5개 평가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데이터 품질 영역에서 94점(환산점수) 을 받아 파주시의 공공데이터 품질이 매우 우수함을 증명했다. 이치선 정보통신과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2022년에도 활용가치가 높은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오는 4월 1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당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해서 10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24세 청년(1997.1.2.~1998.1.1.)으로 신청 기간 동안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인 청년에 한해 2019년 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당시 만 24세 청년(1994.1.2.~1997.7.1.)은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접수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4월 20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기본소득을 지역화폐인 파주pay로 분기별 25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파주시 내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은 제한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공무원 남북교류 연구동아리 제3기 발대식 및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파주시의회 남북교류협력 연구단체 소속 의원, 남북교류 연구 동아리 회원 및 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3기 발대식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파주시장 특별강연 및 동아리 운영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남북의 상황 및 남북교류협력 추진상황 ▲남북교류협력사업 준비와 평화공존 분위기 확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강연했다. 이를 통해 지리적·상징적으로 남북교류의 길목이자 통일의 관문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온 파주시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했다. 서병권 평화협력과장은 “지금은 남북관계 경색과 코로나19로 인해 남북교류가 단절된 상황이지만 남북교류 재개에 대비한 내부 역량을 키워나갈 때”라며 “올해는 남북관계에 새로운 전환을 위해 다양한 도전과 기회가 찾아올 것이고, 앞으로 ‘통일에 앞선 평화’라는 청년들의 시각을 수용하고 평화와 번영을 향한 여정을 미래세대인 청년들과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미혼모·부자가정 지원 자조모임 프로그램 ‘달고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자조모임 프로그램 ‘달고나’는 미혼모·부자 가정에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정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석고방향제 제작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미니 큐브’를 함께 만들어보며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참여 가정 간 정보를 교환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농업인 및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안산농업 및 도시농업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신규농업 ▲농산물가공 ▲과수 ▲유기농업 기능사 ▲도시농업관리사 등 5과정이며, 다음달부터 10월까지 과정별 주 1회씩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안산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으로, 접수는 이달 10일까지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요강, 교육 세부일정 등은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및 안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어린이 문화교실 ‘난 중립이야, 탄소중립’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초등학교 저학년(2~4학년)과 고학년(5~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문화교실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비경쟁토론을 통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착한 소비자로서의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다음달 6일부터 5월1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4~6시에 진행되는 문화교실은 각각 총 6차시로 운영되며, 관련주제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이 진행된다. 접수는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ansan.go.kr)를 통해 각 반 별로 2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3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고양아람누리 해받이터에서 '2022 고양아티스트 365 릴레이 개인전'을 개최한다. '고양아티스트 365'는 2011년부터 고양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작가공모지원사업으로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유망 작가를 발굴하여 고양시 시각예술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고양아티스트 365'로 선정된 작가는 총 11명으로 오는 22일부터 서효은, 황선숙 작가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김연주, 강정민, 한규원, 구서이, 한혜수, 김동형, 망무, 조은비, 안민옥 작가의 개인전이 7월까지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릴레이 개인전의 첫 번째 서효은 작가는 'Circle of Life : 안락의 자리를 찾을 때 까지'展에서 안락한 삶의 자리를 위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든 과정이 담긴 흔적을 찾으며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작가는 우리가 지속하는 노동 속 행위를 순간 포착하고 삶의 중심과 자리를 찾는 과정의 흔적을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표현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고양아람누리 해받이터 전시장 바닥에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삶의 궤적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비장애인보다 사회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가족의 심리적 우울감을 해소하여 장애가족의 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프로그램 ‘고양시에는 7일의휴(休)가있다’를 추진한다. ‘고양시에는 7일의휴(休)가있다’는 참여형 휴식 프로그램으로 내‧외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장애인 가족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3월 15일 시작으로 금년도 말까지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원예와 도예, 아로마클래스, 과일청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초관리와 손 소독제‧항균 핸드워시 만들기 등의 체험 학습을 한 번의 신청으로 총 7번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고양시 행정복지센터와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포함), 관내 장애인 단체 및 관련기관, 자조모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 마두도서관이 오는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 북튜버 캠프 2기'를 운영한다. 북튜버는 북(Book)과 유튜버(Youtuber)의 합성어로 책을 소재로 하는 유튜버를 말한다. 지난해 인기리에 마무리 된 어린이 북튜버 캠프 1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캠프 수료 후 동아리'노란서점'이란 이름으로 북튜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2기 강좌는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도서를 선정해 읽고, 스토리를 구성하고 영상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글쓰기와 사고력을 키우고 영상을 통한 자기표현 등을 배우게 된다. 강좌는 영상기획부터 촬영, 편집, 대본 작성 등의 내용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마두도서관 북튜버로 활동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북튜버 캠프를 통해서 아이들이 자신만의 책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어린이 온라인 독서토론 프로그램 '오늘부터 북클럽 시즌1'를 운영한다. '오늘부터 북클럽'은 지난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주엽어린이도서관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시즌 1은 영상 등 미디어 통합 독서교육으로 주윤주 독서지도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온라인(Zoom)으로 총 8회 운영하며, 초등 5 ~ 6학년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강의는 ▲돌씹어 먹는 아이 中 혀를 사왔지 ▲어린이가 알아야 할 가짜 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 ▲자전거 도둑 ▲제후의 선택 中 창안의 아이들 ▲우리 집 미세 플라스틱 주의보 ▲달에서 아침을 ▲양반의 위선을 조롱하다 中 양반전 ▲세상에 어린이가 100명이라면 순으로 진행된다. '오늘부터 북클럽 시즌1'은 어린이들이 가상세계, 환경문제 등 최신 이슈를 담은 도서를 읽고 인문학적 사고와 독서토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수제품사업자 역량강화와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고양시 수제품 맞춤형교육’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양시에도 공방, 협동조합, 개인창업자 등 수제품 제작 및 판매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수제품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수제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수제품 작가 및 셀러이며,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 교육은 입문과정으로 ▲사업계획서 작성법 ▲마켓실전 ▲SNS마케팅 ▲사진촬영 ▲영상제작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고양시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수제품 작가들에게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2019년 '고양시 수제품사업 육성 및 판매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수제품 맞춤형교육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초기창업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오는 18일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는 ‘창업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최종 선발된 20개사를 대상으로 롯데아울렛(고양터미널점)과 공동주최한다.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관내 우수한 초기 창업기업들이 대형 쇼핑몰에서 직접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팝업스토어는 롯데아울렛 내 일부공간을 정기매장처럼 꾸미고 운영기간 동안 금요일마다 10개 창업기업들이 돌아가며 판매하는 ‘shop in shop’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오프라인 매장 없이 판매하던 창업가들은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통해 창업가분들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소비자 반응을 적극 반영하여 창업 아이템을 한 단계 성장시키길 바란다”며 “고양시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14일간 롯데아울렛(고양터미널점)에서 만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시·민간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남북교류협력 촉진을 위한 자문 및 심의 기구다. '고양시 남북교류협력 조례'에 따라 2011년에 설치되어 학계 및 유관기관·시민단체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제6기 남북교류협력위원 신규위촉 및 재위촉을 위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위촉식에서 “국제정치 상황과 외교적 변수 속에서도 지자체와 민간주도의 남북교류는 지속돼야 할 것”이라며 “접경지역의 유일한 대도시인 고양시 위원회가 전문성을 발휘해 남북교류협력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준수 부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1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결산(안)’에 대한 심의·의결 후 올해 추진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남북관계 상황을 고려하여 추진 가능한 사업을 선별적으로 추진하되 ▲인도적 대북지원 사업은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지속 추진하며 ▲민간주도형의 시민참여 사업에 대한 기금지원 ▲평화시민협약과 통일교육 사업 등 평화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평화와 생태를 담은 미개방구간 한강하구 걷기프로그램’을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150명 선착순 접수를 시작하였으나, 4분만에 150명 접수가 마감되어 참가희망자들의 추가 접수 문의가 쇄도했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기준 및 철책길 혼잡우려 등을 고려하여 추가로 99명을 접수받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수)가 지난 14일 고양동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고양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고양시에서 출생한 아이 명의로 고양동부새마을 금고를 방문해 통장을 개설하면 최대 1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고양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사업’은 2020년 시작되어 올해로 3번째를 맞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금융계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꾸준히 저출생 정책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고양시는 출산지원금으로 첫째아이 100만원, 둘째아이 200만원, 셋째아이부터는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첫째아이를 낳는 가정은 첫만남지원금 200만원을 포함해 최대 3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협력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 기반 산업을 주제로 개최하는 컨벤션(전시회‧회의)을 국제적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에 참여할 행사 전문 민간기관을 3월 28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성남 의료관광컨벤션, 안산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처럼 지역 특화산업을 컨벤션 등과 연계해 경기도 대표 글로벌 행사로 육성하는 것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선정 행사를 1개 늘려 총 4개로 확대했으며, 지원금은 행사당 최대 6,500만 원이다. 지원금은 국내외 홍보비,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학계, 전문 국제회의 기획자로 구성된 자문단으로부터 행사의 전반적인 진단과 더불어 행사의 국제화, 지역산업 연계 기반 관광경제 활성화 등 국제적인 컨벤션 행사로 도약하기 위한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에는 기업, 산하기관 등과 컨소시엄 형태를 구성한 31개 시·군 혹은 행사 전문 민간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기관이 제출할 행사는 지역 기반 산업의 반도체·디스플레이·신재생에너지산업(수소 등), AI(인공지능) 등 경기도 유망산업이나 시·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중소 팹리스(반도체 설계업체) 등 시스템 반도체와 나노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7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나노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기술개발 및 시험분석인증, 기술 교류, 입주 연구실 등을 지원한다. 상반기(4월~10월)에는 중소기업 7개 사, 창업기업 6개 사 등 총 13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은 최대 2,400만 원(기업부담금 600만 원)까지, 창업기업은 최대 2,700만 원(기업부담금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창업기업은 선정 시 ‘한국나노기술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를 지원한다. 참여 자격은 중소기업의 경우 경기도 소재 시스템 반도체․나노 기업이며, 창업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K-스타트업 정회원 승인을 받은 도내 1인 창조기업 또는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지가 경기도인 예비창업자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은 첨단 나노팹 기반의 기술개발 지원으로 기업들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교류와 사업화 연계를 통해 수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3월부터 6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허위 신고 의심자와 중개행위 불법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해당 지역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세금 탈루와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거래가격 과장·축소,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해 금전거래 없이 최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 신고 등 거짓 신고가 의심스럽거나 민원·언론보도를 통해 거짓 신고 의혹이 제기된 사안이다.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주택 거래의 자금조달 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된 건 중 무자격자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개입됐을 거라고 판단되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해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소명자료가 제출돼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나 양도세나 증여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G마크 등 우수 농수산물 인증을 지난해 1만7,133곳에서 올해 2만935곳으로 확대하고, 유해 잔류물질 안전성 조사 1만7,700건을 실시하는 등 도민 먹거리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농수산물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생산에서부터 소비자의 손에 닿기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관리 추진계획은 ▲엄선된 고품질 우수 농수산물 인증 확대 ▲부적합 유통 사전 차단을 위한 유해 잔류물질 조사 ▲건강한 농식품 공급을 위한 생산지 안전관리 강화 ▲안심 먹거리 신뢰 향상을 위한 소비자 참여 모니터링 등 4가지 세부 추진과제로 진행된다. 도는 우선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산물 인증을 확대할 방침이다. G마크는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우수 농특산물 인증으로 지난해 320개 업체에서 올해 327개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은 1만6,791 농가에서 2만581 농가로 늘린다.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명품수산물 G+Fish 인증은 22개 양식장에서 27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성 분석비 지원, 위생시설 보완지원 등을 통해 농수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구슬 형태 식초 제품이 파주 ‘구본일 발효’에서 제품으로 출시돼 15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도 농기원은 지난 2019년부터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쌀을 이용한 식초 가공제품의 고급화, 제품 다양화’를 위한 연구를 시작해 지난해 ‘구슬 형태의 식초 제조법’을 개발, 특허출원에 성공했다. 현재 사용 중인 구슬 식초는 대부분 수입품으로 외국 발사믹(balsamic) 식초를 구슬 형태로 만들어 고급 식당 요리 등에 소스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일명 ‘발사믹 펄 식초’라 불리는데 가격이 비싸고 한식과 어울리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반면 이번에 개발한 구슬형 식초는 ‘펄 식초 제조법’(분자(分子)요리 기술을 기반으로 얇은 막을 만들어 막 안에 식초를 담는 방식)을 기본으로 한식에 맞게 변형했다. 전통적인 쌀 또는 사과 식초 등을 구슬형 식초의 재료로 사용해 한식과의 어울림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구본일 발효’는 이 제품에 대해 우선 온라인(농사펀드)으로 판매를 시작하고 이후 유명 한식당 등 고급 식당까지 판매처를 넓힌다는 계획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2년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건설 관련 민간훈련기관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민간훈련기관은 건설직종으로 구직 등록중인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1,5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훈련 직종은 ▲조적 ▲미장 ▲건축설비 ▲배관 ▲건축목공 ▲철근 ▲비계(형틀) ▲타일 ▲도장 ▲방수 ▲건설용접 등 총 11개 분야다. 선정 기관에는 지급기준에 따라 일일 4만 원의 훈련비를 지급한다. 기관평가에 따라 선정된 우수훈련기관에는 대표이사 명의의 상장 등 시상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사업신청서 등 서류를 이메일(con@gjf.or.kr) 접수 및 우편(경기도 화성시 기산로 31-6 건설일자리팀) 제출해야 한다. 재단은 경기도의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일자리 종합계획’에 따라 2019년부터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과 건설현장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건설직종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30개 내외의 민간기관을 통해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재단은 이번 모집에 대한 안내를 위해 1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현장 재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도내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율이 전년보다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2021년 도내 산림사업 총 1,268건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산업재해율은 2020년 3%에서 0.9%로 2.1%가량 줄고, 사고 발생 인원도 2020년 18명에서 6명으로 1/3수준으로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안전 교육을 강화하는 등 시군 및 사업장 등과 연계 협력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실제 도는 산림청이 추진하는 ‘K-산림사업 안전대책’을 바탕으로 자체 현장 점검 계획을 수립, 지난해 산림사업 품질과 사업장 안전 관련 실태 등에 대해 면밀하게 살핀 바 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한 것도 주효했다. 산림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하남시, 가평군 등 14개 시군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총 123회 실시하고, 전문기관 합동 안전 교육을 25회 시행했다. 도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최근 갑작스러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발발로 국내 경제에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수출입 피해 등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 자금 수혈에 나섰다. 경기도는 총 200억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지원 특별경영자금’을 신설, 도내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 지원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대(對)러시아 제재 본격화로 수출입 피해, 원자재 가격 상승, 대금결제 지연 등이 예상되는 만큼, 도내 피해기업의 자금경색 완화와 경영난 해소를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 중 우크라이나 사태와 그 분쟁 여파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본 기업이다. 이중 직접 피해기업은 ▲현지법인(지점)·공장설립 등 분쟁지역(러시아 또는 우크라이나) 진출 기업 ▲2021년 이후 분쟁지역 수출·납품실적 보유 또는 수출·납품 예정 기업 ▲2021년 이후 분쟁지역 수입·구매실적 보유 또는 수입·구매 예정 기업을 말한다. 간접 피해기업은 ▲정부·공공기관 등이 발급한 피해사실 확인서 제출기업 ▲기타 우크라이나 사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일산호수공원 장미원을 개선해 5월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시는 장미원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작년 연말 세부 설계를 완료하고 2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배수 및 관수시설을 정비하고 토양 개량 등 대대적인 시설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장미 추가 식재, 관람동선 추가 확보, 포토존 설치, 야간 경관조명 설치가 이뤄진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장미원 내에 주·야간 다채로운 볼거리가 만들어지고 한결 쾌적한 관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일산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과 공원 방문객이 보다 다채로워진 장미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받길 바란다"며 "장미공원이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누구나 걷기 좋은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친화도시'를 선포하고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노약자, 장애인, 어린아이까지 '누구나 걷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파주시는 보행친화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총 55건의 실천과제를 발굴했다. 체계적인 계획 실행을 위해 지난 7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보행친화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 프로젝트는 파주시가 올해 인구 50만 대도시로 진입함에 따라 자동차 중심의 도시에서 사람 중심의 보행친화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행은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이동방식이지만 그간 철도, 버스 등 교통수단 확충 중심으로 교통체계가 발전해왔다. 파주시는 모든 교통체계의 기본이 되는 보행체계를 개선함으로써 보행과 교통수단이 조화를 이루는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최근 웰빙, 건강, 환경이 점차 중요해지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보행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발빠른 대응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파주시의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원·녹지·산책로 확충'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2015년 17.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민주, 안양5)은 14일 ‘페이퍼컴퍼니’ 단속기준을 완화하는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오는 18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조광희 의원은 “그동안 건설사 간판만 내걸고 공공입찰에서 낙찰받기위해 만들어진 업체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며,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는 건설업체에 대해 잦은 단속과 개인정보의 침해를 유발할 수 있는 자료를 요구하는 현재 경기도의 ‘페이퍼컴퍼니’ 단속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다”라고 개정이유를 말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페이퍼 컴퍼니’ 단속과정에서 업체에 자료를 요구할 경우 '개인정보 보호법' 제3조의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준수하여 사생활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실태조사의 유예기간을 4개월에서 1년으로 하며, 공공입찰 사전단속의 경우에는 기술능력과 시설·장비·사무실의 등록 기준 미달 여부로 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개정 조례안의 입법예고는 3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기도보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의견이 있는 경우 소정의 양식을 통해 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단법인 고양시정연구원은 오는 3월 31일까지 ‘2022 시민과 함께하는'고양학'연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고양시를 소재로 한 연구를 시민들이 직접 수행함으로써 고양시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증진시키고, 고양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에서 접수된 제안서는 심사를 통하여 최대 5건 이내로 선정되며, 선정된 연구 제안자는 약 7개월 간 연구를 수행하고 2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우수연구과제는 상장과 200만원 이내의 시상금이 추가로 수여될 예정이다. 고양시에 관심있는 학생을 포함한 시민과 고양학에 관심있는 연구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정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정화 고양학센터장은 “올해는 고양시가 특례시로 새롭게 출발하는 해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랜 역사와 유산을 가진 고양시의 정체성과 지역성에 대해 시민이 직접 연구함으로써 시정에 도움이 되고, 고양시와 고양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팜스마트 대화점의 후원 및 고양시 쌀 영농연구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상태 확인 및 안부를 확인하는 행사이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폭증으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4개조로 나누어 대상자들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사랑의 꾸러미를 받을 때마다 늘 큰 선물을 받는 기분이고 행복하다”며“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방식의 안부확인은 아쉽지만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함께 얼굴을 마주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기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 활동에도 즐거워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일산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투표로 의제의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주민자치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부터 마을 자원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3개의 의제를 선정하고,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3월 10일 사전투표와 3월 11일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결과 총 183명이 참여해 ‘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 행사’(1위, 152표), ‘청소년 자치회 구성’(2위, 100표), ‘주민협의체 한마당 잔치’(3위, 96표)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윤재성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선정된 의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더 살기 좋은 일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반찬배달 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반찬배달은 2018년 10월부터 창릉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배달을 통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복지 안전망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병영 창릉동장은“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반찬배달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미상 민간위원장은“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1년도 우수DMO에 선정되어 지난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했다. DMO(Destination Marketing/Management Organization)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을 말한다. DMO는 지역관광의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전문조직으로서 그 대상은 문화관광재단, 지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부터 민간, 협회, 국내 법인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수DMO 사업자로 고양시관광협의회가, 우수지자체로 고양시가 각각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우수 DMO 선정은 2021년 공모에 선정된 17개 단체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 아래 고양시관광협의회를 포함한 4개 사업자가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환경을 배려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관광협의회는 2020년부터 2년 연속 DMO사업자로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유치해왔다. 주된 사업으로 ▲시민참여를 통해 6개의 테마여행코스를 개발 ▲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일산호수공원 내 장미원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오는 5월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장미원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작년 연말 세부 설계를 완료하고 2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배수 및 관수시설을 정비하고 토양 개량 등 대대적인 시설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장미 추가 식재, 관람동선 추가 확보, 포토존 설치, 야간 경관조명 설치 또한 이루어진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장미원 내에 주․야간 다채로운 볼거리가 만들어지고 한결 쾌적한 관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일산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과 공원 방문객이 보다 다채로워진 장미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받길 바란다”며 “장미공원이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관내 정발산공원, 안곡습지공원의 유아숲체험원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숲체험 활동에 참여할 유치원, 어린이집 40기관을 모집한다. 유아숲체험원은 도심 속 숲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숲과 교감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익힐 수 있는 숲체험 공간이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기관당 주 1회 2시간 씩 운영되며 산림교육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가 진행한다. 흙, 나무, 곤충 등 자연물로 학습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유아숲체험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오는 3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위탁기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숲에서 오감을 느끼고 상상력을 펼쳐보는 활동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 19로 자연의 소중함이 더욱 커진 요즘,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고양시의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제6기 고양 관광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12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2월 중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6명의 제6기 고양 관광서포터즈가 참여했으며, 고양 관광서포터즈 소개,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 방법 안내, SNS 마케팅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6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는 올해 12월 말까지 고양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답사하고 이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6기 서포터즈는 인플루언서, 유튜버, 외국인 대학생 등 재능있는 인재들이 선발됐다. 시는 행주산성 야간 개장 행사인 ‘행주가 예술이야’를 비롯해 고양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굵직한 국제 행사들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어려운 시기에 고양시를 홍보하는 고양 관광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역대 고양 관광서포터즈의 활동과 앞으로 펼쳐질 제6기 고양 관광서포터즈의 활약은 고양시의 관광 커뮤니티인 ‘고양 관광스토리창고’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금융권의 융자제도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출 이자차액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7개 시중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이 최대 3억 원 대출을 받으면 은행대출 금리의 1~2.5% 까지 이자차액을 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차보전율은 신규 신청 기업의 경우 2%, 2회차 신청 기업은 1.5%, 3회차 이상 신청기업은 1%이다. 아울러 여성기업·장애인기업·벤처기업·우수중소기업 등은 추가로 0.5%의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중 신청일 현재 고양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 지식기반산업, 문화산업 기업이다. 아울러 시는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 제도와 별도로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담보나 신용이 부족한 영세 중소기업들이 고양시가 지원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으면 시중 은행권에서 저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고양시 주민자치회 위원들 대상으로 2022년 고양시민대학 시민학 기획강좌 ‘주민자치회 회의진행 스킬 UP 강좌’를 3월 11일(금)부터 오는 25일(금)까지 실시한다.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강좌는 2022년 고양시민대학의 기획강좌로 고양시 각동의 주민자치회 위원들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동진 아나운서가 시민강사를 맡아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주민자치회의와 동 축제 등 주민자치행사 진행을 위한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스피치 기초교육부터 동 축제 진행의 실습 등이 이뤄진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제가 살고 있는 고양시의 주민자치위원들과 저의 방송경험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 고양시민대학의 첫 강좌의 진행을 맡게 되어 고양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2년 고양시민대학의 시민학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이 소통과 진행에 있어서 자신감과 역량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민대학은 오는 6월부터 시민강사가 제안한 50여 강좌를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14일 행주대첩 승전지인 행주산성에서 제429주년 행주대첩제를 봉행했다. 행주대첩은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로 권율 장군과 관군은 물론 부녀자까지 돌을 나르며 싸워 3만여 명의 왜군을 물리친 전투다. 행주대첩제는 이러한 무훈을 기념하고 충장공 권율 도원수를 비롯한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다. 행주대첩제는 매년 3월 14일 이루어졌지만 최근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축소 개최되어 왔다. 이날 제례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영혼들의 넋을 기리고 행주대첩의 의미를 되새기며 숭고한 얼을 계승하려는 분위기로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이루어졌다. 행사는 고양문화원의 집전에 따라 진행됐다. 초헌관에 이재준 고양시장, 아헌관은 이길용 고양시의회의장, 종헌관은 이승엽 고양문화원장이 맡았다. 이재준 시장은 “행주산성은 행주대첩의 전승지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일 유적지”라며 “앞으로도 행주산성이 호국 정신을 기리는 장소이자 시민이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기는 역사문화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관내 대학교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방역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지난 11일 관내 소재 대학교인 두원공과대학교, 서영대학교, 웅지세무대학교에 마스크 6,000장, 손소독제 1,500여개, 살균제 1,400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는 이날 학생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학교측도 기숙사 운영 및 학사 운영 등에 차질이 없도록 감염병 예방에 철저히 하고, 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가 차단되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대면 수업 준비를 철저히 해주신 교직원과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학교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의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방역 점검을 완료했다. 파주시는 새 학기를 맞이해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7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방역수칙 게시·안내 ▲마스크 착용 ▲시설 환기·소독 등 의무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며, 기숙형 시설의 경우 입소자의 PCR 검사 실시 여부를 확인했다.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는 양호했으며,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예방수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유증상자 관리를 빈틈없이 하고 외부 강사에 대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 확인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현장 방문 시 마스크·손소독제·살균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해 대안교육기관 이용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각 기관에서도 방역지도 및 실천에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 및 안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누구나 걷기 좋은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행친화도시’를 선포했다. 시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노약자, 장애인, 어린아이까지 어느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누구나 걷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파주시는 이를 위해 보행친화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총 55건의 실천과제를 발굴했다. 체계적인 계획 실행을 위해 지난 7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보행친화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 프로젝트는 파주시가 올해 인구 50만 대도시로 진입함에 따라 자동차 중심의 도시에서 ‘사람 중심’의 보행친화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행은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이동방식이지만 그간 철도, 버스 등 교통수단 확충 중심으로 교통체계가 발전해왔다. 파주시는 모든 교통체계의 기본이 되는 보행체계를 개선함으로써 보행과 교통수단이 조화를 이루는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최근 웰빙, 건강, 환경이 점차 중요해지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보행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발빠른 대응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급속 확산에 따른 신규 확진자 폭증이 지속되자 2주간 의정부 선별진료소(의정부역 앞) 휴일 운영에 지원 인력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인력은 각 부서장 등 총 20명으로, 이들은 인적사항 확인 등 민원 안내 및 진료소 내 질서 유지를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공단 관계자는 “장기간의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인한 공무원들의 피로감 해소와 방역체계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정부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1일 3,336명, 12일 3,865명, 13일 2,265명, 14일 2,513명 등 하루 2,000~3,000명대 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2020년 3월 첫 발생 후 누적 확진자는 69,061명에 달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방의회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이 금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의장에게 넘어왔다. 이것으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와 발맞추어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활동을 지원 할 의회사무처 직원들에 대한 전문역량교육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지방분권화가 강화되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기관은 지방의회이다. 주민이 직접 뽑은 대표기관으로 제대로 역할과 기능을 다하지 못하면 지방자치는 약해질 수 밖에 없다. 급변하는 지방행정과 자치분권 2.0이라는 지방의회 강화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지방의회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화교육이 필수적인 것이다. 이에 전국 최대 지방의회인 경기도의회는 금년 3월 17일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 안건으로 지방의회에 특화된 중·장기교육훈련과정 신설 건의안을 제출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지방의정연수센터 등에서 자치입법, 예·결산, 행정사무감·조사 절차 및 기법 등을 교육내용으로 하는 6개월 ~ 1년 이내의 4~5급 관리자과정, 6급 이하 실무자 과정 등 지방의회 맞춤형 중·장기교육과정을 신설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재 지방의회의 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14일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이정옥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초청해 주민자치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단원구청에서 진행된 특강은 25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간사,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과 주민자치 담당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 여가부 장관이자 현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명예교수인 이정옥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주민참여와 마을혁신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며 올해 25개동으로 전면 확대된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책임감을 갖고 마을에 필요한 현안들을 적극 발굴하고, 참여해 달라”며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봄바람 부는 3월을 맞아 또 한 번 소비자를 위한 깜짝 쿠폰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4일부터 17일까지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 이벤트 ‘이번 주도 파이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내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깜짝 쿠폰으로 20,000원 이상 주문 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앱 내 배너 게시판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은 3월부터 본격적인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다시 한번 서비스 품질 개선과 소비자 편의 증대에 집중하고 있다. 짧은 연휴였던 지난 3·1절에는 총 17개 지자체에서 삼일절 기념 쿠폰을 제공해 약 6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더불어 지난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일에는 개표방송과 배달 음식을 함께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총 3개의 깜짝 할인 쿠폰을 지급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하는 이벤트가 됐다는 평가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은 3월부터 꾸준히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꾸준히 성장해가고 있다”며 “올해도 배달특급은 소비자 혜택과 동시에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