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이천문화재단 등 3개 시 문화재단이 14일 이천 재단 도자지원센터에서 ‘지역 연계 도자 문화 발전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도자 문화 관련 지원 사업 공동 추진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교류 ▲행사 및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 구축 ▲도자 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항에 대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기반 시설 상호 교환 ▲기타 각 기관의 발전 및 도자 문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전형구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자 문화 산업 중심 지역인 광주·용인·이천시 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도예인 지원 등 실질적인 지역 도자 문화 발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인천토지개발 주식회사 이중희 대표가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병용)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중희 대표는 평소 장애인 복지와 체육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체육이 발전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청년위원회 박성호 위원장도 의정부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성호 회장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자문위원으로서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활동을 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후원금은 의정부시 장애인체육발전과 소외된 장애인 체육지원 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31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교 주변의 각종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 사업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불법광고물을 월별로 계획을 수립해 집중 단속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비 주요 내용은 ▲차량 및 학생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등의 주변 도로 중점 단속 및 예찰 ▲학생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추락 위험 광고물 즉시 정비 ▲음란·퇴폐 내용의 선정적인 유해광고물을 즉시 정비 등으로 구성된다. 파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 및 노후 간판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수업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는 매년 개학기마다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로 학생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정비는 옥외광고물 정비뿐만 아니라, 읍·면·동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해 바람직한 광고문화 조성과 올바른 광고물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재생 콘텐츠를 제작하는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고 홍보 콘텐츠 기획 및 SNS 활동이 가능한 김포시민 또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5명 내외이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홍보와 지역자원 및 인재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활동혜택으로는 김포시장 위촉장과 기사 작성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또한 도시재생 관련 행사 참여 및 관련 전문교육이 제공된다. 구준회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김포를 재발견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 내고자 한다"며 "김포시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 등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김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역경제 활력을 증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추진계획은 ▲시민·현장 중심의 규제발굴로 실질적 성과 창출 ▲자치법규 규제합리화 추진으로 규제혁신 기반 조성 ▲규제개혁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공유·확산의 3가지 중점과제 및 12개 세부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규제개혁으로 인한 실질적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개발 및 기업 유치·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각종 중앙부처 규제 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을 현장 방문하고 규제 애로사항 청취, 신산업 분야 규제샌드박스 신청을 지원하는 등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발로 뛸 계획이다. 또한 자치법규 속 불합리한 규제도 개선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민생활과 소상공인·기업의 경영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규제를 선별해 기존에 시민이 규제개선 필요성을 입증하던 방식에서 규제 담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 허가안전과는 3월 10일 올해 생활환경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란 어린이놀이시설 이용수칙판에 부착된 QR코드에 스마트폰을 대면 놀이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만큼 중요한 공간인 놀이터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다. 어린이놀이시설이 매년 증가하고 어린이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체계적․전문적인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흥선권역은 주택단지,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식품접객업소 등 59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에 설치된 조합놀이대, 건너는 기구, 그네 등 285개 놀이기구에 대한 안전도를 QR(NFC-근거리 통신망)코드로 확인할 수 있는 ICT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올 4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59개소 현장 방문을 해 놀이시설물의 하강 시 이용자 보호형태, 자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올해 경기도 저소득층 자녀 생활장학금 신청을 각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생활장학금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녀, 자활청소년(법정차상위 계층,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자에 해당하는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07~09년생, 04~06년생)이다. 중학생은 70만 원, 고등학생은 100만 원의 생활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지원금액은 상반기(4월)와 하반기(9월) 각 50%씩 지급된다. 저소득층 자녀 생활장학금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및 보호자는 3월 25일까지 주민등록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주민센터 및 의정부시청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우현 교육청소년과장은 “안정적인 학업과 건전한 청소년으로의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의정부시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중 올해 부과될 자동차세를 미리 일시납할 경우 연세액의 7.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납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정기분 납부 시기인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한꺼번에 납부하는 달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신청하는 시기에 따라 1월에는 연세액의 9.15%, 3월 7.5%, 6월 5%, 9월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의정부시 세정과로 전화하거나 ARS전화, 위택스를 통한 신청도 3월 16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했다면 다음 해에도 별도의 신청 없이 그대로 연납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납부기한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이 취소되며 6월과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자동 부과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1월에 연납 기간을 놓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납세자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3월에도 연납하게 될 경우 연세액의 7.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관내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기회 확대 및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올해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 창작과 발표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목표로 경기도 내 21개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문화예술 협업 지원, 문화예술 발표 및 향유, 문화예술 인력 역량 강화, 예술창작활동 지원 4개 분야에 대해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7개 단체를 선정해 1,000만 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3월 25일까지 의정부시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장애예술인의 역량 강화 및 장애 예술의 토대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관내 장애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예산집행을 당부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14일 도청에서 31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재정 신속집행 시․군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1분기 소비·투자분야에서 3조 5,767억 원의 신속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1분기 집행 가능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권한대행은 “코로나19가 계속되고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보다 적극적인 예산집행이 중요하다”며 “특히 경기도가 전국 지방재정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각 시․군의 주요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소비․투자 분야 사업들의 집행률을 최대한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 1분기 소비·투자분야 신속집행 목표액은 총 3조 5,767억 원으로 도 5,554억 원, 시·군 3조 213억 원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설정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목표액 21조 5천억 원 중 경기도는 16.6%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1일 여권을 신청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관내 사진관 102개소 대상으로 민원인이 자주 문의하는 사항을 정리한 여권사진 관련 Q&A 및 사진규격 안내 포스터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 국민이 여권사진 문제(앞머리가 눈썹을 과도하게 가린 사진)로 실제 유럽지역 공항에서 출입국 시 불편을 겪은 사례가 있어서 예방차원에서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게 되었다. 여권사진 규격이 적합하지 않을 경우는 접수가 지연되는 등 2∼3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여권의 사진 규격 준수는 무엇보다 필요하다. 여권신청 시 사진크기는 가로 3.5cm, 세로 4.5cm인 상반신 정면사진으로 머리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가 3.2~3.6cm이어야 한다. 여권사진 규격은 2018년 1월 개정 이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정한 기준을 따르고 있어, 여권발급 신청일 전 6개월 이내 촬영된 사진으로 제출해야 하며, 각 나라의 출입국 심사 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변형되어서는 안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4일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시 회룡봉사회(회장 유정순)에서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수제빵 28세트를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회룡봉사회 회원들이 사랑의 수제빵 28세트를 포장해, 관내 홀몸어르신 28가구에 물품전달과 안부확인을 했다. 유정순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봄을 맞이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과 활동으로 자원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봄을 맞이해 독거어르신들에게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회룡봉사회는 결연세대에 대한 정기적인 후원을 비롯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 등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16일간 의정부사랑카드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역화폐의 발행 확대 추세에 따라, 부정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의정부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깡’)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며, 이외에 휴폐업 가맹점 등 추가 단속 필요성이 있는 경우도 해당된다. 부정행위 신고는 국민신문고 또는 주민신고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이번 일제 단속 기간 중 명백한 부정 유통이 확인된 업체에는 관련 법률에 따라 가맹점 취소 및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부당 이득에 대한 환수 등의 행·재정적 처분이 이루어진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5일까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단열공사, 보일러교체. 에어컨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6월 말까지 저소득층에게 에어컨을 지원하기 위해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과 단열공사 등의 시공지원 사업을 별도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의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구이다. 단,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 LH 및 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가구, 2년 이내 기지원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신청 마감일인 4월 15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업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서 및 주택소유주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해야한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사회양극화 현상으로 저소득층의 에너지 빈곤 격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관련 복지 정책이 절실한 시기에 금번 사업을 통해 많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1개월간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불법 주기된 덤프트럭 및 굴삭기 등의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기존 주 1회 단속에서 주 2회로 확대해 특별 야간단속기간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에는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건설기계를 세워 두어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시민의 조용하고 평온한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경우 및 화재 등 긴급 사고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진입을 방해하는 이면도로 위 불법주기 등을 포함해 단속할 예정이다. 불법주기 단속 시,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5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건설기계 운전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주기 문화를 독려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특별단속은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한 도로 환경 확보가 목적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매 분기 마지막 월을 특별단속 기간으로 지정해, 불법 주기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9일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성인 분야 올해의 책 김초엽 작가 북토크 행사를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성인 분야 올해의 책 '지구 끝의 온실'은 멸종 이후 재건된 시대, 지구 재건에 숨겨진 사람들의 온기 어린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역대 의정부시 올해의 책 중 최초로 선정된 SF장르의 도서이다. 이번 행사는 김초엽 작가를 초청해 소설 속 미래와 다르지 않은 현재의 코로나 시대 속에서 우리가 기억하고 전달해야 할 것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의정부시 올해의 책 외부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던 서효인 시인이 사회를 맡아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책 읽는 도시 의정부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의 책 김초엽 작가 북토크 행사는 3월 21일부터 의정부미술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부터 투명 페트병을 종량제봉투(10리터)로 교환해주는 투명 페트병 교환장터를 운영한다. 투명 페트병은 고품질의 재활용 품목으로 2020년 공동주택에 이어 작년 12월 25일부터는 일반주택까지 전 지역 분리배출이 의무화됐다. 시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투명 페트병 교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환장터는 4개 권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며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에는 흥선동(10시~12시), 호원2동(2시~4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는 신곡1동(10시~12시), 송산3동(2시~4시)에서 개최한다. 투명 페트병 교환장터는 의정부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투명 페트병을 모아오면 1kg당 종량제봉투(10리터) 1매로 교환해준다.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병을 찌그러트려 뚜껑을 닫아 배출하면 된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투명 페트병 교환장터가 시민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참여와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재활용 시책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층 등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흥선동 복지지원과는 자가진단키트 배부와 사용 시 주의사항, 검사 결과에 따른 대응 요령 등을 함께 안내하는 등 감염 취약계층 가구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조기에 감염자를 찾아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경제적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홀몸어르신 김00 할머니는“코로나19 자가진단 검사를 하고 싶어도 어려웠는데 건강체크와 자가진단 검사를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광범위한 확산으로 국내 진단 검사 체계가 바뀌면서 개인용 신속항원검사(RAT) 자가검사키트 사용이 어려운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흥선동 복지지원과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부엉이 야간순찰로 코로나19 방역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리동네수호천사, 힘을내소 새희망 새출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지난 12일 재안산강원도민회 여성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였다. 재안산강원도민회 여성위원회(위원장 정선옥)는 여성회원들의 봉사 등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기존 여성부에서 위원회로 확장되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천영미 의원은 영월 출신으로 재안산강원도민회 여성위원으로서 안산과 강원도의 교류와 발전,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천영미 의원은 “재안산강원도민회 여성 최초 회장인 김귀자 회장님께서 조직을 잘 이끌어주셔서 여성부가 여성위원회로 확장되는 성과도 이룰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에 여성들의 참여와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여성 정치인이자 도민회 여성위원으로서 안산 발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하였다. 이어 “도민회가 봉사단체를 만들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내 최고의 단체로 찬사를 받는 만큼 앞으로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안산과 강원도를 위해 역할을 다 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천영미 의원은 제8,9,10대 3선 경기도의원이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2012년 7월 1일 이전 제작된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2022년도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15,053건 556백만 원, 연납분 171건 14백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대상 기간은 1기분(2021. 07. 01. ~ 2021. 12. 31.)과 연납분(2021. 07. 01. ~ 2022. 06. 30.)으로 나뉘어 부과되며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지역계수 등을 종합해 산정됐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1월(연납 10%감면), 3월(1기분, 2차연납(해당년도 상반기만 10%감면)), 9월(2기분) 이렇게 연 3회 부과되며, 징수된 부과금은 대기 및 수질환경개선,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은 2월 활동 교육을 시작으로 일자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활기찬 새봄을 맞이하고 있다. 복지관의 노인 일자리는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공원생태돌보미부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지는 스쿨존지킴이, 지역에 따뜻한 커피를 전하는 실버카페 ‘인연’ 등 총 11개 사업단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되고 있다. 김포시 북부권역에서 일자리 어르신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은 찾기 힘들 만큼 곳곳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어르신들 또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즐겁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의 김포시민 노인을 대상으로 소득 보장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2년 3월 7일부터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학교급식도우미, 보육교사 도우미, 스쿨존지킴이, 지역아동돌보미 사업단의 대기자 모집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사회활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재생 콘텐츠를 제작하는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고 홍보 콘텐츠 기획 및 SNS 활동이 가능한 김포시민 또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5명 내외이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홍보와 지역자원 및 인재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활동혜택으로는 김포시장 명의의 위촉장과 기사 작성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또한, 도시재생 관련 행사 참여 및 관련 전문교육이 제공된다. 구준회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김포를 재발견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 내고자 한다”며 “김포시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올해 민방위 교육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민방위대원 및 대장 32,000여명에 대하여 2021년과 동일하게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여 실시한다. 먼저,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는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통해 3월 21일부터 모바일(카카오페이, 네이버, KT)로 발송할 예정이며 미수신 대원에게는 기존과 동일하게 우편(등기우편)으로 발송합니다. 상반기 교육기간은 3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지방선거 기간인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잠시 교육이 중지된다. 하반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김포시 민방위대원이라면 누구나 PC, 스마트폰으로 김포시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최종 평가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또한 감염병으로 혈액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2021년과 마찬가지로 2022년 헌혈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이 헌혈증(사본)을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인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여 실시하므로,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현장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지난 10일 신승호 행정국장은 관계공무원과 함께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등 4개 시공현장에 대하여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신승호 행정국장은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에 방문하여 현재 진행 상황 등을 귀 기울여 들었으며, 해빙기에 따른 안전사고와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관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워진 김포시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실 것을 공사업체에 주문했다. 이에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등은 공사장의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건립하도록 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의 사용에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신승호 행정국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떠나 안전한 공사현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0일 ACE노래연습장에서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 달라고 쌀 50포와 생수 1,000개(500ml)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된 쌀과 생수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한부모 가정, 독거어르신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남두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친 가운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병렬 운정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육아 아카데미 ‘육아의 모든 순간, 필요한 건 철학이었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 진로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육자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과 마주하며, 이를 통해 자녀와 건강한 소통을 나누고 깊이 있는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길을 철학적 관점으로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은 이화여대 철학연구소 철학교육팀 소속 4명의 교수진(이지애, 손아영, 이영주, 이소연)이 진행한다. 총 4차시로 구성된 교육 과정은 ▲1차시 철학적 겸허를 주제로 철학교육이 꼭 필요한 이유 ▲2차시 불안의 원인과 극복을 주제로 주체적 사유의 필요성에 대한 탐구 ▲3차시 수치심의 철학적 의미를 통해 공감 및 상상력과 철학교육의 관계 알아보기 ▲4차시 자기 자신이 되는 법을 깨닫기 위한 놀이와 감정의 유용성을 짚어보기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양육자를 위한 4인 4색 철학교육을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관성 있는 육아원칙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ZOOM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5일까지 광탄면에 위치한 콩세유미술관에서 진행되는 ‘50·60 신중년 평생교육’과 ‘우리동네 학습공간’ 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50·60 신중년 평생교육’은 아크릴페인팅, 가죽공예 과정 수강생을 각 10명씩 모집한다. 참여자는 일회성이 아닌 3개월 과정에 꾸준히 참여해야 하며, 교육과정이 끝나면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아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50·60 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53년생부터 1972년생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또 ‘우리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은 광탄면의 학습모임 활성화를 위한 보타니컬 아트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보타니컬 아트란 식물이나 꽃, 과일, 채소 등을 주제로 다양한 기법으로 정교하게 표현하는 페인팅 예술이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 내 시설·카페 등 학습공간을 유휴시간에 무료로 개방하는 공간나눔 사업이자 사업주의 노하우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지식나눔 사업이다. 콩세유미술관은 2022년 신규 학습공간으로 지정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남부스마트복지센터와 함께 수납정리컨설턴트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은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운정 해솔마을 11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2층 모두방에서 미취업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총 10회로 진행되며 과정 종료 후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해는 수강생 10명 중 6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두 가정을 선정해 정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과정은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을 배움에 따라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개설됐다. 이 프로그램은 조부모 부양 및 자녀 양육으로 인해 경력단절이 생겨버린 중장년 여성들의 취업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계획됐으며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모하고자 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12월까지 새로운 퍼포먼스 체험 놀이인 아이러브맘카페 자유놀이실 이벤트 위크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장기간 휴관이였던 맘카페를 재개관하면서 맘카페 자유놀이실을 활성화하고 영유아가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놀이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했다. 과정은 매월 넷째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위크 첫 번째 테마는 맘카페 놀이터 ‘친구야 놀자!’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에어바운스, 편백놀이 등 다양한 놀이 체험이 오는 21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 하루 총 3타임으로 오전 10시에는 단체회원, 오후 1시 30분과 3시에는 가족회원(타임별 3가정)이 신청 가능하며 단체회원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와 인솔자 포함 5명 이상~16명 이하이며, 가족회원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12개월에서 취학 전 자녀가 있는 가정이 해당된다. 신청은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파주시 영유아들이 놀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중앙 새마을금고 및 푸른 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파주중앙새마을금고 운정본점 MG가온홀(2층)과 푸른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해 양 금고의 합병을 의결하고 지난 2일 파주시청에 합병인가 및 정관변경 인가 신청을 했다. 이번 합병은 경기지역본부 관내 구조개선 대상 금고인 푸른 새마을금고에 대해 파주중앙 새마을금고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해 흡수 합병을 추진했다. 파주중앙 새마을금고의 본점과 제1분사무소~제3분사무소는 그대로 유지하되 푸른 새마을금고의 사무소인 봉일천지점과 법원지점이 각각 제4분사무소와 제5분사무소가 된다. 이번 합병으로 파주중앙 새마을금고는 회원 2만170명과 7,000억대의 자산을 보유한 대형 금고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대형 자산을 통해 규모의 경제에 의한 대규모 경영 이익이 창출되고,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파주시의 지역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 2022년도 파주시 도시재생대학(기초과정)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파주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해 도시재생 사업에서 주민참여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오는 26일부터 4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기초강의 3회, 참여형 워크숍 2회, 현장답사 1회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1주차 영화와 드라마로 만나는 도시재생, 주민참여와 도시재생 강의 ▲2주차 사례로 만나는 도시재생 이야기, 도시재생 보드게임 GO FISH ▲3주차 현장탐방 ▲4주차 참여 주민들이 직접 마을 디자인을 고민해보는 ‘우리마을 도시재생 디자인’ 워크숍의 순서로 진행된다. 2주차에 실시되는 ‘도시재생 보드게임 GO FISH’는 도시재생 주체 간의 원활한 소통과 이해를 돕는 참여형 워크숍이며 3주차에 진행되는 현장탐방은 금촌동 뉴딜 선정지역, EBS연풍길,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 광탄면 이등병 마을 등 파주 지역 내 도시재생사업 탐방을 통한 학습이 진행된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파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파주시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14일부터 10월까지 파주시 관내 작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작물용 유용 미생물을 공급한다. 영농 시기에 맞춰 작물용 미생물 공급을 시작하며 축산 농업인을 대상으로는 면역력 강화 및 퇴비 부숙 촉진을 하는 축산용 미생물을 연중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미생물은 작물생육에 유용한 미생물들을 혼합한 액상 제제로 비료 사용 효과를 올리는 질소 고정, 인산 가용화, 유기물 분해 촉진 및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는 미생물을 포함해 작물 생육 및 토양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용 미생물은 파주시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누구나 받을 수 있고 농업종사자 외 텃밭이나 화분에 미생물을 이용하고 싶은 파주시민도 공급받을 수 있다. 미생물 공급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밀봉되는 용기를 지참해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배양실(파주시 통일로 600) 또는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북부지소(파주시 파평면 청송로 503-13)에 방문하면 된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유용 미생물 공급은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되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해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역사회 민간시설(문화·체육시설) 등을 활용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확산하고자 ‘2022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공모 신청 자격은 관내 복지·문화·교육 관련 기관 및 비영리민간단체로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이음터로 선정된 수행기관 1개소에 재료비, 강습비, 공간 이용료 등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관내 민간체육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차별화된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 보조를 받아 실시하며 수행기관인 이음터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여가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민간 문화·체육시설(배움터) 4개소를 발굴해 원예, 도예, 탁구, 당구, 볼링, 필라테스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022년도 신규 농기계 구입을 위해 3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신규농기계 구입 사전 수요조사는 2022년도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보유 농기계 중 노후 기종 대체 및 신규 기종 선정을 위한 것이다. 시는 증가하는 농가들의 신규 농기계 구입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관내 17개 읍·면·동 및 농업인상담실에 수요조사를 요청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에도 설문지를 별도 비치해 농업인들이 필요 기종을 기재할 수 있도록 했다. 수요조사 참여 방법은 산업팀 또는 농업인상담실을 방문하거나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해도 된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노후화된 농기계는 작업능률 저하 및 오작동 발생 등의 우려가 있어 농가소득 및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 부분”이라며 “노후농기계 대체 및 신규 농기계 구입 시 현장 농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올해 6월 말까지 농기계임대료를 50% 인하한다. 임대가 필요한 농가들은 사전에 예약가능 여부를 본소나 북부지소로 확인한 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 농번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파주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학교 주변의 각종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 사업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불법광고물을 월별로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 단속을 통해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비 주요 내용은 ▲차량 및 학생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등의 주변 도로 중점 단속 및 예찰 ▲학생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추락 위험 광고물 즉시 정비 ▲음란·퇴폐 내용의 선정적인 유해광고물을 즉시 정비 등으로 구성된다. 파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 및 노후 간판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수업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매년 개학기마다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로 학생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정비는 옥외광고물 정비뿐만 아니라, 읍·면·동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해 바람직한 광고문화 조성과 올바른 광고물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해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촌지역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수거 기간에 지난 겨울철 수거되지 못한 농촌폐비닐과 불법 소각 및 매립될 수 있는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할 계획이다. 농촌폐비닐의 경우 마을 단위 또는 농가별로 수집해 흙,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해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특히,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폐비닐 수거 실적에 따라 보상금과 장려금을 함께 지급한다. 보상금은 kg당 10원이고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도에 따라 등급을 판정해 kg당 60~140원이 지급되며 폐농약용기류의 경우 플라스틱 1,600원/kg, 비닐 3,680원/kg, 유리병 300원/kg이 지급된다. 안석훈 자원순환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폐비닐 등이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환경 개선, 자원 재활용을 위해 농가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선정된 대부남동 1020 일원 ‘웃동심지구’ 144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국책사업이다. 구는 2013년부터 바다향기수목원지구를 비롯한 11개 지구에 대해 추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하고, 작년부터 올해까지 2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신규 사업으로 단원구 대부남동 소재 ‘웃동심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를 거쳐 지구지정 신청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받고 있다. 구는 건물, 담장, 도로 등 구조물의 위치와 점유현황, 현실경계를 조사해 측량하고, 현황측량이 완료되면 소유자간 협의 등을 통해 실제 토지경계를 기준으로 경계를 조정해 경계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기서 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분쟁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다음달 1일까지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이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경우, 분기별 25만원씩 1년간 100만원을 안산화폐 ‘다온’ 카드로 지급한다. 이번 1분기 지급대상은 1997년 1월2일생부터 1998년 1월1일 사이에 태어난 청년으로,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사이트 ‘잡아바’에서 신청하면 된다. 1994년 1월2일부터 1997년 1월1일 사이에 태어난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소급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심사·선정절차를 거쳐 다음달 20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며, 기존 수령자(2021년 2~4분기 신청자·1997.1.2~1997.10.1 출생자) 중 ‘자동신청 사전 동의’를 한 청년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온라인사이트 잡아바와 정보가 연계돼 자동 신청된다.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자가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수정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민원인들이 방문 없이 간편하게 자동차 등록이전을 할 수 있도록 ‘중고차 매매상사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중고차 매매상사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은 교통안전공단의 ‘기업민원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자동차 이전등록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온라인 이전등록시스템을 이용하면 중고차 매매업체에서 전자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본인확인 및 이전동의 후 별도 서류제출 없이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지 않고 신속하게 자동차 이전등록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민원인 방문에 따른 이동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한편,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진다. 또 최근과 같은 코로나19 사태에서는 감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지난해 10월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 후, 현재 안산시 중고차매매상사 92개소 중 92%인 85개소가 참여 신청을 한 상태로 이 중 68.5%인 63개소는 이미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라인으로 자동차 이전등록 신청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고차 매매상사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을 적극 홍보해 중고차 매매상사의 참여율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정책을 수립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청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위촉장 수여,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보장정책을 수립하는 것으로, 이번 제5기 지역사회보장 계획은 2023~2026년을 대상으로 한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은 실행 총괄팀을 중심으로 13개 영역의 46개 민간기관·단체 임원 및 시 21개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올해 11월까지 지역 복지수요와 자원을 면밀하게 진단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계획 수립 과정에서 민·관이 적극 협력해 기존 복지, 보건 중심의 계획에서 벗어나 고용·교육·주거·문화·환경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부분까지 포함해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시에서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대상인 취약계층 6만1천390명에게 이달 중으로 10만원씩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올 2월8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회복지 관련 법령상 취약계층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앞서 신속지급을 받지 못했던 이들이다. 시는 지원대상인 취약계층 10만9천128명 가운데 사전 동의절차와 계좌번호가 확인된 4만7천738명에게 지난달 21일 선제적으로 신속지급을 완료했다. 시는 신청서가 동봉된 안내문을 지원대상자 주소지로 발송했으며, 이를 통해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및 이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접수할 방침이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접수도 병행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보다는, 안내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는 방법을 적극 활용해줄 것을 시는 당부했다. 시는 요건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로 결정된 취약계층에게 이달 중으로 10만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을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을 마무리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3월 10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1년 콘텐츠산업 생태계조사”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조사는 콘텐츠산업 특수 분류 체계를 기준으로 고양시 사업체 251개사의 기본 정보, 매출액, 종사자 수, 콘텐츠 IP(지적재산) 활용 현황 등과 고양시에서 활동 중인 웹콘텐츠 작가 61명을 대상으로 창작 분야, 창작물 현황 등을 조사했다.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 : Focus Group Interview)도 진행했다. 조사 결과, 고양시 콘텐츠산업의 사업체 수는 1,533개이고, 매출액은 1조 285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사업체 수는 2019년 전국사업체조사 기준 콘텐츠산업으로 분류될 수 있는 사업체 중 연락처가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통해 업종별, 종업원 수별 업체 수를 파악하여 보다 정확한 모집단을 추정했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고양시 지원 정책이 많아서 고양시에서 콘텐츠사업을 한다는 응답이 23.9%로 가장 높았으며, 필요한 지원으로는 ‘자금 지원’이 80.5%로 가장 많았다. 콘텐츠 IP 보유 현황으로는 ‘영상’ 분야가 17.5%로 가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2년 고양특례시 출범 원년과, 고양시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인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고양특례시 출범 지역예술인 축하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타이틀은 '아이 러브 고양 (I ♥ GY)'이며 오는 3월 23일에 고양어울림누리어울림극장에서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출연진들은 고양시에 거주하고 활동하는 예술인들이며 특히 고양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대중가수들과 예술적인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는 지역 창작예술단체도 포함되어 있다. 모든 출연진들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만 부여되는 특례시 출범의 벅찬 감동과 1기 신도시로서 어느덧 30년에 접어든 고양시의 시승격 30주년의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하여 출연을 결정했다. 출연진들은 태권도, 트롯, 팝, 발라드,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고양시 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90년대 유행가인 [이별 아닌 이별] 로 스타덤에 올랐고 최근에는 애니골 사랑에서 DJ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이범학'이 출연한다. 그리고 고양시의 홍보를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양시 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3월 17일 고양시민들의 염원 아래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기관·시설의 교육장과 크고 작은 모임의 장으로 활용되며, 코로나19의 어려움 가운데 161회 대관과 2,800여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75평 규모의 분소에서는 빔과 인터넷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교육장과 소회의실 대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 전용 카페 공간을 통해 크고 작은 자원봉사 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언제든지 방문하여 자원봉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전담 직원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특히 무료주차권과 인센티브카드, 모바일 우수자원봉사자증 발급 지원 등 자원봉사자를 위한 편리한 자원봉사 서비스 지원에도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 참여, 봉사 및 나눔의 전초기지인 자원봉사 거점센터의 콘트롤 타워로서 11개 거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맞춤형 자원봉사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감사의 마음과 개소 1주년 기념으로 미술전시회 및 자원봉사 아카데미 클래스, 슬기로운 집콕생활 비대면 프로그램, 방문기념 마스크 제공까지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진행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신원도서관이 오는 21일(월)부터 4월 8일(금)까지 15일간 2022 온라인 필사클럽 ‘나를 채우는 문장들’을 운영한다. 필사 강의는 독서문화기획자이자 커뮤니티‘우리의 대화’ 권인걸 대표가 Zoom과 네이버밴드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차수에 따라 3가지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첫날인 21일에는 Zoom을 통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참가자 인사 및 필사 도서 소개의 시간을 가지며 △2일 ~ 14일차에는 참여자가 지정도서에서 자기만의 문장을 필사하여 커뮤니티에 업로드하고 △마지막 15일차(4월8일)에는 필사했던 부분 중 인상 깊었던 문장을 나누며 독서토론을 진행한다. 이은진 도서관센터소장은“시민들이 반복되고 지치는 일상에서 필사를 통해 위로 받으며 자연스럽게 독서가 삶에 한 부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4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에 영어울렁증을 극복하고 싶은 고양시민을 독서문화프로그램 '김민식 PD의 영어 독학 필살기'에 초대한다. 아람누리도서관은 국내 도서관 대표적 자료 분류 체계인 KDC(Korean Decimal Classification;한국십진분류법)에 따른 기획프로그램 '000 to 900'(지식을 여는 10개의 키(key))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고 있다. '000 to 900'은 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이 특정 주제에 치우침 없이 다양한 지식 분야를 다룸으로써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확대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김민식 PD의 영어 독학 필살기'는 '000 to 900'의 세 번째 강연으로 한국십진분류표상 700번대 ‘언어’ 분야에 해당하며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이자 숙제인 영어를 다룬다. 시트콤 〈뉴 논스톱〉,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연출한 PD이자,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매일 아침 써 봤니?",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김민식이 강연을 맡는다.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에는 유학은커녕 어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제5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총 55명을 3월 14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선발한다. 지난 2017년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5기를 맞이한 고양시 소셜기자단은 각종 시정 소식을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와 시민 간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5기 소셜기자단은 ▲일반 취재기자 ▲사진·웹툰·영상 등 전문 취재기자 총 5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만17세 이상부터 거주지에 상관없이 고양시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를 즐겨하며 SNS를 활용할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SNS 기자단 및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있거나,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지원자, 카드뉴스·웹툰·영상 등 SNS 콘텐츠 제작 능력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제5기 소셜기자단은 2022년 5월 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2023년 4월 30일까지 1년간 활동을 이어가며 고양시 정책 및 행사, 문화·관광, 생활정보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SNS 콘텐츠로 전달할 예정이다. 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고양시의 각종 문화행사 참석은 물론 역량 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 제공한다. 실적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관내 음식점 밀집 지역이나 전통시장을 먹거리 특화거리로 지정하기 위해 오는 3월 28일까지 참여 의사가 있는 상인회 또는 번영회를 모집한다. 시는 먹거리 특화거리를 지정해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인프라를 구축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침체된 외식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으로는 ▲관할 세무서에 등록된 상인회, 번영회등 자치기구를 구성하여 운영 중일 것 ▲음식점 수 20개 이상, 상인 3분의 2 이상 동의 ▲사업비 일부 자부담 등이 있다. 먹거리 특화거리로 지정되면 특화거리 안내판 및 상가 간판 설치비, 위생용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외에도 시 홈페이지, SNS를 활용해 홍보를 지원하며 시에서 추진하는 좋은식단 실천사업 및 음식문화 개선사업 등에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먹거리 특화거리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조직 대표는 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작성 후 고양시청 식품안전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고양시 먹거리 특화거리'지정 신청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신청된 서류검토 및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오는 4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지역경제 활력을 증진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22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추진계획은 ▲시민·현장 중심의 규제발굴로 실질적 성과 창출 ▲자치법규 규제합리화 추진으로 규제혁신 기반 조성 ▲규제개혁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공유·확산의 3가지 중점과제 및 12개 세부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시는 규제개혁으로 인한 실질적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하여 지역개발 및 기업 유치·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각종 중앙부처 규제 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을 현장 방문하고 규제 애로사항 청취, 신산업 분야 규제샌드박스 신청을 지원하는 등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발로 뛸 계획이다. 또한 시는 자치법규 속 불합리한 규제도 개선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민생활과 소상공인·기업의 경영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규제를 선별해 기존에 시민이 규제개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2년 착공 예정인 화성동탄2 A93블록 공공주택의 단위세대에 열린 공유공간인 개방형발코니 ‘GH 여유리움’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GH 여유리움’이란, 실내·외 경계를 허문 개방된 옥외공간에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세대 내 작은 마당으로, 햇볕길과 바람길을 실내로 끌어들인 개방된 공유공간을 의미한다. ‘GH 여유리움’은 단순한 내부 공간 확대를 넘어 나만의 힐링 공간, 가족과 함께하는 공유 공간, 텃밭 가꿈, 화단 꾸밈, 홈 트레이닝, 야외 캠핑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GH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부 활동 제한에 따라, 실내에서도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대 내에 적절한 규모의 개방형 발코니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화 설계는 건축계획·시공·안전 기술자문위원과 건축공간연구원으로부터 자문을 받았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구성된 ‘GH 홈에디터’ 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완성되었다. GH 전형수 부사장은 실수요자 중심 주거공간 도입을 통해, 경기도민이 살기 좋은 명품 공공주택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