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탄소중립 시범학교 54개교를 선정했다. 시범학교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기후위기,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시범학교로 초 30교, 중 16교, 고 8교 등 총 54개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 학교는 ▲교실 숲 같은 교육 공간 조성 ▲학교 탄소발자국 모니터링을 통한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점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원 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지속 가능한 미래 창출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시범학교가 각 지역에서 거점학교 역할을 하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교육을 통해 학생이 환경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일 교육부가 공모한 탄소중립 중점학교 20곳 가운데 도내 유치원 2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 등 8교가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시의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봄맞이를 위해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년 4월부터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하여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량을 도입해 금촌 등 일부 지역에 시범운영을 실시해 왔다. 운행 중 안전관리, 추운 날씨로 인한 청소 효율 저하 등으로 인해 동절기 동안 잠시 운영을 멈췄던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는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미세먼지가 급증하는 봄을 맞이하여 2월 말 운영계획 수립한 뒤 3월 본격적으로 운영을 실시했다.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 운영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상권도 침체 되었는데, 거리환경이 깨끗해지니 조금이나마 활력이 생긴 것 같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정학조 사장은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는 전기를 원료로 사용하는 만큼 운영에 있어 미세먼지를 발생시키지도 않고, 좁은 골목의 쓰레기 청소 및 미세먼지 제거에도 유용하다. 파주시민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다가오는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 운영의 포부를 드러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10일 운동선수와 체육인을 보호하기 위한 신고 및 상담시설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태형 의원이 대표발의 할 예정인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폭력 등 부당한 행위로부터 운동선수와 체육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신고 및 상담 시설의 지속적·안정적 운영에 필요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강태형 의원이 2020년 대표발의 하였던 일명 ‘경기도 최숙현법’인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에 근거하여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가칭)’는 올해 상반기 광교 신청사 이전 시기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며, 신고 및 상담·인권교육 및 홍보 등 경기도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강 의원은 “운동선수와 체육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운영되는 신고 및 상담 시설에 대한 제도적 지원 근거 마련을 통해 사전예방·실태조사, 인권교육·홍보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경기도 체육인의 인권증진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3월22일부터 개회하는 제358회 임시회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0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시범학교 54개교를 선정했다. 시범학교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기후위기,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시범학교로 초 30교, 중 16교, 고 8교 등 모두 54개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 학교는 ▲교실 숲 같은 교육 공간 조성, ▲학교 탄소발자국 모니터링을 통한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점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원 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지속 가능한 미래 창출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시범학교가 각 지역에서 거점학교 역할을 하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교육을 통해 학생이 환경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교육부가 공모한 탄소중립 중점학교 20곳 가운데 도내 유치원 2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 등 8교가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지난달 18일 충북 충주 상록호텔에서 개최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미래학교 운영 및 지원 조례'로 영예의 ‘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권정선 의원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경기미래학교 운영 및 지원 조례'는 전통적인 학교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학교를 학생 친화적 열린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고 학생맞춤형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학교의 모형을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미래학교의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을 교육감의 책무로 명시, ▲경기미래학교의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경기미래학교 추진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 교직원의 연수 지원에 관한 사항, ▲협력지원센터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권 의원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한 것 뿐인데 과분하게 평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경기도의 모든 아이들이 창의적인 공간에서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내일을 위한 학교 만들기에 학회에서도 공감해 주셨다는 점에서 그 어떤 상보다 의미가 있다”며 “앞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친환경 급식서포터즈 1기를 3월 2일부터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양,군포,의왕,과천시 내 중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하거나, 링크에 직접 접속하여 보호자의 동의서와 함께 온라인 신청서를 업로드하면 된다. 친환경 급식 서포터즈는 4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환경과 음식, 건강한 식생활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 요리실습 및 견학 등의 활동을 지원 받게 되며, 활동 후 SNS 홍보 및 교내 캠페인 등 친환경 급식을 전파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에게는 SNS홍보 활동비가 지급되며, 서포터즈 단원의 가정에는 학교급식에 들어가는 친환경 식재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우수 활동팀에게는 포상도 수여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재해예방을 위해 버스터미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는 종사자 안전·보건 상 유해 또는 위험을 방지하고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설치, 관리상의 결함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자의 생명, 신체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경기도, 고양소방서, 일산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정버스터미널, 고양종합터미널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중대시민재해에 대응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이행 여부 및 소방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법률 시행 초기단계임을 감안해 안전보건관리계획서, 전담조직, 예산확보, 재난 매뉴얼,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 상태 등의 개선사항을 중점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개선사항에 대해 서로 협의해 보완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향후 점검방향 및 구체적인 계획 수립 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버스터미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파주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약 12억 원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350대에 대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사용 본거지가 파주시로 저감장치가 미부착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으로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사이트에서 배출가스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저감장치 종류에 따라 장치 가격의 최대 90%까지 지원되고 저소득층(생계형 차량)은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단 저감장치를 부착 후 2년간 의무운행기간이 있으며 기간 내 장치를 탈거할 경우 잔여기간 비율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된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비상저감조치, 계절관리제 등 각종 운행 제한 제외 ▲환경개선부담금 3년 면제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3년 면제(성능유지확인검사 합격한 경우)의 혜택이 있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인 5등급 차량을 저공해조치함으로써 대기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관광객 간의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하며 ▲야외 관광지 및 자연환경 중심의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매년 조건에 부합하는 지역 관광지를 취합하고,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계절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개소를 선정한다. 김포시의 경우 지난해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라베니체(금빛수로)가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선정됐다. 애기봉 평화 생태공원은 노후화된 전망대를 철거하고 평화생태전시관과 조강전망대로 새단장하여 2021년 10월 새롭게 개관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북한으로부터 불과 1.4km에 위치한 조강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녘 풍경을 통해 역사를 되새기고 평화에 대한 가치관을 심어 줄 수 있는 공간이면서 민간의 출입이 제한된 군사 지역으로서 잘 보존된 조강 유역의 자연을 품고 있어 역사적·자연적 가치를 겸비한 최적의 힐링 비대면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LH 고양권주거복지지사와 '주거위기가구의 긴급 주거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양시와 LH는 지난해 8월 '민·관 협력 주거복지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주거위기가구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왔다. 시는 협의 끝에 실질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춘표 부시장과 LH 인천지역본부 고양권주거복지지사 은영국 지사장이 서면으로 확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인해 임대료 체납 및 강제 퇴거 등 주거위기를 겪는 자영업자와 자연재해로 인한 주거위기가구에게 임시거처와 주거 상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지원주택인 고양시 나눔주택 운영을 위해 LH와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나눔주택은 주거상실 위기로 인해 긴급하게 거처가 필요한 주거위기 가구에 지원되는 임시거처로 시는 아동이 있는 가구, 고령자, 장애인 가구의 입주를 우선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입주 가구는 3개월 최장 6개월 동안 거주하며 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 상담 및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안정적인 주거 확보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앞으로 시는 주거위기 극복지원 및 입주자의 심리적 안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LH 고양권주거복지지사와 ‘주거위기가구의 긴급 주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양시와 LH는 작년 8월 ‘민·관 협력 주거복지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주거위기가구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왔다. 시는 LH와의 협의 끝에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고양시 이춘표 부시장과 LH 인천지역본부 고양권주거복지지사 은영국 지사장이 서면으로 확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인해 임대료 체납 및 강제 퇴거 등 주거위기를 겪는 자영업자와 자연재해로 인한 주거위기가구에게 임시거처와 주거 상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지원주택인 ‘고양시 나눔주택’ 운영을 위해 LH와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나눔주택’은 주거상실 위기로 인해 긴급하게 거처가 필요한 주거위기 가구에 지원되는 임시거처다. 시는 아동이 있는 가구, 고령자, 장애인 가구의 입주를 우선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입주 가구는 3개월(최장 6개월) 동안 거주하며 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 상담 및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안정적인 주거 확보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앞으로 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10일 의정부시배구협회로부터 의정부시 체육발전과 배구 종목 활성화 기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홍성칠 의정부시배구협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진이 참석해 의정부시 체육발전과 배구 종목 활성화 기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발전을 위한 저변 확대화 발전을 위한 노력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 동안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악행 비위인 ‘성범죄’ 및 ‘음주운전’ 위반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2년 연속 단 1명의 위반자도 적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년 성범죄와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 및 위반여부 조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조치하고 있다. 특히 음주운전 적발 시에는 당사자에게 최소 정직, 최대 해임까지 인사조치를 하고, 성범죄자 취업제한 제도 및 성과급 지급 금지 기준을 적용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작년 12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받는 등 경영의 내실화를 굳건히 다져나가며 익명제보시스템(헬프라인) 구축, 갑질피해 및 인권침해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윤리경영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중대 비위행위자에 대해서 엄중 조치하고, 비리 및 비위 척결을 위해 감찰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아감으로써, 경영내실화 및 지역사회의 모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초등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흥미 Up! 성적 UP! 초등수학 교육법' 강의를 운영한다. 강의는 ‘개념연결 만화수학교과서’와 ‘초등수학사전’ 등을 집필하고 수학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최수일 수학교육연구소장이 진행하며, 자녀들이 수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장기도서관에서 4월 6일부터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강의 줌(ZOOM)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3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의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초등수학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바람직한 수학학습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3월 7일 '제8회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과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및 감사장 수여식, 가족들의 졸업 축하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14년 김포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금년도 8회째 졸업식을 맞이했으며 총 88명이 졸업을 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대면 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해 모바일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비대면 수업을 받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끝까지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학습자 6명 중 3명이 배움의 결실인 빛나는 졸업장을 받게 됐다. 졸업생은 소감으로 “농사일과 병간호를 하느라 강사님과 새벽 또는 밤늦게 전화로 공부를 했는데 처음엔 스마트폰 사용법을 잘 몰라 핸드폰 판매점에 찾아가 사용법을 익혀 공부를 시작했고 그렇게라도 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배움의 행복을 몰랐을 것이라며 너무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졸업장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늦게 한글을 깨우친 어르신들이 배우지 못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청년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 접수를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①김포시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②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면 주민등록초본도 별도로 첨부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다. 자동 신청에 사전 동의한 기존 지급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일괄 지급 희망 또는 개인정보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내역 수정이 필요하다. 또한, 수급비 변동 등의 이유로 2019년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기본소득을 미신청하거나 신청을 포기하였던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이번 1분기 신청기간에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일시금으로 분기별 25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관광객 간의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하며, ▲야외 관광지 및 자연환경 중심의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매년 위의 조건에 부합하는 각 지역 관광지를 취합하고,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계절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개소를 선정한다. 김포시의 경우 지난 2021년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라베니체(금빛수로)가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선정됐다. 노후된 기존의 전망대를 철거하고 평화생태전시관과 조강전망대로 새단장하여 2021년 10월 새롭게 개관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북한으로부터 불과 1.4km에 위치한 조강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녘 풍경을 통해 역사를 되새기고 평화에 대한 가치관을 심어 줄 수 있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민간의 출입이 제한된 군사 지역으로서 잘 보존된 조강 유역의 자연을 품고 있어 역사적·자연적 가치를 겸비한 최적의 힐링 비대면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 명소인 소풍길에서 자생하는 야생화의 분류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숲속 동·식물의 생태를 학습하는 소풍길 생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소풍길 생태문화강좌는 성인반과 아동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성인반은 '야생화 이야기'를 주제로 야생화 사진 촬영법과 식물 분류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아동반은 '숲에서 만나는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숲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의 생태 변화에 대해 관찰하고, 북아트를 활용한 도감을 만드는 등 자연을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성인반은 4월 12일부터 총 10차시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아동반은 4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차시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가 3월 7일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2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12월에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한 평가제도 개편 방안에 따라 ▴이해관계자 설문조사(청렴체감도), ▴기관별 반부패 개선 노력(청렴노력도), ▴객관적인 부패사건 발생현황(부패실태)을 모두 반영해 기관별 종합청렴도 등급을 산정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 결과와 시에서 측정한 갑질인식 조사, MZ세대 인식 조사,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부패 위험성 진단 등을 토대로 취약 요인을 진단하고, 올해 초 부시장 주재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방안을 종합 검토해 청렴진단 및 조직역량 강화, 청렴인식 개선 및 청렴사회 조성, 부패방지시스템 실효성 강화 등 3대 전략 21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우선 청렴진단 및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컨설팅을 실시해 시의 청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청렴콜을 도입해 청렴도 측정 대상 민원인에 대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해 업무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공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5일까지 ‘랜선으로 떠나는 세계요리’ 교육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이소연 딜리쿠베스튜디오 대표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세계 각국의 요리가 ZOOM 화상강의를 통해 실시된다. 교육 방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생들에게 실습 재료를 밀키트 형태로 배부한 후,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오는 30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과 여행이 제한돼 지친 시민들에게 집에서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만들고 가족들과 요리 여행을 통해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어렵다고 느껴 시도해 본 적 없는 다양한 나라의 요리 레시피로 구성됐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및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는 앞으로도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한식 디저트, 베이커리, 꽃차, 한식 요리 교육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부터 인삼신품종인 K-1을 재배하는 관내 농가에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K-1 품종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희대학교가 고려인삼 종주국의 위상을 살리고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품종이다. K-1 품종은 현재 농가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는 품종에 비해 사포닌이나 수확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생장의 균일성과 효능이 표준화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품종을 재배했던 농가를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재래종에 비해 체형이 좋고 병에 강할 뿐만 아니라 뿌리에 세근 발달이 잘 돼 홍삼원료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파주시는 K-1 시범단지를 조성해 인삼의 수량증수 및 품질향상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자 경기도 지원 금액을 합친 총사업비 4천5백만원을 투입해 인삼의 고온 피해를 막기 위한 차광막과 관수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한 K-1 신품종의 확대로 농가 소득향상 및 파주개성인삼의 품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10일부터 25일까지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및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은 미래 성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경영계획·전략 수립 ▲라이브커머스와 인스타그램 이해 및 활용 ▲개별 농장 홍보물 제작 실습 등의 내용으로 4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총 13회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 시민으로 스마트폰 소지 및 애플리케이션 활용 가능하며, 과수분야 2ha 이하, 채소·특작 1.5ha 이하의 중소규모 가족농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파주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약 12억의 예산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350대에 대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사용 본거지가 파주시로 저감장치가 미부착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으로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사이트에서 배출가스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저감장치 종류에 따라 장치 가격의 최대 90%까지 지원되고, 저소득층(생계형 차량)은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다만 저감장치를 부착한 후 2년의 의무운행기간이 있으며, 기간 내 장치를 탈거할 경우 잔여기간 비율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된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비상저감조치, 계절관리제 등 각종 운행 제한 제외 ▲환경개선부담금 3년 면제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3년 면제(성능유지확인검사 합격한 경우)의 혜택이 있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인 5등급 차량을 저공해조치함으로써 대기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차량 소유자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여성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촬영 장비 설치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은 4명의 전담요원이 2인1조로 공공화장실과 개방형화장실에서 상시적으로 진행하며,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인의 협의 하에 영화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과 탈의실 등에 대해서도 실시한다. 또 홀로 사는 여성으로부터 점검요청을 받으면 집 내부는 물론, 현관문 근처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반은 점검 과정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의심흔적을 발견할 경우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조치한다. 이와 함께 계절별, 사회적 이슈별로 민간 및 경찰 등과 함께 합동점검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작년 한 해 공중화장실 810개소, 민간 및 개방화장실 608개소에 대해 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구석구석에서 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여성 1인 가구 등 모든 시민이 불법촬영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법카메라 점검 신청 또는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여성가족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신안코아 복합청년몰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상인 3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안코아 복합청년몰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여년 공실로 방치된 신안코아 전통시장 내 지하층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작년 2월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창업공간 20개(음식점 13∙문화예술 7) 점포와 기존상인 2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추가로 모집하는 대상은 디저트 1, 공방 2 등 총 3개 점포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또는 2개월 이내 안산시 전입예정자 중 사업자 등록이 돼있지 않은 만 18~39세 시민이다. 입점하는 청년상인은 임대료 지원, 청년상인 육성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성공적인 사업정착의 기회를 갖게 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21일까지이며,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련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이달 25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안산시 청년정책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의 권리가 존중·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올해 3월3일부터 2026년 3월2일까지 4년이다. 시는 조만간 인증서 수여와 함께 선포식을 열고 아동친화도시 인증 사실을 대내외로 알려나갈 예정이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동친화도시 국제공인을 통해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유니세프 협력사업 등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 시는 앞으로 ▲참여와 시민의식 ▲놀이와 여가 ▲교육환경 ▲보건과 사회서비스 ▲안전과 보호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6대 영역 21개 전략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는 아동의 권익보장과 신속한 아동학대 대처를 위해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과를 신설하고, 유니세프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요소를 이행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20년 7월에는 안산시의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혁신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성장과 단계별 지원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와 새싹기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캠퍼스 보육운영’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입주기업을 위해 1년간 임대료와 관리비를 무상 지원하며, 연장평가를 거쳐 같은 조건으로 입주 기간을 1년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성장단계별 컨설팅 지원, 시제품 제작․마케팅 등의 사업화 지원,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새싹기업으로,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 콘텐츠기술(CT) 등 첨단업종 또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추진능력, 기술성, 사업성·시장성 등을 평가하며 총 33개 사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종일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창업 성장단계별 보육으로 지속 성장이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새싹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판교테크노밸리를 거점으로 다양한 교류와 지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2년 1분기 신청접수를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에는 예외적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 및 사회보장 변경 협의가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3월 2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부터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공유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2년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간, 물건, 재능, 경험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경제’를 수익사업으로 하는 기업(단체) 또는 예비창업자다. 공유자원에 따라 주방․회의실․주차장 등의 공간 공유, 가전․자재․여행용품 등 물품 공유 외에도 재능․정보, 모빌리티(이동수단)를 공유하는 사업유형 등이 있다. 도는 총 10개 내외 기업을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 평가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평가 결과에 따라 기업당 2,0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선발된 기업은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새싹기업 성장 지원회사)의 투자유치 실무교육, 데모 데이(새싹기업 홍보 행사), 투자상담회 등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에 시장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 우수 기업의 경우 지속적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도 제공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3월 11일 오전 10시 재단 회의실에서 ‘새로운 미래, 경기도 성평등 정책 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재단 유튜브 ‘구읏TV’로 생중계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여성의 생활을 살펴보고 민선 8기 성평등 정책을 발굴함은 물론, 향후 정책 의제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혜원 재단 정책연구실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날 토론회는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지주연 경기도청 여성가족국장 및 이현애 전국여성네트워크 회장 인사말이 차례로 이어진다. 배은경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임혜경 재단 여성정책연구팀장의 발표에 이어 이현선 경기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손다영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은희 젠더정치연구소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에서 ‘성범죄피해자 보호와 인권’을 주제로 디지털성범죄 제도개혁을 위한 정책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가 열린다. 정정옥 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가 여성의 실직 및 소득 저하, 돌봄 부담 가중 등 성평등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가 12월까지 학생들의 교육 복지 확대를 위해 도내 학교·기관에서 영어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진흥원은 ‘찾아가는 영어뮤지컬’에 참여할 도내 학교 및 기관을 총 5,000명 규모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영어뮤지컬’은 공연과 음악을 전공한 원어민 배우들이 경기도 내 학교나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영어뮤지컬 공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쌍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영어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이 영어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제목은 ‘The Carnival Crown(카니발 크라운)’으로 축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게임의 우승자에게 왕관을 수여하는 내용이다. ‘축제’라는 친근한 소재를 바탕으로 영어뮤지컬 내 다양한 게임과 노래, 율동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학교 또는 기관 등 단체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관람료는 경기도민에 한해 100% 무료다. 공연은 3월부터 12월까지 화~금요일 운영한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의 원어민 배우들이 직접 교육 현장으로 찾아가 뮤지컬을 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3월 18일까지 여주 도자세상 쇼핑몰(여주시 신륵사길 7) 신규 입점 업체를 모집한다. 여주 도자세상 쇼핑몰은 아트숍, 리빙숍, 갤러리숍 등 3개 매장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 전문 쇼핑몰로 현재 123개 요장(窯場) 3,500여 점의 상품이 입점·운영 중이다. 이번 모집은 도자 전문 유통망 활용을 통한 도예 작가 국내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 쇼핑몰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도자 인형, 도자 소품 등 ‘아트숍’, 대량생산이 가능한 공장형 생활자기로 구성된 ‘리빙숍’, 차 도구 등 수공예 도자 상품으로 구성된 ‘갤러리숍’ 등 3곳 입점 상품이다. 최대 20개 요장이 선정, 입점될 예정이다. 심사는 상품성과 가격 적정성 등 재단 직영 판매장 특성을 고려한 자체 심사로 진행되며 선정된 업체는 4월 1일부터 해당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다. 신청은 입점 신청서와 입점 상품 리스트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여주도자세상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모집을 통해 여주 도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기후 위기 및 환경 문제를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교육 프로그램 ‘기후정상회담’에 참가할 도내 고등학생 단체를 모집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고등학생 및 고등학교급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경기남부 700명과 북부 300명 등 총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미국, 중국 등 6개 국가의 대표 역할을 맡아 ▲기후변화 협상 목표 제시 ▲1·2차 협상 ▲협상 결과에 대한 피드백 등 ‘UN기후변화협상게임’을 수행한다. 더불어 각 참가자의 진로와 기후위기에 대한 연관성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교육은 메타버스(게더타운) 또는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1회 운영 인원은 20~6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강사비, 운영 물품을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판로 다변화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22년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과 품질은 우수하나 판로개척·홍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몰, 인플루언서 마케팅,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사업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올해 총 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00여 개 기업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오픈마켓(11번가·옥션·지마켓·쿠팡 등), 경기도주식회사 쇼핑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종합몰(NS몰·CJ온스타일 등), 기타(카카오메이커스·카카오톡스토어 등) 등 다양한 온라인채널로의 입점을 지원한다. 또한 월간 정기 기획전과 특가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배너 노출, 스토리 광고 등 홍보에 필요한 제반 활동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웹드라마 PPL 등 ‘홍보 콘텐츠 연계 마케팅’, ‘SNS 인플루언서 연계 판로지원’, ‘지역 커뮤니티(맘카페 등) 연계 판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FTA활용지원센터 사업평가’에서 경기FTA센터가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2011년에 개소한 경기FTA센터는 2013년부터 9년 연속 최고점수를 받으며 전국 최대이자 최고의 FTA센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산업부는 FTA를 활용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18개 시도에 지역FTA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 평가는 각 센터의 월별 주요 사업실적과 추진상황, 사업수행 충실도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이 평가를 토대로 올해 중소기업의 FTA 지원에 쓰이는 사업예산 배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도내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의 폭도 한층 더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지난해 경기FTA센터는 경기북서부FTA센터와 함께 전년 대비 700여 개 사 늘어난 6,360개 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펼친 바 있다. 구체적으로 ▲FTA 종합상담 2,339개 사 ▲기업방문 1:1 FTA컨설팅 757개 사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컨설팅 250개 사 ▲FTA 홍보물 배포 등을 추진해 FTA를 활용한 수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8시, 수원시 광교1동 제9투표소 광교중학교를 찾아 투표했다. 이 교육감은 “올바른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지키는 핵심”이라며 “투표로서 국민의 책임을 다하고 미래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연수원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청렴교육 내실화를 위해 ‘청렴 강의 역량 향상 과정’을 운영한다. 이 연수는 반부패 규범 위반 사례 강의를 넘어 갑질 등 부정ㆍ부패 관련 관행과 의식도 개선할 수 있는 강의를 운영할 수 있도록 청렴교육 강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교육연수원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청렴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경기교육 청렴정책,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핵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과 강의 효율을 높이는 교수법을 위한 ▲메타버스 등 뉴미디어 활용 등이다. 이번 연수를 이수한 강사는 오는 5월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연수원 김태성 원장은 “청렴은 경기교육 자존심이자 기본 가치인 만큼 이번 연수로 강사 역량을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렴 강의 역량을 높이는 연수 과정을 계속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8일 지난해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 체결(의정부시·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시는 부속 합의를 통해 총사업비 64억 중 약 35억을 지원하여 미래혁신교육 플랫폼 구축, 마을교육 공동체의 협력적 성장, 미래교육의 지속적 성장이라는 3개 추진과제 아래 2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사업의 주요내용은 에듀테크 미래학교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관내 유치원 및 전 학교에 인문감성교육(뮤지컬, 통기타, 독서토론, 미술, 체육 등) 지원 및 학교 특성에 맞는 특성화실 구축 등이다. 또한 혁신교육지구 3의 핵심목표인 마을교육을 실현하고자 학교 안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학교 밖에서도 학습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재단과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하는 8개의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지만 의정부시의 교육만은 침체되지 않길 바라며, 시와 교육지원청의 노력이 분명 희망이 되어 돌아올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8일 공·사립유, 초, 중, 고, 특수학교 영양(교)사 10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제5차 위생관리지침서 교육, ▲식습관데이터분석을 통한 미래교육급식 운영사례 교육, ▲2022년 유치원·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교육으로 총 3부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 영양(교)사도 함께 참여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한 인공지능시스템으로 개인의 식습관, 건강, 환경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미래급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및 학교급식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4월부터 관내 유치원 및 학교 급식실 대상으로 컨설팅 및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조리종사원 대상 온라인 비대면 위생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시청과 학교와 마을이 손잡고 열어가는 의정부 미래교육을 위한 2022 의정부혁신교육지구 시즌Ⅲ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2022년 의정부혁신교육지구 시즌Ⅲ에서는 지역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체제 구축을 목표로 ▲미래혁신교육플랫폼 구축, ▲마을교육공동체의 협력적 성장, ▲미래교육의 지속적 성장의 세가지 과제 및 29개의 추진과제를 통해 의정부 혁신교육생태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부속합의에서는 미래혁신교육협력센터의 마을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확대 및 배움공간 확장을 통한 학생중심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에듀테크를 넘어 다양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인문문화예술 사업 및 학생주도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을 추진한다. 의정부는 지난 2021학년도 하반기에 경기도교육청과 의정부시청의 대응지원사업을 통해 초, 중, 고 12교에 1인1태블릿을 보급함으로써 미래교육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였으며, 에듀테크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미래교육지구로 발돋움하였다. 김진선 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5일에 관내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 2022년 의정부 환경 살리기 = 청소년 가족 환경 플로킹“마을쓰담! 마음쓰담!”을 운영했다. 청소년 가족 환경 플로킹“마을쓰담! 마음쓰담!”은 관내 청소년가족들의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환경보호의식 증진 및 의정부시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진행됐다. ‘플로킹’이란 스웨덴어로 Ploka Upp(줍다)+Walking(걷다)을 합성한 말로 무리한 신체 움직임 없이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플로킹 활동 후에는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과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진시켰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둠을 나누고, 참가자 별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안전하게 활동을 진행했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장은“이번 청소년 가족 환경 플로킹을 통해 더 깨끗한 의정부, 더 행복한 의정부 만들기에 한발 더 나아가고, 앞으로 진행될 활동으로 마을은 깨끗하고 마음은 따뜻한 2022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4일 경계철책 철거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철책철거가 이뤄진 후 추진될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철책 철거사업은 김포를 감싸고 있는 한강(전류리포구~서울시계)과 염하강(초지대교~인천시계)부근 군 철책을 제거하고 산책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단기사업으로 군 협의가 완료된 구간을 기존 군 순찰로를 활용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강구간은 일산대교에서 전류리포구까지 8.7㎞의 2중 철책 중 도로변 철책을 철거 후 50여 년 간 민간인 통제구역이었던 군 순찰로를 활용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하며 염하구간은 초지대교에서 인천시계까지 6.6㎞의 2중 철책 대부분을 철거하고 군 순찰로를 활용해 산책로를 조성한다. 현재 철책철거를 위해 군 협의된 작전보완시설 설치 등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내에 철책철거 및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잔여 철책 철거를 위한 군부대 협의와 전체 철책 제거 후 한강둔치등을 활용하기 위해 하천기본계획상 보전지구의 지구지정 완화를 위해 병행해 사업을 추진하며 한강과 염하강이 김포시민에게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허승범 부시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예정이다. 시는 2년 넘게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타격받아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에 빠진 관내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2020년, 2021년에 이은 '3차 파주시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지원금'으로 대상은 ▲소상공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운수종사자 ▲종교시설 등이며 정부 방역지원금 수령 여부와 별개로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내 평택시, 김포시, 연천군, 양평군, 가평군, 안양시, 부천시, 이천시, 화성시, 군포시 등 대다수의 시·군과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남 양산시, 함양군 등 지자체에서도 정부의 지원과는 별도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사각지대 지원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이미 추경을 편성했거나 3~4월 중 편성할 계획으로 있다. 이번 파주시 추경은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급증으로 인한 국·도비의 성립 전 예산 처리 등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지난 2월 정부 추경에 따른 코로나19 격리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익명의 기부자가 파주시 복지 사각지대 여성청소년을 위해 생리용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익명을 요청한 두 명의 기부자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생리용품을 후원하며 청소년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생리용품을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파주시청소년재단과 협력해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고위기청소년 등 20명을 선정해 청소년 1인당 192개(12개월분)의 생리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생리용품을 후원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9~24세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연 최대 14만4000원의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연극이라는 매체를 활용하여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긍정적인 성장을 목표로 운영 중인 창작 연극단의 4기 단원 청소년(16~19세)을 모집한다. 창작 연극단은 2019년 처음 창단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중점사업 중, 하나로 고양형 혁신 교육 사업 다함께 교실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창작 연극단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주로 활동하며, 희곡을 함께 학습하고 의견을 나누며 작품을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배우에 대해 경험하며, 자신을 표현하거나 타인의 마음에 공감하는 창의력, 의사소통 능력 향상 등을 방향으로 두고 있다. 또한, 창작 연극단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공연을 기획하고 10월에는 직접 무대에서 연기하며 공연을 하는 것으로 활동이 마무리된다. 2019년에는 수련관의 대강당에서, 2020년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온라인 유튜브)으로, 2021년은 일산서구에 있는 소극장에서 직접 초연했다. 4기째 운영 중인 만큼 더욱 탄탄하고 안정적인 극단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비대면(온라인 Zoom)과 대면을 적절히 활용하여 안전한 활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농산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3월부터 기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이 생산단계 잔류농약 검사성분 확대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3월 1일부터 출하 전 농산물 잔류농약을 463종으로 확대 검사하고 성적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잔류농약 분석결과에 따라 농업인에게 농산물별 컨설팅을 실시해 잔류허용기준 초과로 인한 농가 불이익을 사전에 차단하고 고양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농약 분석을 희망하는 고양시 농업인은 농산물 0.5∼1k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동 농산물안전성 분석실에 검사를 의뢰하면 3일 이내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업인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엄격한 농산물 품질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3월부터 8월까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총 3차시에 걸쳐 “라라라 위생릴레이”특화 사업을 실시한다. “라라라 위생릴레이”특화사업은 어린이 급식소에서 조리와 배식에 참여 하는 급식인력인 시설장(원장), 조리원, 교사가 각 대상별로 제시된 미션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면서 위생관리 인식개선과 행동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방법은 어린이 급식소에서 대상별 미션 수행사진과 센터 블로그에서 교육영상에 포함된 퀴즈 정답을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1, 2, 3차시에 해당하는 미션을 모두 완료한 어린이 급식소에는 안전한 급식 관리를 독려하기 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 급식 인력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올해 1년분 자동차세를 3월중 미리 납부하면 1년치 세액의 약7.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연납)”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연납신청 기간은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에 따라 자동차세 공제비율이 최대 약9.15%에서 약2.5%까지 차등 적용되고 연납 신청은 세정과 차량세무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동차세를 연납한 이후 자동차를 이전·폐차한 경우에는 소유권이전일 및 폐차일 이후 기간만큼 납부한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한 경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 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오산시 ARS, 인터넷지로, 위택스, 스마트 고지서,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 농협가상계좌 등을 이용하여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오산시 세정과장은 3월 연납신청 및 납부기한은 3월31일까지로 연납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을시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 시 정기분(6월, 12월)으로 정상 부과되며 연납을 희망하는 경우에만 납부하면 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이 3월 7일 전국상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상인연합회 감사패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해 수여하는 것으로, 곽 시장은 지난 12년간 추진한 전통시장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오산시는 2010년부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시설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 2010년 대비 2021년 전통시장 유동인구는 75% 증가하였으며 공실률은 ‘제로’에 다다를 수 있었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12년간의 진정성 있는 사업으로 결실을 거둔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색시장 상인회 천정무 회장은 “오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전통시장이 다시 활성화 될 수 있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신 곽상욱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감사패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주신 전국상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이어 나가 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4월, 인문교양 프로그램 '코로나 이후 미래기술과 미래사회 변화'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저서:《코로나 이후 대전환 시대의 미래 기술 전망》의 저자인 김들풀 강사의 진행으로 미래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시야 확장의 계기를 마련해 본다.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12일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미래사회는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