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청이 55년 만에 수원 팔달산 시대를 마치고 5월 30일 수원 광교 신청사로 공식 이전한다. 경기도는 4월 14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을 이용해 7회에 걸쳐 신청사 이전 절차를 진행해 5월 30일부터 정상 근무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청 신청사와 경기도의회 신청사 등이 함께 들어선 광교 신청사 융합타운은 지하 4층・지상 25층 연면적 16만6,337㎡ 규모로, 사업비 4,708억 원을 들여 2017년 9월 착공해 2021년 11월 준공됐다. 경기도의회는 1월부터 이전해 2월 7일 정식 개청했다. 신청사 부서 배치는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이뤄졌다. 2층 재난안전상황실, 5층 도지사실, 25층 다목적홀 및 옥상정원 등이 배치된 가운데 실・국 소속 부서를 최대한 같은 층에 넣었고, 특별사법경찰단의 조사실과 수사자료 보관실 등 특수시설을 해당 관리부서 가까이에 마련했다.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에 안전한 사무환경을 위해 손 씻는 공간을 층별 6곳 등 추가 확보하고, 환기 성능도 높였다. 도는 청사 이전이 1만513CBM(5톤 트럭 526대 분량)에 달하는 막대한 물량을 옮기는 작업인 만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2022년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으로 군포시민햇빛발전소 3호기 건립 등 15건의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은 도민참여형 등 다양한 에너지신산업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군, 공공기관, 민간법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융·복합사업 등 에너지 종류 제한 없이 설치비를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공개모집을 시작했고, 총 17건의 사업계획이 응모됐다. 이중 심사를 거쳐 총 10개 시·군 15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돼 2.6MW 규모의 분산형 전력 생산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도는 총사업비 48억 원 중 약 30%인 15억 원을 도비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에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안양군포의왕 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군포로 삼성지하차도 방음터널 상부에 태양광을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군포시가 계획하고 있는 삼성지하차도 방음터널 설치와 태양광 발전설비 375kW를 동시에 구축할 예정으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상호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대표상징물(GI) 공포 1주년(3월 16일)을 맞아 증강현실(AR)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삼행시 짓기 등 전 국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 대표상징물은 경기도 초성 한글 ‘ㄱ, ㄱ, ㄷ’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경기도의 위상과 미래비전을 반영하고 전국 최대 지방정부로서의 정체성을 대변했다. 도는 2020년부터 약 10개월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경기도 상징물 관리 조례’를 지난해 3월 16일 공포했다. 도는 대표상징물 공포 1주년을 맞아 우선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AR 필터를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를 연다. 경기도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프로필에 있는 ‘효과 탭’에 있는 경기도 대표상징물로 꾸며진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필터에 동영상이나 사진을 자유롭게 촬영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또는 피드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스토리와 피드 두 가지 모두 게시 완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10만 원 또는 5만 원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총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 연간 70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긴급복지 또는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자, 평생교육시설 재학생을 선정해 연간 중학생에게는 7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100만 원을 4월과 9월에 절반씩 지급하는 내용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만402명으로 중학생 4,702명, 고등학생 5,182명, 학교 밖 청소년(2004~2009년 출생) 518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과 부모는 주민등록 소재지인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생활장학금 관련 자세한 문의는 시ㆍ군 청소년 담당 부서 및 관할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경기도 또는 시ㆍ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홍규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경기도는 2004년부터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한 생활장학금을 매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4일 화성 농기원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2022년도 제12기 경기농업대학 교육을 시작했다. ‘경기농업대학’은 유능한 인재를 발굴, 교육해 미래 도내 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는 대표 교육 기관이다.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1기까지 1,078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올해는 체험전문가양성과, 스마트농업과, 청년농업경영과, 농산업마케팅과 등 4개 과정에서 교육생 101명이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과정별 25회차씩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체험전문가양성과 – 농촌체험 프로그램 기획과 지도기법·교수 학습법, 농촌체험 현장 교육과 비대면 체험 ▲스마트농업과 – 스마트팜 이해와 스마트농업 현황, 시설하우스 환경관리 및 농업전기전자의 기초, 스마트팜 제어이론 및 실습 ▲청년농업경영과 – 스마트한 세무회계 실무와 농업 법률, 키워드 분석 온라인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전략 ▲농산업마케팅과 – 전자상거래와 온라인마케팅의 이해, 스마트스토어 제작, 유튜브 동영상 촬영 및 편집 실습 등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스마트팜과와 청년농업경영과를 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소외된 저개발국에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양축으로 가치사슬을 만드는 생태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공정무역’ 보고서를 발간하며 공정무역의 사회적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공정무역이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대안무역 운동으로 생산자와의 공정한 거래에 기반하고 있다. 이는 시장 경쟁 중심적이고 불평등한 무역을, 가치 지향적이고 사람 중심적이며 포용적인 성장을 위한 무역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자본주의가 직면한 경제적・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향이다. 공정무역은 다양한 인증제도를 통해 세계적으로 확산 중이며, 공정무역 운동을 대표하는 공정무역마을은 2022년 2월 현재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 공식 등록된 건을 기준으로 2,083개이다. 경기도는 세계 최대 인구의 공정무역도시로 2017년 ‘경기도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공정무역 제품 개발 및 판로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서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6대 추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최근 동물복지와 안전 축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2022년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신규 인증’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는 경기도의 ‘가축행복농장 인증제’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은 물론, 자연환경을 보호해 사람·가축·환경이 조화로운 축산업을 영위하고자 마련한 전국 지자체 최초 ‘농장동물복지 인증제도’다. 사업 첫해인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96개 농가가 인증받았으며, 인증제의 연착륙으로 동물복지 농장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 운영 중인 ‘동물복지 축산농장’ 획득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경영 유지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도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도 가축행복농장 신규 인증에 나선다. 신청 자격은 도내 한·육우, 젖소, 돼지, 산란계, 육계 사육농장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관할 시군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가축의 행복을 위한 쾌적성과 위생적 측면에서 우수한 사육환경을 갖춘 농가를 현장 심사로 선발한 후, 축산 전문가·소비자 단체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들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글로벌 히트상품 지원사업’의 도움으로 세계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국가대표 수출 강소기업을 육성코자 수출 준비부터 해외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을 맞춤형 지원하는 것으로, 경기도가 지난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추진했다. 지난해는 총 52개 수출 유망중소기업이 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경제·통상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체 참여기업의 수출액이 전년 대비 23%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참여기업 중 20개 사가 ‘글로벌 히트’ 조건을 달성하며 평균 수출액이 전년 대비 173% 증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글로벌 히트’는 수출액이 전년 대비 7~20% 증가한 기업 중 ‘수출국 수 2~5개국 이상’ 또는 ‘신시장 개척’ 중 1가지를 달성한 경우를 말한다. 사람 및 반려동물용 기능성 쿨매트를 제조하는 A사는 지난해 수출액이 전년 대비 45배가량 늘어났고, 싱가폴, 일본, 홍콩 등 3개국 신시장 개척 등 총 10개국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도내 유망 스타트업에 유망 기술을 이전해 성공 창업 및 사업화를 도모하는 ‘2022년도 기술이전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은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은 크지만 아직 활용되지 못한 공공 및 민간의 우수 혁신 기술을 창업자에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체적으로 도내 연구기관이나 대학, 기업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공개, 이를 바탕으로 유망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기술이전 매칭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주는 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신청 대상은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 창업자로, 서면·전문가 심사 등의 평가를 거쳐 총 1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1,000만 원의 기술 이전료를 포함해 시제품 및 금형 제작, 시험분석, 인증획득, 마케팅 등 기술이전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2,200만 원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김평원 창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유망기업의 창업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육성과 진흥을 위해 12억 원을 들여 ‘2022년도 뿌리산업 고도화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뿌리산업 고도화 기반 구축 지원사업’은 도내 뿌리산업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판로개척, 경쟁력 강화 등을 도모하고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시회 참가지원’, ‘업종전환 컨설팅’, ‘정부과제기획 컨설팅’ 총 3개 분야로 나눠 기업 당 최대 300만 원 내에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31개 시군 소재 뿌리기술 기업 또는 조합이다. 이중 ‘전시회 참가지원’은 국내외 전시회·산업전·수출상담회(온라인 포함) 참가 비용을, ‘업종전환 컨설팅’은 업종전환 또는 신규업종 추가 기업에 대해 업종분석, 기술 및 시장분석 등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분야다. ‘정부과제기획 컨설팅’ 분야에서는 정부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표준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도는 이와 함께, 시군보조사업으로 참여하는 안산, 김포, 화성, 부천, 연천, 군포, 의왕 도내 7개 시군 소재 뿌리기업 및 조합(법인)을 대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하남시 관내 5개교 소방시설 및 드라이비트, 방화구획 개선사업 목적으로 8억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하남초 소방시설과 구산유, 달봄유, 덕풍초의 드라이비트 안전개선 및 방화문, 방화셔터의 동부중에 배정되었으며, 화재 취약의 목적이다. 특히 추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의 학부모 간담회와 학교의 노후화된 시설 교체문제에 목소리를 함께 내는 등 교육정책 변화와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과의 연속 회의를 통해서 학교 노후화의 안전 불감증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학생중심의 경기교육이 안전 중심의 학교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고, 더 많은 예산확보를 통해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한 학교, 안전한 학교 정착을 위하여,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14일부터 도내 17개 시군에서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도는 4월 중 신청 절차를 완료하고 5월부터 매월 5만 원의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농민기본소득을 시행하는 시군은 이천, 안성, 포천, 양평, 여주, 연천, 용인, 가평, 광주, 김포, 의왕, 의정부, 평택, 하남, 양주,동두천, 파주 17개 시군이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5만 원(분기 15만 원)을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신청 시작일 기준, 해당 시군에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해당 시군(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온 농민이다. 농업의 범위에는 농작물재배업 뿐만 아니라 축산업, 임업도 포함된다. 기본적으로 해당 시군 모든 농민 개인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지만,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 접수는 해당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1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241명을 채용하는 2022년도 제1회 통합공채시험을 시행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다음 달 16일 치러질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60명 ▲경기평택항만공사 5명 ▲경기관광공사 5명 ▲경기교통공사 21명 ▲경기연구원 6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2명 ▲경기문화재단 1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0명 ▲경기테크노파크 5명 ▲한국도자재단 4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5명 ▲경기콘텐츠진흥원 8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3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13명 ▲경기도의료원 8명 ▲경기복지재단 4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10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4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4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5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6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과 균등한 시험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15년도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통합채용에 이어 올해도 공공영역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정상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복지재단이 성실한 채무 생환자에게 긴급 생활자금 등 최대 1,500만 원을 저리로 대출 지원하는 ‘제2기 경기도 재도전론’을 연중 접수한다. ‘경기도 재도전론’은 도, 신용회복위원회, 경기신용보증재단이 2017년부터 진행하던 사업이다. 기존 사업의 업무협약이 종료되면서 경기신용보증재단 대신 경기복지재단이 협약기관으로 합류해 올해부터 제2기로 진행된다. ‘재도전론’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을 받거나 법원의 개인회생 인가 후 성실히 변제를 이행한 도민들의 회생을 위해 ‘무담보·저금리’의 소액대출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채무조정 변제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도중 긴급의료비 등 생활자금, 사업운영자금, 고금리 차환자금 등으로 인해 다시 채무불이행자가 되는 악순환을 끊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 대상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지원을 받아 6개월 이상 변제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거나 법원의 개인회생 인가 후 18개월 이상 변제계획을 성실히 이행한 경기도민이다. 지원 유형은 ▲생활안정자금 ▲고금리차환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학자금대출 등 5가지로, 최대 1,500만 원 이내(학자금은 최대 1,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등, 벤치 등 우수한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인증하는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에 참가할 업체와 시설물을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 활용성, 심미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디자인이 우수한 시설물을 선정해 도가 최초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받은 시설물은 인증패와 인증서를 받고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경기 누리집에 인증제품 게재, 공공디자인 심의 또는 사업 추진 시 우선 사용 권장, 도 및 산하 공공기관과 시ㆍ군 설치를 권장·홍보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접수는 ‘디자인경기’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인증제 신청 대상은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유통·사후관리(A/S) 등이 가능한 국내업체(개인 및 법인)와 현장설치가 완료된 자체 표준시설물 디자인을 보유한 도내 지자체 및 산하기관이다. 대상품목은 대중교통·보행안전·편의·공급·녹지·안내 등 공공시설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디지털 도정을 위해 구성한 ‘경기도 디지털 대전환 위원회’가 지난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도는 스마트제조, 메타버스,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 등 디지털 신기술이 국가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고 보고 디지털 전환촉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 사업(DX)을 경기도 대표산업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디지털 대전환 위원회는 코로나19가 가속화 한 디지털 대전환이 경기도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토론하고 전 도민이 디지털 시대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미래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사회·경제적 필요비용은 줄이고 디지털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중장기 혁신전략을 수립해 강력한 디지털 기술기반을 확보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디지털 대전환 위원회는 이한규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남운선·이웅원 의원,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2부지사와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게 될 민간위원장으로 주영창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부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1일 화성 농기원 장미 연구온실에서 재배 농가, 유통관계관, 종묘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미 신품종 및 육성계통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핑크아미’, ‘캐롤라인’, ‘보보스’ 등 경기도가 개발한 장미 신품종 10종과 GR18-47 등 유망 육성계통 60종에 대한 재배 특성을 설명하고 기호도 평가, 우수 계통 선발을 진행했다. 이날 소개된 신품종 중 ‘캐롤라인’ 품종은 분홍색의 대형 표준 규격 절화(折花)용 품종이다. 꽃 형태와 색깔이 우수하고, 절화수명이 길어 유통이 쉬운 장점이 있다. 현재 화훼경매장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시장 유망 보급 품종으로 평가됐다. 도 농기원은 이번 평가회에서 선발된 우수 품종과 계통에 대해 계절별 병해충 저항성 등 여러 번의 재배 테스트를 거쳐 내년 일반에 본격 보급할 계획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장기적인 화훼산업의 침체로 장미 농가가 감소하고 있다. 농기원에서는 최근 소비 경향에 맞는 다양한 품종을 지속 개발해 농가 소득 증대와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협력해 오는 14일부터 장애 학생 표현력을 기르도록 돕는‘호기심 예술상자’를 도내 특수학교에 보급한다. 이 예술상자는 학생이 감각 중심 놀이를 통해 상상과 표현 방법을 높이도록 돕는 예술교육 도구로 전문 예술가가 직접 제작한 것이다. 양 기관은 예술상자를 2종으로 나눠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이 빛과 그림자로 놀이를 하는 별별놀이와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이 고무줄과 막대 등을 이용해 감각으로 표현하는 총총그림을 이달 동안 특수학교에 보급한다. 또 양 기관은 오는 4월에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예술놀이 도구를 활용하는 수업을 위한 온라인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이번 예술상자 지원은 장애 유형과 상관없이 장애 학생이 예술 놀이를 통해 감각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 직장 동호회‘꿀나눔 봉사단’이 12일 여주지역 소외 계층 가정에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에는 봉사단 회원, 도교육청 소속 직원과 자녀 20여 명이 참여해 모두 1,875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봉사단 회장을 맡은 정수호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연탄 나눔은 지난해 12월 세 가정에 124만 원 상당의 연탄 전달에 이은 나눔으로, 고령과 각종 질환으로 봄까지 연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봉사는 즐거운 나눔이고 값진 배움이니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나눔에 참여한 동호회 한 자녀는“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러 가는 길에 노래를 들으며 콧노래를 불렀다”며 “연탄을 나를 때는 땀도 나고 힘들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5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꿀나눔 봉사단’은 2016년부터 해마다 장애인 복지 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 청소 봉사, 체험활동, 연탄 배달 등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에 운영하는 ‘미래와 만나는 토요체험교실’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토요체험교실은 4월부터 8월까지 초 5~6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실시하는 ‘융합 체험’과 유․초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격주 진행하는 ‘사이언스 쇼’로 운영한다. 융합 체험은 매회 16명 학생이 참가할 수 있고, ▲인공지능 프로그램 만들기, ▲가상․증강 현실 체험,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한 악기 만들기, ▲전통과학 계영배(일정량 물이 차면 쏟아지는 잔) 만들기, ▲달과 오로라 관찰 등을 운영한다. 사이언스 쇼는 매회 40명 학생과 가족이 참가할 수 있고,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판타지 박스, ▲액체질소를 활용해 줄어드는 풍선, ▲수원 화성 거중기 탐색 등 교과와 관련된 과학 원리를 알아보는 관람 등으로 진행한다. 4월 체험교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추첨으로 선정하며, 매달 셋째 주에 다음 달 체험교실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태헌 원장은“이번 체험교실은 학생이 현상을 직접 관찰하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9월까지 목요일마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비우Go, 나누Go' 개별 및 대면 집답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매월 어린이집 4개소를 신청받고 있으며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직무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를 알아보고 상담전문요원이 찾아가 대면 집단상담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적절한 감정표현을 할 수 있도록 '관찰-생각-감정-요구'에 따라 감정을 전달하고, 보육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해 현재 스트레스 받는 감정을 표현하도록 돕는다. 센터는 집단상담 외에도 보육교직원으로서 일상과 업무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1:1 개별 심리·정서 상담도 진행한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 건강은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에 직결되는 부분이기에 보육 교직원과 상담을 통해 건강한 보육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오픈 예정인 승용차 전용 수소충전소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정하영 시장과 함께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임재준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부사장, 신재호 선진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걸포수소충전소는 걸포동 CNG충전소 내에 위치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환경부 15억 원, 민간부담 15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투입해 하이넷이 설치했으며 선진운수(주)가 2032년까지 10년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일 12시간이며 넥쏘 기준 하루 약 50대를 충전할 수 있다. 김포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과 '그린 뉴딜'정책에 따라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9년 2대를 시작으로 2020년 12대, 2021년 58대에 이어 올해 118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정하영 시장은 "이제 수소차 충전을 위해 먼 거리를 가실 필요가 없게 됐다"며 "맑은 공기를 위한 수소차, 친환경 차량 보급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재택치료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소아 재택치료자의 야간시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야간소아의료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소아 재택치료자의 경우 낮에는 동네병의원에서 진료 받을 수 있지만 야간에는 진료상담을 받기 어렵다. 이에 고양시 재택추진단은 3월 7일부터 자체적으로'야간소아의료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야간소아의료상담센터 운영을 위해 보건소 내부의사 2인(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채용하여 의료진을 확보했으며 센터 의료진은 화상진료를 통해 소아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상담 및 약처방을 진행한다. 또한 진료 후 처방된 의약품을 수령할 수 있는 약국을 확보해 야간 소아 비대면 진료 및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고양시 원흥아이제일병원(평일 08시~21시, 주말 09시~18시)은 소아특화거점병원으로 지정해 소아 확진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아 의료체계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소아 재택치료자가 더욱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재택치료자 환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월곶생활문화센터가 엘리베이터 공사 등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15일 재개관에 들어간다. (재)김포문화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포 북부권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온 월곶생활문화센터가 사무실 이전, 엘리베이터 설치 등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한층 편리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 및 시민들에게 다가설 준비를 마쳤다고 알려왔다. 월곶생활문화센터는 지난 해 9월부터 본관을 폐쇄하고 통진현의 역사 사료 등을 전시하기 위한 전시실과 사무실 이전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김포문화재단 사무공간은 2층으로 이전되게 되며, 1층은 마주침 공간과 도서열람 공간, 엘리베이터 로비 등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그동안 사무실로 사용되었던 동호회실 역시 다시 동호회원들의 품으로 환원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기간 중 불편을 참고 기다려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월곶생활문화센터가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예술·독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행사와 교육, 동호회 지원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15일 제2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11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규칙안 21건(의원발의 7건) ▲공유재산안 및 기타안 6건 등 총 28개 안건을 심사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소관 상임위별로 16일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17일부터 22일까지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결한다. 이어 23일과 24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로부터 회부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와 예결특위에서 심사보고 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김인수 의원의 "김포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 김계순 의원의 "김포시 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최명진 의원의 "김포시 건축물 옥상녹화 지원 조례안", 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안"이 제출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이번에 제출된 2022년 제1회 추경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731억 8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11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회 파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출범식과 초대 파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초대 주민자치협의회장에는 김인호 법원읍 주민자치회장이 취임 됐다. 취임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의회 의원, 파주시 의회 의원 등과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해 김인호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파주시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김인호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대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책임감을 갖고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파주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1기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2021년 신규 구성돼 지난 1월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을 따라 그동안 출범식 및 취임식을 연기했으나, 정부의 방역 지침 완화 결정에 따라 미뤘던 출범식을 개최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11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개청식에 참석했다. 문경희 부의장은 “오늘 LX 경기북부지역본부 개청은 경기남부에 비해 소외되었던 경기북부 지역에 활력이 되어 줄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기쁘고 의미 있는 일이다.”며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신설로 경기북부 도민에 대한 보다 나은 양질의 지적측량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경기 동북부 지역의 민원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나아가 국토정보를 다루는 전문 플랫폼으로서 우리 모두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개청식에는 조응천 국회의원,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강주엽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김정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권경현 LX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지적사업과 공간정보사업을 수행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량수행 대행기관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천연잔디구장 어린이 무료체험”을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천연잔디구장 어린이 무료체험”은 관내 영유아 보육시설(유치원,어린이집, 보호소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천연잔디구장과 육상트랙을 자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 건강증진 및 종합운동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운영한 “천연잔디구장 어린이 무료체험”은 그간 총 43회에 걸쳐 1,596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하였으며, 자율체험 방문객을 대상으로 비치볼, 축구공 등 간단히 놀이할 수 있는 체육용품을 제공하고, 견학 차량에 한하여 주차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무료체험 신청 방법은 최소 2주 전 담당자에게 견학신청서를 제출하면 대관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담당자가 방문일정을 조정 및 확정하게 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린이들이 천연잔디구장에서 야외 학습을 통해 신체활동을 활발히 하여 면역력을 높였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관내 시민들을 위한 종합운동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3일 연세오케이병원과 이용에 관한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 조합원은 진료비 할인과 진료우선예약 서비스, 국가 건강검진 및 암검진에 관한 본인부담금 면제, 예방접종 할인 혜택 등을 적용받게 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유홍재 위원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11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제2회 이사회를 주재하고 2021년 회계결산안,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3월 11일 관내 주요 사업장 방문의 첫 일정으로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장과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월 18일 취임한 안 부시장이 도시철도과의 주요 사업 현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현장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안 부시장은 현장을 꼼꼼히 점검한 후 관계자에게 “7호선 탑석역 공사 추진 시 예상되는 안전사고와 민원사항에 대해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한 후 이와 관련된 메뉴얼을 신속하게 마련할 것을 당부하며, 철저한 의정부경전철 시설물 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교승 도시철도과장은 “7호선 연장사업 추진과 의정부 경전철 운영에 있어서 수시로 현장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과 민원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 지역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문화네트워킹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문화모심기’를 개최한다.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는 김포문화재단의 문화모심기 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설명회와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시민네트워킹 자리로 구성된다. 그리고 복합문화예술공간-행화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한 서상혁 대표(문화기획자)의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기획 관련 발제가 진행된다. 라운드테이블은 김포시의 문화 방향성과 시민의 주체적 역할에 대해 토의하며 김포의 문화 발전 가치를 발굴할 예정이다. (재)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내어 시민의 주체적 역할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를 귀기우려 듣고 시민의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쌍방향적 소통체계를 구축할 것.”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월 10일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의 첫 번째 발걸음으로 2022년 김포버스커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김포버스킹에 참여한 관내 버스커를 비롯한 아티스트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도 김포버스킹 사업설명회와 버스킹 공연, 김포버스커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시간 등 다양한 자리가 마련됐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작년도 육성형 버스커로 선발된 신선화 씨가 처음 데뷔무대에 올라 김포버스커로서 첫 걸음을 떼며 동료 아티스트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2022년도 김포버스킹 사업설명회와 아티스트들 간의 네트워킹 자리가 이어졌으며 김포버스킹의 현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열띤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서로 알지 못했던 관내 버스커들 간 교류의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김포버스커들이 지역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여 예술을 통한 나눔, 아티스트들의 콜라보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었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월 7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2022년도 김포버스커를 모집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촌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청정한 마을을 가꾸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청정감시원 발대식을 가졌다. 김포시 주민자치회 공통사업인 '주민이 행복한 청정마을 가꾸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고촌 관내 곳곳을 누비며 활동을 할 청정감시원은 2인 1조로 조편성을 하여 주 4시간씩 총 30주 ( ‣1기 3월10일 ~ 5월 18일 ‣2기 6월 2일 ~ 8월 12일 ‣3기 9월 1일 ~ 11월 14일 )에 걸쳐 청정 고촌을 위해 일하게 된다. 선거기간 중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등 활동 금지에 따라 대선 직후인 3월 10일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지방선거 기간인 5월 19일 ~ 6월 1일을 제외하고 활동하게 된다. 장동호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대한 청정감시원들의 열정이 대단하여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이창우 고촌읍장은 발대식 축사에서 “감시원 활동을 기대하며 오늘의 발대식을 계기로 우리 읍이 무단투기 없는 청정 고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밝히며 청정감시원의 활동을 격려했다. 또한, 클린데이 실시를 통해 고촌 관내 아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장기본동은 지난 3월 초 청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 데크 및 의자 설치를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시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약속장소로 이용할 때 기다릴 장소가 없어 아쉬웠으나 앞으로는 느티나무 쉼터를 약속 포인트로 활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쉼터 옆의 창고용 컨테이너를 주민자치회 활동 근거지로 사용할 예정으로 동 쉼터가 방문객뿐만 아니라 마을지킴이 활용에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작은 변화를 통해 지나가시는 분들이 이 공간을 보시고 만족감을 갖으시는 것을 보니 더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그림책 '괜찮아 아저씨', '천하무적 용기맨', '신통방통 세가지 말' 등의 저자 김경희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 날 작가와의 만남은 3월 23일 수요일 4시부터 6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방송(Zoom)으로 운영한다. 김경희 작가가 읽어주는 '천하무적 용기맨'을 들으며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보고, ‘멋진 나 만들기’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서로 생각을 나누는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3월 10일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지며, 7~10세 어린이 20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상황 및 대응 지침에 따라 운영 방식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에 독서모임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메타버스로 만나는 독서동아리'강좌를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한다. '메타버스로 만나는 독서동아리'는 메타버스 독서동아리의 입문 과정으로 메타버스의 개념과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에서 독서동아리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제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나 독서토론을 하는 강좌이다. 마지막 차시에는 온라인 독서모임 운영시 유용한 여러 가지 협업툴을 메타버스 상에서 만나 배워볼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독서 모임이 어려운 김포시민의 독서 활동 기회를 증진하고 편리성을 향상하고자 강의를 개설하였으며, 강의의 후속 연계 활동으로 온라인 독서동아리를 모집할 계획이다. 강좌 접수는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중봉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20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상황 및 대응지침에 따라 운영 방식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는 지난 10일 대원동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50가구에 정성껏 조리한 국(황태해장국) 나눔을 실천하였다. 거동 불편과 장기화되는 코로나19는 독거노인 어르신을 더 외롭게 하고 있어,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정성을 담은 국을 조리하여 당일 전달하였다. 따뜻한 국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찾아오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따뜻한 국을 매번 챙겨주니 국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 나처럼 외로운 사람을 찾아주고 챙겨줘서 고맙다”고 미소를 보이셨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관내 어르신들께서 든든하게 드실 수 있도록 항상 푸짐하게 준비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브랜드 이름처럼 ‘꿈이 시작되는 복지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동불편 독거노인 국배달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2회 정성스레 국을 조리 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올해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내면 연세액의 7.5%를 공제해 주는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연납)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란 매년 2회(6월,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여 공제받는 제도로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 가능하며, 자동차를 비롯한 이륜차, 기계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 신청대상이다. 지난 1월 연납을 하지 못한 시민은 이번 3월 연납을 신청하여 납부까지 하면연세액의 약 7.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납 후 자동차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말소할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 등록일 또는 폐차일 이후 기간만큼의 자동차세는 환급받을 수 있다. 차량을 새로 취득한 경우에는 별도로 연납 신청을 해야 한다. 연납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와 모바일앱(스마트위택스), 지방세 ARS를 통해서 신청하고 바로 납부까지도 가능하다. 3월 연납을 신청하여 납부까지 한다면, 내년에 자동으로 1월 연납이 신청되니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으며, 만약 연납 고지서를 받고 납부를 하지 못했어도 가산금 등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 소셜디자인 스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각 학교별로 신청한 일정에 맞추어 프로그램과 강사비를 지원한다. 청소년 소셜디자인스쿨은 자유학년제, 진로특강 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되며 일선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례에 대해 학습하고 적용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대안경제 영역에서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진로특강 프로그램은 ▲시장경제와 사회적경제 ▲다양한 소셜메이커들의 활동사례▲우리도 소셜메이커 라는 내용으로 청소년들 스스로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자유학년제 과정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이해 ▲일의 재미와 돈의 가치 ▲생활속의 나눔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모습 ▲디자인씽킹 과정을 통한 아이디어 연결하기 등 학생들이 자신의 주변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에 접근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오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예산과정에 주민참여 확대를 통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여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2011년 김포시 주민참여예산 운영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제가 운영됐으며,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453건, 205억 원이 예산에 편성됐다. 김포시는 예산과정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공모규모를 70억 원으로 확대했다. 공모 대상사업은 시민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 등 다수 주민의 수혜를 위한 공공성 사업이다. 사업별 한도액은 ▲ 시단위 사업 49억 원, ▲ 읍면동단위 사업 14억 원, ▲읍면동 자치계획형 사업 7억 원이다. 주민참여예산에 사업을 제안하고자하는 김포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업제안은 김포시 홈페이지, 우편(김포시 사우중로 1, 김포시청 기획담당관) 및 방문(김포시청 본관 3층 기획담당관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등의 방법으로 가능하다. 제안사업의 2023년 예산편성 여부는 2022년 12월 중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은 오산문화재단이 “그 때 그 시절, 그 때 그 노래”라는 기획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르네상스인 199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 대중가요 최초의 프로듀서 그룹 공일오비(015B)와 감성발라더 김형중이 출연 하는 '2022 MEMORIESE CONCERT'를 오는 3월 2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보컬이 없는 대신 각각의 곡에 맞는 보컬을 기용하는 객원 가수 시스템을 처음 시도한 공일오비(015B)는 이번 공연에서 이장우, HEX(헥스)와 함께한다. 공일오비(015B)의 음악은 지금까지도 명곡으로 회자되고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친구와 연인’, ‘이젠 안녕’, ‘아주 오래된 연인들’등 1990년대 청춘을 보낸 이들에게 사랑받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객원 보컬 체제의 시작을 알렸던 공일오비(015B)는 이번 공연에서 장호일이 무대에 오르고 가수 이장우와 HEX(헥스)도 객원보컬로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를“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됨에 따라 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상황실 근무자를 증원, 근무조 개편을 통해 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산불전문진화대원 및 산림사업 작업단 등을 총동원하여 산불예방 총력체제에 돌입했다. 아울러, 봄철 대형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하여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및 유관기관간의 공조로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최근 크고 작은 산불이 전국각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산불취약지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동안 산불 취약지 순찰강화,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소각산불 예방활동 등을 통하여 소각산불이 근절되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하며, 산림과 연접 곳에서 소각, 산림 내에서 화기물 사용 금지 등 산림 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에게 거듭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10일 정하영 김포시장이 이달 중 오픈 예정인 김포의 첫 승용차 전용 수소충전소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정하영 시장과 함께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임재준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하이넷) 부사장, 신재호 선진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걸포동 1550-62번지 ‘걸포수소충전소’는 ‘걸포동 CNG충전소’ 내에 위치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환경부 15억 원, 민간부담 15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투입해 하이넷이 설치했으며 선진운수(주)가 2032년까지 10년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일 12시간이며 수소 승용차 ‘넥쏘’ 기준 하루 약 50대를 충전할 수 있다. 김포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과 ‘그린 뉴딜’ 정책에 따라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9년 2대를 시작으로 2020년 12대, 2021년 58대에 이어 올해 118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제 수소차 충전을 위해 먼 거리를 가실 필요가 없게 됐다”면서 “맑은 공기를 위한 수소차, 친환경 차량 보급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욱 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10일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이 해빙기를 맞아 대형 공사 현장과 도시철도 사업장을 점검하고 재해 예방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안전총괄과와 관련 부서, 민간전문가,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급경사지·지하굴착현장·옹벽·사면 등 해빙기 대비 관련 15개소, 골재사업장·건설현장· 공연장·유원시설 등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17개소 등 모두 32개소이다. 이날 허 부시장은 통진읍 마송리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에서는 충분한 콘크리트 양생기간 확보를 당부하고,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에서는 안전 운행을 강조했다. 허승범 부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령의 시행을 떠나 직장과 일터에서 인명 피해나 안전사고가 없어야 한다”면서 “공사 현장과 사업장에서 재해가 없도록 사전 조치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관내 거주 취업 준비 청년(만 19~39세)의 진로 모색, 취업 역량 강화, 취업 준비 기간 내 마음 챙김 등을 지원하기 위한 김포시 청년 취업 멘토링 ‘멘투멘(Mentor to Mentee)’에 참여할 멘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멘투멘(Mentor to Mentee)’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구직시장 악화로 그 수가 증가한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면접 및 취업 관련 정보 등에 대한 실무적 컨설팅과 취업 기간 내 청년들이 겪는 심리적인 부담감 등에 대한 마음 챙김을 두루 돕는 김포시만의 개인별 밀착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멘토단 참여 자격은 청년 취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멘토링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자로서 취업 컨설팅 관련 경력자, 멘토링 전문가 및 커리어 컨설턴트 및 청년 취업 관련 기타 경험 및 경력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한 10명의 멘토는 100명의 김포 청년들과 1:1매칭(1 멘토-10 멘티) 후 8개월간 일대일 취업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며 멘토링 1회당 75천원을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은 '고양시 청소년 활동의 핵심역량 진단을 통한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방안 연구'에서 2020년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활동에 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하여 핵심역량의 달성수준을 분석하고, 고양시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역량을 도출하였다. 위 보고서는 고양시 청소년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청소년활동 방안도 도출했다. 역량은 지식, 기능, 가치와 태도를 포괄하며 개인이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말하는데, 우리나라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핵심역량을 도입하였으며, 여성가족부는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2018~2022)’에서 핵심역량을 청소년 활동에 도입하였다. 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020년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을 고려하여 6대 청소년활동 핵심역량을 선정하고, 청소년활동 기관이 핵심역량 기반의 청소년활동을 계획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역량기반 청소년활동 가이드'를 보급하였다. 고양시청소년재단도 이러한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청소년 지도사들을 중심으로 학습조직을 구축하여 청소년 활동에 핵심역량을 적용하고자 했다. 위 보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3월 10일 2022년 1차 신규입주 3개업체를 선정하였다. 고양산업진흥원에서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고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이상의 (예비)창업자 및 사업자등록상의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이 입소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발표평가에서 우수한 기업이 선정이 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최초 6개월간 무료로 사무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매 6개월마다 평가를 통하여 최장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이 외에도 경영, 마케팅, 세무, 법무등의 멘토링 지원과 사업화 비용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받고 워크숍, 간담회, 세미나, 네트워킹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장년층의 창업 활성화와 다각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IT, SW, IOT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창조기업 발굴, 육성, 판로 확보 및 사업화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는 8월에 제2차 신규입주기업 모집이 예정되어 있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청년이 행복한 젊은 김포”를 조성코자 ‘2022 김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이 일하는 김포’, ‘청년이 꿈꾸는 김포’, ‘청년이 즐거운 김포’, ‘청년이 말하는 김포’를 목표로 청년 취·창업, 복지, 문화·교육, 참여·자치 분야로 추진되는 김포시의 올해 청년정책을 살펴본다. 김포시는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선택 폭을 넓히고 김포 청년 채용을 지원하여 청년 고용률 상승 및 지역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신규사업으로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13명과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을 연계하여 장기 고용을 지원하는 ‘김포 미래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정규직으로 김포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최대 2년간 월 16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2년 이상 근속 시 추가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관내 유망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성장을 지원하는 ‘김포청년 창업플러스 사업’ 또한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으로, 청년 1명 이상 고용 중인 청년창업가 20명에게 청년성장지원금 1천5백만 원과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김포시는 이 사업들을 통해 김포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2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탄소중립을 꿈꾸는‘초록지구 베이커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의 청소년 시설 및 단체, 청소년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의 3개 분야(활동, 참여, 보호) 6개 영역 중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의'탄소중립을 꿈꾸는‘초록지구 베이커리’'프로그램은‘참여’분야의‘기후·환경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참여’영역에 선정되었다. ‘초록지구 베이커리’프로그램은 기후·환경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의 참여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비건(Vegan) 제과제빵’에 대해 직접 배우고, 지역사회의 베이커리와 연계하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보는 등 환경친화적인 식(食)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환경의식 향상과 함께 제과제빵 레시피 개발·팝업 스토어 운영 등 소질계발과 창의력 증진의 기회를 가지며, 지역사회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비건(Vegan)’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실천의 계기를 제공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