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일자리센터는 취업지원사업으로 경비직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에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시니어(만 55세 이상 만 65세 이하)이며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에 본인 방문 접수로 취업 의지 및 시급성, 취업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대상자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교육에 참여하며, 경비직무에 필요한 시설경비업무, 신변보호업무, 호송경비업무, 기계경비업무 등의 24시간 법정 교육을 통해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하고, 직업소양 교육으로 노동시장의 이해와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 지원과 참여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교육운영과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3월 10일 크린토피아 신시가지점이 봄맞이 이불 세탁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좋은이웃 홈클리닝은 권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이불을 수거해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4층 세탁실 또는 크린토피아 신시가지점에서 세탁을 완료하고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작해 7년째 운영 중인 권역 복지 사업이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이불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원권역 내 자가 이불 세탁이 어려운 세대는 호원2동 복지지원과 보건복지팀(031-870-7242)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과학도서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도서관 역할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로 4월 독서문화프로그램, 과학특화프로그램(사이언스쿨)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 ‘그림책, 고전 속 이슈 톡톡’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전과 그림책을 읽고, 질문, 대화, 토론을 하며 사회 이슈와 연계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6~7세 유아 대상 ‘마음과 만나는 그림책 놀이’ 수업에서는 도구를 활용한 놀이를 통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해본다. 지구과학을 주제로 광물, 자석에 대해 알아보면서 과학 원리를 배우는 ‘놀이랑 과학실험실’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초등학생 1~4학년 대상 사이언스쿨에서는 위대한 과학자들을 알아보고 비행기, 플립북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며, 관내 동암중학교 등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체험하는 ‘찾아가는 사이언스쿨’을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의정부시도서관 홈페이지을 통해 오는 3월 21일 월요일 10시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과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 원을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이란 농민의 생존권 보장 및 정부 정책으로 인한 소득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의정부시에서 연속으로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을 거주해야 하며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인 농민은 제외되며 농민 개인에게 분기별로 15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방문이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및 도시농업과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9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비우Go, 나누Go’ 개별 및 대면 집답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매월 어린이집 4개소를 신청받고 있으며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직무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를 알아보고 상담전문요원이 찾아가 대면 집단상담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적절한 감정표현을 할 수 있도록 ’관찰-생각-감정-요구‘에 따라 감정을 전달하고, 보육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해 현재 스트레스 받는 감정을 표현하도록 돕는다. 센터는 집단상담 외에도 보육교직원으로서 일상과 업무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1:1 개별 심리·정서 상담도 진행한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 건강은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에 직결되는 부분이기에 보육 교직원과 상담을 통해 건강한 보육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환경개선사업은 지역아동센터 내부 시설 및 돌봄 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아동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년에는 5개 지역아동센터의 소방피난안전기구 설치, 주방, 화장실 개보수, 장판 교체 등 노후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1,000만원이 증가한 총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2월에 사업비를 신청한 5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운영 기간, 시설 노후화 정도, 취약계층 아동비율 등 자체 선정기준에 따른 평가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단 심(心)봉사’ 참여자 20명이 상반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心 봉사’는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소통을 하며 창의력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활동으로 자료 정리 같은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청소년 스스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책읽어주기 분과’와 ‘보드게임 분과’로 나눠 운영한다. '책 읽어주기 분과'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책을 읽어주고 독후 활동을 기획·진행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도 책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며, 자기계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보드게임 분과’는 어린이들과 가족 등 도서관 이용자들이 보드게임을 쉽게 접할 수 있게 규칙을 설명하고 안내해 게임을 통해 규칙과 배려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보드게임 분과는 2013년도부터 활동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보드게임 동아리를 운영해 새로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보드게임에 대한 설명과 운영 방법을 설명하는 등 후배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心 봉사’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활동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소식지 ‘PLAY’에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 자동차 1만7,667대에 대해 2022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8억3,200만원을 부과한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차량 소유자에게 오염 물질 처리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다. 이번 정기분의 산정 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그 기간 동안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차량이 말소된 경우 각 소유자별,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돼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기간이 지나면 부과 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독촉고지서 발송 후 미납 시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연납을 신청한 경우,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5% 감면한 금액으로 부과된다. 올해부터 연납으로 적용해 납부를 원할 경우, 납기 기한인 오는 31일까지 신청 및 납부를 완료해야 한다. 연납 신청 대상은 경유 차량 차주 가운데 저감장치 부착 차량 등을 제외한 소유주로 파주시 환경보전과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환경개선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11일부터 12월 23일까지 법원읍 대능4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 12명을 대상으로 ‘붓 끝에서 피어나는 우리마을 풍경이야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 강좌는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운영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그리워하고 기억하는 법원읍의 풍경을 미술작품으로 만들고 전시회를 개최해 법원읍의 풍경을 함께 추억해 볼 수 있다. 과정은 ▲꽃, 새, 동물을 전통민화기법으로 드로잉 및 채색 기초과정 ▲법원읍의 풍경을 작품으로 만들기 등 대능4리 주민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총 25회로 진행된다. 아울러, 프로그램 종료 후 법원읍 마을살리기팀과 협의해 작품 전시회와 벽화작업 추진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어르신들이 학습을 통해 이웃과 함께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보육서비스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파주시 지역 어린이집 중 274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대규모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효과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온라인 점검(재무회계분야)과 현장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며, 특히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온라인 점검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공적서비스의 의식제고 및 공보육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점검은 ▲회계처리의 적정성 ▲급·간식 운영 및 건강·위생관리 실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 ▲아동학대·통학차량 관리 등 안전실태 ▲보육료 및 기타 필요경비 상한선 준수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매년 어린이집 CCTV 점검 및 동·하절기 안전점검 등의 특별점검과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보육을 담당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앞장서주기를 당부하며, 파주시 또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차별화된 시정 홍보로 ‘정책 CF’를 제작해 파주시청 유튜브 ‘파주N’을 통해 방영하고 있다. 첫 CF는 파주시가 청년 취업준비생을 위해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인 ‘청년드림옷장’을 소재로, 파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소개하는 1분 분량의 CF 영상이다. ‘정책 CF’ 영상은 시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주요 시정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 위주의 영상이 아닌 간결하고 흥미로운 시리즈 형식으로 기획해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책 CF’는 총 10편으로, 매월 2편씩 파주시청 유튜브 ‘파주N’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청년정책뿐만 아니라 여성, 복지, 농업, 교통 등 2022년 달라지는 새로운 시정 정책을 주제로 기성세대와 MZ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자유롭고 트렌디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웹드라마 ‘그 남자와 가고 싶은 곳이 생겼다’를 자체 제작한 바 있으며 이번 ‘정책 CF’도 기획부터 대본, 촬영, 편집까지 파주시 직원들이 도맡아 제작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혁신적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공사현장, 옹벽, 절토사면 등 시설물 붕괴사고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4~17일 해빙기를 대비한 재난취약시설 민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융해, 연약화 되면서 시설물구조가 약화돼 균열 및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점검을 통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대상은 골프장, 급경사지·사면, 옹벽, 문화재 등 총 5개소이며, 시 안전점검팀, 안산도시공사, 토목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골프장 내 침하, 흙막이 안정 상태 ▲급경사지·절토사면 노출면 지질특성, 절리상태, 배수로 상태 ▲옹벽 인장균열, 침하, 지하수 용출, 낙석 ▲문화재 안전관리 상태, 소방 및 전기시설 작동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시 관련부서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 등을 실시한다.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한 안전관리대책 수립, 보수·보강을 실시해 시민 안전확보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견된 사항은 즉시 시설물 관계자에게 시정 조치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한 시내·시외·학통·전세버스 운수종사자 1천826명에게 특별지원금으로 100만원씩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시내·마을버스 비공영제 및 시외·고속버스 기사 한시 지원사업’, ‘전세버스기사 소득안정자금 지원’ 사업에 따른 것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급기준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 업체 소속 운전종사자로,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 기준으로 올 1월3일 이전에 입사해 사업 공고일인 3월4일 현재 계속 근무 중이어야 한다. 자격요건에 해당되는 운전종사자는 이달 14~18일 소속업체에 지원금을 신청하면 되며, 이후 적격심사를 거쳐 4월1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확진자가 급증해 생활이 어려운 운수 종사자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해 이달 27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일대 통학로에서 불법광고물 집중정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비에는 희망일자리사업 및 불법광고물 정비용역, 옥외광고협회 등 정비자원이 총 투입돼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통학환경 개선에 나선다. 주요 정비지역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에 위치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으로, 노후화돼 도시미관을 해치거나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간판, 통행 및 시야를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 선정적인 전단지나 벽보 등이 집중정비 대상이다. 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광고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불법행위에 따른 광고효과를 차단해 쾌적한 등하굣길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올 상반기 시민문화교실로 ‘컬렉션으로 보는 박물관 이야기’를 마련해 온라인으로 강연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달 7~28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총 4차례 진행하는 문화교실은 황윤 작가와 함께 한국 박물관의 역사와 근현대 예술을 이해하고, 세계적인 박물관의 대표 컬렉션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는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진행된다. 젊은 역사학자이자 박물관 마니아인 황윤 작가는 고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아우르는 일을 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 저서로는 ‘컬렉션으로 보는 박물관 수업’,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제주여행’, ‘도자기로 본 세계사’, ‘박물관 보는 법’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전시가 진행되며 높아진 시민들의 예술작품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11일 당부했다. 2020년 시행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은 알뜰교통카드 이용자가 대중교통 이용 전·후에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월 15회 이상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이며,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마일리지가 지급되고 최대 월 4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교통요금 지출액 및 이동거리에 따라 월 최대 1만9천800원, 연간 23만7천600원을 적립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홈페이지, 카드사(신한·하나·우리), 티머니, 캐시비, 원패스, 은행 등 본인에게 맞는 카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다음 달 청구액에서 할인된다. 안산시 알뜰교통카드 누적 가입자는 2022년 2월 현재 약 6천명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1인 평균 월 마일리지 환급액은 약 1만원, 연 12만원가량 교통비를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윤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대부도의 한 사유지에서 발생한 옹벽붕괴 사고와 관련해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사고는 지난 9일 오후 4시쯤 단원구 대부남동의 한 펜션 인근 옹벽 약 20m 길이가 주저앉으면서 발생했다. 무너진 옹벽 아래에서는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에 따른 굴착작업이 진행 중이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는 옹벽 하단부 지반이 침하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소방 및 경찰과 함께 인근 주민에 대한 대피조치를 마쳤으며, 현재 사고현장 주변을 통제하며 안전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시는 사고 당일 현장에서 부시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가진 데 이어, 10일에는 윤화섭 시장이 현장을 찾아 주민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사고가 발생한 현장 인근의 건축물 소유자 및 관계기관 등과 함께 토사 반입 등 붕괴 예방공사를 실시하는 한편, 경기도 재난안전 특별점검단의 건축물 점검도 진행할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관계기관과 적극 대응해 주변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시민 여러분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오는 3월 26일 2022년 고양특례시 승격 및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해 ‘평화와 생태를 담은 미개방구간 한강하구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걷기행사는 고양시 한강변 구간 중 미개방 철책길구간을 포함하여 진행한다. 지난 40여년간 한강하구 장항습지 구간의 군철책길은 환경보존을 위해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었던 구간으로, 이번 걷기프로그램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고양시 한강하구 구간에는 한강평화공원을 포함하여 4개의 군막사가 리모델링되고 있다. 행주군막사는 한강방문자센터로, 신평군막사는 예술인창작소로, 장항군막사는 장항습지생태학습센터로 새단장할 예정이다. 통일촌 군막사는 DMZ평화의 길 거점센터로 올해 6월말 리모델링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3월 26일(토) 오전 9시까지 고양한강평화공원 중앙무대로 집결해 고양한강평화공원을 시작으로 신평군막사~미개방 군철책길~장항군막사까지 약 7.5km를 걷는 코스다. 교통편의를 위해 도착지에서는 고양한강평화공원 또는 고양관광정보센터로 이동하는 회귀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평화와 생태를 담은 한강걷기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최초의 도립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의 건립공사 입찰공고를 내는 등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행정 절차에 들어갔다. 경기도 대표 도립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지하 4층·지상 5층 연면적 2만7,775㎡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 1,101억여 원이 투입되며, 도내 최대 규모인 90만 종의 장서를 보관하게 된다. 이번 건립공사 입찰공고는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진행한다.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이란 발주처에서 내건 실시설계도서와 입찰안내서 등에 따라 입찰자가 설계 검토 후 시공 계획, 공사비 절감 방안 등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발주처는 이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신공법, 신기술 등을 담은 창의적이고 고품질의 기술제안을 유도할 수 있다. 도는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도서관’을 설계 핵심으로 설정했다. 도는 낙찰자를 선정하고 안전하고 철저한 공사추진과 시공품질 확보를 목표로 책임 건설사업관리 기술자, 분야별 기술자 및 기술지원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건설사업관리단’을 운영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공사를 관리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2018년 10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25일까지 용인시 기흥구에 소재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상반기 입주기업을 총 7개사 내외로 모집한다.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은 무료로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 사용이 가능하다. 사업화 지원, 전문가 자문 및 창업교육 등의 경영지원과 판로개척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17.) 기준 경기도 내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여성창업자이거나 도내 주사무소가 있는 창업 2년 이내의 1인 창조기업 여성 창업자이면 된다. 1인 창조기업 입주 업체인 위블리스(주) 박효진 대표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해도 단기간에 성과를 얻긴 어려운데 입주기업으로 선정돼 창업 초기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고 상품화와 사업화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위블리즈(주)의 경우는 센터 입주 후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으로 목표 금액 대비 1,580%의 펀딩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해빙기를 맞아 재해 및 사고 우려가 큰 도내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낙석·붕괴 등 급경사지에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해빙기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나 구조물 손상 등으로 인한 재해 발생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뒀다. 점검 기간은 오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다. 점검 대상은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지 않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6개 시군 11개소다. 화성시 3개소, 김포시 1개소, 광명시 1개소, 의정부시 1개소, 파주시 2개소, 가평군 3개소가 해당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 담당 공무원은 물론, 사면·토질 분야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꾸려 점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급경사지 균열, 침하, 융기 등의 발생 여부와 급경사지 주변 상·하부 사면 및 도로 부분 침하 및 낙석 발생 여부, 보호공·보강공 등 구조물 단차 발생 여부, 옹벽 기초부 세굴 및 주변부 용수 유출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시군 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올해부터 혁신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도내 우수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추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2년 우수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우수 여성기업 선정 및 홍보 지원사업’과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2개 사업을 통합해 더 효율적이고 정확한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업력 3년 이상 경기도 소재 여성기업 중 기술성과 혁신성 등의 역량이 뛰어난 업체로, 올해 정량평가, 심층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31개 사를 선정해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기업은 기업 1곳당 최대 800만 원 한도 내에서 마케팅·사업화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홍보기반(카탈로그, 홈페이지 등) 구축, SNS·온라인 마케팅, 전시·박람회 참가, 전문가 컨설팅, 전문 양성 교육, 제품설계, 디자인, 해외특허, 국내외 규격인증 등 12가지 프로그램 중 원하는 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심사 결과에 따라 상위 5개 기업에는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한다. 마케팅·사업화 지원금도 일반 선정 기업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열린시민청 2층 강당에서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관계자와 함께 ‘2022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해오름식 및 자원봉사자 발굴육성지원 공모사업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2022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해오름식 및 자원봉사자 발굴육성지원 공모사업 설명회 진행으로 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센터-자원봉사단체-수요처와의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써 광명시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으로써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센터는 2022년 제15회 광명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광명자원봉사대학, 재난재해 복구 활동지원, 자원봉사종합보험, 우리동네 자원봉사 일파만파등 40개 세부사업을 봉사자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매년 20개 이상 단체·수요처를 선정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자원봉사자 발굴·육성 지원공모사업 설명회와 신규 단체· 수요처 인증서 전달식 진행으로 자원봉사 및 센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센터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박승원 이사장은 “2년여 동안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다시 시작할 수 있은 힘을 얻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 지역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문화네트워킹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문화모심기’를 개최한다.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는 김포문화재단의 문화모심기 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설명회와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시민네트워킹 자리로 구성된다. 그리고 복합문화예술공간-행화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한 서상혁 대표(문화기획자)의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기획 관련 발제가 진행된다. 라운드테이블은 김포시의 문화 방향성과 시민의 주체적 역할에 대해 토의하며 김포의 문화 발전 가치를 발굴할 예정이다. (재)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내어 시민의 주체적 역할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를 귀기우려 듣고 시민의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쌍방향적 소통체계를 구축할 것.”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월 10일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의 첫 번째 발걸음으로 2022년 김포버스커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김포버스킹에 참여한 관내 버스커를 비롯한 아티스트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도 김포버스킹 사업설명회와 버스킹 공연, 김포버스커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시간 등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작년도 육성형 버스커로 선발된 신선화 씨가 처음 데뷔무대에 올라 김포버스커로서 첫 걸음을 떼며 동료 아티스트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2022년도 김포버스킹 사업설명회와 아티스트들 간의 네트워킹 자리가 이어졌으며 김포버스킹의 현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열띤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서로 알지 못했던 관내 버스커들 간 교류의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김포버스커들이 지역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여 예술을 통한 나눔, 아티스트들의 콜라보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었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월 7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2022년도 김포버스커를 모집하고 있으며, 공모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10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중장기적 대응체계를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이날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3차 민관 TF 점검 회의’를 개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문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3일 열린 전담조직(TF) 구성을 위한 1차 회의, 실무 점검을 위해 지난 2일 열린 2차 회의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는 경제산업, 에너지, 농축산, 안보(비상대응), 공공·민간기관 부문별 대응반장과 함께, 대(對) 우크라·러시아 수출기업, 유관기관(한국무역협회,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연구원 등이 참석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참석자들은 최근 사태 장기화가 예상되며 우크라이나 현지 정세 악화는 물론, 서방 제재의 본격화로 원자재 가격 상승, 경기 둔화 등으로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한국무엽혁회 경기지역본부 배길수 본부장은 “자동차 등 품목의 수출 차질이 우려되고, 원자재 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탄소중립 시범학교 54개교를 선정했다. 시범학교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기후위기,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시범학교로 초 30교, 중 16교, 고 8교 등 총 54개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 학교는 ▲교실 숲 같은 교육 공간 조성 ▲학교 탄소발자국 모니터링을 통한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점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원 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지속 가능한 미래 창출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시범학교가 각 지역에서 거점학교 역할을 하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교육을 통해 학생이 환경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일 교육부가 공모한 탄소중립 중점학교 20곳 가운데 도내 유치원 2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 등 8교가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시의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봄맞이를 위해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년 4월부터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하여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량을 도입해 금촌 등 일부 지역에 시범운영을 실시해 왔다. 운행 중 안전관리, 추운 날씨로 인한 청소 효율 저하 등으로 인해 동절기 동안 잠시 운영을 멈췄던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는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미세먼지가 급증하는 봄을 맞이하여 2월 말 운영계획 수립한 뒤 3월 본격적으로 운영을 실시했다.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 운영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상권도 침체 되었는데, 거리환경이 깨끗해지니 조금이나마 활력이 생긴 것 같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정학조 사장은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는 전기를 원료로 사용하는 만큼 운영에 있어 미세먼지를 발생시키지도 않고, 좁은 골목의 쓰레기 청소 및 미세먼지 제거에도 유용하다. 파주시민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다가오는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 운영의 포부를 드러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10일 운동선수와 체육인을 보호하기 위한 신고 및 상담시설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태형 의원이 대표발의 할 예정인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폭력 등 부당한 행위로부터 운동선수와 체육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신고 및 상담 시설의 지속적·안정적 운영에 필요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강태형 의원이 2020년 대표발의 하였던 일명 ‘경기도 최숙현법’인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에 근거하여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가칭)’는 올해 상반기 광교 신청사 이전 시기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며, 신고 및 상담·인권교육 및 홍보 등 경기도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강 의원은 “운동선수와 체육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운영되는 신고 및 상담 시설에 대한 제도적 지원 근거 마련을 통해 사전예방·실태조사, 인권교육·홍보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경기도 체육인의 인권증진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3월22일부터 개회하는 제358회 임시회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0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시범학교 54개교를 선정했다. 시범학교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기후위기,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시범학교로 초 30교, 중 16교, 고 8교 등 모두 54개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 학교는 ▲교실 숲 같은 교육 공간 조성, ▲학교 탄소발자국 모니터링을 통한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점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원 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지속 가능한 미래 창출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시범학교가 각 지역에서 거점학교 역할을 하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교육을 통해 학생이 환경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교육부가 공모한 탄소중립 중점학교 20곳 가운데 도내 유치원 2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 등 8교가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지난달 18일 충북 충주 상록호텔에서 개최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미래학교 운영 및 지원 조례'로 영예의 ‘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권정선 의원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경기미래학교 운영 및 지원 조례'는 전통적인 학교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학교를 학생 친화적 열린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고 학생맞춤형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학교의 모형을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미래학교의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을 교육감의 책무로 명시, ▲경기미래학교의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경기미래학교 추진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 교직원의 연수 지원에 관한 사항, ▲협력지원센터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권 의원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한 것 뿐인데 과분하게 평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경기도의 모든 아이들이 창의적인 공간에서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내일을 위한 학교 만들기에 학회에서도 공감해 주셨다는 점에서 그 어떤 상보다 의미가 있다”며 “앞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친환경 급식서포터즈 1기를 3월 2일부터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양,군포,의왕,과천시 내 중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하거나, 링크에 직접 접속하여 보호자의 동의서와 함께 온라인 신청서를 업로드하면 된다. 친환경 급식 서포터즈는 4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환경과 음식, 건강한 식생활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 요리실습 및 견학 등의 활동을 지원 받게 되며, 활동 후 SNS 홍보 및 교내 캠페인 등 친환경 급식을 전파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에게는 SNS홍보 활동비가 지급되며, 서포터즈 단원의 가정에는 학교급식에 들어가는 친환경 식재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우수 활동팀에게는 포상도 수여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재해예방을 위해 버스터미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는 종사자 안전·보건 상 유해 또는 위험을 방지하고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설치, 관리상의 결함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자의 생명, 신체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경기도, 고양소방서, 일산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정버스터미널, 고양종합터미널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중대시민재해에 대응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이행 여부 및 소방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법률 시행 초기단계임을 감안해 안전보건관리계획서, 전담조직, 예산확보, 재난 매뉴얼,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 상태 등의 개선사항을 중점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개선사항에 대해 서로 협의해 보완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향후 점검방향 및 구체적인 계획 수립 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버스터미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파주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약 12억 원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350대에 대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사용 본거지가 파주시로 저감장치가 미부착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으로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사이트에서 배출가스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저감장치 종류에 따라 장치 가격의 최대 90%까지 지원되고 저소득층(생계형 차량)은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단 저감장치를 부착 후 2년간 의무운행기간이 있으며 기간 내 장치를 탈거할 경우 잔여기간 비율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된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비상저감조치, 계절관리제 등 각종 운행 제한 제외 ▲환경개선부담금 3년 면제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3년 면제(성능유지확인검사 합격한 경우)의 혜택이 있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인 5등급 차량을 저공해조치함으로써 대기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관광객 간의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하며 ▲야외 관광지 및 자연환경 중심의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매년 조건에 부합하는 지역 관광지를 취합하고,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계절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개소를 선정한다. 김포시의 경우 지난해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라베니체(금빛수로)가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선정됐다. 애기봉 평화 생태공원은 노후화된 전망대를 철거하고 평화생태전시관과 조강전망대로 새단장하여 2021년 10월 새롭게 개관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북한으로부터 불과 1.4km에 위치한 조강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녘 풍경을 통해 역사를 되새기고 평화에 대한 가치관을 심어 줄 수 있는 공간이면서 민간의 출입이 제한된 군사 지역으로서 잘 보존된 조강 유역의 자연을 품고 있어 역사적·자연적 가치를 겸비한 최적의 힐링 비대면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LH 고양권주거복지지사와 '주거위기가구의 긴급 주거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양시와 LH는 지난해 8월 '민·관 협력 주거복지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주거위기가구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왔다. 시는 협의 끝에 실질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춘표 부시장과 LH 인천지역본부 고양권주거복지지사 은영국 지사장이 서면으로 확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인해 임대료 체납 및 강제 퇴거 등 주거위기를 겪는 자영업자와 자연재해로 인한 주거위기가구에게 임시거처와 주거 상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지원주택인 고양시 나눔주택 운영을 위해 LH와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나눔주택은 주거상실 위기로 인해 긴급하게 거처가 필요한 주거위기 가구에 지원되는 임시거처로 시는 아동이 있는 가구, 고령자, 장애인 가구의 입주를 우선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입주 가구는 3개월 최장 6개월 동안 거주하며 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 상담 및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안정적인 주거 확보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앞으로 시는 주거위기 극복지원 및 입주자의 심리적 안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LH 고양권주거복지지사와 ‘주거위기가구의 긴급 주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양시와 LH는 작년 8월 ‘민·관 협력 주거복지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주거위기가구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왔다. 시는 LH와의 협의 끝에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고양시 이춘표 부시장과 LH 인천지역본부 고양권주거복지지사 은영국 지사장이 서면으로 확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인해 임대료 체납 및 강제 퇴거 등 주거위기를 겪는 자영업자와 자연재해로 인한 주거위기가구에게 임시거처와 주거 상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지원주택인 ‘고양시 나눔주택’ 운영을 위해 LH와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나눔주택’은 주거상실 위기로 인해 긴급하게 거처가 필요한 주거위기 가구에 지원되는 임시거처다. 시는 아동이 있는 가구, 고령자, 장애인 가구의 입주를 우선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입주 가구는 3개월(최장 6개월) 동안 거주하며 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 상담 및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안정적인 주거 확보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앞으로 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10일 의정부시배구협회로부터 의정부시 체육발전과 배구 종목 활성화 기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홍성칠 의정부시배구협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진이 참석해 의정부시 체육발전과 배구 종목 활성화 기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발전을 위한 저변 확대화 발전을 위한 노력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 동안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악행 비위인 ‘성범죄’ 및 ‘음주운전’ 위반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2년 연속 단 1명의 위반자도 적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년 성범죄와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 및 위반여부 조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조치하고 있다. 특히 음주운전 적발 시에는 당사자에게 최소 정직, 최대 해임까지 인사조치를 하고, 성범죄자 취업제한 제도 및 성과급 지급 금지 기준을 적용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작년 12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받는 등 경영의 내실화를 굳건히 다져나가며 익명제보시스템(헬프라인) 구축, 갑질피해 및 인권침해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윤리경영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중대 비위행위자에 대해서 엄중 조치하고, 비리 및 비위 척결을 위해 감찰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아감으로써, 경영내실화 및 지역사회의 모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초등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흥미 Up! 성적 UP! 초등수학 교육법' 강의를 운영한다. 강의는 ‘개념연결 만화수학교과서’와 ‘초등수학사전’ 등을 집필하고 수학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최수일 수학교육연구소장이 진행하며, 자녀들이 수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장기도서관에서 4월 6일부터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강의 줌(ZOOM)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3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의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초등수학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바람직한 수학학습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3월 7일 '제8회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과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및 감사장 수여식, 가족들의 졸업 축하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14년 김포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금년도 8회째 졸업식을 맞이했으며 총 88명이 졸업을 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대면 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해 모바일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비대면 수업을 받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끝까지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학습자 6명 중 3명이 배움의 결실인 빛나는 졸업장을 받게 됐다. 졸업생은 소감으로 “농사일과 병간호를 하느라 강사님과 새벽 또는 밤늦게 전화로 공부를 했는데 처음엔 스마트폰 사용법을 잘 몰라 핸드폰 판매점에 찾아가 사용법을 익혀 공부를 시작했고 그렇게라도 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배움의 행복을 몰랐을 것이라며 너무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졸업장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늦게 한글을 깨우친 어르신들이 배우지 못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청년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 접수를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①김포시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②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면 주민등록초본도 별도로 첨부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다. 자동 신청에 사전 동의한 기존 지급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일괄 지급 희망 또는 개인정보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내역 수정이 필요하다. 또한, 수급비 변동 등의 이유로 2019년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기본소득을 미신청하거나 신청을 포기하였던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이번 1분기 신청기간에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일시금으로 분기별 25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관광객 간의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하며, ▲야외 관광지 및 자연환경 중심의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매년 위의 조건에 부합하는 각 지역 관광지를 취합하고,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계절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개소를 선정한다. 김포시의 경우 지난 2021년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라베니체(금빛수로)가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선정됐다. 노후된 기존의 전망대를 철거하고 평화생태전시관과 조강전망대로 새단장하여 2021년 10월 새롭게 개관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북한으로부터 불과 1.4km에 위치한 조강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녘 풍경을 통해 역사를 되새기고 평화에 대한 가치관을 심어 줄 수 있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민간의 출입이 제한된 군사 지역으로서 잘 보존된 조강 유역의 자연을 품고 있어 역사적·자연적 가치를 겸비한 최적의 힐링 비대면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 명소인 소풍길에서 자생하는 야생화의 분류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숲속 동·식물의 생태를 학습하는 소풍길 생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소풍길 생태문화강좌는 성인반과 아동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성인반은 '야생화 이야기'를 주제로 야생화 사진 촬영법과 식물 분류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아동반은 '숲에서 만나는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숲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의 생태 변화에 대해 관찰하고, 북아트를 활용한 도감을 만드는 등 자연을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성인반은 4월 12일부터 총 10차시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아동반은 4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차시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가 3월 7일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2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12월에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한 평가제도 개편 방안에 따라 ▴이해관계자 설문조사(청렴체감도), ▴기관별 반부패 개선 노력(청렴노력도), ▴객관적인 부패사건 발생현황(부패실태)을 모두 반영해 기관별 종합청렴도 등급을 산정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 결과와 시에서 측정한 갑질인식 조사, MZ세대 인식 조사,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부패 위험성 진단 등을 토대로 취약 요인을 진단하고, 올해 초 부시장 주재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방안을 종합 검토해 청렴진단 및 조직역량 강화, 청렴인식 개선 및 청렴사회 조성, 부패방지시스템 실효성 강화 등 3대 전략 21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우선 청렴진단 및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컨설팅을 실시해 시의 청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청렴콜을 도입해 청렴도 측정 대상 민원인에 대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해 업무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공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5일까지 ‘랜선으로 떠나는 세계요리’ 교육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이소연 딜리쿠베스튜디오 대표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세계 각국의 요리가 ZOOM 화상강의를 통해 실시된다. 교육 방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생들에게 실습 재료를 밀키트 형태로 배부한 후,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오는 30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과 여행이 제한돼 지친 시민들에게 집에서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만들고 가족들과 요리 여행을 통해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어렵다고 느껴 시도해 본 적 없는 다양한 나라의 요리 레시피로 구성됐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및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는 앞으로도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한식 디저트, 베이커리, 꽃차, 한식 요리 교육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부터 인삼신품종인 K-1을 재배하는 관내 농가에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K-1 품종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희대학교가 고려인삼 종주국의 위상을 살리고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품종이다. K-1 품종은 현재 농가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는 품종에 비해 사포닌이나 수확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생장의 균일성과 효능이 표준화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품종을 재배했던 농가를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재래종에 비해 체형이 좋고 병에 강할 뿐만 아니라 뿌리에 세근 발달이 잘 돼 홍삼원료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파주시는 K-1 시범단지를 조성해 인삼의 수량증수 및 품질향상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자 경기도 지원 금액을 합친 총사업비 4천5백만원을 투입해 인삼의 고온 피해를 막기 위한 차광막과 관수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한 K-1 신품종의 확대로 농가 소득향상 및 파주개성인삼의 품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10일부터 25일까지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및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은 미래 성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경영계획·전략 수립 ▲라이브커머스와 인스타그램 이해 및 활용 ▲개별 농장 홍보물 제작 실습 등의 내용으로 4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총 13회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 시민으로 스마트폰 소지 및 애플리케이션 활용 가능하며, 과수분야 2ha 이하, 채소·특작 1.5ha 이하의 중소규모 가족농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파주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약 12억의 예산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350대에 대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사용 본거지가 파주시로 저감장치가 미부착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으로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사이트에서 배출가스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저감장치 종류에 따라 장치 가격의 최대 90%까지 지원되고, 저소득층(생계형 차량)은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다만 저감장치를 부착한 후 2년의 의무운행기간이 있으며, 기간 내 장치를 탈거할 경우 잔여기간 비율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된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비상저감조치, 계절관리제 등 각종 운행 제한 제외 ▲환경개선부담금 3년 면제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3년 면제(성능유지확인검사 합격한 경우)의 혜택이 있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인 5등급 차량을 저공해조치함으로써 대기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차량 소유자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여성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촬영 장비 설치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은 4명의 전담요원이 2인1조로 공공화장실과 개방형화장실에서 상시적으로 진행하며,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인의 협의 하에 영화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과 탈의실 등에 대해서도 실시한다. 또 홀로 사는 여성으로부터 점검요청을 받으면 집 내부는 물론, 현관문 근처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반은 점검 과정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의심흔적을 발견할 경우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조치한다. 이와 함께 계절별, 사회적 이슈별로 민간 및 경찰 등과 함께 합동점검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작년 한 해 공중화장실 810개소, 민간 및 개방화장실 608개소에 대해 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구석구석에서 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여성 1인 가구 등 모든 시민이 불법촬영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법카메라 점검 신청 또는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여성가족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