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원주시 소초면 장양사거리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공사가 최근 완료됐다. 올해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도비 7,500만 원 포함 총 1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원주시는 보행자 횡단거리 축소 및 차량 도류화를 위한 교통섬, 미끄럼방지 포장, 노면 색깔 유도선 등을 설치했으며, 차량 접근 시 보행자 주의 안내 LED 표시등을 비롯한 보행자 안전 장비들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가 잦은 도로를 대상으로 사고 유발 요인을 적극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양사거리는 원주와 횡성을 잇는 북원로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량이 많고 인근의 한국인삼공사와 태장농공단지로 인해 대형 화물차의 운행이 빈번한 곳으로, 최근 3년간(2017년~2019년) 교통사고로 사명 1명, 중상 1명, 경상 3명이 발생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강원도 주관 '2021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한 해 지방세 부과·징수 및 운영,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지방세 세무조사, 연찬회 입상 등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총 5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한 것으로, 원주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을 추진하고 원주시 이전·창업 기업에 대한 지방세 멘토링 서비스 등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인수 세무과장은 “납세자 편의를 위한 전 직원의 노력과 함께 성숙한 납세 의식을 갖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최상의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과 정확한 지방세 부과로 공평과세 확립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 업무 누수 방지와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한시적 지원 인력을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총 7명으로, ▲ 간호사 또는 임상병리사, 간호조무사 4명 ▲행정요원 3명 등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인 삼척시민으로 삼척시 조례‧규칙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단, 간호사 또는 임상병리사, 간호조무사 선발 분야의 경우는 면허 및 자격증을 소지한 자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휴일제외)이며, 응시원서와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삼척시보건소 3층 보건정책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내년 1월 6일 개별통보 할 예정이며, 관련 업무 경력자, 전산자격증 소지자, 운전가능자, 개인차량 소지자를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4개월 간 코로나19 대응 행정지원과 코로나19 역학조사, 검체 채취 등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지원과 보건정책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기간제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30일까지 1층 휴카페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여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개성을 표현하며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마을 포토존을 조성하였다. 이번 포토존은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연말 평가회 활동'연주로 224의 기적'의 행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연말 크리스 마스 행사를 소규모로 안전하게 진행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만족감을 제공하고자 기획 되었다. 청소년문화의 집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수많은 비대면 활동 속 청소년들이 크리스마스 포토존에 지인과 함께 뜻깊은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6일부터 1. 19일까지 10과정 58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과정은 리더 역량강화과정 및 농업 전문과정으로 식량작물(벼, 감자), 원예과수(사과, 포도, 감, 고추), 친환경농업, 미생물활용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줌)교육으로 10일간 진행되고, 온라인(줌) 미사용자들을 위해 2층 정보화 교육장을 활용하여 10여 명 이내 인원으로 교육 참여를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 과목별 선착순 60명 내외로 방문 신청을 받는다. 또한, 교육신청자에게 적기 영농정보 제공을 위한 농사 달력과 영농 순기표를 배부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교부세)를 받게 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제고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으며, 전국 243개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그룹별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실시하여 26개 지자체를 우수단체로 선정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효율적인 세외수입 운영·관리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하여 관련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2년부터“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본인부담금을 최대 50%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강릉시의회 윤희주 의원 외 7명의 발의로 상정된“강릉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22일 강릉시 294회 임시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강원도 내 시 단위에서 처음으로 맞벌이 가정 등에 아이돌봄서비스의 본인부담금을 추가지원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가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신청하여 1:1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시간제’와 만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영아종일제’등이 있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0,040원(2021년)으로 대상가정의 소득유형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15% ~ 85%까지 정부가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 지원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모들이 본인부담금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기에, 강릉시는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2022년부터 본인부담금을 소득수준에 따라 최대 50%까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이 2022년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구직시장 상황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모집 기간은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행복일자리 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청년 및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2년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미만 이면서 재산이 4억원미만인 주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접수 가능하다. 각 모집분야별 사업기간은 2022년 1월 17일 ~ 2022년 6월 24일까지이며 행정업무보조 등 64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되며 모집인원은 행복일자리 5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20명으로 총 172명을 모집한다. 전천환 경제투자과장은 “이번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구직시장 상황을 개선하고 주민생활개선,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12월 23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소재한 반얀트리 호텔에서 ㈜현대아산과 화진포호텔 개발사업, 금강산관광을 포함한 남북경협사업 관련 지원 체계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현대아산은 1998년 11월 금강산 관광 시작 이후 남북경협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999년 2월 5일에 설립된 남북경제협력 전문기업으로 이번 고성군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은 그동안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인한 피해를 고려 할 때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의 추진 배경은 (주)현대아산이 추진하는 화진포호텔 개발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양 기관 협력 구축 및 금강산관광을 포함한 남북경협사업 관련 양 기관의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요 참석자는 고성군은 함명준 군수, 김응중 기획감사실장, 전천환 경제투자과장, 김동완 관광과장이 참석하며 ㈜현대아산은 이백훈 대표이사, 백천호 상무, 최정인 소장이 참석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화진포호텔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진행 협력, 금강산관광 재개 및 금강산·고성관광 활성화 등 공동노력,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공헌 등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을 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협의체 활동보고회와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태백시장, 태백시의회의장, 청년협의체 위원,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청년협의체 우수 활동자 표창장 수여, 환영사, 청년 문화 공연,청년협의체 분과별 의제발표, 청년협의체 프로그램 영상 모음집 상영, 프로그램 참여팀 소감, 지역 청년 활동가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백시 청년협의체는 각 분과별 자율적인 활동 계획에 따라 청년정책 발굴‧홍보,협의체 워크숍, 청년 드림잡 콘서트 기획‧운영에 참여하는 등 청년들의 대표적인 소통 창구역할을 해왔다. 태백시장은 “태백시 청년협의체가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의견을 반영해 공감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발대식을 개최한 청년협의체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32명으로 청년들이 시정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12월 20일 월요일 15시에 동강시스타에서 영월관내 초,중,고등학교 진로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영월교육지원청 이한호 교육장, 진로담당 최윤정 장학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영월진로교육 성과보고 및 평가회를 진행하였다. 2021학년도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성과 및 각 학교의 진로교육 운영을 공유하고 평가, 향후 진로교육과정의 활성화에 대한 협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2021학년도 학교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중 가장 호응이 좋았던 문화예술진로체험을 중등교급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올 한해 수준별 진로체험 프로그램 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총 40회 이상 학교로 찾아가 운영하였으며 강원일보, 미래엔, 영실업,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 등 외부자원 지원협력을 통해 드론사업, 메타버스 SW 프로그램 등 영월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특히,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교육부로부터 강원권 선도센터로 지정받아 강원도 지역센터를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심화컨설팅으로 우수하게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아 2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이 관내 여성농업인 500농가에 이동식 다용도 작업대 공급을 완료했다. 다용도 작업대 보급사업은 서있는 상태에서 하는 농작업으로 인한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작업능률을 향상하고자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관내 농가에 공급된 제품은 가로 2m, 세로 1m 정도 규격에, 최대 600kg까지 지탱이 가능한 알루미늄 작업대로 반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농가의 작업환경에 따라 자유로운 이동은 물론,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여 농산물 선별과 포장 및 절임배추 작업 외에도 농산물 가판대, 간이쉼터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영월군은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500대를 관내 농가에 공급하였으며, 해당 사업에 대한 여성농업인의 높은 관심도를 증명하듯, 올해 개최한 제품 시연회에 전체 사업대상자의 78%가 참석하였으며, 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응답자의 81%가 만족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송초선 자원육성과장은 “가사와 영농이라는 중첩된 노동에 노출된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모든 여성농업인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이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2.1.1.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2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군은 지난 12월 들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이 심화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스포츠 파크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2년 새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군은 관내 코로나19의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1월 2일까지 마을단위 감염위험이 있는 신년 마을총회를 연기하고 경로당 등 집단감염에 취약한 공공시설의 운영을 중단한다. 또한 18일부터 적용중인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과 5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 백신접종증명, 음성확인 의무적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 강화된 방역조치 적용을 점검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을 계속해서 독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진행한 새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관내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는 만큼 모든 영월군민 모두가 방역에 동참하여 하루속히 지역감염의 고리를 끊어 임인년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새해로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12월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홍천군 보육 발전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12월 22일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해 방천기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사회협력팀장, 이경숙 적십자봉사회 홍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2일, 군수실에서 「소외계층 찾기 로드맵 찾아주소로(路)」업무협약기관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횡성군 소외계층 찾기 로드맵 찾아주소로(路)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19년 횡성우체국, 한전MCS횡성지점, 상하수도사업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집배원, 검침반원을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견시 군 외로움정책팀에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21년에는 2단계로 빈의자의사회(빈곤층의료지원자원봉사의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 발굴과 의료비 지원도 하고 있다. 횡성군은 내년에도 택배, 편의점, 약국 등 다양한 경로의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전국의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한“2021년 전국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도내 5개 브랜드가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우부문에서는「강원한우(강원한우조합공동법인)」가 대통령상, 돼지부문「백두대간한돈(백두대간영농조합)」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강원도 브랜드가 본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석권하였다. 또한,「늘푸름 홍천한우(홍천축협)」가 우수상(장관상)을,「대관령한우(영월평창정선축협)」가 장려상(장관상),「횡성축협한우(횡성축협)」는 명품브랜드 인증을 받아 강원도 축산물 브랜드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대통령상을 수상한「강원한우」는 ‘16년 출범이후 5년연속 최고 한우브랜드로 평가받으면서 대형유통업체 판로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향상 등 외형 성장과 경영안정의 내실을 다지며 강원도 대표 한우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5개 브랜드에 대해서는 안전‧고품질 축산물 생산‧유통을 선도할 수 있도록 총 43억원의 정부 무이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도 농정국 관계자는“전국 단위 수상으로 강원축산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더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이현종 철원군수는 12월22일 철원군 서면 자등리 육군 제3사단(백골부대) 사령부를 찾아 손식 3사단장에게 군장병을 위한 연말 위문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국가 수호의 국방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백골장병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軍소음피해보상금 지급업무에 대비하여 보상금결정 및 심의에 관한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역량있는 전문가등으로 철원군 지역소음대책위원회를 지난 12월21일 ‘철원군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위원을 임명·위촉하였으며 제1회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명·위촉된 위원은 총 6명으로 당연직위원 3명, 위촉위원 3명으로 구성하였으며,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운영규정 의결과 부위원장 선출, 위원회의 역할 및 내년 보상금 지급일정에 대해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철원군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는 내년부터 소음대책지역 구역별로 보상금 지급대상과 보상금액 및 이의신청의 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해 11월27일 군소음보상법 시행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을 지정하기 위한 소음영향도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철원군 지역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9개소에서 현장소음을 측정하였고, 측정결과에 따라 소음 등고선을 작성하여 12월말경 소음대책지역을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사격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1년 강원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1년간 도내 18개 시군에서 추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징수, 시군세 운영, 선정대리인 제도 등 총 5개 분야 19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시는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과 시상금 4백만 원을 받는다. 시는 이번 종합평가에 대비해 지난 9월부터 매주 평가항목에 대한 자체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일일보고, 시세 및 도세 부과징수실적 담당자별 자체평가는 물론 너도나도 지방세 처리박사 운영, 관외 전입세대 주민세 지원, 지방세 카톡 환급서비스 등 적극 행정을 적극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 세무과에서는 이번 강원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무려 12관왕을 차지했다”며 “보다 나은 태백을 만들기 위해 무단히 노력해 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세정 서비스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우영재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는 원주시와 복지TV강원방송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대한복지진흥원과 21일 오전 11시 공단 내 회의실에서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으로 ㈜대한복지진흥원은 장애인 편의를 위해 B/F인증을 기조로 한 설계와 건축, 출·퇴근을 위한 장애인 통근버스, 장애인 일터 소요 비용 등으로 2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원주시와 공단은 장애인 근로자 총 65명을 공개 채용 중에 있으며 고용된 인원들은 무료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게 된다. ㈜대한복지진흥원은 강원도 최초이자 전국 두 번째 사례로서 지난 4월 원주시와 복지TV강원방송, 장애인고용공단 등 3개 기관이 협약 이후 지금까지 설립과 착공을 위한 TF팀을 운영해 왔으며 IT, 교육, 미디어 등 혁신적인 사업 분야 추진 계획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한복지진흥원 이창혁 회장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명예회장으로 있는 삼보연맹 위원장을 비롯한 강원여성가족지원센터 이사, 한국문화예술진흥회장, 나눔평생교육원 이사장 등 다양한 공적분야에서 중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큰 기대가 되고 있다. 한편, 컨소시엄형 장애인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총예산 규모 5,634억원의 2022년 인제군 예산이 지난 12월 21일 인제군의회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이는 2021년 당초예산 4,822억원 대비 811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하였다. 이중 일반회계는 699억원(16.6%) 증가한 4,896억원, 특별회계는 113억원(18.1%) 증가한 737억원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문화·체육시설사업으로 인제읍·남면·상남면 복합생활SOC사업에 35억원, 인제종합운동장 조성 32억원, 인제전지훈련복합단지조성 37억원, 서화평화체육관 건립 61억원 등이 편성되었고, 지역 SOC기반구축으로 농업기술센터 이전사업 110억원, 북면 LPG배관망구축사업 86억원, 동서녹색평화고속도로 45억원, 서화 천도리 택지조성 30억원을 편성하였다. 또한, 방역 및 감염병예방사업으로 13억원, 인제사랑상품권 발행 및 할인보전 15억원, 자체일자리 사업 15억원, 정규직 일자리 취업지원 32억원 등을 편성하여 코로나 19를 극복 및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한편, 인제군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백두대간 힐링센터 및 자연학교 조성(10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및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장학회는 둘째 대학생 자녀 장학금을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해 지급한다. 22일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장학회가 최근 이사회를 열고 ①철원장학회 정관, ②장학금 운영규정, ③공공기숙사 운영규정, ④예산안, ⑤사업 운영계획안, ⑥공공기숙사 운영계획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장학금 지급의 주요변동사항으로 대학생 자녀 장학금 둘째의 경우 2022년부터 100만원에서 50만원 증액한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급한다. 또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에 따라 학벌주의 논란이 있는 대학생 학력우수 장학금을 폐지하고, 장학금 등의 지급대상 및 지원기준을 명확한 표현으로 개선했다.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중 지역 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를 포함, 수혜대상을 확대했다. 저소득층 대학생 거주비 지원사업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매학기 종료 후 6개월씩 연2회 분할 지급한다.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은 2022년 3월11일 기준으로 지역 내 초·중·고교 신입생 중 부모 또는 실질적으로 부양한 보호자와 본인이 철원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 3월18일까지 접수해 3월말 입학지원금을 지급한다. 철원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12.21 세계 최대 온라인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과 강원도 소재 3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알리바바닷컴 연계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진출 웨비나”를 개최했다. 알리바바닷컴은 1999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200여개 국가 및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억명에 달하는 바이어들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 플랫폼이다. 이번 웨비나는 알리바바닷컴과 강원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B2B 트렌드의 변화, 강원중소기업의 주력품목인 뷰티, 식음료, 의료 분야의 트렌드 그리고 알리바바닷컴을 통한 성공 노하우 공유, 기업인들과의 질의 응답도 진행됐다. 알리바바닷컴 한국&일본 사업 총괄 부장 Felix Yang(펠리스 양)은“알리바바닷컴은 내년에 한국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며, 특히 전국 최고의 온라인 판로개척 시스템과 노하우를 갖춘 강원도를 선택했다며 강원도 우수기업의 글로벌 B2B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공조하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는 이번 웨비나 이후 도내 기업들이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글로벌 B2B 시장 진출에 성공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1 농촌여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과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등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높은 만족도속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은 9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10회에 걸쳐 21명의 교육생들과 접근이 용이한 식용식물을 활용한 수제 꽃차 제다법, 차(茶) 문화에 대한 이해, 식용꽃 구별법이나 효능 등에 대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총21명이 수강하여 18명이 수료, 15명이 꽃차 소믈리에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기 취득자 3명은 1급 자격증에 도전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은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6회에 걸쳐 20명의 교육생들과 치매의 이해, 노인 심리, 두뇌와 신체트레이닝, 미술치료, 인지활동 등 다양한 영역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였으며, 총20명이 수강하여 시험을 거쳐 18명이 뇌건강지도사·실버인지전문가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농촌지역의 여성들이 추후 지역어르신 봉사활동과 효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 드림스타트는 12월 22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2021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전국 드림스타트사업 평가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산어촌 82개 시․군․구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19년 1월 ~’20년 12월까지의 2년간의 사업운영 내용 전반에 걸쳐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에 대해 서류평가, 사례평가, 현장평가, 조사업체 활용 등 평가 전담조직인 평가운영회를 통해 엄정하게 평가됐다. 특히, 철원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강화 및 사례관리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전담팀 구성과 지역사무소 설치로 조직구성·관리 분야와 아동 및 학부모의 만족도 분야에서 탁월히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관리와 지역자원 연계 등의 활발한 추진과 체계화된 통합사례관리 등 사업전반에 대한 시행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드림스타트사업은 관내 만 12세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해“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 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22일 오전 10:00 동해시의회 의장실에서 2021년 연말 강원의정발전 유공 공무원 강원도의회 의장 표창을 육군 제2138부대 소속 박범철 상사와 동해시의회 강은희 주무관에게 동해시의회 김기하 의장이 전수하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에는 종합상 14개, 특별상 8개 등 총 22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이중 시정부는 주민참여예산기구의 구성과 운영, 주민의 참여 범위 및 권한, 주민참여 활동지원 등을 평가하는 종합상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정부에 따르면, 우수 지자체 선정에는 ▲주민참여예산기구의 적극적인 활동 ▲읍면동 마을사업 및 공동체 사업 확대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 운영 ▲당사자 중심 자율예산 편성 등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종합상 수상에 따라 시정부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6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얻게 됐다. 강석길 시민주권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우리시 재정의 민주성과 책임성, 투명성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주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2022년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을 확대 개편, 새로운 도약을 추진한다. 시정부가 올해 초부터 추진한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최대한의 여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7월 행정안전부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본격 추진해왔다. 주요사업은 ▲보건의료(방문진료, 퇴원환자 일시돌봄 등 건강관리, ICT 주민건강관리), ▲요양(수시방문형 재가서비스, 퇴원환자 단기가사지원, 주야간보호소 기능회복서비스), ▲일상생활지원(동행지원, 식생활지원) ▲주택개조 서비스다. 올해 춘천시정부는 조직개편을 통해 통합돌봄본부를 구성해 춘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강보험공단이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진료 418건, 기능회복 1,247건, 동행지원 369건, 식사지원 382명, 주택개조 116건의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마을돌봄 거점화에 한걸음 다가섰다. 내년에는 그간 민간기관을 통해 추진했던 식생활지원서비스를 공공영역으로 개편하고, 퇴원 후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단기가사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 킹카누 나루터가 2021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에 대해 2010년부터 매년 문체부 장관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2021 한국관광의 별에는 본상 3개 분야, 특별상 4개분야 등 7개 분야에서 상이 수여됐다. 본상 분야는 ▲그 자체의 매력이 뛰어난 관광지 ▲리모델링,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 등으로 새로운 매력을 창출한 관광지 ▲관광약자들을 위한 배려가 충분한 관광지 등 3개 분야다. 이 중 춘천시의 킹카누 나루터는 본상 중 관광약자들을 위한 배려가 충분한 관광지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킹카누 나루터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약자 누구나 이동의 불편없이 다양한 코스의 물길 여행이 가능한 관광지로서, 2019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11월 준공되었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화장실과 대기실이 갖춰졌고 선착장 입구까지 평탄한 경사로를 조성해 휠체어 접근성이 높아졌다. 또, 해설사 겸 안전관리자인 ‘킹스맨’이 동행해 카누 타는 방법, 관광지 설명, 안전부분까지 관리해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없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자원순환을 위한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이 눈길을 끈다.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부터 춘천시 자원봉사센터가 제공한 폐현수막을 활용해 먼지주머니를 손수 제작했다. 제작한 먼지주머니로 춘천시에서 운영하는 분진흡입차의 쌓인 먼지를 담아내는 데 사용하기 위해서다.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손수 제작한 먼지주머니 100개를 춘천시정부에 전달했다. 시정부는 자원순환을 생각한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함을 전하며, 해당 주머니를 연중 지속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병운 자원순환과장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주머니를 제작하는 등 자원순환을 위한 시민들의 노력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우리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이 늘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학부모들의 겨울방학 보육공백을 덜어주는 특별 프로그램을 올해도 마련했다. 화천청소년수련관은 내년 1월10일부터 2월18일까지, 겨울방학 특별활동 ‘수련관에서 놀자’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수련관을 방문해 구비서류 등을 접수하면 된다. 수련관 겨울특별활동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돼 맞벌이 가정의 보육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참여학생들은 총 비용의 20%만 부담하면 급식과 간식까지 제공받으며 마음껏 양질의 프로그램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누릴 수 있다. 각 요일별 마련된 커리큘럼은 과학, 예체능, 체험활동 등으로 빼곡이 채워진다. 수련관이 마련한 요일별 주요 프로그램은 월요일 독후활동과 로보 마스터, 클라이밍, 화요일 그림책 영어, 과학교실, 음악과 클라이밍, 수요일 체험과 놀이체육, 기초 컴퓨터, 목요일 독후활동, 미술, 로보 마스터, 금요일 그림책 영어, 과학교실, 음악, 공방교실 등이다. 화천군은 맞벌이 가정의 가장 큰 고민이 길어진 겨울방학 기간 보육문제라는 점에 착안해 2019년 겨울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후 매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이 산림청으로부터 2022년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내년 국비 5억 원과 지방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이 조성될 지역은 양구읍 하리 희망의다리에서 죽곡교까지 1.5㎞ 구간의 한전천 제방도로이다. 양구군은 내년 3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상반기 중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정부의 탄소중립을 이끌어가는 그린뉴딜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공장과 주거지역 사이에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가 주거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기능을 한다. 조인묵 군수는 “미세먼지 차단 숲이 조성되면 공기의 질 개선과 탄소흡수원 확충은 물론 녹지 공간 확충도 이뤄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마을이장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마중물 프로젝트’ 사업이 지역사회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자살률의 뚜렷한 감소 성과로 강원도가 실시한 2021년 자살예방 관리 사업(정신건강관리 사업 포함)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지난 3년간의 사업 보고회를 열고 있다. 당초 센터는 양구읍 39개리 이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양구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이장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마중물 프로젝트 사업’ 3년차 사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역 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마을 이장들이 15~22일의 기간 동안 개별적으로 센터를 방문하는 방법으로 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센터는 2019~2021년 사업 보고와 생명사랑 우수마을로 선정된 양구읍 정림2리와 정림3리에 대한 포상, 고위험군 사례에 대한 논의, 생명사랑 활동에 대한 격려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림2리와 정림3리는 생명사랑지킴이 활동기록지의 지속성, 운영위원회 참여 여부, 신규 고위험군 의뢰 여부, 생명사랑지킴이 활동기록지 건수 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인구증가 시책으로 내년에 연중 ‘우리 마을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 마을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는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상황을 주민 스스로 인식하도록 함으로써 인구 증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마을 내 미전입자의 주민등록 이전 등 마을 자체적인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84개 마을을 대상으로 인구가 증가한 수에 따라 순위를 매겨 5위까지의 마을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우선 올 연말 인구를 기준으로 내년 6월말 인구를 집계하고,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마을 순위를 매겨 7월초 포상한 후 하반기에 마을별로 2천만 원 내에서 건의 사업을 추진해 마을 숙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전광판과 소식지, 현수막, 이장회의 등을 통해 각 마을에 알리고, 마을에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하고 있다. 박금배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미전입자 등에 대한 관리에 나섬으로써 인구 증가에 도움이 되고, 인구 증가 상위 마을들은 주민 숙원도 해결돼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는 효과가 나타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측량·설계팀을 가동한다. 홍천군은 2022년도 조기발주사업을 위한 측량 및 설계팀을 구성, 지난 12월 20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기발주사업을 위한 측량·설계팀은 6개 팀 37명으로 구성, 잿골체육센터 1층에서 내년 2월 25일까지 68일간 운영된다. 측량·설계팀은 건설방재과의 총괄 지휘아래 각종 사업을 조기 발주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업비의 이월과 불용액을 최소화시켜 예산집행의 연말 쏠림 현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읍·면 자체사업 및 군 사업 예산 중 재배정 사업은 담당 부서별로 측량 및 설계팀을 구성하고, 10개 읍·면을 3개 조로 나눠 측량 및 실시설계를 위한 10개 읍·면 시설직(토목) 합동작업을 실시한다. 2022년 측량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토목사업은 509건으로 671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작업으로 추진할 사업은 자체 설계 418건, 233억원이다. 군은 도로 확·포장 및 용·배수로 등 단순 공정 및 소규모 사업은 자체 측량·설계로 연간 약 10억원 정도의 용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국내 최초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된 홍천 무궁화수목원 명소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한 야간경관조명 사업이 12월 12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경관조명 사업은 주 산책로 280m 구간에 파스텔톤 컬러 투광기와 레이저 등을 이용한 조명 연출로 시간대별, 계절별 다채로운 숲의 모습에 빛의 색을 입혀 산책시 흥미롭고 판타지한 공간을 연출해 수목원 방문의 재미를 더할 수 있게 했다. 파스텔톤의 은근하고 고급스러운 빛으로 전 구간을 같은 색, 다양한 색과 분 초 단위의 다양한 빛의 모양을 구사하며, 겨울 밤 단조롭고 앙상한 대지와 숲에 생기를 불러 있으킨다. 수목이 우거지는 봄부터 가을에는 빛을 받는 나뭇잎이 왕성해서 겨울의 빛보다 풍성하게 빛을 즐길 수 있으며, 점등 기간에 눈이 오면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기대할 수 있다. 수목원 주변 수목과 초화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주간 경관도 저해하지 않는 조명사업을 위해 주 산책로의 기존에 설치된 보안등 13곳에 4개, 1곳에 2개의 투사등을 설치하고 레이저 등 14개를 추가 설치해, 수목원의 특성을 유지하며 빛의 다양한 공간미도 느낄 수 있게 조성했다. 군은 무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1호가 탄생했다. 홍천군은 보건복지부가 보육 취약지역의 균형발전과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사업’에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홍천읍 열린어린이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사업은 지자체가 민간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번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이달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하게 된다. 10년 동안 국공립 자격이 유지되며 1억 2,000만원의 리모델링 및 기자재비용 지원과 함께 보육교직원 인건비를 지원받게 되어 보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열린어린이집은 보육교직원의 공정한 채용을 비롯해 어린이집 운영 시 관련 법령 등을 준수하며 투명하고 성실하게 운영해야 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학부모께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에서는 현재 홍천어린이집과 홍천에핀어린이집, 시동어린이집, 노천어린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여성과 남성이 균형을 맞춘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 홍천군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2022년도 신규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 번 고배를 마셔야 했던 군은 2년 여간의 노력과 준비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이에 따라 각종 정책을 추진하면서 여성젠더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성인지 관점에서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돌봄 환경이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총 6개 항목 1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거쳐 총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지정된다. 군은 민선 7기 출범 다음 해인 지난 2019년, 주요 핵심 공약사항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한편 인력을 배치해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했다. 이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조례 제정과 총 18건의 관련 법령의 정비, 전 직원에 대한 성인지교육과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여성친화도시 추진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야생동물에 의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 유해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보상은 '양양군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올해 양양군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건수는 총 112건, 46,593㎡로 피해보상금은 51,565천원이다. 피해 작물은 옥수수, 벼, 고구마, 감자, 콩 등으로 주로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작물별 보상단가는 농촌진흥청의 지난해 지역별 농산물 소득 자료를 기준으로 책정했으며, 피해농작물 경작자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피해면적이 100㎡ 미만인 경우와 보상금이 3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제외된다. 이에 군은 수확단계 80%, 중간생육단계 60%, 파종단계 40% 등 단계별 보상비율을 차등 적용해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다. 작목별로 보면 옥수수가 67건 3만8001㎡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벼 24건 3만482㎡와 고구마 8건 6765㎡ 이다. 지역별로는 현북면 26건 2만9257㎡, 서면 18건 2만2560㎡, 강현면 17건 7935㎡ 순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공모에 2건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공동체가 추진하는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지원하여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궁극적으로는 예비 사업 경험을 토대로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양양군은 양양읍 남문리 양양시장 내 옛 싸전을 활용한 “인심 나는 싸전 곳간 나눔으로 문전성시”와 서문리 양양문화원 인근에 “세대 공감의 서문 여는 가꿈 아지트”란 사업명으로 공모에 지원하였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평가위원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2곳 모두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내용은 남문리는 옛 싸전 공간을 활용하여 안전 가로 정비와 상인 키움 학교, 문화장터 운영 등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서문리는 공동체 거점 공간 조성과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한 청소년 체인지 메이커스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비는 총 5억7,200만 원으로 이중 국비 50% 지원받게 되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지난 21일, 평창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탄소흡수원 확보 등을 위한 건전한 숲을 조성하고 가꾸기 위한 산림사업 실행을 위해 ‘산림자원분야 관계자 협력 및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평창군 관내의 평창군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원목생산업자, 산림기술용역업자, 산림기술사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입목벌채, 조림, 숲가꾸기 등의 산림자원분야 사업추진에 있어 각종 문제점을 토론하고, 이를 통해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해결방안을 상호 모색함으로써 평창군 산림자원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앞으로 산림자원분야의 관계자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탄소흡수원 확보는 물론 아름답고 건전한 숲을 조성하여 산림수도 평창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에 가뭄으로 인한 영농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용수 공급으로 영농피해를 최소화 하여 농가 소득 증대 도모를 위하여 둠벙 2개소 설치를 추진했다. 대관령면 유천리 둠벙은 180백만 원, 진부면 상진부리 둠벙은 140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영농기 이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여 2021년 12월 말 사업을 준공함에 따라, 군은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 등 안정적인 영농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가들은 둠벙이 밭작물에 물을 공급하는데 효과적이라며 해마다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계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반응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둠벙 설치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주민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올해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관내 농업용 관정 8개소 개발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한 봄 가뭄이 극심해 지는 최근 몇 년간의 기후 데이터를 분석하여 선제적 가뭄 대비를 위해 관정 개발 사업을 추진하였고, 이를 통해 물 자원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평창군은 기존에 개발된 관정에 대하여도 수리 및 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가뭄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용수의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존 농업용 관정의 유지 및 보수에도 만전을 다하여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 드림스타트는 12월 22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2021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전국 드림스타트사업 평가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산어촌 82개 시․군․구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19년 1월 ~’20년 12월까지의 2년간의 사업운영 내용 전반에 걸쳐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에 대해 서류평가, 사례평가, 현장평가, 조사업체 활용 등 평가 전담조직인 평가운영회를 통해 엄정하게 평가됐다. 특히, 철원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강화 및 사례관리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전담팀 구성과 지역사무소 설치로 조직구성·관리 분야와 아동 및 학부모의 만족도 분야에서 탁월히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관리와 지역자원 연계 등의 활발한 추진과 체계화된 통합사례관리 등 사업전반에 대한 시행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드림스타트사업은 관내 만 12세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해“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 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올림픽 전통시장 내 위치한 라디오 부스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라디오 부스는 올해 초 국토교통부 ‘소규모 재생사업’을 통해 내부 리모델링 및 음향장비를 재구성 한 바 있으며, 운영 주체 참여에 난항을 겪다 ‘HAPPY700 평창 시민대학’ 프로그램 중 ‘FM700 HAPPY 라디오’ 과정이 계기가 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큐시트 작성, 방송 장비 조작 등 라디오 방송 운영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6명을 주축으로 구성된 시범운영단은 라디오 부스 내 현장을 점검하고 상인회와의 협의를 거쳐 라디오 운영의 기본적인 방향에 대해 합의하였고, 고양e팟캐스트 제작단 이현주 대표의 컨설팅으로 구체적인 역할을 분담하고 방송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 청취자의 요구와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실무적에 필요한 내용을 전달 받았다. 김성인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에 라디오 방송 운영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지속적인 방송 운영으로 전통시장 내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으며, 운영진은 “라디오 부스 운영 기회가 주어진 만큼 날씨, 생활정보 제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1 농촌여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과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등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높은 만족도속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은 9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10회에 걸쳐 21명의 교육생들과 접근이 용이한 식용식물을 활용한 수제 꽃차 제다법, 차(茶) 문화에 대한 이해, 식용꽃 구별법이나 효능 등에 대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총21명이 수강하여 18명이 수료, 15명이 꽃차 소믈리에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기 취득자 3명은 1급 자격증에 도전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은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6회에 걸쳐 20명의 교육생들과 치매의 이해, 노인 심리, 두뇌와 신체트레이닝, 미술치료, 인지활동 등 다양한 영역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였으며, 총20명이 수강하여 시험을 거쳐 18명이 뇌건강지도사·실버인지전문가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농촌지역의 여성들이 추후 지역어르신 봉사활동과 효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관하는 노란우산공제의 가입자에 한해 군에서 월 5만원씩 보조금을 지급하는 노란우산공제 희망보조금 지원사업을 2022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소기업의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 안정을 꾀하고, 사업 재기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주의 목돈마련을 위한 공제제도이다. 노란우산공제 희망 보조금 사업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로, 관내 업력 1년 이상, 연매출 2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경우에 군에서 월 5만원씩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희망보조금 가입자(`20년 6월~`21년 12월)의 경우, 최대 20개월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신규 가입자의 경우에는 공제납입 월부터 `22년 12월까지 지원이 가능하다.(1인사업자, 프리랜서·보험설계사·강사 등의 무등록 소상공인도 위 요건을 갖출 시 지원 가능) 가입 희망자는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신청 혹은 가까운 은행이나 우체국 방문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며, 연중 접수 가능하며, 기존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의 경우 중소기업중앙회에서만 희망보조금을 신청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장학회는 둘째 대학생 자녀 장학금을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해 지급한다. 22일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장학회가 최근 이사회를 열고 ①철원장학회 정관, ②장학금 운영규정, ③공공기숙사 운영규정, ④예산안, ⑤사업 운영계획안, ⑥공공기숙사 운영계획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장학금 지급의 주요변동사항으로 대학생 자녀 장학금 둘째의 경우 2022년부터 100만원에서 50만원 증액한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급한다. 또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에 따라 학벌주의 논란이 있는 대학생 학력우수 장학금을 폐지하고, 장학금 등의 지급대상 및 지원기준을 명확한 표현으로 개선했다.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중 지역 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를 포함, 수혜대상을 확대했다. 저소득층 대학생 거주비 지원사업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매학기 종료 후 6개월씩 연2회 분할 지급한다.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은 2022년 3월11일 기준으로 지역 내 초·중·고교 신입생 중 부모 또는 실질적으로 부양한 보호자와 본인이 철원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 3월18일까지 접수해 3월말 입학지원금을 지급한다. 철원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21일부터 상황 안정 시까지 잠정 중단한다. 동해시는 최근 코로나 신규 확진자 폭증 및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발생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동해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11월 1일부터 내국인(버스 1대/25명 기준)의 경우 당일 여행 20만원, 1박 40만원, 2박 50만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한편, 동해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였으며 망상과 추암해변 일출 장면을 비대면 유튜브로 1월 1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생중계한다. 아울러 일출 시간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추암출렁다리진입을 전면 폐쇄할 예정이다. 다만, 1월 1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는 오전10시부터 17시까지는 정상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