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신안코아 복합청년몰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상인 3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안코아 복합청년몰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여년 공실로 방치된 신안코아 전통시장 내 지하층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작년 2월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창업공간 20개(음식점 13∙문화예술 7) 점포와 기존상인 2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추가로 모집하는 대상은 디저트 1, 공방 2 등 총 3개 점포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또는 2개월 이내 안산시 전입예정자 중 사업자 등록이 돼있지 않은 만 18~39세 시민이다. 입점하는 청년상인은 임대료 지원, 청년상인 육성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성공적인 사업정착의 기회를 갖게 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21일까지이며,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련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이달 25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안산시 청년정책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의 권리가 존중·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올해 3월3일부터 2026년 3월2일까지 4년이다. 시는 조만간 인증서 수여와 함께 선포식을 열고 아동친화도시 인증 사실을 대내외로 알려나갈 예정이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동친화도시 국제공인을 통해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유니세프 협력사업 등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 시는 앞으로 ▲참여와 시민의식 ▲놀이와 여가 ▲교육환경 ▲보건과 사회서비스 ▲안전과 보호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6대 영역 21개 전략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는 아동의 권익보장과 신속한 아동학대 대처를 위해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과를 신설하고, 유니세프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요소를 이행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20년 7월에는 안산시의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혁신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성장과 단계별 지원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와 새싹기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캠퍼스 보육운영’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입주기업을 위해 1년간 임대료와 관리비를 무상 지원하며, 연장평가를 거쳐 같은 조건으로 입주 기간을 1년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성장단계별 컨설팅 지원, 시제품 제작․마케팅 등의 사업화 지원,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새싹기업으로,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 콘텐츠기술(CT) 등 첨단업종 또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추진능력, 기술성, 사업성·시장성 등을 평가하며 총 33개 사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종일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창업 성장단계별 보육으로 지속 성장이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새싹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판교테크노밸리를 거점으로 다양한 교류와 지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2년 1분기 신청접수를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에는 예외적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 및 사회보장 변경 협의가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3월 2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부터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공유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2년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간, 물건, 재능, 경험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경제’를 수익사업으로 하는 기업(단체) 또는 예비창업자다. 공유자원에 따라 주방․회의실․주차장 등의 공간 공유, 가전․자재․여행용품 등 물품 공유 외에도 재능․정보, 모빌리티(이동수단)를 공유하는 사업유형 등이 있다. 도는 총 10개 내외 기업을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 평가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평가 결과에 따라 기업당 2,0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선발된 기업은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새싹기업 성장 지원회사)의 투자유치 실무교육, 데모 데이(새싹기업 홍보 행사), 투자상담회 등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에 시장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 우수 기업의 경우 지속적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도 제공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3월 11일 오전 10시 재단 회의실에서 ‘새로운 미래, 경기도 성평등 정책 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재단 유튜브 ‘구읏TV’로 생중계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여성의 생활을 살펴보고 민선 8기 성평등 정책을 발굴함은 물론, 향후 정책 의제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혜원 재단 정책연구실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날 토론회는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지주연 경기도청 여성가족국장 및 이현애 전국여성네트워크 회장 인사말이 차례로 이어진다. 배은경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임혜경 재단 여성정책연구팀장의 발표에 이어 이현선 경기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손다영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은희 젠더정치연구소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에서 ‘성범죄피해자 보호와 인권’을 주제로 디지털성범죄 제도개혁을 위한 정책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가 열린다. 정정옥 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가 여성의 실직 및 소득 저하, 돌봄 부담 가중 등 성평등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가 12월까지 학생들의 교육 복지 확대를 위해 도내 학교·기관에서 영어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진흥원은 ‘찾아가는 영어뮤지컬’에 참여할 도내 학교 및 기관을 총 5,000명 규모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영어뮤지컬’은 공연과 음악을 전공한 원어민 배우들이 경기도 내 학교나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영어뮤지컬 공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쌍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영어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이 영어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제목은 ‘The Carnival Crown(카니발 크라운)’으로 축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게임의 우승자에게 왕관을 수여하는 내용이다. ‘축제’라는 친근한 소재를 바탕으로 영어뮤지컬 내 다양한 게임과 노래, 율동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학교 또는 기관 등 단체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관람료는 경기도민에 한해 100% 무료다. 공연은 3월부터 12월까지 화~금요일 운영한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의 원어민 배우들이 직접 교육 현장으로 찾아가 뮤지컬을 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3월 18일까지 여주 도자세상 쇼핑몰(여주시 신륵사길 7) 신규 입점 업체를 모집한다. 여주 도자세상 쇼핑몰은 아트숍, 리빙숍, 갤러리숍 등 3개 매장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 전문 쇼핑몰로 현재 123개 요장(窯場) 3,500여 점의 상품이 입점·운영 중이다. 이번 모집은 도자 전문 유통망 활용을 통한 도예 작가 국내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 쇼핑몰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도자 인형, 도자 소품 등 ‘아트숍’, 대량생산이 가능한 공장형 생활자기로 구성된 ‘리빙숍’, 차 도구 등 수공예 도자 상품으로 구성된 ‘갤러리숍’ 등 3곳 입점 상품이다. 최대 20개 요장이 선정, 입점될 예정이다. 심사는 상품성과 가격 적정성 등 재단 직영 판매장 특성을 고려한 자체 심사로 진행되며 선정된 업체는 4월 1일부터 해당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다. 신청은 입점 신청서와 입점 상품 리스트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여주도자세상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모집을 통해 여주 도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기후 위기 및 환경 문제를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교육 프로그램 ‘기후정상회담’에 참가할 도내 고등학생 단체를 모집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고등학생 및 고등학교급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경기남부 700명과 북부 300명 등 총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미국, 중국 등 6개 국가의 대표 역할을 맡아 ▲기후변화 협상 목표 제시 ▲1·2차 협상 ▲협상 결과에 대한 피드백 등 ‘UN기후변화협상게임’을 수행한다. 더불어 각 참가자의 진로와 기후위기에 대한 연관성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교육은 메타버스(게더타운) 또는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1회 운영 인원은 20~6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강사비, 운영 물품을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판로 다변화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22년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과 품질은 우수하나 판로개척·홍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몰, 인플루언서 마케팅,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사업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올해 총 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00여 개 기업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오픈마켓(11번가·옥션·지마켓·쿠팡 등), 경기도주식회사 쇼핑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종합몰(NS몰·CJ온스타일 등), 기타(카카오메이커스·카카오톡스토어 등) 등 다양한 온라인채널로의 입점을 지원한다. 또한 월간 정기 기획전과 특가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배너 노출, 스토리 광고 등 홍보에 필요한 제반 활동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웹드라마 PPL 등 ‘홍보 콘텐츠 연계 마케팅’, ‘SNS 인플루언서 연계 판로지원’, ‘지역 커뮤니티(맘카페 등) 연계 판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FTA활용지원센터 사업평가’에서 경기FTA센터가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2011년에 개소한 경기FTA센터는 2013년부터 9년 연속 최고점수를 받으며 전국 최대이자 최고의 FTA센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산업부는 FTA를 활용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18개 시도에 지역FTA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 평가는 각 센터의 월별 주요 사업실적과 추진상황, 사업수행 충실도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이 평가를 토대로 올해 중소기업의 FTA 지원에 쓰이는 사업예산 배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도내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의 폭도 한층 더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지난해 경기FTA센터는 경기북서부FTA센터와 함께 전년 대비 700여 개 사 늘어난 6,360개 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펼친 바 있다. 구체적으로 ▲FTA 종합상담 2,339개 사 ▲기업방문 1:1 FTA컨설팅 757개 사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컨설팅 250개 사 ▲FTA 홍보물 배포 등을 추진해 FTA를 활용한 수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8시, 수원시 광교1동 제9투표소 광교중학교를 찾아 투표했다. 이 교육감은 “올바른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지키는 핵심”이라며 “투표로서 국민의 책임을 다하고 미래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연수원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청렴교육 내실화를 위해 ‘청렴 강의 역량 향상 과정’을 운영한다. 이 연수는 반부패 규범 위반 사례 강의를 넘어 갑질 등 부정ㆍ부패 관련 관행과 의식도 개선할 수 있는 강의를 운영할 수 있도록 청렴교육 강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교육연수원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청렴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경기교육 청렴정책,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핵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과 강의 효율을 높이는 교수법을 위한 ▲메타버스 등 뉴미디어 활용 등이다. 이번 연수를 이수한 강사는 오는 5월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연수원 김태성 원장은 “청렴은 경기교육 자존심이자 기본 가치인 만큼 이번 연수로 강사 역량을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렴 강의 역량을 높이는 연수 과정을 계속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8일 지난해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 체결(의정부시·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시는 부속 합의를 통해 총사업비 64억 중 약 35억을 지원하여 미래혁신교육 플랫폼 구축, 마을교육 공동체의 협력적 성장, 미래교육의 지속적 성장이라는 3개 추진과제 아래 2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사업의 주요내용은 에듀테크 미래학교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관내 유치원 및 전 학교에 인문감성교육(뮤지컬, 통기타, 독서토론, 미술, 체육 등) 지원 및 학교 특성에 맞는 특성화실 구축 등이다. 또한 혁신교육지구 3의 핵심목표인 마을교육을 실현하고자 학교 안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학교 밖에서도 학습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재단과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하는 8개의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지만 의정부시의 교육만은 침체되지 않길 바라며, 시와 교육지원청의 노력이 분명 희망이 되어 돌아올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8일 공·사립유, 초, 중, 고, 특수학교 영양(교)사 10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제5차 위생관리지침서 교육, ▲식습관데이터분석을 통한 미래교육급식 운영사례 교육, ▲2022년 유치원·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교육으로 총 3부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 영양(교)사도 함께 참여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한 인공지능시스템으로 개인의 식습관, 건강, 환경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미래급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및 학교급식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4월부터 관내 유치원 및 학교 급식실 대상으로 컨설팅 및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조리종사원 대상 온라인 비대면 위생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시청과 학교와 마을이 손잡고 열어가는 의정부 미래교육을 위한 2022 의정부혁신교육지구 시즌Ⅲ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2022년 의정부혁신교육지구 시즌Ⅲ에서는 지역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체제 구축을 목표로 ▲미래혁신교육플랫폼 구축, ▲마을교육공동체의 협력적 성장, ▲미래교육의 지속적 성장의 세가지 과제 및 29개의 추진과제를 통해 의정부 혁신교육생태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부속합의에서는 미래혁신교육협력센터의 마을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확대 및 배움공간 확장을 통한 학생중심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에듀테크를 넘어 다양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인문문화예술 사업 및 학생주도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을 추진한다. 의정부는 지난 2021학년도 하반기에 경기도교육청과 의정부시청의 대응지원사업을 통해 초, 중, 고 12교에 1인1태블릿을 보급함으로써 미래교육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였으며, 에듀테크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미래교육지구로 발돋움하였다. 김진선 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5일에 관내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 2022년 의정부 환경 살리기 = 청소년 가족 환경 플로킹“마을쓰담! 마음쓰담!”을 운영했다. 청소년 가족 환경 플로킹“마을쓰담! 마음쓰담!”은 관내 청소년가족들의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환경보호의식 증진 및 의정부시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진행됐다. ‘플로킹’이란 스웨덴어로 Ploka Upp(줍다)+Walking(걷다)을 합성한 말로 무리한 신체 움직임 없이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플로킹 활동 후에는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과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진시켰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둠을 나누고, 참가자 별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안전하게 활동을 진행했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장은“이번 청소년 가족 환경 플로킹을 통해 더 깨끗한 의정부, 더 행복한 의정부 만들기에 한발 더 나아가고, 앞으로 진행될 활동으로 마을은 깨끗하고 마음은 따뜻한 2022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4일 경계철책 철거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철책철거가 이뤄진 후 추진될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철책 철거사업은 김포를 감싸고 있는 한강(전류리포구~서울시계)과 염하강(초지대교~인천시계)부근 군 철책을 제거하고 산책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단기사업으로 군 협의가 완료된 구간을 기존 군 순찰로를 활용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강구간은 일산대교에서 전류리포구까지 8.7㎞의 2중 철책 중 도로변 철책을 철거 후 50여 년 간 민간인 통제구역이었던 군 순찰로를 활용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하며 염하구간은 초지대교에서 인천시계까지 6.6㎞의 2중 철책 대부분을 철거하고 군 순찰로를 활용해 산책로를 조성한다. 현재 철책철거를 위해 군 협의된 작전보완시설 설치 등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내에 철책철거 및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잔여 철책 철거를 위한 군부대 협의와 전체 철책 제거 후 한강둔치등을 활용하기 위해 하천기본계획상 보전지구의 지구지정 완화를 위해 병행해 사업을 추진하며 한강과 염하강이 김포시민에게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허승범 부시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예정이다. 시는 2년 넘게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타격받아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에 빠진 관내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2020년, 2021년에 이은 '3차 파주시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지원금'으로 대상은 ▲소상공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운수종사자 ▲종교시설 등이며 정부 방역지원금 수령 여부와 별개로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내 평택시, 김포시, 연천군, 양평군, 가평군, 안양시, 부천시, 이천시, 화성시, 군포시 등 대다수의 시·군과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남 양산시, 함양군 등 지자체에서도 정부의 지원과는 별도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사각지대 지원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이미 추경을 편성했거나 3~4월 중 편성할 계획으로 있다. 이번 파주시 추경은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급증으로 인한 국·도비의 성립 전 예산 처리 등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지난 2월 정부 추경에 따른 코로나19 격리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익명의 기부자가 파주시 복지 사각지대 여성청소년을 위해 생리용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익명을 요청한 두 명의 기부자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생리용품을 후원하며 청소년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생리용품을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파주시청소년재단과 협력해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고위기청소년 등 20명을 선정해 청소년 1인당 192개(12개월분)의 생리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생리용품을 후원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9~24세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연 최대 14만4000원의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연극이라는 매체를 활용하여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긍정적인 성장을 목표로 운영 중인 창작 연극단의 4기 단원 청소년(16~19세)을 모집한다. 창작 연극단은 2019년 처음 창단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중점사업 중, 하나로 고양형 혁신 교육 사업 다함께 교실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창작 연극단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주로 활동하며, 희곡을 함께 학습하고 의견을 나누며 작품을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배우에 대해 경험하며, 자신을 표현하거나 타인의 마음에 공감하는 창의력, 의사소통 능력 향상 등을 방향으로 두고 있다. 또한, 창작 연극단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공연을 기획하고 10월에는 직접 무대에서 연기하며 공연을 하는 것으로 활동이 마무리된다. 2019년에는 수련관의 대강당에서, 2020년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온라인 유튜브)으로, 2021년은 일산서구에 있는 소극장에서 직접 초연했다. 4기째 운영 중인 만큼 더욱 탄탄하고 안정적인 극단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비대면(온라인 Zoom)과 대면을 적절히 활용하여 안전한 활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농산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3월부터 기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이 생산단계 잔류농약 검사성분 확대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3월 1일부터 출하 전 농산물 잔류농약을 463종으로 확대 검사하고 성적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잔류농약 분석결과에 따라 농업인에게 농산물별 컨설팅을 실시해 잔류허용기준 초과로 인한 농가 불이익을 사전에 차단하고 고양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농약 분석을 희망하는 고양시 농업인은 농산물 0.5∼1k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동 농산물안전성 분석실에 검사를 의뢰하면 3일 이내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업인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엄격한 농산물 품질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3월부터 8월까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총 3차시에 걸쳐 “라라라 위생릴레이”특화 사업을 실시한다. “라라라 위생릴레이”특화사업은 어린이 급식소에서 조리와 배식에 참여 하는 급식인력인 시설장(원장), 조리원, 교사가 각 대상별로 제시된 미션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면서 위생관리 인식개선과 행동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방법은 어린이 급식소에서 대상별 미션 수행사진과 센터 블로그에서 교육영상에 포함된 퀴즈 정답을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1, 2, 3차시에 해당하는 미션을 모두 완료한 어린이 급식소에는 안전한 급식 관리를 독려하기 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 급식 인력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올해 1년분 자동차세를 3월중 미리 납부하면 1년치 세액의 약7.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연납)”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연납신청 기간은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에 따라 자동차세 공제비율이 최대 약9.15%에서 약2.5%까지 차등 적용되고 연납 신청은 세정과 차량세무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동차세를 연납한 이후 자동차를 이전·폐차한 경우에는 소유권이전일 및 폐차일 이후 기간만큼 납부한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한 경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 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오산시 ARS, 인터넷지로, 위택스, 스마트 고지서,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 농협가상계좌 등을 이용하여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오산시 세정과장은 3월 연납신청 및 납부기한은 3월31일까지로 연납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을시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 시 정기분(6월, 12월)으로 정상 부과되며 연납을 희망하는 경우에만 납부하면 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이 3월 7일 전국상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상인연합회 감사패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해 수여하는 것으로, 곽 시장은 지난 12년간 추진한 전통시장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오산시는 2010년부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시설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 2010년 대비 2021년 전통시장 유동인구는 75% 증가하였으며 공실률은 ‘제로’에 다다를 수 있었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12년간의 진정성 있는 사업으로 결실을 거둔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색시장 상인회 천정무 회장은 “오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전통시장이 다시 활성화 될 수 있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신 곽상욱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감사패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주신 전국상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이어 나가 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4월, 인문교양 프로그램 '코로나 이후 미래기술과 미래사회 변화'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저서:《코로나 이후 대전환 시대의 미래 기술 전망》의 저자인 김들풀 강사의 진행으로 미래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시야 확장의 계기를 마련해 본다.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12일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미래사회는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대안교육기관 및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및 기관종사자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3000개를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오미크론 확산 및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백신 미접종 등 방역사각지대에 속한 학교밖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부터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을 맞이한 가운데 영세한 운영으로 지원이 필요한 대안교육기관과 체계적인 관리를 받기 어려운 학교밖 청소년들이 코로나19에 노출되기 쉬워 이들에게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관내 대안교육기관에 청소년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문을 배부하고 청소년수련관 및 문화의집 등 각종 청소년시설 운영 시 정부 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엄격한 청소년 시설 관리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나는 집콕생활과 줄어드는 타인과의 교류로 인해 나타나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반려식물병원을 운영, 3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 10개소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 전문인력들이 아파트단지를 직접 찾아가 집안에서 키우는 화분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현장에서 반려식물에 대해 상담 해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반려식물을 통한 높은 감정 및 에너지 지수와 만족도, 미세먼지 제거효과 등 많은 효용성이 입증된 만큼 매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단지에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센터(돌문로 51)로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반려식물이 초보자도 접근 및 관리가 쉽고 정서적 안정과 교감을 얻을 수 있는 여가생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통하여 시민들이 식물재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여, 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에서 지원·관리하는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옥)는 다양한 정보제공의 일환으로 어린이급식소 및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월간소식지 《채소 톡Talk》을 발행한다. 월간소식지 《채소 톡Talk》은 제철 채소의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채소를 활용한 다용한 놀이와 요리 방법을 제공해 어린이급식소와 가정에서도 연계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소식지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일 발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구독이 활성화된 요즘, 지면 형태가 아닌 PDF파일 형태로 배포된다. 이상우 위생과장은 “이 소식지를 통해 영·유아들이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게 도와주는 매개체가 되길 바라며, 어린이급식소와 영유아 부모의 새로운 소통의 채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노후 공원시설 정비를 위해 김포시 감정동 660번지 소재 삼환어린이공원의 종합개선사업을 착공했으며 6월 초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임을 밝혔다. 총사업비 2억 4천만 원을 투입하는 이번 개선사업은 어린이공원의 시설물 및 포장재를 정비하는 사업으로서 기존 보행로의 노후 포장재를 화강석 블록으로 정비하고, 놀이공간 내 조합놀이대 및 시소 흔들놀이의 교체와 파고라, 벤치 등의 휴게시설 설치가 포함됐다. 삼환어린이공원은 김포시 북변지구내 위치한 어린이공원으로 김포서초등학교 및 주거단지와 가까워 시민들의 이용이 활발한 공원이나 기존 시설의 노후화 및 콘크리트성 포장재의 하자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 등 불편이 노출된 상황으로 금번 개선사업을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관리과장은 “원도심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의 노후화는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향후 노후공원의 시설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가 지원·관리하는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옥)는 21인 이상 49인 이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올바른 보존식 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처음 보존식을 시행하는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원인 규명에 필요한 보존식 채취, 관리, 폐기 등을 단계별로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zoom)으로 4월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블로그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우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학부모가 안심하실 수 있는 어린이급식소가 되도록 위생·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허승범 부시장은 지난 3월 4일 경계철책 철거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철책철거가 이루어진 후에 추진되어야 할 향후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철책 철거사업은 김포를 감싸고 있는 한강(전류리포구~서울시계)과 염하강(초지대교~인천시계)부근의 군 철책을 제거하고 산책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선 단기사업으로 군 협의가 완료된 구간을 기존 군 순찰로를 활용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으로, 한강구간은 일산대교에서 전류리포구까지 8.7㎞의 2중 철책 중 도로변 철책을 철거 후 50여 년 간 민간인 통제구역이었던 군 순찰로를 활용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하며, 염하구간은 초지대교에서 인천시계까지 6.6㎞의 2중 철책 대부분을 철거하고 군 순찰로를 활용해 산책로를 조성한다. 현재 철책철거를 위해 군 협의된 작전보완시설 설치 등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내에 철책철거 및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잔여 철책 철거를 위한 군부대 협의와 전체 철책 제거 후 한강둔치등을 활용하기 위해 하천기본계획상 보전지구의 지구지정 완화를 위해 병행하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는 3월 4일 드림스타트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제1회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아동통합사례관리를 함에 있어서 디지털성범죄에 대해 바로 알고, 그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실제 현장에서 절실히 느껴 마련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 박중현 경위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진행한 이번 슈퍼비전은 디지털성범죄의 개념, 피해사례를 살펴보고, 사전예방 방법과 피해자 보호 조치 등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성범죄의 경로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채팅앱뿐만 아니라 SNS, 게임, 인터넷 방송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로 연동되어 발생됨을 알게 되었고, 이에 따라 아동통합사례관리를 함에 있어서 아동 대상 디지털성범죄를 바라보는 시각이 더 넓어져야 함을 함께 공감하게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안전한 인터넷 사용으로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촘촘한 아동통합사례관리로 힘써주기를 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50·60 신중년 세대의 행복한 노후 준비와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평생교육사업 지원을 3월부터 대폭 확대한다. 기대수명의 증가로 중장년을 위한 교육훈련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50·60 신중년 맞춤형 평생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와 평생교육 관련 시민단체의 운영수요를 반영해 지원 예산을 기존 9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대폭 증액했으며 프로그램 운영도 기존 2개에서 12개로 확대했다. 프로그램은 3월 중순부터 참여자 모집 및 운영을 시작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단체, 미술관, 복지관 등 보조사업자 6곳에서 인생설계, 취업특화, 건강여가, 사회참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은퇴한 신중년을 위한 인생강좌와 자서전 출판 과정 ▲중년여성의 경제적 자립도 제고를 위한 전통매듭 공예강사 양성과정 ▲건강하고 우아한 중년의 삶을 위한 기초체력운동과 한국무용 과정 ▲식물의 이해와 정원소품 만들기 등 정원관리 교육과정 ▲다도교육지도사 양성을 통한 파주시 특화 도안 제작 및 찾아가는 재능기부 과정 ▲미술관에서 즐기는 아크릴페인팅과 가죽공예 과정이다. 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선정된 3건을 포함해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총 19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의 하나인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은 준공된 지 10년 이상이 경과한 노후 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사업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은 파주스타디움 체육시설 이용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화장실, 보행로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설계 및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모든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존에 선정돼 설계 진행 중인 금촌 테니스장 막구조 설치, 문산탁구장 개보수, 교하체육공원 축구장 잔디교체 등 3건의 사업과 이번에 추가 선정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 일제 점검 및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4대에 대해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철역과 관광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2명의 전담인력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상시 점검을 펼치고 있으며, 추가 신청을 받아 상업용 빌딩이나 쇼핑몰, 식당 등에 설치된 민간화장실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민간 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은 화장실 소유자나 관리인의 신청을 받은 후 전담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을 마친 화장실에는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하고 관리한다. 점검을 희망하는 소유자는 파주시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탐지장비 대여를 원하는 경우 여성가족과로 사전 문의 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불법촬영은 명백한 범죄행위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디지털 폭력예방을 위한 홍보 및 인식개선 캠페인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일 아동시설 24개소와 ‘투명한 보조금, 안전한 시설, 청렴한 파주!’라는 구호 아래 청렴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렴한 파주를 위한 첫걸음으로 청렴 선언식을 실시했다. 이 청렴협의체는 파주시 여성가족과와 파주시에서 보조금을 지급받는 아동시설이 협력해 구성된 것으로, 청렴선언식은 코로나19 등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선언식을 시작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올바른 보조금 집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각 시설의 청렴협의체 구성원들에게 건의 사항 및 의견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청렴협의체와 청렴선언식은 청렴한 파주를 위한 시작으로 앞으로도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022년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에 앞서 놀이터 조성계획 수립 및 도입 시설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은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놀이터를 슬로건으로, 기존의 획일적이고 규격화된 놀이시설 위주의 어린이놀이터에서 벗어나 어린이의 모험심과 꿈,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사업대상지인 조리어린이공원의 주 이용객인 어린이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인근 어린이집 원생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설문 의견을 반영한 계획안을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보완과정을 거친 후 6월부터 공사를 착공해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조성계획안 수립 과정에서 어린이들과 주민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공원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복지 사각지대 여성청소년을 위해 생리용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익명을 요청한 두 명의 기부자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생리용품을 후원하며, 청소년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생리용품을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파주시청소년재단과 협력해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고위기청소년 등 20명을 선정해 청소년 1인당 192개(12개월분)의 생리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생리용품을 후원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9~24세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연 최대 14만4,000원의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약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 2,200여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차량본거지가 파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보조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분기별로 산정한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등 제원에 따른 지원율을 곱한 가격으로 책정되는데, 특히 올해는 무공해 차량인 전기차 또는 수소차를 구매할 경우 5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해당 여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기폐차 지원 신청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으로 5등급 경유자동차를 조기 감출함으로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글배움 및 손뜨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 강좌는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으로, ‘일상생활 글배움’ 프로그램은 3월 8일까지 1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파주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자음과 모음 ▲음식과 관련된 한글 이야기 등 과정으로 9월29일까지 마장4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진행된다. 또 ‘행복을 주는 손뜨개’ 프로그램은 총 1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기본 뜨개법 학습 ▲친환경 수세미, 여름 덧버선 제작 등 6월30일까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강의실에서 총 10회 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 완료 후 그동안 배운 것을 전시하고 재능기부를 통해서 지역에 봉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노인들이 학습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이웃과 함께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강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은 이달 19일까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진로 교육, 직업특강, 직업체험 등 3개 분야에 대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청소년 진로교육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에 대해 강의가 가능한 전·현직 전문가로, 자세한 내용은 상록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청소년진로체험 지원센터는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진로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춘화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잠재적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제1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총 684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2회에 걸쳐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며, 이번 1차 지원은 승용차 400대, 화물차 284대 등 모두 684대다. 승용차는 ▲일반 160대 ▲법인·기관 160대 ▲택시 40대 ▲우선순위(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40대다. 화물차는 ▲일반 169대 ▲법인·기관 55대 ▲중소기업생산 전기차 30대 ▲우선순위 30대다. 승용차 보조금은 국비 700만 원에 시비 300만 원을 더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화물소형은 2천만 원, 소형특수는 2천547만 원을 각각 최대로 지원한다. 또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0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초소형 승용‧화물차를 특정지역 내에서 출퇴근용, 관광용 등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2년 넘게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최근 급속도로 확산 중인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아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에 빠진 관내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2020년, 2021년에 이은 ‘3차 파주시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지원금’으로, 대상은 ▲소상공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운수종사자 ▲종교시설 등이며 정부 방역지원금 수령 여부와 별개로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내 평택시, 김포시, 연천군, 양평군, 가평군, 안양시, 부천시, 이천시, 화성시, 군포시 등 대다수의 시·군과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남 양산시, 함양군 등 지자체에서도 정부의 지원과는 별도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사각지대 지원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이미 추경을 편성했거나, 3~4월 중 편성할 계획으로 있다. 이번 파주시 추경은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급증으로 인한 국·도비의 성립 전 예산 처리 등의 필요성을 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시민이 직접 꽃씨를 뿌리고 꽃밭을 만들 수 있도록 꽃씨를 지원하는 '2022 상반기 고양시민 꽃씨 지원 사업'의 수요조사 및 신청접수를 3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 곳곳의 자투리땅·나대지 등에 꽃밭을 만들고자 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품종의 꽃씨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사업에서 백일홍, 봄 유채, 황화 코스모스 등 다채로운 꽃씨 품종을 시민에게 지급하여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고양시 시민단체(주민자치단체, 아파트 부녀회, 동호회 등)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배부 품종은 금영화, 수레국화, 샤스타데이지 등 키우기 쉬운 다년생 품종 위주로 재배설명서 작성·배포, 현장점검·지도 등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배부될 예정이다. 박동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그간 일년생 품종 위주로 진행됐던 꽃씨 지원 사업이 다년생 품종 혼합으로 개선되어 연간 지속적인 화단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년도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꾸준히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오니 많은 시민분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2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205만 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 크게 달라진 점은 4월 1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주소 링크와 함께 신청 안내 문자를 지역별로 분산해 발송할 계획이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인증 → 개인정보 제공 동의 → 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 → 지급 예상금액 확인 및 신청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농업인이 신청한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으로 전송된 후 접수완료가 확인되면 접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 노무사례집’을 전자책으로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집 노무사례집은 도내 보육 교직원이 겪는 인사·노무 관련 고충 사항을 공인노무사의 감수를 받아 사례집으로 엮었다. 구체적으로 ▲어린이집 노동관계 법령 ▲근로계약 체결 ▲근로시간 ▲휴게시간 ▲휴일 및 휴가 ▲임금 ▲퇴직금 ▲모성보호 ▲일·생활 균형 ▲직장 내 괴롭힘 ▲취업규칙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전자책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도는 매년 최신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해 사례집을 갱신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정구원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어린이집 노무사례집을 통해 도내 보육 교직원의 근무환경 및 처우가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2021년도 거래부동산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종합한 백서 ‘궁금한 경기도 부동산 이야기’를 발간했다. 현실화율은 공시가격 대비 실거래가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거래부동산에 대한 평균 현실화율을 유형별·지역별로 구분해 매월 분석해 오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시가격 현황과 거래동향 등 부동산을 주제로 백서를 낸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발간된 백서는 전문기관에서 배포한 각종 보고서와 통계자료, 경기도에서 실시한 월별 공시가격 현실화율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작성됐다. 부동산 공시제도 전반에 대한 개념부터 주요 부동산의 시장 동향, 경기도 공시가격 현황 및 현실화율 변동추이까지 총망라되어, ’21년도 경기도의 부동산 거래 동향과 공시가격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백서는 도내 31개 시·군을 포함해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에 전달돼 공시가격 관련 제도개선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태석 도 자치행정국장은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부동산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라며 “경기도에서 발간한 백서가 부동산 공시가격의 현실화율을 높이고 불균형을 개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가 연천군 등 경기 북부지역의 쌀귀리, 나물콩 이모작 재배를 위해 알맞은 품종 선택과 파종(씨뿌리기) 시기 준수를 당부했다. 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연천군에 알맞은 봄철 파종 쌀귀리와 나물콩 이모작 재배기술 연구를 추진 중이다. 이모작은 3월 상순 쌀귀리 씨를 뿌려 6월 하순까지 수확한 후 그 밭에 나물콩을 키워 10월 하순 수확하는 방식이다. 쌀귀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건강 기능성이 우수하고, 최근에는 치매 예방물질인 ‘아베난쓰라마이드’가 함유돼 있는 게 밝혀져 가공·소비시장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단일 경작할 경우에는 경제성이 낮기 때문에 콩과의 이모작 재배를 권장하고 있다. 쌀귀리의 경우 겨울 동안 얼어붙은 땅이 녹는 3월 상순에 파종을 시작해 늦어도 3월 중순까지는 파종을 마쳐야 한다. 쌀귀리 품종 중 ‘조양’은 6월 하순, ‘대양’은 7월 상순에 각각 수확할 수 있다. 나물콩의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서는 성숙기가 빠른 ‘조양’을 선택하고, 6월 하순에 나물콩 파종을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 쌀귀리 파종은 줄 간격 25cm를 유지하고 5cm 넓이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3월 13일까지 ‘2022 경기꿈의대학’ 1학기 도자공예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꿈의대학’은 도내 고등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별·적성별 맞춤형 교육 경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해 8월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후 지난해 2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에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도자공예와 박물관 직업교육을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소연, 송이래, 장현순, 정유근 등 4명의 경기도자박물관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온라인형 2개, 방문형 5개 등 총 7개 강좌를 개설·운영한다. 온라인 강좌는 ▲동아시아 차 문화로 배우는 도자공예 ▲도예가의 작업세계다. 4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씩 8번 운영한다. 온라인 라이브(LIVE)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키트를 활용한 강의, 작품감상, 실습,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방문형 프로그램은 주중 강좌와 토요 단기 강좌로 진행된다. 주중 강좌는 ▲도예작가의 작업 노트-도자 실기 교육부터 전시 기획까지 ▲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