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내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를 비롯해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이불빨래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강원형 ‘공공이불빨래방’의 기능이 한층 강화돼 사회서비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도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사)어른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로부터 우유와, ㈜파로스로부터 운동화세탁기를 기증 받는 기증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 받는 우유는 공공이불빨래방의 이불빨래 회수 및 세탁배달 인력을 활용해 홀몸 어르신 각 가정에 배달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홀몸 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 사회복지 기능이 수행된다. 지난 10월 6일부터 삼척, 정선 홀몸어르신 53가구에 지원되고 있으며, 앞으로 개소되는 공공이불빨래방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파로스로부터는 총 20대의 운동화 빨래·건조기를 기증받아(2억 원 상당) 도내 18개 시군에서 운영되는 공공이불빨래방에 설치되어 취약계층 대상 운동화 빨래 서비스가 추가된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지난해 10월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초부터 대형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 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매년 수백 건에 달하는 계량기 동파 및 동결 민원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계량기 보온재 설치 등 선제적 대응을 취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계량기 보호통 내 노후 및 불량 보온재에 대한 사전 조사를 완료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취약가구 1,373세대에 대해 12월까지 수도계량기 보온재를 무상 교체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 동파 취약가구에 대한 계량기 보온재 시범설치 후 내년부터는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 시는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시민 생활안전 급수대책 상황실 운영과 함께 상수도 긴급복구업체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게 된다. 이만섭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빈번히 발생되는 상수도 동파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동파 발생 최소화를 위해 외출 및 야간에 수도꼭지의 물을 조금씩 흐르도록 하면 수도관 결빙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코로나19 대응 체계가 재택치료로 전환되고,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급증하는 확진자(재택치료자)의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예방관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2개 반의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팀을 구성해 재택치료 대상자를 관리해왔으나, 최근 재택치료 대상자가 급증함에 따라 추진팀을 재택치료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택치료 인프라반, 건강관리반, 격리관리반, 등 3개반 26명으로 구성됐다. 재택치료인프라반은 의료기관 확충, 제도개선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건강관리반은 강원도 안심홈캐어 운영단과 협조해 대상자의 건강관리 모니터링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상자 이송 등 재택치료대상자들의 원활한 치료를 지원하게 된다. 또, 격리관리반은 재택치료추진단의 운영을 총괄하며 특히, 대상자들의 이탈 여부 모니터링 및 이탈 시 행정처리 등을 전담하게 된다. 김상영 부시장은 “재택치료 추진단을 구성하여 대상자에 대한 안정적인 관리 및 지원으로 확진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고, 관내 전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이 중단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지난 18일부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연일 신규 확진자가 5천명대를 기록하고, 동해시 내에서도 같은 기간 동안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동해시가 강화된 방역지침 준수와 백신 접종 참여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동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동해시장)은 “지금까지 시민의 저력으로 어려움을 잘 이겨낸 만큼, 이번 위기도 잘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내년 1월 2일까지 시행되는 강화된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8일부터 내년 1월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사적 모임은 4명까지만 가능하고, 식당·카페·유흥시설 등은 21시까지, 영화관·공연장 등은 22시까지로 제한됐다. 시는 최근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지난 17일과 20일 방역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응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엄정한 법적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6일부터 시행된 식당·카페 백신패스 의무도입 홍보를 위해 6개반 16명의 인원이 관내 2,242개소의 대상시설에 대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속초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속초시립도서관에서 ▲3D펜 메이커 교육(초등1~3) ▲움직여야 사는 그림책 독서(초등1~3) ▲3D 메이커 체험교실(초등1~3) ▲전래놀이로 떠나는 역사여행(초등1~3) 4개 강좌가, 풀이음작은도서관에서 ▲사자성어 북아트(초등1~4) ▲3D펜 메이커 교육(초등4~6) 2개 강좌가 계획되어 있다. 1차 프로그램은 2022년 1월 18일 ~ 1월 21일까지, 2차 프로그램은 1월 25일 ~ 1월 28일까지, 각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 및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로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극복 프로젝트 슬기로운‘집콕 놀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 장기화 및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조치에 따른 드림스타트 비대면 프로그램 확대 추진 일환으로, 불필요한 외부활동을 줄이고 가족들과 소통하며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마련된 지원 사업이다. 본 사업은 7월부터 1차적으로 쿠키 만들기, 클레이를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촉감 놀이 등을 시행하였고, 2차적으로 가족과 따뜻하고 안전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게 크리스마스 소품 키트 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아동들의 연령과 수준에 맞게 크리스마스 소품 키트를 지원하고 아이들의 흥미 유발을 유도하여 가정 돌봄 중인 아동들의 정서 지원과 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성탄절 및 겨울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의 활동에 제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가정 내에서 조금이나마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해넘이·해맞이 축제 취소에 따른 관광명소 방문객 출입통제를 위하여 오는 12월 31일 22시부터 내년 1월 1일 09시까지 속초해수욕장 전 구간(1.2km) 출입통제를 실시한다. 속초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지역 내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대감이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 확진 증가와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으로 지역 내 특별방역대책이 필요해짐에 따라 관광지로써 관광객 및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최고의 일출 명소인 속초해수욕장의 전면 통제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해맞이 방문객 대비 방역대책으로 속초해수욕장 출입구 포함 전 구간 휀스 및 안전선을 설치하고 주요 도로 및 간선도로(고속버스터미널 앞 사거리 해수욕장 주요 출입도로 1개소, 새마을 사거리 2개소, 롯데호텔 입구 삼거리 1개소, 청호아이파크아파트 입구 2개소, 해수욕장 정문광장 앞 삼거리 1개소, 남문광장(항아리물회) 앞 삼거리 1개소) 8개소에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며 이에 따라 속초해수욕장 공영주차장 5개소도 폐쇄하여 운영하지 않는다. 속초시는 일출방문객 혼선방지를 위하여 속초해수욕장 전면통제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내년 1월부터 겨울방학맞이 ‘횡성숲체원 겨울왕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하얀 눈이 쌓인 낙엽송숲의 이색적인 경관을 즐기며, 대면·비대면으로 숲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면 가족특화캠프는 탐조활동을 하며 새모이대를 만들고 버드빌리지를 조성해보는 ‘탐조적거리두기 1단계’와 겨울 숲 탐방·북아트 만들기·눈꽃놀이터 체험으로 구성된 ‘사부작 사부작, 눈사람책방’이 1월 15일(토)부터 교대로 총 4회 운영된다.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티셔츠 업사이클링 매트를 만들어 유기견보호센터에 기증하는 사회공헌형 활동 ‘나눔의 겨울’ ▲그림책 업사이클링 ‘숲 팝업북 만들기’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산림문화체험 4종과 산림공예(손거울 만들기, ECO 한지 전등갓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안전하게 겨울철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즐길거리들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국립횡성숲체원이 사계절 모두 특색 있는 명소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연말연시 희망2022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단체 및 마을회에서 훈훈한 기부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22일에는 횡성읍 추동리 마을회 장완태 이장을 비롯한 마을지도자들이 11시 군수집무실을 방문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추동리 마을회는 12월부터 자체적으로 마을회관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십시일반 기부하여 2,075천원의 금액을 모금, 희망2022나눔캠페인 불우이웃돕기성금에 기탁하기로 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횡성축협 후계축산인회(회장 최철희)는 10시 30분 군수집무실을 방문하여 성금 1,000천원을 희망2022나눔캠페인횡성행복나눔성금에 전달하였다. 횡성축협 후계축산인회는 횡성군에서 2대째 축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1월에도 성금 1,000천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밖에도 우천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홍정숙)와 횡성읍남성의용소방대(대장 이종원)에서도 각각 성금 1,000천원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지는 등 지역 내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윤석윤 복지정책과장은“지역과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주시는 모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국토부 주관 2021년 지적재조사 업무추진 평가 결과, 현실 경계 기반으로 국토를 디지털화하고 경계분쟁 해결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적재조사는 지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경계를 현실 경계로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더욱이 올해는 정부의‘디지털 지적의 날’기념일 지정 원년이기에 그 의미가 깊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국토 디지털화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담당업무 종사자의 사기진작 목적으로 전국단위 평가 실시 및 우수기관에 대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22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었으며, 김옥환 부군수가 참석 수상하였다. 이와 더불어 군은 도로명주소 활용 분야에서도 주소정보 신고제 운영, 도로명주소 공모전 개최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 기관 표창(도지사)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군은 지난 10년간 지적불부합지 17개 지구를 재조사하여 도면과 현실 경계 일치, 맹지 해소, 토지 정형화 등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 신동읍 조동리 정원마을이 국토교통부 2020년 소규모재생사업 선정에 이어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또다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선군과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신동읍 조동4,5,6리 마을을 정원마을로 만들기 위해 주민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퍼머컬처에 기반한 키친가든 형태의 맛있는 라멘교정원과 새골정원을 조성하였다. 친환경 자연 재배법을 이용한 200여 종의 먹을 수 있는 각종 엽채류와 야생화, 과실수를 식재하고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은 물론 마켓 운영을 통해 마을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정원관리 및 운영을 위한 주민 조직인 맛있는 정원마을 협동조합도 설립하였다.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정원을 가꾸고 홍보하기 위한 퍼머컬처 디자이너 양성스쿨 운영으로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먹거리 체험을 할 수 있는 키친하우스 조성 및 실시간 온라인 홍보채널 운영을 위한 맛있는 정원 TV 스튜디오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을 통한 새골마켓 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에서는 22일 정선군 북평면 파크로쉬 리조트에서 2021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21년 정기회의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류태호 태백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김양호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천병철 단양군 경제개발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추진경과 보고와 함께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공동대응,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양방향 동시 착공 공동건의문 채택, 제천∼영월구간 중 어상천 무인IC 설치 건의, 제8대 회장 및 제9대 회장 선출 등의 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협의회 차원에서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영월∼삼척 구간 동서고속도로가 중점추진사업으로 반영하여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금년도 말 발표 예정인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영월∼삼척 구간에 대한 중점추진 사업으로의 반영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으로 선정되도록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제천∼영월 구간 중 어상천 무인 IC설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설치를 건의하는 등 동서6축 고속도로 평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으로 일상의 사회적 치유와 주민자치를 구현하고자 ‘2022년 원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신규 공동체를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생활권역을 같이하는 주민 5인 이상의 모임 및 단체로,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14일까지다. 신청 분야는 ▲안전환경: 같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켜요 ▲경제문화: 같이 아름답게, 잘 살아요 ▲소통돌봄: 같이 이야기하고, 돌봐요 ▲마을특성: 같이 가꾸고, 알려요 등 4개 분야다. 각 공동체의 지향점 및 사업내용을 기준으로 사업신청서, 공동체 소개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활동 지역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공동체별 5백만 원까지 프로그램 및 활동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에서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계노인복지관 ‘다 같이 자치회’와 ‘경동나눔회’의 후원으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크리스마스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 증명서를 지참해 도계노인복지관을 방문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선착순 200명에게 푸짐한 과자보따리와 방역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 정미정 관장은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인하여 어수선한 요즈음 이번 행사를 통하여 좀 더 건강하고 따뜻해지는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내년 봄철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 등을 담당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본청 20명과 도계, 원덕, 근덕, 하장, 미로, 노곡, 신기, 가곡 등 각각 10명씩으로 총 100명이다.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실거주·주민등록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사람으로서 험준한 산악지형에서도 산불감시 및 진화작업에 지장 없이 주간·야간 산불 진화가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산림과(본청진화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읍면 진화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 3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자는 봄철 산불기간인 내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각 근무지에서 산불 예방 및 진화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으로 역량 있는 산불방지 인력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겨울철 건조·가뭄 지속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올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해 겨울철 산불예방 활동 체제를 구축하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각종 개발사업과 관광인구 증가로 여름 성수기 하수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덕면 용화·장호에 총사업비 247억 원을 투자해 추진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관로정비 사업’을 내년 상반기 준공한다. 근덕2(용화·장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사업비 112억 원을 투입해 일일 처리용량 1,200톤 규모를 시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대부분 공사를 끝내고 현재 종합시운전용역 발주중이다. 시운전이 완료 되는 내년 상반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하수처리장이 완료되면 방류수역의 수질개선과 악취방지 등 관광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하수처리장으로 연결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사업비 135억 원으로 관로 12km, 배수설비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이해관계인 등의 동의가 필요한 일부구간을 제외하고 모든 구간을 같은 시기에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간 삼척시는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하수처리장 확충을 추진해 현재까지 5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17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이 운영 중에 있다. 풍곡 소규모 하수처리장 증설(40톤⇒90톤)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린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 손씻기 교육은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매년 실시된 교육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개인위생수칙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추가로 진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어린이집 등 42개소(어린이집 20개소, 유치원 10개소, 초등학교 12개소)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12월 20일부터 30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기관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시는 교육에 필요한 손씻기 체험 뷰박스 등을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씻기에 흥미를 가질수 있도록 비접촉식 손세정기, 안전수도꼭지, 핸드크림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뷰박스 대여를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생활화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며, 올바른 손씻기(흐르는 물에 30초이상 6단계 손씻기)를 통해서 감염병의 90%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손씻기를 생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연말연시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지방물가 안정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부시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물가안정시까지 운영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생필품 가격동향 파악, 요금 과다인상,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23일 황지자유시장 일원에서 물가모니터요원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탄탄페이 사용 등 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물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부동산중개업소 지도단속에 나선다. 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11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공인중개사무소 등록증 등 게시상태, 자격증 대여 및 무등록 중개행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 요구행위, 이중계약서 작성 여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 하고 중대한 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과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행정안전부 국정과제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수행을 위한「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우수”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되어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가점 부여 및 2022년 재정인센티브 1,100만 원을 받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229개)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구축 ▲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로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강릉시는「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분야에서 전국 10개 시군구 중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강릉시는 21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하고 6개 읍·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복지 및 건강서비스 기능을 강화하였고, 민관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을 위한 사업추진으로 주민 중심의 지역보호 체계를 구축하였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릉시 관계자는“공공서비스 연계·협력 지역화와 주민력 강화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도시재생, 일자리 등 타 부처 사업과 연계하여 정책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Life in 강릉(일상, 여행)’을 주제로 개최한“강릉광고 1분 영상공모전”의 수상작을 강릉시 공식SNS를 통해 발표하였다. 강릉시는 2019년부터 SNS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여 왔는데 1, 2회는 동영상, 포스터, 블로그 등 세가지 분야로 개최하였으나, 3회째를 맞은 올해는 동영상 분야만으로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이번‘강릉광고 1분 영상공모전’은 지난 8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로 자유롭지 못한 상황 속에서도 강릉에서의 일상이나 여행을 담은‘Life in 강릉’을 주제로‘강릉’하면 떠오르는 강렬한 작품이 다수 출품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강릉시는 작품성(창의성, 적합성) 완성도, 대중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통해 총 5작품(대상 1, 금상 1, 은상 1, 동상 2)을 선정하였다, 대상에는 김민수 님의‘강릉설명서’가 수상하였고, 이작품은 강릉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트랜디하고 화려한 촬영 기법을 활용한 CF(광고)영상으로 MZ세대뿐만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 받았다. 최우수상엔 황승택 님의‘강릉아들, 서울엄마’가 선정되었다. 아들의 강릉사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이 지난 2019년 4월 4일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이 임시 거주하던 조립주택 18동 매각을 위해 공개 입찰(7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립주택 1동당 감정평가를 거쳐 최저입찰가 900만원, 980만원으로 확정됐으며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활용해 일반(전자)입찰, 최고가 낙찰제로 진행한다. 고성군은 1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입찰공고를 게재하고, 개찰은 12월 24일(금) 오전10시에 진행하고, 계약체결(대금 완납), 인도(이전) 이행각서 작성 등 매각 절차를 1월 말까지 추진한 후 2월 중 대상 조립주택을 모두 이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입찰 전 물건 확인을 신중히 하길 바라며, 다른 법령(건축법, 국토계획법, 농지법, 산지관리법 등)으로 인한 건물 활용 제약이 없는지 미리 확인해 재산을 활용할 수 없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이 2022년 1월까지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2022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33일간 일정으로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세계잼버리수련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자원봉사단은 1일 320여명을 운용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자로서 엑스포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고 행사기간중 15일이상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며, 10명이상의 인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단체신청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2개 분야로 행사안내·운영지원·질서유지 등을 담당하는 일반분야와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통역분야로 엑스포에 참가하는 자원봉사자에게는 실비와 상해보험 가입이 지원되며, 고성군·속초시 지역은 자원봉사자 출·퇴근용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엑스포에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참여증서를 제공하며, 우수 자원봉사자들에 대해서는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엑스포 조직위로 방문접수하거나 우편, Fax, e-mail 등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언텍트 시대의 1인 미디어를 활용한 횡성지역 문화·행사 기획 운영 전문가 및 미디어커머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청년 창직·창업 프로젝트」수료식이 21일, 둔내면에 위치한 웰리힐리 파크 마루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인 미디어를 활용한 창직·창업 지원사업은 횡성군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를 활용한 창직·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횡성군이 주관하였으며, 사업수행 기관 (사)스타트업미래포럼이 맡아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전 창업 교육은 1차 오프라인, 2차 온라인 등 두 차례에 거쳐 시행되었으며, 맞춤형 컨설팅 특강 집중 컨설팅 등을 수행하여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1인 미디어를 이용한 청년창업이라는 중요 키워드를 가지고 1년간 사업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횡성군 특산품을 상품화하여 네이버 스토어에 등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한편, 수료를 축하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옥환 횡성군 부군수와 횡성군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에서는 2021. 12. 16. 경제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강원상품권 1억 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구매하였다. 구매한 강원상품권은 공단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중 경제부지사는 2021. 12. 21. 오후 3시 집무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 본사본부장을 초대,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며 지역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철암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위해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체와 통장협의회 위원 등 5명이 참석해 화장실 타일 작업 및 천장 수리 등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화장실 거울, 세면대 등 목욕용품도 기부했다. 전명섭 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동참해 주신 위원분들과 재능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사료(대표 신재봉)는 12월 21일 홍천군청을 방문,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 홍천읍 장전평리에서 한우 사료를 생산하고 있는 강원사료는 지난 2009년부터 관내 저소득층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신재봉 대표는 “강원사료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홍천군 이웃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뜻을 밝혔다. 같은 날 간다 대리운전(대표 강화성)도 홍천군청을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13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간다 대리운전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강화성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17일 심길섭 세무사사무소(대표 심길섭)는 홍천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심길섭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기부에 동참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12월 23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조기발주사업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국내외 경기침체로 판로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국제스틸, 우진에코텍, ㈜샌드로 블록, 주식회사 유시티, 신성화학, 홍천플륨, ㈜엑스콘, ㈜한울로드 등 관내 8개 기업체가 참여해 제품의 우수성과 특허 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설명회에는 2022년 조기발주사업 실시설계 합동작업 군 지역개발담당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이 참여, 실시설계 이전에 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우선구매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관내 기업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기업지원 시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9년 대비 4배 증액한 2022년 기업경영활성화 예산 40억원을 편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기업 경영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편성된 예산은 중소기업 생산성향상 및 홈쇼핑 입점 지원, 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와 홍천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한마당 차기 개최지로 선정, 내년 8월 중 홍천읍 토리숲 도시산림공원을 비롯한 홍천 강변 일대에서 개최된다.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국가 도시재생 정책의 비전과 지역 도시재생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 관심도 고취 및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다. 올해는 충청북도 청주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홍천군은 차기 개최지로서 도시재생 홍보 영상 상영, 사업 추진 사례 전시, 2022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 소개의 내용을 담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마지막 날 열린 폐막식에서는 홍천군이 차기 개최지로 선정되었음이 공식 발표됐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내년도 개최될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홍천의 대표 여름축제인 「홍천강 별빛음악 축제」와 연계해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통해 홍천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 모델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홍천군을 전국에 알릴 기회로 만들어 진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23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세계시민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1월 13일부터 1월 28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개설강좌는 △재활용품 활용 창의미술, △친환경 에너지 과학교실, △브레인 바둑교실, △자세교정 필라테스, △드론을 잡아라, △청소년 세계시민 토론 교실 등 정규강좌 12개, △고구마 쿠키 만들기, △당근 컵 케이크 만들기 등 원데이 체험 2개 강좌, 총 14강좌 200명을 모집한다. 또한, 모든 강좌는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 희망자는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이호숙 속초교육문화관장은 “2022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생태환경 감수성 향상과 세계시민의식을 키우고, 미래 글로벌 인재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는 21일,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조현식 팀장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현식 팀장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강원도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으로 활동하며 장애아동의 권리보장,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 학대 예방 및 인권보호에 기여했다. 특히,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대상 장애아동의 학대 의심 사례 발생 시 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학대 피해를 확인하고 피해아동 지원에 힘썼으며 피해장애아동 보호자와 교육 당국과의 중재·지원을 통해 재학대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가정 내 학대 피해 장애아동이 행위자와 분리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거주지를 마련하고, 안정된 양육·돌봄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지원하는 등 장애아동의 권리 보장에 힘썼다. 조현식 팀장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강원도교육청과 함께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 및 피해 회복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길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항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지원 활동에 힘써 주시는 강원도장애인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강희성 농정국장과 직원들이 12월 2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실천 운동으로 전개하는 “봉의산 원팀 기부 챌린지” 다섯 번째 활동을 이어나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청 걷기 동호회 "두발로"는 12월 20일 저녁, 가족과 함께 하는 온라인 비대면 송년회를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기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배달 음식비도 지원했다. 이날 송년회는 회원 36명중 81%인 29명의 회원이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참여하여, 총 100여명이 랜선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즉석 사진콘테스트 등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율 및 만족도가 높았다. 회원들은 "그동안은 아이들이 아빠 회식 날을 가장 싫어했었는데 이번에는 가족들이 더 좋아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환 두발로 회장은 “완전히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까지, 동호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비대면 모임을 추진할 것이며 도청에도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21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삼척향토장학금을 기탁하는 ‘롯데칠성음료(주)’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롯데칠성음료(주)’는 지난 2015년 삼척시와 관내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롯데주류인‘처음처럼’1병당 15원씩 삼척향토장학재단에 기탁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에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삼척 지역인재양성에 뜻을 함께 해 시민들로부터 고마움을 사고 있다. 삼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뜻을 함께하는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한 건전한 기부에 시민들의 정성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12월 3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향토장학재단에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시민에게 감사패를,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 삼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육군 제8087부대 2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양건모 위원장은 “수해,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시내 전역에서 대민 지원을 위해 애쓰는 군 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삼수동과 20여 년을 함께 맺어 온 육군 제8087부대 2대대와의 우정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민군협력과 상생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2년과 2003년 잇달아 한반도 전역을 강타한 초대형 태풍 ‘매미’와 ‘루사’로 인해 태백 삼수동 지역 역시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실의에 빠져있던 주민들을 돕기 위해 피해 복구작업에 적극 동참해준 제8087부대 2대대 장병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시작된 삼수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위문행사는 올해 18년째로 끈끈한 우정과 화합의 장을 이어오고 있다. 육군 제8087부대는 이에 화답하기 위해 매년 삼수동 산간지역의 제설작업과 하천 정화활동 등 위민행사에 빠짐없이 동참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12. 21 강원도청을 방문하여 도 현안을 청취하고 주요 사업장을 시찰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회의장의 지역 현안 청취 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최문순 도지사는 도 현안과제과 입법과제를 설명하고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였다. 최문순 도지사는 지난 9월 3일 국회에서 발의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평화올림픽 구현을 위한 촉구 결의안」 채택에 고마움을 전하고 남북공동개최를 위해 국회와 정치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지역 현안 입법과제인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접경지역 지원. 군장병 급식지원 특별법이 조속히 제․개정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건의하였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난 2011년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한 활동 공로로 강원도 명예도민이 된 특별한 인연을 강조하며 강원도 현안과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현안 청취 후에는, 내년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 예정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레고랜드 테마파크 공사현장을 시찰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건강보험-논골 마을관리소에서는 12월 17일 묵호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겨울 난방용품을 준비하여 묵호동 취약대상 13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묵호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및 묵호동 통장 및 새마을 부녀회로 구성된 논골마을관리소 마을활동가들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직접 발굴·선정하여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보태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양동호관장은 “코로나와 추위로 어느때보다 힘겨운 일상에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가득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 별마로천문대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약 3개월간의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12월 23일부터 재개관한다. 별마로천문대는 쾌청일수 192일을 자랑하는 영월에 위치해 별이 잘 보이기로 유명하며, 별마로천문대에서 운영 중인 천체투영과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연일 매진될 정도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재개관을 맞이하여, 천문대 실내 공간 곳곳에서는 밤하늘의 오로라, 성운처럼 신비로운 우주의 현상을 볼 수 있는 홀로그램, 우주의 탄생을 미디어아트로 작업한 프로젝션 맵핑, 별빛가득한 우주 속에서 아름다운 별무리 사이를 거니는 미러룸, 떨어지는 별을 손으로 잡으며 소원을 빌 수 있는 키네틱 아트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영월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카페799에서는 나사(NASA)에서 공개한 신비로운 성단과 성운을 예술작품으로 재창작한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관람할 수 있다. 영월 별마로천문대의 전시 리뉴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1년 스마트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것이며, 천문대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천문우주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올해 1년 동안 주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2021년 양구군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선정된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① ‘이건희 컬렉션’ 박수근 작품 18점 박수근미술관으로 돌아와 ②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성공 ③ 소상공인 대상 긴급경영지원금 지원 ④ 1월 1일부터 ‘국토정중앙면’ 공식 출범 ⑤ 7개 오지마을에 대한 택배서비스 정상화 ⑥ ‘공공산후조리원’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⑦ 카드형 양구사랑상품권 ‘배꼽페이’ 발매 ⑧ 양구종합스포츠타운 기본계획 확정 및 국비 100억 원 확보 ⑨ 전국 최초 민통선 내 식수 전용 저수지 ‘비아리 저수지’ 준공 ⑩ (재)양구문화재단 공식 출범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유족들은 생전 이 회장이 소장하고 있던 박수근 화백의 유화 4점과 드로잉 14점 등 18점의 작품을 지난 4월 고향인 양구의 박수근미술관에 기증했다. 이로써 박수근미술관이 소장하는 박 화백의 유화는 총 17점으로 늘어났고, 그동안 박수근미술관이 수집한 박 화백의 드로잉 98점과 이 회장의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은 1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최근 김화읍 마을공동체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으로 운영하는 화강 다슬기 소망등 공방 골재팀, 한지팀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2M 높이의 조형물 어흥이(호랑이)와 쉬리·다슬기 등으로 김화읍 희망의 불빛거리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철원군은 2022년(壬寅年)의 상징 동물인 호랑이는 김화읍에 얽힌 전설과 연관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호랑이와 관련된 전설은 평강 일대 가장 유명했던 김화 성재산 서낭당과 연관돼 있다. 옛 관노의 꿈에 여인이 나타나 사당을 지어달라고 부탁해 사당을 지었는데, 김화현감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사당에 치성을 드리는 것을 금지하니 난데없이 호랑이가 나타나 현감 아들을 잡아갔고, 후임 현감부터 다시 제사를 올리게 했다는 설화이다. 이를 계기로 김화읍은 호랑이 조형물을 김화읍의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해 연말연시 김화읍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침체된 지역 상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황중현 김화읍장은 “수작업으로 조형물을 만든 공방 참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김화읍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희망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1일부터 정시원서 접수 마감일인 2022년 1월 3일까지 ‘정시 집중 상담 기간’으로 정해 2022 대입 정시 지원체제로 전환한다. 도교육청은 수도권 주요대학 및 강원권 소재 대학 지원전략 자료집을 지난 10일 도내 고등학교에 배포했으며,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 대입지원관과 함께 정시에 지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중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을 중심으로 19일 원주권역 정시 상담을 시작으로 수시 등록 마감 후인 21일부터는 춘천, 강릉 권역에서 1:1 정시 대면 및 온라인 비대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신청은 강원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상담 신청자가 대면/비대면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강원진학지원센터 프로그램지원 팀장과 대교협 대표강사들이 강사로 나서 제7차 진학담당교사 대상 온라인 대입 역량강화 연수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2 정시 주요 특징 및 '감!자바'를 활용한 정시 진학지도, △수도권 중심의 정신 진학지도, △강원 및 충북권 정시 진학지도 등으로 나누어 모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여성 취·창업 지원 및 교육 전문기관인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대한 지원을 내년부터 전국 최고 수준으로 대폭 강화한다. 현재 도내에는 여성인력개발센터 3개소와 새일센터 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알선 및 취업정보 제공, 여성의 고충상담을 비롯해 문화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간 센터에서는 여성의 사회진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직업 교육훈련 및 취·창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종사자들의 낮은 급여수준으로 인한 높은 이직률과 사기저하 등으로 센터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도에서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센터운영을 위해 종사자의 처우 및 교육훈련시설을 개선하여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첫째, 센터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전국에서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3개 시에서 운영 중인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직무에 적합함은 물론 보수기준이 상향된‘고용노동부 민간직업상담원’보수체계를 기본급으로 정하고 수당체계를 정비하여 적용한다. 도 직영(광역) 및 8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의 내년도 본예산이 올해 3435억 원보다 359억 원 증가한 3794억여 원으로 확정됐다. 양구군의회는 계수 조정을 거쳐 21일 이같이 의결했다. 군의회는 지적발달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운영 지원 예산 2500만 원과 국도정 정책사업 지원 예산 2천만 원을 증액했다. 반면 홍보비 4800만 원과 주택개량사업 대상자 주택설계비용 지원 사업 3천만 원, 의원 국외여비 2450만 원 등을 삭감했다. 조인묵 군수는 “코로나19에 지치고 힘든 군민들의 일상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인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사업실적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 및 센터 운영에 대한 안건과 우수프로그램 운영 및 발굴, 자원봉사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 ‘대중교통 통합 시스템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은 주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 지역균형 뉴딜 사업을 기획 발굴하고 수행에 참여하도록 지원하여 지역 규형 뉴딜에 대한 체감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총48개 지자체 40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인제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한해 대중교통 통합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구체화 사업으로 실시간 버스 운행정보 확인·택시호출·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예약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앱 개발, 버스운행정보 검색이 가능한 QR코드 제작,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인제군은 주민 대중교통 이용 불편해소를 위해 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 및 무료환승제, 하늘내린 마을버스 확대 운행 등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번 대중교통 통합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인제군 대중교통 환경은 한층 고도화될 전망이다. 김재문 교통행정 담당은 “대중교통 통합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이 농어촌 및 마을버스 이용에 불편이 해소되고 전기버스 도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장학회는 12월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 및 장학회 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지역의 미래인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특히 2022년 정선장학회 선발 예정 인원을 380명으로 정하고 2021년도 지급액과 비슷한 수준인 1,04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장학금 지원신청은 내년 1월 중 군 홈페이지에 공고하여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 여성청소년과 내)과 읍 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현재까지 84억원의 기금을 출연하여 현재 93억 1,480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1년까지 5,266명에게 8,19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향토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장학회이사장은 내년도에도 관내 많은 학생들의 장학혜택을 지원 받아 교육비의 부담을 줄여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이 올해 출하시기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피해를 입은 673농가를 대상으로 3억 6,018만원의 최저가격 보상금 차액을 지급한다. 군이 최저가격 보장제를 시행하는 농산물은 청양고추, 오이고추, 건고추, 찰피수수, 생곤드레, 고랭지감자, 백태 등 7개 작목이며 주 출하기에 이들 작목이 최저가격 이하로 10일 이상 연속 하락하면 출하 가격과의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최저가격 보상금을 지급하는 청양고추, 오이고추, 건고추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소비위축 등으로 8월 초부터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어 이들 작목을 재배하는 농가의 피해가 많았다. 이에 따라 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산물 최저가격 지급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농산물 최저가격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지급 규모는 청양고추가 440농가 2억 9,7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고추 86농가 3,527만원, 오이고추 147농가 2,791만원 순이다. 한편 군은 이번에 지급하게 되는 최저가격 보상금 차액에 대해 연말까지 673농가에 전액 지급할 예정이며, 최저가격 보상금에 소요되는 재원은 군이 90%인 3억 2,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과 ㈜비타민TV는 21일 정선군청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허주민 ㈜비타민TV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콘텐츠 개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군은 대표 관광브랜드인 정선아리랑을 테마로 5일장의 공간적 범위를 확대하는 정선아리랑 마을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신청해 지난 2020년 3월 최종 선정되었으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전문가 컨설팅을 11월에 완료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마을여행 활성화를 위해 매입한 정선읍 봉양리 소재 유휴 건물에 대해 ㈜비타민TV에서 리노베이션하고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이벤트 운영, 다양한 관광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앵커 시설로 명소화하고 정선군에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3YO(살드래요! 놀드래요! 팔드래요!)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침체된 지역 관광지 주변의 유휴 건물을 리노베이션하고 향후 운영하는 과정을 연예인이 직접 참여하여 방송으로 제작할 예정이어서 성공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정선만의 독특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생활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쓰레기 종량제 실천 우수마을 12개 마을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우수마을은 양양읍 송암리·군행리, 서면 장승2리·서림리, 손양면 학포리·금강리, 현북면 잔교리·법수치리, 현남면 인구2리·원포리, 강현면 석교리․상복리 등 12개 마을이다. 군은 쓰레기 발생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폐기물 처리에 과도한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쓰레기 감량 및 자원재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마을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로 종량제 실천, 자원순환, 환경정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을 평가해 읍·면당 2개 마을씩 총 12개 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하여 보상금 250만원씩 지급한다. 이정민 환경과장은 “쓰레기종량제 봉투 사용을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량을 줄임으로써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일 수 있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분리수거 실천을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재활용품 수거효율 향상 및 생활쓰레기 수거기준을 모범적으로 준수하여 자원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읍·면을 평가해 양양읍(최우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2022년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자격은 홍천군에 이주한 지 5년 이내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이다. 교육은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20회(86시간)에 걸쳐 귀농·귀촌 정책, 작목별 영농기술, 농업경영, 마케팅 등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선진지 탐방 등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2022년 1월 7일까지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은 영농기반, 활동경력, 정착의지 등 종합적인 내용 심사 후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