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풍성한 쾌거를 올렸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도 전국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20개 분야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 직원들도 각자 맡은 업무에 충실함은 물론 코로나19와 급변하는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적극 대처하고 매진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한국기술보급대상을 수상한 작물환경담당 이종운 지도사를 비롯한 11명은 농촌자원사업 활성화 유공과 귀농귀촌 활성화 유공 포상, 농업재해대응 유공, 농업인교육 유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을 수상했다. 특히 민간인 시상 분야에서도 송영미 한국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장이 생활개선실천 및 농촌자원사업 확산 유공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농업인연구회 활성화 유공, 4-H회 발전 유공, 기술보급사업 유공 도지사 표창 등 11개의 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밖에도 치유농업 우수 프로그램 발굴·확산과 홍보 및 국민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강원도에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지역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8일 간 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교육장, 사내면사무소 등에서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공통과정은 농업, 산림, 축산, 환경 등 4개 분야다. 또 농식품 가공, 농업경영, 영농기술, 농촌지원 등 19개 전문과정도 개설된다. 각 분야 교육에는 국립농업과학원, 도농업기술원을 비롯한 전문가 그룹이 대거 참여한다. 신청은 지난 15일 시작돼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신청은 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에 전화로 접수하거나, 각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화천군 홈페이지를 통한 평생학습 수강신청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화천군은 매 교육과정 등록 전에 방역패스를 확인 후 입장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민 안전을 위해 내년 1월 산천어축제를 취소한 화천군이 겨울철 일자리 마련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계획대로 축제가 열렸다면, 연인원 1,500여 명 이상의 주민이 교통안내, 축제장 부스 운영, 축제장 얼음판 관리, 관광객 안내 등의 분야에서 단기 일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화천군은 최근 수 차례 회의를 거쳐 각 분야 행복 일자리를 모집하는 등 지자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일자리 모집 분야는 장애인 복지, 관광시설 유지보수, 주민자치위원회 운영보조, 종합문화센터 운영관리, 민원업무보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코로나19 방역패스 도입에 따라 어르신, 소상공인들을 위한 안내인력 운영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군은 일반 행복 일자리 사업 이외에도, 겨울철 단기 아르바이트 자리가 사라진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별도의 일자리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조만간 이러한 일자리 확대 사업의 규모와 참여인원을 확정짓고, 내년 초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인재육성재단은 12월 20일 15시 강원학사(도봉)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학사운영 사업의 일환 및 도봉구 민간복지거점기관으로써 2021년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한 복지프로그램 공모사업 일환으로 ‘사랑의 김치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강원인재육성재단 이수종 학사운영국장과 창2동 김동현 주민센터장 등 4명이 참석 해 강원도 김치를 창2동 주민센터 협조하에 당일 학사 인근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참여자 수는 최소인원으로 실시하였으며, 행사 참여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강원인재육성재단에서는 강원학사생들이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웃과 함께하는 학사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횡성군 도시재생청년참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수래 단원이 지난 12월 11일~12일(무박 2일)에 걸쳐 진행된‘2021 강원도 스마트시티 온라인 해커톤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총 1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보건·복지 문제, 방범·방재 문제, 주거환경 문제 등을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을 활용하여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것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수래 단원은 포도알을 제안하였다. 포도알은 지역 내 거주하는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포인트 받고 도우며 알바하자’라는 의미를 갖는다. 스마트폰 사용법과 홀로 산책 등 나이가 들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고령층과 가정문제 상담이나 농작물 재배방법 등 경험이 부족해 멘토를 찾는 젊은 층을 이어주는 상호 문제해결형 플랫폼이다. 김수래 단원은“우리 사회에서 발현되고 있는 세대 간 소통 단절 현상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스마트앱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조관식 도시교통과장은 “현재 도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이 2021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디지털 헬스케어부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하였다. 횡성군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모바일헬스케어 비대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바일헬스케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만성질환 위험 요인을 보유한 성인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횡성군의 비대면 사업으로 따라하기 운동미션, 집콕 요리미션, 다양한 건강컨텐츠 제공, 건강상담 우편서비스 등을 시행하여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함께 강원도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추진한 평가에서 심근경색·뇌졸중 증상 교육 및 홍보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수상도 하게 되었다. 횡성군은 지역 주민의 심근경색·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적극 홍보하여 인지도를 향상시키 위해 노력하였으며, 심근경색·뇌졸중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적극 추진해왔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건강한 횡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2021년 강원도 인구정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인구증감률, 인식개선사업,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사업, 공모사업 및 경진대회 참여도 등 5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인구문제 대응 우수(특수) 시책 시행 등 정성평가로 구분해 실시했다. 횡성군은 올해 2월 '2021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4대 분야 17개 전략 장‧단기 63개의 부서별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여러 지자체에서 시도했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인구시책에서 벗어나 횡성만의 특성화된 인구정책 및 시책을 마련해 보고자 2020년 7월부터 기획감사실에 인구정책팀을 만들어 업무를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주 및 교육환경, 일자리 창출 등 인프라 구축도 중요하지만 공동체 단위인 마을 스스로가 인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위해 능동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노력을 해보자라는 인식에서 횡성만의 특성화된 시책인 ‘인구늘리기 우수마을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시책은 인구증가율과 인구늘리기 기여도를 심사한다. 인구증가의 성과 외에도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지난 20일 망상동에 있는 거점소독시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한우사육농가와 시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소독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축한 거점소독시설은 축산차량의 이동이 많은 망상IC 인근인 초구동 110번지 일원에 지상1층, 174.6㎡ 규모로 건립됐다. 거점소독시설은 모터블로워 분무소독방식으로 소독차량 진입 후 세척 및 에어샤워, 차량분무소독, 운전자 대인소독, 소독완료 후 소독필증 발급 및 출차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차량번호 인식 및 자동소독 등 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됐다. 이번 건립을 통해 동해시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에 대한 사전 대응 및 타지역으로부터의 질병유입 차단 등 상시 차단방역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거점소독시설을 통해 신속한 차단방역 조치 및 질병의 확산 방지 등 상시방역체계를 구축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코로나19 유행확산과 중증 환자 증가 및 의료 여력 감소, 지역 내 감염 등으로 ‘공직자 사적모임 금지’ 등 내부 규율을 강화했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강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 가운데, 감염병 확산 억제를 위해 공무원부터 앞장서서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2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동해시청 소속 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관외 출타 금지 등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권고하고, 확산세가 안정될 때까지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 금지, 친척, 지인 등 타지역 생활자 접촉금지, 관외 출장 금지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또, 부득이 타 지역을 방문하거나, 확산·전파 가능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한 직원 중 의심증상 발현자는 반드시 사무실 복귀 전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그 외, 마스크 쓰기,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이행 강조를 비롯해 청사 안전을 위한 청사 방문 민원인 출입통제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예방 접종과 특별방역 관리에 행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제8차 광역협치포럼에서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은 국토교통부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주최하고 LH, HUG, 한국부동산원에서 주관한 제6회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기초‧광역지자체장, 공공기관장, 도시재생 활동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포럼은 국내외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시재생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도시재생 활동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부문별 시상을 가졌다. 동해시는 올해 들어 그동안 추진해온 동호지구 뉴딜사업과 동호시장 예비사업, 묵호언덕빌딩촌 새뜰마을사업 등이 잇달아 준공식을 갖고 거점시설 조성과 마을협동조합을 구성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둬 지역 활성화와 주민참여‧공동체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일자리부문 최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도시재생사업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기반시설 확충과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20일 해피700센터에서 협약 당사자인 평창군과 대관령주민주식회사, [해피700센터] 조성 감독기관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 등이 참여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관리·운영 협약식이 열렸다. 2017년부터 진행된 "대관령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해피700센터]가 2021년 12월 준공됨에 따라 [해피700센터]의 관리·운영에 대한 평창군과 대관령면주민주식회사 간 협약식이 개최되었으며, 소유자는 평창군수이나 시설에 대한 관리운영은 주민공동체인 대관령주민주식회사에서 총괄위탁 받아 운영하게 된다. [해피700센터]에는 번영회, 체육회, 올림픽문화유산 기념회 등의 사무실과 공예, 미술, 페이퍼 플라워 등의 창업자들이 입점할 것이며, 향후 지역의 커뮤니티공간과 다양한 창업지원공간으로 활용하여 해피700방송국을 통해 대관령의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고 이는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역할로써 다양한 행사 및 교육, 활동 등으로 지역 경제 및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가 발생한 교량인 송정1교 및 동산교 재가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겨울철 동절기 공사 중지 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내년 7월 우기 전까지 하천(오대천)내 영향이 있는 범위의 주요 구조물(교량 기초, 교대, 교각 등 하부구조)을 완료하고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현장관리를 위하여 발주청과 기술지원기술인이 전원 참석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하고, 22일 시행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발주청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사 등 기술지원기술인 전원이 합동으로 현장시공상태를 종합적 점검·확인·평가·기술지도하여,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관리를 위해 시행한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교량 붕괴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도로이용자들의 심정을 이해하며,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하고 통행의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재가설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1일 오전 11시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제4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사례결정위원회는 수시로 발생하는 아동보호조치 방안을 심의하기 위해 아동복지위원회 산하에 변호사, 소아과 전문의, 장학사, 아동학대예방경찰관, 아동복지 전문가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회의에서는 학대피해아동 보호조치 변경 결정 등에 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참여 위원들의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아동보호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아동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동에게 최상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심의 결정되었다.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장인 김순란 가족복지과장은 “공공아동보호체계가 강화되고 지자체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무엇보다 평창군의 보호아동에게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할 수 있도록 협조가 필요한데, 코로나 상황 중에서도 관련된 사항을 적시에 심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엘텍코리아(주)가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선도를 위하여 추진 중인 ‘평창 평화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이 내년 상반기 착공을 위해 본격적인 추진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엘텍코리아(주)는 지난 4월 강원도, 평창군과‘평창 평화데이터센터 조성’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0월에는 사업부지(진부면 호명리 일원, 155,675㎡) 매입을 완료하여 사업 추진의 준비를 마쳤으며, 내년 초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지정 심의를 완료하여 본격적인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군과 기업은 내년 초에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하기 위하여 사업부지 내 시설, 규모, 토지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자본 조달 방안을 준비 중에 있으며, 특히 기업에서는 산업단지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와 여러 차례 미팅하여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약 76,000㎡ 규모의 면적에 대해 산업단지 지정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데이터센터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차세대 AI 카메라 생산 시설, R&D 연구소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에서는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통하여 데이터센터의 원활한 가동에 필요한 10,000Kw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2021년 지역관광조직 교육 지원사업'인 속초형 DMO 시범운영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체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의 마지막 연차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관광조직 교육 지원사업인 속초형 DMO 시범운영사업은 속초 지역관광조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관광조직의 역량을 강화하여 속초 지역관광조직 기반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올해 9월부터 지역관광조직 참여 주체를 모집하고 지역 내 관광사업자, 로컬크리에이터, 관광두레 등 지역관광 주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기적 협의회 진행 및 역량강화 교육과 속초형 DMO 방향성에 대한 컨설팅 진행, 지역문화관광 DB구축 및 안내책자 발간 등을 추진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올해 추진한 지역관광조직 교육 지원사업인 속초형 DMO 시범운영사업으로 자생적 지역관광조직 육성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 등 속초 DMO를 활용한 지역 주도형관광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26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LH공사에서 실시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전세보증금 6,000만원) 범위 내에서 전세주택을 결정하면 LH공사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1. 12. 8.) 기준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한 성년자로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이어야 하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등록 장애인 등이고 신청자가 입주자보다 많을 경우 배점기준표에 의한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공고기간 중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속초시는 접수된 자료를 기준으로 자격조사를 거치고 선정결과는 입주자에게 LH공사가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와 (사)원주매지농악보존회는 문화재청의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생생문화재 분야에서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업은 문화재청 ‘우수사업 선정 위원회’에서 7가지 세부지표에 따라 평가 전문기관의 현장 검토와 관람객 만족도, 전문가 평가 등을 바탕으로 하여 선정했다. 2012년부터 시작한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재 마을 만들기'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원주매지농악’을 활용하여 생기발랄 생생체험 및 공연, 생기복덕 사계절 마을 축제, 생생 계절 장날, 회촌에서 이틀 살기 등 4계절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원주시 관계자는 “올해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들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일상에 휴식과 치유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국민의 생활권에 가까우면서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유산 향유를 위해 앞으로도 원주 문화재를 활용한 사업을 더욱 알차게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기반 마련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구축하며 복지멤버십 운영 분야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상담·접수·사후관리 등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유공기관에게 수여됐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복지멤버십)은 다양한 복지사업 중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내가 받을 가능성이 있는 복지서비스’를 생애주기별로 찾아서 안내하는 사업으로, 올해 9월부터 시행됐다. 원주시는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수급 가능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적극적으로 했다. 이에 지난 3개월간 59,708명이 복지멤버십에 가입하는 성과를 냈고, 1,015명이 기초생활수급자, 바우처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복지멤버십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많은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춘천지역에 유학하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및 학업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2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남학생 11명, 여학생 9명 등 총 20명이다. 대상은 공고일(2021. 12. 20.)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재학생은 직전 두 학기 평균 성적이 모두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1차 접수는 2021년 12월 22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정시모집 신입생을 위한 2차 접수는 2022년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입사지원서 및 구비서류를 원주시청 자치행정과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1차 2022년 1월 19일, 2차 2022년 2월 16일에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1년 원주시 열심히 일하는 팀장에 혁신기업도시과 구영태 팀장과 농촌자원과 김소현 팀장이 선발됐다. ‘열심히 일하는 팀장’ 선발은 팀장이 단순 검토자가 아닌 실무를 통해 개인 역량을 발휘하는 조직의 핵심 지위임을 인식시켜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조직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 도입된 제도로서 올해 2회째를 맞이하였다. 원주시는 분야별 업무 실적에 대한 서면평가와 온라인 다면평가를 거쳐 사업추진 분야 구영태 특수사업팀장, 일반행정 분야 김소현 생활지원팀장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구영태 팀장은 원주-여주 복선전철 사업과 원주-제천 복선전철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근 시군과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중앙선 수도권 전철과 광역급행철도 연장사업을 위해 인접 시군과 공동용역을 추진하는 등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중부권 교통연결 철도망 확장에 기여하였다. 김소현 팀장은 국가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원주시 특산 자원을 활용한 대표 관광먹거리 상품개발과 원주 대표음식 육성 지원사업으로 관광문화도시 원주시의 위상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 등 도농상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장터 활성화를 위한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탄탄-mas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6시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캐럴 및 댄스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철암관광안내소에서 운영 중인 느린 우체통과 연계해 소원카드 적기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엽서 카드에 소원을 적어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무대에 설치된 대형 양말에 넣으면 1년 후에 발송해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점가와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장성중앙시장에서 크리스마스의 확실한 행복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력제고를 위한 소상공인진흥공단 2021년 시장경영바우처 사업에 추가 선정되어 추진된다. 행사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포토존 및 트리를 설치해 운영하며, 장성중앙시장에서 숨겨진 산타를 찾아 개인 SNS에 인증샷을 게시하거나 장보기를 마친 후 구매한 물건 2가지 이상을 중앙시장에 설치된 이벤트 부스 관계자에게 보여주면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로는 3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경품권을 지급하고 오는 24일 추첨을 통하여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첨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양호 장성중앙시장조합장은 “크리스마스의 확실한 행복 행사를 통하여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침체된 장성중앙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분석ㆍ진단 결과 태백시 최초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ㆍ진단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제고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ㆍ진단하고 있다. 이번 분석ㆍ진단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그룹별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해 26개 우수단체를 선정하였으며, 우수단체로 선정된 지자체에 기관표창뿐만 아니라 재정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달리 전 부서에서 해당 법령과 조례에 근거해 개별적으로 부과되고 있으며 담당자의 잦은 교체로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태백시는 그동안 상ㆍ하반기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교육과 세외수입정보화사업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 실시, 부시장 주재의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실시는 물론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세외수입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성평등정책 기반구축, 여성친화도시 조성 의지, 사업 추진계획 등을 높이 평가받아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있어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어 그 혜택이 모든 시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5개 분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5개년 계획을 제출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최종 선정했으며, 신규지정 심사는 13개 지자체에서 신청하여 태백을 포함하여 8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태백시는 2020년 5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시작으로 시민참여단 30명을 모집하여 4개 분과(정책, 일자리, 안전·도시, 돌봄·공동체)를 구성해 각 분야별로 사업을 발굴하여 함께 추진하고 있다. 대표사업으로는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이 직접 심층인터뷰를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사회복지 행정 실무자 양성과정을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여성 1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평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최적 상태 유지 및 관리로 유사시 주민보호를 위해 내년 1월 14일까지 ‘하반기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일제 점검한다.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은 전시 등 재난 사태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시설이다. 이번 대피시설 점검은 관내 주민대피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주민대피계획에 따른 적절한 장소 확보 ▲안내 및 유도 표지판 훼손 여부 ▲비상용품함 비치 여부 등이다. 삼척시는 이번 점검으로 미흡시설에 대해서는 보완하거나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지정을 해제하고 필요시 신규로 지정할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발굴할 계획이다. 향후 주민대피시설 현행화된 자료는 시 홈페이지 민방위 관련시설 조회나 국민재난안전포털 민방위관련 시설 조회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은 평시 점검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테마가 있는 나릿골 감성문화마을’이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도시재생예비사업’공모에 선정됐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중심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으로, 주민공동체 거점공간 등 소규모 인프라사업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소프트웨어사업을 지원한다. 삼척시는 공모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2억 원(국비 1억 원 포함)으로 나릿골 주민들이 염원하던 할머이 덕장, 친환경 온실, 테마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스스로 자생하는 도시재생의 순기능을 도모하는 한편, 주변 관광지를 통해 방문객 유입을 점진적으로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주민들이 스스로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발전할 기회를 마련할 발판을 제공하여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진기업㈜·㈜동양과 관광숙박시설 조성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삼척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유진기업(주)과 ㈜동양의 모기업인 유진그룹은 건자재 유통, 금융, 물류,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5천여 명이 근무하는 견실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체류형 관광숙박시설 조성과 관광레저 기반구축, 저탄소 복합휴양단지 조성 등 관광분야 전반에 대하여 상호협력을 하게 됐다. 이로써, 지난 세월 원전부지로 지정과 해제를 반복하면서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됐으나, 국비 확보에 이어 이번 업무협약 등을 통해 “관광휴양복합타운 조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관광·휴양복합타운 조성사업’은 대진원전해제부지 일원 약 1,755만㎡에 에너지자립과 탄소제로단지를 지향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삼척시의 주도로 오는 2026년까지 공공과 민자를 포함하여 약 2천여억 원이 직접 투자될 계획이다. 민간사업인 관광숙박시설까지 포함하면 약 5천억 규모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지는 메머드급 개발 프로젝트이다. 향후 공공주도 관광지 조성 및 관광 인프라, 기반시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직업소개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소개 및 상담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직업윤리의식 향상을 주제로한『2021년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된 교육은 구직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기본 준수사항과 직업소개제도,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강의 도중 참석자들의 자발적인 질의가 이어질 만큼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강릉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사업의 육성지원 및 선진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노동시장을 조성하여 직업소개사업 질서가 정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엄금문 일자리경제과장은“자긍심을 가지고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직업소개사업소는 유료 65개소와 무료 3개소 등 68개소 운영중이며 강릉시는 종사자 교육과 정기점검을 통해 건전한 노동시장 확립과 안정적인 직업소개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노·사·민·정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강릉시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2021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현황 보고와 내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위한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계획으로 ▲취약계층 노동교육 및 감정노동자 심리상담 사업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추가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 등 내년도 주요정책을 논의한다. 또한 노사민정 대표들은 지역 공동체가 동반성장하는 강릉을 만들 것을 선언하며 ▶대화와 협력을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 ▶노동자와 기업의 동반성장 ▶기업경쟁력 강화와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행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협의회 위원장인 김한근 강릉시장은“앞으로 협의회가 노사문제에 주도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하며 좋은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시민이 행복한 강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최근 중국의 한 식품회사가 중국 내“강릉”상표등록을 추진함에 따라 중국 국가지식재산국(한국 특허청에 해당)에 이의신청을 하여,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상표침해 사항은 강릉시가 1998년 11월에 특허청 등록한 상표“강릉”을 중국 식품회사가 자사의 식품 판매 마케팅의 목적으로 중국 국가지식재산국(상표등록기관)에“강릉”상표를 무단 등록을 추진하여 오던 중 국내“한국지식재산보호원”모니터링에 강릉 상표 침해(20년 8월)사실을 확인, 중국 국제특허법률 전문회사에 이의신청 절차를 의뢰, 최근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강릉시의 승소를 결정한 중국 국가지식재산국은 한국의 특허청에 해당하는 국가기관으로 승소 판결 이유로“강릉시는 한국의 유명 도시로, 모두가 알고 있는 외국 지명에 속한다.”라고 명시하였다. 이는 강릉시가 중국 내에서 어느 정도의 인지도가 있으며, 국제적 도시로 인식되고 있는지에 대한 반증으로 보여지며, 강릉시는 중국 업체가 강릉 상표를 침해하는 이유를 3가지 정도로 분석하고 있다. 첫째, 2018동계올림픽개최에 따른 국제도시로의 위상과 국제 언론매체 기사에 따른 인지도 상승을 주요인으로 꼽으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귀어업인과 재촌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 사업 신청을 12월부터 2022년 1월14일까지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희망자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와 소정의 서류를 갖춰 해양수산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출금리는 연 2%이며, 상환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가구당 귀어 창업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 자금은 7,500만원이다.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6.1.1.이후 출생자)인 자이면서, 이주기한, 거주기간 등 지원자격 및 요건을 갖춘 자 중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발된 자로 최근 5년 이내 해양수산부와 지자체에서 인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귀어 관련 교육 35시간을 이수하였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춰야 한다. 군 관계자는 “귀어를 희망하시는 분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당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이 2019년도 동해안 산불로 인해 화마를 입은 고성군민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경기도민들의 따뜻한 의지를 모아 조성하는 ‘경기의 숲’이 조성사업이 완료되어 12월 21일 준공식을 갖는다. 고성군과 경기도는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 산6-2번지 일원에 경기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을 위하여 2021년 6월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6월 11일 착공하였다. 준공된 임야는 토성면 성천리 산6-2번지 일원 3㏊ 규모의 면적으로 경기도 예산 770백만원을 투자하여 경기의 숲을 준공하였으며 주요 공종은 구절초 등 초화류 5종 2,800본 및 산철쭉, 이팝 등 관목・교목류 13종 23,383본으로 총 18종 26,183본에 정자 2개소, 사방 4개소, 데크길 및 산책로 621m를 조성하였다 산불 때문에 민둥산으로 변해버렸던 성천리 산6-2번지 일원 산림은 이번 경기의 숲 조성사업으로 고성군과 경기도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산불피해지역 일대에 지속적인 식목행사 추진 및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경기도에서 박근철 경기도의회 도의원, 김성식 축산 산림국장외 8명이 참석하고, 고성군에서는 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일 열린 제331회 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본예산안을 4,048억원으로 의결,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내년도 예산은 올해 예산인 3,784억원보다 264억원이 증가한 4,048억원으로 본예산 기준 역대 가장 많은 예산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334억원(9.5%) 증액한 3,83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70억원(△24.5%) 감액한 216억원이다. 주요사업으로 기초연금지급 227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5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3억원, 고성 해중경관지구 시범사업 73억원, 고성군 복합 국민체육센터 건립 52억원, 기본형 공익직불제 71억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81억원, 반암·가진·거진 연안정비사업 44억원, 문암 1,2리항 어촌뉴딜 300사업 33억원, 거진 다드림 세비촌 도시재생 뉴딜사업 24억원, 현내정수장 정비사업 48억원, 하수도설치 및 정비 94억원 등이다. 예산결산위원회는 계수조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연수 및 행사 축소로 인한 고성군의회 예산 7건 80,340천원을 삭감했고 경기부양 및 시급성을 요하지 않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0일 군수실에서 ㈜횡성수소충전발전소와 수소충전소 운영을 위한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2022년 하반기에 상업운전 예정인 횡성수소충전소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며, ㈜횡성수소충전발전소는 사업부지 제공, 수소매입, 판매 등 운영관리, 인력 및 시설 관리 등 운영 전반을 도맡을 예정이다. 김석동 미래전략과장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의 민간보급 확대를 위한 수소충전소 건립은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횡성군의 미래가치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수소충전소의 필요성과 친환경자동차 정부 보조금 지원 혜택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횡성군에 보다 많은 수소차가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22년~2026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래 지난 5년간 법적 제도화 및 추진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여성친화도시 1단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대표사업으로는 성평등 임금체계 구축을 위한 횡성형 여성일자리사업, 횡성여성 문화의 날 운영, 성평등 마을문화 만들기 사업 등이 있다. 여성친화도시 2단계(2022~2026)에서는 1단계 사업을 더욱 확대 강화할 계획이며 면단위 지역으로 사업을 확산하여 부족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성주류화 추진체계를 기반으로 보다 평등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성평등한 관점에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 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횡성 실현을 위한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군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진리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을연구원 양성과정의‘주민 작품 전시회’를 금주 21일부터 23일까지 진리와 희망 탐구연구소(희망로 44-11)에서 개최 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주민 작품 전시회’는 주민 모임 및 교육이 가능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진리와희망 탐구연구소에서 1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3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전시회는 마을연구원 양성과정 교육의 주민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들로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원예, 화훼, 한지 등 만들기로 총 5개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진리 일원 주민 주도의 역사, 문화 자원을 연계한 문화상품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의 프로그램이며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이 수업 내용을 토대로 진리의 오래된 골목길과 주변 환경을 직접 디자인하며 도시재생의 효과를 도출 할 예정이다.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최소영 센터장은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화 활성화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홍천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은 12월 17일 (사)이웃 사무실에서 홍천군 우호도시인 필리핀 산후안시에 보낼 KF94 마스크 1만매(9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허필홍 홍천군수, (사)이웃의 박학천 이사장, 전상범 운영위원장, 박태원 회원과 홍천군 교류협력부서 등이 참석했다. 홍천군과 필리핀 산후안시는 지난 2009년 5월 26일 우호교류를 맺은 후 필리핀 계절근로자 파견과 산후안 세종학당 운영 등을 활발히 운영하였지만 민간단체의 교류는 자생봉사단체 (사)이웃이 그 첫 물꼬를 열었다. 봉사단체 (사)이웃은 2019년 8월 당시 필리핀 35세 계절근로자가 홍천에서 온혈질환 증상으로 생명이 위험한 사항이었으나 병원 및 의료진 연계와 병원비 등을 지원하는 등 필리핀 청년이 약 20여일 만에 정상 회복되는데 도움을 줘 2021년 2월 산후안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인연이 있다. 전상범 운영위원장은 “홍천군 우호도시인 필리핀 산후안시와 민간교류의 첫 시작을 열게 되어 (사)이웃 전 회원들께 감사하며, 산후안시 주민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좀 더 안전하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일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1 태백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대회는 태백시장, 태백시의회 의장, 도의원, 우수자원봉사 활동 수상자 등 9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 및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올 한해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도시자 표창 8명, 강원도의회의장 표창 1명, 태백시장 표창 9명, 태백시의회 의장 표창 9명 등 총 50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 활동 시간에 대한 인증으로 1만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친 1명에게는 강원도자원봉사명장, 8천시간 이상 봉사자 3명에게는 태백 으뜸봉사왕, 5천시간 이상 봉사자 3명에게는 강원도 으뜸봉사왕, 2천시간 이상 봉사자 17명에게는 봉사왕 등 총 143명에게 칭호인증서가 수여됐다. 태백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백신 예방접종센터 지원, 선별진료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며 “시에서도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그 가치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삼척체육관) 운영이 종료함에 따라, 김양호 삼척시장은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유공자 시상과 함께 의료진, 행정인력, 유관기관 지원 인력 등 관계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1년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 회원대회 및 성과보고회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태백시장, 태백시의회 의장, 도의원, 태백시의회 의원,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 회원 등이 참가했다. 성과보고회는 바르게살기태백시협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및 바르게살기운동 성과보고,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유공자 시상 및 축사, 공로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백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금년의 성과와 노력들을 토대로 우리시가 한층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 회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이라는 3대 이념을 목표로 각종 환경정화 활동, 각 동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 최정숙 자문위원과 태백시 총무과 용선희 과장이 20일 강원지역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2021년도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으로 대통령(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정숙위원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제15기, 17기에서 19기까지 8년 동안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평화통일 기반 구축 활동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용선희 총무과장은 지역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 강희문 의장은 12월 20일, 강릉시의회를 대표하여 2022년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 따뜻한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 시민들의 회비 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희문 의장과 박영숙 강릉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희문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봉사활동을 펼쳐 큰 힘이 되는 적십자봉사회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이 점점 더 늘어나는 상황에서 적십자의 활동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12. 20., 오후 3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인공태양 거점센터·GPU 센터 설치」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 및 「인공태양 클러스터 조성」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4개 기관은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 청정에너지 인공태양의 조기 상용화와 데이터 기반 R&D 혁신역량 고도화를 통한 강원도 신성장 동력 확보에 협력해 나가기로 한다.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강원대학교는 인공태양 거점센터를 개설을 통해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KISTI는 기가급 GPU 센터 설치를 통한 데이터기반 R&D 고도화 지원을, △강원도와 춘천시는 이들의 컨트롤타워 역할과 동시에 행정적 지원을 한다. 4기관은 향후 국가 인공태양 연구단지 조성 지원에도 공동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대 거점센터) 22.1월 개소, 핵심기술 R&D, 국책 연구과제 수행, 산·학·연 네트워킹 활성화 (GPU센터) 인공태양 V-DEMO 연구개발 추진, 지역현안 데이터 분석 및 문제 해결 지원,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기업 지원(기술사업화) 이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태백시와 홍천군 두 곳이 신규지정, 횡성군이 2단계로 재지정 되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전국 2개 시도 및 48개 시군구에서 신청하여 서면과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29곳(12. 17.)을 지정 발표하였고,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도에서는 총 9개의 시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매년 여성가족부에서 공모를 통해 해당지역을 지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역은 조성 계획에 따라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목표로 5년 동안 1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신규 운영 후 협약기간(5년) 도래 시 종합성과 등 지정 적격심사를 통해 재협약으로 운영된다. 우리 도는 이번 성과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인식확대부터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마련 등 다방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한 결과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강원도 여성친화도시 비전선포식에서'모두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미세먼지 관리 강화 및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서는 평일 6시부터 21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행하며 적발시 과태료 1일 10만원이 부과된다. 군은 이를 위해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시행을 홍보하고 내년 저공해조치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운행차량 배출가스 단속 및 공회전 제한, 도로재비산 먼지 집중관리,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선제적 점검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추진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주요배출사업장을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도로청소를 강화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5등급 차량 운행 자제 및 불필요한 공회전 안하기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영월군 로컬푸드 농특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잔류농약 안전성검사 243건을 완료했다. 영월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와이스퀘어 내 쉬어가게와 축협하나로마트 영월점 내 shop in shop 형태로 2개소를 운영 중이며, 90여명의 회원들의 다양한 농특산물 500여종의 상품으로 운영 되고 있다. 올해는 부설기관 동강생물사업단과 협조하여 상반기에는 143건을 무상으로 검정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는 계약을 통해 100건의 잔류농약안전성 검사를 완료 하였다.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는 신규회원이나 신규납품 농특산물에 우선적으로 시행되고, 올해는 총 243건의 잔류농약검사 결과 236건의 농특산물의 안전성이 확인되었다. 잔류농약이 검출된 7건의 농산물은 납품정지 및 기한연기 재검사를 조치를 통해 영월군 로컬푸드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유통사업단 엄정훈 단장은 “ 올해도 영월군 로컬푸드를 애용해주신 군민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영월군 로컬푸드의 안전성을 확보해 군민들께 저렴하고 품질 좋은 로컬푸드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주소체계 고도화의 일환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버스정류장, 지진옥외대피소 등 5종 358개소 다중이용시설물에 사물주소판을 신규 설치했다. 사물주소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건물 등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 하는 정보로, 군은 지난 9월부터 국민의 생활 및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간, 장소, 시설물 등에 공간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버스정류장 343개 지진옥외대피소 9개, 둔치주차장 4개, 육교승장기 4개 등 358개소에 대해 정비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영월군은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사건발생 위치를 정확히 알리고 신속한 대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추후 주요 포털 사이트와 내비게이션 등에도 반영돼 활용도가 높아져 모바일 시대에 위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 이용에도 편리함을 더해줄 예정이라고 했다. 군 공간정보담당자는 “사물주소 부여를 통해 정확한 위치 식별로 위급상황 대처뿐 아니라 일상의 편리함을 높여줄 것이다”며 “앞으로 사물주소 부여 대상을 확대해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행정안전부(지구촌새마을과) 추진 사회적경제 활성화 일환 기초자치단체 모범·우수사례 공모사업에 인제군이 최우수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 공모내용은 전국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및 우수시책 등으로 ▲취약계층 고용 등 창출에 따라 지역사회 기여 또는 공동체 문화확산▲사회적경제 관련 조례 제·개정, 중간지원활성화, 기업육성 지원사례▲사회적경제 기업제품 서비스 판로확대, 공공구매활성화 시책 등이다. 인제군은 에누리장터 추진, 해외수출, 유휴시설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사업 추진 등으로 지역사회기여도 및 기관 관심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2021년 제8차 중앙·지방협의체 개최시 강원도 영상회의실에서 전국 전파를 위한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중 지역사회보장계획 2020년 시행결과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자치단체의 사회보장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계획으로, 보건복지부는 매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계획 이행을 위한 지자체의 책임성 강화와 지역사회보장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전년도 계획의 시행결과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 인제군은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인제군은 “미래의 행복을 가꾸는 인제”를 목표로 2020년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회복지, 보건, 문화 분야 등 18개 중점 추진사업, 25개 세부사업 등 총 43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 협력하여 계획 수립부터 사업모니터링까지 충실하게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 복지사각지대가 남지 않도록 차별이나 소외가 없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해 나가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청년농부들이 직접 만든 브랜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1년 청년농부 창업특화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을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했다. 고유한 브랜드와 포장재 디자인을 만들어 청년농부의 농·특산물 경쟁력을 확보하고 판매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춘천에 거주하는 청년농부 6명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고 자신만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만들었다. 제작된 브랜드 디자인은 ‘산속에 토마토’ ‘봉자(벌 키우는 사람)’ ‘이세형 버섯연구소’ ‘정직한농장 색색마토’ ‘꽃채락 색깔농장’ ‘희희락농’이다. 해당 브랜드는 현재 상표출원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실제 제품으로도 생산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