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감면, 세무조사 유예 등 지방세 지원을 실시한다. 우선 취득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등 신고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을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이미 고지한 지방세 및 앞으로 과세될 지방세에 대해서도 납부가 어려운 경우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납세담보 없이 징수유예 등이 가능하다. 또한 확진자, 격리자 및 피해 업체 등은 신청하는 경우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현재 세무조사를 진행 중인 경우에도 세무조사를 중지 또는 연기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현재 코로나19 착한임대인 감면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감면 분야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동시에 피해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지방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백석도서관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책 잇는 강의: 시인 백석 탄생 110주년, 하얀 마음 백석'을 진행한다. '책 잇는 강의'는 ‘책과 사람을 이어준다’는 의미와 ‘모든 강의의 기반에는 책이 있다’는 의미를 담은 백석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강의가 끝나기 전 강연자가 직접 추천하는 주제 도서를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책 잇는 강의'는 ▲시인 백석(3월) ▲음식과 요리(5월) ▲예술(7월) ▲심리학(9월) ▲철학(11월) 주제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3월부터 시작하는 첫 번째 강의인 '시인 백석 탄생 110주년, 하얀 마음 백석'은 시인 백석의 시 세계를 살피며 동시에 백석이 한국 시문학사에 기여한 여러 영향들을 발견할 수 있는 강의이다. 강의는 현재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교수이며 문학평론가인 송종원 교수가 진행한다. ▲1차시: 백석의 시가 보여주는 잃어버린 고향, 그리고 유년 ▲2차시: 길 위의 백석, 냉정한 세상 위에 서다 ▲3차시: 백석이 시를 통해 찾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 ▲4차시: 백석과 한국 시문학사, 살아있는 백석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민․관 협력 현장소통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시 희망복지과와 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개소 복지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포함한 13개 협력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 2022년 민관협력 "마음돌봄,함께돌아봄" 사업 추진방향 공유 ▲ 경기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업무처리 방법 직무교육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업무담당자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애쓰고 계신 민간 협력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 깊숙이 스며들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이 연계․협력 할 수 있는 협업체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한해 동 중심의 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한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취약계층 정서지원돌봄 "마음돌봄,함께돌아봄"사업 ▲원룸 밀집지역 중장년 1인가구 고립예방을 위한 "오산빛 복지등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자동차 검사지연에 따른 행정제재가 오는 4월 14일부터 강화된다고 밝혔다. 자동차관리법의 개정으로 정기(종합)검사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검사지연 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이후 매 3일마다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최대금액도 30만원에 60만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기존에는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번호판을 영치하였으나, 법 개정으로 해당 차량은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되며 이를 위반 시 직권말소 당하게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우편물의 분실이나 실거주지가 달라 사전안내를 받지 못하는 차량 소유자를 위해 검사기간 확인 및 검사기간안내 문자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이정묵)은 “자동차 검사는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말하며,“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고, 과태료 및 운행정지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기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민주, 용인4)은 3일 교육행정위원장실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정진강 지부장과 면담하고, 코로나 대유행 속에서도 전면 개학한 학교가 처한 어려움 등 다양한 경기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진강 전교조 지부장은 “정상적인 학교운영을 갈망하는 학부모의 입장도 충분히 공감하지만 자칫 학교가 코로나 확산의 온상이 될까 학교는 경각심을 가지고 개학을 맞이하고 있다”고 전하고, “학교로 대용량 포장 상태로 납품된 자가진단키트를 종류별로 분류하여 학생에게 나누어 주고, 일주일에 2번 학생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도 교사의 몫으로 떠맡겨졌지만 지금의 재난시기를 극복하고자 교사들도 헌신하고 있다”며, “교육청 차원의 학교 지원 대책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지부장은 “학생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수업결손도 문제지만 사실 교사가 확진될 경우엔 대체인력 확보도 어려워 수업결손이 불가피하다”고 말하고, “특히 학교급식 종사자가 확진될 경우엔 급식실을 통한 확산이 심각히 우려되고 있어 인재풀 확보 등 교육청의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노인관련기관 종사자 15명이 2022년 02월 25일 의정부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노인 자살 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는 나눔의 샘 재가 노인지원 서비스센터,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시민노인복지센터,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흥선노인종합복지관 총 7개의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는 정신과적 현장위기 대응 콘텐츠 영상을 통해, 노인 관련 기관 종사자들에게 정신질환자 및 정신과적 위기개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이에 따른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영상 시청 후 각 기관에서 경험한 사례를 이야기함으로써, 위급한 상황일 때 실무자들이 자살 고위험 및 정신건강 취약 대상의 특이사항에 대해 잘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되었으며, 더불어 올해 상반기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의 올해 상반기 사업을 공유하여, 2022년 노인 자살 예방사업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치료적 개입이 어려운 대상을 발굴하는 방안과 이후 개입방법에 대해 논의한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4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계층 어르신과 청소년‧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사랑의 안경 나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민안경콘택트(대표 이상래)에서 재능기부를 받아 소외계층 지역주민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예진‧문진을 통해 눈 건강 상태 파악, △상담을 통한 눈 불편 해소와 건강 교육, △굴절검사로 원용‧근용 안경 처방 등을 진행한다. 이상래 경민안경콘택트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눈이 나빠진 걸 알면서도 제때 검사를 받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눈 건강을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주신 이상래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흥선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안경 나눔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해 지난해까지 처방에 따라 32명의 소외계층에게 안경을 제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보험을 가입해 각종 자전거 사고에 보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보험기간은 올해 3월 4일부터 2023년 3월 3일까지로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일 기준 과거 3년 이내의 자전거 사고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고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고 전국 어디서라도 자전거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부 보장내용으로는 자전거 사망(15세 미만 제외) 및 후유장해 시 최고 800만 원을 보장받으며, 자전거 상해 진단 위로금은 4주 이상 15만 원부터 8주 이상 55만 원이고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을 지급하며,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 지원금도 보장받게 된다. 특히 올해 의정부시는 상해 진단 위로금을 작년 대비 각 5만 원씩 상향하고 자전거 사망(15세 미만 제외) 및 후유장해 보장을 400만 원 감액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다만 보험은 사고일 기준으로 보장돼 올해 3월 4일 이전 사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건축법 및 주차장법 위반행위로 단속되어 행정처분이 진행된 사례가 2020년도에 231건, 2021년도에 264건에 달한다며, 정식 계고 전 처분 사전통지 후 시정된 사례들까지 감안하면 해마다 위반건축물 단속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위반건축물에 대한 행정처리는 담당공무원이 현장 출장 후 건축물대장 등 공적 서류와 일치 여부 확인 후 위반사항이 있을 시 행정처분 사전통지(의견수렴) 절차를 시작으로 시정명령 등 3차례의 계고 후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건축허가나 신고(용도변경 등 포함) 없이 건축행위를 하거나 부설주차장을 무단 용도변경하게 되면, 첫째 위반 행위가 시정완료될 때까지 고액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1회씩 반복 부과되고, 둘째 수사기관에 고발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마지막으로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로 표시되어 재산권행사, 각종 인허가(타 법령에 따른 영업신고 등) 신청 시 제한을 받을 수 있다. 건축법 위반행위의 대표적 사례는 무단 신축 및 증축이 위반건축물 유형의 약 70%를 차지하며, 위반건축물의 시정완료 또는 원상복구는 기둥, 벽체, 지붕 등 위반대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 소재 의정부계성교회는 3월 3일 자금동주민센터 이웃돕기 창구에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신진선 의정부계성교회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마땅히 해야 할 교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추운 날씨가 풀리고 있는 요즘 이번 기탁을 통해 자금동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원상 자금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꾸준히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주신 의정부계성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라면은 꼭 필요한 곳에 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 절차를 거쳐 자금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의 안정적 관리 운영과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상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 2001년 가동을 개시한 자원회수시설은 그간 철저한 유지관리로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을 24시간 소각·운영하는 환경설비의 특성상 시설의 안정성과 정상 기능 확보가 매우 중요한 시설로 연 2회(상·하반기) 시설물의 사전 점검과 부품교체, 보수 등의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정기보수는 시설의 고장과 파손을 사전 예방해 소각장의 운영 효율성 향상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생활폐기물의 정상적 처리와 주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정비보수 내용은 소각로 정비, 보일러 하부 버너 교체 및 부대설비 세정, 이송 컨베이어 보수공사 등을 진행한다. 정기보수 기간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정상 반입되며 수도권매립지 매립 등 분산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정기보수는 자원회수시설의 최적의 운영상태 유지와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작업으로 정기보수 기간동안 일회용품 사용 자제, 재활용품 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은 3월 29일부터 5월 26일까지 상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정보소외계층, 어르신, 초등학생,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총 5개의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문맹 탈출은 키오스크 강좌와 스마트폰 강좌로 각 8회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 초록빛 정원 식물테라피는 가재울도서관의 특별한 공간인 초록빛 정원에서 식물로 원예아트를 하며 치유할 수 있는 강좌이다. 5회의 강좌 동안 어르신들에게 초록과 함께하는 힐링타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등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너도 할 수 있어! 오일파스텔 강좌는 4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오일파스텔의 특징과 사용법을 익히고 회화작품까지 완성해볼 수 있다. 일반 성인과 함께하는 프랑스 자수는 프랑스 자수의 기본적인 스티치 기법을 익히며 실생활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핸드메이드 소품을 만들어 보는 강좌이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보자들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탄현면은 마스크 생산 전문 기업 비전글로벌에서 2월 28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KF94마스크 2만4천(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익환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온명원 탄현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기탁한 업체에 감사드리며 이는 저소득 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확산 방지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운정2동과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에그박스 파주운정점과 취약 아동 무료 간식 지원을 위한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운정2동에 위치한 에그박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성장기 아동들을 위한 간식으로 월 2회 토스트를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교통수단이 취약한 아동센터를 위해 정기적 배달도 지원한다. 홍희진 에그박스 대표는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만 있었을 뿐 선뜻 나서지 못하였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 정말 기쁘다”며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밝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나눔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모두가 하지는 못하는 일”이라며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해 주신 홍희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운정2동에서도 따뜻한 정이 넘치고 모두 함께 잘 사는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에 대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기본직불 사전정보를 구축하고, 사전검증을 통해 자격요건이 충족하고 농지·농업인의 정보변경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작년 대비 약 60%인 4,196명이 비대면 접수 대상이다. 비대면 접수 대상자에게 별도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대상자는 수신한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로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신청된다. 방문 접수에 비해 간단하고 제출할 서류도 개인정보 이용 동의로 제출이 생략된다. 이후 농지소재지 읍·면·동 담당자가 기본직불 시스템을 통해 신청 여부를 확인하고 접수 확인 문자를 발송한다. 고연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에게는 이·통장 및 읍면동 담당자를 통한 대리신청․업무대행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기본직불시스템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접수 방법에 대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비대면 미신청자,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정보의 변경이 있는 농업인 등 비대면 접수 대상이 아닌 경우는 기존 방식대로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2월 28일부터 수도권 등에 소재하는 토지를 지분으로 거래하거나 토지거래금액이 1억 이상인 경우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회피 목적으로 계약을 수차례 나눠 체결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1년 이내 서로 맞닿은 토지를 추가 거래한 경우 합산해 계산하도록 했으며, 합산금액이 1억 이상인 경우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파주시의 경우 2020년 12월 동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주택에 대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범위가 확대됐으며 이번 개정으로 토지에 대해서도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도록 강화됐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기 위한 방안인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통해 건전한 거래 질서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개정된 사항으로 인한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공연 또는 전시회 개최 시 관내 등록 공연장(전시장) 대관료의 90%를 지원하는 대관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예술인들의 대관료 부담 완화를 통한 공연·전시예술 활성화 및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등록 공연장에서 공연・전시회 등을 계획 중인 전문예술법인, 일반예술단체 및 예술인(예술인증명 등록자)이며, 올해는 대상자를 생활예술단체·동호회까지 확대한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및 최근 2년간 사업실적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파주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설 자리가 없는 예술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업 대상을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파주시의 문화 예술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4일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안전 체험 차량 ‘차차’를 운영한다. 차차는 안전 체험시설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하는 차량으로, 하루 150명까지 체험할 수 있다. 차차 안전 체험교육은 ▲안전띠 체험, ▲지하철 안전 체험, ▲지진 체험, ▲생활안전 체험, ▲화재 대피 체험, ▲건널목 안전 체험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차차는 4일부터 시작해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96개교 11,690여 명, 하반기 89개교 1만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최길남 관장은 “차차 프로그램은 유아와 학생이 안전 상황을 직접 체험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일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신규 개원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시립파크푸르지오어린이집’은 해오름마을10단지 내 위치하며 연면적 340.43㎡, 정원 62명인 시설이다. 파주시는 저출산, 코로나19 장기화 및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인한 민간·가정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국공립어린이집의 장애아통합보육 등 취약보육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며, 또한 시립파크푸르지오어린이집 등 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보육 기반을 구축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고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은 3일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군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함께 꿈을 키워요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을 앞두고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조사한 뒤 요청한 물품을 구입 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활동하는 공간이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동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환경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과 아동 그리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나눌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을 맞아 농업부산물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을 예방하고자 산림 및 산림인접지 100미터 이내 고추, 깨, 콩 재배농가 및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경지 내 농업부산물을 소각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어, 파주시는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1년에는 100톤의 농업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 처리했다. 올해는 자체예산 3천만원을 세워 2월 말까지 접수된 농업부산물에 대해 신청지역을 방문해 파쇄할 계획이다. 이병직 산림농지과장은 “봄철 산불 원인은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의한 것이 대다수인 만큼 산림 인접지 내에서 농업부산물 처리를 위한 불법소각을 자제해 달라”며 “필요한 경우 농업부산물 파쇄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는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소각행위 적발 시 행위자에게 산림보호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3일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사회공헌활동인 ‘함께 꿈을 키워요’ 후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함께 꿈을 키워요’ 후원 캠페인은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통한 저소득층 아동 돌봄 강화와 경기교육 기본계획 실현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약 2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은 군포시 금정동에 소재한 갈릴리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 군포 갈릴리지역아동센터 최원경 대표 등 경기도교육연구원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정윤경 위원장은 “교육 사각지대 해소는 평소 의정철학의 근간” 이라며,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라나길 하는 마음에 이 자리에 참석했다” 라고 동참 이유를 밝혔다. 군포 갈릴리지역아동센터 최원경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함께 동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정윤경 위원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한두건설㈜(대표 김정화)로부터 거동이 불편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을 위한 휠체어 4대와 보행보조기 20대를 기탁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두건설은 매년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 어르신을 위해 보행보조기(실버카), 휠체어, 김치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 기탁 받은 휠체어와 보행보조기는 홀로 거동이 불편한 고향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화 대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이동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할린 동포들이 귀국해 정착한 안산 고향마을 아파트에는 현재 484가구 749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일제강점기 시절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돼 수십 년 동안 잊혔다가 영주귀국사업으로 2000년 초부터 입주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인지·언어 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가정방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기초학력 향상과 함께 학업의욕을 증진하기 위한 연령별·수준별 기초학습 서비스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매주 1~2회 방문해 다양한 교재 및 교구를 지원하고, 아동수준에 따른 교과서와 문제풀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부모에게는 자녀발달 및 양육태도 향상을 위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촉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부동·원곡동 일원 영업시작 2~3년 이내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이달 7~25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의 주요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표시기준·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이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하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거짓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가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함께 주민자치회 위원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2022 안산시 주민자치학교’를 다음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 자격을 갖추기 위해 8시간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교육에는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려는 주민 외에도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가 25개동으로 전면 확대된 올해에 앞서 작년 운영한 ‘안산시 주민자치학교’에는 총 1천330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주민자치학교의 교육영상과 사이트를 활용하며, 교육내용은 ▲주민자치회의 이해 ▲주민자치회의 구성 및 운영 ▲의제발굴 및 자치계획 수립 ▲주민자치회의 예산과 회계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회 등 총 8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신청은 온라인교육사이트에서 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되면 마을을 위한 의제발굴 및 총회 참여 등 다양한 자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나가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남부권 순환버스 ‘해양-Blue’는 사동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를 기·종점으로 안산문화광장~중앙역~한대앞역~일동~상록수역~본오동~사리역을 순환 운행한다. 이날부터 기존 10대에서 2대가 증차됨에 따라 배차간격은 기존 15~20분에서 10~15분으로 평균 5분 단축되고, 운행횟수도 하루 총 114회에서 130회로 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남부권 순환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출·퇴근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GTX-C노선 실시협약안에 추가역으로 반영된 상록수역에 대한 교통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역별 도심 순환버스는 지난 40년 동안 이어져온 기존의 불편한 노선을 전면 개편해 시내 어디서든 10여분내에 전철역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수도권 최초 수요자 중심의 교통 정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순환버스는 2020년 12월 남부권 운행을 시작으로, 작년 5월 서부권 ‘맑은-Green’ 70번(A·B) 노선(고잔신도시~초지역~선부동~성포동)이 개통했다. 현재 남부권, 서부권 순환버스는 각각 550명, 3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아직 개통하지 않은 동부권(상록수역~사리역~중앙역~터미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은 2022년 올해 고양시 관내에 새로운 청소년 공간을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로 설립 6년 차를 맞이하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의 2022년 주요 추진 사항 중 하나다. 신규 청소년 공간 개소는 청소년시설을 청소년 거주 지역 인근에 두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함으로써,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현재 재단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시설은 수련관 3개소, 문화의집 2개소, 상담·진로센터와 자유공간 2곳이 총 9개다. 한편, 신규로 ‘개소’하는 곳은 ▲상반기 행신청소년자유공간과 ▲하반기 송포청소년문화의집, 총 2개소다. 청소년 시설 불모지였던 대화동 지역을 비롯하여 해당 지역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청소년 활동을 경험하며 시설 내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신규 개소 외에 기존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 하나의 부서로 있던 ‘고양시청소년학교밖지원팀’이 ‘고양시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로 개별 시설로 분리되어 매년 1,500명가량 새롭게 발생하는 관내 학교밖청소년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공간 확대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2022년 1차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4개 기업(예비창업자 포함)으로 방송·영상, 스마트/콘텐츠, 지식서비스 등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 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최대 2년간 무료로 제공 받고, 지식재산권 획득, 홍보물 제작, 마케팅 활동 등을 위한 선택형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 수요를 반영한 창업 맞춤형 교육, 분야별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 세미나 및 기업 간 네트워킹 등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고양산업진흥원의 각종 창업 인프라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1인 창조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은 고양산업진흥원 및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센터 방문 없이 3월 2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서류 및 발표 평가, 입주 계약 순으로 진행되며 2022년 4월 중 입주하게 된다. 진흥원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022년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공장, 세차장, 비금속광물채취업, 차량정비업 등 관련 영업자의 효율적 관리하고 산업폐수를 적정 처리함으로써 한강을 비롯한 71개 하천의 수질을 관리할 방침이다. 관리계획에는 오염 부하량이 많은 비금속광물채취업, 세차장, 세탁업 등의 업체 중점 관리 방안, 폐수관리가 취약한 중소기업 대상 방지시설 설치비용 보조와 기술 지원 등의 계획이 포함돼 있다. 한편 시는 관내 약 200개 폐수배출시설(세차장, 인쇄업 등) 사업장을 오는 3월부터 집중점검하며 환경기술인 교육 이수여부, 운영일지 작성 등을 확인하고 필요시 폐수처리 방류수 시료를 채취하여 수질기준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폐수 부적정 처리 및 비정상 가동 등 환경범죄를 저지른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폐수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방류될 경우 어류폐사 등 생태계 피해로 직결되는 만큼 이번 관리계획을 통하여 주요 하천의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4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5등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15억원 규모로 약 920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이다. 지원 자격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등록 ▲최종 등록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하고 ▲절차대행자(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 확인서 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공고의 상한액 및 지원율에 따라 지급된다.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인 경우에는 지원 한도 내에서 지원율 10%가 추가 지원되고 저감장치 장착 불가차량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6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시는 3월 4일(금)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배출가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3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총 3회에 걸쳐 강연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빛낸 천재 화가들'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오는 3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개최되는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레오나르도,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 르네상스 3대 거장 미디어 특별전" 연계 프로그램이다. 증강현실, 가상현실, 홀로그램, 3D 프린트 등 첨단 기술로 되살아난 르네상스의 거장들을 관람 전 강연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3회의 강연에서는 각 회차별로 레오나르도,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진행은 서울시립미술관 도슨트이자 미술교양서 "트라팔가 광장 앞 그 미술관"을 쓴 엄미나 작가가 맡는다. 한편 전시 기간 동안 미술관 로비와 아람누리도서관 내 예술자료실에서 ‘이탈리아’,‘르네상스’를 테마로 한 북큐레이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관에서는 이탈리아대사관 및 문화원으로 기증 받은 도서를 포함한 ‘이탈리아’ 관련 자료들을, 도서관에서는 어린이도서, 교양서, 전문서 등 대상을 망라한 ‘르네상스’, ‘서양미술’ 관련 자료들을 전시한다. 강연 참가 신청은 3월 7일(월) 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기업을 찾는다. 도는 ‘2022 경기 가상/증강현실(VR/AR) 오디션’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된 오디션은 도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다. 선발된 기업은 NRP(New Reality Partners) 7기수로 활동하며, 개발자금과 6개월간의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NRP(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만의 특화된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육성 사업을 의미한다. 국내외 선도기업 및 투자사 등과 민관 협력 연합체를 이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148개의 가상/증강현실 분야 초기기업을 발굴 육성해왔다. 올해는 총 20개 사를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아이디어 단계’와 ‘상용화 단계’ 총 2가지로, 각각 10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총 13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아이디어는 기업별 각 3천만 원, 상용화에는 각 1억 원씩 지원한다. 또한, 선발 이후 6개월간 1:1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활동, 기업교류회, 최종 성과발표회(데모데이)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도 제공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부동산 투기세력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023년 3월 10일까지 1년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일원 임야 5.58㎢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 도는 지난 2월 25일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4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시했다. 해당 지역은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판교테크노밸리 등 개발 호재를 빙자한 기획부동산의 허위, 과장․광고로 피해 사례가 발생한 곳으로 2020년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최초 지정됐다. 해당 구역 내에서 100㎡를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성남시 수정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 세력을 차단하고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며 “경기도 전 지역에 대한 거래 동향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하는 등 부동산 투기예방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3일 화성 농기원에서 ‘농업과학기술 연구 데이터 플랫폼 구축’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개발에 들어갔다. 이는 지역특화작목 농사 시험 논밭, 채소밭 등에 대한 자료의 체계적 수집을 통해 연구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도 농기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사 시험 연구자, 과제관리자 등이 모두 사용 가능한 농업연구 데이터 클라우드(cloud) 플랫폼 ▲연구자, 관리자 등 이용자별 맞춤형 화면 ▲지역특화작목 디지털 육종(育種)체계 ▲실시간 연구 데이터 입·출력 및 점검 시스템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업은 올해 상반기 농사 시험 연구 데이터 수집을 시작으로 4개월간 진행되며 플랫폼은 7월부터 시험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연구 데이터 디지털화, 표준화가 비교적 쉬운 벼, 콩, 장미 등 3작목에 대해 시범적으로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작목과 연구과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지역특화작목 중심의 농업연구 플랫폼 개발은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이용자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고 개발해 경기도 농업의 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온라인몰 입점 지원 등 ‘2022년 사회적가치 생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가치 생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적가치 생산품 기업들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약 20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으로,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노인일자리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에 해당하면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 ‘착착착’에 입점할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판로지원’과 ‘공동브랜드 판로지원’ 2개 분야로 사업을 세분화해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로지원 대상 기업은 11번가, 옥션, 지마켓 등 오픈마켓 및 종합쇼핑몰 또는 홈쇼핑, 시흥꿈상회에 각각 입점하거나 상세 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받는다. 공동브랜드 홍보 및 판로지원 대상 기업에게는 기획상품 전용 패키지 디자인 및 제작 등을 지원한다. 단, 기획상품 선정 시 '착착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운영사와 영업 파트너사들이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3일 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홀에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영업 파트너사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영업 전략을 논의하는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1월 ‘제1차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 각 영업사 실무진과 심도 높은 계획 공유하고 전략을 검토해 경기도 30개 지자체 서비스 지역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룬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 설치와 영업 등을 담당하는 KCP와 드림네트웍스 등 총 12개 사가 한자리에 모여 주요 정책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소비자 및 소상공인 대면 현장 영업 및 서비스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는 그간 현장 설치 영업 과정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된 메뉴 등록 및 CS 접수 일원화에 대한 계획이 핵심 사항으로 공유됐다. 이번 계획안이 파트너사들과 원활히 공유되면서 소상공인들의 배달특급 가맹이 조금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가맹점 수 확보를 위한 숍인숍 허용 여부, 지역 확대와 배달 플랫폼의 다변화 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3일 군자농협(조합장 조인선) 여성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10㎏)를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김근창 NH농협 안산시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자농협 여성회는 영농회의 조합원 명부에 등재된 조합원 또는 조합원 배우자로 이루어져 있는 내부 조직으로, 농산물 판매 수익금을 모아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인선 조합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자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3월 3일 사회적경제희망센터 교육장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신규 공동체 발굴을 위해 교육생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2022년 파주시 마을공동체 새싹학교’ 개강식을 진행했다. 새싹학교는 마을과 공동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이 마을공동체 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거나 공동체 공모사업에 처음 도전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로 진행되며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가치 ▲사례 소개 ▲마을 자원의 발굴과 연계 ▲공모사업의 이해와 사업계획 수립 실습 등의 강의로 구성된다. 시는 4주간의 교육과정이 끝나면, 4월부터 진행될 마을공동체 형성과정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 컨설팅을 통해 신규 공동체의 설립과 공모사업 도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은희 도시재생과장은 “마을공동체가 코로나 시국에 마을의 관계망을 튼튼히 하고 이웃을 보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파주시도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한마음교육관은 3월 2일 기초 한글교육 기회를 놓친 어른신을 대상으로 ‘온라인 성인 문해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수업은 매주 화·수·금요일에 각 반 24명 이내로 초등과정은 12:30~16:10, 중등 1, 3학년 과정은 09:00~12:20, 중등 2학년 과정은 13:00~16:20, 야간 중등 3학년 과정은 18:00~21:20에 진행된다. 파주한마음교육관은 2016년 12월 파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 인정기관으로 공식 지정된 곳으로, 다문화가정 및 저학력 성인 대상으로 한글 및 교육부 고시에 의한 초등·중등 학력 인정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파주시에서 8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다. 파주시는 2016년 2월 교육문화회관(현재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첫 초등학력인정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로 총 241명이 졸업했다. 지난 2월에는 2021학년도 졸업생 36명 중 21명이 상위학교에 진학하기도 했다. 특히, 수료생 중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은 총 7명의 어르신 학생들이 올 3월에 대학교에 입학하였다. 올해 명지전문대학교 사회서비스상담복지과에 입학하는 김승자(65)씨는 “예순이 넘어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도교육청 소속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공직기강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선거철 등 취약시기에 공직사회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공직기강을 세우기 위한 것으로, 이 기간에 도교육청은 ▲복무 사항 위반 ▲정치 중립 의무 위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해 점검하고 예방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승호 감사총괄담당서기관은 “선거 분위기에 휩쓸려 복무위반, 직무유기 등 공직기강 해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비위가 적발된 공직자는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공직기강 확립 계획을 수립해 상시 복무 점검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3일 의왕시에서 확대 개소했다. 경기도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의 인력을 추가 채용했고, 이달 안으로 북부 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올해 전담기관을 확대할 방침이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자립하는 이들을 말한다. 도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 안정적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1996년 아동복지 상담실을 설치하고 2015년부터 자립지원전담기관으로 기능을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확대 운영은 지난해 7월 국무회의에서 발표된 ‘보호종료아동 지원 강화책’에 이어 올해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운영 관련 국비 지원이 신설된 데 따른 것이다. 운영 예산은 전년도 5억 원 수준에서 약 21억5,000만 원(국비 약 13억2,000만 원 포함)으로 늘어났다. 의왕시 왕곡로 16번지에 위치한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경기 남부지역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며, 북부 지역은 이달 안으로 구리시 수택동에 문을 열 예정인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북부권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시민의귀감이 되고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개인 30명과 법인 30개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납부건수 3건 이상을 납부한 ‘성실납세자’와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5천만 원, 개인·단체는 300만 원 이상을 매년 납부한 ‘우수납세자’로 나누어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안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매년 선정한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안산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전액 면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주관 공연 관람료 50% 감면 ▲시금고(NH농협은행) 대출 금리인하 및 수수료 감면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및 징수 유예에 따른 납세 담보 1회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는 안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고려대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 단원병원으로부터 성실납세자 개인인 경우 본인과 가족, 그리고 법인인 경우 대표자 및 소속근로자(단원병원은 법인 대표로 한정)에게 종합검진비용 최대 30% 할인과 추가검진비용 등의 할인혜택을 선정일로부터 최대 2년간 제공 받는다. 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가 지난 2월 22일 ‘경기도의회 신청사 공간디자인 개선방안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배영철 의사담당관, 성세진 경기도 신청사건립팀장 등 도 관계자들과 이해욱 몽골국제대학교 건축설계학과 교수, 장영호 홍익대 건축디자인과 교수, 임경희 큐빅스 대표, 김한수 디자인모프 대표 등 학계‧업계 전문가들이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신청사 공간디자인 개선방안 관련 발표, 청사투어, 안건별 자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논의된 내용은 2층 본회의장 의장석 백월과 유리돔, 4층 식당 외곽 테라스, 5층 복도 및 기타 의회 내부 공간디자인 개선 로드맵 등이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청사에 입주할 때에는 6개월 정도의 입주준비기간에 더하여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특히 이러한 과정을 모두 거쳐야 하는 경기도의회 신청사와 같은 경우에는 일회성 자문회의보다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한 디자인위원회를 구성하여 심도있게 논의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도출되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즉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은 단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마이스 산업을 전담하는 고양컨벤션뷰로가 2016년 설립 이후 5주년을 맞아 고양컨벤션뷰로 2.0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마이스(MICE)산업은 기업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및 이벤트의 영문 앞 글자를 딴 용어로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불린다. 고양컨벤션뷰로 2.0에서는 고양컨벤션뷰로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한다. 기존 도시마케팅 전담기구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의 전통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운영에 부합하는 새로운 모델인 DMMO(Destination Marketing & Management Organization)로 전환한다. 또한 마이스 생태계 조성, 마이스 목적지(개최지) 마케팅을 2대 중점목표로 삼고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개최지)’로서 고양시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스 행사유치 역량 확대, 기업생태계 육성] 최우선 과제로 마이스 행사 유치 역량을 대폭 확대한다. 국내외 기획자, 대행사,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역특화 마이스 행사 공모를 실시하고 고양시의 전략산업인 드론, 의료바이오, 방송영상, IT 등과 연계한 대표 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3일 정도영 경제기획관 주재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회의실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도-유관기관-경제단체-수출기업 정책간담회’를 열고 대응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미국․EU 등의 대(對)러시아 제재로 인한 도내 기업피해 상황 파악과 애로사항 청취를 진행, 이를 바탕으로 도 차원의 지원대책을 강구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 자리에는 도 기업·수출 담당 부서,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FTA지원센터, 코트라 경기지원단,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 도 중소기업CEO연합회, 도 수출기업협회,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및 수출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단기적·직접적 피해는 제한적일 수 있으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우크라이나·러시아로의 수출이 많은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화장품, 합성수지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수입의존도가 높은 에너지나 반도체 분야 희귀품목의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른 여파가 도내 제조업이나 반도체 관련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며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대응책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방역대응에 지친 직원들은 격려하고 특히, 시민들의 일상생활 유지에 필수적인 생활 서비스를 점검했다. 2일 정 시장은 도로망 확대와 더불어 제설작업과 도로시설 관리 등 업무가 대폭 늘어난 도로관리과를 현장 점검했다. 이어 6월 준공 예정인 맑은물사업소의 제3정수시설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제3정수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갈 경우 일일 17만5천톤에서 22만3천톤으로 먹는물 생산량이 늘어 공급에 여유를 갖게 된다. 정 시장은 “중대재해법 시행을 떠나 어떠한 경우에도 공사 중 사람이 다치는 사고가 없어야 한다”면서 “코로나 확산에도 시설 운영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마련한 대비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지시했다. 임헌경 맑은물사업소장은 “어떤 경우에도 물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순환근무를 통해 직원들이 교차로 업무를 익히고 있다”면서 “직원 일부가 빠지더라도 대처가 가능하다”고 보고했다. 정 시장은 생활폐기물 수거와 처리를 맡고 있는 자원순환과 업무 보고 뒤 “감염병 대응과 상하수도, 청소, 대중교통 등 시민생활과 직접 관련된 행정서비스는 어떤 순간에도 결코 멈춰서는 안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근로자의 휴식과 소득보장을 위한 보건복지부 주관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선정 공모사업’에 도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부상이나 업무 외 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소득을 일부 보전해주는 제도다. 요건이 충족되는 대상자에게는 급여 지급 기간동안 하루에 2022년 최저임금의 60%인 4만 396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1999년 국민건강보험법에서 상병수당 지급의 법적 근거를 명문화했지만 아직까지 도입되지 못했다. 이후 코로나의 확산과 함께 ‘아프면 집에서 쉬기’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급증하자 보건복지부에서 2025년 본격 도입을 앞두고 오는 7월부터 3년간 6개 지자체를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범사업기간동안 선정된 지자체는 제도 모형별 상병수당 대상자의 규모, 평균 지원 기간, 소요 재정 등 정책효과를 비교·분석하기 위한 실증 근거와 사례를 축적하게 된다. 김포시는 근로복지선도도시로서 위상 제고와 7,200여 개의 공장이 등록되어 있는 경기 서북부 최대 산업도시 등 시범사업 실증에 최적지임을 내세우며 시범사업 지역 선정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주교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선영과 재실을 두고 있는 밀양박씨규정공파대종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교동 저소득가정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박세우 밀양박씨규정공파대종회 부회장은 주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교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초ㆍ중ㆍ고 학생을 위한 장학금 후원 의사를 밝히고 1,500여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신학기를 맞아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36명에게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우시현 주교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는 밀양박씨규정공파대종회에 감사드린다. 신학기 준비에 부담이 큰 소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밀양박씨규정공파대종회는 1987년부터 2021년까지 35년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학생 및 초ㆍ중ㆍ고등학생 2,655명에게 총 3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위치한 고양시립화정어린이집에서 지난 2월 2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83만 7천원을 화정2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고양시립화정어린이집에서 지난해 12월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80명 원생들의 학부모와 23명의 교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행사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고양시립화정어린이집 정현남 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바자회를 진행했는데, 이를 통해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 화정2동에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화정2동 김현정 동장은“코로나 시기에 적합한 바자회 행사로 모범적 사례가 된 것 같다. 뜻깊은 기부를 실천한 고양시립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