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태백시자원봉사센 회의실에서 10월 박의도, 11월 안경숙님을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10월 태백봉사왕으로 선정된 박의도님은 황지고 학생 안심귀가 및 야간자율방범, 태백 버추얼 챌린저 대회 지원 봉사활동으로 9월 한 달간 총 14회, 79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11월 태백봉사왕으로 선정된 안경숙님은 자원봉사 마당발 SNS서포터즈활동, 요양원 주방일손 돕기, 태백탄탄밥상,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봉사, 사랑의 행복바구니사업(밑반찬만들기), 찾아가는 "Making a safe house" 방역 봉사활동 등 10월 한달 간 총 27회, 66시간의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상을 수상했다. 센터 관계자는 “봉사왕으로 선정되신 박의도, 안경숙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많은 이에게 따스한 손길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추진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김기하 의장이 17일 14:00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은 동해시의회 6,7,8대 의원으로 제8대 동해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역발전에 맞는 정책추진에 앞장서 왔으며, 강원남부시·군의회의장포럼에서 5개 시·군의 주민교류 활성화 주도 및 ‘전국화력발전소소재 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발족하여 화력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관련 건을 관계부처 등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등 다각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은 “코로나로 인해 정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와 피로에 지친 동해시민들을 생각하면 늘 가슴 한켠이 무겁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위원들과 기자단이 공동으로 엄격한 위촉, 면밀한 검토와 인증작업을 거쳐 수상자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는 2021년 12월 17일 제231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2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며 2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시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부터 제조업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를 헤쳐나가기 위한 재원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2022년도 본예산안 중 집행부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하고, 의원 공무 국외출장 비용 등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전액 삭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권정복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과 도시의 균형성장을 위한 정책을 촉구”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2022년 1월 13일 시행 예정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 권한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되면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과 우수인재 인사교류를 통한 양 기관간 상생 발전을 위해 17일 인사운영 업무 협약을 맺었다. 강릉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0월 준비단(T/F)을 구성해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사무국 조직개편 및 정책지원관 인력 배치를 위한 사무공간 확충, 관련 조례·규칙 정비안 마련 등을 추진하였고, 11월에는 집행부와 실무협의를 위해 자체 워킹그룹을 구성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 준비를 해왔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기관운영을 위한 정원 및 조직관리의 상호 협조 △후생복지, 교육훈련, 복무 등에 관한 사항은 시에서 통합 운영하는 등 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고, 협약의 세부사항은 실무협의 등을 통해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강희문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12월 17일 오전 10시, 제29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였다. 3차 본회의에서는 ▲강릉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2022년도 당초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7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2022년도 당초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도 보다 6.6% 증가한 1조 3천 17억 3천 9백만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일반회계에서 10개 부서, 세출예산 12개 사업에 총 18억 9천 3십 8만원을 삭감하였고, 강릉 국제영화제의 경우 내년 2월까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보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수정가결하였다. 또한,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291억 7천만원이 증가한 1조 5천 126억 2천 9백만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강릉시청 앞 교차로 개선사업은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위해 3억원의 사업비를 삭감하며 수정가결하였다. 이어서, 김기영 의원은 “강원도청 제2청사 강릉 유치 건의문”대표발의 하였고, 김용남 의원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강릉 이전 건의안”을 대표발의 하였으며, 이재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7일 춘천시 중앙로 소재 의원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을 마쳤다. 전국적으로 확진자 급증과 더불어 위중증 환자도 증가되는 추세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큰 만큼, 정부에서는 감염 취약시설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추가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최근 백신 미접종과 돌파감염 등으로 인한 지역내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최문순 도지사도 추가접종에 나선 것이다. 강원도는 11월부터 고령층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면역 확보를 위한 3차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추가접종 대상자는 기본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전 도민이며, 접종 간격은 접종완료 후 3개월, 면역저하자와 얀센백신 접종자는 접종완료 후 2개월부터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최 지사는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수개월이 지나면 백신효과가 감소했을 가능성이 높고, 최근 위중증 환자도 늘고 있어 도민께서도 적극적으로 3차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의회가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22일부터 26일 동안 열린 제229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본예산안과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59개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1조 5,351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은 일반회계 원주천 철교 리모델링 사업 예산 18억 원, 특별회계 흥업대학타운 조성사업 예산 12억 원 등 총 44억 9천 2백만 원을 삭감해 최종 의결했다. 15일 열린 시정질문에는 류인출, 전병선, 조창휘, 황기섭, 장영덕 의원이 나서 원주시장 등을 상대로 공동주택 하수관거 정비사업, 서원주IC 운영비, 농업 예산 확보 방안,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소금산그랜드밸리 운영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조상숙, 곽문근, 유선자, 이숙은, 장영덕, 최미옥, 김지헌, 신재섭 의원이 참여해 시정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으며, "무장애 투표소 실현을 위한 촉구 건의안" , "사회적 경제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신용협동조합 설립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밖에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비영리 스타트업 기업이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사회혁신센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 모집을 받는다.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조직과 사회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고민하고 공익적 목적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사회문제와 발굴,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 내 비영리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선정된 3개의 비영리 스타트업에게는 성장에 필요한 사업지원비 최대500만원과 전담 인력 2인 인건비 6개월분을 지급한다. 또 춘천사회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커먼즈필드 춘천의 공유공간 ‘모두의 데스크’를 제공하며, 각 팀에 맞춘 개별 코칭과 역량강화 교육, 온라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대표자 포함 총 2인의 전담 인력이 교육 프로그램 및 사업지원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팀이다. 미설립 팀의 경우 공익적 목적의 비영리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실행 의지가 있고, 비영리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싶은 2인 이상의 단체 등록을 하지 않은 팀이어야 한다. 기설립 단체는 공고일(2021.12.01.) 기준 설립 후 3년 이하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의회 이숙은 의원이 17일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사장 한창건)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사회 각 분야에서 남다른 패러다임으로 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오랜 시간 노력 봉사한 이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이숙은 의원은 「원주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 「기업도시 고등학교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인권 보호를 위해 출입국·외국인 사무소 확충을 요구하고 아파트 단지 내 공유 우산 시행을 제안하는 등 주민 생활의 질 향상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숙은 의원은 “시민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김도형 의원은 퇴비사 설치사업의 관리 및 운영의 문제에 대하여, 전문적 양질의 퇴비를 공급하는 등 면밀한 검토와 준비를 철저히 하여 추진하도록 주문하였다. 이춘만 의원은 이모작을 하는 농가는 유기질 비료가 더 많이 필요한 만큼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하였다. 조춘식 의원은 브랜드 쌀 포장재지원은 소포장 판매로 경쟁력이 있는 만큼 농가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다른 품목 확대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 을 강구하도록 주문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8일, 수학 책임교육 정책 우수사례와 수학 수업·평가 사례 나눔을 위한 ‘2021 온라인 강원수학수업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줌(zoom)과 유튜브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오후 12시 50분부터 진행된다. 기조 강연으로는 성균관대 이장주 교수가 선사시대부터 이어진 우리나라 수학의 우수성과 조선왕조실록 속 수학이야기 등 수학으로 역사를 재조명하는 ‘역사 속 우리 수학, 수학자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강연 영상은 16일부터 23일까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에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분과강연은 △책임교육, △수업평가, △수학체험의 세 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별 6개, 총 18개의 강좌가 줌을 활용한 쌍방향 원격연수로 진행된다. 책임교육 분과는 △초등 기초개념 지도를 위한 수감각 활용 수업, △한 손에 잡히는 약수와 배수 강좌, △수학 책임교육 운영 사례 나눔, △대학연계 시범학교, △융합형 수학교실 △통계 선도학교 등 강좌로 구성된다. 수업평가 분과는 △똑똑! 수학탐험대 수업, △수학교구를 활용한 수업, △발견하고 생각하는 대안교과서 수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 및 생계안전을 도모하는 2022년 직접일자리사업 추진에 나선다. 2022년 직접일자리사업은 횡성군 여건에 맞는 자체 일자리 발굴로 취업 취약 계층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고 행정인력이 부족한 공공사업을 발굴 시행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군은 지난해부터 각각 추진되던 일자리사업을 ‘직접일자리사업’으로 통합 운영한 바 있다. 군은 2022년 직접일자리사업에 12억 원을 투입, 취약계층 30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상반기 사업 기간은 5개월로, ▲행정보조, 공공시설물관리, 지역방역일자리 (2022년 1월~5월) ▲지역공동체일자리, 환경정비사업 (2022년 2월~6월)이 추진된다. 모집인원은 123명 내외로 근무시간은 사업장별로 상이하다. 참여대상은 횡성군 주민으로,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 중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단, 1인가구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이면서 3억 원 이하의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 보유 가구의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현남면 광진리에 위치한 사찰인 휴휴암에서 소장하고 있는'관동빈흥록(關東賓興錄)' 등 전적 4점에 대하여 12월 17일자로 강원도 지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관동빈흥록’은 조선시대 강원도 유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과거시험의 전말과 급제한 과문을 수록한 목활자본으로, 규장각에서 편집하여 1794년 강원감영에서 간행됐다. 이는 18세기 말 정조의 지방인재 등용 정책과 강원도 유생들의 현황을 살펴 볼 수 있는 지역사의 중요한 사료(史料)로 평가되어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와 함께 조선시대 흔하지 않은 밀교계통의 개설서이면서 한글 연구의 자료적 가치를 인정받은 '개간비밀교(開刊秘密敎)'와 조선시대 불교경전의 간행 등을 엿볼 수 있는 '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 조선시대 목판 판각의 추이를 살필 수 있는 '지장보살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 등 3점도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 한편, 현재 양양군의 지정문화재는 국가지정 18점, 도 지정 24점 등 총 42점을 지정 문화재로 관리․보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북방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건자동차정비사업소는 12월 16일 북방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12월 14일에는 새마을단체와 캄스코가 북방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12월 13일에는 북방면 이장협의회와 선우건설, 홍천식물원도 북방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풀그리다 펜션은 700만원 상당의 쌀 100포(1포 20kg)를, ㈜서민식품은 100만원 상당의 라면 80상자를 기탁했다. 오경신 북방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모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북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년간 꾸준히 후원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 2개소를 선정, 후원 인증 명패를 전달했다. 선정 기준은 북방면 협의체가 출범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00만원 이상 후원금품을 기탁한 업체로, 북방면 장항리 풀그리다 펜션과 하화계리 광건자동차정비사업소가 선정됐다. 오경신 북방면장은 후원 인증명패를 직접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업체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오경신 북방면장은 “따뜻한 마음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지역을 환하게 밝혀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방면 협의체는 향후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후원자(업체)에 대한 후원 인증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건강 걷기를 통해 치매도 예방하고 기부도 실천하는 아름다운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홍천군 치매안심센터는 11월과 12월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건강걷기+기부챌린지’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희망 나눔 프로젝트는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6,000만보,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4,000만보의 공동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취약계층에게 난방용 전기매트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1월 진행된 프로젝트에는 663명이 참여, 1억 5,875만보의 공동 걸음 수를 기록해 목표의 2배 이상을 초과 달성했다. 또 12월 진행된 프로젝트에는 597명이 참여, 12월 16일 현재 8,000만보 이상을 기록해 목표의 2배를 조기 달성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개 읍·면 에너지 사각지대 145가구에 전기 온열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온열매트는 챌린지 참여자들의 이름으로 지역 내 복지기관(홍천군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해 전달된다. 원은숙 치매안심센터장은 “온 군민이 참여의 주체가 되어 선한 발걸음을 통해 만들어 주신 온열매트를 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접경지역 화천군의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청신호가 켜졌다. 화천군은 올해 국토교통부의 제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화천읍 중리지구 ‘평화나라, 축제도시 산천어 마을’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본사업이 확정된 중리 지구에는 국비 100억원 등 2027년까지 총 66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화천군이 화천읍 상리지구와 사내면 사창리 지구 역시 도시재생 예비사업 대상자로 확정돼 각각 사업비 2억원과 3억원이 확보됐다. 화천읍 중리 뉴딜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지금의 화천읍사무소 부지에는 행복주택 84호, 주차장, 읍사무소로 구성된 행정복합타운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또 화천읍 5일장 구역에 산천어를 테마로 하는 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복합거점시설 ‘산천어의 집’이 들어설 전망이다. 핀란도 로바니에미시 산타 우체국 대한민국 1호가 위치한 곳을 중심으로는 이를 모티브로 한 ‘산타 동네’가 조성되며, 화천 공영터미널에는 방문자 센터가 설치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비사업이 확정된 화천읍 상리지구에서는 마을회관 리모델링, 독거노인 반찬나눔사업 거점조성, 주민참여 경관 가드닝 사업 등이 진행돼 정주여건 향상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12월20일 갈말106호선 재해복구사업인 대자사 ~ 목련공원길 도로가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개통으로 재해복구사업 조기 완공 및 안전한 주민통행로가 확보됐다. 2020. 7. 28. ~ 8. 11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도로분야 복구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 설계등 행정절차를 사전 완료하고 도로분야(군도 및 농어촌도로 및 평화누리길) 25개소 복구비 51억원을 투입하여 2021. 12월 전 구간을 복구완료했다. 특히 그동안 목련공원길은 비포장도로로 잦은 수해피해가 있었으며, 목련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군민들의 불편이 있었으나, 금회 도로개설로 재해예방 및 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게됐다. 그동안 철원군은 중앙부처와 강원도에 재해복구비 조기확보 및 추가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국비확보에 노력한 결과 도로분야 재해복구사업 조기 완공으로 군민불편 최소화 및 재해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강원도와 협력하여 철원군 재해발생시 국비를 조기에 확보하여 선제적이고 신속한 집행으로 군민의 안전과 반복적인 재해를 예방하는 것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한국청소년육성회 철원지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장학금(50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생활장학금 전달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한국청소년육성회 철원지구에서 해당 청소년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의복과 학용품을 지원하면서 이루어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육성회 철원지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다양한 연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결정·시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적극 발굴해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 가능한 연계기관을 모색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청소년육성회 철원지구 윤석운 회장은 “위기청소년 생활장학금 등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철원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실현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철원군에서 직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전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17일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직장 내 4대폭력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염병 확산을 우려하여 실시간 비대면 교육인 영상교육으로 실시했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혜란 강사의 “It’s on us!”를 주제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폭력 통합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인식 개선으로 관리자로서 책임과 역할 인식을 통해 상호 배려와 존중으로 밝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공직사회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일상에서도 4대 폭력과 관련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지난 10월 2회에 걸쳐 고위직자를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통합상시 자가학습을 통한 자체교육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직장내 4대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17일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대회의실에서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과 (사)강원해양수산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2021 강원해양 수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강원도의 탈탄소 사회 실현 및 수소경제 구축을 위해서는 동해항 내 수소 전용부두의 건설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달 정부에서 발표한 수소항만 조성계획에 따르면 전국 14개 항만이 수소항만으로 지정되었는데, 도내에서는 LNG 수입항만인 호산항만이 포함되었다. 이는 LNG를 원료로 한 수소 생산을 감안한 조치로 보인다. 그러나 지역사회에서는 도가 추진하는 동해삼척지역 액화수소 클러스터와의 연계, 발전소 및 시멘트 산업 입지, 항만 여건 등을 고려하면 호산항과 별개로 동해신항에 수소전용부두를 구축해야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수소경제 구축이 가능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최호영 원장은 “기후변화와 강원 남부권 항만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통해“강원남부지역은 시멘트와 석탄화력발전 등 다량의 탄소배출이 불가피한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 만큼 탈탄소 및 수소경제의 구축은 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김기하 의장이 ‘제13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의원 공약이행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진행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입법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지방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약이행과 조례입법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올린 의원을 선정하는 상이다. 김기하 의장은 복지시책 우선 공약 외 19개 공약사항 중 19개 공약완료로 이행되는 등 이행도 완료 비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특혜의혹 집단민원 시, 독창적인 주민소통 활동과 주민 참여 견인 활동 등에서도 높이 평가됐다. 김기하 의장은 이번 수상에서 “동해시민이 보여준 믿음과 시민들과 지켜야 할 약속을 늘 가슴 속에 품고 뜨거운 열정으로 10여 년을 넘게 의정활동에 열정적으로 달려왔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여 동해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귀농·귀촌에 대해 궁금한 점을 속 시원하게 알려주는 상담 홍보전이 펼쳐진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일부터 29일까지 귀농·귀촌 온라인 상담 홍보전을 개최한다.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박람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현장 상담이 어려워진 요즘 귀농·귀촌 전문상담가와 일대일 화상 상담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관람객들의 개인 상황에 맞는 맞춤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정책 및 지원사업 등 궁금한 점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온라인 화상 상담은 행사 기간 중 오전 10~오후 5시 사이에 가능하며, 미리 상담 예약을 하면 문자로 화상 상담 링크를 보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화상 상담과 온라인상담을 진행한 시민에게 춘천시 귀농·귀촌책자와 다양한 홍보 물품이 들어있는 귀농·귀촌키트박스를 지급한다. 이 외에도 사전 녹화를 통해 준비된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의 생활상과 귀농귀촌의 노하우 등 메시지를 전달한다. 함종범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귀농귀촌 화상 상담 홍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행복알리미 가입자수가 서비스 시작 1년 8개월만에 3만명을 돌파했다. 앞으로도 춘천행복알리미가 시정 소식 알림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12월 15일 기준 춘천행복알리미 가입자 수는 3만86명이다. 2020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해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정부의 소식과 생활 정보를 비롯해 각종 행사, 이벤트를 휴대전화로 전송받을 수 있는 편의성 덕분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춘천행복알리미’ 가입자 1,62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시정정보를 습득하는데 도움이 된다’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85.2%가 ‘도움이 된다’라고 답했다. 춘천행복알리미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서비스는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춘천행복알리미’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는 최대 1일 1회 춘천행복알리미를 통해 문자로 시정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다. 또, 카카오톡 춘천행복알리미 채널을 추가하면 카카오톡을 통해 더 많은 시정 소식을 받을 수 있다. 시정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최우수업소 24개소에 우수업소 표지판 및 포상물품(발매트, 방역물품세트)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영업주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홀수해에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짝수해에는 목욕장·숙박업소·세탁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최우수업소(90점이상) 24개소가 선정돼, 우수업소 표지판 및 포상물품(발매트, 방역물품세트)을 지원했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한 업소에 표지판 및 포상물품을 지원하여 영업자가 스스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결과를 얻길 바라며, 최우수업소의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이후 성수기 이용자 증가 등으로 집단감염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기타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및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해 집단감염 발생 시 이용자 확인이 어려운 대형마트 등 관내 기타식품판매업소 10개소이며, 시는 16~17일 양일간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확인 등 위생점검과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다. 또, 방역수칙 의무적용 사항 점검 외에 일 3회 이상 주기적 환기, 집객 행사 자제 등에 대한 권고도 진행할 방침이다. 방역 지침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3개월 이내의 운영중단, 시설폐쇄 명령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며, 확진자 발생 시 모든 확진 관련 검사, 치료 등 방역비용도 구상 청구될 수 있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의 철저한 이행과 위생점검을 통해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사적모임 4인 제한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또, 해넘이·해맞이 행사에 이어 올해 종무식과 내년도 시무식도 비대면으로 간소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 방침에 따른 주요 방역수칙 변경 내용은 사적모임 제한,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대규모 행사·집회 규모 축소 및 방역패스 적용 확대 등이다. 사적모임 인원은 기존 비수도권 8명에서 4명으로 축소된다. 또, 기존에는 미접종자의 경우 1인에 한해 식당·카페 등에서 접종완료자 등과 동반 이용이 가능했으나, 변경된 방침에 따라 미접종자는 1인 단독 이용만 가능하다.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도 제한된다.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 2그룹은 21시까지, 영화관, 공연장, 학원 등 3그룹과 기타 일부시설은 22시까지로 제한된다. 또한, 대규모 행사·집회는 50명 미만은 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이 가능하다. 50명 이상의 경우는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해 299명까지 가능하다. 시는 변경된 지침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SNS 등 적극적인 시민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며, 방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비점오염저감사업 일환으로 동절기 작물 수확 후 방치되는 고랭지 밭에 호밀을 식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월부터 대관령면 고랭지 농가를 대상으로 호밀식재사업 신청을 홍보하고 접수를 받아, 21년은 67개 농가에 1,291포를 지원하여 농경지 199ha에 호밀 식재를 추진했으며, 총 사업비는 48백만 원으로 보조금 80%와 농가 자부담 20%로 호밀 지원단가는 1포 당 45,000원(20kg기준)이다. 또한, 효율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지난해 3월 대관령농협과 업무협약을 맺어 호밀 구입과 농가 배부를 위탁하였고, 올해도 10월부터 11월에 걸쳐 농가 배부와 호밀식재를 하였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호밀식재사업은 평창군의 흙탕물 발생 저감을 위해 다양한 비점오염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되었고, 한강수계의 최상류 지역인 대관령지역의 동절기 흙탕물 발생을 감소시키고 지력에도 도움이 되는 호밀 사업을 농가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청정한 평창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환경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에 따라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 기간은 12월 20일부터 22년 3월말까지이며 평창버스터미널 차고지와 장평버스정류장에서 시내 및 시외버스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단속대상 중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15일 안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받게 되고,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최대 10일간 운행정지 처분을 받는다. 또한 군은 계절관리기간 동안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하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할 예정으로, 비산먼지 신고(변경) 이행 여부, 신고사항 일치(적합)여부 확인,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정상가동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원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은 운행차 배출가스가 대기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차량 소유자나 운전자가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대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동차 공회전 금지와 군민들의 자발적인 매연점검을 통해 배출가스 감축에 동참해 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공직사회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재)평창장학회 기부가 줄 잇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평창군 건설과는 17일 평창군수실에서 (재)평창장학회에 장학기금 3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최근 강원도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분 좋은 일이 있어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군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열악한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2016년부터 ‘공직자 1인 1구좌 갖기’ 운동을 시행해왔으며, 1인 1구좌 갖기 외에 공직자들의 지역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재)평창장학회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평창군 직원 100여명이 약 3천5백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최근 이성 진료부장(평창군 보건의료원)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백만 원을 조용히 기탁하기도 했다. 정기 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한 직원은 “예전에 대학 입학을 앞두고 등록금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지만, 평창장학회에서 장학금을 받아서 큰 힘이 되었었다.”며, “이제는 대학에 입학하여 새로운 시작을 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7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농업촌민박 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아지는 연말연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어촌민박업소의 방역수칙 등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방문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인원제한 준수, 방역관리자 지정유무, 자체 대응 매뉴얼 구비여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등 관리여부, 방역물품 비치, 주기적 환기여부, 방역소독 실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이 급증하는 연말연시 특별 방역점검을 통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어촌민박사업자와 이용객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16일 청주시 문화 제조창 일원에서 열린 제8차 도시재생 광역 협치 포럼에서 ‘주거복지‧삶의 질 향상’ 부분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기업, 연구기관, 중간 지원조직,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 관련 주체가 모여서 활동을 하는 (사)도시재생협치포럼에서 수여하는 것으로, 태백시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이날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한 권상동 태백시 도시재생지원 센터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더 살기 좋은 태백, 살고 싶은 태백’을 만들기 위해 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도 장성탄탄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2019년도 에코잡시티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이어 금년도에는 황지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되어 현재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올해 고액·상습 체납 차량 141대를 공매 처분해 지난해 공매 징수액 9천 5백만 원 대비 47% 증가한 1억 4천만 원을 징수함으로써 공매 처분을 실시한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징수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세를 장기간 체납한 고질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철저한 공매 실익 분석을 거쳐 정기검사, 의무보험 가입내역 등을 활용한 집중 추적 후 차량을 인도받아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근저당 및 압류가 과다하게 설정이 돼 지방세 충당액이 적은 경우에도 이전 및 폐차가 되지 않는 체납자들의 사정을 고려한 적극적인 공매로 차량 정리를 도왔다. 이계일 징수과장은 “고의로 지방세 체납액 납부를 회피하고 재산을 은닉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유예, 분납 등 여러 구제 제도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체납액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혁신도시와 단관택지 일원 신축 아파트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차량 정체와 좌회전 시 신호대기 불편 민원이 잦았던 시청사거리 및 오성마을사거리에 대한 교통체계를 정비한 결과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시청사거리 인근 자전거도로의 선형을 개선해 우회전 차로를 연장하고, 기존 차로 폭을 조정해 좌회전 1차로를 2차로로 늘려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신축 아파트 입주로 좌회전 교통량이 증가해 직진 주행 차로 정체를 유발하던 오성마을사거리는 신호체계를 2중 좌회전 체계로 변경해 차량 지정체를 해소했다. 최근 도로교통공단에서 분석한 시청로 4.8km(단관초교사거리~시청입구) 구간의 교통체계 정비 전·후 효과평가에 따르면 통행속도는 28% 증가한 반면 지체시간은 54.8%가 감소했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할 경우 연간 약 21억 원의 운행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시간과 환경비용을 포함한 총 혼잡비용 절감액은 약 10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내년에는 혁신도시 활성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좌회전 불편을 겪고 있는 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 노곡면 마읍리와 미로면 상정리에서 앞으로 소외계층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5월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노곡면보건지소와 마읍보건진료소, 상정보건진료소가 선정됐다. 삼척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등 사업비 8억1900만원을 들여 에너지 성능 등을 개선하기 위한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오는 2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노곡면 보건지소와 마읍 보건진료소, 상정 보건진료소는 내년 5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벽체·지붕 외단열 공사와 이중창호 공사, LED 조명 교체로 에너지 성능이 20~30% 향상돼 냉난방비 절감,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삼척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으로 거주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의료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공공서비스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 뉴딜정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건물 준공 후 10년 이상 된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 청년을 위한 공간인 ‘삼척청년센터’가 문을 열었다. 삼척청년센터는 삼척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1억6천만원(국비 등 포함)을 투입해 삼척시 대학로 45-1(당저동 143-6)에 연면적 422㎡,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9월 완공됐다. 청년센터 1층에는 직원들을 위한 사무공간, 2층은 동아리실과 집중실(개인 스터디 등), 다목적실, 3층은 청년들을 위한 공유카페가 갖춰져 있으며, 삼척시 청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청년 모임 행사를 위한 대관은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 또한, 3층 카페도 커피머신이 설치돼 있어 직접 사용하면 된다. 삼척청년센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개소 주간’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행사로 오는 23일과 24일에 센터를 방문하는 청년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창업 지원 프로젝트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명절, 가정의 달, 청년의 날 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들로 삼척시 청년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원활한 소통공간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14일 오후 강남동주민센터에 모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낸 손편지 몇 통이 우편으로 도착했다. 편지에는 학교를 깨끗이 청소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내용과 친손주처럼 예뻐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는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아이들이 편지를 쓰게끔 마음을 움직인 분은 다름 아닌 강남동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두 분이었다. 이들은 올 한해 동네를 깨끗하게 청소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하루를 보내는 학교 환경을 위해 청소 봉사도 실천하였다. 이에 모산초등학교에서는 어르신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꽃다발을 두 분께 전달하였다. 박상우 강남동장은“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어르신들의 성실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사업 시행 시 한 번 더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에 2021 강릉시 온라인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 행사를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청소년활동 우수자에게 강릉시장 표장창을 수여하는 시상식과 더불어, 보이는 라디오 ‘별빛’과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보이는 라디오 ‘별빛’은 사전 접수된 청소년 사연과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과 ASMR 퀴즈 및 레크리에이션 등 시청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시청방법은 유튜브 검색‘강릉시청소년수련관’을 통해 가능하며 실시간 방송 참여자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김한근 강릉시장은 내년 7월 예정된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17일 오후 5시 독일 인터쿨투르 재단-강릉시-조직위원회 간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귄터 티쉬 인터쿨투르 총재와 허용수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장이 참석, 예산 확보와 대회 대행사 선정 등 현재 총력을 다하고 있는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와 관련한 국내외 동향에 대하여 중점 논의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올 하반기 국제행사로서 정부의 공식 승인을 받음으로써 내년 합창대회는 우리 강릉만의 지역 축제가 아닌 국가적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코로나19 추세를 면밀히 검토하면서, 각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지원 확보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이벤트를 안전하게 치러낼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내년 1월부터 지역 실정에 밝고 민원사무 처리에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퇴직공무원을 민원상담관으로 활용하여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 대하여 안내와 상담을 전담하는 ‘민원상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릉시는 17일 오후 3시에 민원상담관 2명을 위촉하며, 민원상담관실을 1층 종합민원실 내에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1~2회『찾아가는 민원상담관』운영으로 인구 밀집 및 민원이 많은 지역인 교1동, 성덕동 주민센터 등을 위주로 시청을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에 대한 민원을 상담함으로써 민원인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규자 민원증명과장은“민원상담관 운영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소통 창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거점 확보와 국제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국비 4,689억 원을 확보하는 등의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일상에 활력이 되는 작지만 커다란 변화, 생활밀착형 시책도 꾸준히 발굴하여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그 결과,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부합동평가 116개 지표 중 82%의 높은 목표율을 달성하며 지난 6월 강원도 주관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되어 22년에도 시민에게 혜택이 계속 이어질 시책 중, 시민 체감도가 높고 실생활에 유용한 주요 지원책 10건을 살펴보려 한다. [주요 생활밀착형 시책 10가지] ① (안전신분증)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긴급 조치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카드로,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발급 가능하다. ② (유모차 소독기) 유모차, 유아용 카시트뿐만 아니라 장애인 휠체어, 대형 장난감 소독도 가능한 사이즈로, 보건소, 평생학습관, 주문진 문화교육센터, 교1동 주민센터, 장난감도서관 총 4개소에 설치되어있다. ③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고향발전에 기여하거나 대외적으로 군의 명예를 높이 선양시킨 공로가 인정되는 출향 군민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군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하여 2021년 하반기 '자랑스런 고성인' 선정․시상을 추진한다. 군은 2021년 상반기에 4명을 선정하여 수성문화제 개회식에서 시상을 진행하였다. 시상자는 재경군민회에서 추천한 최삼규님(군민회 명예회장)과, 서경진님(여성부회장)을 체육인 2명은 지영하님(알파인 국가대표 감독)과, 정동현님(알파인 국가대표)을 선정하였다. 군 관계자는 “12월까지 출향 단체장 추천 2명과 출향 문화예술체육인 2명을 발굴하여 2022년도 신년인사회 시 시상할 계획으로 관련 분야의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발굴 추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12월 17일 국토방위와 치안질서 확립에 노고가 많은 군장병과 해양경찰ㆍ소방서 직원에 대한 위로 및 사기진작과 민 군 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하여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번 군·경 위문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하여 기관별 위문을 자제하여 고성군청(2층 상황실)에서 일괄 배부하며 육군제5861부대는 방문 전달할 계획으로 군경위문품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화폐인 고성사랑 상품권 3,684매(1만원권)를 전달한다. 한편 군·경의문은 매년 추석과 연말에 2회에 걸쳐 평소 지역 향토방위와 대민지원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지역의 해양경찰과 군장병들을 위문·격려해 오고 있으며 아울러 지역 군경부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문이 군장병과 해양경찰, 소방서 직원의 사기진작과 함께 ‘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향토방위와 치안유지에 수고가 많은 군장병들이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군민들의 따뜻한 격려”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12월 16일 충청북도 청주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6회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홍천군은 앞서 군 단위 최초로 2022년 제7회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 차기 개최지로 선정됐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차기 개최지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는 홍천군 홍보부스를 둘러봤다. 홍천군 홍보부스는 도시재생 홍보 영상 상영과 홍천군 도시재생사업 추진 사례 전시, 2022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 소개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홍천군에서 개최될 제7회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내년 8월 중 홍천읍 토리숲 도시산림공원 및 홍천강변 일대에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12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참여자 307명을 대상으로 2021년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당초 대면과 비대면 방식의 혼합형 평가회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시간대별 소그룹 방문 등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여 복지관 주차장에서 2021년 사업평가 자료집, 2022년 사업추진안내문과 간식을 배부하여 올해 사업실적과 내년도 사업추진 내용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주춤해진 12월 15일 복지관에서 한해동안 타의 모범이 된 일자리 참여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참여자 모두 3차 접종을 완료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동해시장 표창장을 수여 받은 이춘녀 어르신은 ‘친구와 건강도 얻고 용돈도 벌면서 즐겁게 일했는데 상까지 받아 감격스럽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어르신은 107세의 노모를 정성껏 모시고, 효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효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염규성 관장은‘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 안전하게 활동을 마무리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올해 300명에서 15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앞서 지난 10월 13일 국토교통부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노후주거지의 점단위 주거재생 동력확보와 주민 커뮤니티 거점 구축 및 지역 자원과 연계한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삶과 문화를 잇는 갈마곡 새로고침’이라는 주제로 사업을 신청했다. 사업은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갈마곡리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사업비 3억 9,400만원으로 국비와 군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주민참여사업으로 주민의 참여 경험을 토대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준비 성격의 사업이다. 김만순 도시교통과장은 “주민이 주역이 되어 추진하는 이번 도시재생예비사업을 계기로 갈마곡리 지역이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으로 경기침체, 고령화, 인구유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심지역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 공모 결과 지난해 신장대리에 이어 희망리와 진리 3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6일, 코로나19의 급격한 감염 상황 악화로 인한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감염 위험이 큰 지역·학교 중심으로 학교 밀집도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 보장과 학기말 안정적 학사 운영을 위해 △지역·학교별 감염 상황, △잔여 학사일정 등을 고려하여, 20일(월)부터 지역·학교별 학사 종료 시기까지 밀집도를 조정하되 전면 원격 전환은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소규모학교(초중고 400명 이하), 농산어촌, 특수학교(급), 유치원은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전교생 등교가 가능하며, 도내 1,022곳 중 905곳(88.5%)이 해당된다. 학생수 400명 초과~1000명 이하의 학교는 모두 110곳(10.8%)으로 △초등은 1~2학년 매일 등교, 3~6학년 3/4이하, △중·고는 2/3~전면등교 가능하다. 학생수 1000명 초과 학교는 모두 7곳(0.7%)으로 △초등은 1~2학년 매일 등교, 3~6학년 2/4이하, △중·고는 2/3이하 등교가 가능하다. 돌봄,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과 중도입국학생 대상 별도 대면지도 실시의 경우 해당 인원은 밀집도에서 제외한다. 한편, 학기말 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 2021년 11월 기준으로 수출액 25억 155만 달러로 금년 수출 목표인 25억불을 조기 돌파했다. 이는 그간 20억불 수준이었던 강원도 수출이 2020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21.2월 강원수출 25억불 달성이라는 다소 버거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주력해온 결과다 2000년부터 3억 3,791만 달러로 집계 시작한 이래 강원수출 역사에서 최대 수출액은 2013년 21억 7,328만 달러였고, 그 이후로는 20억불 수준을 유지해왔으며, 2021년 역사상 처음으로 25억불을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되었다. 한국무역협회 수출통계 자료에 의하면 강원수출 25억불 달성에 기여한 주요 품목들은 의료용전자기기, 자동차부품, 합금철, 전선, 의약품, 화장품이며, 기존 대기업의 선전과 함께 중소기업의 성장도 돋보였다. 기존 수출상위 품목이었던 합금철의 경우 그간 감소 추세에서 글로벌경기가 회복하며 117.4% 성장했으며, 코로나19 시기 신규 성장 품목인 전선은 258.6%, 의약품은 52.3%, 화장품은 169.8% 등 급성장하였다. 관련 강원중소벤처기업청 자료에 따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배용주)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배용주 의원은 설계지침에 따라 필요한 부분에 회전교차로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지역의 현실에 맞게 타당성 용역을 한번 더 실시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얘기를 나누는 등 의회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요구했다. 김기영 의원은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도와주는 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기존 하던대로 사업을 추진하여 예산을 소진하지 못하고 반납하는 것 보다, 포괄적인 규정을 적용하여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진용 의원은 도시계획정비를 실시하면서 도시계획도로와 현 도로가 지적상 상이한 부분이 지역별로 다소 있고, 지적불부합에 관련된 부분들도 있다고 말하며, 관련부서와 유기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정비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제5차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태백시 청소년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실행위원이 참석했으며 정연정 책임 연구자(강토 후마니타스연구소 소장)는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해 4월부터 진행한 ‘2021년 태백시 청소년 생활조사’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태백 청소년의 경우 분석결과 위험군 5명(0.6%), 잠재위험군 101명(12.5%), 일반군 698명(86.9%)으로 2016년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조사한 ‘2016년 전국 청소년 위기실태조사’와 비교할 때 위험군 전국 1.7%, 강원 1.9% , 일반군은 전국 83% 내외로 태백시의 청소년들의 위기정도는 전국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기수준의 분석결과 잠재위험군이 일반군에 비해 부모(조부모, 친척 등)의 정서적 지원 부족, 힘들 때, 도움을 청할 사람 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위기수준을 낮추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태백시만의 부모교육 의무화 제도 마련, 가족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지원체계를 탄탄하게 하는 것이 중요다는 전문가 집단의 의견이 있었다. 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