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월 16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등 총 4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2년도 당초예산은 일반회계 4,497억, 특별회계 453억여 원으로, 2021년도 예산액 대비 11.72%가 증가한 4,950억여 원을 의결했다. 박남순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변화를 인식하고 동해시의 어르신 복지 및 고령사회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실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최재석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에서는,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미래의 먹거리인 산업생태계의 근본적인 변화에 대응방안을 모색해야한다며, 수소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동해시의 정책수립과 방향제시를 촉구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유명환 재난안전실장과 직원들이 12월 1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실천 운동으로 전개하는 “봉의산 원팀 기부 챌린지” 네 번째 활동을 이어나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지역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점단위 재생사업 발굴과 지역주민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2022년도 국토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예비사업”에서 최종 13곳, 국비 20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전국 17시도에서 응모된 133곳 중 서면평가를 통과한 119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5곳(12.15.)을 선정하였다. 도에서는 다수 공모선정을 위해 시군, 지역주민 및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사업계획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등을 선제적으로 검토하여 `22년 전체 공모 선정결과 전국 1위, 국비 최다 확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까지 강원도는 `18년부터 `21년까지 38곳을 포함, 총 51곳에 158억원을 투입하여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소규모 단위사업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특히, `22년부터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추진한 경우에만 광역공모 뉴딜사업을 신청 가능토록 제도화함으로써, 도에서는 지금까지 다수 공모선정을 목표로 추진해 온 전략이 향후 시군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공모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는 2021년 12월 16일 제231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정질문과 17건의 조례안, 8건의 규칙안을 의결하였다. 김억연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폐업 중인 펠리스호텔과 오랜 기간 공사가 중단되어 방치되고 있는 가무나루 가족호텔로 새천년 도로변의 관광 이미지를 크게 훼손됨을 지적하고 조속한 해결방안 마련”과 “번개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강조하고, “의료원부지 활용방안과 관련하여 재활병원 유치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오분동 주민의 전체적인 이주를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김상만 의원은 사과 재배농가에 대한 영농기술 교육을 적기에 실시하고, 재배단지 확대 등 사과작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최종열 의원은 농촌의 고령화로 농기계 작동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행정지원과 인력을 확충하여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한수현 의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인제군에 맞는 적정한 작물을 개발할 수 있는 스마트 농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도록 주문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파크골프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화천군이 지역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실전 아카데미를 연다. 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간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이론교육)과 용암리 파크골프장(실기교육)에서 실전 파크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신청은 21일까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파크골프를 즐기는 화천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강의일을 기준으로,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실전 아카데미 강사로는 변강식 대구 서구 파크골프 협회장이 참여한다. 다수의 전국 단위 파크골프 대회 우승을 거머쥔 바 있는 변강식 회장은 파크골프 최고수 중 한명으로 꼽힌다. 아카데미에서는 어드레스와 그립, 스텐스, 볼 위치 등의 기본기를 비롯해 어프로치, 백스윙과 다운스윙, 퍼팅, 러프 탈출 등 중급과정, 18홀 실전 라운딩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지역 취약아동들의 성장과 보육을 지원해온 화천군 드림스타트가 2021년 전국 드림스타트 종합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화천군 드림스타트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지역자원 연계부문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동시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평가에서 전국 농산어촌 지역의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사업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핀 끝에 화천군 드림스타트를 대통령상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화천군 드림스타트는 통합사례관리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촘촘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또 아동과 가족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적절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직접 돌봄교실을 운영한 것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꼽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주도의 복지사업으로, 보건복지부는 2년 마다 전국의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화천군 드림스타트는 2009년 취약아동 통합사례관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꼼꼼하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12월은 하반기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자동차세 7,768건 1,270백만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 적극 납부 홍보에 나섰다. 군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 상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 건설기계의 소유자에게 2021년 하반기 자동차세를 부과 고지하였으며,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6월에 1년치 자동차세가 부과되며, 장애등급 3급(시각장애 4급)이상,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1급 ~ 7급, 고엽제휴유증환자로서 경도장애 이상 등급 판정을 받은 납세자의 등록된 차량 중 먼저 신청한 1대에 대하여 자동차세 전액이 감면된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고지서 금융기관 납부 및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납부 등이 있다. 매년 1월, 3월, 6월, 9월 연납신청을 하면 자동차세액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1월 중 연납신청 할 경우 약 9.15%의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문의는 인제군청 세무회계과 부과담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행정안전부 전국 ‘지역안전지수’조사 결과 인제군이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9일 2020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극단적 선택(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2021년 ‘지역안전지수’를 공표했다. 이 가운데 인제군은 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 분야에서 1등급을, 범죄․자살․감염병 분야에서는 모두 2등급을 달성하여 도내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 받았다. 강원도 내에서 1위이며 전국적으로도 충남 계룡시에 이어 공동 2위에 해당한다. 특히 지난해 대비 교통사고와 생활안전 분야에서 시설개선 및 사고예방활동 실적이 두드러진다. 지난해 4등급이었던 교통사고 분야는 3등급 상승한 1등급으로, 생활안전 분야의 경우 3등급에 2등급 상승한 1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안전지수 상승은 위해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군과 유관기관, 군민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산물”이라며“지역의 안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며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1년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의 마지막 시즌이 열린다. 축제조직위는 봄부터 이어온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의 겨울 시즌을 명동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막이득닭이득 ▲두근두근페스티벌 ▲꼬꼬데이 ▲명동크리스마스 등이다. 먼저, 막이득닭이득은 오는 26일까지 명동권역 내 지정된 9개 업소에서 식사를 한 900명에게 최대 6,000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김치냉장고와 휴롬 믹서기, 닭갈비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있는 두근두근페스티벌도 눈길을 끈다. 오는 26일까지 명동일대 막국수, 닭갈비 업소에서 식사한 영수증과 지정 관광지 9곳 중 2곳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2월 18일 오후 2시에는 꼬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꼬꼬데이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닭갈비 1,000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다. 마지막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명동닭갈비골목에서 소규모 공연과 다양한 경품이벤트가 펼쳐지는 명동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홍동수 축제조직위원장은 “부담없는 가격으로 맛있는 지역 닭갈비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로컬푸드 지수 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정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로컬푸드 지수 평가를 개최, 159개 지자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시정부를 뽑았다. 2020년 로컬푸드 지수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로컬푸드 지수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급식 분야의 로컬푸드 생산·소비 체계, 지역경제 활성화, 먹거리 거버넌스 분야를 평가한다. 지자체의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17개 항목 평가, 6가지 등급(S-A-B-C-D-E)을 부여한다.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2019년 푸드플랜 수립 후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이다. 특히 출연기관으로 설립한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학교 급식과 공공급식에 안전하고 건강한 춘천 먹거리 소비를 확대했다.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및 출하 농가 육성을 통해 춘천시민의 식탁에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을 높인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무분별하게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쳤던 조양동 새명동 골목 일대 간판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행안부가 공모한 간판개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2,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국비 등 사업비 2억1,900만원을 투입해 2022년 조양동 일대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위치는 새명동 일대 및 삼거리 640.3m 구간이다. 이 지역은 시 중심지역이나 그간 지속적인 도심 상권 쇠퇴에 따라 간판정비 등 경관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있었다. 간판개선사업이 상권 르네상스,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과 연계될 경우 사업 시너지 효과를 통해서 도심 미관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정부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업주 등 주민과 숙의과정을 진행해나겠다”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이 군청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센터를 잇는 주차타워와 이면도로를 준공하였다. 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 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 방문객의 증가와 군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급증으로 인한 군청과 보건소 인근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98면의 외부 주차타워와 연결하는 도로를 건립하였다 이로 인해 그동안 주차난을 겪었던 군 청사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방문객의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향후 주차타워에 전기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친환경 자동차의 충전 인프라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과 임산부, 유아 동반한 분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배려주차장 조성하여 앞으로 군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12월 20일부터 ‘5급 공무원’의 대외직명을 ‘팀장’으로 변경한다. 이는 지금까지 5급 공무원의 호칭을 ‘계장, 담당’이라 하고, 명함이나 공문서 기안에는 ‘담당’이라 하여 공무원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담당’과 ‘담당자’와의 구별을 잘 하지 못하는 등 호칭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기 때문이다. 또한, 다소 폐쇄적인 대외직명으로 공무원 사기저하의 요인이 되고, 대외 조직환경 변화에 대응 및 민간조직 유사 직급과의 형평성 문제 등의 지적에 따른 조치다. 이와 따라 도는 공직 내 원활한 소통과 공직자의 자긍심을 높여 성과중심의 조직의 유연성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과 맞물려, ‘5급 공무원’의 대외직명을 ‘팀장’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변경된 대외직명은 각종 문서, 홈페이지 직원 안내, 공무원 호칭, 명함 등에 통일되게 사용하게 된다.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그동안의 5급 공무원 호칭에 대한 혼선을 없애고, 계층적·수직적 조직체제에서 탈피하여, 공무원의 자긍심을 불러와 업무의 책임감과 생산성을 높이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 금년을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잠재적 가치(자연환경, 자원, 문화유산 등)와 청년들의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인 ‘로컬벤처기업’의 육성·지원 원년으로 삼고, 박차를 가한 결과 올 한 해 동안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서는 금년 한 해 동안「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21.2월)하고, 「강원도 로컬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21.3월)를 제정하여, 로컬벤처기업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토록 제도의 틀을 만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로컬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의 어려움, 창업 노하우 부족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아가고 있다. 먼저, 강원 로컬벤처기업에게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정책자금을 대폭 확대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기술 분야에 편중되어 있는 창업정책자금을 로컬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로컬벤처기업에게도 지원 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하는 한편, 1회성 지원으로 끝나던 정책자금도 성장단계별로 창업기(1년 미만), 정착기(1~2년), 도약기(3~7년)로 분류하여 총 17개 기업에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총 6억 원을 지원하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사용 마감일인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하도록, 사용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와 시군은 국민지원금 사용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미처 이를 알지 못하고 있는 도민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이·통장회의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국민지원금 사용 마감일은 12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되므로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한편, 강원도의 국민지원급 지급률은 98.9%로, 1,357,638명에게 지급완료했고 지급금액은 3,394억 원이다. 지급수단별 비율은 신용·체크카드가 63.6%로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포함) 28.6%, 선불카드 7.7%, 온누리상품권이 0.1%로 그 뒤를 이었다. 이의신청 건수는 12,490건이며, 6,216건이 인용되어 23억 원이 추가로 지급되었다. 이의신청 사유별로는 건강보험료 조정(33.6%), 출생(26.3%), 비동거 맞벌이(10.8%), 해외체류 후 귀국(10.0%) 등으로 나타났다. 박광용 경제진흥국장은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국민지원금 신속 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가족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이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 가족센터 SOC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가족센터 건립 추진현황과 건립과정에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가족센터 SOC 건립을 추진한 전국의 9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심사는 가족센터 공간 구성의 적정성, UD계획 안전성, 가족센터 운영계획의 타당성 등에 대해 이뤄졌으며, 양구군은 각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비를 지원받아 양구읍 정림리에 들어설 양구군 가족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1388㎡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인 가족센터는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 공간, 가족교육실, 상담실,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다문화 언어발달 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또 가족센터의 바로 옆에 건립될 2998㎡ 규모의 수근수근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브릿지로 연결될 예정이다. 조인묵 군수는 “공동 육아라는 획기적인 콘셉트로 건립되는 가족센터와 수근수근 복합커뮤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軍) 유휴 부지를 활용한 각종 공공사업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양구군은 효율적인 국방·군사시설사업 및 지역발전 공공사업 추진을 위해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과 17일 오전 10시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구군과 강원시설단은 △군(軍) 유휴 부지를 활용한 양구군 공공사업에 관한 사항 △양구군 공공사업에 편입되는 국방부 소관 국유재산 처분 △국방·군사시설 사업 행정 인·허가에 관련한 사항 △군사접경지역 내 지적 복구 등을 상호 적극 협조해 양구군의 군(軍) 관련 지역 현안 해결과 강원시설단의 국방·군사시설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지난해 1월 21사단과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해 군·관(軍·官) 협력에 뜻을 모은 양구군은 이번 강원시설단과의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돼 지역 현안 해결과 공공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순 강원시설단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양구군이 추진하는 공공사업이 탄력을 받고, 강원시설단의 국유재산 관리와 국방·군사시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최근 지역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찾아가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양구지역에서 감염원 및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이로 인한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양구군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중 다수가 모이는 장소를 선정해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후 PCR검사를 받기 어려운 고령의 노인 등 의료약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15일 동면의 각 마을회관을 순회하면서 200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PCR검사를 실시했다. 양구군은 당일 검체 건에 대한 검사결과를 신속하게 받기 위해 매일 오전과 오후 등 2차례 수거해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또한 집단발생이 우려되는 등의 긴급한 상황에는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등에 수시로 의뢰하고,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등 의료취약시설에 신속 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의심자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철저한 후속 조치를 실시하는 등 확진자의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각계와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조인묵 군수는 “마스크 상시 착용, 손 소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2022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0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자격기준은 모집공고일(21021.12.15.) 현재 양양군 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야간산불 발생 시 20분 내 소집 가능한 신체건강하고 성실한 자이면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접수마감일 18시까지 접수 분에 한한다. 군은 서류접수 시 개별 면담을 진행 후, 28일 오후 2시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거쳐 합격자를 최종선발하며, 합격자에 한하여 12월 30일 개별 통보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채용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35일간 산불발생 시 산불진화활동, 산불인화물질 제거작업, 산불예방 계도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1일 8시간 근무에 73,280원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로 역량 있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채용해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 동안 산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직원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화를 부탁드립니다.” 양양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민원응대 행정전화에 대하여 통화연결음 및 녹취서비스를 운영한다. 군은 전화민원 중 폭언·욕설로부터 민원 응대 직원을 보호하고자 민원응대 직원 보호 조치 음성안내를 대민부서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으로 송출한다고 밝혔다. 민원응대 직원 보호를 위한 음성안내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전화 상담이 늘어나면서 민원인의 욕설‧폭언 등 위법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직원에게 전화가 연결되기 전까지 민원응대 직원 보호조치 시행 안내와 통화내용 녹음에 대한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직원 보호 조치 음성안내는 민원응대가 많은 민원부서를 포함하여 민원응대 통화연결음 및 녹취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우선 시행하고, 향후 적용부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민원 응대 직원 보호 조치 음성안내 도입으로 민원 담당 직원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만족도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의 욕설, 폭언 등으로부터 민원응대 직원을 보호하고, 감정 노동 업무를 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에서는 농업인력의 고령화 및 농촌인구의 감소에 따른 농번기 농촌일손 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업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을 촉진하고자 2022년 농업분야 내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한다. 내국인 계절근로자 신청기한은 12월 28일까지로,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유통산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만 20세이상 50세 이하로 농업분야 근로 경험이 있고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건강한 자로, 보수는 2022년 최저임금 기준이 적용되어 월 1,914,440원이며, 1일 8시간, 주 1회 휴무와 1일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보장하는 조건이다. 주요 농작업 내용은 작물 파종, 정식, 병충해방제, 수확 등의 농작업 전반으로 농가의 여건에 따라 근로자 고용인원, 근로기간, 근로시간, 보수, 숙식제공 등의 근로조건은 달라질 수 있다. 평창군은 모집된 농업분야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내의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연결하고, 농업인 고용주와 일자리 참여자는 근로조건 등을 자율적으로 협의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센터소장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농업인력 수급에 많은 차질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관내 평창군민 41,040명을 대상으로 1,026,000매의 KF94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급은 위드코로나 시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시점에 발맞춰 평창군민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여,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추진의 협력 강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개인방역수칙 준수 당부 및 홍보 활동에 활용하기 위함이다. 마스크는 8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평창군민 1명당 KF마스크 25매를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무엇보다도 개인방역수칙의 중요성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마스크 지급이 군민 스스로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 수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본다.”며, “다시 한 번 개인방역수칙의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지역자활센터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가치 함께’라는 책자를 발행했다. 10주년 책자는 센터장의 발행사를 시작으로 홍천지역자활센터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운영위원회, 10년간의 히스토리, 자활근로사업에 대한 이해, 사업단 소개, 자활기업 소개 등 참여자의 진솔한 후기까지 담았다. 홍천지역자활센터는 자립·자활 외에 참여자의 정서지원과 자원연계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는 정서지원을 위해 원예치료와 EM(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원예치료 활동을 통해 꽃바구니와 다육식물정원을 만들었으며, EM(천연비누) 만들기로 정서함양 만족도를 높였다. 지승현 센터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인해 10주년 기념식을 책자로 대신하게 되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사회복지 자립지원센터로서 직원들과 함께 참여 주민들의 자립을 지원하는데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고용과 복지를 연계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인 홍천지역자활센터 개소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홍천군 사회복지 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이종운 작물환경담당이 농촌진흥청 ‘2021년 한국농업기술보급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종운 작물환경담당은 농업인 교육을 통한 전문농업인 육성, 유용미생물 공급, 드론 활용을 통한 병해충 방제 등 신기술보급 확대, 우량종자 채종단지 운영을 통한 식량작물 안정생산기반조성 등 농업기술보급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종운 담당은 “농촌의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같이 소통하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한국농업기술보급 대상은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농업기술보급에 기여한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및 여론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12월 15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입원은 171명, 재택치료자는 50명, 병상 대기자는 11명이며, 자가격리자는 1,032명이다. 군은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 경증 확진자로서 재택치료의 제반 사항 준수에 동의한 주민에 대해 재택치료 판정을 하고, 친숙한 환경에서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유지하며 코로나19 격리기간을 무사히 종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반면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고시원, 쉐어하우스, 노숙인 등), 비대면 건강관리 및 격리 관리를 위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는 재택치료 제외 대상으로 판정하고 있다. 병상 대기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의료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강원도의 병상 가동률은 75%,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88.1%,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7.7%이다. 홍천군의 12월 15일 현재 병상 대기자는 11명이다. 자가 격리자는 보건소 즉각 대응팀이 역학조사를 통해 분류하고 있으며, 감염 위험도를 판단해 예방접종 유무와 관계없이 조치하고 있다. 확진자의 동거가족 또는 양쪽 모두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연말연시 관광객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1월 16일까지 연말연시 농어촌 민박 특별 방역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농촌민박 42개소와 어촌민박 8개소로 주요 점검사항은 인원 제한 준수, 방역관리자 지정, 자체 대응 매뉴얼 구비 여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등 관리여부, 방역물품 비치, 주기적 환기여부, 방역소독 실시 여부 등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이용객이 급증하는 연말연시에 특별 방역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농어촌민박사업자와 이용객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지역사회 내 소규모 접촉 감염 지속 발생에 따른 확진자 수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중점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2월 31일까지 이루어지며 다중이용시설 및 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총 342개소를 대상으로,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내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사적모임 인원 준수(8명 제한, 2022년 1월 2일까지) 및 방역패스 의무에 대한 적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의무적용 되는 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실내체육시설은 접종완료자, PCR검사 음성자(48시간), 18세 이하(학생증), 확진 후 완치자, 건강 사유 등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의사 소견서) 외에는 이용이 제한되며, 수기명부 단독운영이 금지되고 전자출입명부(QR 또는 안심콜 등) 사용이 원칙으로 운영되어야하며 전자출입명부가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 한하여 수기명부 운영이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다만, 오락실, 실외체육시설, 종교시설의 경우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의무적용되지 않는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사회 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민선 7기 속초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의 성공적 이행과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사회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속초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단이 하반기 운영회의를 12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3월 시민 위원 1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이번 회의에서 민선 7기 공약 47개 과제 69개 사업에 대한 평가와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은“시민 한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속초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회의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남은 임기 동안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여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속초시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속초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들에 대한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좀 더 편리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이달 말까지 관내 공장등록 사업장 109개소에 대해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각종 공장등록사항의 변경 사항을 확인하여 공장등록대장의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공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대상은 지난 9일 기준으로 개별입지 공장 69개소와 근덕‧도계 농공단지에 위치한 공장 40개소이다. 삼척시는 오는 21일까지 대상 공장에 업체별 실태조사서를 발송해 우편, 메일, 팩스 등을 통한 서면조사를 실시하고, 오는 28일(화)까지 공장등록 변경사항을 확인하고 필요시 방문조사를 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업체명, 대표자명, 직원 수, 회사 전화번호, 생산시설 등 일반적인 공장현황을 비롯한 휴‧폐업 공장운영사항 등이다. 삼척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등록내용이 대장과 일치하지 않는 공장을 대상으로 내용을 수정하고 등록변경 절차를 안내하는 한편, 공장이 무단 폐업하거나 이전한 경우 행정절차에 따라 안내하여 공장등록 취소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매년 공장등록현황 실태조사를 통해 우리시 공장등록 현황의 정확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기업현황자료로 주로 쓰이는 만큼 공장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 결과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8년에 도입된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유연근무,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삼척시는 지난 9월, 10월부터 서류 및 현장심사와 가족친화 경영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최근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 12월 1일 최초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이후 2019년 2년 연장에 이어, 이번 재인증을 통해 오는 2024년 11월30일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삼척시는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을 운영해 전 직원이 정시 퇴근해 가족과 저녁 시간을 함께 하도록 권장하고, 육아휴직, 유연근무제도 확대 운영, 가족 돌봄 및 장기재직휴가, 직원 휴양 시설 지원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 문화 환경 조성에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가족 친화적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 갈말읍은 마을자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갈말읍의 외각 지역에 온기정류소 설치사업을 완료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갈말읍 외각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버스정류소 중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버스정류소를 선정하여 바람막이 문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겨울철 주민들의 버스이용 시 추위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온기정류소 추진 마을은 군탄1리, 문혜1리, 내대1리, 내대2리, 상사리로 총 5개의 버스정류소에 바람막이 문이 설치됐다. 안승열 갈말읍장은 “이번 온기정류소 설치사업을 통해 버스를 이용하시는 주민들이 좀 더 따뜻하게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주민편의를 위해서 사업을 발굴하고 제공하여 주민에게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갈말읍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설치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삼척 체육관) 운영을 오는 20일에 종료한다. 지난 15일 기준 삼척시 코로나19 1차 접종자는 6만3682명(11월말 인구) 중 5만4335명(85.3%), 2차 접종자는 5만2510명(82.5%)이고, 3차 접종자(2차 접종완료자 및 3개월 간격 도래한 18세이상)는 4만836명 중 1만2272명(30.1%)이다. 이 중 삼척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은 시민은 1차 1만5654명, 2차 1만5127명, 3차 1,874명으로 총 3만2655명으로 전체 접종자(11만9117명)의 27%가 센터에서 접종을 하였다. 삼척시는 그동안 지역 민관 위탁의료기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체계가 안정화되기 전까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신속한 접종을 위해 접종센터를 운영해 왔다. 지난 2월 삼척 부시장을 단장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팀(TF)을 구성 후, 지난 4월 1일부터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해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소방, 군인, 경찰 등 지원 인력 평균 54명을 투입해 약 9개월간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1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 161개 특별·광역·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시책의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계획과 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정선군은 인구규모와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분류된 5개 그룹 중 가장 많은 77개 지자체가 포함된 E그룹에서 우수 시책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국내 내륙지역 최초로 버스 완전공영제 시행을 시작으로 고령화 사회라는 인식하에 교통약자를 중심으로 버스 노선도 개편, 버스 서비스 모니터링 실시, 광역정보시스템(BIS)를 통한 지속적 관리, 공영버스 차고지를 신설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에서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교통약자 편의 증진을 위해 고한·사북 간선 등 2개 노선에 친환경 저상전기 와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구입하는 버스는 친환경 저상전기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군은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쾌적한 환경속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정선5일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이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위한 2022년 예산이 정선군의회를 원안 통과함에 따라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 결집에 탄력을 받게 됐다. 16일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7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정선군 예산 5,185억원을 확정·의결했다. 정선군 2022년도 예산은 금년 본예산 4,781억원 보다 404억원이 증가한 5,185억원으로, 일반회계는 4,795억원, 특별회계는 390억원이다. 군은 2022년도 예산이 원안 통과함으로써 민선7기 역점 사업 추진은 물론 생활밀착형 SOC사업과 민선7기 공약사항, 생활 편의 문화, 복지, 의료, 일자리, 교육 등 군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올림픽유산 명소화사업 37억원, 정선신도로망구축 35억원, 군립병원신축 30억원, 고한복합문화센터 50억원, 사북역 별빛광장 조성 사업 25억원, 민둥산 복합스포츠센터조성사업 25억원, 소하천정비사업 32억원, 여량면기초생활거점사업 9억원, 예미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15억원,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사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림면은 지난 15일 오후 8시, 각림건강복지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강림면 특화음식인 산초음식 전수교육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강림면의 신소득작목으로 조성되는‘횡성 강림 치악산산초’를 이용하여 강림 대표 먹거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산초재배 사업의 다각화 및 외식산업 동반 성장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11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추진된 이번 교육에는 주민 2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미담식생활연구소 민경애 강사를 초빙하여 산초후라이드치킨, 산초콩크로켓, 산초함박스테이크, 산초어탕 등 횡성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총 10종의 산초요리 레시피를 전수 받았다. 이날 평가회는 그간 만든 음식들을 선보인 자리로,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윤관규 강림면장은 “산초 음식 전수교육은 강림면의 새로운 소득작목인 산초를 활용한 상품화를 통해 산초 유통의 기초를 마련하고 강림면 산초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대상지로 강릉시가 선정돼 국비 160억 원을 지원받아 강릉시와 함께 총사업비 25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임대전용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여,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 및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입지 애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강원도에서는 원주, 춘천에 이어 세 번째로 선정되었다. 내년에 설계비로 국비 10억 원을 우선 지원받아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과학일반산업단지 내 7,964㎡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4,818㎡ 규모로 건립되고, 1층에는 입주업체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시설이, 2층~5층에는 총 60여개 의 기업이 입주하여 3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 된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강릉 공공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과학일반산업단지는 해양바이오, 신소재, 세라믹 등 전략산업기반이 구축되었으며, 현재 100% 분양이 완료되어 추가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12월 16일 평창올림픽기념관과 강릉 KTX역 강원곳간내 범이,곰이 캐릭터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범이·곰이 상품 몰’의 문을 연다. 강원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범이,곰이 상품화 사업을 진행하여 올해 도내 15개 업체의 디자인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캐릭터 상품 10종을 개발하여 상품제작을 희망하는 도내 업체를 12월까지 모집하고 있다. 새로 문을 연 ‘범이, 곰이 상품 몰’에서는 디자인 지원을 통해 만든 플라이강원 인형, 그립톡, 비빔밥, 황태국, 고구마 빵, 고구마 쌀 등 15개 상품과 자체 디자인 개발로 제작한 바디필로우, 등 쿠션, 수면안대, 인형, 가방걸이 인형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개소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SNS기자단 등과 함께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도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유명 쇼호스트를 초청하여 범이,곰이 상품 몰에 전시된 캐릭터 상품과 2개의 상품몰도 함께 소개한다. 이날 현장에서 캐릭터 상품의 경품 추첨,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추진한다. 우영석 대변인은‘범이,곰이 상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민 행복홍보단이 추진하고 NH농협은행 동해시지부에서 후원하는 ‘동해시민 봉사칭찬릴레이’ 4분기 수상자로 박대현씨가 선정됐다. 박대현씨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북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2020년부터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반찬지원사업, 타이머콕 설치사업, 겨울나기 이불지원사업 등 동 특화사업 및 지역 특성화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으며, 또, 분토마을 노부부 가구로 구성된 할아버지할머니 봉사단의 단장으로서 주변 이웃들을 보살피고, 특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집청소·수리 등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석민 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분기마다 행복한 동해만들기를 위해 애써주시는 조병은 NH농협동해시지부장님과 박대현씨를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정주여건이 우수한 행복동해를 만들기를 위해 동해시 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뜻을 밝혔다. 한편, 봉사칭찬릴레이 대상자 추천은 동해시청 자치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많은 농업인들의 호응을 받으며 올해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190여 농가에 1억 2천만원의 택배비를 지원해 총 5억 4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농산물 유통비용 부담 경감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켰다. 택배비 지원사업은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가 농산물 판매 시 농가별 50만원 한도 내 택배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택배비 지원사업은 내년 1월 동해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시는 사업 개시 전, 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지 등을 통해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농산물 직거래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해시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은 지난 2019년 74개 농가에 3천 8백만원을 지원해 3억 2천만원의 사업 수익을 올렸으며 2020년에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가족·지인 모임이 증가하는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관내 농어촌민박 6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촌민박 38개소, 어촌민박 23개소 등 총 61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농·어촌 민박별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 현황 점검 및 이용객 준수사항 안내 등으로 연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원 제한 준수, 방역관리자 지정 유무, 자체 대응 매뉴얼 구비 여부, 방역소독 실시, 신고 객실 수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권고하고 위법사항 발견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방역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등 사고를 예방하고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맛과 식감이 뛰어난 동해산 가을배추가 대만으로의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당초 동해시 가을배추 재배농가(12농가)와 수출업체 간에 계약재배를 통해 900톤의 수출을 계획했었으나, 올해 잦은 비로 인한 전국적인 배추 무름병 발생 등으로 250톤, 약 2억원 가량의 수출이 진행된다. 시는 올해 작황이 좋지 않아 당초 계획에는 미치지 못하였지만 첫 수출에 대한 희망을 갖고, 향후 농가와 업체 간 계약재배를 통해 수출을 확대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시는 앞으로 배추재배 농가의 경영안정과 수출 업체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수출촉진비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해시에서 생산되는 가을배추는 동해안 바다의 자연해풍과 청정의 자연환경, 온화한 기온으로 맛과 식감이 뛰어나 생식용으로 우수하며 특히, 대만에서는 쌈 배추용으로 인기가 높아 향후 더욱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배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가을배추 대만 수출이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판로개척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의 도서관 이용 및 독서 생활화를 위해 온라인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으로 배우는 어린이 경제’, 웹툰의 기초 및 웹툰 콘텐츠의 전반적인 내용을 익혀보는 ‘어린이 웹툰 교실’, 어린이 스스로 과학 원리를 알아가도록 과학 탐구 실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과서 밖 과학 탐구 활동’, 청소년들이 추리와 SF 장르를 기반으로 새로운 방식의 소설 읽기를 진행해보는 ‘장르 소설로 사회 읽기’ 등 4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 2022년 1월 4일부터 시작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미디어 창작실 조성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k-도서관 지원사업’은 공공도서관에 미디어 제작 환경을 구축해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대시설과 관련 장비 활용이 가능한 창작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립중앙도서관 3층에 마련된 미디어 창작실은 영상촬영실과 편집실 및 기자재실 등 2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방음 스튜디오로, 영상 제작을 위한 카메라와 전문 편집시설을 갖췄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대중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 시민들에게 창작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미디어 창작실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정식 개방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상 제작 활용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원주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창작활동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021년 2기분 자동차세로 86,984대에 141억 4천 3백만 원을 부과했다. 12월 1일 현재 원주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185,012대로, 지난해에 비해 6,312대가 늘어났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부과되며, 경차와 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6월에 한 번만 부과된다. 연세액을 사전에 일시 납부한 차량은 이번에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를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징수과,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기한 내에 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연말까지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6년부터 6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원주시는 지난 2017년과 2019년 이후 세 번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기업 콘퍼런스 개최 등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의 기회를 마련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세미나와 교육 진행 및 관내 업체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협약 체결 추진 등 노사민정 화합의 장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주시청 이병민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앞으로도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주축으로 지역 현안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함으로써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드론산업 활성화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원주시는 지난 14일 학계와 관련 기업 대표 등 드론산업 활성화위원회 위원 10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세대학교 이용천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원주시 드론산업 육성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상황에 대한 의견 수렴과 함께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적 추진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환경적 분석을 통한 원주시만의 특성화된 전략의 필요성과 지역 수요를 기반으로 한 인프라 조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국책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 추진 전략에 대한 방향성 등이 제시됐다. 조종용 원주시 부시장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앞으로 4차산업의 핵심인 드론산업을 원주시가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400만 원을 받았다. 2015년 시작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이행,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정부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원주시는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맞춤복지 실현’을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로 정하고 커뮤니티케어, 저소득자립지원, 노인과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 가족구성원이 행복한 여성가족 보육, 보건의료 공공성 강화, 사회보장 기반 구축 등 6개 핵심 전략을 수립해 32개 사업을 추진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평가에 참여한 전문가, 모니터링단 등 민·관이 함께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원주시만의 특화된 복지정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겨울철 성수기 대비 목욕장업 1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집단감염 선제적 차단과 안전한 목욕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점점검 사항은 마스크 착용여부,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행여부, 출입자 명부관리 여부, 방역수칙 게시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시민분들과 사업주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1일까지 ‘2021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친환경 농업인 등에게 녹비작물 종자 및 유기농업자재와 자재 원료 구입 비용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약·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지와 친환경 농산물 인증 필지를 대상으로 유기농업자재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지원대상 농자재는 헤어리베치, 호밀, 녹비보리, 유기농업자재 및 자재원료이다. 신청 희망자는 2022년도에 소용될 자재의 종류, 수량, 가격 등을 정확히 기재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산유통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지원희망 농업인은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