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지역경제 대응 2차 TF 회의’를 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에 따른 경제 관련 부문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미국·EU를 비롯한 서방국가의 수출 및 금융 제재가 본격화됨에 따라, 에너지, 곡물 등 공급망 상황과 도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TF 운영총괄인 류광열 경제실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산업, ▲에너지, ▲농축산, ▲안보(비상대응), ▲공공‧민간기관의 TF 대응반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문별 현황 및 향후 사태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사태 장기화 시 국제유가 상승, 원자재·곡물 등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경기둔화와 물가상승 가능성이 커져 지역 경제와 도민 생활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달 23일 오병권 권한대행 주재로 ‘우크라이사 사태 경제대응 1차 TF 회의’를 개최, 전담조직(TF)을 구성해 31개 시군, 경기연구원,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들과 소통·협력 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도는 ‘수출기업애로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이 올해 3·1절, 2022년 최고 일 거래액을 기록하면서 서비스 순항을 알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1절 배달특급의 일 거래액이 약 6억 원을 넘으며 2022년 최고 일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서비스 시작 이후 지난해 지역 확대와 소비자 편의 증대에 집중하면서 올해 2월 누적 거래액 1,20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더불어 올해 초부터는 공공배달앱 자체 품질 개선과 소비자 혜택 정책 개선 등 서비스 안과 밖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고,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소상공인 거래 증대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춰 배달특급은 총 17개 지자체에서 3·1절 기념 쿠폰을 발행해 모처럼의 징검다리 연휴를 맞은 소비자를 위한 혜택을 제공했다. 더불어 편의점 브랜드인 CU와 치킨 브랜드인 디디치킨·페리카나,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 총 4개 프랜차이즈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소비자 선택권을 더욱 확충했다. 실제로 1일, 한 맘카페 회원은 배달특급 쿠폰을 통해 주문한 내역을 공유하면서 배달특급 이벤트 알리기에 나서기도 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신학기 첫날인 2일 아침, 심학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하루를 열었다. 정필영 교육장, 박미란 교육과장 등은 학생들의 등교를 맞이하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는 교직원을 격려했다. 아침맞이는 등굣길에 학생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조성하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운영한다. 신설학교가 교육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첫 날, 행복한 교육공동체의 시작을 함께 하기 위해 아침맞이에 참여하게 됐다. 파주 관내에는 올해 개교하는 다율유, 동패유, 다율초, 심학중을 포함하여 117개교의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가 있다. 이 중에서 심학중학교(교장 정은경)는 2022년 3월 2일에 개교하는 학교로서, 올해 1학년 5학급, 2학년 2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파주시 동패동에 위치해 있다. 정필영 교육장은 “오미크론 확산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쓰는 학교를 응원한다. 행복한 파주교육을 위해 학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28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10개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각 부서별 추진전망 공유 및 목표달성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일산서구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부문 136억, 1분기 소비·투자부문 61억의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중간점검 보고회 개최’ 등 상반기 내 적극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혁 일산서구청장은 “각 부서별로 선급금 지급 및 기성금 중간정산, 관급자재 구매 시 선(先)고지 제도 등 신속집행 지침을 최대한 활용하여 재정운용의 효율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고봉로678번길 통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6월 준공 예정이다. 고봉로678번길 주변에는 크고 작은 공장, 창고 등이 200여 곳에 이르고 주택가도 여럿 존재하여 비교적 통행량이 많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폭원이 평균 3m~4m로 차량 교행이 불가해 불편을 호소하며 도로 확장을 요구하는 민원이 다수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고봉로678번길 중 약 90m 구간의 인접한 구거를 복개하여 협소한 도로 폭을 확장하는 개선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6월 준공 후에는 도로 폭이 약 7m로 확장되어 원활한 차량 교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구거를 정비함과 동시에 인접 도로로 통행이 가능하게끔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공사기간에는 불가피하게 서행하는 등 통행 불편이 예상된다”며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교통통제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 본부에서 지난 2월 25일‘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 12명에게 2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IMF 외환위기 이후 24년째 꾸준히 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좀도리’는 쌀을 퍼서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움큼씩 덜어 모아두는 단지로 예로부터 남을 돕는 데 사용했다. 새마을금고는 외환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라면, 쌀, 성금 등을 후원해왔다. 이번 후원금은 긴급지원 대상자, 수급자, 차상위 계층, 사례관리 대상자,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저소득 위기가정 중 선정된 총 12가구에 전달됐다. 양재관 삼송2동장은 “변함없이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실천하는 새마을금고 측에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고양꽃전시관에서‘일산호수공원 대표 야간경관 랜드마크 조성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자문단 간담회에는 김수오 푸른도시사업소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경관심의위원, 호수공원 시민참여위원, 고양시 안전관리자문위원,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시 관련부서 등 자문위원 약 15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일반 사업현황 설명, 현장실사,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일산호수공원의 미래발전과 특화된 야간경관 사업방향성과 안전성, 빛공해 방지, 예술성, 첨단미디어 기술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방향성을 논의했다. 박은영 중부대교수는 “야간경관 사업을 추진할 때는 낮에 보이는 풍경도 고려해야 한다. 호수공원을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사계절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사전 방향성 설정을 잘 해야 한다”하다고 강조했다. 조광희 대림대 교수는 “호수교는 호수공원의 상징적인 구조물인 만큼 아치형 교량의 형태를 살리면서 조명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자문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자문단 간담회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일산호수공원 내 야관경관 명소를 조성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32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돼지불고기, 소고기무국, 미나리무침, 어묵볶음 등)을 전달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정성스럽게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환경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지원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려는 협의체 위원들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꽃샘추위로 인한 마음의 추위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담긴 반찬이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제한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공직자 및 오산시민들이 참가하여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의 대확산으로 혈액수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공직자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셨다”며, “앞으로도 헌혈이라는 생명 나눔 실천에 더 많은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을 정기헌혈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헌혈일은 3월 31일, 4월 28일, 5월 26일, 6월 30일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최근 개관한 유잡스 운암점(운천로 62. 3층)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유잡스 공채준비 청년취업 프로그램‘손·오·공’참여자를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손·오·공’은 손에 꼽히는 오산시 공채준비반의 약칭으로 대기업/ 공기업 /중견·중소기업 공채준비자들을 위한 공채준비 청년취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되며, 2022년도 대기업/ 공기업/ 중견·중소 기업별 채용 트랜드 동향 분석,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전 모의 면접 및 피드백과 1:1 개인별 맞춤형 코칭을 통한 실전 입사 지원부터 피드백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오산 관내 미취업 청년(만 19 ~ 39세) 1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유잡스 블로그를 통해 참여신청서를 작성한 후 유잡스 운암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최근 개관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나아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월 26일,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지난해 2021년 진로교육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진로결정에 “진로 적성 및 흥미 검사가 도움이 됐다”라는 결과를 반영하여 새롭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객관적인 검사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진로유형 검사-진로 캠프-학부모 특강’ 3Step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연계사업에서 개별 모집형 사업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본인의 진로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EBS 진로종합검사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검사결과는 청소년의 진로활동 및 진로결정 수준에 따라 동기촉진형, 목표수립형, 활동강화형, 계획실천형으로 나뉘며, 유형별 특성에 따라 진로설계 및 지도가 가능하다. 진로캠프를 통해서는 진로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과 삶, 직업, 진로의 의미를 이해하고 진로계획을 수립하여 본인의 진로를 설계해나가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진로캠프 이후에는 학부모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은 자녀의 검사결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정식 개관하면서 새봄맞이에 한창이다. 전시관과 전망대 카페, 기프트숍 운영에 이어 생태탐방로 등 외부시설까지 조성 공사를 마치고 개장하면서 관람객들이 공원 내외부의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 9월 시범운영을 시작하면서 한시적으로 무료개방했으나 3월 2일부터 정식 운영되면서 유료로 전환됐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운영을 맡고 있는 김포문화재단은 본격적인 개장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앞서 3월 1일에는 3.1절과 새로 조성한 야외 생태탐방로의 개장을 기념하면서 대형 태극기에 평화 메시지 남기기, 생태탐방로 걷기, 평화의 종 타종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매주 주말 벌룬아트, 서커스, 재즈, 퓨전 국악 등 방문객을 위한 ‘산봉우리 문화예술’ 공연이 열린다. 또한 방문객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 카드로 장식하는 오브제 전시를 비롯한 방문객 참여 이벤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애기봉사업팀 관계자는 “국내외의 방문객들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품고 있는 평화와 생태의 가치를 보다 풍성하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21년 10월 착수한 '중봉도서관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월 28일 개최했다. 1998년 8월 시설공사를 준공하여 24년째 운영 중인 중봉도서관은 김포시에서 가장 오래된 시립도서관으로, 장시간 운영에 따라 시설이 노후되어 리모델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연구용역에서는 중봉도서관 인근 북변3구역 재개발 추진에 따른 주변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시설 및 공간 구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중봉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 “김포시 최초의 도서관으로 24년간 시민을 위해 힘써온 중봉도서관이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기능의 도서관으로 거듭나 계속 시민의 사랑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토지거래 시 2022년 2월 28일 이후 부동산 거래 계약일부터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 제출 의무화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김포시 규제지역 내(조정대상지역) 주택거래 시에는 금액과 관계없이 주택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를 제출했으나, 2월 28일부터는 수도권 및 광역시 등(김포시 해당)의 경우 토지의 거래금액이 1억 원 이상이거나 토지를 지분으로 거래 하는 경우, 그 외 기타지역은 6억 원 이상 거래금액일 경우에도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토지 거래금액이 1억 원(기타지역은 6억 원) 이내의 거래하는 경우도 해당 토지거래계약 체결 1년 이내 서로 맞닿은 토지를 추가로 취득한 경우 합산한 거래금액이 1억 원 이상이면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는 부동산 실거래신고 시 같이 제출해야하며, 공인중개사를 통해 제출하는 경우 매수인은 25일 이내 관련 자금조달계획서를 공인중개사에게 제출하고, 기간 내 미제출 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는 25일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에서 클린도시사업소장, 공원관리과 직원, 공원관리원 등 20여명과 함께 ‘낱알들녘 겨울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철새먹이주기 행사는 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에서 생산된 벼 48,650kg(약 610가마)중 작년 겨울부터 주기적으로 먹이주기를 하고 남은 잔여벼 7,900kg을 뿌리는 것으로 완료했다. 조류생태공원은 한강과 인접하여 매년 수천마리의 겨울철새가 찾아오는 주요 이동통로이자 취 · 서식지로 올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큰기러기 3,000여 개체가 머물렀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 소장은 “ 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의 경작을 통해 먼길을 날아온 철새들로 생태공원의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철새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취·서식지로 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환경이 조성되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과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계획하지 못했지만 차후 이런 생태프로그램을 늘려 철새와 인간의 공존의 장소로써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관내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지원(경기도내 1위)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대기배출시설 운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제1항에 따른 김포시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시행령 제13조에 따른 사업장이며,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지원받을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하여 한국환경공단 IoT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다만,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하였거나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일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방지시설 규모에 따라 설치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 10%에 대해서도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융자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서 기존 설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도로변에 난립한 풍선간판, 베너간판 등 불법 입간판을 상가밀지역 및 주요 도로변 중심으로 일제 정비에 나섰다. 풍선간판 등 불법 입간판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업주 간에 광고 경쟁을 유발하여 지역경제에 불이익 및 도시 이미지 해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단속을 진행했다. 불법 입간판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가 가능하나 여러차례 자진철거 계고 및 업소마다 방문하여 단속의 필요성 등을 사전 설명 후 진행했다. 지난해 6월 풍무동과 11월 구래동 상가밀집지역에 이어서 지난 2월 사우동 옥외광고물 특정구역고시 지역(시청~보건소)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하여 전체 1,780개소에 대하여 자진철거 계고하고 반복적인 위반광고물 92개에 대하여 철거를 진행했다. 옥외광고물은 도시의 얼굴과 같다. 깨끗한 광고물은 도시의 품격을 올리고 시민에게 행복감과 안정감을 준다. 시민이 행복하고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기 위해 불법 광고물 지도단속 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더불어 잘사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28일 고촌지역 학부모들과 학생 등교불편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고촌지역 주민‧학부모 대표가 참석했으며 대중교통 등교불편문제 해소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앞서 김포시의 통학 불편지역 자체 조사 결과 고촌, 장기, 운양, 구래, 마산 지역의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의 통학불편은 젊은층의 유입과 함께 학생들의 급격한 증가로 학교시설이 학생 수를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만성적인 학급부족 문제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대표단도 인구 증가로 학생들이 1지망 학군에 모두 입학하지 못하고 원거리 중학교 배정이 됨에 따라 통학에 많은 불편함이 있다고 호소했다. 정하영 시장은 “단기대책으로 마을버스 조정을 통해 일부 통학 문제를 지원하겠다”면서 “학교나 학급신설이 근본적인 해결책이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다. 중기적인 안으로 안심통학버스 조례제정을 통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설명에 학부모 대표단은 김포시의 조례제정 의지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반드시 실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김포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와 사우청년지원센터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우청년지원센터’는 청년 니즈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2021년도에 ‘경기 청년 우수공간 활성화사업 우수센터 ’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경험이 없고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만 18세~34세의 구직단념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 발굴부터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고용서비스 연계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구직단념 청년들이 구직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올해 12월까지 125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해 국비인 운영비 1억 원과 인센티브 2천5백만 원, 시비 2천5백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은 2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으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연계해 사회생활 및 노동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받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일할 의욕을 잃은 구직 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17일과 24일 2일간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건립공사 등 시 발주 공공건축 공사장 5개소에 대하여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 건축안전센터와 발주부서인 공공건축과가 부서간 협업을 통해 점검했으며, 건축ㆍ건축시공ㆍ건설안전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해빙기에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이어지는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공사장 내 안전ㆍ보건상 위험의 방지 여부 등 중대산업재해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 조치와 함께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신속히 시정토록 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이근수 건축과장은 “시 발주사업부터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시민사회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겠으며, 선제적ㆍ예방적ㆍ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도시 김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에 그치지 않고 여름철 및 겨울철 대비 등 취약기간에 선제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중대재해사고 뿐만 아니라, 작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제20대 대통령 선거(3.9)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은 2일 오전 의회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월례조회’에서 “대통령 선거가 바로 다음 주에 있고 지방선거 역시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성을 언제나 유념해 두고 도민을 위한 행정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요즘 수치를 확인하기 겁날 정도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의회 내 감염자도 늘었다”라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력이 큰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과학도서관은 3월 사서컬렉션 주제'후(嗅) : 향으로 기억하다'연계프로그램으로 하루수업과 저자강연회를 운영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3월 연계프로그램은 싱그러운 아로마 향을 맡고 치유하는 시간과 향기로운 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3월 15일 오후 3시에는 ‘아로마블랜드 : 시트러스 향이 가득한 라임 비누 만들기’ 하루 수업을 진행한다. 4가지 아로마오일과 클로렐라 가루, 말린 라임을 넣은 싱그러운 3월의 봄과 어울리는 초록이 가득한 비누를 만든다. 3월 19일 오전 11시에는 ‘향기를 만드는 말의 정원’ 김주현 작가의 저자강연회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말에도 향기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담고 싶은 말냄새를 담아 나만의 향수병을 만드는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은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동이 있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자녀 입학축하금을 1인당 10만 원씩 의정부시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지원금이다.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청 다음 달에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2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초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초등과정 입학생으로 취학 아동의 부모 등 보호자가 입학축하금을 신청할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초등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온라인으로도 입학축하금 신청이 가능하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진로지원을 위해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3차례에 걸쳐서 2022학년도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에서 특별 개설한 강좌를 희망 선택에 의해 수강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키는 학생중심 프로그램이다. 올해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이 대학과 전문 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강하는 방문형 강좌 94개와 대학 ․ 전문기관의 강사가 지역 지정 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강좌 42개, 온라인형 강좌 32개 등 총 168개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꿈의대학에는 서울대, 명지대, 대진대 등 수도권 소재 17개 대학 및 기관에서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 의정부에서는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10개 고등학교에 강의실을 마련하여 거점형 강좌를 운영하고, 경민대, 신한대, 을지대(의정부캠퍼스) 등에서 방문형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수강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올해도 오프라인 강의 운영 시 셔틀버스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좌 수강을 희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3일까지 ‘2022년도 전통주 소비활성화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전통주 소비활성화 지원 사업’의 전체 사업비는 2천500만원(도·시비 80%, 자부담 20%)이며, 전통주 제조업체에 대한 배송·포장·개발·홍보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주류 제조면허를 받은 자로, 사업신청서·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경기 전통주 제조업체 지원으로 전통식품 산업 활성화와 경기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한울도서관이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 ‘'총, 균, 쇠' 30일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랜선 독서프로그램’은 독자 개인이 혼자서 완독하기 어려운 책을 독서 리더의 지도에 따라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읽어 한 달 안에 완독하는 취지의 비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독서 리더는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에서 그날 읽을 부분에 대한 흥미로운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올리고, 참여자들은 그에 대한 느낀 점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마이클 샌델 '공정하다는 착각', 칼 세이건 '코스모스'를 읽었으며 올해는 '총, 균, 쇠'를 시작으로 고전소설도 함께 읽을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발굴을 위한 ‘제13회 파주시 예쁜 간판 공모전’을 개최한다. 파주시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바람직한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9월에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개성 만점, 아이디어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작간판 부문’과 ‘정겨움을 소통할 수 있는 설치된 간판 부문’의 옥외광고물이다. 창작 간판의 경우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설치된 간판은 점포주, 옥외광고사업자, 광고물디자이너가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작은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사 후 파주시장상 9점으로 총 상금 5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은 파주시의 간판 문화인 소소담 (少小淡, 적고, 작게, 맑게)을 원칙으로 ‘주변과 잘 어울리게 속삭이는 간판이야말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는 이야기가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지금까지 12회에 걸쳐 1,092점이 응모됐으며, 이중 205점이 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파주시 간판개선사업 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3월 3일까지 ‘2022년도 쌀 가공업체 경기미 구매 차액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쌀 가공업체 경기미 구매 차액 지원 사업’의 전체 사업비는 3천400만원(도·시비 50%, 자부담 50%)이며, 경기미를 사용해 전통주, 쌀 가공식품(쌀국수, 쌀과자, 떡 등) 제조업체에 대해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주류 제조면허를 받았거나 식품 제조·가공업 영업을 등록한 자로, 사업신청서·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이 사업은 경기미 사용 전통주, 쌀 가공식품 등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3일까지 ‘2022년도 농식품기업 시설개선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식품 기업 시설개선 지원 사업’ 전체 사업비는 5천만원(도·시비 50%, 자부담 50%)이며, 농식품 등 선별·포장·가공·유통·연구를 위한 시설 및 장비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식품소재 또는 농산물을 가공한 일반식품 등 완제품 생산하는 농식품 가공업체로, 사업신청서·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농식품 가공업체 시설 개선을 통해 식품산업 활성화와 식품신뢰도 제고 및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2월 14일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계획을 공모해 우수단체로 선정된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공모사업으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읍·면지역과 청년 및 중장년 1인 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행복주택 등 2개소를 대상으로 ‘희망+ 우리동네 온돌방’을 설치 운영해 ▲나눔 냉장고를 통한 먹거리 공유 ▲실버 미술 프로그램 운영 ▲청년층을 위한 취·창업 지원 및 동아리 활동을 위한 공간 마련 등의 공공서비스 거점 플랫폼을 구축한다. 아울러, 파주형 통합돌봄서비스 ‘파주-온돌’사업과 연계해 ▲긴급돌봄서비스 ▲건강지원 서비스 ▲주거안전망 구축사업 등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지역돌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지원해 복지 체감도 향상 및 정주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생명을 살리고 구하는 시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 살구엽서 보내기’ 이벤트는 사소한 안부와 관심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으로 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살구엽서 보내기’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최다발송자 3인을 선정해 치킨+콜라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강좌를 수강하면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2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온라인 자살예방 교육‘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종하 센터장은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막상 이웃과 가족, 친구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방법을 알 수 없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년 문을 연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유족지원사업 ▲자살예방교육사업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화재로 집을 잃고 한 달여 만에 보금자리를 되찾은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후손 가정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단원구 선부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버지, 언니와 함께 거주하는 A(20)씨는 작년 12월22일 집에 불이 나면서 한 달여 동안 임시거처에서 지내다가 지난 1월26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미 각계각층으로부터 후원금과 임시거처 등의 도움을 받았지만, 집으로 돌아간 A씨 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도움은 그치지 않았다. 군자새마을금고는 설을 맞아 지난달 초 쌀 10㎏ 2포대를 후원한 데 이어, 화재로 세탁기를 잃었다는 소식을 듣고 세탁기 1대도 후원했다. 소식을 들은 지역주민 몇몇도 개인적으로 A씨에게 생필품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화재로 한겨울 갈 곳을 잃었던 A씨 가족은 주변에서 보내오는 온정의 손길로 버틸 수 있었다. 안산시 행복나눔센터와 온누리M센터는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숙소를 제공하고, 이불 등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또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몽골 등 4개 국가 외국인주민공동체는 후원금 114만 원을 건넸고, 정병호 한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올 한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2022 안산의 책’으로 ▲밝은 밤(최은영·일반부문) ▲시간을 건너는 집(김하연·청소년부문) ▲긴긴밤(루리·어린이부문)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의 책은 안산의 대표적인 범시민 독서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 한해 시가 추진하는 각종 도서사업에 활용된다. 시는 매년 시민 추천과 투표, 그리고 선정위원회를 거쳐 책을 선정한다. 시는 2022 안산의 책 선포식 영상을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했다. 영상에는 선정 경과보고와 선정이유, 선포문 낭독 등이 담겼으며 안산의 책 작가 3인의 인사 및 낭독 공연 등도 볼 수 있다. 향후에는 작가 3인의 인터뷰 영상이 추가된다. 시는 선포식 영상 공개와 함께 이달 1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포식 영상에 감상 댓글을 남기면 되며, 시는 부문별 8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해 독서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책 1권씩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2022 안산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독서진흥을 위해 ▲하루10분 독서운동 ▲북크로싱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초·중·고·대학생 816명을 선발해 모두 8억5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595명에게 5억7천만 원을 지급했던 작년보다 인원은 37.1%(221명) 늘고, 장학금은 49.1% 증가했다. 우선 1차로 이달 14~18일 ▲지역대학 진학장학금(한 학기 200만 원 한도) 50명 ▲산업체근로자 교육위탁장학금(200만원 한도) 20명 ▲문화장학금(100만원) 10명 ▲예술장학금(100만원) 10명 ▲체육장학금(100만원) 10명 ▲기능장학금(100만원) 10명 ▲학교밖 청소년장학금(100만원 이내) 10명 ▲행복이음장학금(50만원 이내) 20명 등 8개 분야에 140명을 선발한다. 이어 오는 5월에는 ▲안산꿈키움(고등학생·50만원) 400명 ▲대부사랑(50만원 이내) 66명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200만원 이내) 10명 등 3개 분야 장학생 476명을 선발하고, 8월에는 안산꿈키움(대학생·200만원 한도)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각의 장학금은 지원금 규모와 선발기준, 지급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안산인재육성재단 및 안산시청 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의는 박원석 제1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실국별 핵심 추진 사업에 대한 현황 공유 및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그리고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상반기 신속집행은 예산 집행 효율성 확보와 연말 예산집행 쏠림방지 등을 도모하고, 민간경기 침체를 공공부문의 확장적 재정지출로 보완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과 경제에 파급력이 큰 소비․투자 부문의 지출을 확대해 민간부문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 고양시의 2022년 신속집행 대상 예산은 1조 1,278억원으로 이중 61.5%인 6,936억원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이는 정부가 제시한 신속집행 목표액 55.6%보다 5.9%포인트 높은 것으로 목표액 달성을 위한 상반기 집중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여성회관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라 1000여명 수강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강법 긴급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월 7일 정규강좌를 개강한 여성회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오미크론의 확산세에 따른 여성회관 내 확진자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온라인 강좌 전환을 준비헀다. 우선 여성회관은 정규강사 5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줌 강의법’을 공지하고 수강생들에게 교습법 유인물 배포와 수강법 유튜브 링크를 전송했다. 또한 1주일간(2월23일~28일) 여성회관 제67기 정규강좌 80여개의 대면 강좌별 강사를 통해 모든 강의실에서 수강생들에게 온라인 별도 교육과 실습을 실시하고 실습 후에 수강생의 온라인 수강법 습득정도와 온라인수업 대체 시 참여의사를 설문조사했다. 여성회관은 이후 강사 대상 ‘온라인ZOOM강의법 심화교육’ 실시해 확진자 다수 발생 시 휴강 및 온라인강의 전환을 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휴강 또는 대면강좌 축소 등 긴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염병 전파 차단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안전하게 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새학기를 맞아 오는 3월부터 '그림책과 동화로 보는 아동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해를 낚은 할아버지'의 저자이자 초등교사인 김정미 작가가 강연에 나선다. 이야기에 숨겨진 상징의 의미를 파악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과 어린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총 4회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운영한다. 매회 프로그램 주제는 ▲ 집단 무의식의 언어 ▲나와 타인의 관계 ▲탄생 신화가 담긴 이야기와 독후활동 방법 ▲이야기의 힘과 자기 성장을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학부모들이 심리적인 관점에서 전래동화, 창작그림책 등 다양한 이야기를 살펴보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3월 15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4회(매주 화, 목 19:30~21:00)에 걸쳐 성인을 대상으로 야간 경제학교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실패할 수밖에 없는 투자행동들을 살펴보고 건강한 투자원칙을 세워 포트폴리오를 세워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퇴직연금(납입, 운용, 인출)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세액공제 및 다양한 연금에 대해 이해하고 활용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1회: [투자교육 1] 실패할 수밖에 없는 투자행동 ▲2회: [투자교육 2] 재무목표 달성을 돕는 건강한 투자 포트폴리오 ▲3회: [연금교육 1] 퇴직연금 길라잡이(세액공제 연금저축 포함) ▲4회: [연금교육 2] 그 외 연금 길라잡이의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까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부터 경기 학교용지 컨설팅 포털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용지 컨설팅 포털은 학교용지 조성·매입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학교용지 업무와 관련한 온라인 지원 포털 운영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 사례다. 도교육청은 법 개정·분쟁이 잦은 학교용지 업무 수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설립·학생배치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학교용지 컨설팅 포털에서는 ▲학교용지 관련 문의·상담, ▲학교용지 관련 정책·검토 문서 공유, ▲교육지원청별 의견 교류, ▲지역별 학교용지 매입 사례, ▲학교용지 관련 국가기관(법원, 감사원, 국세청 등) 결정문, ▲학교용지·설립 관련 자료·언론보도 현황을 실시간 제공한다. 도교육청 최복윤 학교설립과장은 “그동안 복잡한 업무 절차로 학교용지 조성·매입 업무를 수행하는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도교육청은 학교용지 컨설팅 포털을 통해 현장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지원 체계를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월부터 교육감 소속 고문변호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감 소속 고문변호사는 임기 2년 동안 교육행정 관련 법률 자문, 소송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역할로 도교육청은 업무 효율·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고문변호사를 지정·운영해왔다. 도교육청은 급증하는 소송업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법률 자문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고문변호사 확대 운영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교육감 소속 고문변호사를 기존 15명에서 25명으로 증원하고, 권역별 지정 방식을 교육지원청별 전담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그동안 통합 운영했던 온라인 법률 자문 서비스를 학교폭력, 학생인권, 교권침해와 일반 법률 자문으로 세분화하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이 편리하도록 누리집 서비스를 개선했다. 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관리담당관은 “고문변호사 운영체계를 지역 중심으로 개편하고, 온라인 법률 자문 서비스도 사용자 중심으로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점차 증가하는 법률 사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블록체인 기술로 예술인의 공연영상물 소유권을 보호하고 수익권을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해 구축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경기 아트온ON’이 3월 2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경기도는 KT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5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블록체인 선도시범사업’ 과제로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코로나19로 무대를 잃은 예술인들이 비대면 무대 영상을 온라인에 올리고 있지만, 소유권 보호가 되지 않아 관련 수익을 배분받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다. 경기아트온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가 적용된다. 디지털 콘텐츠는 무한 복제가 가능하고, 원본과 사본 간 구분이 쉽지 않은 게 특징이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디지털 콘텐츠 원본을 증명해 공연영상물의 소유권을 갖는 예술인에게 공정한 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 운영 방식은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도내 예술인들이 공연 영상을 촬영 후 경기아트센터가 경기아트온에 등록 후 영상의 소유권을 NFT 형태로 해당 예술인에게 부여한다. 영상 수요자가 공연 영상을 구매‧시청하면 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 외곽 860km를 연결한 도보길 ‘경기둘레길’의 완주자가 전면 개통 후 처음으로 나왔다. 이석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도청에서 경기둘레길 완주자 선우정 씨(73‧수원), 이관표 씨(65‧충북 제천)에게 직접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경기 둘레길은 15개 시·군의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해 경기도를 순환하는 도보 여행길로 지난해 9월 말 340km(김포시 대명항~가평군 설악터미널) 시범 개통에 이어 11월 15일 전 구간 개통했다. 선우정 씨와 이관표 씨는 60개 코스의 시작점과 종점 스탬프(도장) 120개를 도에서 무료 제공한 스탬프북에 인증해 완주자로 인정받았다. 완주자에게는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인증서와 권역별 완주기념품으로 캐릭터(누리, 누비, 아라, 연두) 피규어 4개, 일련번호가 새겨진 전 구간 완주 기념 은화가 제공됐다. 선우정 씨는 매년 3,000km 걷는 것이 목표인 걷기 애호가로, 국내 장거리 걷기 길을 대부분 완주하고 2018년 경기둘레길 조성 계획을 듣고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이에 시범구간 개통 기간인 지난해 10월 31일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연말까지 별내선 등 도내 28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가 발주한 건설공사로,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품질관리계획 수립 대상인 총공사비 500억 원 이상 또는 건축물 연면적 3만㎡ 이상 건설공사와 품질시험계획 수립 대상인 총공사비 5억 원 이상 또는 건축물 연면적 660㎡ 이상 건설공사다. 구체적으로 ▲갈천~가수 간 도로확장공사 등 도로분야 14개 ▲에코팜랜드조성사업 등 건축분야 1개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3공구 등 지하철 5개 ▲방림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 하천분야 8개로 총 28개 현장이다. 3월 불현~신장 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시작으로 12월 와부~화도 국지도 건설공사까지 이어진다. 도는 외부전문가와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가는 시공 상태의 적정성과 현장 근로자 전기 감전사고 예방조치 등 현장 위주의 점검을 맡는다. 담당공무원은 품질관리계획 수립 대상 건설공사인 경우 중점품질관리대상 지정․관리 등 26개 항목을, 품질시험계획 수립대상 건설공사인 경우 품질시험․검사 적정빈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도내 돌봄시설 이용 아동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돌봄시설과 산림휴양시설을 연계하는 ‘숲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사업을 3월부터 재개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약 1만 1,300개 돌봄시설 이용 아동 38만여 명이 수목원, 산림욕장 등 도내 170여 개 산림휴양시설에서 무료로 숲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기도 산림과에서는 무료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동돌봄과에서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최초로 사업실시 후 겨울철을 맞아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도는 당시 학부모와 아동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유아와 아동 맞춤형 숲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추진 중이다. 도는 현재 더 많은 아동들이 숲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일·생활 균형 맞춤 정보 온라인 플랫폼인 ‘경기도워라밸링크’ 내 ‘아동돌봄플랫폼’ 시설정보에 ‘산림휴양시설란’을 마련, 주변 산림휴양시설 검색을 지원하고 있다. ‘숲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돌봄시설은 3월부터 12월까지 시설 인근 산림휴양시설 숲 체험 프로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권장했다. 도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다양한 육체적‧정신적 어려움을 느끼는 이른바 ‘새 학기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2월 22일 도와 도교육청 간 교육협력실무위원회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이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원시 소재)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요청했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따라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1993년부터 운영 중이며 위기청소년 상담, 청소년 상담사 역량 강화 등을 수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3~4월 새 학기를 맞아 학업 진로 및 대인관계 문제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접수된 상담 건수만 1,262건에 달한다. 청소년 누구나 상담할 수 있으며 화상상담이나 청소년전화 1388(24시간 국번 없이)을 통해 비대면 상담을 받아볼 수도 있다. 최홍규 청소년과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전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새 학기 적응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새 학기 증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3월 2일부터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영어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영어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을 위해 개설됐으며, 양평캠퍼스의 원어민 강사가 찾아가 체험식 영어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영어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홀로 비대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사회 관계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From Me to We’(나에게서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 결합 교육(Tech) ▲코로나로 단절된 사회관계성 회복을 위한 교육(Human)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 교육(Green)과 관련된 내용으로 총 12개로 구성됐다. 도내 유·초·중·고 학생이라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신청은 도내 각 학교로 발송한 공문 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의 공지사항 본문에 기입된 구글폼 신청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누리집 공지사항은 3월 2일 오후 1시 게시된다. 모집 기간은 교육 인원 1만 명을 채울 때까지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동아시아 국제관계에서 한국이 진영외교를 벗어나 다자외교를 통해 절대적 국익을 모색하고, 장기적으로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적극적・주도적 역할을 하는 독자외교를 실시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022 패권유지와 추격의 동아시아 대결구도’ 보고서 발간을 통해 2022년 미・중 대결 구도를 경제・기술 분야에서 경쟁이 핵심을 이루는 ‘신냉전체제’로 규정하고 그에 대한 한국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자유주의와 권위주의가 대결하는 국제관계 상황 속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패권 경쟁에서 중국을 압도하기 위해 군사뿐만 아니라 경제, 기술, 무역 등 전 분야에서 변화를 압박하는 롤백(rollback)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중국의 시진핑 정부는 장기 집권을 위한 당내 결속과 여론 지지 확보에 중점을 두고, 미국의 민주주의 가치에 대응하고 있다. 권위주의 국가들에 기술협력을 제공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해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에 대응하기 위한 세력 결집에 나선 상황이다. 일본의 기시다 내각은 심화하는 미・중 대결에서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중국을 견제하며,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전략’의 지속적인 전개를 일본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증시상장을 통해 우량기업으로의 성장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우수중소기업 증시상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촉진과 강소기업 성장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40개 사가 참여해 5개 사가 코스닥에 상장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증시상장 컨설팅’ 분야 5개 사와 ‘상장 비용지원’ 분야 5개 사를 포함해 총 1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증시상장을 희망하는 업체다. 먼저 ‘증시상장 컨설팅’ 분야는 코스닥·코넥스 상장 절차, 소요 기간, 준비사항, 요건검증 및 기업 진단, 상장 전략 수립 등에 대해 전문가를 통한 1:1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상장 비용지원’ 분야에서는 상장 사전 준비를 위한 내부회계시스템 및 정관 정비 소요 비용, 상장심사 수수료, 기술평가 비용, 주관사 수수료 등 상장에 필요한 기반 활동을 최대 2,000만 원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8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을 가진 기업들의 융합을 지원, 새로운 제품개발, 기술, 비즈니스모델 창출 등 고도화에 앞장선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경기도 중소기업 융합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개 이상의 중소기업 간 협업과 상호 기술 융합을 통해 제품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생,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올해는 ‘융합과제 지원’ 5개, ‘협업매칭 컨설팅’ 5개 총 10개 과제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융합과제 지원’은 기자재 및 시설비, 재료 및 전산처리비, 시제품 제작비, 전문가 활용비 등 융합과제 수행에 필요한 사업비를 과제 1개당 총 소요비용의 70% 이내에서 지원하는 분야다. 특히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해 기업 간 융합을 통한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모델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융합과제 지원금을 지난해 2,500만 원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해 경기도 세외수입 징수액 1조 4,615억 원, 징수율 81.4%로 두 가지 항목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 중 취득세와 등록세 등 지방세 이외의 자체 수입을 말한다. 사용료, 수수료, 재산매각 및 사업수입, 부담금 등을 지칭하며, 자체 세입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자주재원이다. 세외수입 징수율은 2017년 69.2%에서 2020년 81.1%로 80%대를 돌파하고, 지난해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월체납액은 2017년 4,059억 원에서 지난해 3,324억 원으로 약 20% 감소했다. 도는 공정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체납처분 정책과 이를 뒷받침하는 전문인력 확충 등이 성과로 나타났다고 자평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5~8월 세외수입 체납자 3만 명의 암호화폐 보유 내역을 전수조사해 이 중 1,661명의 암호화폐 61억 원을 적발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넉 달간 세외수입 체납자 12만 명의 법원 공탁금 내역을 전수조사해 이 중 1,685명이 보유한 311억 원을 압류한 바 있다. 도는 올해 세외수입 징수 목표를 부과액의 90%, 이월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