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기업·수출, 에너지, 곡물 등 파주시에 미치는 전반적 경제 영향 및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자 25일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의 전쟁 확산과 관련해 파주시 소재 주요 반도체 생산기업들은 생산과 수출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축산 농가에 공급되는 사료용 밀 등도 정부에서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가격변동은 적을 것으로 판단되는 등 단기적으로는 파주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정부에서 러시아의 무력 침공을 강력히 규탄하고 경제제재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밝힘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원자재, 에너지, 곡물 분야 등의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파주시는 파주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와 함께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가 파주시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예의 주시하며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항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경제에 미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2 배움터교육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배움터교육지원사업’은 지역적,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지원이 부족한 아동, 청소년을 위하여 지역의 다양한 배움터들이 협력하여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삼성꿈장학재단으로부터 2천800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특화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0~13세 청소년 15명을 모집해 청소년 축구교실 ‘드림하이 청소년 축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정식 단원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안산시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소년 축구교실 ‘드림하이 축구단’은 다음달 2~19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단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 모두의 생활안정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작년 9월 시는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사망, 후유장애 등의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안산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 안산시 시민안전보험이 시행되며,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다음달 1일부터 자동으로 보험가입자로 등록된다. 이를 통해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별개로 항목별로 최대 2천만 원까지 보험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사고사망 장례비 및 사고 재난비용 지원 ▲대중교통 이용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농기계 사고사망 및 사고후유장애 ▲물놀이 사고사망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지원 ▲화상 수술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등이다.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 3년 이내에 보험사에 관련서류를 첨부해 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비석거리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만세 운동의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3·1운동 기념탑’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3·1운동 기념탑 건립사업은 광복회 안산지회 등 시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시 향토학자를 중심으로 꾸준히 추진해 온 안산 역사 바로알기 사업과 더불어 안산의 근현대사 찾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금의 상록구 수암동 비석거리는 일제강점기 당시에는 경기도 시흥군 수암리로, 이곳에서는 1919년 3월30일 오전 안산지역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이 벌어졌다. 2천여 명에 달하는 주민들은 독립만세운동 소식을 전해 듣고,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단위로 3·1만세운동에 참여했다. 당시 수암면의 인구가 8천여 명이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노인과 아이를 제외한 많은 주민이 참여한 셈이다. 이러한 역사적 현장에 건립될 3·1운동 기념탑은 수암동 478-1번지에 총 9억7천3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6월 준공 예정이며,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시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일반적인 기념탑 형태가 아닌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뤄 예술성과 창의성을 반영해 제작된다. 시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2월 24일 파주환경순환센터에서 환경순환팀장과 파트장,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협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력 충원을 통한 작업여건 개선 ▲노사의 협의를 통한 상생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합리적 평가방식을 통해 능력 있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대우받는 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환경순환센터는 노후화된 시설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직원들과의 소통과 일하는 방식의 개선 필요성이 특히 높은 사업장이다. 이에 지난해부터 매주 경영진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상생하는 조직문화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정학조 사장은 “오늘 실시된 노사협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의견과 고충을 파악하고, 공사 발전을 위해 의사통로를 다양화시켜 노사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하천 수질보호 및 주변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3일 파주환경순환센터 최종방류구 및 주변 하천, 산책로에 대한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임진강 수질보호를 위한 활동으로서, 문산천 최종방류구 및 산책로 주변에 흩어진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수거를 실시하였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수질 보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환경순환센터는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위탁운영 중인 공공처리시설로 관내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한때 냄새 등 주민들의 우려가 있었으나,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적극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현재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정학조 사장은 “올해는 지역사회와 끊임없는 소통과 다양한 상생활동으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가치경영에 보다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24일 파주환경순환센터에서 현장 근무자와 관리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자체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역량과 인식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특히 밀폐공간에서의 위험·유해 요인과 예방 방법 및 유사 사고사례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안전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을 교육하였다. 이날 교육에 직접 참여한 정학조 사장은 “모든 사업장에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중대재해 없는 공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폐공간이란 ‘산업 안전 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산소 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맨홀, 터널, 탱크, 정화조, 집수조 등이 해당되며, 올해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안전중심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환경순환센터에 대한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를 펼쳐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 2일부터 25일까지 도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몽실학교‧활동’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몽실학교‧활동은 학생 주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스스로 배우고 싶은 주제를 기획하고 도전하는 학생 활동이다. 다만, 몽실활동은 몽실학교가 없는 지역에서 특정한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올해 몽실학교는 고양, 김포, 성남, 안성, 양평, 의정부 6곳에서 운영하며, 몽실활동은 구리, 군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용인, 이천 7곳에서 펼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초‧중‧고 학생과 같은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활동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10명 안팎으로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기획해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교육모아 몽실학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과장은 “몽실학교와 몽실활동은 학생 스스로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배우는 재미를 느끼고 그 안에서 관계와 소통으로 공동체성을 키우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 배움터이자 놀이터로 몽실학교와 몽실활동이 더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2일부터 18일까지 저소득층 학생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교육활동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기초생활보장 제도로 전국 지원 기준이 같고, 교육비는 도교육청에서 지원 기준을 마련해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급여 대상은 소득‧재산 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로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인정액 256만 원 이하 가구에 있는 학생이다. 교육급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교육활동지원비는 ▲초등학생 33만 1천원, ▲중학생 46만 6천원, ▲고등학생 55만 4천원을 지원 받고,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초 15.7%, 중 23.9%, 고 23.6% 인상됐다. 교육비 지원 항목은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 PC 등으로 나뉘고, 항목별로 대상자를 선정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다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항목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미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지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신진건축사 대상으로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및 ‘평택 통합공공임대주택’ 현상설계 공모를 오는 28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GH가 신진건축사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 설계공모로, 지난 12월 국토교통부 주최한 제1회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하여 '경기도 빈집 활용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건립사업에 대한 현상설계 공모이다. 본 공모사업은 우수한 역량에도 불구하고 실적, 규모면에서 열세인 역량 있는 신진 건축사들이 공공건축물 설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하고 신진건축사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한편, ‘동두천 아동돌봄센터’(연면적 약766㎡, 지상 3층 규모)과 ‘평택 통합공공임대주택’(연면적 약618㎡ 규모)은 기존 임대주택 부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디자인 특화 건축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GH는 ESG 경영 계획 실천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등급·제로에너지, 녹색건축인증 의무등급 강화 등을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공모 설계지침서에 반영하여, 지역 활성화시설로 건립할 예정이다. 설계공모 당선자에게는 해당 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도내 140만 1인가구의 독립적 삶과 공동체의 삶을 동시에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해 재무경제 교육 및 개인 재무상담 지원 등 17개 과제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진안은 ‘경기도 1인가구의 사회친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연도별 세우는 시행계획으로, ‘따로, 또, 같이 더불어 사는 나우리(나+우리) 공동체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총괄 ▲외로움․고립 극복 ▲혼밥개선 소셜다이닝 ▲홀로서기 지원 ▲건강지원 ▲안전 생활환경 조성 ▲웰다잉 지원 등 7개 분야 17개 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신규 사업으로 재무경제 교육 및 개인 재무상담 지원을 추진한다. 청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무‧경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종잣돈, 주택자금, 노후자금 등을 준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을 연계하는 내용이다. 도는 상반기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1인가구는 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무료로 재무‧경제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속추진 사업으로는 1인가구의 외로움·고립 극복을 위해 청년 전용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맞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제조․건축 등 산업 분야 전반에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확대하기 위해 ‘가상/증강현실(VR/AR) 산업융합 실증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공급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번에 모집된 기업 중 일정 기준 이상의 공급기업과 기존 산업군의 기업(수요기업) 간의 연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렇게 연결된 컨소시엄 중 최종 선발된 8팀에 각 9천만 원씩 총 7억2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가상현실(VR)기반 건설현장 맞춤형 건설안전교육 체험 시스템(㈜스페이스에이디), 증강현실(AR)기반 증강현실 기기(AR글래스) 활용 원격협업 시스템(㈜딥파인) 등 총 10가지 실증 과제를 진행했다. 올해는 과제당 지원금액을 7,500만 원에서 9천만 원으로 늘렸다. 수요기업의 범위 또한 경기도 내 기업뿐만 아닌 전국으로 확대했다. 도는 과제지원금과 실증 범위 확대를 통해 도내 가상/증강현실(VR/AR) 분야 기업 역량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급기업 지원 자격은 경기도내 가상/증강현실 기술 보유 중소기업이며, ▲공급기업의 명확성 및 수행타당성 ▲공급기업 역량 ▲성과확산 및 파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역사·문화·생태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이야기(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지역관광 콘텐츠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테마 체험프로그램, 뉴미디어형 콘텐츠 개발, 관광 이벤트 등 운영 방식과 형태, 분야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도내 시·군과 시·군 협력기관(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형태여야 한다. 도는 사업목적 부합도, 종합계획, 사업관리능력,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총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경기도에서 1억 원을, 선정 시·군에서 1억 원을 각각 투입해 대상지별로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시·군과 협력기관은 관광 융합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경기관광공사의 기획·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접수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관광공사에서 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사업으로 그동안 개발된 콘텐츠는 정조의 효심을 노래한 수원 화성 ‘미디어아트진찬연,’ 포천아트밸리 ‘채석공의 노래,’ 산정호수 ‘윈터페스타,’ 행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두 번째 노동이사 백서를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를 경영의 주체로 인식하고 노동자에게도 의사결정권을 주는 제도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발간된 재단 노동이사 백서는 노동이사의 노사상생 및 조직발전 기여도를 알리고,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의 노동이사 제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며, 재단 주요 현안을 노동자 관점에서 기록하기 위해 제작됐다. 백서에는 경기도 노동이사제 추진 경과뿐만 아니라 재단 내부 주요 현안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노동이사제 운영, 재단의 방향성 정립 및 주요 의사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노경혜 재단 노동이사는 “노동이사 백서는 재단 내 노동이사제 정착 토대 마련과 제도 이해 및 관심 향상을 목적으로 제작됐지만 도내 다른 공공기관의 노동이사와 이사회 담당자들이 경기도 노동이사제를 이해하는 참고 자료로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새로운 것에 과감히 도전하는 혁신·창의적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2022 경기 창업허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타트업캠퍼스를 중심으로 각종 창업 분야 프로그램을 통합·연계 운영함으로써 공정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도내 창업 생태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창업교육,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창업 이해 관계자 네트워킹 및 커뮤니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할 방침이다. 먼저 ‘창업교육’은 예비 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성공 창업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460명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기본, 핵심기술, 실전 등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혁신 창업가 양성, 온라인 창업,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아카데미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 습득과 실무 지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 신규 교육 분야로 ‘탄소중립 창업교육’을 신설했다. 탄소중립 분야 입문부터 최신 트렌드, 사업화, 투자유치까지 특화 커리큘럼을 구축해 해당 분야 새롭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최근 탄소중립이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경기도는 올해 도내 우수 친환경 기업 7개 사를 대상으로 ‘2022 그린뉴딜 선도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 탄소중립·친환경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와 저탄소 전환을 실현하고자 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현재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 중 신소재(바이오 플라스틱 등), 그린 IT(차세대 이차전지, 그린 컴퓨팅 등) 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거나 관련 기술사업화 과제를 추진하고 있는 업체다. 단,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공정·노동·환경·납세 등 4개 분야 주요 법률을 위반한 기업의 경우 참여할 수 없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에너지 및 자원 순환 개선, 탄소 저감 등을 위한 ‘공정·환경 개선’과 시제품 개발, 지식재산권 획득, 제품규격인증 획득 등 ‘사업화’를 업체 1곳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21일 오후 6시까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2022 디자인 개발지원 및 디자인 챌린져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및 포장, 시각 디자인 개발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제품 완성도 향상, 기업 인지도 상승, 매출 향상 등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 분야는 ‘디자인 개발’과 지난해 처음 도입된 ‘디자인 챌린져스’다. 먼저 ‘디자인 개발’은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디자인 진단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지원하는 분야다. 디자인 전문 회사 또는 대학의 인력을 활용, 총 개발비의 70% 범위 안에서 제품 디자인을 최대 1,400만 원까지, 시각·포장 디자인을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디자인 챌린져스’는 도내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회사 및 디자인 혁신성장멘토단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기업 맞춤형 제품 디자인을 개발, 혁신적인 신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분야다. 참여기업은 매칭된 디자인전문회사 및 디자인 혁신성장멘토단과 협력해 총 개발비의 80% 범위 안에서 디자인개발비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2022년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 올해 25개 팀의 대학생 창업팀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도내 유일한 기술창업 지원사업으로, 차세대 융합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를 선도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 7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더플랜잇, 닥터다이어리, 바이올렛, 튜링, 메이드올 등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하며 도내 창업 활성화에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모집 분야는 ▲지능형 헬스케어, ▲미래형 도시설계, ▲차세대 교통시스템, ▲기타 기술기반 등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 대학(원)생 또는 도내 거주 대학(원)생 중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로, 신규 20팀과 후속지원 5팀 등 총 25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후속지원의 경우 전년도 사업 수혜자 가운데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창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시제품 제작비, 실험비,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비, 마케팅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00만 원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올해 3년 연속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도 평생학습포털서비스 ‘지식(GSEEK)’의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원격수업자료로 제공한다. 도는 코로나19로 일선 교사들이 원격수업용 학습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2020년부터 지식(GSEEK)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교육부 방침이 탄력적 원격수업 운영으로 정해지자 콘텐츠 제공을 이어가기로 했다. 도가 제공하는 교육 과정은 청소년 진로·직업분야를 비롯해 미래기술, 기초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자기개발 등이다. 지난해 433개과정에서 93개 과정을 추가해 총 526개 과정을 제공한다. 신규로 제공되는 과정은 ▲내 꿈을 완성하는 진로체험(디자인, 스포츠, 요리) ▲청소년을 위한 기적의 대화법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요일별 홈트레이닝 ▲메타버스, 제페토로 나만의 가상세계 만들기 ▲녹색시대를 여는 친환경 일자리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바로 알기 ▲내 손으로 만드는 한글과제 등으로 교사와 청소년교육 전문가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도출된 강좌들이 대거 포함됐다. 경기도 지식(GSEEK) 콘텐츠 이용은 지역 관계없이 교사라면 누구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2022년 상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내 법인과 단체를 3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도 조직 형태 등 일부 인증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단체를 육성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이나 단체는 앞으로 3년간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및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 자격 부여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일정 비율 이상의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청년,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공익 활동도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법인 및 단체로 신청을 원하면 ▲사회서비스제공형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창의‧혁신) 등 5개 유형 가운데 1개를 선정한 후 그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에서 3월 10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자세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하남 경영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2년여간의 학교 시설 및 환경개선 목적으로 12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셈이다. 또한, 구자홍 교장의 정년퇴임을 앞둔 시점에서 감사패가 이루어졌다. · 추민규 의원은 “하남시 관내, 노후화된 학교 중심으로 예산을 확보 중이며, 교육전문가로서 특성화고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여, 맞춤식 취업교육 프로그램 ㄱ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 의원은 “특성화고 졸업생 4명 중 1명만 취업하는 현실적 문제점을 하남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더욱더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월부터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원의 맞춤형 복지비를 자동청구 방식으로 전환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복지란 공무원이 여가, 교육, 외식 등 사용처 항목을 선택해 복지비를 청구하는 제도로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또는 공무직이라면 누구나 맞춤형 복지 대상이다. 맞춤형 복지비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맞춤형 복지 사이트를 통해 자동청구·지급하고 있지만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수기로 복지비를 청구·지급해왔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공·사립학교 교육공무직 간 형평을 고려해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의 맞춤형 복지제도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3월부터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원도 맞춤형 복지 사이트를 통해 복지비를 청구할 수 있으며, 업무 담당자도 사이트를 통해 복지비 지급이 가능하다. 도교육청 소병엽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맞춤형 복지비 지급 절차 개선으로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원의 복지비 청구와 지급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해 현장중심으로 학교 행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월 1일 ‘신나는학교’를 개교한다. 신나는학교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학교의 한 모습으로, 기존 학교와 달리 학생 주도로 교육과정을 만들어 진행하는 6년제 무학급ㆍ무학년제로 운영하는 중ㆍ고 통합운영학교이자 기숙형 공립 대안학교로 옛 안성 보개초등학교 터에 있다. 도교육청은 신나는학교 개교에 앞서 지난해 학생 중심으로 교육 철학과 교육과정 등을 마련하는 개교추진단 ‘미리신나는학교’를 운영했고, 모집 전형을 거쳐 올해 1월 학생 30명을 선발했다. 신나는 학교는 ‘학생이 스스로 만드는 학교’라는 교육 가치로, ‘자유롭게 자기 삶의 주인’, ‘평화롭게 함께 사는 민주시민’, ‘신나게 미래를 여는 지구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육과정은 학생 스스로 정한 배움 목표와 속도에 맞춘 개인 맞춤형 수업, 협동학습, 팀 프로젝트 등 수업과 학생 배움 목표를 성취하도록 돕는 절대 평가와 성장 중심 역량 평가로 운영한다. 또 신나는 학교는 중ㆍ고 통합운영학교인 만큼 7~10학년 중심 어울림 단계와 11~12학년 중심 세울림 단계로 구분해 운영하는데, 이 단계는 나이에 따른 구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우크라이나에 전쟁의 포성이 터졌다. 주거지에 폭탄이 터지고, 소중한 생명들이 살상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전쟁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무엇보다 우리 교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과 기업의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또한 곡물가격 및 석유, 천연가스 상승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지금부터 면밀하게 관리해야 나가야 한다. 경기도의 경우 우크라이나 수출은 9천6백만 달러, 수입은 8천만 달러로 총 수출에서 우크라이나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0.07%, 0.05%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네온, 클립톤, 크세논 등의 가스를 우크라이나와 러시에서 최대 50% 가량을 수입하고 있어 반도체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의 세심한 대응이 필요하다. 다행인 점은 경기도가 민관합동 TF를 구성하여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도 향후 우크라이나 사태의 추이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민간합동 TF와 긴밀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항시적인 전쟁의 위협을 안고 사는 우리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5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우수 도민에 대해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지역사회 발전·봉사 유공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수상자 8명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은 위기 극복의 열쇠”라며 “1,390만 도민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경기도의회도 여러분과 함께 더 살기 좋은 경기도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5일 ‘2030 수원공업고등학교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수원공고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남종섭·최종현·황대호 의원과 이기홍 교장, 이상용 총동문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수원공고는 비전 선포식에서 개교 이래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다음 백 년을 향한 비전을 발표한다”라며 “수원공고가 수원과 경기도의 인재양성소이자 명문 거점학교로서 다음 백년에도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자치분권 2.0시대를 대비하여 주민자치의 법제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곽상욱 오산시장)와 박재호 국회의원, 오영훈 국회의원, 주민자치법제화전국네트워크의 공동 주최로 2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곽상욱 대표회장은 환영사에서 “2022년 현재 950여개의 읍면동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지만,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당시 관련 조항이 삭제되어 주민자치에 대한 요구와 기대를 남아내지 못하고 있다”며, “주민이 주인되고 민생을 해결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 법제화를 통해 주민 주도의 실질적 주민자치가 실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지방소멸, 기후위기 등 현대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가주도 방식에서 주민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의 주요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주민자치회가 전국에 실시되고 주민 대표성을 획득할 수 있어야 주민참여의 원동력으로 자치분권 2.0시대가 활짝 열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5일 성명서를 통해 의정부시민이 염원하던 캠프 레드클라우드와 캠프스탠리 취수장 반환에 대한 정부 발표에 감격에 눈물이 날 정도 기쁘다며 47만 의정부시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번 반환조치가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국방부를 비롯한 범 정부와 국무조정실 범정부 TF팀, 경기도, 특히 혼신의 힘을 다해 지원해주신 김민철 국회의원님, 오영환 국회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반환 결정된 캠프 레드클라우드는 총 83만 제곱미터로 최첨단 이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향후 수도권 물류 허브로 탈바꿈되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프스탠리 취수장도 홍수피해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우선 반환되었으며 캠프 스탠지 잔여부지 80만 제곱미터도 신속히 조기 반환되어 의정부시 발전과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지길 간곡히 요청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1950년대부터 미2사단을 비롯한 8개의 미군부대가 소재하여 60년 이상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책임져왔으나, 시대적 여건 변화에 따라 2007년 4월 13일 캠프라과디아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김광철 연천군수의 지명으로 ‘전쟁 반대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의 첫 시작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SNS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갔다. 안 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는 우크라이나를 넘어서 전 세계인들의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이며, 러시아의 무력 침공을 즉각 중단하기를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 시장은 남북평화협력 회장단에 속한 은수미 성남시장, 이항진 여수시장,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을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목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든 정책 협의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의 북관대첩비 국회 전시회 및 '역사와 문화로 남북의 문을 열고 농업으로 통일을 열다'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시 및 세미나는 국회의원 노웅래, 홍문표(가나다순) 및 (재)북관대첩비민족운동중앙회에서 주최하였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서 진행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관북지방(현 북한)에서 의병장으로 활동한 정문부 장군의 위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기획전시와 세미나는 세계 3대 투자자이자 북한 전문가인 짐 로저스(Jim Rogers) 회장이 초청되어 남북관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정문부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조직하여 관북(함경도)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웠고, 후일 북관대첩비가 세워지게 된다. 북관대첩비는 일제강점기에 수탈당하였으나, 2005년 남북한이 힘을 합하여 환수하였다. 현재 정문부 장군의 묘소는 의정부시 용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초유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몸과 마음도 많이 지치셨겠지만, 임진왜란이라는 국란을 헤쳐 나간 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4일 안동광 부시장이 각 국·단·소 권역동 국장 및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과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월 18일 취임한 안동광 부시장은 시의 주요 현안과 시책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부서장급 간부공무원과 함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계획했다. 24일 자치행정국, 감사담당관, 일자리경제국 등의 보고를 시작으로 28일까지 권역동 등의 보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3월 중 주요 사업 현장 및 시 산하기관들을 방문하여 각종 당면사항과 현안사항의 문제점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시에는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에 따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현안들이 산재해 있다”며 “경기도와 중앙부처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협의 등 상급기관과의 소통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부시장 이․취임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업 진행의 전반적인 점검·확인으로,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 마련 등 주요 사업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4일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하여 ‘2022년 의정부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에 대한 상장 수여로 시작한 결의대회는 직원 대표의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적극행정 실천 홍보를 위한 손팻말 홍보 등으로 진행되었다. 직원 대표로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이우재 주무관(토지정보과), 윤진아 주무관(교통기획과), 김준영 주무관(자치행정과), 김관우 주무관(지역경제과)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소극행정의 태도를 지양하고 적극적·도전적·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의정부시 공직자 전원의 적극행정 실천 다짐 서약은 2월 24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오늘의 적극행정 실천 다짐이 결의에만 그치지 않고 의정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새롭게 확장 이전한 의정부시 둔야로 9, 5층에서 1월 21일, 2월 18일과 24일 3차에 걸쳐 청소년, 학부모, 지역기관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설과 사업을 소개하는 2022년 학교밖청소년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1부 설명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교육, 진로 및 자립, 복지 등 다양한 사업 안내와 새롭게 설비한 의정부시 특화사업인 영상, 요리, 메이커 관련 작업장 꿈공작소 시설을 라운딩 하였고 2부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의견개진과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내 대안학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중독통합센터 등 15기관이 참여한 간담회에서는 여러 기관의 사업을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발전을 위해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순 센터장은 “사업설명회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알 수 있었으며 새로운 공간에서 학부모, 지역기관과 하나 되어 학교 밖 청소년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2월 24일 한강신도시 구래동에 위치한 ‘나래중학교’ 개교 준비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박상혁 국회의원과 인근지역 학부모단체 대표와 시민단체인 ‘한강신도시총연합회’ 운영진이 참여했다. ‘나래중학교’는 2019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0년 설계와 2021년 시공을 거쳐 올 3월 2일 개교 예정으로 과대·과밀학급으로 몸살을 앓아온 ‘한강신도시’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강신도시 구래동과 마산동 지역은 기존 2개의 중학교만 개교한 상태로 급증하는 학생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의 질 저하가 크게 우려되던 지역이다. 현장 방문에 참석한 학부모회 등 참석자들은 개교준비 현장을 둘러본 후 ‘요즘 학생의 체형에 비해 교실의 크기가 작다.’는 의견과 ‘미세먼지 측정을 통한 학생건강 대비책 마련’의 주문을 내놓았다. 현장에서는 교실의 크기 관련하여는 향후 학급당 학생수 하향의 대안과 함께 신설 학교에 설치된 기계식 환기장치(미세먼지 대응)로 대응 등의 답변을 내놓았다. ‘나래중학교’는 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 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 산업시설 용지 내 대한항공 입주를 위한 양해각서(MOU) 및 합의서(MOA)가 체결됐다. 김포시, 김포도시관리공사, ㈜고촌복합개발, ㈜대한항공은 25일 고촌지구 복합개발 산업시설 용지 내 대한항공의 교육・연구 및 업무시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나아가 김포도시관리공사, ㈜고촌복합개발, ㈜대한항공은 같은 날 합의서(MOA) 체결을 통해 토지 공급 규모 및 방법 등을 구체화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김광호 ㈜고촌복합개발 대표이사,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김주영(김포시갑)·박상혁(김포시을) 국회의원,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등 각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김포시는 고촌지구 복합개발 사업구역 내 ㈜대한항공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김포도시관리공사와 ㈜고촌복합개발은 ㈜대한항공 입주를 위해 필요한 계획수립 등 인허가 및 제반 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촌복합개발은 ㈜대한항공의 유치를 위해 사업지구 내 조성되는 산업시설용지 중 3만3천㎡(약 1만평)의 토지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제103주년 3·1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백운호 옹(92)의 가평 자택을 찾아 조국독립을 위한 헌신과 희생에 감사를 전했다. 문 부의장은 25일 오후 지역구 도의원인 김경호 의원(더민주, 가평)과 함께 가평군 북면 소재 백운호 옹의 자택에서 부인인 서건자 여사(87)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백운호 옹은 폐렴으로 지난해 말부터 한림대성심병원에 입원 중이다. 문 부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졌다.”며, “독립과 애국을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애국지사들의 노력과 활동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애국선열들의 독립운동 투쟁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자유와 평화를 이룰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복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운호 옹은 태평양전쟁 기간 중 독립정신을 고취하는 내용의 벽보를 붙이다 12세 나이에 일본 경찰에 체포돼 고초를 겪었다. 조국 독립에 기여한 공로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5일 오후 13시30분부터 교육부, 경기도교육청과 오미크론 대응 신학년 준비를 위한 학사와 방역 관련 긴급 회의를 실시했다. 이 회의에 교육부 학교혁신정책관 홍기석 국장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 송호현 과장이 참석하였으며, 3월 신학년 방역 준비 상황으로 ▲방역 전담 인력 및 보건 지원 인력 배치, ▲학교 방역용품 예산 확보 상황,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배부 계획, ▲교육지원청 업무연속성 계획 수립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선도적으로 에듀테크 기반 수업 혁신을 핵심교육사업으로 삼고 학생용 태블릿 보급과 학교 무선인프라 구축하는 등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에서의 등교-원격수업의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학사 운영과 학교 방역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 배분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급속한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신학기 안정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관내 학교와 수련원 간의 학교 연계 활동으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드론교육 지원사업을 4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청소년 드론교육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협동심 함양을 위한 ‘협력소통 팀 빌딩’ 및 ‘드론조종 실습 및 드론축구 체험’, 청소년들의 도전 의식과 미래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드론축구 대회’로 구성하여 ‘협력소통 드론축구’라는 전문교육 활동으로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오는 3월 7일부터 청소년수련원 청소년 드론축구 지원사업 접수문의 및 학교별 참가 신청(공문 접수)이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 드론교육 지원 사업이 청소년들에게 미래 사회 역량을 함양하고, 팀원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공동체의식과협동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3월 14일부터 5월 21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운영하는 17개 강좌 청소년문화아카데미 봄학기 수강생을 3월 2일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봄학기 교육강좌는 ▲AI인공지능 코딩 ▲엔트리로움직이는로봇·드론 ▲파이썬기초·데이터분석 ▲J-ROBO과학반 ▲실험과학탐험대 ▲조물조물 흙놀이(도예) ▲초등융합미술 ▲감성포크기타 ▲바이올린클래스 ▲홈베이킹 스쿨 ▲K-POP댄스(초등) 등 관내 초・중・고 청소년대상 17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접수는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진행되며, 모집정원의 40%이상 모집된 강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중봉청소년수련관 각 강의실에서 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봉청소년수련관 “2022년 청소년문화아카데미” 사업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한 청소년들의 변화대응력 향상과 지역간・학교간 교육격차 보완을 위한 양질의 교육과정을 중점으로 구성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마산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김포아이사랑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마스크 5,000개를 기탁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마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마스크를 준비한 사항이다. 특히 마스크 착용을 꺼려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파스텔톤의 예쁜 색상으로 염색된 마스크를 기탁하여 호응이 좋았다. 빙인자 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우리 주변 이웃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어린 아동들도 집단 감염으로 계속 확진이 되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아이들에 대한 바이러스 방역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윤숙 아이사랑센터 센터장은 “코로나 예방 및 지역사회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마산동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그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적재적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영유아 책 읽기를 위한 북스타트 사업으로 ‘내 생애 첫 책 선물’을 시행한다. 영유아 책 읽기 문화확산을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된 북스타트 운동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캠페인)와 지방자치단체 예산 지원으로 그림책 꾸러미를 선사하는 사업이다. 18개월까지는 북스타트, 19~36개월까지는 북스타트 플러스로 해당 단계별로 2권의 그림책과 에코백, 가이드 북 꾸러미를 배부한다. 신청은 영유아의 거주지와 출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와 방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김포시 7개 공공도서관(장기・중봉・양곡・고촌・풍무・마산・통진도서관)과 5개 공립작은도서관(누리봄・대곶・운양・구래・하성작은도서관) 중 가까운 곳으로 직접 방문하면 가능하다. 한편, 책 꾸러미 수령을 위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중봉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한 '2022 시민 책 돌려 읽기(릴레이) 운동'을 전개한다.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5회째 운영되는 '시민 책 돌려 읽기'는 이웃과 책을 돌려보며 자연스럽게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자는 뜻에서 기획된 독서 캠페인으로 시민의 참여도가 매년 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다양한 주제를 고려하여 국내외 수상작, 베스트셀러, 국립중앙도서관 추천도서등 100권을 선정하였으며, 참여 방법은 3월 2일(수)부터 중봉도서관 3층 자료실에서 1인 2권씩 대출한 후 2주내에 책을 읽고, 다음 릴레이 주자가 될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시민 책 돌려 읽기 운동을 통해 “책 읽는 도시 조성 정책이 김포시 문화 수준과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자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시의 문화적 저변이 더욱 깊어지고, 지식 정보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공유형 전동킥보드 제외)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도 안전보험을 가입했다. 김포시민이라면 별도 가입없이 누구나 자동 가입되며, 사망이나 후유장해 시 최대 1,500만 원, 6일이상 입원 시 2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작년 보장건수가 가장 많았던 4주이상의 상해진단 위로금을 40만 원부터 80만 원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이번 보험 가입으로 김포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자전거(PM)를 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자전거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통리장협의회는 지난 9일 2022년 첫 정기총회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결산보고 및 차기 회장 추대의 건을 논의하고, 이종수 장기동 통장단협의회장을 市 협의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 수석부회장 장건태 하성면협의회장, ▲ 사무국장 황재연 대곶면협의회장, ▲ 감사 조성원 김포본동협의회장, 박은경 운양동협의회장을 선임했다. 이어서 지역 주민의 편익 도모에 힘을 쓴 ▲ 김한기 2021년도 협의회장과 ▲ 허진욱 사무국장을 비롯한 ▲ 권이동 통진읍협의회장 , ▲ 김시동 고촌읍협의회장, ▲성복현 월곶면협의회장, ▲ 민춘홍 장기본동협의회장, ▲ 이장훈 구래동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종수 신임 회장은 “김한기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미크론 확산으로 협의회 활동에 제약이 많지만, 시민 행복 · 김포의 가치를 두배로 향상 시키기 위해 시민의 봉사자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는 8월 18부터 시행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규정에 따라 근로자 휴게시설이 의무화 되어 사업주는 근로자가 휴식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이에 김포시는 현장노동자의 쾌적한 휴게권 보장을 위해 휴게시설 설치 또는 개선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종업원 200명 미만 중소기업 및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등으로 최대지원금액은 800만 원이며 중소기업은 총사업비의 20% 이상 사회복지시설은 10%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우선 지원대상은 오물의 수거·처리 작업장,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작업장 등 3D업종과 야간작업 포함 교대작업을 하는 사업장, 주로 서서 일하는 사업장 등이다. 지원 범위는 휴게시설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확장, 환기·도배·장판·냉난방 시설 등 노후된 시설의 개·보수, 휴게실 내 탈의실·샤워실·세탁실·화장실 설치 등에 따른 쇼파, 탁자, 개인사물함, 세탁기, 식수대, 전자레인지, TV 등의 비품이다. 단 시설 개선이 없는 비품 구입은 지원하지 않는다. 시는 3월 10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최소 6개소에서 최대 10개소의 지원대상을 선정해 4월중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021년 10월 개관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생태탐방로, 흔들다리, 주제공원 등의 시범운영에 맞추어 오는 3월 2일부터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정하영 김포시장은 2월 23일 생태탐방로(800m), 흔들다리(112m), 주제공원 등 현장을 점검하고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가까이에서 북한과 조강을 볼 수 있는 야외전망대와 평화ㆍ생태ㆍ미래를 표현한 전시ㆍ영상관, VR 체험관을 비롯하여 카페, 기프트숍, 야외공연장, 데크로드, 스카이워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여 개관 후 금년 2월 23일까지 3만여 명이 방문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09시부터 18시(동절기 17시)까지 매주 월요일 제외 연중 운영되고, 회차당 1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 성인 기준 3,000원(김포시민 1,500원), 노인⁃장애인⁃영유아 등은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삼일절을 맞아 3월 1일, 단 하루 특별한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삼일절을 기념해 17개 시군 소비자에게 할인쿠폰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지자체는 김포·양주·안성·평택·구리·고양·동두천·의정부·양평·연천·포천·안양·용인·여주·하남·가평·광명 총 17개다. 해당 지자체 소비자는 삼일절 이벤트 배너 클릭 후 각 소비자 거주 지역 명이 들어간 두 가지 쿠폰 코드 “OO특급삼일절”과 “OO특급31절”을 각각 입력하면 1만 원, 1천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코드 OO 자리에 지역명이 들어가는 형식이다(예시 : 가평특급삼일절 / 가평특급31절). 두 가지 쿠폰 모두 3월 1일 단 하루만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발급 후 3일 동안(3월 1일~3월 3일)만 사용 가능하다. 단, 발급 제한은 없으나 선착순으로 사용할 수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자체별 선착순 기준은 상이하므로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소 주문금액은 각각 1,000원 쿠폰 사용 시 3천 원, 1만원 쿠폰 사용 시 3만 원이며 김포·연천·포천·안양·용인·여주·하남·가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민주, 용인4)이 24일 교육행정위원장실에서 학교비정규직노조, 교육공무직본부노조, 여성노조 등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 3개 노조 지도부와 릴레이 면담을 갖고, 경기교육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조선희 사무처장, 이희진 초등돌봄분과장, 고지은 노동인권위원장과의 면담에서는 열악한 학교급식실 환경으로 인한 잇따른 산재발생과 이로 인한 조리사 미충원 문제, 과중한 업무에 따른 적정 조리원의 배치기준 논의, 넓은 청소공간과 휴게공간 부족 문제 등이 논의되었으며, 돌봄전담사의 근무시간 확대에 따른 돌봄전담사의 역량강화 방안, 효율적 업무 지원체계 마련 등도 함께 논의되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성지현 지부장, 김진희 사무국장, 한상섭 조직국장과의 면담에서는 학교 관리자를 비롯한 학교구성원에 만연되어 있는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직장 갑질 등 부족한 인권감수성 문제가 논의되었으며, 학교 관리자 등에 대한 노동 및 인권감수성 교육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또한 10여년째 개정되지 않고 있는 교육공무직원 운영 조례를 의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해 주길 요청하였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연프로그램 준결승 진출자 가수 이성국,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인디뮤지션 오디션 준우승팀 일렉트로닉 팝 듀오 우자앤쉐인이 25일 경기도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수 이성국은 성남시 거주 지역예술인으로서 2012년 데뷔한 이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승, MBN ‘보이스킹’ 준결승 진출, KBS라디오 ‘김혜영과 함께’ 고정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트로트 음악을 활용해 도내 주요 복지정책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가수 우자앤쉐인은 실력파 일렉트로닉 팝 듀오다. 2017년 12월 첫 앨범을 내고, 2020년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주관의 인디뮤지션 오디션인 ‘경기 인디스땅스’ 준우승, 2021년 한국 대중 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후보 선정 등 활약 중이다. 앞으로도 경기도 ‘문화예술 분야’ 정책 홍보 분야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번 홍보대사처럼 도가 발굴하거나 도내 터 잡은 문화예술인의 활동무대를 넓히고, 문화복지 향상 및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경기도와 깊은 인연이 있는 예술인 여러분을 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시민중심 문화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시민이 문화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모(人)Zip(집)'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모(人)Zip(집)'은 모를 논에 옮겨 심 듯 문화를 지역에 심고 퍼트리는 문화모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 활동에 욕구를 가지고 있는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문화적으로 재해석하여 문화프로젝트로 발굴하고 실현 할 수 있도록 워크숍부터 실행단계까지의 활동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워크숍을 통해 파일럿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멘토링 시스템과 최종공유회를 거쳐 내실 있는 문화프로젝트로 완성하고, 하반기에 실질적으로 운영하여 시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가치를 공유하고 혁신해 나아가 문화실현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문화모(人)Zip(집)'은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문화기획자, 마을활동가, 지역예술가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또는 앞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재)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를 통해 시민이 직접 지역문화를 이끌며 시민과 지역이 문화로 화합할 것”이라고 전하며, “문화적 경계를 허물고 자발적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