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선혜)는 지난 22일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화정지점(지점장 이효근)에서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마련한 쌀 15포(10kg)와 성금 2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IMF금융위기 이후 서민들의 경제적 위기를 돕기 위해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한 술씩 덜어내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것에서 유래됐다. 이날 이효근 지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좀도리 운동으로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선혜 화정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새마을금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쌀과 성금은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취약가구에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3일 ㈜스테비아팜스에서 109만 고양시민을 위해 스테비아음료 2만개(2천만원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물품 전달식에는 ㈜스테비아팜스 구준모 본부장 및 관계자와 사회복지협의회, 시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음료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스테비아팜스는 무설탕 천연 음료를 출시했으며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서 건강한 단맛을 선사하는 친숙한 브랜드로 소비자들에 다가갈 계획이다. 구준모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들을 적극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후원이 모여 나눔이 함께하는 따뜻한 고양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사서가 권하는 연령별 어린이 추천도서 대출서비스인 '2022 안녕, 책 꾸러미'를 오는 2월 25일부터 18개 도서관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책 꾸러미의 도서는 연령별 4단계의 어린이책(6~7세, 8~9세, 10~11세, 12~13세)과 부모를 위한 그림책으로 구성된다. 한 꾸러미 속 5권의 책을 고양시 도서관의 기존 대출권수 외에 2주간 추가로 빌려갈 수 있다. 햇수로 5년째 진행하는 '안녕, 책 꾸러미'는 좋은 어린이 책을 찾고 권하는 고양시 도서관 사서들의 모임인 ‘어린이 도서발굴단’이 2021년에 출판된 어린이 도서 중 1차로 선정된 200여권의 책을 다함께 읽고, 별점을 매기고 토론을 거쳐 총 110권을 최종 선정했다. '안녕, 책 꾸러미' 대출서비스는 매해 비약적으로 출판되는 수많은 책들 중에서 아동문학계의 동향이나 도서관 이용자 대출빈도 등을 고려하여 도서관 현장에 있는 사서가 책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이용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까운 고양시립도서관의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각 도서관의 자료실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덕이동 공장밀집지역의 진출입로 확장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로 일부가 농수로로 사용되고 있어 공사는 농번기가 끝난 10월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덕이동 1315-3’인근에는 다수의 제조 기업을 포함해 서비스, 유통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다. 해당 지번은 공장단지 진입을 위한 도로로 사용되고 있으나 도로 폭이 3m 정도로 협소하여 차량 교행이 불가하고 대형 물류차량의 통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도로의 일부는 농수로로 사용 중이지만 수로 파손으로 퇴적물이 쌓여 배수가 원활하지 않고 우기 시에는 수로 월류 현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도로와 구거의 구분이 어려워 통행 차량이 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해당 토지 관리자인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와 업무 협의를 통해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지난 1월 사업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암거 설치 및 도로 확포장을 통해 약 6m까지 진입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도로 일부가 농수로로 사용되는 것을 고려해 공사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도시디자인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제1기 고양시 공공건축가를 공개모집한다. 작년 10월 이제선 교수가 고양시 총괄건축가로 위촉된 이후 최초로 구성하는 고양시 공공건축가는 이달 23일부터 3월 9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고양시 민간전문가 제도는 공공건축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지난달 13일 고양특례시로 새롭게 출범한 고양시는 고양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성사혁신지구, 일산테크노밸리 등 대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사업에 민간전문가를 투입해 특례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도시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고양시 공공건축가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그 기간 동안 시의 공공건축, 도시, 공간환경 관련 사업, 지역개발사업, 생활SOC사업 등의 기획 및 설계업무에 대한 조정, 자문의 역할을 맡는다. 공공건축가는 공개모집 접수 이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개모집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로 새롭게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노인 18가구에게 건강한 반찬을 문 앞까지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반찬드리미(味)'활동을 진행했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2회 18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문 앞까지 다가가는'파랑새 반찬드리미(味)'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한 반찬 배달에 그치지 않고 안부를 묻고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마음건강까지 돌보는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시 KF94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젤로 손을 소독한 후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 코로나 감염에 철저히 대응하며 방역에 민감히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식재료를 사러 가는 것도, 식사를 위해 반찬을 만드는 것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반찬도 직접 가져다주며 안부인사를 물으니 관심 받는 느낌이 들어 기운이 난다.”며“추운 겨울날 따스한 마음으로 식사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초평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어르신 한분 한분께 직접 방문하여 반찬을 지원하고 건강도 살펴드리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서인선 사회복지사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여 특강을 진행하고 사회복지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어디서 일을 하는지, 사회복지사가 되려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등 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인선 사회복지사가 준비한 사회복지사 진로분야 보드게임인 ‘복지마블’을 진행하며 사회복지사에게 필요한 역량과 다양한 복지의 분야를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은 “사회복지사는 복지관에서만 일 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다.”, “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분야를 재밌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에서는 진로개발 프로그램 시간에 다양한 직업에 대해 탐색하며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 페이스북을 통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유치하는 데 사실상 성공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사업제안 단계부터 지자체와 긴밀한 논의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가 제안한 4개 추가역(상록수·왕십리·인덕원·의왕)에 대해서는 우선협상대상자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안산 연장 운행을 위해 74만 안산시민과 지역 정치권, 그리고 안산시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다. 특히 시가 금정~수원 구간의 일부 열차를 안산선으로 Y자 분기해 운행하는 방안을 국토부에 건의한 데 이어, 추가역 설치비용 등에 대한 부담의사를 적극 표명했던 점도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로써 안산시는 5개의 고속도로와 6개의 철도를 품은 ‘5도(道)6철(鐵)’ 시대 실현을 위한 9부 능선을 넘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5도6철 시대 실현을 위한 마지막 과제를 거의 해결했다”며 “전해철 의원이 GTX-C노선의 안산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문제해결 방안 마련에 계속 애써주었고, 김철민 의원도 국토부에 강력히 촉구했으며, 고영인 의원과 김남국 의원도 안산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 같은 성과를 얻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3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비대면 zoom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의 한진 관장이 강사로 참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을 주제로 현재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 중인 고립가구탈출 프로젝트 ‘위드 스마일’사업을 예시로 들며,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 참여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2021년부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및 중앙동·남촌동 주민들과 민관협력으로 함께 진행 중인 ‘위드 스마일’사업은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층의 가구를 발굴하고 이웃 주민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아 2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위기가구 발굴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라며 “중앙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강의를 해주신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의를 진지한 자세로 열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한신대학교 상가거리’가 ‘2022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주관으로 추진되는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금년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오산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 2020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에 이은 세 번째 사업 선정이다. 오산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와 유통생태계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신대학교 상가거리를 부활시키기 위해 대학문화가 살이 있는 상권으로 재조성하고,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상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청년 팝업스토어 조성, 도로환경 개선, 특화거리 조성, 상인교육 프로그램 사업 등의 종합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산시는 경기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한신대상가연합회, 한신대학교,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등 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3일 시민과의 소통지수를 높이기 위해 SNS 홍보용 여성 캐릭터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여성 캐릭터 ‘랑이’는 기존에 사용 중인 의정부시 SNS 홍보용 캐릭터 ‘의돌이’의 단짝 친구로, 주도적이고 진취적인 여성으로 설정했다. 조선시대에서 21세기 의정부로 시간여행 온 활쏘기에 능한 궁사로서, 의정부시를 지키고 시민을 가까이에서 보살피는 든든하고 당찬 역할을 수행한다. 캐릭터의 이름 ‘랑이’는 시민 공모를 통해 결정했으며, 호랑이의 용맹함을 닮은 사랑스럽고 밝은 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직원 선호도 조사, 시민 공모 이벤트,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탄생한 ‘랑이’는 다양한 홍보콘텐츠에 활용될 수 있도록 65종의 응용형을 개발했고, 시 대표 SNS에서 친근한 소통의 도구로 활약할 예정이다. 안종성 홍보과장은 “향후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세대와 친근하게 소통하며 시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얼굴로 발전시켜 시정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3일 (사)대한노인회로부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에 대해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시는 노인종합복지관 4개소와 경로당 242개소를 운영하며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인구를 대비해 경로당 확충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노일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 등 노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노인인프라를 구축하고 노인이 살기 편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2월 23일 호원2동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수제 전통 고추장 10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추석 명절 음식과 수제 전통 된장 나눔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이번에 기부한 수제 전통 고추장은 호원2동새마을부녀회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접 담근 것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안현옥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을 담은 고추장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호원2동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언제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의정부시 초·중·고등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생승마체험 참여자를 오는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승마란 생명이 있는 말과 일체가 돼야 하는 특수한 성격을 지닌 운동으로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는 전신운동인 동시에, 대담성을 기르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건전한 정서 함양을 꾀하는 정신운동이다. 학생승마체험은 의정부시 및 양주시 유소년 전문 인증 승마장에서 실시되며, 총 10회로 구성되어 말과 친해지는 법, 말의 습성과 행동, 말 다루는 법 등 승마와 관련된 기초 지식을 습득한 후 기승(말타기)을 체험하게 된다. 정희종 도시농업과장은 “코로나19로 재택교육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이번 학생승마체험 사업이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학생 및 학부모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일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어컨을 지원하는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무더위 쉼터, 돌봄시설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맞춤형 에너지복지를 제공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정부시는 2020년부터 7천100만 원을 투입해 113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26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80만 원 상당의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을 3월에서 올해 12월까지 10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인센티브 10% 확대 지급을 통해 지역화폐 발행금액을 782억 원(전년 대비 95% 상승)으로 늘림으로써,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힘써왔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영업시간과 모임인원 제한으로 타격이 심각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경기 활성화가 기대만큼 이루어지기 어려운 여건이었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기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확대 발행의 필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위한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과 지역화폐운영협의회 심의를 통해 당초 2월까지 예정됐던 인센티브 10% 확대 방침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의정부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로 월 최대 충전한도는 40만 원이며, 올해 12월까지 매달 인센티브 최대 4만 원을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KH축구단이 K4리그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각오와 함께 27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창단 첫 경기를 갖는다. 이날 창단 첫 경기를 기념해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의 수용 인원인 약 1000여 명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경기 당일 입장 게이트에서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격리 해제 확인서, PCR 음성 결과통지서 등의 증명서를 보여주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창단 경기 기념 타올 머플러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 개막 선포식 및 기념 시축이 진행되며 하프타임에는 치어리더 특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승리 시에는 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계획이다. 경북 영덕 전지훈련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린 선수단은 창단 첫 경기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배성재 감독은 "좋은 선수들과 함께하는 만큼 K4리그 우승과 K3리그 승격이라는 목표를 꼭 달성하고 싶다"며 "고양시민들에게 즐거운 축구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창단 첫 경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KH축구단의 출발을 축하하며 시민과 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산업진흥원이 '2022년 김포시 5대 대표산업 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2022년 김포시 5대 대표산업 혁신 지원사업은 김포시 5대 대표산업(전기자동차·첨단소재부품·지능형기계·스마트물류·관광레저)에 해당하는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제품·공정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관내 10개사의 제품·공정개선을 지원하여 품질개선, 불량률 감소 등 가시적 성과와 함께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관내 기업 10곳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소요비용 70% 이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3월 23일까지 진흥원으로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중소기업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5대 대표산업을 선도할 기업들을 적극 발굴·육성하겠다"고 전했다.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는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 ‘학교수업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수업 연계프로그램’은 관내 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기초소양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자기관리역량 프로그램(음악 모둠북, 협력신체활동)과 ▲공동체역량 프로그램(기후로 알아보는 생태감수성, 탄소중립ㆍ자원순환 그린 지구생활)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학교수업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아정체성을 형성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가치관과 태도를 갖춘 미래사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율적 활동공간 제공을 위해 ‘양촌 청소년 ⁺(플러스)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시범운영을 통한 준비과정을 거쳐 새로 조성되었으며 3월 정식 오픈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촌 청소년 ⁺(플러스)카페’ 는 하교 후 활동공간 부족으로 청소년 전용공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개방적이고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공부하거나 독서하는 것을 즐기는 추세를 반영해 청소년에게 익숙한 카페 형태라는 특성으로 시설을 조성했다. 주요 조성공간으로 놀이공간, 문화공간, 학습공간, 휴식공간으로 나뉘며 ▲개인․그룹 스터디 ▲조별 과제수행 ▲소모임 ▲동아리 활동 ▲e-스포츠 ▲보드게임 ▲도서 ▲체험키트 활동▲자율 휴식이 가능하고 현재 방문 청소년을 위해 쿠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양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의 휴식과 자치적 교육·문화활동이 상시 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정착 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월 22일 ~ 2월 24일까지 관내 11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뇌과학코딩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큐브로이드코딩로봇제작과 코딩실습, 언플러그드 게임을 활용한 코딩이론배우기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초등학령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로봇제작, 보드게임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청소년코딩프로그램에서는 오조봇을 활용해 게임을 진행했다. 올해 첫 운영된 3D아트 1기는 스크래치프로그램을 이용해 직접 코딩을 구상하고 로봇을 세팅해 기본동작과 정밀한 동작까지 익힐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언플러그드보드게임은 전기없이 코딩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딩의 개념을 익히고 자료분석, 병렬화, 자동화 등의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었다. 참여 청소년은 '코딩을 처음 배워봐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로봇을 직접 움직일 수 있게 하는게 신기했다'고 했다. 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청소년이 원하는 최근 코딩의 유행이 언플러그드코딩이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언플러그드 코딩을 운영해봤는데 긍정적인 반응이 많이 나왔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수련활동을 위해 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제2기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를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는 파주시 관광지, 축제 및 행사 등을 소재로 제작한 콘텐츠를 개인 SNS에 게시함으로써 파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관광자원 홍보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파주시민 또는 파주시 관내 학생·직장인이다. 또한, 개인 SNS 계정(블로그 또는 유튜브 중 1개 필수)을 운영 중이고 파주시 관광자원 홍보 콘텐츠를 월 1회 이상 개인 SNS 계정에 작성해야 한다.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는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 등의 SNS 운영 내용과 파주시 관광지에 관한 관심 및 이해도 등의 활동 계획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선발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제2기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는 위촉일부터 2023년 12월까지 활동하며 SNS 홍보 활동에 따라 활동 지원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환 시장은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오는 28일까지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및 마케팅 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국내·외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관내 중소기업 24개사를 대상으로 제품홍보 및 판로개척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김포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으로 2022년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 예정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오프라인 전시회의 경우 국내 200만 원, 국외 300만 원 한도로 부스임차료, 장치비, 홍보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온라인 전시회는 국내 100만 원, 국외 200만 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최근 3년 연속 국내·외 전시회 지원을 받은 기업, 행정처분 및 지방세 체납중인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김포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우편,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 사업 외에도 판로지원사업과 기술개발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관련 사항을 카카오톡 채널 '김포시 기업지원사업알리미'를 통해 꾸준히 홍보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승강기 운행시 버려지는 전기를 사용 가능한 전기로 전환하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가 상승·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사용가능한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주는 장치로 에너지 효율개선 및 공동 전기료 절감이 기대된다. 금년도 사업규모는 15층 이상 공동주택에 설치된 승강기 200대에 총 사업비는 1억 원이며 추가 설치가 필요할 경우 향후 반영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고양시와 한국전력공사 고양시지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1대당 최대 100만 원(시비 50만 원, 한전 50만 원)으로 신청은 4월 30일까지 한전을 통해 받는다. 고양시 관계자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지원 사업은 공동 전기료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지역내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및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문의는 고양시 기후에너지과 에너지산업팀 및 한전 고양지사 고객지원부 수요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전기전자 회로의 원리와 구조를 이해하는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기전자 어서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기전자 어서와 프로그램은 중학생 청소년 1~3학년 14명 대상,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마찰전기를 이용한 장구, 간이 검전지, 해바라기램프, 간이 전류계, 간이 전동기, 스피커와 메가폰, 삼색 신호등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한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청소년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전자과학 활동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미디어 특성화시설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번째 특성화사업으로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16 ~ 18시) 운영되는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는 음향 효과를 녹음하기 위해 스튜디오 안에서 영상을 보며 여러 소리를 만드는 작업을 하는 직업인인 ‘폴리아티스트’를 주제로 운영된다. 사물이나 신체로 음향 연기를 하여 효과음을 만들어보고 영상에 입혀 보는 폴리아티스트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 미디어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한다. 참가비 1인 1만원으로 폴리아티스트를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폴리아티스트편’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4 ~ 6학년(2022학년도 기준) 청소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2월 25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미디어 특성화시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많은 청소년이 미디어를 배움으로써 청소년기 미디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화합의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비대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랜선타고 홈림픽!”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운영되며, 청소년과 부모와의 자연스러운 대화의 시간을 만들고, 참가자 가족들 간 여가생활을 소통하는 시간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변화된 디지털 세대의 발맞춰 나아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코딩교육 ‘코·끼리(코딩하자 우리끼리)’ 2기를 운영한다. 코딩교육 ‘코·끼리’ 프로그램은 관내 11~13세(초등4~6학년) 대상으로 코딩, 인공지능을 활용한 버튼인식, 오디오 학습 프로젝트, 제어 학습 등의 체험을 통해 논리적 추론 사고력 및 정보처리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를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코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기초소양을 함양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및 융합적 사고력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산업진흥원은 ‘2022년 김포시 5대 대표산업 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2022년 김포시 5대 대표산업 혁신 지원사업’은 김포시 5대 대표산업(전기자동차·첨단소재부품·지능형기계·스마트물류·관광레저)에 해당하는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제품·공정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전년도부터 해당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전년도에는 관내 10개사의 제품·공정개선을 지원하여 품질개선, 불량률 감소 등 가시적 성과와 함께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관내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소요비용의 70% 이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중소기업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5대 대표산업을 선도할 기업들을 적극 발굴·육성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2년 제 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그림책 '갯벌전쟁', '파도타기'를 저자 장선환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장선환 작가는 김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로 대표작으로는 '아빠 새', '우리가 도와줄게' 등이 있으며,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 '강을 건너는 아이' 등 여러 작품에 삽화를 넣으며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 날 작가와의 만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zoom)으로 운영되며 작가가 된 배경과 작업과정, '갯벌전쟁'을 함께 읽고 그림책, 환경오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체험활동으로는 경험했던 갯벌의 모습, 상상 속 갯벌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포시립도서관은 “지역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주민과 예술인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즐거운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홀몸어르신과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 20가구에 삼계탕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훈훈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나눔은 관내 초원음식점에서 제공한 한방삼계탕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 후원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초원은 매월 20인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할 예정이다. 김시동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업체와 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 물품이 골고루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 1회 이상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경제문화국이 각종 업무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가이드북은 경제문화국 관련 업무에 대해 직원은 물론 팀장·과장의 2022년 주요업무계획과 업무편람 2책으로 구성해 주요업무계획에는 개인별 업무에 대한 분기별 세부추진계획, 업무편람에는 프로세스, 처리요령과 실무사례, 참고사항, 관련법 등을 수록했다. 8개과 33팀 167명의 다양하고 복잡한 업무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담당자 부재시 또는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변경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춘 경제문화국장은 ‘이번에 제작한 가이드북이 각자의 업무를 스스로 설계하고 기획하고 업무 연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법령 등 바뀌는 내용들은 수시로 수정·보완하여 책임행정과 시민중심의 열린행정을 수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하성면 원산리 349-3번지에서 전류리 35-1번지 구간을 확·포장하는 '시도12호선(전류~원산간) 도로 확·포장사업' 손실보상계획 공고를 하고,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토지소유자의 감정평가기관 추천서를 접수한다. 이 때 토지소유자는 보상계획 대상 토지면적의 “2분의 1”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와 보상 대상 토지소유자 총수의 과반수의 동의를 얻은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김포시청 건설도로과에 제출하여야 한다. 보상가는 김포시, 경기도, 토지소유자가 각각 추천한 3개의 감정평가기관이 참여하여 제시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하여 산정하게 되며, 토지소유자 추천 감정평가기관이 없을 경우 2개의 기관이 감정평가 한 금액의 산술평균액으로 보상금을 산정한다. 위의 절차에 따라 보상금이 산정되면,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에게 개별 통지하여 손실보상협의를 진행한다. 시도12호선 도로 확·포장사업은 하성면 원산리에서 전류리까지의 약3.5km구간의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김포 북부권 발전을 도모하고,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약 400억 원의 사업비를 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읍장 남명우)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파주연천축협 조리 한우리회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파주연천축협 조리 한우리회는 2015년부터 조리읍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기부를 이어왔다. 장순애 파주연천축협 조리 한우리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명우 조리읍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성금을 기부하신 파주연천축협 조리 한우리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준 그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드림스타트가 사례관리 대상 초등학생 아동 72명을 대상으로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쉽게 접하는 과학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홈키트를 활용해 책과 실험 활동을 하면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등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 홈키트는 고학년대상 ’과학수사‘와 저학년대상 ’바다동물‘로 나눠 제공한다. ’과학수사‘는 지문채취 실험, DNA 추출과 모형 만들기 등 연계활동을 통한 증거에 숨겨진 과학적 사실을 익히고 ’바다동물‘은 바다 슬라임 만들기, 물고기 부레 실험 등을 통해 갯벌부터 심해까지의 바다를 살펴보고 동물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과학적 사고력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퇴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는 부숙되지 않은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때 발생하는 암모니아 가스 등에 의한 악취와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양질의 퇴비를 공급해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다. 축산농가에서 농경지에 가축분 퇴비를 살포하려면 농업기술센터에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뢰해 부숙판정을 받은 퇴비만 살포해야 한다. 이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4항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에 의거한 것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대상인 농가일 경우 배출시설 규모에 따라 신고대상은 연 1회, 허가대상은 연 2회(6개월에 한 번)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위반할 경우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퇴비성분검사 미실시 및 검사결과 3년 보관의무 위반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배출시설 신고규모 미만이거나 위탁처리 농가 등은 부숙도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축산농가는 퇴비 검사 시료 봉투에 성명, 주소, 축종, 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지급하기로 한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의 신속지급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우선 지난 21일 사전 동의와 계좌번호가 확인된 사회적 배려계층 4만7천738명에게 10만원씩 입금자명을 ‘안산시지원금’으로 명시해 계좌로 신속지급했다. 세부적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만2천808명 ▲장애인연금수급자 1천968명 ▲기초연금수급자 3만2천962명이다. 이번에 지급받지 못한 사회적 배려계층은 지급 시스템이 갖춰지는 대로 4월 중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다음달 중 세부 지급기준을 마련해 대상자들에게 알리고 4월부터 온라인과 현장 창구를 통해 접수를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재난관리기금 370억 원(행정경비 및 예비비 10억 원)이 투입되는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사회적 배려계층 약 11만명 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그동안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한 특수고용직을 비롯한 소상공인 약 4만8천명에게 30만~100만원씩 지급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설 전에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 드리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생활밀착형 정책고도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생활밀착형 정책고도화 추진계획은 올 상반기 50만 대도시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2024년 ‘대도시 특례 적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원 채용을 통한 내부 연구역량 강화, 간부 공무원의 정책기획 전문성 강화 교육, 정책컨설팅 용역을 통한 정책의 전문성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3월부터 시작하는 간부 공무원에 대한 정책역량 강화 교육은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을 통해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며, 시의성 있는 이슈에 대한 논의와 선진사례 공유로 정책기획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1일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균형 정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균형 정책을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패널로 참여해 전문가의 시각과 학문적 시각에서 연구한 지역 균형 정책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직원들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영상 시청으로 정책 방향을 살피고 업무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정원호)은 2021년 발표된 ‘3D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적용 및 서비스모델 발굴 연구’에서 고양시 대규모사업 및 창릉3기 신도시 개발사업에 디지털트윈 활용을 제안했다. ‘한국판 뉴딜’의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은 3D 디지털 공간에 시설, 건물 및 도로 등 현실 세계를 가상의 쌍둥이(Twin)로 구현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주거, 복지, 안전, 문화 등 시민의 일상과 관련된 도시행정 및 도시문제 등을 디지털 모형화하여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예측하고 해결하기 위해 활용된다. 많은 국내외 도시들이 중점을 두고 있는 3D 가상화 도시 구축은 도시계획을 위해 물리적 세계를 가상모형화하거나 행정과 서비스 형태를 가상형상화하는 데 활용된다. 즉, 3D 가상모형은 일상에서 교통, 주차, 치안, 보안 부문과 도시 기반시설인 지하시설물의 최적 운영과 관리에 활용되며, 재난과 화재 등 발생 가능한 상황의 재현과 예측에도 활용된다. 예를 들어, 스마트도시 국가시범도시인 부산과 세종은 ‘3D 온라인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인데, 부산 엘코델타 스마트시티의 증강·가상도시 플랫폼(Cityhub)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정원호)은 최근 발간한 “고양시 성인지예산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에서 고양시 성인지예산의 실효성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성평등 목표 수립과 대상사업 선정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OECD 회원국의 성인지예산 현황에 관한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지예산의 제도화 수준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한국의 성인지예산 실행 정도는 주류 국가(main stream)에 해당하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한국 성인지예산의 제도화 수준에 관한 긍정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성인지예산의 실효성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공무원의 성인지예산에 대한 관심과 인식 역시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고양시정연구원의 위 보고서에서도 지방자치단체의 성인지예산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전체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9% 수준으로 그리 높지 않고, 대상사업이 일부 사회복지 분야에 편중되어 있을 뿐 아니라 성인지예산의 실효성에 관한 공무원 인식 역시 여전히 제자리걸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위 보고서는 성인지예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주관으로 2022년 '이루어DREAM'프로젝트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루어DREAM'은 후기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진로와 관련된 프로젝트에 대한 기획·운영·평가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서, 예년에는 어플개발, 단편영화, 책 출간, 음반제작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팀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약 7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하고 싶은 일, 도전해보고 싶은 꿈’이 있는 후기청소년(만19-24세)으로 고양시 거주 또는 고양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팀원이 50% 이상 포함된 3명 이상의 팀으로 지원가능하며 모집마감은 3월 24일 목요일 18:00까지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의철)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신중년 여성들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다시, 봄(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시, 봄(春) 프로젝트’는 신중년 여성들의 자기이해 및 인생 돌아보기 교육과 나눔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인생가치를 찾아보는 인생 2막 지원과정이다. 참여자 15명을 모집 선발하여 오는 3월 24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주 교육과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1단계‘나를 돌아봄’- 생애주기 이해 및 인생 2막 설계 ▲2단계‘서로나눠봄’- 제과제빵교육 및 나눔실천 ▲3단계‘다시봄’- 새로운 사회적관계형성 과정 등으로 자기이해부터 사회공헌활동까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프로젝트 참여 후에는 지속적인 커뮤니티활동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계하여 새로운 경험의 기회와 사회적 가치실현의 장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다시봄 프로젝트를 통해 신중년 여성들이 인생후반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활력있는 삶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준비소감을 밝혔다. ‘다시, 봄(春) 프로젝트’는 고양시 거주중인 50~64세 비경제활동 여성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주민 참여와 민간 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정책 이행을 위해 지난 23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맘스런(이사장 이명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맘스런’은 ▲고우리일산아지매 ▲인천맘톡 ▲김포살이 한아름 ▲분당판교 따라잡기 등 4개의 100만여 커뮤니티 카페 회원이 모인 단체다. 지역기반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자주적으로 구성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지난 2020년 8월 인가를 받아 출범했다. 이번 고양시-맘스런 업무협약은 정부 주도·공급자 중심의 획일적이고 일시적인 정책사업 방향에서 벗어나 시민주도의 주민참여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맘스런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 기반 지역문제 해결(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발급 예정인 탄소중립 고양 그린카드 플랫폼에 나눔, 리퍼, 교환 방식의 시민참여 재활용 나눔장터 프로그램 구축에 공을 들일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탄소중립은 시민사회가 주체가 되어야만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의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며“다양한 시민자율 사업이 실현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 청소년 인구(만 9세~만 24세)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약 18만 2천여 명에 달한다. 고양시는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토당·마두·일산서구에 각각 청소년수련관이 있고, 성사·탄현 청소년문화의 집 2개소, 화정·주교 청소년자유공간 2개소, 그밖에 상담복지센터, 진로센터 등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거점 공간을 운영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것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이 보다 즐거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하겠다”며 “청소년의 행복을 우선에 두고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속 비대면 청소년 프로그램 ‘큰 호응’] 고양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용해 2022학년도 대입수시 온라인 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 킨텍스 박람회장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옮겨왔으며 전국 61개 대학이 참가, 2천여 명의 학생이 접속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코로나19가 앞당긴 미래는 비대면 시대를 열었다. 시는 청소년재단을 중심으로 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사)안산시관광협의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4대 회장으로 최인모 회장이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엠블던 호텔에서 열린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최임모 신임 회장은 공식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최인모 신임 회장은 대부도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협의회 창립초기 사무총장으로 조직 안정화와 시 관광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회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어 안산시 관광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2013년 4월 창립한 (사)안산시관광협의회는 민간 주도의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관광사업자 권익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도 안산시 관광안내소 운영, 관광수용태세 확립 기반구축 및 다양한 이벤트 사업과 홍보마케팅 등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안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나간다. 6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육광심 제2·3대 회장은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큰 힘이 되어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관광협의회가 안산시 관광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인모 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시보해제 공무원의 정규 임용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당신의 시작을 다함께 응원합니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신규 공무원 14명 중 대표로 1명만 참석해 정식 공무원으로서의 첫 임용장과 대부특산품인 ‘김홍도 와인’을 선물 받으며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이날 선물한 김홍도 와인에는 ‘앞으로의 공직생활이 술술 풀리기 바라는 술’이라는 부제를 담아 전달됐다. 특히 다양한 문화와 예술혼이 가득한 도시인 단원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것을 축하하고 ‘단원의 도시’인 안산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구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신규 공무원들에게도 작은 꽃다발과 함께 임용장, 김홍도 와인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에 공직자로의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받는 기분이 들어 매우 기쁘고 감사했다”며 입을 모아 말했다. 김기서 구청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앞으로 본인만의 장점을 살려 안산시와 우리 단원구의 새로운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신규자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밝은 에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주도시관광공사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제작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제작할 수 있도록 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선정을 통해 공사는 국비 3,020만원을 확보하였다. 2022 PAPA페스티벌 추진을 통해 관내 공연장에서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뮤지컬, 전통예술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5회 이상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30% 이상 초청하여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지역상생 경영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정학조 사장은 “공모사업 지원을 통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수시로 우수작품 초청 및 기획공연으로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시민 삶의 풍요와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9년 최초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 이후 3년간 지속적으로 선정되었으며, 그간 매년 1억원의 국비를 보조받아 기획·제작 공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3월부터 자체 보유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드론행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4차산업 신기술 드론을 각종 사업홍보와 정책결정 지원, 시설물 안전점검 등 다양한 업무영역에 활용함으로써 혁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이달 자체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문자격증을 취득한 직원들을 활용하여 ▲관리 중인 시설물의 안전점검 ▲관광 및 개발사업 추진 시 입지검토 등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공사 홍보 및 공모 참가용 영상 제작 등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함으로써 예산 절감 및 업무 효율 극대화가 기대된다. 정학조 공사 사장은 “올 해 공사는 파주의 도시가치를 견인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홍보와 관광·개발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에 있어 기존과는 다른 차원의 혁신을 선보일 계획” 이라면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으로 공사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더 큰 도약과 확실한 변화를 입증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달 23일부터 도내 18개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점점검을 약 5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토목, 건축 등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안전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원년인 만큼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에서는 ▲ 공사장 및 주변지역 지반침하 ▲ 동결지반 융해에 따른 지반이완 및 침하로 지하매설물 등 파손여부 ▲ 절·성토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상황 등을 더 철저히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GH는 올해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으로 전담조직을 사장 직속으로 조직 개편함과 동시에 관련규정 제․개정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 및 공사감독자에 대한 지속적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GH 전형수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GH는 안전관리 환류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전 임직원이 ‘중대재해 제로, 일반재해 50%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2년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학교 관리자의 법령 이해를 돕고 안전보건 역량과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도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 관리자가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확인·개선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는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학교 관리자 역할과 안전보건 관리,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 안내, ▲중대산업재해 사례·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이다. 도교육청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지속 발굴·개선하고, 근로자 의견을 반영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에 중점을 뒀다”며, “도교육청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