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겨울철 건조·가뭄 지속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올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해 겨울철 산불예방 활동 체제를 구축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연장 운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진화대 99명과 유급감시원 280명 등 산불종사원을 1월말까지 연장 배치하고, 산불진화 임차헬기도 연장 운영한다. 아울러, 마을앰프 및 진화차량·이통장 차량앰프를 이용한 계도방송과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집중단속, 산불취약지역 순찰, 산림인접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점검, 산불임차헬기 계도 등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광동댐과 초당, 삼거리, 마차리 등 헬기 담수지 4개소의 결빙방지장치를 지속적으로 가동해 동절기 산불상황 시 진화헬기 담수에 대비하고,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및 파쇄처리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불예방에 만전할 기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산불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 진화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도 산불조심은 특정기간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을 인식하고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찰옥수수(미백2호) 채종단지에 종자선별기 2대를 지원하여 수매량 27톤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찰옥수수 보급종 종자 생산을 위한 신림면 황둔리에 있는 채종단지 18 농가(13ha)에서는 27톤의 종자를 생산했다. 지난해에는 종자 선별을 수작업으로 진행하여 A등급이 56%에 그쳤다. 이에 올해는 종자 선별을 균일하게 하고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종자선별기 2대를 지원하여 수매량 27톤 모두 A등급을 받아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김기준 소장은 “수매 등급 향상으로 2022년 찰옥수수 재배 농가는 우량종자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내년에도 우량종자 생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0일 가족 단위 독서 생활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두 가족을 선정해 ‘2021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며 지역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가족 독서 장려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독서 생활화 및 지역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강태선 씨 가족은 지난 1년간 총 654권, 이영춘 씨 가족은 총 653권을 대출하는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활발한 독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강태선 씨 가족은 독서마라톤, 쿠폰북 이벤트, 3·6·9 영유아 정기구독 서비스 등 도서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가장 만족도 높은 서비스에는 영유아 가정 맞춤형 서비스인 3·6·9 영유아 정기구독 서비스를 꼽았다. 이문희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은 “책 읽는 가족 선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을 좀 더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지속되는 저출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보다 현실적인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저출산 대응 인구정책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카페 내 댓글 달기와 설문조사로 구성된다. 댓글 달기는 네이버 카페 ‘아이 러브 원주, 원주 러브 아이’에 접속하여 원주시 출산장려 슬로건(카페명과 동일)이나 간단한 메시지를 작성하거나, 아이가 나온 사진을 올리면 된다. 설문조사는 카페에 링크된 주소로 이동하여 설문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댓글 달기와 설문조사 모두 참여한 시민 200명에게 유아용 보습 오일 등을 증정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저출산과 고령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의 변동 추이 등을 고려하여 장·단기적 관점에서 보다 현실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동해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해시청 복지과 직원 일동이 지난 13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1백만원, 동해시청 매화회에서 200만원, 재동 강릉여고 동문회에서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으며, 리라유치원·어린이집(원장 이상걸)에서는 지난 10일 동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리라유치원·어린이집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이상걸 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정부의 일자리 지원정책에서 소외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동해형 기업(자영업자 포함) 인턴제 사업」 모집에 나선다. 동해시의 「동해형 기업(자영업자 포함) 인턴제 사업」은 동해시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지원시책으로, 소규모 사업장이 신규 근로자를 채용할 시 인턴 3개월 동안 월 60만원, 정규직 전환 후 6개월 동안 월 70만원을 지원, 신규 근로자 1인당 총 6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안정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기업성장을 도모하는 「동해형 기업(자영업자 포함) 인턴제」는 지난 2018년에 첫선을 보여, 올해까지 정규직 55명을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내년에는 20명의 정규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공고일 현재 동해시에 소재하는 상시근로자 1인 이상 5인 미만의 사업장이며, 신규 채용자의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15일부터 12월 30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장에 2022년 1월 1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 사업장은 근로자를 자체 채용한 후 시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지 내 산불피해목을 활용해 건립한 망상사구생태관이 산림청의 2021년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 표창과 포상금을 받게 됐다.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산림청에서 공공 목조건축 확대에 노력한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공공건축 목구조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우수사례는 목조건축 계획·설계의 적정성, 목구조 반영비율, 목조건축의 독창성, 파급 효과성, 노력 및 홍보 등을 심사해 결정된다. 망상사구 생태관은 지상 1층 100㎡(30평) 규모로 건립돼 망상 해안의 생태와 해안사구 동식물, 2019년 대형산불 피해와 복구과정에 대한 관람 및 소규모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작지만 알차게 구성된 목조건물이다. 특히, 생태관은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목조건축 설계와 산불 피해를 입은 대경재를 상징적 의미로 재활용해 프로젝트 가치를 부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목조건축의 우수성 홍보와 공공분야의 목구조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북삼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북삼도서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개관한 북삼도서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문화시설 확충사업(공공도서관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총사업비 21억원(국·도비 10억 4천만원, 시비 10억 6천만원)을 들여 이용자들의 편의도모 및 쾌적한 환경을 위한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시설 개보수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북카페형 자료실,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 개방형 열람공간, 자료실 환경개선, 프로그램실 및 휴게실 개선 등 수요자가 편안한 이용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할 방침이다. 이에, 임시휴관 기간 중에는 개방형 공간조성을 위한 자료실 구획 등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로 인해 발생되는 소음·분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서관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도서관 건물 출입과 이용도 전면 제한된다. 중단되는 업무는 스마트도서관 및 전자책도서관 등 온라인 서비스를 제외한 도서 대출·반납·열람, 상호대차, 이마트예약서비스, 열람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1일까지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관리 점검에 나선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자활센터 1곳, 아동시설 14곳, 보육시설 20곳, 노인 요양시설 3곳, 노인여가시설 106곳, 장애인시설 7곳, 여성가족 2곳, 청소년시설 4곳 등 사회복지시설 총 157곳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별 출입자 및 신규 입소자 관리, 면회기준 준수여부, 종사자 PCR 선제검사 여부, 마스크 착용 여부, 고령층 및 취약계층 추가접종 연내 시행 독려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현장 수범사례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철저히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이용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관내 산림교육 전문가와 함께 태백형 숲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시는 9천만 원(폐기금)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태백시 숲길과 임도 등을 활용해 치유와 교육의 공간을 조성한다. 전문화된 맞춤형 숲 해설과 숲 체험 등의 고유한 산림을 이용한 차별화된 태백만의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알리고 학교 교육과정 연계해 교육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1월 관내 산림복지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모집 결과 관내 3개 전문기관 중 2개 기관이 참여 뜻을 밝혀 서류평가(20점)와 발표평가(80점)를 통해 1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최종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12월 중으로 보조금 교부 등 제반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의 풍경, 향기, 소리, 공기, 감촉 등을 느낄 수 있는 오늘날의 숲은 휴식을 넘어 어엿한 치유의 공간”이라며 “특히 우리지역의 꽃길(금대봉), 물길(검룡소, 황지연못), 숲길(대조봉,지지리), 소원길(당골, 사베리), 운탄길 등 천혜의 산림자원으로 사람의 몸과 마음을 살림은 물론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17일 오후 7시 30분 사임당홀에서‘리트플레이(Lied Play)’로 재탄생한 슈베르트의‘겨울나그네’공연을 개최한다. ‘리트플레이 겨울나그네’는 빌헬름 뮐러의 시에 슈베르트가 곡을 붙여 1828년 발표한‘겨울나그네’를 원작에 충실한 해석과 바리톤 김기동과 배우 유인촌의 연출, 국내 다양한 공연으로 숙련도 높은 기술팀의 협업으로 현대에도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에 보아왔던 콘서트 형식이 아닌 극의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극 몰입을 높이기 위해 공연장 무대 위에 객석을 배치하고 마치 패션쇼의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형태로 무대를 구성했다. 출연자들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에서 공간과 시간의 공감을 위한 연주와 연기를 펼치고 관객은 감상 뿐만 아니라 오감을 통한 작품의 일부가 되어 온전한‘겨울나그네’를 경험하게 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2021 문예회관과 함꼐 하는 방방곡곡 문화사업’의 공모사업으로 지난 2월 선정되어 강릉아트센터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또한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19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시행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가 멀어진 시기에 SNS 채널을 통해 그동안 참고 견뎌준 자신과 가족을 위해 거침없이 소원을 빌어보는 댓글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이벤트 기간은 17일(금)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강릉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팔로우’+ 이벤트 게시글에‘댓글’로 소원을 남겨주면, 선정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2일 공식 SNS를 통해 선정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중복 수령이 불가하며 선정 결과에 따라 당첨인원이 조정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는 말이 있다. 2021년 연말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해소하지 못해 아쉬운 일,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했지만, 이루지 못한 일 등 이번 기회에 빌어보는 건 어떨까? 혹시, 모른다. 정말 이루어 질지도?”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에서 실시한“2021년 강원도내 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영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내 업체들에게 보다 많은 수주 기회를 부여하고자, 도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발주한 실적과 하도급 대금의 적기 지급실적, 전년대비 도내업체 계약실적 증감현황은 물론, 이에 대한 기관장 관심도에 이르기까지 강원도내 기업들의 관급공사 수주를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도 전반에 대한 평가결과이다. 평가결과, 강릉시는 공사, 물품, 용역 등 총 11,118건에 259,919백만원의 사업을 발주하였으며, 이중 강원도내 업체와는 10,362건 237,303백만원을 계약하여 금액대비 94.2%를 도내 업체와 계약을 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영세한 강원도내 업체들에게 사업참여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강릉시 관내 업체들과의 계약 중 공사분야에서 4,499건에 85,784백만원의 공사를 계약함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업체들의 경영활성화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이에따라 강릉시는 최우수 기관으로 강원도지사의 기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코로나 긴급 특별방역점검단」을 12월동안 집중 운영하여 식당·카페, 유흥시설, 목욕장업, 숙박시설의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이번 달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일상회복 방역수칙이 개편되면서 변경된 식당·카페 주요 방역수칙 계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식당·카페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적용시설로 신규 포함되었으며, 변경된 주요 방역수칙은 ▲사적모임은 8명까지 가능(미접종자는 최대 1명까지), ▲예방접종완료자 등* 확인(계도기간:12.6.~12.12.), ▲수기명부 단독 운영 금지(계도기간:12.8.~12.19.)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연말 연시를 앞두고 모임과 행사가 많을 것이 예상되는 바“방역수칙 계도기간 이후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및 운영중단, 고발 등 강력하게 처분할 예정이다.”라며,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하여 시민과 영업주분들께서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동해북부선 연결과 고성군 발전전략' 포럼을 12월 14일 고성문화의집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철도 간 직결노선(삼각선) 확보를 위해 1억원의 용역비를 투자하여 양 철도를 연결하는 2.5㎞ 직결노선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고성군이 공간적 한계를 넘어서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시아 평화경제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직결노선(삼각선) 연결 타당성에 대한 철도관련 전문가와 군민여론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동해북부선 연결과 고성군 발전전략 포럼에서는 나승원,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 교수의 동서고속철․동해북부선 직결노선(삼각선) 연결용역 최종보고와 김영식 강릉원주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의 동해북부선 개통과 고성군 발전전략(속초역 이전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으며 한국민간투자학회 강승필 회장이 좌장을 맡아 분야별 전문가 5명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회가 진행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환영사에서 동서고속화(서울~속초) 철도 역시 본래의 대량수송과 고속이동을 모두 소화해 내면서, 아울러 유라시아 대륙과의 연계성 강화라는 기능 측면에서 본다면 동해북부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이 토성면 신평리 산 100번지 일원에 4,000억원 규모의 온천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를 유치하여, 오는 14일 10시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고성군, 주식회사 이조, 3개 기관이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투자협약의 주요내용은 2023년까지 부지 235,369㎡(71,199평)에 조선시대 4대문 안팎을 형상화한 총 742객실의 한옥호텔, 한옥리조트, 저잣거리 및 현대식 호텔 등 온천 테마의 체류형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대규모 한옥휴게단지가 들어설 사업부지는 1일 1,790톤의 온천 신고를 완료하였고, 동해고속도로 속초 IC 인접 지역으로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휴양·관광·레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온천개발계획 승인을 통해 각종 인허가 통합 의제처리가 가능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대규모 온천 개발사업 투자회사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우리군의 온천자원을 활용한 숙박시설 유치로 관광인프라 구축은 물론 지역 개발을 앞당기고 지역주민의 고용창출은 물론 이로 인한 관광객도 늘어나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1년 12월 13일 제231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0차 회의를 개의하여 상수도사업소, 하수도사업소, 수산자원센터, 문화예술센터, 대이동굴관광센터, 해양관광센터 소관에 대한 2022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며 마무리하였다. 심사한 2022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12월 17일 제5차 본회의에 보고하여 의결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의회가 인사권 독립 준비에 속도를 낸다. 원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4일 회의를 열고 의회 인사권 독립에 필요한 자치법규를 심의하는 등 본격적인 인사권 독립 절차에 나섰다. 심의 안건은 「원주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원주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원주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원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등 20건(조례 10건, 규칙 9건, 규정 1건)이며, 오는 17일 본회의를 거쳐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현재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은 시장·군수에게 있지만, 내년 1월 13일부터는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교육훈련, 복무 등 인사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유석연 의장은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강화되는 만큼 책임감 역시 그 무게를 더해 가고 있다.”라며 “인사권 독립, 주민참여 확대 등 변화하는 정책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인사권 독립에 따른 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을 위해 원주시와 이달 말경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지난 12월 12일 제2대 홍천군청소년의회 본회의 및 폐회식을 가졌다. 제2기 홍천군청소년의회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에 대비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청소년의회 의원들의 아바타가 메타공간 안에서 안건상정 및 의결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된 본회의와 폐회식은 4차 산업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행사 진행이었다는 평가이다. 청소년의원들은 올해 6월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청소년사업간담회, 비전멘토링 그리고 본회의까지 6개월 동안 청소년의회 의정활동을 수행하였다. 본회의는 청소년 학습권 보장사업, 청소년 흡연문제 해결사업의 2개 안건을 진행하여 심사보고, 제안설명, 질의응답 끝에 2개 안건 모두 가결되었다. 심금화 교육과장은 “메타버스를 통해 청소년의원들을 만나게 되어 새롭고 기쁘다”며, “오늘 가결된 안건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홍천군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제1대 청소년의회 활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의원 활동하게 되었는데, 작년에 가결된 안건들이 반영된 모습을 보면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3일 저녁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춘천시민 일상 회복 콘서트 Part 2 [Recovery, 춘천] 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지난 11월 Part. 1 [Again, 춘천] 에 이어 두 번재로 시행하는 공연이다. 장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시민의 피로감과 경제적 피해에 대한 감성적 회복은 물론, 공연 취소 및 연기 등으로 실질적 어려움을 겪은 지역 아티스트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는 시작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의 주제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관객과 함께 시간의 흐름을 반추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무너졌던 일상을 심리적으로 회복하는 것이다. 또한, 공연의 형태는 장르 복합극(Convergence Stage)이며 1장 Memory, 2장 아침노을-소양, 3장 북한강에서, 4장 Bravo My Life로 총 4장, 90분간 이어질 예정이며 김진묵 음악평론가가 사회를 맡는다. 출연진으로 ▲메조소프라노 박선정, ▲달보드레 합창단, ▲Olive Branch 밴드, ▲훈남스, ▲DODA STREET, ▲힙합 뮤지션 헬텀, ▲싱어송라이터 박실 등이 무대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회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기로 설립된 태백시 농업인 대학의 교육과정은 총 24회 100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농‧특산물의 활용한 농산물가공과정의 이론교육, 실습, 현장교육 등이 실시되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수강생들의 열의로 입학생 31명 중 2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87%의 수료율을 기록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강원도지사상-김진희, 시장상-윤종필, 시의장상-김선희, 농촌진흥청장상- 박서영 씨가 각각 수상했다. 태백시장은 “31명의 수강생들이 교육기간 동안 스스로 앞장서 농업을 변화시키고자하는 노력을 보여준 것처럼 앞으로 우리지역 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태백농업의 희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0일 평생학습관에서 태백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위원의 재구성에 따른 위촉장 수여, 2021년 평생교육 추진성과 보고 및 2022년 태백시 평생교육사업 운영계획(안), 평생교육문화센터 건립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정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맞춤형(특화)프로그램, 동아리지원사업, 온라인 평생학습 역량강화,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발전 방안에 대하여 위원들과 논의하였다. 태백시장은 “태백시 평생교육협의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운영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평생교육 혜택이 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가 12월 13일 오전 10시, 제2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강릉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강릉시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과 강릉시 농업기계 부품비 지원 및 기동 정비반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총 20건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김기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강릉~삼척 구간의 철도를 개량하는 고속화 사업노선을 현재의 노선이 아닌 새로운 노선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유감을 표명하며, 새로운 노선 신설은 강릉의 정동진·옥계역 등 해안 구간은 제외될 뿐만 아니라, 동계올림픽 특구 개발을 포함한 강릉 남부권 발전에도 큰 차질을 빚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철도산업은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인만큼, 동해선과 강호축, 북한, 중국, 러시아까지 철도가 연결되면 북방물류 거점도시로의 역할도 충분히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희문 의장은 “전국적으로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2021년 마지막 강릉시의회 일정인 이번 정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남은 기간도 개인 방역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의회는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문화관광과, 인제군문화재단, 체육청소년과, 경제협력과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였다. 한수현 의원은 미시령 힐링가도 사진전과 관련하여 관광명소를 만들 수 있는 것들을 발굴하고, 기존 관광명소 기반 시설 정비들 발전 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하였다. 이춘만 의원은 빙어축제 취소에 따라 빙어상인회, 어업계 등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는 각종 소상공인에 대한 구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김상만 의원은 한계산성 탐방로 및 탐방센터 건립 추진은 국비 확보를 통해 조속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한편 오는 12월 14일 오전 10시에는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를 개회하여 환경보호과, 산림지원과, 도시개발과, 건설과 소관 업무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학발전육성사업 평생직업교육의 일환으로 『커피&디저트』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9월부터 12주간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멀리 울진에서부터 원거리를 달려와 출석하는 등 수강생들 모두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였다.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를 만드는 이 과정에는 강릉을 비롯한 여러 지역,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제과제빵의 기술을 습득하였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 몇 명의 수강생들은 뜻을 모아 그동안 배운 기술을 활용해 빵을 만드는 자원봉사를 하였고 맛있게 만들어진 빵을 교내 사회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기관에 전달하여 필요한 곳에 공급하도록 하였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원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는 열정에 감동하였고 퇴근 후 늦은 시간까지 즐겁게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다시 한 번 감동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대회가 선정되어 13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대비 3억 6천만 원 증가된 금액이다. 이 지원사업은 지역의 체육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중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이번에 선정된 대회는 춘천시의 ‘2022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7.2억 원)와 평창군의 ‘2023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6.3억 원)이다. ‘2022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아시아태권도연맹이 승인하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 태권도 대회로 춘천시와 대한태권도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 대회는 6월 21부터 6월 27일까지(7일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아시아 지역 43개국,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태권도 3개 종목(공인품새, 자유품새, 겨루기 / 38개 부문)에 대해 겨루게 된다. ‘2023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는 IOC 인증기관인 국제청소년대회위원회(ICG)가 승인하는 대회로 평창군과 평창군체육회(대회사무국) 주관으로 개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남북 공동개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평화올림픽 홍보단」 발대식을‘21. 12. 13 오후 2시에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한 가운데 진행할 계획으로, 각계 인사 축하영상과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홍보 영상 상영, 홍보위원 위촉장 수여 및 남북공동 개최 추진 강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양기대 국회의원, 임오경 국회의원, 김진표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의 축사를 전한다.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 남북관계 개선의 마중물 역할을 했던 것과 같이 2024. 1. 19~2.1.(14일간), 평창, 강릉, 정선 등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통해 남북 대화 계기를 마련하고 남북 공동 개최를 이끌어 내기 위한 「평화올림픽 홍보단」을 구성하였다. 홍보단은 한국체육대학교 안용규 총장을 단장으로 전 메달리스트 31 명과 체육인 89여 명 등 모두 120명의 홍보위원으로 구성하였고, 홍보위원들은 개인 SNS 활용 홍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7,943건에 대하여 본세 979,538천원과 지방교육세 290,002천원, 총1,269,540천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자동차관리법, 건설기계관리법의 규정에 의한 등록 또는 신고된 차량으로 자동차세액은 승용차의 경우는 배기량을 기준으로, 화물자동차는 적재정량에 따라 세액이 달리 정해진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과세기간은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2기분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이 달 31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스마트위택스(스마트폰 앱 설치)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농협가상계좌, 자동이체 납부, 신용카드 자동납부 등을 이용해 은행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둔내면에서는 12월의 찬바람도 녹여낼 만큼 훈훈한 훈풍이 연일 전해지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둔내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어 9일에는 둔방2리 마을회에서 현금 30만원을, 삽교1리 부녀회에서는 현금100만원을 후원했으며, 둔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물품 70만원 상당을 둔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단체와 지역 주민이 앞다투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둔내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과 마음이 모여 이웃사랑이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번 릴레이 기부 행사를 시발점으로 둔내면에서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돕기 정성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지역의 우수제품과 청정 농․특산물의 판로 다양화 및 홍보를 위하여 강원도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강원마트 및 정선몰 참여 기업 및 소상공인을 모집하고 있다. 정선군 온라인 쇼핑몰인 “정선몰”은 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판로 및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정선몰 입점 모집은 2022년 1월 5일까지이며, 입점 대상은 정선군 소재 직접 생산·제조 기업 및 소상공인(단순유통업 제외) 등으로 약 40개소를 모집·선정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쇼핑몰 업로드용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및 제품 촬영지원 등 기업 온라린 쇼핑몰 구축 및 운영 지원, 정선몰 입점판매 지원, 강원마트·11번가·쿠팡·롯대마트·SSG 등 기타 오픈마켓 연동 판매지원, 온라인 쇼핑몰 마케팅 교육 지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소상공인은 강원도 경제진흥원또는 정선군청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쇼핑몰인 “정선몰” 참여 기업 및 소상공인 참여자 모집 및 쇼핑몰 구축 등 모든 행정적 절차를 빠르시일내에 마무리 하고 2022년 상반기 중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안성환 경제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이 ‘2021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정선군은 ‘2021년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을 받는다. 또한 전동운 계약담당 주무관은 ‘2021년 지방회계 운영발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정선군은 △시·군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실적 △하도급 대금지급실적 △전년대비 도내업체 계약실적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실적 등 총 4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군은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의 협업을 추진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하고 인력, 장비, 자재,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해 나갔다. 특히 정선군은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공동체 회복 종합대책 계획수립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시책을 현실감 있게 추진해 왔다. 또한 도내 및 군 관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2022년 1월부터 지방세 환급신청을 방문, 전화, 우편 접수와 병행하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카카오톡 메시지로 접수받는다. 그동안 납세자의 무관심과 주소이전 등으로 3만원 미만의 소액 지방세 환급금은 누적되어 있으며, 미수령 환급금 증가로 환급안내에 필요한 행정비용 소요되고 있었다. 이에 인제군은 소액의 환급금이라도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환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환급신청 서비스를 도입하여, 12월 중 지방세 환급통지서를 받는 납세자부터 시범 운영한다. 카카오톡 환급신청방법은 지방세 환급통지서를 받은 군민에 한하여 가능하고, 카카오톡 채널 “인제군지방세환급” 검색 후 1:1 채팅하기로 “성명, 생년월일, 은행명,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담당자 접수 후 납세자에게 2일 이내에 지급된다. 이주민 세무회계과장은 “카카오톡을 통한 환급신청으로 소액 환급금과 불필요한 행정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환급으로 납세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군민 중심의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부의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양구군도 각종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 먼저, 양구군은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경유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배출가스 특별단속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공회전 차량과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운행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회전 차량 단속은 강원도 조례가 정한 규정에 따라 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물류센터 등지에서 현장단속이 이뤄지고, 운행차량에 대한 단속은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공회전 차량이 적발되면 1차는 경고, 2차는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운행차량 적발 시에는 개선을 권고함과 동시에 점검을 안내해 자율적인 정비에 나서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비봉초교~양구군청~송청회전교차로 구간 약 3㎞에 대해서는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해 주 1회 이상 집중 관리해 진공 흡입하는 방식으로 노면 청소를 실시하고, 대기배출업소와 비산먼지발생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점검과 상시점검, 비산먼지 저감 조치 이행상황 중점 점검 등을 실시한다. 산후조리원과 노인요양시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정부와 함께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사업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보상함으로써 농가의 소득과 경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입비 지원은 농가가 가입한 보험료 총액의 90%(국비 50%, 도비 12%, 군비 28%)에 대해 이뤄지며, 농가는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 양구군은 237농가의 434㏊에 대해 6억1400만 원의 가입비를 지원했다. 지난 2019년에는 127농가의 165㏊에 대해 2억8700만 원의 가입비를 지원했고, 지난해에는 169농가의 368㏊에 대해 5억500만 원을 지원했었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자가 자연재해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을 경우 재해보험 사업자는 손해평가를 완료하고 보험금을 확정한 후에 계약자가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7일 이내에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지급할 보험금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피보험자의 청구가 있을 때에는 재해보험 사업자가 추정한 보험금의 50% 상당액을 가지급보험금으로 지급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차 사업으로 추진돼온 서천(정림지구) 하천재해 예방 사업이 준공됐다. 이 사업은 양구읍 정림리에서 국토정중앙면 가오작리 일원까지 총연장 7.03㎞의 하천을 정비하고, 연장 92m, 폭 9.5m의 야촌교를 재 가설하는 등 국비 67억 6500만 원과 도비 78억9천만 원, 군비 97억7100만 원 등 총 244억2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다. 양구군은 지방하천인 서천의 치수 및 이수와 환경·생태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하천재해 예방을 통한 주민의 재산권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6년 10월 강원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이 확정된 후 2017년 6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 양구군은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추진했다. 같은 기간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설계 협의를 진행한 양구군은 2018년 2월 강원도로부터 건설기술 심의를 받은 후 2018년 5월 공사를 착공해 약 3년 7개월 만인 최근 준공했다. 조인묵 군수는 “올해 동면 임당리에서 덕곡리까지의 구간에 대한 서천(덕곡지구) 지방하천 정비 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산 100번지 일원에 4,100억 원 규모의 온천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를 유치하여, 오는 14일 10시강원도청에서 강원도, 고성군, 주식회사 이조, 3개 기관이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의 주요내용은 2023년까지 부지 235,369㎡(71,199평)에 조선시대 옛 한양을 재현하는 4대문 안팎을 형상화한 총 724객실의 한옥호텔, 한옥리조트, 저잣거리 및 현대식 콘도미니엄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온천 테마의 체류형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강원도와 고성군은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며, 도내 연관 산업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대규모 한옥휴게단지가 들어설 사업부지는 1일 1,790톤의 온천신고를 완료하였고, 동해고속도로 속초IC 인접 지역으로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휴양·관광·레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온천개발계획 승인을 통해 각종 인허가 통합 의제처리가 가능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생산유발 1,896억 원, 부가가치 1,032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3일부터 16일까지, 사전에 신청한 학급을 대상으로 추억 사진을 찍어주는 ‘우리 반 추억사진 찍어드립니다!’를 진행한다. ‘우리 반 추억사진 찍어드립니다!’는 올해 초 배부된 강원도교육청 달력에 수록된 이벤트로, 도교육청 유튜브채널 ‘학끼오TV’ 제보 전화로 신청한 학급 중 5개 학급을 선정하여 학급의 추억 사진을 찍어주는 행사이다. 이벤트 기간 11월 1~5일까지 도교육청에 신청했던 학급 중 △춘천여자고등학교, △횡성안흥중학교, △횡성여자고등학교, △소양고등학교, △강릉중앙초등학교 등 5개 학급이 선정되어 추억사진을 찍는다. 도교육청 공보담당관에서 선정된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급 선생님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재환 공보담당관은 “학급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이번 사진찍기 이벤트가 학생들과 선생님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소식지, SNS이벤트 등을 통해 학급 추억사진을 찍어주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기 위한 홍보관이 운영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0일까지 지하상가 내 ‘춘천시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춘천시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은 지하상가 내 분수대 옆에 조성했으며 전체 면적은 16.7㎡다. 지역 내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를 개척하고 홍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입점을 원하는 기업은 시청 기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춘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제조기업이며, 모집규모는 18개 기업 내외다. 18개 이상이 신청할 경우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시정부는 선정심사표에 따라 순위별로 선정할 방침이다. 전시비용은 무료며, 진열상품은 식품, 음료, 일반 가공, 생활용품, 공예품 등이다. 부패(시한)성 제품이나 부피성 제품의 경우 가공, 축소, 모형, 브로셔 등으로 대체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나루터 마을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오래된 진리(眞理)발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래된 진리 발굴 사업은 잊혀져가는 주민들의 옛 기억과 빛바랜 사진들을 토대로 마을의 옛 풍경과 음식,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문화를 담은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옛 사진·옛 이야기 주민 공모전'과 주민 인터뷰를 통해 발굴된 마을 생활사를 담아 나루터 마을 이야기 책을 발간할 예정이다. 책의 구성은 역사가 흐르는 곳, 흥이 넘치는 곳, 사랑이 꽃 피는 곳, 삶이 녹아 있는 곳, 추억이 맛있는 곳이며, 일부 내용은 지난 11월에 개최된 나루터 마을 이야기 아카이브 전시회에 선공개되었다. 나루터 마을 이야기 아카이브 전시회는 마을 이야기를 활용하여 개발된 마을상품 6종도 함께 선보였다. 마을 상품은 주민들이 '마을 상품 만들기 워크숍'을 통해 상품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마을 화투, 술잔, 인센스, 손수건, 뱃지, 엽서가 개발 되었다.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추후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마을상품을 추가 개발 및 판매할 예정이다. 홍천군 도시재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희망택시를 활용,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을 높인다. 12월 12일 현재 홍천군은 9,950명이 3차 접종을 완료했다. 홍천군의 3차 접종률은 총 인구대비 14.48%로 강원도 평균접종률 14.11%보다 조금 웃돈다. 이에 따라 군은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지역을 운행하는 희망택시를 활용,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마을별 월 8회 이용 가능한 희망택시의 이용횟수 제한을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대상 주민에게 일정기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희망택시는 10개 읍·면 61개 마을 3,000여명의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주민편의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이용요금은 1,400원으로 거리에 따른 운행손실은 홍천군에서 부담하고 있다. 김만순 도시교통과장은 “3차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희망택시 이용횟수 제한을 풀어 3차 접종 대상 주민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추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희망택시 이용지역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오는 12월 14일, 12월 24일 오후2시 총 2회에 걸쳐 “2021년 하반기 철원 평생교육 아카데미”강의를 고석정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대면 99명까지 철원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대면 강의를 신청하는 군민은 예방접종 완료자 또는 PCR 검사 음성 확인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직접 오지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 유튜브 철원(tv-Cheorwon) 에서도 동시 중계할 예정이다. 철원관광정보센터 대강당(고석정 대강당)에서 진행될 1차 강의는 12월 14일 오후1시50분에 개강식을 시작으로 개그맨 김영철의 “모든 것이 배움이고 학습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2차 강의는 12월 24일 오후1시50분 역사학자 최태성의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품격있고 차이나는 강의 '철원 평생교육 아카데미'로 군민 여러분들에게 지식 전달은 물론,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고 풍요롭게 해 드릴 것”이라 확신하며 “그 마음이 이어져 군민모두가 행복한 가정, 행복한 철원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의 2022년도 예산이 3,849억 2,958만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12월 10일 양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된 제260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3,849억 2,958만원으로 승인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3,364억 7,371만원보다 484억 5,587만원이 증액된 예산으로 지방교부세 증가 등으로 올해보다 14.4% 증액된 금액이다. 전체 예산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과 규모는 같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을 통해 수변 레포츠공원 조성사업 5억원에 대해 예비비로 편성하였다. 예결위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 비추어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감안하여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별로는 육아통합지원센터 신축 32억, 가족센터건립 35억, 기사문항 어촌뉴딜 300사업 34억, 인구항 어촌뉴딜 300사업 33억, 양양볼링장건립 23억, 양양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22억, 현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30억 원이 편성되었다. 또한 내년도 특별회계는 6개 분야 251억 3,376만원으로 올해 240억 5,548만원보다 4.48%가 증액되었다. 이로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한국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 섬강회, 횡성군 산림조합, ㈜에스오넷, 아모레퍼시픽 횡성점은 13일, 군수 집무실을 방문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사랑의 기부행렬은 오전 10시 (사)한국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에서 1,000천원 전달식을 시작으로 섬강회 1,000천원, 횡성군 산림조합 10,000천원, ㈜에스오넷 3,000천원, 아모레퍼시픽 횡성점 1,000천원으로 이어졌다. 특히 아모레퍼시픽 횡성점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연탄 및 난방유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0천원을 횡성군 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기탁하였다.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석원 회장은 “국민 모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데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2기분) 11,808건 11억8천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2기분)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소유자로,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은행 CD/ATM 기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올해 횡성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개인이 소유한 영업용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세를 한시적으로 감면 처리하였다. 최훈철 세무회계과장은“현수막 및 입간판 게시, 전광판, 이장회의를 통하여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납부기한 경과시 가산금(3%)과 자동차 압류등록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기한 내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감염병, 화재 등의 재난재해로 인해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연찬회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 등의 상황에서 기관의 핵심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업무 연속성을 확보, 계획된 시간 내 기능 복구를 목적으로 수립하는 것으로, 이번 연찬회에는 재난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각 부서별 핵심업무를 담당하는 전담T/F팀원들이 참여하였다. 군은 재난대응 및 복구, 주민 행정관리, 복지증진, 생활환경시설 관리, 공공질서 유지 등과 관련된 핵심 기능을 선정하고,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 컨설팅 기업의 자문과 함께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핵심 기능 도출 설문조사, 핵심 업무 선정 면담 등을 실시하여 내년 3월까지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을 끝마칠 계획이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재난재해 발생 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핵심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계획을 확립하는 것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이 당연히 해야 할 책무이다.”라며,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으로 어떠한 상황에도 군민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지난 4~5월에 신청・접수받은 직불금 내용을 바탕으로 자격요건 및 현장점검 확인 등을 통한 결과에 따라 12월 중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기존의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이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됐으며, 농업 및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된다. 대상농지는 2017~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이다.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2016~2019년 중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수령한 기존수령자 또는 2018년 이후 대상농지 1,000㎡ 이상을 1년 이상 경작한 신규 농업인이다. 올해 평창군의 직불금 지급대상자는 4,823농가, 대상농지의 면적은 5,134ha이며, 지급금액은 약 88억 원으로 예상되며,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지급대상자는 35명, 면적은 179ha 감소한 반면 지급금액은 16백만 원이 증가했다. 이는 소농직불금 대상자의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공익직불금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들에게 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대관령면 일대에 위치한 침사지, 빗물우회수로, 사면보호시설 등 흙탕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설치한 비점오염저감시설에 대해 겨울철을 대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원이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으로서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배출원을 말하는데, 대관령면은 곳곳에 있는 고랭지밭에서 강우 시 발생되는 흙탕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07년 환경부로부터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도암호 상류지역에 침사지, 빗물우회수로, 사면보호시설 등의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여 하천의 수질을 개선해 왔다. 올해는 비점오염저감사업 유지관리 예산으로 617백만 원을 확보하여, 설치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기능을 최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침사지 준설, 배수로 정비, 식생관리 등의 시설물 관리와 비점오염저감사업의 홍보, 계단식 밭 조성지원 등을 통해 흙탕물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그 간의 노력에도 미흡하였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비점오염저감시설의 기능유지와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021년 2기분 자동차세 10,738건, 17억 7358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12월 1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연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소유에 따른 세금이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자동차세를 납부하게 되며, 올해 1월, 3월, 6월, 9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12월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도 CD/ATM기, 군청 재무과,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022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방문모금 및 비대면 전용QR코드, 전용계좌로 성금모금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 복지정책과 및 읍·면사무소에 성금모금 창구를 개설하여 방문모금을 시작했으며,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도 기부 가능한 전용QR코드 및 전용계좌를 공개하고 비대면 모금도 독려할 계획이다. 군은 최근 3년간 나눔캠페인에서 10억 2,700만 원을 모금 했으며, 이번 희망2022 나눔캠페인 희망모금액을 2억7,700만원으로 정하고 적극적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위기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의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대상기관으로 개인 기부자의 경우 해당 홈페이지에서 기부내역의 확인과 연말정산용 서류의 출력이 가능하고, 기부금 영수증 없이도 연말정산이 가능하며 별도 요청 시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권혁수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연말연시 나눔의 손길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 및 영화 상영을 추진한다.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기획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트로트 세대공감 힐링 송년 콘서트’가 개최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영화상영은 ‘ 스파이더맨(노 웨이홈)’이 오는 15일 수요일 오후 7시, 오는 25일 토요일과 26일 일요일 오후1시에 상영된다. ‘고스트 버스터즈(라이즈)’는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7시, 오는 25일 토요일과 26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상영된다. 입장료는 성인은 6천원이며 청소년, 군인, 만 65세이상, 장애인 등은 5천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사전 예매를 권장하고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구매 할 수 있다. 또한, 공연장 및 영화관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의무적용 시설로 모든 출입자로부터 접종완료 및 음성/예외 등 확인이 되어야 입장이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 지침을 준수하며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발열 및 마스크 착용, 객석 띄워 앉기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