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1년 12월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9,119건 1,168백만원을 부과했다. 부과대상은 12월 1일 기준 태백시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소유자이다. 단, 지난 6월에 1년분이 과세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자동차와 연세액을 납부한 자동차는 제외됐다. 납부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소유분에 대한 자동차세이다.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차령 3년 경과 시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차감 할인된다. 또한 고지서 없이도 본인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CD/ATM기를 이용해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의 혼잡 및 인터넷 접속의 지연이 예상되는 만큼 납기일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지역의 신규 관광콘텐츠와 야경 핫플레이스를 홍보하기 위해 '나다운 속초야행' 리플릿을 제작하였다. 위드 코로나 이후 관광생태계 변화에 따른 관광객의 시선으로 본 니즈를 반영한 야경 감성콘텐츠 발굴과 속초시 야간관광 활성화 및 체류형 여행상품 개발을 위하여 3개월에 걸쳐 완성되었다. 속초 전역의 야경명소를 전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인생샷 포토존, 그리고 밤 축제, 속초 미식까지 담아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랑호수윗길과 같은 신규 관광콘텐츠 홍보와 이미 여행상품화되어 모객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MZ세대를 겨냥한 여행 콘텐츠를 홍보하여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속초시는 한국관광공사 2022년 1월의 추천 가 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영랑호수윗길과, 2020년 4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야간관광명소 100선에 선정된 영금정 일원을 비롯하여 영랑호 밤벚꽃 엔딩, 장사 해안길, 속초해수욕장 포토존, 청초호 유원지 시계탑·청초환희 힐링정원·엑스포잔디광장, 설악대교와 금강대교, 갯배St & 스타리안, 대포항 보도육교 및 분수쇼, 해맞이공원 인어 연인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속초시 관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2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위탁 운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민간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을 한다. 신청자격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운송사업자와 조합, 비영리 민간단체로 위탁기간은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이며, 위탁사무의 범위는 휠체어 차량 8대와 임차택시 4대의 특별교통수단의 운영 관리로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운영주체의 적합성, 사업수행능력, 운영의지 등 3개 분야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최고 점수를 득한 사업자를 수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타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20일까지 속초시 교통과 교통행정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교통약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교통수단 민간위탁운영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연말연시 물가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집중적인 관리를 통한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연말연시 지방 물가 안정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지방 공공요금 4종(상·하수도료, 종량제봉투수수료, 정화조 청소비용)에 대한 동결을 추진하고, 부시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소비자단체 및 유관기관과 요금 과다 인상, 매점매석 행위,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 물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주요 생필품 116종에 대한 주 1회, 중․대형마트 주요 품목 77종에 대한 월 2회 가격조사를 실시, 동해시 홈페이지와 강원도 물가정보망에 공표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35개소는 가격, 위생, 서비스 상태 등의 수시 점검과 함께, 물가 안정 역할에 따라 각종 시설개선, 소모품 지원 등 희망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이와 함께, Buy동해(지역생산제품 팔아주기),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의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촉진하고, 동해YWCA에 전문 상담원을 배치, 불공정 상거래 행위 피해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업무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크게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행복일자리사업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공원 가꾸기, 꽃모 심기 등 14개 사업 45명, 행복일자리사업은 행정자료 전산화, 행정서비스 지원, 취업상담, 환경정비 4개 유형 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구직 등록을 마친 만 18세 이상 원주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단, 공무원 가족과 직접 일자리 사업 중복 참여자 및 동일 유형 사업 간 최근 3년 이내 2년 초과 반복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갖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20시간 이내이며, 시간당 9,160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소금산 그랜드밸리로 화려하게 재탄생한 간현관광지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또 하나의 이색 볼거리인 ‘소금산 그랜드밸리 윈터페스타’가 열린다.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곳곳에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비롯해 트리, 산타, 루돌프 조형물 등 다양한 소품을 설치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입구의 트리 포토존에는 방문객이 직접 소원지를 적어 트리에 메달 수 있는 소원나무가 설치된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있다. 특히, 야간에는 기존 야간경관조명에 크리스마스 조명이 더해져 환상적인 빛의 축제가 펼쳐지고, 휴장 중인 나오라쇼 가운데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무료로 운영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지난 가을 큰 호응을 받은 ‘할로윈 나오라쇼’에 이어 겨울 축제인 ‘윈터페스타’까지,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사계절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기존 출렁다리에 더해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가 완공돼 지난달 27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내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관내 버스사업자의 전기버스구매에 따라 올해 충전인프라 구축지원사업으로 사업비 1억 4,800만 원을 투입해 급속충전기를 구매 설치한다. 설치장소는 삼척시 중앙로 194-33 일원이며 이달 말 공사에 착수해 내년 2월까지 차량 2대의 동시 충전이 가능한 300kW급 전기버스 급속충전기 1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설계 및 낙찰자 선정, 준공 검사 등 사무의 전부 대행을 통한 사업 형태로 진행할 방침이다. 충전인프라의 운영 주체인 강원여객자동차(주)는 현재 전기버스 2대와 150kW급 전기버스 급속충전기 1기를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전기버스 2대 추가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기버스의 충전기 구축에 따른 친환경자동차보급 확대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2021년 신축년’에 이어 ‘2022년 임인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기승을 부려 행사개최가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데 따른 것이다. 삼척시는 매년 ▲도계읍 건의령 ▲원덕읍 임원항 ▲원덕읍 월천리 고포 ▲근덕면 덕산항 ▲하장면 댓재 ▲노곡면 개산리 ▲ 남양동 한치재 ▲삼척해수욕장 ▲소망의 탑 등 9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의미 있게 시작하기 위해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왔다. 삼척시는 해맞이를 직접보지 못하는 아쉬움 달래기 위해 삼척시 공식 유튜브을 통해 내년 새해 일출 광경을 오전 6시부터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는 취소됐지만, 많은 인파가 해맞이를 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통제는 안 하되,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을 철저히 하고 질서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새해 덕담을 나누며 한 해를 시작하는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게 돼 안타깝지만,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정부의 강화된 방역지침 따라 방역 활동에 최선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화력발전소 소재 우리지역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2년 후인 2024년부터 1kwh당 0.3원에서 0.6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삼척시는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근거가 환경오염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한 재원확보이나 대기오염 분진발생 등 환경과 주민 건강에도 직․간접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그 동안 화력발전에 대한 세율이 낮다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세율인상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그동안 화력발전소 소재 10개 시․군이 ‘전국 화력(석탄)발전 세율 인상 추진 실무협의회’개최를 통해 공동전선을 구축 하였으며, 지역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세율 인상 당위성 설명 등 다각적으로 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지난해부터 10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공동 채택한 건의문과 서한문을 국회의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개정안의 통과로 삼척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가 30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2배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1년 3월 31일 개소한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5, 강원도청 제2청사 소재의 강원도 범이곰이돌봄센터가 2022년 신규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 2022년 신규 이용 접수는 춘천시 관내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아동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 우선순위는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교 1~3학년 아동이 1순위,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1~3학년 아동이 2순위,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의 초등학교 1~3학년 아동이 3순위다. 도청 2청사 1층, 739.1㎡의 규모에 숙제지도실, 키즈카페, 북카페, 프로그램실로 시설을 갖췄으며 1명의 센터장과 5명의 돌봄교사가 상근하며 숙제지도, 체육활동의 기초 프로그램 외 음악, 미술, 방송 댄스, 영어, 보드게임, 요리, 독서지도, 3D수업, AI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강원도 범이곰이돌봄센터의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평일 13시부터 19시, 방학 중에는 9시부터 19시까지다. 이용료는 간식비, 프로그램 활동비, 체험학습비를 포함 월 10만 원이다. (방학 중 중식비 별도) 이용을 희망하는 아동의 보호자는 강원도 범이곰이돌봄센터로 전화 상담 후 이메일 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에서는 도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지속적인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위하여‘2022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재단 공모사업 중 가장 먼저 추진하는 전문예술지원, 생활예술지원, 생애최초지원 등 3개 사업의 규모는 약 15억원이며, 도내 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학, 시각, 공연예술 등 분야의 문화예술 전 분야를 지원한다. 교류지원사업, 공간지원사업, 청년예술인지원, 원로예술인지원, 강원작품개발지원사업 등 공모는 사업별 추진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고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원사업 개선을 위하여 전문가 자문회의, 예술인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2022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을 설계하였다. 세부 변경사항으로는 선택과 집중 지원방향 실현을 위해 1차, 2차로 추진하던 전문예술지원사업을 통합, ‘1차 통합공모’만으로 추진하며, 우수한 작품의 적정 창작기간 확보와 지원대상 확대를 위하여 문학 및 시각분야 개인은 기존 2년 단위 지원신청에서‘3년 단위 지원신청’으로 변경된다. 또한, 사업 전문성 강화와 예술계 동향 및 세부 장르별 특성 반영을 위해 전문예술인 및 전문예술단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창업인프라 분야 ‘2021년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선정은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자료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자료를 토대로 대학의 창업지원 조직, 인사, 제도 등을 반영해 평가했다. 한국창업보육협회와 매경에서 주관해 최고의 대학 창업 요람을 뽑는 대학창업지수평가에서 4년제 대학으로는 경운대가 창업인프라 우수분야 최고점을 받았고, 한양대 2위, GIST가 3위를 기록하였다. 전문대학 중에는 강원도립대가 창업인프라 부분에서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올랐다. 경남도립대와 신구대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창업우수대학 종합평가에서는 한양대 에리카(일반대학)와 오산대(전문대학)가 각각 선정되었다. 강원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에부터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현재 창업보육센터에 5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올해에도 도내 청년창업자를 발굴 11개의 로컬청년창업자를 육성 창업열기를 북돋우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공동사업을 위하여 총 사업비 33억 원으로 922가구에 대하여 사업추진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저소득층 922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에 대해 에너지효율개선 공동사업을 진행하여 에너지 복지를 실현했다. 사업내용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수선유지급여 대상 제외)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효율이 떨어지는 벽체, 보일러에 대하여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효율 시공과 폭염대비를 위한 에어컨 등 에너지절감형 냉방기기를 지원했다. 평창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계속 진행될 계획이며,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11일, 용평면사무소는 용평면 장평1리 마을회와 함께 평화광장 일원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오후 5시부터 유네스코 지정 무형문화재인 평창둔전평농악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내빈소개에 이어 축사와 조명 점등식 순으로 이어지며 성탄분위기를 조성하고 풍성하고 따뜻한 경관으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지역의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올해 장평1리에 조성된 평화광장은 문화시설이 밀집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명시설의 부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야간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통해 이러한 어려움이 다소 해소 될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 점등식은 한왕기 평창군수와 이명순 평창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우원 장평1리 이장은 “평화광장에 조성될 밝은 조명처럼 마을주민들의 이번 겨울이 따뜻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연말 문화예술 공연 및 행사를 취소 및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군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개편에 따라 군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지난 11월부터「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폭소클래식 얌모얌모」,「음악극 카르멘」 등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으나, 이번 달부터 전국적으로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7,000여명을 넘어가고 확산세가 강력한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국내에서 발생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폭증하고 있어, 관내 지역사회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12월 15일 평창송어종합체험공연장에서 하기로 한 뮤지컬「오늘을 기억해」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또한 16일 평창군문화예술회관 공연상주단체인 ‘웃끼’의 연극공연 ‘안녕 브레멘 음악대’를 관객 없이 영상촬영으로 진행하고 20일 개최 예정이었던 평창문화원의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회’도 취소했다.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올해 기획한 공연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군민의 안전을 위한 일인 만큼 주민 모두가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상황이 나아져 다양한 문화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지역의 혁신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제군 지역혁신리더 양성교육'의 2기 수료식을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수료식에는 최상기 군수, 김용자 인제군의회 의장 및 교육 수료생 2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수료식과 함께 그동안 운영한 교육 전반의 내용들을 공유하고, 교육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인제군 발전 정책제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이 주최하고 인제RCE가 주관한 지역혁신리더 양성교육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실천적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발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을 목표로 올해 6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10차례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21명이 수료했으며 2022년에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화 교육을 실시해 군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책 및 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제군청 김광래 기획예산담당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교육생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지역혁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12월 10일 인제군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코로나19의 연말연시 확진자 증가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함에 따라 예전보다 간소한 인원으로『2021 인제군자원봉사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유공 시상식에서 이영자 센터장은 “올해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으로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 어려운 이웃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제빙어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인제군문화재단은 12월 9일 진행된 이사회에서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데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까지 퍼지고 있어, 재단 이사 전원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인제빙어축제에 대한 기대를 가졌던 많은 이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지만 전 국민이 코로나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인 만큼 국가적인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 인제군은 코로나로 인해 2년 연속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지역의 소상공인 및 어촌계, 농민의 소득창출에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의 경제적인 위축에 대하여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20년 17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 122억 원의 지역경제효과를 거두는 등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제인 만큼 2023년에는 모든 방문객을 안전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벼와 옥수수 보급종 신청을 접수해 내년 1분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계획된 벼 보급종 공급량은 4만7480㎏으로, 품종별로는 오대벼가 4만6420㎏, 운광벼 460㎏, 삼광벼 600㎏ 등이다. 벼 보급종 공급은 내년 1월 10일부터 3월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며, 농업인이 보급종을 신청할 때 선택한 품종이 지역농협으로 수송되면 신청인은 수령할 때 지역농협으로 종자대금을 납부하면 된다. 벼 보급종은 전량 소독되지 않은 상태로 공급되므로 신청한 농업인이 키다리병, 도열병 등에 대한 방제를 자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옥수수 보급종 공급량은 내년 2월 확정될 예정이며, 품종은 찰옥수수(미백2호 외 2), 알곡용(드림옥 외 1), 팝콘용(오륜팝콘) 등이다. 옥수수 보급종 공급은 내년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의 기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백토마을에 입주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전혜진 작가의 개인전 ‘커넥티드 라인(Connected line)’이 지난 10일 시작해 내년 1월 30일까지 양구백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양구군이 운영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2019년 양구백토마을에 입주한 전혜진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양구백토의 물성 및 조형성 연구와 함께 비(雨)의 이미지를 시각화해 도자예술에 투영시킨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은 “빗방울의 시각적, 감성적 감각에 대한 조형성과 양구백토를 활용한 물질성의 깊은 관찰이 예술적으로 잘 표현됐다.”고 평했다. 전혜진 작가는 “조선백자의 시원이며 우리 선조들의 삶을 표상하는 양구백토마을로 입주해 이번 전시를 준비해온 게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제2의 고향이 된 양구가 우리나라 도자예술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개인전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양구군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양구백토마을에 입주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는 전혜진 작가 등 6명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2021년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2년 연속 2등급 달성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청렴도 평가 대상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이며 측정대상 기관은 총 592개 기관으로 강원도 내에서는 속초, 원주, 삼척, 태백, 양양 5개 시군이 가장 높은 2등급을 받았다. 2018년 종합청렴도 4등급(외부청렴도 4등급, 내부청렴도 3등급) 측정 이후 속초시에서는 청렴시정을 이루기 위해 공감, 소통을 통한 청렴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왔으며 2021년도에는 고위공직자의 청렴리더십 고취와 전 직원의 참여 유도를 위한 화분재배 퍼포먼스를 추진했다. 이에 2019년도 종합청렴도 1위 달성 이후 2020년도에 이어서 2021년도 역시 종합청렴도 2위를 달성하여 3년 연속 청렴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하성란 공보감사담당관은“청렴한 공직자는 널리 알리고, 비리 공직자는 엄벌하여 더욱 청렴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속초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정선군을 포함한 강릉, 평창, 횡성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선군민들은 2018년 동계올림픽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정선군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크게 반기며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일정과 경기장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2021년 12월 8일 최종 확정되었으며, 7개 종목 15개 경기, 81개 세부종목으로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9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대회가 개최된다. IOC와 조직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시설을 적극 활용하기로 결정했으며, 종목별 개최장소는 정선(알파인 스키 및 모굴), 강릉(빙상 종목), 평창(노르딕 및 슬라이딩 종목), 횡성(스노우보드 종목 등)으로 확정됐다. 또한, 역대 최다인 참가 선수가 이용할 선수촌은 정선 하이원 스키 리조트와 강릉-원주대학교로 결정했다. 2018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정선군민들은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정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 시민 출판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강릉은 모두 작가다_세 번째 이야기'가 발간되었다. '강릉은 모두 작가다'는 관내 도서관, 호텔, 서점, 카페, 여행자 플랫폼 등에 비치된 엽서에 주제에 맞는 글을 작성하여 회수함에 넣으면 선별작을 책으로 출판하며 작가가 되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책문화센터와 지역 업체들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12월, 2021년 6월에 이어 세 번째 책이 발간되었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 발간할 계획이다. 또한 엽서 제작에는 박성경, 한남영, 임혜정, 백지현, 윤의진, 김왈라, 김진주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하여 강릉 풍경을 일러스트로 담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전해주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은 모두 작가다' 외에도 시민들과 함께 제작한 다양한 책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책문화센터에 방문하여 이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1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납부의 달을 맞아 기한내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었고, 부과액은 4만 8천건에 78억 원이다.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하는 자동차와 하반기 중 신규 등록했거나 양수한 차량에 대하여 7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간에 대한 세액이 부과되었다. 또한,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한 경우와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여서 지난 6월 제1기분 부과 시 전액 과세된 차량은 이번 제2기분에서는 부과되지 않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개인)에 대한 세제지원으로 영업용 차량에 대하여는 지난 1기분 부과 시 이미 감면이 적용되었으며, 하반기 중 신규 또는 양수한 차량에 대하여도 이번 부과 시 직권감면 처리되었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은행 CD/ATM에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위택스, 지로), 모바일 스마트위택스, 가상계좌 계좌이체, ARS, 신용카드 결제 등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오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등 지역경기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 계층을 위해 내달 3일부터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2월 13일부터 5일간 신청을 받아 재산 및 소득 등 선정기준에 따라 72명의 인원을 선발하여 지역 방역활동, 환경정비 등 지역의 공공서비스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 만 18세 이상 ~ 만 64세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으로 3개월간(2022년 1 ~ 3월) 주 30시간 근무하게 되며, 근로기준법에 따른 최저시급(9,160원)과 주휴수당, 연차 유급휴일이 보장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특히 저소득층 생계가 위협되고 있어 한시적 일자리 제공이지만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일자리 참여를 희망하시는 속초시민은 12.13 부터 12.17 까지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의회 주대하 의원(속초 제1선거구)은 그간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건강권에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영북지역 주민들의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해 왔던 지난 3년여의 의정활동이 ‘강원도속초의료원’의 시설개선으로 하나둘 결실을 맺으며 속초시를 비롯하여 고성ㆍ인제ㆍ양양군의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주대하 의원은 속초의료원의 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2019년 속초의료원 소아 전용 병동(10병상) 개원을 통해 영유아의 돌봄의료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2020년에는 설악지역 유일의 분만산부인과 폐쇄에 대응한 강원도속초의료원 분만산부인과 분만시설 조성을 주도하였다. 나아가, 출산 후 산모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속초의료원 내 분만산부인과 이용이 어렵다는 지역사회의 호소에 따라 강원도청 및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들을 적극 협의ㆍ설득하여 2022년 당초예산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예산을 확보하였다. 또한, 지역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로 접근이 어려웠던 ‘호스피스 병동(21병상)’, ‘인공신장실(14병상)’을 신설을 비롯하여 코로나19로 공공의료기관의 필수시설로 요구되는 ‘응급실내 격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일 e-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안전혁신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본격 시행 30년을 맞아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주민참여를 통한 자치역량 강화는 물론 행정서비스질 향상과 지방재정 확충 모색 등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별해 지난 9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자치 혁신대상을 통해 태백시 행정서비스질 향상은 물론 주민참여를 통한 자치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또한 “적극행정 시책 발굴에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1년 연말에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우수자치단체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시는 취약계층, 독거생활자(장애인, 어르신 등)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발생 및 자살률 증가를 최소화(감소)시키기 위해 태백형 복지모형인 “반지씽씽 통합돌봄” 사업의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으로 탄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주민복지서비스 향상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2개 지자체 중 강원도 시군에서는 유일하게 표창을 받게 되었다. 민관협력 활성화와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반지씽씽 통합돌봄사업”은 기존의 공공에서 지원하지 못하는 틈새복지사업과, 지역특화사업,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시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사업과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의회 조상숙 의원이 10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행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조상숙 의원은 「원주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긴급재난지원 조례」, 「원주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주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원주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시민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한 활동들이 성과를 나타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상숙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행사장에서 인사하고 박수받는 의원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민을 만나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의회에서 치열하게 토론하는 주민의 대표가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의회 전병선 의원이 10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행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전병선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시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의회 연구단체인 ‘관광정책 및 개발 연구팀’ 대표의원으로서 시 관광 활성화 정책 개발에 앞장서기도 했다. 제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건설도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전병선 의원은 “그간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시민과 동고동락하며 오직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왔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 출신 전(前) 프로게이머 배준식의 모친 박미숙씨는 12월 10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연탄 5,000장을 후원했다. 아들을 대신해 연탄을 전달한 박미숙씨는 “아들이 홍천에서 나고 자라서 고향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며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통해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는 아들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허은숙 화촌면장은 “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라는 타이틀을 얻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대단한 일인데 그 인물이 홍천에서 나고 자란 배준식씨라는 사실이 참 자랑스럽다”며 “바쁜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매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배준식씨는 2012년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로 데뷔해 2015년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인기상을 거쳐 SKT T1에 입단하면서 3번의 LCK 우승, 2번의 롤드컵 및 MSI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팀으로 거듭났다. 최근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활동을 활발히 이어갔으며,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12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지역 농업 관련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홍천쌀 소비촉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홍천군은 지난 12월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홍천쌀 소비촉진과 농가경제의 회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영한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장과 농협관계자는 홍천쌀 판매에 따른 차액지원방안과 경기·수도권에 대한 홍보 및 홍천쌀 브랜드 가치의 향상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행정기관의 실천방안을 요구했다. 또 박동선 홍천쌀전업농회장은 홍천 관내의 식당과 소노호텔&리조트(홍천 비발디파크), 하이트진로 강원 홍천공장과 같은 대기업에서 운영 중인 직원전용 식당에서 홍천쌀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줄 것을 제안했다. 홍천문화재단 박영식 총무팀장은 각종 문화행사나 생활 또는 전국 체육대회 개최시 제공되는 상품이나 경품을 가급적 홍천쌀로 대체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허필홍 홍천군수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홍천쌀은 찰기가 있고 유기물 함량이 높아 전국적으로 맛있는 밥으로 총평이 나 있다”며 “홍천쌀의 소비촉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지원할 것이며,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경제 회생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배용주) 2022년 당초예산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규민 의원은 해수욕장 운영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많다고 지적하며, 해오던대로의 운영방식이 아닌 획기적인 방안을 연구하여, 관광객들이 강릉을 방문했을 때 제대로 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영 의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내년에 상황이 나아질거란 보장이 없기 때문에 행사성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된다고 강조하며, 문화예술은 무형의 무언가를 만들어야 된다는 어려움을 잘 알고있지만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여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대영 의원은 북부권 홀대가 계속되는 것에 안타깝다고 말하며, 도로·건설·시설과 관련하여 특정지역에 편중된 예산편성을 지양하고 도농통합동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의 균형적인 예산 배분을 강조했다. 김진용 의원은 야구장,족구장,게이트볼장등이 위치한 남대천 시설물들은 하천범람, 재해 발생 시 투입된 예산이 제로가 되고 다시 원상복구 비용이 투입되고 있는 상황인데 예산을 줄일 수 있는 하천정비계획을 심도있게 검토 할 것 를 당부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동해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계수 조정을 모두 마쳤다. 예결특위는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심사하였으며 계수 조정 결과, 북평주공1차아파트~갯목간 도로확장 사업비 11억, 나안동 농협 하나로마트 서측 도로개설사업비 2억 등 6개 사업 1,785백만원을 감액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최재석 위원장은 “이번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참여와 공감, 도약과 성장 그리고 안전과 균형을 위한 전략적 재정운영에 중심을 두고 편성된 만큼, 신속하고 합리적인 예산집행을 통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미래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결특위를 통과한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오는 16일(목),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의회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종합민원과, 주민복지과, 세무회계과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였다. 조춘식 의원은 무인발급기로 처리 되지 않는 제증명이 없도록 추진에 철저를 가하고, 보수 등 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춘만 의원은 공유지분 소유자들의 재산권행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만큼 행정적 지원 및 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하였다. 김상만 의원은 북한이탈 주민보호 및 정착지원 정책을 미래전략으로 추진하여 인제군유입을 활성화 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하였다. 한편 오는 12월 11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를 개회하여 문화관광과, 인제군 문화재단, 체육청소년과, 경제협력과 소관 업무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는 원덕읍 호산항에 기상 악화 시 어업인의 재산 보호와 어항 기능 강화를 위하여 물양장 신설과 노후화된 기존 물양장 보강을 해양수산부와 강원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2022년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을 확보하게 되었다. 삼척시의회 이정훈 의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어업인들의 정주여건 개선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 및 편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예산 확보에 큰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보호와 현안사항 해결, 지역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를 하여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12월 9일부터 관내 경로당 133개소에 대해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함께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감염사례 발생에 따라 취해진 조치다.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이용시설을 휴관하여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재개방 여부는 추가 접종 현황과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르신들 쉼터가 다시 문을 닫게 되어 안타깝다”라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빠른 추가 접종 및 방역사항 준수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플라이강원이 취항 2주년을 맞으며 다시 비상을 위한 힘찬 날갯짓을 준비한다. 플라이강원은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로 강원도민의 큰 기대와 희망으로 2019년 11월 22일 출범했다. 이후 양양~제주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서울 김포, 대구 노선을 신설해 운항했다. 국제선은 2019년 12월 26일 대만 타이베이를 첫 취항으로 이듬해 필리핀 클락 하늘길이 열렸다. 이후 대만 가오슝, 태국 방콕, 마카오, 일본 나리타, 중국, 홍콩 노선으로 확대해 양양국제공항을 동북부 허브 공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도약을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해 불어 닥친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플라이강원은 날개를 제대로 펴보지도 못한 채 현재 제주, 대구 2개의 국내 노선만 운항 중이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지난달 22일 취항 2주년을 맞은 플라이강원은 플라이강원만의 차별화된 사업모델인 TCC(Tourism Convergence Carrier) 전략 다각화에 지속적으로 힘쓰며, 항공과 관광을 융합한 수익모델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춰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플라이 강원 주원석 대표는 지난 10월 유상증자 참여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의회는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여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사상 처음으로 "강원도 조례 입법평가" 를 올해 1월부터 추진해 왔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3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에 의뢰해 ‘18년도까지 제정 또는 전부개정 되어 시행된 조례 416건에 대해 입법평가 연구용역을 실시하였다. 강원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올해 총 4회 회의를 개최하여 입법평가 분석지표를 설정하고 입법평가 연구용역에 대해 3회에 걸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지난 11월 16일 최종 입법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하였다. 평가대상 416건의 조례 중 35건(8%)은 현행유지하고, 381건(92%)은 개정 및 기타 이행권고 등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의회 포상 조례" 등 207건은 법령 및 조례 제명 오기, 인용 법령조항 오기, 문장 정비 등 경미한 사항의 정비가 필요하며, "강원도 도세 감면 조례"등 122건은 일부개정, "강원도 명예도민증서 수여 조례" 등 4건은 전부개정, "강원도 노인복지 기본 조례"등 4건은 통합, "강원도 6.25전쟁납북피해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명예회복실무위원회조례"등 15건은 폐지가 필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의회는 12월 10일 발표한 ‘폐광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선거구 획정’ 건의문에서 인구수 많이 아닌 각 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된 선거구 획정 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였다. 폐광지역개발지원특별위원회의 건의문에서 과거 정부의 경제논리인 석탄합리화 정책 시행 이후 폐광지역의 인구수는 자연감소가 아닌 인위적 감소가 지속되었지만, 이러한 특수성을 무시한 채 단순 인구수 기준으로 선거구 획정을 정하고 있음에 따라 이와 관련 인구수 뿐만 아니라, 면적‧농어촌 및 폐광지역의 특수한 환경적 요인 등을 반영한 특례규정을 신설할 것을 정부에 요청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의회는12월 10일 발표한 ‘부당한 진폐등급판정 피해자 전원구제 요구’ 성명서에서 최근 근로복지공단 진폐심사회의에서 무장해 판정을 받은 피해자를 전원 구제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공단병원 정밀검진에서 1형 소견서를 2회 이상 받은 71명 진폐피해자들에게 근로복지공단은 의증 또는 정상 판정을 내린 바 있어, 해당 피해자들은 무상진료와 기초연금도 받지 못해 이에 대한 구제를 호소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진폐피해자 권익보호단체인 사)광산진폐권익연대는 지난 11월 25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판정의 부당함을 주장한 바 있다. 이에 강원도의회는 이번 성명문에서 강원도의회는 근로복지공단 진폐심사회의의 부당한 진폐등급판정 피해자 71명 모두 진폐장해등급 1형 13급으로 바로잡아 이들이 정당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전원 구제해 줄 것을 정부와 공단에 요구하고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연구원은 12월 10일 오후 2시, 2021년 제3차 강원교육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시대, 모든 학생의 건강한 삶을 위한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건강 상태와 체력 변화를 살펴보고, 건강한 삶을 위한 학교 현장의 과제를 교육 주체와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재성 교수(공주대학교)의 ‘코로나19 시대의 운동, 건강체력 그리고 학교체육’이라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조무현 연구위원(강원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원지역 학생 신체활동의 특성과 신체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영양식생활 관리 영향(강림초등학교 영양교사 김재희),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학생 건강 증진 방향과 실천과제(태장중학교 보건교사 정혜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교체육에 바라는 점(봉의고 교사 김중근)이라는 주제로 지정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강원도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로 약 3시간 동안 실시간 중계한다. 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0일, 춘천·원주·강릉에서 지역연계 공공형스포츠클럽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7일 춘천을 시작으로 원주와 강릉까지 개최되었다. ‘지역연계 공공형 스포츠클럽’은 학교수·학생수 감소에 따라 학교운동부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지역에서 공공형 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강원도의회에서「강원도교육청 지역연계 스포츠클럽 민간위탁에 따른 동의안」이 발의되었다. 도교육청은 ‘모두를 위한 행복한 학교스포츠클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군 체육회 또는 지역스포츠클럽과 연계한 학교운동부 공동운영, △초·중 지역연계 공공형 학교스포츠클럽 구축, △교육청-학부모-지역사회(법인)의 운영비 대응 투자, △지도자 소속을 지역연계 공공형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전환배치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연계 공공형 스포츠클럽은 도교육청과 지자체의 1대1 대응투자사업으로 2022년 도입기, 2023년 시범기를 거쳐 2024년 이후에는 다양한 지역과 종목에 정착되어 학생선수 및 체육 진로를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꾸는 비상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우선, 도교육청은 2022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1일 오후 2시, 도내 전 지역에서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원진학지원센터와 17개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2025학년도 이후 대입 전형의 이해와 준비’ 진학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17개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열리며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과 대입지원관 등이 강사로 나선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지역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도 운영된다. 특히,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 중학교 2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고교학점제 안내 및 고교생활의 이해, △고교학점제 이후 변화되는 대입의 방향을 주제로 2025학년도 이후의 대학입시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코로나19 방역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한다. 행사장에는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참석자들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참석자 접촉 최소화를 위해 사회적 거리 확보한 자리 배치, △지역별 참석 인원 제한, △연수일 기준 최근 14일 이내 해외 방문 여행력이 있는 경우 참석 금지,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새해 영농 설계를 위한 2022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생을 모집한다.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를 시행함에 따라 소규모 대면교육과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하며, 13개과정 2,500여명을 사전신청 받아 효율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제한된 인원으로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추진하되,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도 참여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상황 악화시 대면 교육은 취소하고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1월 7일부터 1월 27일까지이며 교육과목은 벼·양봉·고추·사과·고추냉이 등 13개 과정으로 편성하였으며, 공익직불제 도입에 따른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과정별 교육 시작 전에 공익직불제 교육도 병행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철원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12월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면교육의 경우에는 교육인원제한에 따라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게 되며, 신청 교육일에 교재를 수령하고 교육을 들을 수 있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경우에는 문자로 네이버 밴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지역의 미래발전 경축순환에서 찾다’를 주제로 2021년 축산발전 미래포럼을 13일 오후 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 ‘지역/국가단위 경축순환 모델 개발’연구팀과 협조하여 경축순환농업 발전을 위한 지역공동체 이해관계자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농축산업 관련 기관단체, 농축산농업인, 퇴비유통업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1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1부에서는 ㈜한바이오경축순환농업연구소 이병오 박사가 ‘축산발전! 왜 경축순환이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국립 한경대학교 윤영만 교수의 ‘횡성군 양분관리 기반 경축순환농업 추진방안’, 상지대학교 이명규 교수의 ‘횡성형 탄소중립형 경축순환 전략과 이행과제’, 상지대학교 성하균 교수의 ‘사료수급·이용실태 및 자급률 제고 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곽기웅 농업기술센터연구개발과장, 배상건 대한한돈협회강원도지회장, 최철희 횡성한우승계농업인연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 및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최종성 축산과장은 “이번 포럼은 우리 군에서 추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10일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방 소도시 맞춤형 도시재생 구현을 위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전략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군은 지방 소도시가 겪고 있는 인구 공동화 현상에 따른 대책으로 청년인구 유입대책과 정주 환경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실증적 방안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조경계획연구실은 환경계획 분야의 권위자인 손용훈 교수가 이끌고 있으며, 국내·외 농촌계획과 경관자원 분석, 빅데이터 분석, 지역관광 활성화 등 전반에 대해 다년간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화된 연구실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활력 회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경제 제반 활동을 비롯하여, 횡성군 도시재생 미래전략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경계획연구실에서는 소소도시 리빙랩을 통해 횡성군이 보유한 지역 여건과 잠재력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지속가능한 소도시 미래 발전을 위한 주요계획 원칙과 관리방안에 대한 실증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손용훈 교수는“인구 약 5만 명이 거주하는 군 단위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한우사관학교 제6기 수료식이 10일, 오전 10시 횡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은 장신상 군수와 권순근 횡성군의장, 엄경익 횡성축협조합장, 조원섭 횡성한우협동조합 이사장, 이정우 축평원 강원지원장을 비롯하여 27명의 수료생이 참석하였다. 횡성한우사관학교는 2021년 3월 24일부터 약 9개월 동안 전문가 강의, 우수농가 사례발표, 현장컨설팅, 소 등급판정 현장실습, 우수농가 및 선진지 견학 등의 과정을 진행하였다. 횡성한우사관학교 주관 기관인 이정우 축평원 강원지원장은“2016년부터 올해까지 17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앞으로도 더욱 알찬 교육을 진행하여 횡성한우의 명성을 이어가는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2년 3월경 제7기 교육생을 모집하여 지속적으로 횡성한우사관학교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10일 오후 2시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횡성형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횡성교육포럼" 을 개최한다. 군은 지역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마을이 아이들을 키우고,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횡성형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4개 지역(우천, 안흥, 공근, 강림)을 시범운영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1년여만에 정착되어 갑천, 청일지역까지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타 지역에 우수사례로 전파되어 벤치마킹의 발걸음도 잇따르고 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 강원도민일보사가 주관하여“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명품 횡성교육 모델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인천마을교육공동체포럼 김보규 대표와 강원도교육청 윤형순 장학사의 주제발표 이후 자유토론과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석 가능하며, 좌석 간 거리두기,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된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저변을 확대시켜 탄탄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과 홍천군의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일상에서 잠시 멈출 것을 호소했다. 홍천군은 연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상황에 맞는 신속한 대응과 탄력적 조직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계층에서 확산이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공공시설은 선제적으로 폐쇄, 각종 회의와 위원회는 일시중단하거나 비대면 개최로 전환할 방침이다. 특히 (재)홍천문화재단이 12월 10일과 14일 개최할 예정이던 ‘추억만들기 콘서트’와 오페라 ‘돈 조반니’ 공연은 각각 취소키로 결정했으며, 각종 체육대회 역시 속속 취소하고 있다. 또 격리대상자가 4,000명을 넘어섬에 따라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자 본청 공무원 500명으로 운영하던 자가격리자 구호물품 배달은 택배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상황 안정시까지 일반진료, 각종검사, 제증명, 적성검사 등의 업무를 중단했으며, 인력부족 현상을 메우기 위해 본청 각 부서별 가용인력을 선발해 역학조사 지원을 위한 인력풀을 구성할 예정이다. 12월 9일 현재 홍천군 3차 접종 대상자는 4만 6,062명으로 8,203명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