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파주시가 운영하는 파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 유족 마음 치유프로그램인 ‘한울타리 자조모임’의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한울타리 자조모임’은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모여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료의 과정을 함께 하며 건강한 애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인을 회상할 수 있는 인지 치료와 정서적 환기를 위한 미술치료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파견한 동료지원가를 통해 유족이 겪는 절망감 완화 및 상황을 통제하는 방법을 익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동료지원가’란 회복된 정신질환자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돕는 사람을 말한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A씨는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면서 죄책감, 막막함, 슬픔 등으로 감정이 복잡했는데 자조모임을 통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확진 및 밀접 접촉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보육 공백에 대처하기 위해서 390개 어린이집에 일급형 대체 교사를 확대 지원한다. 기존에는 대체 교사로 채용된 보육교사만 인건비를 지원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보육 공백이 발생할 경우 동일 어린이집내 보육 자격증을 소지한 기타 보육 교직원이 대체교사로 겸임한 경우에도 일급형 대체 교사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자격 기준을 완화했다. 또한 일급형 대체교사의 인건비를 1일 8만4,320원에서 8만7,140원으로 인상하고, 인력풀에 가입한 일급형 대체 교사는 복리후생 수당도 최대 57만원까지 신규 지원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오미크론 감염 등에 따른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육 교사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월부터 9월까지 어린이 급식소의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생 특화 사업 ‘클린히어로’를 진행한다. ‘클린히어로’ 사업은 코로나19로 현장방문 지도가 어려움에 따라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소 관리가 이뤄지도록 예산 6천5백만원을 편성해 등록된 급식소 중 384개 어린이집·유치원을 전문 업체가 직접 방문해 시설 전체 및 교구 및 장난감을 세척·살균·소독을 진행한다. 클린히어로 사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아이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가운데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소독 사업이 어린이들의 건강 및 안전한 급식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종순 위생과장은 “어린이 급식소 살균·소독 사업을 통해 식중독 예방 및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파주시 관내 전문 소독업체와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이 2월 24일 오후 2시, 중부일보 주최로 열린 '제20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길용 의장은 고양시의회의장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늘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소통과 화합, 협치의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고양특례시의회의 새로운 출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열성적으로 노력해온 공로등을 인정받아 중부율곡대상 기초정치부문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길용 의장은 “남은 임기동안 더욱 노력하라고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의 편에서 시민을 위한, 시민의 봉사자로서 한치의 기대에도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부율곡대상은 경인지역의 지도자를 찾아 1천600만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상으로, 제20회 중부율곡대상은 국가정치부문, 광역정치부문, 기초정치부문등 에서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2월 24일 파주환경순환센터에서 환경순환팀장과 파트장,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협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력 충원을 통한 작업여건 개선 ▲노사의 협의를 통한 상생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합리적 평가방식을 통해 능력 있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대우받는 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환경순환센터는 노후화된 시설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직원들과의 소통과 일하는 방식의 개선 필요성이 특히 높은 사업장이다. 이에 지난해부터 매주 경영진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상생하는 조직문화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정학조 사장은 “오늘 실시된 노사협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의견과 고충을 파악하고, 공사 발전을 위해 의사통로를 다양화시켜 노사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발생할 수 있는 지하·반지하 주택의 하수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하수역류방지장치(역지변)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수역류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많은 비가 내릴 때 저지대 주택의 지하 및 반지하 가정의 하수관이 공공하수관과 높이 차이가 없거나 낮을 경우 발생해 주택침수 등의 피해를 유발한다. 단원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가 예상되는 주택 가운데 옥외 집수정을 갖춘 20가구에 대해 하수역류방지장치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하수역류방지장치 설치를 필요로 하는 지하·반지하 가구는 다음달 31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단원구 도로교통과에 신청서 및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기서 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잦은 취약주택을 대상으로 우기 전 사업을 마무리해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올해 임용된 신규 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정규임용 소통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교육은 시보 기간 6개월을 마치고 정규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윤화섭 안산시장의 정규임용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보고서 작성법 ▲대외 협력활동 ▲소통방법 등 기본 소양교육과 테라리움 만들기 등 힐링 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이 실제 공직 생활에 필요한 내용들로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안산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이 참여한‘2021년 지능형 IoT(사물인터넷) 적용 확산 사업’이 지난 16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의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선정 과제는 ㈜에스아이디허브(대표 권오종)가 주관한‘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지능형 IoT 기반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환기ㆍ청정ㆍ살균 시스템의 확산’과제로 이번 사업을 통해 고양시 내 요양원, 어린이집, 양로원 163개소에 지능형 IoT 기반의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설치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시스템을 제어하여 효과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장관이 참석한 이번‘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의 국민 안전 및 편의지원 성과보고회’에서는 위험 작업 사고, 자연 재난 피해 등을 예방하는 안전 분야와 디지털헬스, 실내 환경 관리 등 국민 편의 분야의 13개 성과물을 발표했는데, ㈜에스아이디허브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우수 사례 발표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온라인 스트리밍 생중계로 동시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2022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사회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체계다.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한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지역 내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2021년 사업운영 결과보고 ▲2022년 협의체 예산 및 사업계획 심의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 연차별 계획 시행결과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8개 추진전략, 58개 세부사업, 32개 중점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간의 사업 모니터링과 전년도 진행한 시민의견 수렴조사결과를 공유하며 고양시 사회보장 환경에 대해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고양시 2021년 사회보장 관련 우수사업으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확대운영사업·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활성화사업·장애인 꿈의 버스 운영사업·범죄피해자보호활성화사업이 선정됐다. 한편 이날 진행된 회의는 제8기 협의체의 마지막 회의였다. 이재준 고양시장(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행신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3월 15일(화)부터 인문경제특강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는 인문경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는 인문경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빠르게 4차 산업과 뉴노멀 시대로 진입하는 현대사회의 현상과 이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인문경제 강좌다. 강의를 진행하는 수희향(유로 에니어그램 연구소 대표) 강사는 각 분야의 석학들의 책을 바탕으로 인문경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순서대로 ▲1강 미래사회: 메타버스 시대의 거시적 사회변화 흐름 및 인류 생존법 ▲2강 글로벌 경제: '축의 전환'과 '위대한 리셋'을 통해 미중경제패권전쟁의 향방 알아보기 ▲3강 한국경제: '제로 이코노미'와 '모방과 창조'를 통한 한국 거시 경제의 흐름 및 준비 ▲4강 일자리: '100세 인생'과 '일의 미래'로 바라보는 일자리 변화의 내용을 알아볼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3월 15일부터 3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신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최근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준비, 뉴노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하여 24일 파주환경순환센터에서 현장 근무자와 관리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자체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역량과 인식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특히 밀폐공간에서의 위험·유해 요인과 예방 방법 및 유사 사고사례 등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안전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과 중대재해 발생 위험에 대비한 내용을 교육했다. 밀폐공간이란 ‘산업 안전 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산소 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맨홀, 터널, 탱크, 정화조, 집수조 등이 해당된다. 정학조 사장은 “공사 전 사업장에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중대재해 없는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하천 수질보호 및 주변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3일 파주환경순환센터 최종방류구 및 주변 하천, 산책로에 대한 정화 활동에 나섰다. 파주환경순환센터는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파주시로부터 위탁운영 중인 공공처리시설로 파주시 관내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임진강 수질보호를 위한 활동으로서, 문산천 최종방류구 및 산책로 주변에 흩어진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수거를 실시했다. 정학조 사장은 “파주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수질 보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2월 24일 중부일보 주관으로 열린 ‘제20회 중부율곡대상’에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탁월한 입법성과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의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정치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로 20회째 맞은 중부율곡대상은 백성을 위한 정치인의 표상인 율곡이이 선생의 민본사상을 계승하고 민생정치와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지역의 지도자를 찾아 1천 6백만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정윤경 의원은 제9·10대 의원으로 재임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 및 교육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도민을 위한 미래지향적 입법활동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민생에 긍정적인 일상을 제고하고 지역주민의 불편함 해소 및 소외된 도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의정에 반영하는 성과를 일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주간 정례브리핑을 도입하여 언론을 통해 66차에 걸쳐 117건을 이어오고 교섭단체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24회 발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OBS와 공동 기획・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한강하구-생명과 평화의 물길'을 오는 25일 오후 10시 40분에 OBS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한강하구는 한강하구의 사계절의 변화를 담은 자연・생태・휴먼 다큐멘터리로 한강하구 중립수역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김포의 정체성이 담긴 한강하구의 다양한 가치를 전국적으로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강의 강 줄기가 바다로 들어가는 길목이라는 뜻을 가진 조강은 한반도의 허리에서 교통과 사업의 중심지였으며, 군사적으로는 수도로 향하는 외세의 침략을 방어하는 마지막 방어지였다. 6.25 한국전쟁 이후 남과 북을 가르는 분단지역이 되었고, 정전협정 1조 5항 민간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을 보장하는 ‘중립수역’으로 규정했지만 남과 북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금단의 공간으로 변했다. 2019년 4월 한국전쟁 후 처음으로 어로한계선을 넘어 중립수역 직전까지 민간 선박의 항해가 이뤄졌으며, 이후 해마다 비정기적으로 한강하구 자유항행과 생태계 연구조사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큐멘터리 한강하구는 1시간 분량으로 한강하구의 역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24일 중부일보 주관으로 개최한 ‘제20회 중부율곡대상’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정치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용복 의원은 제9·10대 의원과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재임하며 남다른 책임감으로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진정한 민생중심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특히 진 부의장은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출범, '지방자치법' 개정 및 '지방의회법' 제정안 논의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고자 총괄추진단장으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도의회에서 농정해양 분야의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농축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진 부의장은 “임인년 새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2.0시대’가 첫발을 내딛은 만큼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하게 되었다. 앞으로 도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도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등 6개 축산산림국 소관 농업인 단체와 24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농업인단체와의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2일부터 3일 동안 계속 진행되었다. 정담회에는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농정위 소속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 박근철 대표의원, 정승현 운영위원장, 김철환, 양경석 의원이 참석하였고, 농업인단체는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이연묵 회장, 한국낙농육우협회 경기도지회 강보형 회장,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최영길 회장, 대한양계협회 경기도지회 황승준 채란위원장, 한국양봉협회 경기도지회 장성범 부회장, 경기도말산업협회 김기천 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산 분야 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축산산림국에서는 △축산복지경영 △친환경 축산 △사료자원 △미래산업육성 △수의정책 △동물방역 △축산물안전・유통 분야로 구분하여 2022년 국 소관 중점 추진사업을 담당과장이 설명했다. 이에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등 6개 단체는 “축종별 각종 지원사업,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공급, 축산농가 악취저감 등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교무‧교육과정 부장, 보건교사 등 4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대응 신학년 준비를 위한 학사와 방역 관련 긴급(화상)회의를 실시하였다. 3월 신학년 학사 운영 유형과 기준 및 학교별 탄력적 적용에 대한 안내와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학교별 배부 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선 교육장은 3월 2~11일 새 학기 적응주간 방역·학사운영 사항을 숙지하고 학교의 오미크론 대응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기간으로 운영하고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비상시에도 필수 교육활동 지속이 가능하도록 학교별 BCP(업무연속성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할 것을 당부하였다. 교육지원청에서도 신학기 안정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24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주요사업 예산에 대한 상반기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명재성 덕양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사업부서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집행계획에 대한 검토를 시작으로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대책 논의 등 사업예산 신속집행을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보고회는 덕양구 사업예산 258억원(상반기)과 소비투자 부문 예산 115억원(1분기)의 신속한 집행을 목표로 두고 진행됐으며, 덕양구는 향후 부서장 책임제를 운영해 집행 실적을 집중 관리하고, 부진 부서에 대해서는 수시로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집행률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명재성 덕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주민생활에 안정을 가져올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특별히 신속집행에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긴급입찰제도, 선금급 집행 활성화 등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집행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103주년 3.1절을 기념하여‘청소년 온택트 3.1절’행사를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한다. ‘청소년 온택트 3.1절’은 청소년이 독립운동에 대해 기억하고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과 관련 된 퀴즈 4문제와 직접 그린 태극기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정부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 할 예정이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장은“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3.1절 역사에 대해 생각하고 태극기를 직접 그림으로써 태극기에 담긴 의미를 알고, 올바르게 태극기 그리는 방법을 습득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생태탐방로를 현장 점검했다. 23일 정 시장은 최근 조성공사를 마치고 시범운영을 앞둔 생태탐방로의 흔들다리와 데크로드, 테마정원을 살피고 야간 조명시설을 확인했다. 테마정원은 인피니티미러폰드, 스텝가든, 컬러풀가든, 썬큰가든, 워터가든으로 구성됐다. 무주탑현수교 형태의 흔들다리는 폭 1.5m 총 길이 112m이며 성인 779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지주식인도교로 조성된 생태탐방로는 폭 1.5m 총 길이 800m이며 지그재그의 원만한 경사로를 따라 걸으며 애기봉 인근의 경치와 함께 다양한 식생을 감상하며 전망대로 오를 수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제 국내외 관광객들을 본격적으로 맞이할 수 있는 콘텐츠와 시설물들이 거의 모두 갖춰졌다”면서 “평화를 염원하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국제적 명소로 또 김포시의 랜드마크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 청렴정책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올해는 ▲청렴생태계 조성, ▲반부패 청렴제도 고도화,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 ▲실천하는 청렴문화 확산 등 4대 추진전략과 53개 추진과제를 세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유ㆍ협동ㆍ변화 중심의 스마트 오피스를 구현해 일 문화를 혁신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 산하기관 ‘청렴자율평가제도’를 도입해 참여와 책무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반부패 청렴제도 고도화를 위해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 제도 안착을 위한 노력과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신고자 보호 규정을 확대해 신고자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또 예체능 분야 특정감사, 내ㆍ외부 청렴성 향상 실무추진단 구성,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 공정성 강화, 갑질 신고 절차 개선과 피해자 보호 지원 강화 등으로 부패 취약분야를 집중관리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청렴ㆍ갑질예방교육 강사 양성으로 청렴교육을 내실화하고, 메타버스 청렴교육을 도입해 실천하는 청렴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는 24일 대원동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을 담은 따뜻한 소고기배추국과 건강 밑반찬 세트(소불고기, 시금치나물, 배추겉절이 등)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따뜻한 봄이 오는 걸 시샘하듯 꽃샘추위로 외부활동이 더 어려운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로하기 위해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진행했다. 오전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갓 조리를 마친 국과 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기 적적할 때가 많아서 가끔씩이라도 찾아주는 것도 고마운데, 반찬도 함께 갖다 주니 더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웃음을 보이셨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따뜻한 국과 반찬을 정성껏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독거어르신의 위기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1회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강원도가 24일 강원도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강원도 정책협력회의’를 갖고 한탄강 지속 발전, 군사 규제 대응, 인프라 확충 등 접경지역 중심의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도의 상호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정책협력회의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 경기연구원, 강원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연구원과 강원연구원의 ‘경기도-강원도 초광역 협력사업에 대해 제안 발표’를 청취한 뒤 공동 제안 4건, 개별 제안 4건 총 8개 안건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도 접경지역 도민들이 오랜 세월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하며 각종 규제로 삶의 질 증진과 지역발전, 경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온 만큼, 공동 협력과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먼저 공동 제안 안건으로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등 한탄강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고, 정기 실무협의 구성 등을 통해 접경지 군사 규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함께 힘쓰자고 뜻을 모았다. 또한 ‘초광역권 동서 남북평화도로 연결 사업’ 시행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4일부터 2일간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2년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법령 이해를 돕고 안전보건 역량과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도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 관리자가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확인·개선하고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학교 관리자 역할과 안전보건 관리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 안내 ▲중대산업재해 사례·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이다.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지속 발굴·개선하고, 근로자 의견을 반영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에 중점을 뒀다"며 "도교육청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파주시 생활밀착형 정책고도화 추진계획' 일환으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생활밀착형 정책고도화 추진계획은 올 상반기 50만 대도시 진입이 예상돼 2024년 대도시 특례 적용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원 채용을 통한 내부 연구역량 강화, 간부 공무원의 정책기획 전문성 강화 교육, 정책컨설팅 용역을 통한 정책의 전문성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3월부터 시작하는 간부 공무원에 대한 정책역량 강화 교육은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을 통해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며 시의성 있는 이슈에 대한 논의와 선진사례 공유로 정책기획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1일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균형 정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균형 정책을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패널로 참여해 전문가의 시각과 학문적 시각에서 연구한 지역 균형 정책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직원들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영상 시청으로 정책 방향을 살피고 업무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이번 교육은 파주형 ESG 행정 도입으로 가치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신)는 지난 22일 익명의 기부자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여성청소년에 전달해 달라며 여성용품 12팩씩을 매달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돈이 없어서 생리대를 못 산다는 뉴스 기사를 보고,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이번 나눔을 하게 되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락처나 이름을 알려달라는 말은 거절하며 “앞으로도 택배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기부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코로나 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저소득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청소년들에게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기부 받은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일부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고,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화사업으로 계획 중인 ‘저소득층 학생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선혜)는 지난 22일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화정지점(지점장 이효근)에서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마련한 쌀 15포(10kg)와 성금 2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IMF금융위기 이후 서민들의 경제적 위기를 돕기 위해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한 술씩 덜어내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것에서 유래됐다. 이날 이효근 지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좀도리 운동으로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선혜 화정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새마을금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쌀과 성금은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취약가구에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3일 ㈜스테비아팜스에서 109만 고양시민을 위해 스테비아음료 2만개(2천만원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물품 전달식에는 ㈜스테비아팜스 구준모 본부장 및 관계자와 사회복지협의회, 시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음료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스테비아팜스는 무설탕 천연 음료를 출시했으며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서 건강한 단맛을 선사하는 친숙한 브랜드로 소비자들에 다가갈 계획이다. 구준모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들을 적극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후원이 모여 나눔이 함께하는 따뜻한 고양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사서가 권하는 연령별 어린이 추천도서 대출서비스인 '2022 안녕, 책 꾸러미'를 오는 2월 25일부터 18개 도서관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책 꾸러미의 도서는 연령별 4단계의 어린이책(6~7세, 8~9세, 10~11세, 12~13세)과 부모를 위한 그림책으로 구성된다. 한 꾸러미 속 5권의 책을 고양시 도서관의 기존 대출권수 외에 2주간 추가로 빌려갈 수 있다. 햇수로 5년째 진행하는 '안녕, 책 꾸러미'는 좋은 어린이 책을 찾고 권하는 고양시 도서관 사서들의 모임인 ‘어린이 도서발굴단’이 2021년에 출판된 어린이 도서 중 1차로 선정된 200여권의 책을 다함께 읽고, 별점을 매기고 토론을 거쳐 총 110권을 최종 선정했다. '안녕, 책 꾸러미' 대출서비스는 매해 비약적으로 출판되는 수많은 책들 중에서 아동문학계의 동향이나 도서관 이용자 대출빈도 등을 고려하여 도서관 현장에 있는 사서가 책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이용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까운 고양시립도서관의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각 도서관의 자료실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덕이동 공장밀집지역의 진출입로 확장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로 일부가 농수로로 사용되고 있어 공사는 농번기가 끝난 10월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덕이동 1315-3’인근에는 다수의 제조 기업을 포함해 서비스, 유통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다. 해당 지번은 공장단지 진입을 위한 도로로 사용되고 있으나 도로 폭이 3m 정도로 협소하여 차량 교행이 불가하고 대형 물류차량의 통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도로의 일부는 농수로로 사용 중이지만 수로 파손으로 퇴적물이 쌓여 배수가 원활하지 않고 우기 시에는 수로 월류 현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도로와 구거의 구분이 어려워 통행 차량이 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해당 토지 관리자인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와 업무 협의를 통해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지난 1월 사업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암거 설치 및 도로 확포장을 통해 약 6m까지 진입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도로 일부가 농수로로 사용되는 것을 고려해 공사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도시디자인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제1기 고양시 공공건축가를 공개모집한다. 작년 10월 이제선 교수가 고양시 총괄건축가로 위촉된 이후 최초로 구성하는 고양시 공공건축가는 이달 23일부터 3월 9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고양시 민간전문가 제도는 공공건축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지난달 13일 고양특례시로 새롭게 출범한 고양시는 고양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성사혁신지구, 일산테크노밸리 등 대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사업에 민간전문가를 투입해 특례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도시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고양시 공공건축가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그 기간 동안 시의 공공건축, 도시, 공간환경 관련 사업, 지역개발사업, 생활SOC사업 등의 기획 및 설계업무에 대한 조정, 자문의 역할을 맡는다. 공공건축가는 공개모집 접수 이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개모집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로 새롭게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노인 18가구에게 건강한 반찬을 문 앞까지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반찬드리미(味)'활동을 진행했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2회 18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문 앞까지 다가가는'파랑새 반찬드리미(味)'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한 반찬 배달에 그치지 않고 안부를 묻고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마음건강까지 돌보는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시 KF94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젤로 손을 소독한 후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 코로나 감염에 철저히 대응하며 방역에 민감히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식재료를 사러 가는 것도, 식사를 위해 반찬을 만드는 것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반찬도 직접 가져다주며 안부인사를 물으니 관심 받는 느낌이 들어 기운이 난다.”며“추운 겨울날 따스한 마음으로 식사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초평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어르신 한분 한분께 직접 방문하여 반찬을 지원하고 건강도 살펴드리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서인선 사회복지사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여 특강을 진행하고 사회복지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어디서 일을 하는지, 사회복지사가 되려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등 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인선 사회복지사가 준비한 사회복지사 진로분야 보드게임인 ‘복지마블’을 진행하며 사회복지사에게 필요한 역량과 다양한 복지의 분야를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은 “사회복지사는 복지관에서만 일 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다.”, “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분야를 재밌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에서는 진로개발 프로그램 시간에 다양한 직업에 대해 탐색하며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 페이스북을 통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유치하는 데 사실상 성공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사업제안 단계부터 지자체와 긴밀한 논의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가 제안한 4개 추가역(상록수·왕십리·인덕원·의왕)에 대해서는 우선협상대상자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안산 연장 운행을 위해 74만 안산시민과 지역 정치권, 그리고 안산시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다. 특히 시가 금정~수원 구간의 일부 열차를 안산선으로 Y자 분기해 운행하는 방안을 국토부에 건의한 데 이어, 추가역 설치비용 등에 대한 부담의사를 적극 표명했던 점도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로써 안산시는 5개의 고속도로와 6개의 철도를 품은 ‘5도(道)6철(鐵)’ 시대 실현을 위한 9부 능선을 넘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5도6철 시대 실현을 위한 마지막 과제를 거의 해결했다”며 “전해철 의원이 GTX-C노선의 안산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문제해결 방안 마련에 계속 애써주었고, 김철민 의원도 국토부에 강력히 촉구했으며, 고영인 의원과 김남국 의원도 안산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 같은 성과를 얻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3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비대면 zoom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의 한진 관장이 강사로 참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을 주제로 현재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 중인 고립가구탈출 프로젝트 ‘위드 스마일’사업을 예시로 들며,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 참여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2021년부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및 중앙동·남촌동 주민들과 민관협력으로 함께 진행 중인 ‘위드 스마일’사업은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층의 가구를 발굴하고 이웃 주민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아 2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위기가구 발굴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라며 “중앙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강의를 해주신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의를 진지한 자세로 열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한신대학교 상가거리’가 ‘2022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주관으로 추진되는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금년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오산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 2020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에 이은 세 번째 사업 선정이다. 오산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와 유통생태계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신대학교 상가거리를 부활시키기 위해 대학문화가 살이 있는 상권으로 재조성하고,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상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청년 팝업스토어 조성, 도로환경 개선, 특화거리 조성, 상인교육 프로그램 사업 등의 종합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산시는 경기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한신대상가연합회, 한신대학교,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등 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3일 시민과의 소통지수를 높이기 위해 SNS 홍보용 여성 캐릭터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여성 캐릭터 ‘랑이’는 기존에 사용 중인 의정부시 SNS 홍보용 캐릭터 ‘의돌이’의 단짝 친구로, 주도적이고 진취적인 여성으로 설정했다. 조선시대에서 21세기 의정부로 시간여행 온 활쏘기에 능한 궁사로서, 의정부시를 지키고 시민을 가까이에서 보살피는 든든하고 당찬 역할을 수행한다. 캐릭터의 이름 ‘랑이’는 시민 공모를 통해 결정했으며, 호랑이의 용맹함을 닮은 사랑스럽고 밝은 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직원 선호도 조사, 시민 공모 이벤트,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탄생한 ‘랑이’는 다양한 홍보콘텐츠에 활용될 수 있도록 65종의 응용형을 개발했고, 시 대표 SNS에서 친근한 소통의 도구로 활약할 예정이다. 안종성 홍보과장은 “향후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세대와 친근하게 소통하며 시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얼굴로 발전시켜 시정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3일 (사)대한노인회로부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에 대해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시는 노인종합복지관 4개소와 경로당 242개소를 운영하며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인구를 대비해 경로당 확충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노일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 등 노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노인인프라를 구축하고 노인이 살기 편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2월 23일 호원2동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수제 전통 고추장 10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추석 명절 음식과 수제 전통 된장 나눔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이번에 기부한 수제 전통 고추장은 호원2동새마을부녀회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접 담근 것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안현옥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을 담은 고추장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호원2동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언제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의정부시 초·중·고등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생승마체험 참여자를 오는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승마란 생명이 있는 말과 일체가 돼야 하는 특수한 성격을 지닌 운동으로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는 전신운동인 동시에, 대담성을 기르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건전한 정서 함양을 꾀하는 정신운동이다. 학생승마체험은 의정부시 및 양주시 유소년 전문 인증 승마장에서 실시되며, 총 10회로 구성되어 말과 친해지는 법, 말의 습성과 행동, 말 다루는 법 등 승마와 관련된 기초 지식을 습득한 후 기승(말타기)을 체험하게 된다. 정희종 도시농업과장은 “코로나19로 재택교육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이번 학생승마체험 사업이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학생 및 학부모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일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어컨을 지원하는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무더위 쉼터, 돌봄시설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맞춤형 에너지복지를 제공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정부시는 2020년부터 7천100만 원을 투입해 113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26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80만 원 상당의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을 3월에서 올해 12월까지 10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인센티브 10% 확대 지급을 통해 지역화폐 발행금액을 782억 원(전년 대비 95% 상승)으로 늘림으로써,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힘써왔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영업시간과 모임인원 제한으로 타격이 심각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경기 활성화가 기대만큼 이루어지기 어려운 여건이었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기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확대 발행의 필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위한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과 지역화폐운영협의회 심의를 통해 당초 2월까지 예정됐던 인센티브 10% 확대 방침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의정부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로 월 최대 충전한도는 40만 원이며, 올해 12월까지 매달 인센티브 최대 4만 원을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KH축구단이 K4리그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각오와 함께 27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창단 첫 경기를 갖는다. 이날 창단 첫 경기를 기념해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의 수용 인원인 약 1000여 명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경기 당일 입장 게이트에서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격리 해제 확인서, PCR 음성 결과통지서 등의 증명서를 보여주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창단 경기 기념 타올 머플러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 개막 선포식 및 기념 시축이 진행되며 하프타임에는 치어리더 특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승리 시에는 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계획이다. 경북 영덕 전지훈련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린 선수단은 창단 첫 경기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배성재 감독은 "좋은 선수들과 함께하는 만큼 K4리그 우승과 K3리그 승격이라는 목표를 꼭 달성하고 싶다"며 "고양시민들에게 즐거운 축구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창단 첫 경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KH축구단의 출발을 축하하며 시민과 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산업진흥원이 '2022년 김포시 5대 대표산업 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2022년 김포시 5대 대표산업 혁신 지원사업은 김포시 5대 대표산업(전기자동차·첨단소재부품·지능형기계·스마트물류·관광레저)에 해당하는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제품·공정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관내 10개사의 제품·공정개선을 지원하여 품질개선, 불량률 감소 등 가시적 성과와 함께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관내 기업 10곳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소요비용 70% 이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3월 23일까지 진흥원으로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중소기업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5대 대표산업을 선도할 기업들을 적극 발굴·육성하겠다"고 전했다.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는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 ‘학교수업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수업 연계프로그램’은 관내 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기초소양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자기관리역량 프로그램(음악 모둠북, 협력신체활동)과 ▲공동체역량 프로그램(기후로 알아보는 생태감수성, 탄소중립ㆍ자원순환 그린 지구생활)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학교수업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아정체성을 형성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가치관과 태도를 갖춘 미래사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율적 활동공간 제공을 위해 ‘양촌 청소년 ⁺(플러스)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시범운영을 통한 준비과정을 거쳐 새로 조성되었으며 3월 정식 오픈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촌 청소년 ⁺(플러스)카페’ 는 하교 후 활동공간 부족으로 청소년 전용공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개방적이고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공부하거나 독서하는 것을 즐기는 추세를 반영해 청소년에게 익숙한 카페 형태라는 특성으로 시설을 조성했다. 주요 조성공간으로 놀이공간, 문화공간, 학습공간, 휴식공간으로 나뉘며 ▲개인․그룹 스터디 ▲조별 과제수행 ▲소모임 ▲동아리 활동 ▲e-스포츠 ▲보드게임 ▲도서 ▲체험키트 활동▲자율 휴식이 가능하고 현재 방문 청소년을 위해 쿠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양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의 휴식과 자치적 교육·문화활동이 상시 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정착 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월 22일 ~ 2월 24일까지 관내 11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뇌과학코딩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큐브로이드코딩로봇제작과 코딩실습, 언플러그드 게임을 활용한 코딩이론배우기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초등학령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로봇제작, 보드게임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청소년코딩프로그램에서는 오조봇을 활용해 게임을 진행했다. 올해 첫 운영된 3D아트 1기는 스크래치프로그램을 이용해 직접 코딩을 구상하고 로봇을 세팅해 기본동작과 정밀한 동작까지 익힐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언플러그드보드게임은 전기없이 코딩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딩의 개념을 익히고 자료분석, 병렬화, 자동화 등의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었다. 참여 청소년은 '코딩을 처음 배워봐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로봇을 직접 움직일 수 있게 하는게 신기했다'고 했다. 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청소년이 원하는 최근 코딩의 유행이 언플러그드코딩이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언플러그드 코딩을 운영해봤는데 긍정적인 반응이 많이 나왔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수련활동을 위해 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제2기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를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는 파주시 관광지, 축제 및 행사 등을 소재로 제작한 콘텐츠를 개인 SNS에 게시함으로써 파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관광자원 홍보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파주시민 또는 파주시 관내 학생·직장인이다. 또한, 개인 SNS 계정(블로그 또는 유튜브 중 1개 필수)을 운영 중이고 파주시 관광자원 홍보 콘텐츠를 월 1회 이상 개인 SNS 계정에 작성해야 한다.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는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 등의 SNS 운영 내용과 파주시 관광지에 관한 관심 및 이해도 등의 활동 계획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선발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제2기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는 위촉일부터 2023년 12월까지 활동하며 SNS 홍보 활동에 따라 활동 지원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환 시장은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오는 28일까지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및 마케팅 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국내·외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관내 중소기업 24개사를 대상으로 제품홍보 및 판로개척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김포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으로 2022년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 예정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오프라인 전시회의 경우 국내 200만 원, 국외 300만 원 한도로 부스임차료, 장치비, 홍보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온라인 전시회는 국내 100만 원, 국외 200만 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최근 3년 연속 국내·외 전시회 지원을 받은 기업, 행정처분 및 지방세 체납중인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김포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우편,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 사업 외에도 판로지원사업과 기술개발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관련 사항을 카카오톡 채널 '김포시 기업지원사업알리미'를 통해 꾸준히 홍보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승강기 운행시 버려지는 전기를 사용 가능한 전기로 전환하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가 상승·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사용가능한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주는 장치로 에너지 효율개선 및 공동 전기료 절감이 기대된다. 금년도 사업규모는 15층 이상 공동주택에 설치된 승강기 200대에 총 사업비는 1억 원이며 추가 설치가 필요할 경우 향후 반영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고양시와 한국전력공사 고양시지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1대당 최대 100만 원(시비 50만 원, 한전 50만 원)으로 신청은 4월 30일까지 한전을 통해 받는다. 고양시 관계자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지원 사업은 공동 전기료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지역내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및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문의는 고양시 기후에너지과 에너지산업팀 및 한전 고양지사 고객지원부 수요운영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