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은 22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그동안 택시업계 종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과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받게 되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택시쉼터 건립 지원, 택시 카드단말기 통신료 지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등 택시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감사패를 수상한 박근철 대표의원은 “택시 업계 종사자 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종사자 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130명 의원 한 분 한 분이 각 지역에서 택시 업계 종사자 분들과 더욱 꾸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이동지원센터 및 버스공영차고지에서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 동향 대응을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지원센터 행복콜택시를 운행하는 운전원 전원 코로나19 3차백신의 접종을 완료 하였으며,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유동인구 감소 및 관내 복지시설 휴관기간에도 불구하고 특별교통수단의 철저한 방역조치로 인한 안정성 확보를 통하여 전년 대비 운행건수 23%(14,236건) 증가했다. 공영차고지는 의정부시민들과 버스업체 근무자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기사휴게실, 사무실 일일소독 등 감염병 전파차단을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해명 이사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공적업무수행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교통약자 필수 이동수단인 행복콜택시 및 대중교통의 출발지점이자 종착지점인 공영차고지를 위한 각별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통하여 안전한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22일 운천로 62. 3층에 위치한‘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을 개점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산시는‘19년에 개관된 유잡스 오산역점에 이어 운암점에 청년들을 위한 소통 및 교류의 장이자 취·창업 역량 강화와 구직 연계 활동이 가능한 청년 복합 공간을 갖추게 됐다. 개관식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시의원, 도의원 및 청년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공로자 감사패 수여, 인사·축하말씀, 현판제막식, 시설 라운딩, 소원트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잡스 운암점은 614.84㎡(186평)으로 만19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09 ~ 22시, 주말 10 ~ 18시,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공간은 청년을 위한 심층 상담 및 구인·구직 알선을 진행하는 △일자리상담창구,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세미나실 , 원데이 클래스, 공개강의 등을 진행하는 △라운지, AI/VR 가상면접 및 개인인터넷 방송 제작 및 편집이 가능한 △AI 스튜디오, 인문·교양·전문 서적이 비치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월 19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경기도약사회장 취임식에서 경기약사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36회째를 맞는 경기약사대상은 경기도약사회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이애형 의원은 약사 권익 신장 및 위상 강화, 약업계 발전 및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애형 의원은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본부장과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경기도약사회 대외협력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 '경기도 난임극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경기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등을 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수행해왔다. 또한, 이 의원은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라는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난임극복 지원 등을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진행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인영, 더불어민주당, 이천2)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등 5개 농정해양국 소관 농업인단체와 22일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농업인단체와의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오늘부터 3일 동안 이루어진다. 오늘 정담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농정위 소속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 박근철 대표위원, 진용복 부의장, 정승현, 양경석 의원이 참석하였고, 농업인단체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황병덕 회장, (사)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 이옥배 회장,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 이영휘 회장, (사)한국새농민중앙회 경기도회 홍응유 회장, (사)한국쌀전업농 경기도연합회 송준의 회장 등이 참석하여 농업분야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농정해양국에서는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청년농업인 육성 및 영농정착 지원 △농번기 농업인력 안정적 수급 지원 △고품질 경기미 생산 적합체계 구축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기계 지원 △ 농업재해 대책 추진 등 2022년 국 소관 중점 추진사업을 담당과장이 설명하였다.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22일 지난해 벌어진 요소수 대란 해결에 큰 기여를 한 관내 요소수 생산업체 금성이엔씨㈜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나성범 금성이엔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요소수 품귀 현상이 발생했던 작년 11월 요소수 대응 민관합동반을 구성해 적극 대처해나가며, 같은 달 17일 민간업계와 구축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금성이엔씨에 관내 지역 우선 공급을 요청하며 요소수 200톤을 화물사업자·건설기계업계에 대한 우선 배부를 이뤄냈다. 특히 요소수 부족에 어려움을 겪던 관내 화물운송업계가 요청한 요소수 10리터 2만1천500여개(215톤)를 긴급 공급하는 등 적극 대처했다. 시는 또 금성이엔씨·안산상공회의소·(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 제조업의 산실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입주기업에 요소수 안정적인 공급에 힘을 모으기로 하는 등 요소수 대란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금성이엔씨는 안산지역 버스, 화물차, 건설기계, 기업체 등의 요소수 대란 해결을 위해 요소수 차량 8천269대에 총 500톤을 공급해 요소수 대란 해결에 결정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2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수원 소재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는 김진섭 이사장과 임원 및 대의원, 경기도의회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우수 조합원 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택시업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플랫폼 산업 확대로 인한 독점 문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힘든 여건을 딛고 코로나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며 대의원총회를 통해 새 희망을 그리며 더 큰 발전을 모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1979년 2월 22일 설립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는 현재 2만7,5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주요 사업은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업권 보호 및 복리증진’, ‘교육 홍보, 조사 통계 및 연구’, ‘정책건의 및 경영개선을 위한 연구대책’, ‘교통정책 및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대책’ 등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고양시가 시민들이 일상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게 돌봄·구호 등 긴급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오미크론이 정부의 정책역량만으로 감당할 수 있는 한계 수준을 넘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지자체의 맞춤형 대책이 필수적인 상황이다"며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고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시민의 안전을 꼼꼼하게 챙기는 특별한 방역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유아 긴급보육시설 개소… 도서관 활용 초등 긴급돌봄터도 마련 우선 고양시는 어린이집·유치원 휴원과 초등학교 등교 중단을 대비한 긴급 보육시설·돌봄시설을 개소할 예정이다. 작년 한 해 어린이집은 사흘에 한 번 수준으로 휴원했고 초·중·고 역시 이틀에 한 번 수준으로 등교가 중단됐다. 올해 역시 오미크론 확산세로 휴원·등교중지가 잦아지며 갑작스레 아이를 맡길 곳 없는 맞벌이 부부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2월 말부터 영·유아를 위한 '긴급돌봄센터'를 식사동에 개소하기로 했다. 유휴 단독건물을 활용한 긴급돌봄센터는 코로나 확산세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3개월 간 한시적으로 고양시(고양시육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신)는 탄현동 소재 음식점 갈비도락(대표 고영배)에서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주 3회 도시락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갈비도락은 거동불편이나 고령으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도시락을 제작·포장하여 주3회 정기적으로 제공하면서 지역사회 내 자발적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지원받은 도시락은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 위기상황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갈비도락 고영배 대표는 “현재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게나마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상황이 더 안정되면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먹거리 마련에 걱정이 많은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식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21일 관내 위치한 케이크 및 디저트 전문점인 루렌비스에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랑의 케이크를 기탁받았다. 2022년 개업한 루렌비스는 매장에서 직접 프리미엄 케이크와 디저트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정성으로 만든 케이크를 전해주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식사동은 이번에 기부받은 케이크를 관내 아이들이 있는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층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나눔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관내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봉교)는 지난 19일, 고양시 원신동에 소재한 삼능교회(담임목사 이상욱)가 지역 내 소외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8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삼능교회 장학금은 교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예산으로,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 학생 6명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됐다.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동규) 소속 이상욱 목사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라며, 장학생들이 큰 인물이 돼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봉교 원신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교회 신도들이 모아주신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환경에 발맞추고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하여 기존 대면방식의 지적측량 성과검사 체계를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온텍트 지적측량성과 검사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적측량 바로처리 시스템과 고양시 일산동구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간 직접 연계를 통해 지적측량성과 검사 후 지적측량성과도 교부까지 성과검사 과정 일체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일반 지적측량업체의 경우 지적측량 준비도 및 성과용 파일을 행정안전부의 문서24를 통해 지적소관청과 송·수신하고 관련 자료는 일산동구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 저장 관리하게 된다. 이로써 지적소관청의 지적측량 결과도 등 종이도면 보관·관리에 필요한 예산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원스톱 지적측량 성과검사로 업무 효율성이 증가되고 업무처리 기간이 단축되어 지적행정 서비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청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하는 지적측량 성과검사 방식은 지적소관청과 지적측량수행자간에 비대면으로 업무처리가 이루어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비대면에 의한 업무처리 간소화로 디지털 지적행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학교 녹지율을 향상하고 자연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성라초등학교 등 3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숲 조성 사업은은 학교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정서함양 및 녹색쉼터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비 보조사업 1개교(성라초교)와 시비 자체사업 2개교(화수고, 고양화수초교) 등 총 3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학교숲 조성을 위한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학교숲 조성 사업은 ‘휴식과 자연학습’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치고 활동량이 감소한 아이들에게 숲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아이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서 산책을 하며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수목을 자유롭게 학습 할 수 있도록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학교숲 사업이 완료되면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오는 3월 중 착공하여 4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022년 고양시민대학'의 시민강사 30여명을 오는 3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시민강사는 2022년 고양시민대학에서 인문학, 시민학, 예술학, 미래학 등 각 분야별로 강좌를 기획하여 시민들과 함께 배우는 자리를 만들게 된다. 시민강사는 오는 3월 25일까지 공개모집하며 접수된 강의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심사와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강사는 6월부터 어울림뜨레, 화사랑 등 고양시 관내의 평생학습공간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2022년 고양시민대학은 시민강사가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 강좌들로 구성된다. 고양시민대학이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시민강사와 함께 성장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 강사는 고양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을 참고해 지원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고양시가 시민들이 쉽게 지원사업 정보를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고양시의 교육 기반 22개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핵심 정리한 ‘나에게 딱 맞는 지원사업 찾기’온라인 자료집을 발간했다. 온라인 자료집을 통해 고양시 평생교육과, 여성가족과, 고양문화재단, 고양시도서관센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등 22개 기관이 참여하는 100여개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예술활동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온라인 메뉴판 조회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주민지원사업의 대상, 분야, 방식, 내용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통합 안내 서비스를 통해 고양시 관계부서 및 지원조직에서 추진하는 교육 기반 사업에 대한 시민참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22개 기관의 공동작업을 계기로 향후 시민들이 고양시 교육사업에 더욱 쉽게 지원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지원체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나에게 딱 맞는 지원사업 찾기’ 자료집과 개인별 맞춤형 사업 조회는 웹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영숙)는 지난 2월 21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된장 만들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새마을부녀회원 15여명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된장을 만들기 위하여 1차로 메주를 만들고 숙성시켜서 4월경 메주의 숙성상태를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10월경에는 된장을 만들어 6개동의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및 다문화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우리의 음식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동참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활동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된장 나눔을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도심지 인근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녹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텃밭 분양사업을 추진한다. 도시텃밭은 자일동(자일동 306-3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3월 3일 9시부터 3월 7일 18시까지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온 의정부시 도시텃밭 분양사업은 4평형 200구좌와 8평형 200구좌 총 400구좌를 운영하며, 시민들은 두 가지 타입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되며, 추후 서약서 제출과 자부담금(4평형 50,000원 / 8평형 100,000원) 납부가 완료되면 최종 사업대상자로 확정된다. 도시텃밭은 토양정리 및 소독이 끝나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도시농업과는 씨앗과 모종을 제공해 시민들의 텃밭 체험을 지원한다. 정희종 도시농업과장은 “내가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이 식탁에 오르는 도시농부 소확행 체험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우리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기일)은 지난 18일 대한불교조계종 연운사(주지 원명)와 자비나눔공동체 희망드림(대표 김여원)에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수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밑반찬,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연운사와 희망드림은 코로나19로 인해 종교활동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 성금을 쾌척했다. 주지 원명스님은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힘을 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양촌읍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여원 대표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어려워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보다 가까이 다갈 수 있는 시기가 앞당겨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나눔문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양촌읍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시립도서관에서 3월 28일 15시부터 16시까지 '사람책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3월의 사람책' '데이터 과학에는 왜 수학이 필요한가요?'를 운영한다. '3월의 사람책'은 2022년 정기 사람책 행사인 '이달의 사람책'의 첫 번째 행사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운영 예정이며, 이달의 사람책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한 뒤 사전 접수된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의 사람책은 20년간 대동전자 주식회사 기계(금형)부에서 근무하였고, 현재 빅데이터, AI, 3D프린팅 등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문영대 사람책으로, ‘데이터 과학’과 ‘수학’ 그리고 ‘파이썬’을 중심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가 및 사전 질문 접수는 2월 22일(화)부터 3월 13일(일)까지 김포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사전 질문과 함께 접수하는 시민이 우선 신청 완료된다. '사람책 도서관'은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이나 재능, 역량을 가진 한 명의 시민이 직접 책이 되어 독자들에게 지식과 경험, 삶의 지혜를 나누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현재 김포시 시립도서관에서는 상시 활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새학기를 맞아 2월에 실시한 '다같이 코딩교실-아이편'에 이어 3월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특화프로그램 '다같이 코딩교실-부모편' 강의를 운영한다. 총 4회차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코딩 교육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독서와 놀이 등의 방법으로 연령별 코딩 교육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이다. 1차시에는 코딩 교육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교육의 목적과 방향성 잡기를, 2차시에는 독서와 놀이 등을 통해 코딩 교육을 시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3차시와 4차시에는 컴퓨터를 이용한 실습시간으로, 코딩 소프트웨어를 실제로 활용함과 동시에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주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강의 접수는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3월 2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2년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세상을 보는 부모교육-MBTI와 자녀 양육' 강연을 운영한다. '세상을 보는 부모교육-MBTI와 자녀 양육' 강연은 장기도서관의 연간 부모교육 시리즈 중 3월의 강연으로 부모를 대상으로 MBTI를 활용하여 부모와 자녀의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한 바람직한 소통법을 알려주는 강연이다. 또한 이번 강연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줌을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초등맘 고민 해법서”의 저자인 최인자 작가가 진행한다. 강연의 세부 내용은 MBTI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의 유형을 각각 파악하고 이를 자녀와의 대화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강좌의 접수는 2022년 2월 2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창업자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자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창업보육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보육실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고촌읍 수기로 63) 내 공유 사무실 6개소, 독립형 사무실 2개소이며, 공고일 기준 대표자 개인의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김포시로 사회적경제기업 준비 중인 기업(단체, 팀, 개인 포함) 및 창업 3년 이내의 김포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창업보육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소재(주소지) 지원, 사무 공간, 공유 공간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교육·자문·네트워킹 등도 지원받을 수 있고, 입주 기간은 입주일로부터 1년이며 평가 후 최장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개인, 단체 포함)은 김포시(고시공고란) 또는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방문,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이자 주민협치담당관은 “창업 초기에 임대료 부담 등으로 사무공간 확보가 어려운 창업가들에게 공간을 제공하여 기업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한 해빙기를 대비하여 시민들의 생활주변 위해요소를 사전예방하고,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현장의 안전관리실태에 대하여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19일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시 안전총괄과에서는 매년 실시하였던 해빙기 점검대상인 급경사지, 옹벽, 사면, 지하굴착공사장 등 15개소와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있는 사업장 17개소를 포함하여 총 7개분야 32개소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각종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점검반은 각 시설을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해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자문가 등 분야별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려 빈틈없는 점검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해빙기 안전관련 ▲지반상태 ▲기초부의 균열 ▲원지반 상태·시공의 적정성 등과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추락사고 예방조치 ▲끼임사고 예방조치 ▲개인보호구 착용 ▲안전관리자 의무 배치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처리할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중대 결함이 발견된 시설은 보수·보강 및 정밀 안전점검·진단 등 조치 완료 시까지 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걸쳐 공간정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간정보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공간정보 사업은 市 전체 지상ㆍ지하시설물에 대해 최신의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여, 각종 시 행정업무처리에 활용되는 사업으로, 구축대상은 국토교통부 법률로 규정하고 있는 총 7대 지상ㆍ지하시설물 '도로시설물, 상ㆍ하수도, 도시가스, 전기, 통신, 난방 등' 이다. 앞서 김포시는 2020년도에 '공간정보 6개년(2021년~2026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2023년에 걸쳐 30억 예산을 투입, 중남부 동지역과 신도시 지역에 대해 공간정보 DB구축을 완료하고, 2026년까지 나머지 북부 읍ㆍ면지역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작년에는 첨단장비(MMS)를 이용한 도로시설물 DB구축으로 4억3천만원의 예산절감을 통해 '2021년 경기도 예산절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또한, 올해는 국토교통부와의 끈질긴 협상과 노력 끝에, 상하수도 DB구축 사업비 8억6천만원중 국비 30%(2억6천만원)를 확보하는 등 공간정보 DB구축사업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김포의 미래를 담는 문화・교육 지식정보의 장으로 지식산업 인프라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운양도서관 건립공사 착공과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공사관계자 회의를 지난 2월 21일 김포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운양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682제곱미터 규모로 유아어린이 및 일반자료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동아리실 및 독립 출판실 등의 용도로 사용되며 다가오는 2월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관계자 회의에는 김포시 공공건축과장, 시립도서관장과 건설사업관리자, 건축, 전기, 통신 및 소방 등 관련 시공업체 등이 참여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 전반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공사관계자 상호 간에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공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공사관계자 모두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보다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각별히 유념해 줄 것과 코로나-19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인력·장비 및 생산자재를 우선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사우청년지원센터(김포청년공간창공)는 지난 19일 김포 창공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이루었지만 참석한 청년들의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열정만은 대단했다. 김포 사우 창공 서포터즈로 선발된 20명은 이달부터 10개월간 청년층 시각으로 김포시 청년지원센터 및 김포시 청년 정책 등을 쉽고 재밌게 알리며 프로그램을 기획해보고, 청년주도의 정책을 발굴해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청년지원센터에서는 홍보 기획 및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 서포터즈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우청년지원센터장은 “김포에 거주하는 청년 중에 청년지원센터나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며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로 청년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김포시 청년들이 청년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년 서포터즈로 선발된 김모씨는 “ 창공 서포터즈를 통해 김포 청년지원센터의 좋은 프로그램과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정책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청년이 행복한 젊은 김포”를 만들기 위한 2022년 제1회 김포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지난 21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는 2022년도 청년 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하였고, 2부에서는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인재양성사업 참여 기업 선정 심사를 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김포청년정책 4대 추진전략을 청년이 일하는 김포, 청년이 꿈꾸는 김포, 청년이 즐거운 김포, 청년이 말하는 김포로 정하고, 총사업비 96억 원의 33개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올해 시행계획에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신규 사업들을 발굴·확대하였다. 특히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 전문가와 취업 준비생의 1대1 맞춤형 취업 멘토링 사업, 일경험 인턴 사업, 창업 청년의 정착을 지원하는 창업 플러스 사업, 사회 참여 동기 부여 프로젝트인 펭귄학교 및 청년정책 UCC공모전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위원들은 청년정책 세부사업에 대해 활발한 토론으로 새로운 시각과 접근방식, 보완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미래인재양성사업 참여기업에 대한 공정한 심사로 13명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파평면 덕천리에 위치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첨단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과정을 3월부터 연중 상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번기 기간동안 교육참여가 어려운 교육활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연중 상시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교육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며 교육의 효율성을 위해 교육인원을 1~10명으로 소수 인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팜에서 고추냉이 및 다양한 작물의 실증시범 재배연구를 통해 얻은 실증 데이터를 활용한 농업인들과의 정보공유 학습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교육은 경기북부지역의 농업인 및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모두 신청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전화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560㎡규모에 단동하우스 1동과 3연동하우스 1동의 복합환경제어 시설하우스를 갖추고 있으며 94.5㎡ 규모의 이론교육장에서는 스마트팜의 기초기반이 되는 전기·전자를 활용한 노지 및 시설자동화 등의 실습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이해하기 쉬운 기초실습 위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공공어린이놀이터 6개소에 대해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공공어린이놀이터 안전점검은 관련법에 따라 안전검사기관에 의뢰해 민간전문가와 파주시 담당자가 합동으로 2년마다 진행하고 있다. 지역내 안전점검 대상 공공어린이놀이터는 17개소이며, 올해 점검은 6개소(봉암2리, 대동리, 영태4리, 구읍2리, 금촌3동, 해마루촌)이다. 안전점검은 안전사고 위험이 큰 균열·조임상태·부식여부 등 노후 상태를 중점 확인하고 그외 안전점검표 비치확인, 시설물 주변 관리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이 발생할 경우, 상반기 내 정비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2월 2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3년도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과정에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 파주시민과 파주시에 영업소를 둔 사업체 임직원은 누구나 공모기간에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대상사업은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해소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다만, 단순한 진정 및 불만사항,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 대상에 대한 특혜성 사업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시 홈페이지(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 신청→글쓰기)를 통해 제안할 수 있고, 팩스로 제출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기획예산과 재정관리팀으로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6월부터 법령, 조례,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지역회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3년도 본예산으로 편성된다. 특히, 올해는 읍·면·동별 최대 3천만원까지 주민자치회에서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실행까지 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와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 5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로,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현재까지 파주시 175개 음식점이 인증을 받았고,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지정판 교부, 지정 기간 내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혜택이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 방문해 위생등급 평가 항목에 따라 부적합 항목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다. 다만,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식품접객업의 시설기준에 위반사항이 있는 업소는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이종순 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으로 식중독 사고 등을 예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 15대를 지방세 징수법 절차에 따라 오토마트 홈페이지에서 공매 입찰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입찰기한 내 해당 차량이 보관된 오토마트 보관소(동패동, 오토마트 경기북부보관소)를 방문해 차량 상태를 확인한 후, 입찰액을 제시해 참여할 수 있다.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되며, 2명일 경우 선 제출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낙찰자는 7일 이내 낙찰 잔금을 완납하고 매각결정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소유권 이전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이번 공매 자동차 15대는 외제자동차인 링컨 컨티넨탈을 비롯해 카니발 리무진, 에쿠스 등 고급 자동차뿐만 아니라 소나타, 모닝 등 다양한 종류의 차량이 포함됐다. 파주시는 지난해 4회에 걸쳐 차량 43대를 공매 처분해 1억3천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가 있으며, 올해도 이번 공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수시로 공매처분을 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자동차 인도명령,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하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안산이 낳은 실학자 ‘성호 이익(1681~1763)’ 선생과 주변인물의 역사적 자료를 전시하는 성호박물관에서 전시·교육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유물, 성호학파(성호 이익의 가계 및 제자 등)와 관련된 유물, 17~18세기 안산의 문화예술을 이끈 인물과 관련된 유물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과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접수할 수 없다. 유물 매도 신청 및 접수는 다음달 1일까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혹은 성호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하면 된다. 2002년 개관한 성호박물관은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와 사상,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유물을 구입해 연구·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 고양시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예산과 청소년 활동의 노하우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고양시 청소년 맞춤형 청소년 활동’의 보급을 위해 2022년 고양시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의 참여 단체 공모에 나섰다. 재단의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모사업, ▲위탁사업, ▲청소년종합예술제 영역이 있으며 3월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한다. 올해 보조금 지원사업은 청소년 참여, 활동, 보호, 특별과제 분야에 공모사업과, 위기청소년을 발굴을 위한 위탁사업(사업명: 위기청소년발굴사업) 그리고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본선 참가를 위한 고양시 예선대회인 ‘청소년종합예술제’ 등 청소년과 관련된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영역의 청소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 범위는 작년과 동일하게 ‘고양시 소재’의 비영리민간단체 및 법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한정하여 지역 내 비영리 민간단체와 재단과의 상호연계성을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상호연계와 더불어 재단은 올해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자생적으로 관내 청소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숨겨진 청소년단체를 발굴하여 단체의 수준 높은 청소년활동을 지원하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1990년대 조성되어 25년 이상 지나 노후된 덕양구 행신동 소재 차장공원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보도블록 등 기존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조형분수 및 정원등 설치, 수목식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작년 7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수렴된 주민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했다.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한 무지개 조형물 철거에 대해서는 고양시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에 안건 상정하여 심의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노후된 보도블록 및 공원 문주 등을 교체·정비하고 공원 정문 일원에 조형 분수 설치, 피크닉테이블 및 벤치 설치, 산책로 주변 정원등 설치, 교목 및 관목 식재, 다목적 운동공간에 잔디 및 트랙 설치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차장공원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공원 환경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된 공원을 단계적으로 정비하여 공원 환경을 개선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 업무를 민원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민원편람 일제 정비를 추진, 총 753종의 민원 사무를 현행화했다고 22일 밝혔다. 민원편람에는 부서별 각종 민원사무의 신청서식, 구비서류, 처리절차 및 기간, 수수료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시는 보다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기별로 편람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비에서 시는 민원사무 1종 신규 등재, 폐지 및 중복 민원 3종 삭제, 법률 제·개정 등으로 내용 및 서식이 변경 된 민원 73종 수정 등재 등 총 753종의 민원편람을 재정비하였다. 민원사무편람은 시 홈페이지 ‘전자민원 ☞ 민원편람ㆍ서식’ 메뉴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편람 자료를 정기적으로 수정·보완하여 정확한 민원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이도서관이 새봄을 맞이하여 독서전문코칭 수업을 통한 독서 토론교육'북덕북덕 ON톡'강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3월 ~ 6월 총 6회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강의는 고양시민(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3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화요일마다 6번의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1차시(3/15) 《새로운 한 해, 정신의 뼈대 세우기》▲2차시(4/5) 《사람이 사람일 수 있는 것》▲3차시(4/19) 《자기 자신과 소통하기》▲4차시(5/3) 《삶의 알 수 없음》▲5차시(5/17' 《우리가 지구에 온 이유》▲6차시(6/7) 《불행과 희망 정리해보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전문코칭 이주희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간 코로나에 지친 심신을 봄을 맞아 독서토론으로 생기와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어르신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고맙습니다 내 인생’ 전시회를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 ‘고맙습니다 내 인생’은 화정·아람누리·주엽어린이 3개 도서관에서 고양시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이다.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총 12주에 걸쳐 원재훈, 이영주, 이상희 작가의 지도하에 진행됐다. 그 결과 어르신 25명이 자서전 11권을 발간했다. 발간된 인생 자서전은 19개 고양시립도서관에 비치돼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필집, 시집, 그림책에 실린 105편의 자서전 기록과 함께 그림책의 원화와 책에서 발췌한 인상적인 문장들을 전시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에 방문하는 시민 모두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6일까지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첫 번째 전시를 마쳤고, 아람누리도서관과 화정도서관이 차례로 전시를 이어간다. 한편 2017년 시작한 ‘고맙습니다 내 인생’ 프로젝트는 올해도 3개 도서관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도서관센터는 어르신들의 삶의 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관내 동네 책방과 연계한 청소년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친구야~ 책방가자!’사업을 운영하고 참여 학교를 오는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친구야~ 책방가자!’사업을 통해 15,000원 상당의 고양 북페이 도서교환권을 배부한다. 청소년이 동네 책방에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직접 고르고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취지다. ‘친구야~ 책방가자!’는 고양시 초 5,6학년부터 고등학생, 학교밖 청소년까지 고양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순히 도서 구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독서 활동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참여 마을 서점은 지역 작가풀을 구축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강연프로그램, 차별화된 도서 추천 코너, 학교별 특색있는 교과 연계 독서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학교 교사의 적극적인 독서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는 신규 책방 7개를 포함하여 고양시 40여개의 동네 책방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네 책방이 참고서 위주의 도서 비치에서 테마별 청소년 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마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시는 청소년의 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기 위해 전시홍보관 ‘가치샵’을 운영한다. 고양시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상시 전시 및 홍보하고 기업간 연대와 협업을 통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작년 11월 덕양구청 가설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지난 7일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가치샵에서는 작년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 26종이 전시된다. 전시 제품은 ▲우리밀쿠키 ▲나비식판 ▲화병받침대 ▲행주대첩 팝업북 및 퍼즐북 ▲면손수건과 스카프 ▲텀블러 파우치 ▲천연비누 ▲소창행주 및 보자기 ▲실내공기 정화식물 ▲친환경 도자기컵과 수저받침 ▲행잉 방향제 등이다. 가치샵은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한 곳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기업 비전과 사업내용,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는 QR코드가 안내된 엽서가 전시장에 비치되어 있어 방문한 시민의 기업과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전시홍보관‘가치샵’이 사회적경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1일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들과 고양시청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김상래 고양파주범죄피해자센터 이사장을 비롯 약 20명의 이사·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센터의 활발한 지원활동과 현황을 공유했으며, 고양·파주지역 범죄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정책기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고양시장은 지난 20년간 범죄피해자에게 신체적·재산적·정신적인 방면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센터 이사진과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센터가 고양시의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십수년 전만 해도 가해자를 엄벌하는 것으로 범죄가 해결된다고 생각했고 피해자 보호에는 무관심했지만 이제는 피해자가 상처를 치유하고 잘 살아가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범죄의 해결”이라며 센터의 따뜻한 역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범죄피해자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전국평가 최우수센터로 선정되고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노란신호등·안전로고 라이트 설치 등 생활 속 안전시설을 조성하는 ‘2022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에 94억 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해 도민들의 안정적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31개 시·군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에 92개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도로 부속물 정비 ▲교통안전 ▲어린이 놀이시설 ▲시설물 안전관리 ▲안전문화 및 생활안전 등 5개 분야로 분류해 시군 지역 특성에 적합한 2억 원 이하의 소규모 안전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설치 ▲통학로 및 학교 앞 안전시설 조성(노란신호등, 옐로카펫 등) ▲겨울철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자동분사염수장치 설치 ▲경사도로 미끄럼 방지포장 설치 ▲시설물 안전점검 ▲방호울타리 설치 ▲안전로고 라이트 설치 등이 있다. 도는 지난해 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 시군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안전펜스, 자동염수분사장치, 진출입차단시설 등 147개 안전시설을 조성했다.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다양한 주택유형을 담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오는 22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521번지에 위치한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구역 내 A1~A4블록과 연천군 통현리 812, 연천은통산업단지 내 공동1에 위치한 연천BIX이다. 이번 공모는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주택수요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분양주택 404호와 임대주택 1,013호, 총 1,417세대를 일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고려한 주거트렌드 반영과 지역 맞춤형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고품질 공공주택을 실현하고자 했다. 주요 특징은 ▲주거공간에서 개방감을 준 테라스 및 펜트하우스 계획▲임대주택 거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미술작품 설치 ▲관악산을 차경으로 둔 한국전통정원 조성 등이다. 또한, ESG경영에 대한 일환으로 ISO37001 부패방지 윤리경영시스템 반영 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참여 및 실적에 따른 가점, 녹색건축인증 의무등급 강화 등을 공모, 설계지침서에 반영했다. 참가의향서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접수로 받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1. 포장재 생산기업 A사는 자체개발한 제품의 중국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중국 짝퉁제품 유통으로 매출액이 감소하며 많은 피해를 봤다. A사는 중국기업의 특허무효심판 청구로 해외소송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경기도의 소송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소송에 승소하며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었다. #2.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는 4년차 새싹기업 B사가 개발한 앱에 대해 C사가 자신들의 특허를 도용했다며 특허료를 내라는 주장을 했다. B사는 지식재산권 분쟁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경기도 심층상담 지원 사업으로 기술도용 분야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아 대응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경기도는 기술탈취·유출, 지식재산권 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22 지식재산 보호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식재산 분쟁 대응에 취약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식재산 보호강화사업을 추진했다. 기술탈취·유출 관련 무료상담, 심판소송 비용지원을 통해 기업의 지식재산권 기반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 위치한 중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품격 있는 경관 조성을 위해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광주시 파발로 등 도내 5곳에서 추진한다. 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원도심 중심에 위치해 주·야간 도민의 이용률이 높은 광주시 파발교 주변(총연장 253m), 군포시 번영로 지상철 교각(총연장 0.5㎞,) ▲도민의 휴식 공간인 남양주시 오남호수공원(총연장 3.27㎞), 양평군 남한강길(총연장 1.8㎞) ▲유동 인구가 많은 부천시 안중근·계남공원 일원(면적 0.033㎢) 등 5곳을 야간경관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오래된 다리나 하천 구역의 경관을 개선하거나, 공원에 조명 장치를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대상지에 맞는 디자인을 만들 계획이다. 사업 방향과 목표 등은 경기도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완성도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 희망 지역을 모집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에서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경관 사업은 도민을 위한 공간 창출과 쾌적하고 매력적인 경관 조성 정책의 하나로 야간에도 안전하고 활발한 활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유기묘 전용 보호·입양 시설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가 올 7월 말 화성시 마도면 화옹 간척지 제4공구 에코팜랜드 반려동물단지 내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는 최근 반려묘 가구가 늘어나고 유기 고양이 보호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인 고양이 보호·교육·입양을 위한 전문시설을 마련하고자 건립됐다. 도비 89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47,419㎡에 지상 1층 연면적 1,406㎡ 규모로 세워진다. 당초 지난해 12월 개소 예정이었으나, 겨울철 기온 강하로 인한 부실 공사 및 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준공 시기를 다소 늦췄다. 내부시설로는 동물병원, 고양이 보호센터, 입양 상담실, 격리실 등이 있으며, 반려동물 다목적 운동장, 야외 놀이터, 산책로를 함께 조성해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도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안락사 대상인 7주 이상 된 고양이를 선발한 뒤, 센터 내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동물등록 등의 절차를 마쳐 사회화를 거친 후 무료로 도민에게 입양하는 역할을 하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손을 잡고 도내 한우 농가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지원,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위·수탁 업무’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소규모 양돈농가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진행한 후 1분기 대비 4분기 실적을 비교한 결과, 1+등급이 17.1% 증가하고 평균 농가 수익도 505만 원가량 향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처럼 작년 양돈에서의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한우에서도 실질적인 생산성과 소득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도는 도비 1억 원과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 컨설팅 업체에 도축성적 등 축산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종합컨설팅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는 우선 양주·포천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 소재 한우 50~100두 일관 사육 농가 30개소를 선정하여 종합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컨설팅 전문 업체를 통하여 해당 농가의 특성을 파악 후, 번식, 비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광주하남 택시총량제에 대한 토론회 주최 및 택시조합과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등 다각적인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서 수상하게 됐다. 또한, 광주하남 택시 89대 증가 확보를 통해서 얻은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를 받게 되었고, 현재 하남시와 광주시에서 차량 대수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하남시민의 대중교통 안착과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고, 그에 따른 결과가 이루어졌기에 매우 기쁘며,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했기에 이러한 패를 받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국중범(더불어민주당, 성남4) 의원이 18일 충북 충주 상록호텔에서 개최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중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영방송 설치 및 운영 조례'는 경기도가 직접 공영방송을 설치하고 운영토록 함으로써 도민에게 재난, 교통, 문화․예술, 교육 등의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과 상호소통하는 채널로써 주민의 권익향상과 알권리를 보장하는 동시에 방송산업 및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되었다. 특히 국 의원의 조례는 2020년 3월 舊 경기방송이 방송을 중단하고 주파수를 반납함에 따라 침체된 경기지역 전문 방송에 대한 도민의 청취권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경기도가 직접 공영방송을 설립·운영하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문화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국중범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에 가장 권위 있는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쁜 마음과 함께 다시 한번 도의원의 역할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의 마음을 잘 헤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2월 18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교육청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교육청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는 전국 최초 조례로 사이버폭력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는 매체의 특수성으로 시간적·공간적 제약이 없어 피해 확장이 심각하며, 정신적으로 예민한 시기인 청소년들의 사회적 관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매우 심각하고 반영구적인 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교육 등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황진희 의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이 축소되고 원격수업이 확대되면서 학교현장에서 학교폭력 피해 유형 중 직접적인 신체 폭행은 줄어드는 반면, Wifi 셔틀, 기프티콘 셔틀, 이모티콘 셔틀 등 정신적 피해와 더불어 금전적 피해를 수반하는 악성 사이버폭력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