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12월 31일까지 ‘2022년 청소년참여기구’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청포도)’와 청소년수련관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그린나래)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청포도)는 관내 중·고등학생 또는 같은 연령의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군수명의의 위촉장 증여,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각종 역량 강화 교육 및 지역 간 청소년 교류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그린나래)는 관내 9세에서 24세 연령의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수련관장명의의 위촉장 증여,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청소년 축제 기획 및 운영, 수련관 모니터링 및 기관장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033-813-1388 청소년 활동팀으로 전화화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합창단인 영월동강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영월군 영월종합사회복지관 락앤홀(1층)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창단원들의 합창공연과 특별공연으로 성악, 클래식 앙상블 협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동강합창단은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서로의 숨어있는 재능을 가진 공연활동으로 구성되어 합창단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순수음악의 알림과 문화체험 제공과 장애의 편견을 없애고 통합된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어울림합창단이며, 지난 2006년 6월 창단됐다. 또한, 2011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합창단으로 지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 애국가를 합창해 국내외에 영월군을 널리 알렸으며 최근 2022년 전국 장애인합창단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재곤 단장은 “영월동강합창단의 음악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영월지역이 좀 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이 2021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경제인의 한마당행사를 대폭축소된 가운데,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별뜨는 점빵” 연말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별뜨는 점빵(폐광지4개시군 사회적 기업제품 공동판매장)은 지역사회 흩어져 개별 판로 활동을 해오고 있던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에서 생산한 제품, 로컬푸드 등을 집중 홍보·판매하는 제품 판매 공간이다. 지난 6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회적 경제 협업체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의 안정적인 판로지원을 위한 전략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내 착한 소비를 유도한다. 이번 할인행사에는 영월군 사회적 기업 28개 기업이 참여, 130여 가지의 로컬 푸드, 생활용품, 다양한 제품 전시 등으로 12월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25%의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의 2022년 오픈3년차를 앞두고 군민들의 생활가까이 사회적경제 제품을 보다 쉽게 만날 수 있고,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제품판로의 확대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지진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명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1회 연임가능) 신청자격은 건축(건축구조), 시설물(토목 등) 직무 분야 기술사, 건축사, 건축(건축구조), 시설물(토목 등) 고급기술자 이상의 자격이다. 춘천 거주자를 우선 선발하며, 인근 지역 거주자도 우대한다. 신청서는 8층 안전총괄담당관 재난복구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로 하면 된다. 지진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의 기능은 지진재해 발생시 피해시설물 추가 붕괴 등으로 발생하는 2차 피해방지와 피해시설물의 상태를 신속히 평가해 등급 표시로 시민안전 확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오는 21일까지 관내 미취업 청년의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상반기 행정 청년인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자원봉사센터 행정업무 보조, 청년공간 열림 운영 지원, 청소년수련시설 행정 지원 등 5개 분야에 5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정부 및 지자체의 유사 사업 참여자,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은 참여 가능), 기 취업자 및 취업예정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2월 21일까지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동해시청 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5개월간 행정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기타 행정 인턴 접수 및 근로조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나 경제과 일자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청년이 일하고 싶은 젊은 도시를 위해 다양한 청년 일자리 발굴 시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무주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12월 21일부터 12월 23일까지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7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의 하나인 전세임대는 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임대주택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12월 8일)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등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대조건은 2년(입주자격 충족 시 9회 재계약 가능, 최장 20년 거주)이며, 지원한도액은 6,000만원 범위로, 주택별로 입주자부담금은 상이하나 보증금 300만원 이내, 월 임대료는 7만원 이하 수준이다. 동해시는 신청자에 대해 무주택 해당 여부를 조사해 입주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입주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에서 순차적으로 개별 입주 안내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10일 15시, 강원도청 본관2층 소회의실에서 ‘동해·묵호항을 모항으로 하는 동해항 컨테이너 항로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최문순 강원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 정재훈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청장, 강성훈 SW해운(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사인 SW해운(주)은 취항을 위한 제반 사항 준비와 시에 제안한 단계별 사업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게 되며,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선석배정 등 항만 운영 관련 지원, 도와 시는 지원 조례에 근거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하게 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선박 구입, 컨테이너 박스 제작 등을 통한 동해항 컨테이너선 취항까지는 6개월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선사는 취항 후 1년 내 북방항로 추가 개설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동해시는 국가 관리 항만인 동해·묵호항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항만 인프라 및 하역능력 부족으로 장금상선, MCC 등 컨테이너선 취항 및 안정적 운항 등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강원도와 동해시는 기존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협의를 지속하고, 이번 컨테이너선 취항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친환경인증농가를 대상으로 10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 대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부터 필수교육으로 바뀌어 농가에서 친환경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2년에 1회 이상을 반드시 이수하여야하는 의무교육으로, 전국 친환경농업협의회가 주관하며, 평창군의 친환경인증농가 116농가 중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의 필요성과 유지·확대방법 등에 대하여 실시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2021년 평창군 친환경인증농가는 116농가, 재배면적은 300.9ha로, 20년도와 비교하였을 때 22농가, 91.4ha 증가했다. 향후에도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위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무교육 이외에 자체교육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 공고 제2020-1355호(2020.09.25.)”로 공람·공고했던 ‘2025 평창 군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에 대하여 변경사항이 있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자 재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 ‘2025 평창 군관리계획(재정비)’은 1463.8㎢의 행정구역 전역에 대해 용도지역 결정(변경) 237건, 용도지구 결정(변경) 6건, 군계획시설 결정(변경) 346건,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10건,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신설) 1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주민들은 해당지역에 변경되는 군관리계획(안)을 12월 10일부터 2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공람조서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공람기간 중 주민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주민의견청취 후 관련부서 협의, 평창 군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강원도에 결정신청할 계획이며, 이후 강원도 관계기관 협의,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 평창 군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이 고시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10일 정선읍 애산리에 위치한 아리랑센터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정선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2021 정선군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를 통해 슬기로운 코로나19 위기 극복은 물론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범국민적 실천의지를 다지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나눔과 참여 행복한 정선”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시상, 자원봉사 선언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정선군새마을부녀회 등 4개 단체 포상과 함께 정연수(신동읍 적십자봉사회) 등 28명이 개인포상을 수여하는 등 자원봉사활동 유공자로 총 32명이 포상을 받았다. 또한 올 한해동안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칭호를 부여받은 봉사자는 총 99명으로 5,000시간 이상 으뜸봉사왕 2명을 비롯하여 2,000시간 이상 봉사왕 14명, 1,500시간 이상 금장 12명, 1,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2021년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전’의 심사평가회를 열어 대상(1), 금상(1), 은상(2) 등 총 4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UCC 공모전은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학급문화를 조성하는 것 외에도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심사평가회에는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희 센터장 외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한춘복 과장,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김진상 관장,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귀철 공동위원장,1388 청소년 지원단 심연희 단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접수된 작품을 심사했다. 시상은 오는 17일 삼척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보고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UCC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상과 금상 등 2개의 작품은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업로드해 삼척시 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홍보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김정희 센터장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삼척청소년들이 학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 및 주택마련 자금(융자)를 지원하기 위해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자는 귀어업인(희망자 포함) 및 재촌비어업인으로,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6.1.1.이후 출생자)인 자이면서, 이주기한, 거주기간 등 지원자격 및 요건을 갖춘 자 중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발된 자이다. 신청 희망자는 올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와 소정의 서류를 갖춰 해양수산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선정 대상자는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지원 자금 최대 7500만원 한도로 지원(융자)이 가능하다. 수협자금 100%(이자보전)로 진행되는 해당사업은 대출금리 연 2.0%, 대출기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예년보다 2개월 빠르게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귀어를 희망하시는 분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당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어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의 귀어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시 전역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유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9년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포함 총 32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관내 전체 상수관로에 대하여 누수탐사 및 복구, 블록시스템 구축, 노후관 교체공사 등을 실시해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또한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인 하장면, 미로면 주민들의 급수난을 해소하고 주거생활 안정을 기하기 위하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267억 원이 투입된 1단계 사업은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으로 하장면 387가구와 미로면 180가구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된다. 추후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총사업비 244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확장 2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양호 시장은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수돗물은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자원”이라면서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24시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상수도 시설개선 및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노인요양시설,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 및 지도점검에 나선다. 우선, 노인요양원 7곳에 대해서는 미접종 또는 추가접종(3차) 미실시한 종사자의 경우 간병 등 입소자 접촉업무 배제를 권고, 입소자는 주 1회 PCR 검사를 받는다. 아울러, 관내 경로당 240곳은 내년 1월 2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경로당 휴관은 강원도 경로당 휴관 권고 및 인근 시군의 경로당 감염 확산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다. 또한, 삼척시노인복지관과 도계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프로그램을 조기종강하고 추가접종자만 이용한다. 단, 시설 운영 필수 인력의 경우 미접종자 또는 추가접종 미실시자는 1주 간격으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삼척시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노인요양 및 여가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개인방역 및 시설방역 수칙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면서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시설별 추가접종자만 이용 가능함을 안내하고 추가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노인요양 및 여가복지시설 방역관리 조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조치”라며, “어르신들은 추가접종에 적극 동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지역 농가의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내국인 고용을 촉진해 고용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2022년 농업 분야 내국인 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시설채소와 노지작물의 파종, 관리, 수확 등이다. 고용 기간은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농가와 협의해 조정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농작업 경험이 있거나 농작업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 5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자다. 고용이 결정되면 시설하우스 내 채소 관리 또는 고구마, 감자, 배추 등의 작물 파종과 관리, 수확 등 단순 농작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원주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농가와 근로자를 연결해 줄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최근 관내 주요 도로에 첨단 교통기반시설을 설치하는 2021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새해 1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ITS 구축은 교차로 혼잡도를 분석해 최적 신호주기를 도출하고, 수집된 교통정보를 운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앞서 원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0억 원 중 국비 24억 원, 도비 1.6억 원을 지원받아 무실~만종 서부순환도로와 혁신도시 등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교통관제 CCTV 13개소, 영상검지기 6개소, 스마트교차로 15개소, 좌회전 감응신호 15개소, 교통정보제공시스템 3개소를 설치하고 2010 표준 신호제어기 60개를 교체하는 한편, 교통정보센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구축했다. 원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내년도 사업비 20억 원 가운데 국비 12억 원과 도비 0.8억 원을 이미 확보했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원주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계획과 연계한 첨단교통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부권 최고의 스마트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청렴도가 크게 상승했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원주시 종합청렴도는 8.18점으로 전체 5개 등급 중 2등급으로 지난해 4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했다. 전국 시 단위 평균 7.96점보다 0.22점 높은 점수로 강원도 내에서는 원주, 삼척, 속초, 태백, 양양 5개 시군이 가장 높은 2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10점 만점)는 외부청렴도 설문 점수 73.5%와 내부청렴도 설문 점수 26.5%를 합쳐 평가한다. 원주시의 경우 내부청렴도는 지난해 7.96점보다 다소 낮은 7.33점을 받았지만, 외부청렴도에서 지난해 7.18점 대비 18.2% 오른 8.49점을 받은 것이 주된 상승 요인이다. 조종용 원주시 부시장은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평가해 간부 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신고자를 추적할 수 없는 익명 신고 시스템을 활성화해 공직자 비리 신고를 받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간부 공무원부터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직자 비리는 예외 없이 엄중한 처벌로 다스려 부패 없는 원주시를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내 보건진료소 6개소 운영을 오는 13일부터 일시 중단하고 보건진료소 전담 공무원을 방역 대응 추진단 업무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7일간 원주지역에서 일평균 확진자가 27.57명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증가세가 줄어들 기미가 없자 방역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판단해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원주지역 8개 보건진료소 중 단강진료소와 황둔진료소를 제외한 6개 보건진료소는 코로나19 방역 대응 상황 안정 시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일부 보건진료소의 업무를 부득이하게 중단하게 됐다.”며, “주민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보건지소나 민간 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12월 8일 기준 원주지역 예방 접종률은 1차 83.5%, 2차 80%, 추가접종 8%를 기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동참”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관내 취약가구 및 사각지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로타리 3730지구 5지역 황지로타리클럽과 주거복지 업무네트워크를 통한 ‘2022년 태백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태백형 집수리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기준 60%이하 차상위계층 및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30가구 선정, 최고 240만원 한도 내에서 창호 및 주 출입문 교체 등 단열보강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타 기관(강원랜드 복지재단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자원봉사센터 집수리 지원 등)에서 시행하는 집수리 사업과의 중복 여부 및 적정성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집수리 공사에 착수하여 6월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외관개선형 집수리에서 벗어나 에너지효율 향상에 중점을 두고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주거비 절감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에 따라 내년도 전기차, 수소차 보조금 지원 대수를 확대한다. 전기차의 경우 승용 160대, 화물소형 61대, 화물초소형 26대, 이륜 22대로 총 269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1대당 보조금액은 승용차 10,400천원, 화물 소형차 21,000천원, 화물초소형차 12,120천원, 이륜차 1,890천원이다. 수소차의 경우 승용 3대, 1대당 35,500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2월부터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3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또한, 내년 1월 28일 시행되는 친환경자동차법 개정과 더불어 아파트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를 강화하고,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하거나 충전 방해행위를 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 전기차, 수소차를 이용하는데 시민 불편이 없도록 공공기관에 전기 급속 충전기를 우선 설치하고 수소차 충전소 부지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은 10일 오후 2시 연화봉길 28(노암동)에서 양경욱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지사장, 구자춘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영지원실장, 강현숙 강릉시 복지정책국장이 참석한 가운데“건강보험 우리동네 마을관리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마을관리소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마을을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사업으로 4년간 1억 9천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되며, 지역주민이 마을활동가로 활동하면서 마을 순찰과 생활환경 개선, 재난위험 관리, 홀몸노인 안부 확인, 단순구매가 어려운 20여 종의 생활 공구와 휠체어, 보행보조기를 대여하는 등 주민 생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하남 강릉종합사회복지관장은“강남동 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나눔의 거점 공간으로, 스스로 마을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사랑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13일 아레나경기장 주차장에서‘2021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릉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강원본부 등 3개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강릉시 관내 어린이집 30개소 통학버스 34대이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여부 ▲종합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이수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작성 등이다. 강릉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와 개인보호구(마스크, 일회용 장갑)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으로 시정을 유도하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복희 아동보육과장은“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모든 아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통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는 연말을 맞아 책문화센터 북라운지에 비치되어 있는 카드를 작성하는 가족·지인에게‘손편지 쓰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원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우편 발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백지현 작가의 일러스트로 제작된 카드와 연하장은 책문화센터, 시립도서관 9개소, 관내 카페 및 여행자플랫폼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만남 및 이동이 제한되는 요즘 문자 대신 직접 작성한 손편지로 가족·지인에게 마음을 전하며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작은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이 미세플라스틱을 다량 함유한 아이스팩 재활용으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가정에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모아 배출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주택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한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세척→소독→건조→포장 등 재활용 과정을 거쳐 신선식품 제조업체, 전통시장과 항구별 어판장 등 필요한 수요처에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아이스팩은 비닐 포장된 젤 유형의 깨끗한 제품이다. 부직포 포장이나 파손 또는 오염 된 아이스팩은 기존대로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물 타입 아이스팩은 물과 비닐을 분리해 비닐만 분리 배출해야 한다. 김철연 환경보호과장은 “대부분의 아이스팩이 미세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처리하기가 쉽지 않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생활 쓰레기를 감축하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고성군은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수거함 추가 설치와 공동주택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1년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도 연차별 시행 변경사항 및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 적정성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2022년 연차별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 지역주민, 전문가, 협의체 위원들로 TF팀을 구성하여 전년 대비 변경 ‧폐지‧신설된 사업과 중점추진사업을 선정하여 ‘맞춤형 현장복지를 함께 디자인하는 행복한 고성’ 목표 하에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 한 4개 추진 전략, 9개 중점추진사업, 26개의 세부사업을 2022년 연차별시행계획(안)으로 결정하였다. 또한, 협의체는 제5기 고성군지역사회보장계획(23년~26년) 수립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관내 군민 50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진행하여 향후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분석 및 지역진단을 바탕으로 정책적 목표와 추진 전략, 구체적인 세부사업계획(안)을 2022년에 결정하고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해 내년 6월 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함명준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12월 8일 오전 의암호 선착장에 수달 한 마리가 포착됐다. 이곳저곳 주변을 살피던 수달은 선착장 주변을 맴돈 후 유유히 사라졌다. 그동안 의암호와 공지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가 나타나는 순간이었다. 춘천시정부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함께 천연광물을 활용한 의암호 및 공지천 수질개선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북한강 내 유해 남조류와 맛냄새 물질 증가에 따른 대책을 수립, 수질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차적으로 지난 8월 조류제거사업을 우선 진행했으며, 조류 제거율은 86%에 달했다. 이후 2차 사업을 통해 지난 10월 공지천과 의암호 내 유입되는 수질오염물질을 제거했다. 특히, 수질오염물질제거를 천연광물에서 채취한 14종의 규소 계열 혼합물질인 제올라이트를 이용해 진행했다. 제올라이트를 사용하면 탁수, 조류 등에 대한 우수한 응집과 제거 효과가 있고, 천연광물인 만큼 2차 오염이 없다. 또 생태계 생물에 대한 안전성을 인증받아 미생물 서식처를 제공하고 퇴적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수질개선사업 이후 의암호 및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 상장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기구 및 청소년동아리 연합으로 ‘김장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김장의 의미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에게 김장을 전달함으로써 관내 지역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알아보고자 추진됐다. 봉사활동에는 태백시청소년참여위원회 9명, 상장청소년운영위원회 4명, 상장청소년동아리 4명, 철암청소년운영위원회 6명 등 총 23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김장김치 40통을 직접 담궜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청소년들이 직접 철암동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에 직결되는 만큼 마스크착용 및 틈틈이 손씻기, 손소독을 실시하며 방역활동을 준수하며 활동을 진행됐다. 김한섭 관장은 “청소년들 본인이 직접적인 경험을 해봄으로써 지역에 대해 더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관내에서 더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시기에 봉사활동의 의미를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김치는 철암동행정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년 당초예산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남 의원은 경포에 야자수를 심은 것에 대한 긍정적·부정적 효과를 모두 검토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니터링해서 특색있는 강릉, 꼭 가보고싶은 바닷가가 될 수 있도록 예산 낭비 없는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미랑 의원은 인구증가를 위해서라도 외지에서 오는 청년들이 정착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문제를 먼저 지원해주고 일자리 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사업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광민 의원은 청년 정책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청년지원 및 청년 활동의 통합 플랫폼이 될 청년센터가 개소하게 되면 다양한 사업이 운영될 예정인데, 성과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당부했다. 김진용 의원은 묘목 생산 재배 면적이 적다며, 읍면동에서 계절적으로 요청하는 묘목의 원활한 공급과 시비 절감을 위해서라도 외부에서 구입하는 것을 지양하고 시유지를 조사, 확보하여 계절에 맞는 묘목을 자체 생산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홍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제작 업체인 ㈜노블전자지도(대표 안정철)는 12월 9일 홍천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안정철 대표는 “홍천군 스마트 관광지도 제작으로 홍천군과 인연을 맺어 이를 계기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송인석 동진상사 대표도 홍천군청을 방문,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송인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연화사 신도회(신도회장 오헌기)도 홍천군청을 방문,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연화사는 매년 신도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끊임없는 자비행을 펼쳐오고 있다. 오헌기 신도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강원도와 동해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SW해운이 12월 10일 15시 강원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동해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 신남방(베트남) 정기항로 개설과 1년 내 신북방(러시아) 항로개설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 선사는 항로개설을 위한 제반사항 준비, 지역 인재채용 및 물품 우선구매 등 지역상생을 적극 추진, △ 행정기관은 법률 및 조례에 의한 정책지원을 추진하는 등 △ 강원도 동해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 및 활성화를 위한 4개 기관의 협력사항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SW해운㈜은 1993년 설립하여 파나막스선과 케이프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국내 발전기업인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그리고 대만 T.P.C.에 석탄 장기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SW해운㈜은 동해~베트남 호치민 월 3항차 정기항로 개설을 시작으로 `23년 신북방(동해~러시아 보스토치니, 바니노) 항로를 신규 개설하는 등 총 2,850억을 투자하여, `30년에는 미주항로까지 도전한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이번 신규항로는 동해항에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7일까지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관내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비장애인 차량, 표지 미부착 차량,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방해(주차구역 내 물건적치, 주차면 가로막는 이중주차), 표지 부당 사용(위변조, 양도, 대여 등)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불법주차의 경우 10만원, 주차방해는 50만원, 표지 부당사용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제고를 위해 과태료 부과 및 계도와 함께 주차이용 안내, 신문고 앱 안내 등의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올바른 주차문화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보행 상 장애인의 이동편의 보장을 위해 장애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감사위원회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모임 자제 등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고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나눔실천 운동으로 전개하는 “봉의산 원팀 기부 챌린지” 두 번째 활동을 이어나갔다. 어승담 강원도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감사위원회 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두 번째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방법은 배달앱을 통해 할인된 가격에 음식을 주문하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500여 가구에 당일 음식을 기부 (춘천시 사회복지 협의회 전달)하는 ‘취약계층 음식 기부’ 운동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지난 12월 7일을 시작으로 오늘이 두 번째 기부활동이며, 기부를 한 사람이 다음 대상자를 지목하고, 후속하여 기부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승담 강원도감사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서 선한 영향력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지난 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와 “산림바이오 천연물 산업의 활성화 및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통해 두 기관은 산림생명자원의 확보와 이용 기반 구축, 산업화를 위한 제품화 지원, 공동연구과제 발굴, 정보교류 등에 관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KIST 천연물연구소, ㈜오뚜기 중앙연구소,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대, 한림대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자원을 통한 산업화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이번 협약을 통해 북부권 산림바이오 연구와 산업화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경기도의 많은 바이오기업와 연계하여 산림자원 천연물 시장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지난 10월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30억 원) 규모의 산림청 공모사업인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 사업”에 선정되면서 산림바이오 연구 및 산업화 지원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높은 수준의 연구역량과 최첨단 연구장비를 갖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월 9일,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9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제9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교통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다. 임응택 의원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택시 콜장비설치 지원사업 등은 도비 지원 비율이 미미하여, 시비 부담이 크다. 향후 도비 지원을 강력하게 요구하여 시비 부담은 줄이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창수 의원은 “종합버스 터미널 주차장 조성사업은 터미널 이용객, 대중교통 이용환경 추세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실효성을 다시 따져보고, 예산낭비 요소가 없는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주현 의원은“어린이 보행자가 통학하는, 학교로 이어진 횡단보도 주변이나 학교 가까이에 있는 도로의 모든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누락지역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야한다”고 독려했다. 최재석 의원은 “병목 및 엉킴현상 발생 지역, 대단위 아파트 신축에 따른 교통량 증가 지역 등 교통수요를 누락없이 반영하여 시민의 교통편의와 안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정복 의원)는 2021년 12월 9일 제231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9차 회의를 개의하여 농정과, 농업지원과, 미래농업과, 축산과에 대한 2022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였다. [2021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9차 회의에서 김명숙 의원은- 농지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영농활동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에게 유휴농지 무상제공 방안 강구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미래농업캠프, 농업박람회 개최를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특용작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수익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토양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억연 의원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강원도 한 달 살기 지원과 더불어 삼척 한 달 살기 지원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원학 의원은 미래농업 노동력 대체를 위해 트렌드 변화에 맞춘 스마트 농업기계 도입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권정복 의원은 중·대형 농업기계 현대화 지원사업 지원율을 확대하여 농민들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12월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1년 베트남 외국인계절근로자 출국 환송식을 열었다. 베트남 동탑성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지난 9월부터 5개월간 철원지역 농가에 배치돼 근로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농가의 일손부족에 큰 도움을 주신점 감사드린다"며 "철원군과 베트남 동탑성은 오랜 기간 서로 교류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좋은 유대관계 속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따뜻한 이웃이 되길 바란도"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해 2022년에 관내 상습결빙지역 3개소에 염수분사 장치 4개를 설치한다. 설치장소는 황지가스 앞(1개), 통리 송이재 (2개), 문화예술회관 소공원경사로 (1개)이다. ‘염수분사장치(스마트 액상제설함)'는 원격으로 염수용액을 살포하는 제설 장치로 강설시 제설 차량 접근이 쉽지 않은 이면 도로 급경사 구간에 대한 제설 효과가 높다. 또한, 현장 CCTV 모니터링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도로 상태를 파악하여 염수액을 살포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제설작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염수분사장치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며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두문동재에 염수분사장치 2개를 설치했으며, 금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관내 상습결빙구간 및 제설취약지역 3개소에 염수분사장치 4개를 추가 설치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시는 2019년 4등급에서 2020년 3등급으로, 2021년에는 2등급으로 2년 연속 청렴도 평가 등급이 상향되었다. 특히, ‘공사관리 및 감독, 인허가, 보조금지원, 용역관리 및 감독, 제·세정’을 측정하는 외부청렴도에서는 8.55점에서 8.70점으로 상승하여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 또한, 내부청렴도에서는 ‘업무청렴’ 분야에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합 청렴도 2등급은 전국 시 단위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신뢰 회복과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청렴도가 2년 연속 향상되었으며 앞으로도 청렴 선도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렴 문화 확산 및 정착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27조의3 및 같은법 시행령 제29조의2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를 지난 9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7년과 2018년에 2등급, 2019년 1등급으로 3년 연속 상위 등급을 유지하다, 올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여 2020년에 3등급으로 떨어졌던 청렴도를 1년 만에 회복했다. 도교육청은 계약상대방과 교육수요자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한 소통과 참여의 강원교육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공감하고 체감하는 청렴문화 확산,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 정착 등 청렴이 일상되는 문화를 실천하고자 하는 다방면의 노력이 청렴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 도교육청 최호열 감사관은 “청렴도 2등급 달성은 강원교육 구성원들이 소통·공감하며 함께 청렴도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며, “2022년에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9일부터, 중학교 31교, 고등학교 43교, 각종학교 1교 총 12,040명의 학생과 29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청소년 노동권리 수첩」을 배부한다. 「청소년 노동권리 수첩」은 노동 기본 권리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구성하여 일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노동권리를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서울시에서 사용 승인을 받아 도내 희망 중·고등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열악한 노동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적극 배부하여 일하는 청소년이 부당한 대우를 당하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도교육청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학교에서 들어왔는데 이는 교사와 학생 모두 청소년 노동권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학교 문화가 변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청소년 노동권리 수첩」제작 뿐만 아니라, 실태조사 등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 화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종료 이후 화지마을의 주체가 되어 이끌어 나아갈 ‘화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2021년도 하반기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은 화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2차 대면심사를 통해 강원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중 1호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다. 화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종선 이사장은 “철원군청 건설도시과 도시재생 부서와 화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의 지원과 관심, 협동조합 조합원들의 1년여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고 전했으며 “앞으로 향후 앵커시설이 완공될 때까지 다양한 시범사업과 활동을 통해 조합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조합으로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화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그 의미다 크다며, 향후 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구역에서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비상급수체계 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11월말까지 동절기 한파 및 피해 대비 소규모수도시설 7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이중 취수지 수로정비 4개소, 보온시설설치(비닐하우스) 15개소 등 총 19개소에 대하여 정비를 완료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한파기간에 집중적으로 동파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긴급복구 인력과 장비 등을 충분히 확보하는 한편 한파 종료 시까지 비상대책반 편성하여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취수원 감소, 관로동파 등으로 소규모수도시설 용수공급이 불가능한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비축 중인 생수지원 및 관내 급수차(10대)를 통한 비상급수 추진 대책을 마련 등 주민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점점과 신속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각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가 얼지 않도록 보온재 등을 이용해 조치해 주시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거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때는 물을 살짝 틀어 동파를 예방해 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올해 지구를 찾아온 가장 밝은 혜성이 화천군 광덕산 정상에 자리잡고 있는 화천 조경철 천문대(천문대장:유주상)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화천 조경철 천문대의 송정우 연구팀장은 지난 6일 새벽 천문대의 망원경을 사용해 ‘C/2021 A1(이하 레너스 혜성)’촬영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혜성은 올해 1월3일, 미국의 천문학자인 그레고리 J. 레너드가 발견한 혜성으로, 6일 기준 약 6.2등급의 밝기로 빛나고 있다. 레너드 혜성이 지구에 최근접하는 시기는 오는 12일로 예상되며, 그때까지 계속 밝아져 약 4.2등급의 밝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송팀장이 이번에 촬영한 사진은 모두 2장으로, 혜성을 확대해 찍은 사진과 M3 구상성단 주변을 지나가고 있는 혜성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지상에서 망원경과 쌍안경으로도 관측 가능한 레너드 혜성은 사실 인간의 머릿속으로 상상하기 힘든 ‘숫자’로 설명된다. 레너스 혜성이 탄생한 곳인 ‘오르트 구름’과 지구와의 거리는 5,200억㎞. 오는 12일 지구 최근접 거리가 약 3,500만㎞인 점을 감안하면, 인간이 상상하기 힘든 엄청난 거리를 여행해 우리에게 다가오는 셈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읍 마을공동체부서에서는 읍사무소 현관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응원과 지역의 공동체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지역예술인의 행복한 만남의 작은갤러리를 꾸미어, 연말연시를 맞아 뜻깊은 “우리동네 포토그래퍼 작품전시”행사를 개최한다. 읍사무소 현관에 들어서면 단아하게 꾸민 작은갤러리에 민원인의 걸음을 멈추게 하여, 눈으로 마음으로 작품 감상에 자리를 이동하지 않고 우리동네 포토그래퍼의 멋진 작품에 보는 이는 감탄을 표현한다. “우리동네 포토그래퍼 작품전시”행사 참여자는 홍기삼, 고덕재, 홍기옥, 오현자 작가 입문하여 지역 사진동호회 활동 및 어르신 장수사진촬영행사 참여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읍사무소에 행정일을 보러 온 민원인은 “잠시 사진작품을 통하여 시각적 향유를 느낄 수 있는 철원읍사무소의 부드러운 갤러리 공간 제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관련부서에 전하였다” 한편, 철원읍사무소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과 읍사무소의 행복한 만남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9일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2등급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5등급이라는 최하등급을 받은 삼척시는 과거 청렴도시로의 명예회복을 위한 고강도 특별대책을 마련해 시행한 결과 무려 3단계나 상승한 2등급 평가를 받아 청렴한 도시 삼척시의 이미지를 회복했다. 올해 1월1일부터 시장실 직통 부패 클린신고 핫라인(Hot Line) 개설을 시작으로 반부패 청렴서약서 서명, 클린명함 제작, 청렴 및 민원대응 특별점검, 청렴서한문 발송과 부패방지를 위한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센터를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부패방지 노력에 힘입어 단 한건의 부패관련 사건이 발생하지 않아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삼척시는 청렴도 2등급에 만족하지 않고 완전한 청렴 도시 1등급을 위해 내년에도 고강도 부패방지 대책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깨끗한 신뢰받는 삼척시의 이미지를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공사업체 유착과 금품, 향응, 편의요구와 제공과 관련된 모든 비위 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한층 강화해 담당자는 물론 상급 관리자에게도 고강도로 처벌해 우리시의 청렴도 회복을 위한 반부패 척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은 우수한 종자를 도내 농가에게 보급하기 위해 추진한 ‘종자선별정선시스템’ 기반구축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20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9억원으로 추진한 ‘종자 정선선별시스템’이 12월 9일 되어 옥수수 종자를 정선, 건조, 선별, 저장 등 관리과정을 거쳐 도내 농가에 신속히 보급할 수 있는 종자산업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농산물원종장은 도내 옥수수 원종 단계를 생산하여 HW9 외 4계통, 미백2호 외 2종 등 우수한 옥수수 종자를 도내 농가에 보급하는 기관으로 우수 종자를 선별하고 관리하는데 많은 인력을 투입되어 효율성이 떨어졌다. 하지만, 이번 옥수수 종자선별정선시스템 기반을 구축하게 됨으로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종자관리 및 보급체계를 통해 도내 농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농산물원종장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가뭄, 한해 등 이상기후로 인해 옥수수종자를 생산하는 환경은 점점 불안정해지고 있고, 더불어 우수종자를 신속하게 건조, 관리, 보급해야 하는 여건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상황에 처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제 구축된 정선선별시스템을 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가 탄소중립주간을 맞아 행정안전부로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한 강원도 최초 탄소중립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국내 지자체 최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시범 보급사업으로 추진한 매봉산풍력발전단지 운영과 최근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직접 출자한 가덕산풍력발전단지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도심해발 902m, 연평균 풍속 8.2m/s로 국내 풍력발전산업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태백시는 지난 2000년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 지역의 바람자원을 활용한 풍력발전사업을 추진했으며, 창죽동에 매봉산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해 직접 운영하였다. 최근 강원도, 한국동서발전, 코오롱글로벌, 동성 등과 함께 국내 최초 대규모 주민참여형 풍력발전단지인 가덕산풍력발전소 1단계 사업 출자를 완료, 2022년 2단계 사업 출자를 앞두고 있다. 시에 설치되어 운영중인 풍력발전단지는 총 8개소로 발전기 대수는 67기, 용량은 약 171MW급에 달하며, 시는 향후 약 10개소의 풍력발전단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내 최초 지역의 바람자원을 활용한 이익을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고자 태백시풍력자원공유화기금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발생되는 기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강원 특산품 한마당’을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장일인 12월 10일 금요일 오후 2시에는 롯데백화점 이벤트 홀에서 참여 업체들에게 앞치마를 나눠주며 노고를 격려하고,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판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모객행사는 자제하고 방역수칙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여 안전한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도내 19개 업체가 참여하여 100여개 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수도권 고객을 대상으로 강원도 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촉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점된 상품은 생들기름·강원나물밥(춘천), 냉동피자·엿·조청(원주), 새싹보리·더덕순액(횡성), 김부각(철원), 소금(고성), 산양삼·된장·고추장·간장(평창), 젓갈(속초), 황태부각(인제) 등이다. 특히, 인지도가 높은 춘천 감자빵 입점을 통해 고객을 유인하여 참여 업체 제품에 대한 고객 관심을 크게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참여 업체별 스팟 세일과 더불어 5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와 카카오메이커스는 올해 생산량 증가, 가격하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12. 10일부터 ‘강원도 철원오대쌀’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판매행사는 지난 9. 28. 강원도-카카오커머스간「강원도 농특산물 판로확대 상생협약」을 맺은 후 세 번째 지역상생 품목으로 철원에서 생산된 ‘철원오대쌀’를 선정하여, 농가 돕기를 진행한다. 이번에도 카카오커머스의 주문 제작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12. 10일 17:00부터 판매를 시작, 1차 판매계획량은 10㎏ 3,000세트다. 하지만 구매신청 추세를 보고 판매계획량을 늘려가며 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판매행사로 도내 15,000톤의 쌀 재고량 소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기존 지원품목을 포함하여 판로가 어려운 품목을 선정하여 농가돕기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강희성 농정국장은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 확대, 공급과잉 농산물 판촉 지원 등 카카오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농가 경쟁력 확보 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4차 산업기술을 이용한 재난 안전시설 구축 사업에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되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7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IoT 산불확산 대응시스템 구축(19억), 선박 조난자 위치추적시스템 구축(8억) 사업이며, 본 사업을 통해 4차 산업기술을 이용하여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초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번 특별교부세에 선정된 사업은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기술을 이용하여 매년 되풀이되는 산림연접지역 내 주택화재가 산불로 확산하기 전에 초기대응이 수월해지고,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조끼 착용 여부 확인과 위기 상황 시 승선 인원 및 조난자 위치정보를 실시간 파악하여 신속한 구조가 가능해질 수 있는 사업이다. 유명환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지속해서 첨단기술을 재난 안전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민들께서 재난으로부터 더 안전하고 더 안심할 수 있도록 재난 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