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의 일정으로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주제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희망 나눔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연말연시에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홍천군은 12월 7일 현재 3,714만원을 모금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3,511만원 보다 200여만원 더 많이 모금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인 3억 6,600만원을 목표 모금액으로 설정하고 전 공직자가 나눔에 참여하는 등 자발적인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이어짐에 따라 12월 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기관,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던 현장 순회모금 행사는 취소했다.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순회모금 행사는 취소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성금 접수는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성금 접수는 홍천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접수처 방문을 통한 대면 방식과 강원사회복지공동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오는 12월 13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구호물품을 택배로 배송한다. 이는 구호물품 전달로 인한 공무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홍천군은 12월 7일 기준 코로나19 자가격리자는 총 4,186명이 발생했으며, 본청 공무원 500명이 자가격리 모니터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니터링 공무원은 자가격리자가 배정되면 격리 장소를 방문, 대상자에게 1인당 7만원 상당의 구호물품과 격리통지서, 생활수칙 안내문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후에는 대상자와 전담공무원 간 스마트폰 연결을 통해 1주일 간 건강상태 확인과 격리장소 이탈 여부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자가격리자 또한 늘고 있어 구호물품 전달로 인한 공무원의 업무 공백은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물품배송으로 인한 공무원의 업무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택배로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남궁명 복지정책과장은 “대부분의 모니터링 업무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가능함에 따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품배송 방법을 택배로 변경하게 됐다”며 “구호물품이 신속하고 안정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에 탄소배출 없이 청정에너지를 공급하는 주민참여형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선다. 홍천군과 율전1리·㈜홍천율전풍력발전은 12월 9일 ‘홍천 율전풍력발전사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천군에 첫 조성되는 풍력발전단지는 총 사업비 약 1,800억원 규모로 내면 율전리 산 188-2번지 일원에 5.5㎽급 풍력발전기 11기가 들어서게 된다. 발전량은 연간 약 60.5㎽ 규모로 내년 착공해 오는 2024년 준공될 예정이며, 생산된 전기는 한전 등에 판매된다. 사업시행자인 ㈜홍천율전풍력발전은 사업관리를 맡게 되며, 군은 사업추진을 위한 인·허가 및 행정적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주민참여형으로 진행되는 만큼 주민들은 매년 풍력발전을 통해 발생하는 운영수익을 채권이자 또는 배당으로 지급받게 된다. 홍천율전풍력발전은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전 사업 허가를 받았으며, 홍천군 군계획위원회·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 및 홍천군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마치고 현재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율전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면 단순한 발전소가 아닌 지역명소와 연계한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한민족의 대표적 문화인 “아리랑”이 희망의 노래가 되어 한국과 카자흐스탄에 울려 퍼진다. 정선군은 아리랑의 본고장 정선과 고려인 강제 이주의 역사를 간직한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문화교류 사업인 “A(Arirang)-Culture Road”를 진행한다. 이번 문화교류사업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1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아리랑’은 한민족의 삶과 정신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과 디아스포라 고려인을 이어주는 공통된 문화자원으로, 주로 슬픔의 정서와 한을 지닌 노래이나, A-Culture Road는 그런 아리랑을 아픔의 역사를 넘어 희망을 노래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정선군·카자흐스탄 알마티시 문화예술교류 “A-Culture Road”는 전시, 영화, 체험, 공연 등 아리랑을 테마로 한 여러 장르의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1일부터 아리랑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VR전시를 시작으로 고려인 이주 역사의 길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디아스포라의 노래: 아리랑로드', 정선아리랑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가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구리고개 주민협의체가 9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용산역사 내 상생협력매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출은 구리고개 주민협의체 회원이 만든 친환경 디퓨저와 룸 스프레이 등 판매 및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9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는 코레일유통과 협력하여 주요 역사 내에 단기매장을 운영을 위해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우수제품 판로지원 목적으로 참여단체에 대한 공모신청을 받았다. 구리고개 주민협의체는 예비사회적기업인 꽃나드리와 함께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되었으며, 그 결과 용산역 상생협력매장에서 판매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함광민 센터장은“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계신 주민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도시재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코로나19 경기회복을 위해, 횡성시장에서 특색있고 다양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 할인 판매하는 "횡성시장 에누리 장날"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횡성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25개 업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부침, 전병, 농특산품, 정육, 한식, 의류 등 품목별로 5% ~ 10% 특별할인에 들어간다. 또한 이날 전통시장 북문 인근에서 횡성군 가공식품수출협의회 13개업체가 참여하여 인기 수출상품인 누릉지, 명란젓, 황태, 양갱, 쌀국수, 핫도그 등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 성금으로 군에 기탁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하여 당초 계획했던 대면 행사를 최소화하여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횡성시장조합에서는 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하여 당첨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광식 기업경제과장은“횡성전통시장 경기회복을 위한 특별할인 행사인 횡성시장 에누리 장날을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 및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찾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일상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소통 장벽을 허무는 마을 실험이 시작돼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사회혁신센터 춘천소셜리빙랩으로 선정된 나빌레라팀은 최근 ‘쉬운 소통이 가져오는 쓸모있는 변화’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춘천에서 최초로 개발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를 통해 칠전동 일대에서 환경변화 및 의사소통 보완 방법을 찾는 실험이다. 보완대체의사소통인 AAC는 보완(Augmentative), 대체(Alternative), 소통(Communication)의 약자다 말과 언어 표현 및 이해에 있어 크고 작은 장애를 보이는 사람들에게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지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말을 보완하거나(augment) 대체적인(alternative) 방법을 사용하는 것. 예를 들어 ‘도와줘’ ‘좋아’ ‘잡아줘’ 등의 표현을 그림으로 만들어 의사소통을 하는 방식이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발달장애인의 경우, 보완대체의사소통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나 낯선 환경에서도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회참여, 독립적 활동 수행, 학습활동 수행, 정서적 성장 등의 효과가 생기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 양돈농가 최대 밀집지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했다. 자칫 양돈농가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신될 우려가 있는 만큼 춘천시정부는 방역에 사활을 걸었다. 시정부는 지난 6일 동산면 봉명리에서 주민이 신고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1마리에서 ASF가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 동산면은 최대 양돈농가 밀집지로 이번 발생은 양돈농가와 불과 1.6Km 떨어진 거리다. 3㎞이내에는 양돈농가 2곳에서 5,300여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다행히 긴급 전화 예찰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지만, 양돈농가로 ASF가 번질 수 있는 만큼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양돈농가에 농가 주변 매일 소독, 농가 출입문 닫기, 외부인 출입금지 및 농가 주변 멧돼지 기피제 살포 등을 주문했다. 특히 그간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야생멧돼지 ASF 양돈농가 주변 발생 후 농가 발생을 반복하고 있는 만큼 방역당국은 앞으로 한 달을 최대 고비로 보고 있다. 방역대 농가는 주 1회 정밀검사를 실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음성 판정을 받으면 돼지 출하 및 분변 이동은 가능하다. 현재 시정부는 광역방제기, 방역 차량, 축협 공동방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중앙로 계수나무가 겨울옷을 입었다. 춘천시정부는 중앙로 계수나무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겨울을 맞아 중앙로 계수나무 가로수에 나무보온효과를 위한 수목보호대를 설치한 것. 특히 섬유 소재의 색감이 있는 디자인의 수목보호대를 입혀 연말연시 분위기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이채로운 가로수 색감을 제공,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추위로 힘든 상황에서 계수나무를 보고 시민들이 힘을 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시민이 직접 일상과 지역의 문제를 찾아 연구하는 소소한 동네연구가 도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사회혁신센터는 강원도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소소한 동네연구 – 강원" 공모를 24일까지 진행한다. 2019년과 2020년은 춘천지역에 제한했지만, 올해는 신청 대상을 강원도 전체로 확대했다. 소소한 동네연구는 시민 주도의 다양한 연구 과정을 지원해 시민의 삶과 지역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는 과정이다. 강원도 내에 거주 및 소재의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의 팀에는 300만원 이하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특히 분야별 조력팀이 운영하는 연구자간 네트워킹, 후속 과정 연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조력팀은 춘천의 꾸림, 강릉의 생태전환마을 내일 협동조합, 원주의 원주청년생활연구회, 태백의 무브노드. 선정된 20개의 시민연구 주제 및 방향에 따라 4개의 그룹을 구성할 계획이다. 접수는 구글폼에서 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12월 30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적합성, 명확성, 수행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중 올해 상반기 에너지사용량을 감축한 239세대에 총 2백69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 등의 전기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과거 2년간 월별 평균사용량과 현재 에너지(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산정해 기준사용량 대비 5%이상 절감세대를 대상으로 절감비율에 따라 최소 6,000원 ~ 최대 20,000원을 지급한다. 올해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운용 결과, 239가구가 272kWh의 에너지를 절약해 11,572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군은 양양소식지, 읍면 이장회의와 각종 행사 시 미가입 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게 되면 에너지 비용도 절감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CO2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운동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겨울방학 동안 행정기관 등에서 일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모집한다. 군은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노동의 의미와 사회현실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동계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선발인원은 모두 25명으로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현재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며, 휴학 중인 학생과 대학원생, 2022년 2월 졸업예정선발에서 제외한다. 아르바이트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17일까지 군청 자치행정과 및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재학증명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접수마감일 도착분에 한해 접수할 예정이다. 1가정 1자녀 선발을 원칙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등록학생은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에 대하여 12월 21일 전산프로그램을 통해 추첨한다. 합격자 발표는 21일 18시 양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아르바이트 대학생으로 선정이 되면 방학시즌인 내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20일 동안 군청과 읍면사무소, 양양작은영화관, 지역아동․자활센터 등에서 행정보조, 학습도우미, 저소득층 도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강원도형 공공 배달 앱 ‘일단 시켜’의 활성화를 위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일단 시켜’ 앱을 통해 주문한 이용자가 영수증을 인증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기념품은 매주 신청자 명단 취합한 후 그 다음 주 월요일에 배송된다. 한편, 지난 10월 6일 ‘일단 시켜’ 앱이 양구에서 오픈된 것과 동시에 양구군은 앱 활성화를 위해 오픈행사와 전단지 배부, 거리 홍보 캠페인, 홍보영상 제작 및 유튜브 업로드 등의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7일 기준 양구지역의 ‘일단 시켜’ 앱 가맹점은 95개소이며, 앱을 통한 약 2달간의 판매실적은 주문건수 1920여 건, 판매액은 4천만여 원이다. 김창현 경제일자리과장은 “‘일단 시켜’ 앱의 활성화를 위해 매주 목요일 3천 원과 5천 원 할인쿠폰이 발행되고, 매월 여러 차례 앱을 사용한 20명을 선정해 1만 원에서 최대 3만 원까지 강원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며 “기존 배달 앱에서 청구되는 중개수수료, 광고비, 입점비가 없으므로 주민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 실시한 2021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 평가에서 농업회사법인 ㈜양구아스파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원도는 지난 10월 13개 시군의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 추진 단체를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기준은 기록관리(기록내용 수준, 참여인원 대비 작성실적), 안전관리 개선(주요활동 및 실천내용, 안전체계, 우수성과 등), 농업인 안전교육 운영(교육 횟수 및 인원, 프로그램 다양화, 효과 등), 파급효과(농작업 안전 관련 수상 및 홍보실적, 사후관리, 확산) 등이었다. 그 결과 ㈜양구아스파라는 평가항목별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2021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 대상자인 ㈜양구아스파라는 국비와 군비 각 2500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문가 컨설팅 및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 안전·보호장비 구입 등 기계적‧물적 안전조치, 보호적 안전조치 등을 추진해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와 강원도민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5회 강원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이 9일 오전 11시 추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올 한해 강원경제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강원도 최고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로, 태백의 한얼싸이언스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고, 우수상에 ㈜지오멕스소프트(춘천), 장려상에 ㈜대지수출포장(원주)와 주식회사 지원바이오(춘천), 특별상에는 주식회사 단미푸드(원주), 현대파크(춘천) 및 주식회사 한도(춘천) 등 4개부문에서 7개사가 각각 수상하게 된다.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꾸준히 도내 유망중소기업 발굴의 일익을 담당해 온 이 시상식은, 올해 9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37일의 모집기간 동안 총 14개사가 접수하였으며, 서류 및 현장심사를 엄정하게 거쳐 최종 7개사를 선정하게 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비롯, 김중석 강원도민일보사장, 이상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승균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중소기업회장, 김건영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구춘서 신한은행 강원본부장 등 도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하여 수여를 하고, 김형원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장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7회 DMZ 평화상 시상식을 12월 9일 14:00 화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온라인 위주로 개최하였다. DMZ 평화상은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의 평화실현 의지와 비무장지대(DMZ) 가치 등을 조명하기 위해 지난 2005년도에 제정하여, 매년 남북교류 등 세계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개인‧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제17회 DMZ 평화상 대상에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을, 교류협력 부문에 진천규 통일TV 대표, 학술 부문에 한모니까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조교수를 선정하였고 특별상에 강원대학교 DMZ HELP센터를 선정하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40여 년간 관료, 학자, 시민사회 대표 등 정부와 민간영역을 넘나들며 평화통일과 남북교류협력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으며, 특히 대북정책 방향을 제안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넓히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교류협력 부문에 선정된 진천규 통일TV 대표는 2017년부터 2020년 1월까지 16회에 걸친 방북 취재를 통해 북한의 일상, 명소, 교육 등을 소개하였고 다큐멘터리 ‘속초·원산 두 도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인권센터는 매년 12월 10일 세계인권의 날을 기념하여, 12월 첫째 주를 ‘강원인권주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해온 바, 올해는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1 강원인권주간’을 운영하면서 도민이 직접 참가하고 접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개최한다. 무엇보다 이번행사는 도민의 인권증진과 인권경영에 선도적인 도 유관기관(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도사회서비스원, 강원도체육회,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인권시민단체 및 지역인권활동가, 강원도 인권위원 등과 협력하여, 12월 10일 세계인권의 날 축하 메시지를 기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전달하는 등 세계인권선언의 뜻과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도(道) 강원’을 실현을 위해 캠페인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10일까지 ▲인권영화상영회 ▲인권전시회 ▲차별금지법 설명회 ▲인권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면서, 도민 누구나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인권의 날인 10일에는 오후 2시부터 세종호텔 소양홀에서 도내 인권활동가 및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이대훈 한반도평화친선대사를 초청하여 ‘평화가 인권이다’라는 주제로 특별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으로 동해안을 중심으로 빈발하고 있는 연안침식의 상세원인을 규명하고, 연안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우리 도로의 유치를 적극 적으로 추진해왔다. 환동해본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해양수산부는 2020년 6월 강원도 강릉시(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부지, 66,958㎡)를 건립부지로 확정하였다. 이후 대상부지에 건립될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 실시설계 용역을 2021년 8월 완료한 후, 지난 11월 26일에 해양수산부와 강원도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부는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를 선정된 부지 내에 건립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동해안 연안침식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수립하기로 하였고, 우리 도는 방재연구센터 건립대상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각종 필요한 인허가 업무 등에 관한 행정 및 경비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한편,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 설계 과정에서, 연안침식 원인 규명을 위해서는 3차원 수조 실험시설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었고, 이를 반영한 결과 총사업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지난 10월 14일 내수면자원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대서양연어 수정란 5만개 중 97.5%의 알이 성공적으로 부화하여 12월 3일 어린연어 48,750마리(전장 2.9cm, 무게 0.4g)를 수조로 이동시켜 본격적으로 양식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내수면자원센터는 첫 수정란 도입에도 불구하고 높은 부화율을 보인 것은 지난 5년간의 연어양식 노하우와“친환경 순환여과 양식시스템”을 도입하여 수정란의 최적 양식환경(수온 8℃ 등)을 조성 하였기 때문이다. 이들 대서양연어 어린고기는 우선 내수면자원센터 수조에서 전장 30cm, 무게 150g의 스몰트 까지 자라면서 민물에서의 대량생산 양식방법을 개발하고, 이후 고성에 위치한 한해성수산자원센터로 이동시켜 해수에서 무게 5kg의 대형어 생산을 추진한다. 또한, 내수면자원센터와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강원도 테스트베드 연구센터가 건립(`22~`24)되기 전까지 총 3년간의 스마트양식 기술개발 연구도 추진한다. 먼저, 내수면자원센터는 `22년부터 `24년까지 총 사업비 480백만원 (국비 84, 도비 396)을 투입하여“ICT 기반의 대서양연어 담수양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코로나19, 태풍, 산불 등 재난구호활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되는 적십자 회비 모금 사업을 실시한다. 2022년 속초시 모금부과액은 2억9천만원이며, 집중모금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연중모금은 12월 1일부터 내년 11월 30일까지 연중 수시로 진행된다. 적십자 회비 모금은 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 종교단체, 교육기관이 대상이며, 만 75세 이상 세대주,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세대주 등은 제외된다. 해당 기간 동안 모금을 희망하는 자는 세대주에게 배부된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거나 고지서를 받지 못하였다면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스마트폰 또는 대한적십자회비 모금 통장으로 바로 납부할 수도 있다. 대상별 권장 모금 회비는 세대주 10,000원, 개인사업자 30,000~50,000원, 영리법인 100,000원~700,000원, 종교단체 50,000원, 교육기관은 30,000~500,000원 이다. 적십자회비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법정 기부금으로 세대주는 납부액의 1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비세대주 개인사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어린이집과 주택단지, 도시공원 등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놀이시설 59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업체와 협력하여 오는 10일까지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놀이시설 현장을 방문해 정기시설검사, 안전점검, 안전교육 이수, 보험 가입 등 의무사항 이행 현황을 확인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군 직원들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조합 놀이대, 그네, 흔들 놀이기구 등의 시설물 노후, 변형, 파손상태 및 위험 요소 존재 여부 등을 집중하여 점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신설, 정기점검 미이수, 보험 미가입, 안전교육이 진행되지 않은 곳 혹은 임박한 곳은 해당 내용을 실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해당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군은 지난달 25일 어린이 놀이시설 10곳에 대한 시설의 노후화를 점검한 바 있으며, 추후 각 시설에 점검 계획표를 보내 수리를 요청하며, 관리주체의 관리 부실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 어린이 놀이시설 시스템의 활용 방법을 안내하여 책임감을 갖게 할 계획이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사고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상리 남산 일원에 ‘남산 생활환경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산 생활환경숲 조성사업은 기존 농지로 활용하다가 유휴지로 남겨진 공간에 주민 생활권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총공사비 약 2억 원을 들여 추진하였다. 기존에 살고 있는 벚나무를 그대로 두고 느티나무, 이팝나무, 단풍나무를 새로 식재하여 조화를 이루었으며, 휴식공간과 산책로를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바로 인접한 남산 수변데크와 남산 무장애나눔길 사이의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는 녹지띠가 완성되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마을과 가까운 곳에 미활용 유휴지를 아름다운 녹지로 조성하여 주민들에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관개선 사업과 녹지조성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12월 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경로당 및 노인복지회관을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 19 변이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인근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바이러스에 특히 취약한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이용시설을 휴관하여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노인이용시설 개방여부는 12월 말 추가 접종 현황과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서 내년 1월에 결정할 계획이다. 김순란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의 휴관 조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임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며, “향후 경로당 개방 시에 추가 접종자만 출입이 가능하니 어르신들께서는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독려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내년 1월 7일까지 2022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귀어업인이 되길 희망하는 사람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저금리로 창업 및 주택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한도, 주택 구입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한도로 융자 지원하며, 대출 금리는 연 2%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이다. 지원대상은 귀어업인(희망자 포함) 및 재촌 비어업인으로서 만 65세(195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이하인 자로, 농어촌지역으로의 이주기한 등 신청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7일까지며, 동해시청 해양수산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관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집단감염 위험이 높아진 목욕장업에 대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목욕장업 17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로, 시는 담당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내년 1월 31일까지 2달간에 걸쳐 목욕장업에 대한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방역패스 적용(출입 시 접종 완료 및 PCR음성 등 확인),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며, 목욕탕 내부 행위 특성상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환경 및 장시간 체류에 따른 위험요인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점검으로 감염 확산 차단에 주력하는 한편, 중대한 방역 지침 위반 사항 발견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10일간의 운영중단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확진자 발생 시 확진 관련 검사, 치료 등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이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겨울 성수기 동안 많은 이용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추진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총력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과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강화 2개 분야 19개 과제로 구성·추진된다. 특히,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 예방을 위해 백신 부스터샷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접종자에 대한 독려와 홍보를 추진하며, 확진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의 코로나 19 대응체계 유지와 방역수칙 이행점검,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또, 폭설에 대비한 단계별 제설 대책 수립,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재해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으로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사례별 지원과 저소득층·독거 어르신·결식아동에 대한 맞춤형 지원,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등을 추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희망 나눔 캠페인, 사랑의 김장담그기, 연말연시 도시 분위기 연출 등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함께하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12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속초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장애인복지팀에서 공개 모집한다.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은 총 281백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은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이용자에게 소득별 구간에 따라 차등으로 바우처를 일부 지원하고 있다. 현재 속초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은 6개소이며, 언어ㆍ청능, 미술ㆍ음악ㆍ행동ㆍ놀이ㆍ심리운동ㆍ재활심리, 감각ㆍ운동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공개 모집한다. 속초시는 시설 및 인력, 발달재활서비스 기준을 면밀히 검토 후 제공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지정된 기관은 2022년 2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발달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지정으로 장애아동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성장기 장애아동의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회 경험을 통한 올바른 근로의식 정립을 돕기 위해 부업대학생을 모집한다. 선발된 자는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30일까지 청초호 유원지 임시주차장에 조성된 야외 썰매장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부업대학생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학생으로 대학교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속초시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 총 20명 중 우선선발 대상자는 4명으로 국가보훈대상자,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학생 본인, 법정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며, 선발제외 대상자는 2021년 하계 부업활동 근무자 및 중도 포기자, 휴학생, 2022년 1~2월 고등학교·대학교 졸업생 등으로 해당 시 선발이 제외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12월 16일 오전 10시 공개 전산 랜덤 추첨으로 선발하며,선발자의 경우 등록서류를 12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속초시는 학비 마련 기회 제공과 사회 간접체험으로 직업선택 기회 확대 및 애향심 고취하는 대학생 부업활동 운영을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델타 변이의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와중에 오미크론 변이까지 출현함에 따라 속초시가 백신 추가(3차) 접종에 시민들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2021년 11월 현재 속초시는 전체 인구 82,700명 중 기본접종 완료자는 66,065명(79.9%)이며, 12세 이상 인구 75,606명의 87.4%가 접종을 완료하였다. 또한, 16~17세는 76.2%, 12~15세는 23.4%가 완료하였고 3차 추가 접종은 기본 접종 완료자 중 6,712명 접종으로 8.1%의 접종 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에 이어 오미크론 변종이 추가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60세 이상 대상 군이 추가접종 추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속초시는 코로나19 치료병원에 이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등에 대하여 추가접종을 실시하였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60세 이상, 50대, 18~49세 등 일반국민에 대하여 접종 간격을 단축하여 접종 시행 중이며 해외 출국 등 개인 사정이나 감염 취약시설의 단체접종, 잔여백신 희망자에 대하여 조기접종을 추진하여 기본접종 3~4개월 후 접종할 수 있도록 접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태백시 미래인재육성위원회를 개최하여 7명의 미래인재를 선발했다. 시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30일간의 선발 공고를 통해 총 14명을 접수했으며 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2021년 태백시 미래인재 7명을 선발했다. 체육분야에 선발자는 4개 종목에 5명이며, 김민섭(수영_남부대 1학년), 공원석(태권도_삼일중 3학년), 김강현(태권도_강원체고 3학년), 전혁재(스포츠클라이밍_함태중 3학년), 김성윤(바이애슬론_황지고 1학년) 학생이 선발됐다. 문화예술분야 선발자는 모두 2명이며, 김소윤(피아노_장성여고 3학년), 박보윤(가야금_황지중 1학년) 학생이 선발됐다. 미래인재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3년간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1년차에는 300만 원의 지원금과 인증패 등이 수여되며, 2년차와 3년차는 각각 1백만 원이 지원된다. 2021년 태백시 미래인재에 대한 증서 및 지원금 전달식은 오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미래인재육성위원회에서는 2019년, 2020년 선발된 미래인재 11명에 대한 지원금 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일 태백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동절기 폭설 및 한파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 준수 여부, 폭설 ·한파 대비 재난대응 대책 수립 여부, 급식 위생관리, 소방 설비 구비·작동 여부, 화재 예방·대응 체계 수립 여부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할 예정이며 지역자활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자활사업에 참여하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내년 3월까지 2022년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벌인다.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모금은 재난이재민 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활동, 안전활동, 청소년적십자(RCY), 나눔문화 확산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적십자 회비는 만 25∼75세 세대주를 대상으로 1만 원씩 모금되며, 개인사업자와 법인에게도 별도의 지로용지가 발행된다. 회비 납부는 ATM 기기, 인터넷, ARS, 가상 계좌, 휴대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모금된 회비는 풍・수해, 화재 등과 같이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 구호활동, 취약계층에 매월 생필품을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이 2021년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우수터전상과 강원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2021년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여성가족부와 강원도 주최,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강원도 지역의 청소년 자원봉사 및 청소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청소년, 지도자 및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지속 운영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 유도 및 청소년자원봉사 업무와 유기적인 연계, 협력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상을 받았다. 아울러, 청소년동아리 “헬로키즈”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전염성 질병을 예방하면서 체험의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청소년 우수활동부문에서 강원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봉사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안전하게 봉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결과를 맺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9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삼척 활기굴 종합학술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삼척 활기굴은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산 148-1에 위치한 총연장 300m의 미개방 동굴로 종유석과 석순 등의 동굴 생성물의 형성은 빈약하나, 지질구조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형성된 동굴의 형태가 동굴 형성 과정을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로 인정받아 지난 1980년 2월 26일 강원도 기념물 제41호로 지정됐다. 삼척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삼척 활기굴 내 동굴 생성물 및 생물, 동굴 주변의 자연환경 등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를 실시해 활기굴의 학술적·경관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향후 동굴의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자료를 축적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을 수행한 사단법인 대한동굴협회는 동굴 활용방안에 관해 동굴 내부에 대한 동영상 촬영 및 촬영 결과를 VR 콘텐츠로 제작하여 추후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종합학술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활용하여 기존의 동굴 조사 자료를 보완하고, 추후 보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은 ‘동굴도시’로서 185개의 동굴이 분포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인구감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의 대도시 집중화 현상 및 지방 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지역의 인구소멸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에 삼척시는 올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삼척시의 인구정책에 대한 획기적이며 창의적인 시민 제안을 접수 받는다. 제안 주제는 청년지원정책과 결혼·출산·양육·교육에 관한 지원대책,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방안, 귀농·귀촌·귀향 인구 유입 방안 등 인구정책이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기획조정실 기획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의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과 실행가능성, 경제성, 지속성, 노력도 등5개 분야로 심사해 6명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금 규모는 최우수상 100만원을 포함한 총 260만원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창의적이며,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선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영화인의 성장·발견·교류를 위해 지난 3~4일 양일간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개최된 2021 강원영화제 햇시네마페스티벌에서 이혁진 감독의 비행이 황금감자상(작품상)을 수상했다.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감자상(작품상)을 받은 이혁진 감독의 비행은 원주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커뮤니티 워크숍 ‘청소년영상동아리 BUS’의 구성원과 선후배가 제작진으로 참여했으며,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의 2021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사업으로 제작비를 지원받아 완성한 단편 영화다. 뛰어난 성적으로 특목고 진학을 꿈꿨으나 실패한 주인공 정대가 일반고 진학 후 겪게 되는 갈등과 성장통에 대해 그린 단편 영화 비행은 영화 곳곳에 이색적인 연출 기법이 가미돼 더욱 인상적인 작품이다. 또한, 작품 제목 비행은 잘못되거나 그릇된 행동을 뜻하는 ‘비행(非行)’과 공중을 난다는 의미의 ‘비행(飛行)’ 두 가지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혁진 감독은 “다른 훌륭한 단편 영화들 사이에서 상영되는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예상치 못한 수상 소식에 더욱 설레고 뜻깊었다.”며, “친구들과 재미있게 만든 영화 비행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 37106)’ 인증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을 세계 최초로 수행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9일 1차 서류심사에 이어 지난 1일과 2일 2차 현장 심사 평가를 받고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은 전 세계 스마트시티 표준화 및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세계표준기구가 2018년 7월 제정했으며, 스마트시티 사업성의 성숙도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도시에 부여된다. 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BSI)에서 도시 비전, 시민 중심 서비스 관리, 로드맵, 시민 중심 통합서비스, 인프라 관리 등 총 22개 세부 지표를 심사해 모든 항목에서 평균 3단계 이상일 경우 인증을 수여한다. 원주시는 CCTV 통합관제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 등 지능형 기술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개인정보 관리, 스마트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해외 유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9일 오후 2시 EducationUSA 미국 대학 입학 설명회 및 1:1 유학 상담 프로그램을 강릉아메리칸코너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20분간 1부,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EducationUSA 소개, 미국 대학 유형, 학위과정, 입학 지원 5단계, 입학 지원 서류, 미국 학생 비자, 출국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고, 2부에서는 1:1 유학 상담이 진행된다. EducationUSA는 미국 국무부 산하 공식 유학 상담 네트워크이며 미국에서 인가받은 고등교육기관에서의 학업 기회에 관한 정확하고 포괄적인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강릉아메리칸코너는 모루도서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작년 6월 개관하여, 미국과 한국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강릉시민들에게 미국의 공공외교정책, 교육 및 문화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앞으로 다양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강릉아메리칸코너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내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인력을 총 145명 모집한다.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1권역 수행기관은 기쁨가득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미리)이 신규 선정되었으며, 강릉시 전역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2권역 수행기관 사회적협동조합마음별, 3권역 수행기관 강릉자활종합돌봄센터는 내년 사업 재위탁으로 노인돌봄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수행인력은 전담사회복지사 10명, 특화전담사회복지사 3명, 생활지원사 130명, 응급관리요원 2명이며 오는 15일(수)까지 각 수행기관에서 모집한다. 접수 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워크넷이나 강릉시 홈페이지 구인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김동희 어르신복지과장은“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수행인력을 채용하여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할 있도록 수행인력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1 강릉문화도시, 시나미展’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릉올림픽파크 하키센터 주경기장 2층에서 열린다. “시나미, 마카, 모예!”의 슬로건을 가지고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올 한해동안 문화도시를 중심으로 강릉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시민·활동가·예술가·기획자가 한 자리에서 사업의 성과를 나눌 수 있는 전시행사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사전 예약 입장제를 도입하여 참석자 전원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하고, 대면을 최소화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1차 개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즐겁고도 안전한 시민 행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강릉시가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의 비전대로‘시나미(시나브로)’한 강릉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가 주를 이루며,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체험키트 증정 행사도 마련된다. ‘2021 강릉문화도시, 시나미展’은 동네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는 문화도시의 현장을 재현하기 위해 시나미로, 마카로, 모예로 등 도로명 주소를 활용해 공간을 재구성했으며, 시민들은 골목길을 여유롭게 거닐 듯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겨울철 자연재난(폭설) 예방을 위해 12월10일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 추진에 돌입했다. 군은 겨울철 시베리아 고기압이 동해로 세력을 확장할 경우 북고남저형의 기압 배치가 되고, 동해에서 습기를 많이 머금은 북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다. 이에 군은 해마다 폭설대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훈련 실시 및 주민행동요령 홍보,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 제설대응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제설을 위한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자체보유 제설차량 및 민간 임차차량 등을 동원하여 제설취약구간 및 주요 도로 제설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폭설에 대비하여 현재 본청은 유니목 4대, 제설덤프 9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읍면 보유차량(청소차)과 합동 제설할 계획이다. 단, 읍면별 강설량 차이와 시급성을 감안하여 제설차량을 유기적으로 배치하여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각 읍·면은 이장·부대·건설업체 등과의 제설 대책 간담회를 열고 유기적 협조로 폭설에 신속히 대처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함명준 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활동지원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기여를 위해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고성군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등의 수행기관이 노인들의 경험과 재능, 전문성 등을 고려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공익활동 분야 12개 사업과 사회서비스 분야 2개 사업, 시장형사업인 황태손질 4개 사업, 취업지원센터사업 등 총 19개 사업에 1,699명을 선발해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하는 분야는 마을환경개선지원, 관광지지원 등의 공익형, 시장형등 19개 사업에 1,699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11월29일부터 12월 17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 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고성시니어클럽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공익활동 분야는 만 65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노인 중 기초연금수급권자로 노인부부세대 또는 노인단독세대를 우선하며, 1세대 당 1명만 신청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회서비스 분야는 만65세이상이며, 시장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CJ제일제당 디지털사업본부와 함께 12월 8일부터 18일까지 평창군과 양양군 일대에서 ‘기업형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디지털사업본부는 최근 IT∙디지털 기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업무 특성을 반영해 ‘기업형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시범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0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이들은 총 3회에 걸쳐 강원도 평창군과 양양군 일대에서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형태를 경험한다. 이번 기업형 강원 워케이션에는 업무를 마친 여가 시간에 ‘요트체험’과 ‘달빛요가’ 등 체험프로그램도 신설됐다. 이는 올해 3월 말부터 추진한 사후 만족도 데이터 분석에 따라, 참가자들이 서핑과 요가 등 강원형 로컬체험을 선호한다는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양양군의 경우 체험프로그램 일부를 지원하였다. 강원도관광재단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강원 워케이션’은 검색량이 사업초기에 비해 1,2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관광재단은 코로나19 위기 속 국내관광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맞추어 강원도 워케이션 유치마케팅 및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적극적인 시민소통 인권경영 활동을 통하여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지난 8일 획득했다. 인권경영이란 임직원·지역주민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최소한의 인권보호 및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프로세스다. 공사는 인권경영시스템 매뉴얼·절차서 제정,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위촉, 사이좋은 상호존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극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 인권존중 문화에 기여해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철 춘천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춘천시민에게 한층 더 성숙된 인권 문화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인권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공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제303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2일부터 13일간 2022년도 당초예산안과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12월 8일에는 건설과를 시작으로 도시교통과, 토지재산과,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였다. 김은숙 의원은 도로변 수목제거 사업 추진시 정리된 수목이 오래도록 방치되어 오히려 경관을 훼손하고 있으니, 적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랬다. 김영숙 의원은 국가하천(섬강)유지보수사업은 군민들의 입장에서 편의를 고려해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현장을 확인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해주시기 바라며, 소하천 수목제거 사업과 관련하여 제거된 수목과 부산물 등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보길 바랬다. 백오인 의원은 비법정도로 사유지 보상 사업은 많은 예산이 투입될 우려가 있으니, 연차별로 우선순위와 기준 등 세부지침을 수립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흥~새재간 도로확포장 공사가 장기화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속히 마무리되길 바랬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한국기후변화연구원․(주)레즐러는 지난 7일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 일환으로, 민간기업의 기부를 통해 구축한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수익금과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기부금으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밝혀줄 연탄 7,500장(6백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나눔 행사는 당초 춘천시 신북읍 천전초등학교 일원에서 협약 기관인 강원도,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직원들이 기부와 함께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연탄은행을 통해 기부만 진행하는 것으로 축소 변경되었다. 기부된 연탄은 춘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은 기업의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태양광발전사업에 투자하고 재수익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의 공공-민간 에너지 복지사업 모델로써, 도 최종훈 에너지과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과 에너지 빈곤층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년 당초예산을 심의했다. 최선근 의원은 해외방송에 강릉시 홍보 광고를 하는 것과 관련하여, 효과 없이 예산만 낭비하는 사업이 되지 않도록 기본계획을 철저히 세워 추진할 강릉시의회것을 당부했다. 배용주 의원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될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청렴에 대한 교육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된다고 말하고, 강릉시 공무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팔이 안으로 굽는 식의 행정이 아니라 사전에 자체적으로 비리·부패 등에 대해 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김기영 의원은 관내 전입대학생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의 사후관리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전입일과 전출일, 자격요건 등이 충족하지 못하면 환수하는 제도도 적극 확용해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전입대학생 지원금이 정말로 인구늘리기에 효과가 있는지 한번 더 검토해 줄것을 강조했다. 정규민 의원은 강릉의 바다와 산,공기 등 자연 환경에 만족하여 정착하려고 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들을 위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타시군보다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1년 12월 8일 제231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를 개의하여 교통과, 건축과, 환경과, 해양수산과 소관에 대한 2022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였다. 김원학 의원은 조업중 인양 쓰레기 수매사업이 연중 지원될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확보, 주택밀집지역 주차문제가 심각하므로 신속히 추가 조성하여 주차난 해소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공동주택 인허가의 신속 추진과 폐광기금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확대방안 강구, 노후한 정라진 할복장을 신축할 경우 많은 비용과 시간 소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효율적인 개보수 방안 강구 검토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강구와 교통 택지 주차장 신속히 추진 주문했다. 김명숙 의원은 삼척시 빈집정비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빈집정비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청년정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민철 의원은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에게 쾌적한 대기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미관과 실효성을 겸비한 가림막 버스승강장 도입 설치 주문했다. 권정복 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월 8일,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제8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도시과, 도시재생과, 환경과 소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다. 최석찬 의원은 “현재 우리시 가로등은 디자인에 일관성이 없다. 단순히 어둠을 밝히는 기능을 벗어나, 시의 특성을 살린 고유디자인 개발을 통해 도시 정체성을 살리고 통일성 있는 경관을 형성해야한다”고 독려했다. 이정학 의원은 “옹벽·담장 벽화 등 경관개선사업은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향후 유지보수 및 지속관리를 위한 비용 부담분까지 감안하여 추진하여 흉물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창수 의원은 “학교 통학로 주변 지중화사업 등 지중화사업은 예산에 비해 실효성이 미미한 것으로 판단된다.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총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며, 추진시에도 위치 선정 등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임응택 의원은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 정비실적에 비해 과태료 부과율이 미미하다. 단속 방법이나 현행 제도의 한계점을 이유로 한 ‘봐주기 행정’이 아닌지 의구심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신행은행에 50년 동안 유지해 온 ‘신한은행 삼척지점’ 통폐합 재검토를 건의했다. 삼척시는 8일 삼척시청 경제진흥국장실에서 신한은행 삼척지점 통폐합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건의서를 전달했다. 신한은행 삼척지점은 강원은행과 조흥은행의 흡수·합병으로 그 명칭이 강원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변경돼 수십 년 간 삼척의 향토 금융기관으로 지역기업체와 소상공인 그리고 시민들과 애환을 같이 해온 주거래 은행으로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에 삼척시의 중심상권(진주로25)에서 상징적인 버팀목이 됐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 사업에도 남다른 열정으로 모범적인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신한은행 삼척지점이 내년 3월 7일자로 동해지점과 통·폐합 되고, 대안으로 삼척지점에 자동화기기를 설치해 무인점포로 운영될 계획이다. 삼척시는 건의서에서 “삼척시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고,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지역의 침체가 가속화되는 시점에 삼척지점의 통·폐합 계획은 소상공인과 시민의 불편함이 매우 클 것”이라며 “고령자를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서비스 이용의 편의를 위해 삼척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