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김포의 미래를 담는 문화・교육 지식정보의 장으로 지식산업 인프라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운양도서관 건립공사 착공과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공사관계자 회의를 지난 2월 21일 김포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운양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682제곱미터 규모로 유아어린이 및 일반자료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동아리실 및 독립 출판실 등의 용도로 사용되며 다가오는 2월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관계자 회의에는 김포시 공공건축과장, 시립도서관장과 건설사업관리자, 건축, 전기, 통신 및 소방 등 관련 시공업체 등이 참여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 전반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공사관계자 상호 간에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공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공사관계자 모두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보다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각별히 유념해 줄 것과 코로나-19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인력·장비 및 생산자재를 우선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사우청년지원센터(김포청년공간창공)는 지난 19일 김포 창공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이루었지만 참석한 청년들의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열정만은 대단했다. 김포 사우 창공 서포터즈로 선발된 20명은 이달부터 10개월간 청년층 시각으로 김포시 청년지원센터 및 김포시 청년 정책 등을 쉽고 재밌게 알리며 프로그램을 기획해보고, 청년주도의 정책을 발굴해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청년지원센터에서는 홍보 기획 및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 서포터즈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우청년지원센터장은 “김포에 거주하는 청년 중에 청년지원센터나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며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로 청년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김포시 청년들이 청년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년 서포터즈로 선발된 김모씨는 “ 창공 서포터즈를 통해 김포 청년지원센터의 좋은 프로그램과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정책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청년이 행복한 젊은 김포”를 만들기 위한 2022년 제1회 김포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지난 21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는 2022년도 청년 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하였고, 2부에서는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인재양성사업 참여 기업 선정 심사를 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김포청년정책 4대 추진전략을 청년이 일하는 김포, 청년이 꿈꾸는 김포, 청년이 즐거운 김포, 청년이 말하는 김포로 정하고, 총사업비 96억 원의 33개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올해 시행계획에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신규 사업들을 발굴·확대하였다. 특히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 전문가와 취업 준비생의 1대1 맞춤형 취업 멘토링 사업, 일경험 인턴 사업, 창업 청년의 정착을 지원하는 창업 플러스 사업, 사회 참여 동기 부여 프로젝트인 펭귄학교 및 청년정책 UCC공모전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위원들은 청년정책 세부사업에 대해 활발한 토론으로 새로운 시각과 접근방식, 보완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미래인재양성사업 참여기업에 대한 공정한 심사로 13명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파평면 덕천리에 위치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첨단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과정을 3월부터 연중 상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번기 기간동안 교육참여가 어려운 교육활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연중 상시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교육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며 교육의 효율성을 위해 교육인원을 1~10명으로 소수 인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팜에서 고추냉이 및 다양한 작물의 실증시범 재배연구를 통해 얻은 실증 데이터를 활용한 농업인들과의 정보공유 학습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교육은 경기북부지역의 농업인 및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모두 신청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전화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560㎡규모에 단동하우스 1동과 3연동하우스 1동의 복합환경제어 시설하우스를 갖추고 있으며 94.5㎡ 규모의 이론교육장에서는 스마트팜의 기초기반이 되는 전기·전자를 활용한 노지 및 시설자동화 등의 실습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이해하기 쉬운 기초실습 위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공공어린이놀이터 6개소에 대해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공공어린이놀이터 안전점검은 관련법에 따라 안전검사기관에 의뢰해 민간전문가와 파주시 담당자가 합동으로 2년마다 진행하고 있다. 지역내 안전점검 대상 공공어린이놀이터는 17개소이며, 올해 점검은 6개소(봉암2리, 대동리, 영태4리, 구읍2리, 금촌3동, 해마루촌)이다. 안전점검은 안전사고 위험이 큰 균열·조임상태·부식여부 등 노후 상태를 중점 확인하고 그외 안전점검표 비치확인, 시설물 주변 관리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이 발생할 경우, 상반기 내 정비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2월 2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3년도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과정에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 파주시민과 파주시에 영업소를 둔 사업체 임직원은 누구나 공모기간에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대상사업은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해소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다만, 단순한 진정 및 불만사항,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 대상에 대한 특혜성 사업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시 홈페이지(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 신청→글쓰기)를 통해 제안할 수 있고, 팩스로 제출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기획예산과 재정관리팀으로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6월부터 법령, 조례,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지역회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3년도 본예산으로 편성된다. 특히, 올해는 읍·면·동별 최대 3천만원까지 주민자치회에서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실행까지 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와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 5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로,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현재까지 파주시 175개 음식점이 인증을 받았고,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지정판 교부, 지정 기간 내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혜택이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 방문해 위생등급 평가 항목에 따라 부적합 항목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다. 다만,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식품접객업의 시설기준에 위반사항이 있는 업소는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이종순 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으로 식중독 사고 등을 예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 15대를 지방세 징수법 절차에 따라 오토마트 홈페이지에서 공매 입찰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입찰기한 내 해당 차량이 보관된 오토마트 보관소(동패동, 오토마트 경기북부보관소)를 방문해 차량 상태를 확인한 후, 입찰액을 제시해 참여할 수 있다.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되며, 2명일 경우 선 제출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낙찰자는 7일 이내 낙찰 잔금을 완납하고 매각결정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소유권 이전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이번 공매 자동차 15대는 외제자동차인 링컨 컨티넨탈을 비롯해 카니발 리무진, 에쿠스 등 고급 자동차뿐만 아니라 소나타, 모닝 등 다양한 종류의 차량이 포함됐다. 파주시는 지난해 4회에 걸쳐 차량 43대를 공매 처분해 1억3천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가 있으며, 올해도 이번 공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수시로 공매처분을 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자동차 인도명령,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하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안산이 낳은 실학자 ‘성호 이익(1681~1763)’ 선생과 주변인물의 역사적 자료를 전시하는 성호박물관에서 전시·교육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유물, 성호학파(성호 이익의 가계 및 제자 등)와 관련된 유물, 17~18세기 안산의 문화예술을 이끈 인물과 관련된 유물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과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접수할 수 없다. 유물 매도 신청 및 접수는 다음달 1일까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혹은 성호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하면 된다. 2002년 개관한 성호박물관은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와 사상,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유물을 구입해 연구·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 고양시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예산과 청소년 활동의 노하우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고양시 청소년 맞춤형 청소년 활동’의 보급을 위해 2022년 고양시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의 참여 단체 공모에 나섰다. 재단의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모사업, ▲위탁사업, ▲청소년종합예술제 영역이 있으며 3월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한다. 올해 보조금 지원사업은 청소년 참여, 활동, 보호, 특별과제 분야에 공모사업과, 위기청소년을 발굴을 위한 위탁사업(사업명: 위기청소년발굴사업) 그리고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본선 참가를 위한 고양시 예선대회인 ‘청소년종합예술제’ 등 청소년과 관련된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영역의 청소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 범위는 작년과 동일하게 ‘고양시 소재’의 비영리민간단체 및 법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한정하여 지역 내 비영리 민간단체와 재단과의 상호연계성을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상호연계와 더불어 재단은 올해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자생적으로 관내 청소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숨겨진 청소년단체를 발굴하여 단체의 수준 높은 청소년활동을 지원하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1990년대 조성되어 25년 이상 지나 노후된 덕양구 행신동 소재 차장공원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보도블록 등 기존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조형분수 및 정원등 설치, 수목식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작년 7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수렴된 주민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했다.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한 무지개 조형물 철거에 대해서는 고양시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에 안건 상정하여 심의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노후된 보도블록 및 공원 문주 등을 교체·정비하고 공원 정문 일원에 조형 분수 설치, 피크닉테이블 및 벤치 설치, 산책로 주변 정원등 설치, 교목 및 관목 식재, 다목적 운동공간에 잔디 및 트랙 설치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차장공원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공원 환경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된 공원을 단계적으로 정비하여 공원 환경을 개선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 업무를 민원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민원편람 일제 정비를 추진, 총 753종의 민원 사무를 현행화했다고 22일 밝혔다. 민원편람에는 부서별 각종 민원사무의 신청서식, 구비서류, 처리절차 및 기간, 수수료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시는 보다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기별로 편람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비에서 시는 민원사무 1종 신규 등재, 폐지 및 중복 민원 3종 삭제, 법률 제·개정 등으로 내용 및 서식이 변경 된 민원 73종 수정 등재 등 총 753종의 민원편람을 재정비하였다. 민원사무편람은 시 홈페이지 ‘전자민원 ☞ 민원편람ㆍ서식’ 메뉴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편람 자료를 정기적으로 수정·보완하여 정확한 민원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이도서관이 새봄을 맞이하여 독서전문코칭 수업을 통한 독서 토론교육'북덕북덕 ON톡'강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3월 ~ 6월 총 6회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강의는 고양시민(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3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화요일마다 6번의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1차시(3/15) 《새로운 한 해, 정신의 뼈대 세우기》▲2차시(4/5) 《사람이 사람일 수 있는 것》▲3차시(4/19) 《자기 자신과 소통하기》▲4차시(5/3) 《삶의 알 수 없음》▲5차시(5/17' 《우리가 지구에 온 이유》▲6차시(6/7) 《불행과 희망 정리해보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전문코칭 이주희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간 코로나에 지친 심신을 봄을 맞아 독서토론으로 생기와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어르신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고맙습니다 내 인생’ 전시회를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 ‘고맙습니다 내 인생’은 화정·아람누리·주엽어린이 3개 도서관에서 고양시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이다.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총 12주에 걸쳐 원재훈, 이영주, 이상희 작가의 지도하에 진행됐다. 그 결과 어르신 25명이 자서전 11권을 발간했다. 발간된 인생 자서전은 19개 고양시립도서관에 비치돼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필집, 시집, 그림책에 실린 105편의 자서전 기록과 함께 그림책의 원화와 책에서 발췌한 인상적인 문장들을 전시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에 방문하는 시민 모두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6일까지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첫 번째 전시를 마쳤고, 아람누리도서관과 화정도서관이 차례로 전시를 이어간다. 한편 2017년 시작한 ‘고맙습니다 내 인생’ 프로젝트는 올해도 3개 도서관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도서관센터는 어르신들의 삶의 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관내 동네 책방과 연계한 청소년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친구야~ 책방가자!’사업을 운영하고 참여 학교를 오는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친구야~ 책방가자!’사업을 통해 15,000원 상당의 고양 북페이 도서교환권을 배부한다. 청소년이 동네 책방에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직접 고르고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취지다. ‘친구야~ 책방가자!’는 고양시 초 5,6학년부터 고등학생, 학교밖 청소년까지 고양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순히 도서 구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독서 활동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참여 마을 서점은 지역 작가풀을 구축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강연프로그램, 차별화된 도서 추천 코너, 학교별 특색있는 교과 연계 독서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학교 교사의 적극적인 독서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는 신규 책방 7개를 포함하여 고양시 40여개의 동네 책방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네 책방이 참고서 위주의 도서 비치에서 테마별 청소년 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마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시는 청소년의 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기 위해 전시홍보관 ‘가치샵’을 운영한다. 고양시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상시 전시 및 홍보하고 기업간 연대와 협업을 통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작년 11월 덕양구청 가설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지난 7일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가치샵에서는 작년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 26종이 전시된다. 전시 제품은 ▲우리밀쿠키 ▲나비식판 ▲화병받침대 ▲행주대첩 팝업북 및 퍼즐북 ▲면손수건과 스카프 ▲텀블러 파우치 ▲천연비누 ▲소창행주 및 보자기 ▲실내공기 정화식물 ▲친환경 도자기컵과 수저받침 ▲행잉 방향제 등이다. 가치샵은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한 곳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기업 비전과 사업내용,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는 QR코드가 안내된 엽서가 전시장에 비치되어 있어 방문한 시민의 기업과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전시홍보관‘가치샵’이 사회적경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1일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들과 고양시청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김상래 고양파주범죄피해자센터 이사장을 비롯 약 20명의 이사·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센터의 활발한 지원활동과 현황을 공유했으며, 고양·파주지역 범죄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정책기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고양시장은 지난 20년간 범죄피해자에게 신체적·재산적·정신적인 방면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센터 이사진과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센터가 고양시의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십수년 전만 해도 가해자를 엄벌하는 것으로 범죄가 해결된다고 생각했고 피해자 보호에는 무관심했지만 이제는 피해자가 상처를 치유하고 잘 살아가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범죄의 해결”이라며 센터의 따뜻한 역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범죄피해자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전국평가 최우수센터로 선정되고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노란신호등·안전로고 라이트 설치 등 생활 속 안전시설을 조성하는 ‘2022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에 94억 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해 도민들의 안정적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31개 시·군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에 92개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도로 부속물 정비 ▲교통안전 ▲어린이 놀이시설 ▲시설물 안전관리 ▲안전문화 및 생활안전 등 5개 분야로 분류해 시군 지역 특성에 적합한 2억 원 이하의 소규모 안전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설치 ▲통학로 및 학교 앞 안전시설 조성(노란신호등, 옐로카펫 등) ▲겨울철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자동분사염수장치 설치 ▲경사도로 미끄럼 방지포장 설치 ▲시설물 안전점검 ▲방호울타리 설치 ▲안전로고 라이트 설치 등이 있다. 도는 지난해 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 시군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안전펜스, 자동염수분사장치, 진출입차단시설 등 147개 안전시설을 조성했다.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다양한 주택유형을 담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오는 22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521번지에 위치한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구역 내 A1~A4블록과 연천군 통현리 812, 연천은통산업단지 내 공동1에 위치한 연천BIX이다. 이번 공모는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주택수요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분양주택 404호와 임대주택 1,013호, 총 1,417세대를 일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고려한 주거트렌드 반영과 지역 맞춤형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고품질 공공주택을 실현하고자 했다. 주요 특징은 ▲주거공간에서 개방감을 준 테라스 및 펜트하우스 계획▲임대주택 거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미술작품 설치 ▲관악산을 차경으로 둔 한국전통정원 조성 등이다. 또한, ESG경영에 대한 일환으로 ISO37001 부패방지 윤리경영시스템 반영 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참여 및 실적에 따른 가점, 녹색건축인증 의무등급 강화 등을 공모, 설계지침서에 반영했다. 참가의향서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접수로 받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1. 포장재 생산기업 A사는 자체개발한 제품의 중국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중국 짝퉁제품 유통으로 매출액이 감소하며 많은 피해를 봤다. A사는 중국기업의 특허무효심판 청구로 해외소송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경기도의 소송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소송에 승소하며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었다. #2.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는 4년차 새싹기업 B사가 개발한 앱에 대해 C사가 자신들의 특허를 도용했다며 특허료를 내라는 주장을 했다. B사는 지식재산권 분쟁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경기도 심층상담 지원 사업으로 기술도용 분야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아 대응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경기도는 기술탈취·유출, 지식재산권 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22 지식재산 보호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식재산 분쟁 대응에 취약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식재산 보호강화사업을 추진했다. 기술탈취·유출 관련 무료상담, 심판소송 비용지원을 통해 기업의 지식재산권 기반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 위치한 중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품격 있는 경관 조성을 위해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광주시 파발로 등 도내 5곳에서 추진한다. 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원도심 중심에 위치해 주·야간 도민의 이용률이 높은 광주시 파발교 주변(총연장 253m), 군포시 번영로 지상철 교각(총연장 0.5㎞,) ▲도민의 휴식 공간인 남양주시 오남호수공원(총연장 3.27㎞), 양평군 남한강길(총연장 1.8㎞) ▲유동 인구가 많은 부천시 안중근·계남공원 일원(면적 0.033㎢) 등 5곳을 야간경관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오래된 다리나 하천 구역의 경관을 개선하거나, 공원에 조명 장치를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대상지에 맞는 디자인을 만들 계획이다. 사업 방향과 목표 등은 경기도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완성도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 희망 지역을 모집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에서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경관 사업은 도민을 위한 공간 창출과 쾌적하고 매력적인 경관 조성 정책의 하나로 야간에도 안전하고 활발한 활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유기묘 전용 보호·입양 시설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가 올 7월 말 화성시 마도면 화옹 간척지 제4공구 에코팜랜드 반려동물단지 내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는 최근 반려묘 가구가 늘어나고 유기 고양이 보호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인 고양이 보호·교육·입양을 위한 전문시설을 마련하고자 건립됐다. 도비 89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47,419㎡에 지상 1층 연면적 1,406㎡ 규모로 세워진다. 당초 지난해 12월 개소 예정이었으나, 겨울철 기온 강하로 인한 부실 공사 및 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준공 시기를 다소 늦췄다. 내부시설로는 동물병원, 고양이 보호센터, 입양 상담실, 격리실 등이 있으며, 반려동물 다목적 운동장, 야외 놀이터, 산책로를 함께 조성해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도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안락사 대상인 7주 이상 된 고양이를 선발한 뒤, 센터 내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동물등록 등의 절차를 마쳐 사회화를 거친 후 무료로 도민에게 입양하는 역할을 하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손을 잡고 도내 한우 농가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지원,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위·수탁 업무’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소규모 양돈농가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진행한 후 1분기 대비 4분기 실적을 비교한 결과, 1+등급이 17.1% 증가하고 평균 농가 수익도 505만 원가량 향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처럼 작년 양돈에서의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한우에서도 실질적인 생산성과 소득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도는 도비 1억 원과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 컨설팅 업체에 도축성적 등 축산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종합컨설팅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는 우선 양주·포천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 소재 한우 50~100두 일관 사육 농가 30개소를 선정하여 종합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컨설팅 전문 업체를 통하여 해당 농가의 특성을 파악 후, 번식, 비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광주하남 택시총량제에 대한 토론회 주최 및 택시조합과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등 다각적인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서 수상하게 됐다. 또한, 광주하남 택시 89대 증가 확보를 통해서 얻은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를 받게 되었고, 현재 하남시와 광주시에서 차량 대수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하남시민의 대중교통 안착과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고, 그에 따른 결과가 이루어졌기에 매우 기쁘며,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했기에 이러한 패를 받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국중범(더불어민주당, 성남4) 의원이 18일 충북 충주 상록호텔에서 개최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중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영방송 설치 및 운영 조례'는 경기도가 직접 공영방송을 설치하고 운영토록 함으로써 도민에게 재난, 교통, 문화․예술, 교육 등의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과 상호소통하는 채널로써 주민의 권익향상과 알권리를 보장하는 동시에 방송산업 및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되었다. 특히 국 의원의 조례는 2020년 3월 舊 경기방송이 방송을 중단하고 주파수를 반납함에 따라 침체된 경기지역 전문 방송에 대한 도민의 청취권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경기도가 직접 공영방송을 설립·운영하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문화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국중범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에 가장 권위 있는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쁜 마음과 함께 다시 한번 도의원의 역할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의 마음을 잘 헤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2월 18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교육청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교육청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는 전국 최초 조례로 사이버폭력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는 매체의 특수성으로 시간적·공간적 제약이 없어 피해 확장이 심각하며, 정신적으로 예민한 시기인 청소년들의 사회적 관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매우 심각하고 반영구적인 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교육 등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황진희 의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이 축소되고 원격수업이 확대되면서 학교현장에서 학교폭력 피해 유형 중 직접적인 신체 폭행은 줄어드는 반면, Wifi 셔틀, 기프티콘 셔틀, 이모티콘 셔틀 등 정신적 피해와 더불어 금전적 피해를 수반하는 악성 사이버폭력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월 3일자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덕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새로 꾸려진 협의체 위원들의 위촉식을 진행한 후, 정기회의를 시작했다. 새롭게 위촉된 협의체 위원들은 위촉장 수여와 운영세칙 승계·민간위원장 선출·2022년 협의체 운영계획 수립 등과 관련된 다양한 안건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선임된 협의체 홍성여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주변을 돌아보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을 돕는 데에 한 마음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판구 공공위원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덕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2022년 제1차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21일 밝혔다. 회의는 코로나19에 대응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진행했다. 지난 1년간의 운영 계획을 심의‧의결하면서 2021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더 성장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댔다. 2022년 운영 계획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특화사업 개발·역량강화 교육 등을 포함해, 자유토론 방식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김미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거센 코로나19 확산세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양질의 복지혜택을 보다 많은 분들이 받을 수 있도록 지역자원 발굴과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일산동구 중소기업위원회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생리대 4박스(2,560장)를 기부해왔다고 21일 밝혔다. 박진향 위원장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다양한 나눔 활동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지속적으로 참여해고 있는데, 나눔을 실천할 때마다 큰 기쁨을 느낀다. 이번 나눔으로 생리대가 꼭 필요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선혜 화정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진향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생리대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생리대는 관내 여성 청소년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모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가 관내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일산동구는 경로당의 시설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환경개선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관내 단독 경로당 41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및 전기·가스시설 보수공사를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월 내에 각 경로당별 수요조사를 실시해 개보수가 필요한 노후 경로당 을 선정, 보일러·화장실·씽크대·문틀 등 노후시설에 대한 환경개선을 실시하고 상반기 내에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경로당 환경개선을 통해, 현재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장기휴관중인 경로당이 운영을 재개할 경우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방문하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해진 경로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모든 주민들에게 개방된 소통과 공유의 공간으로 변화될 경로당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우울증 및 정신증 회원들을 대상으로 동기행동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동기행동활성화 프로그램은 ‘즐거운 나의 삶 주인되기’를 주제로 센터 등록 회원들의 ▲동기증가 ▲자존감 향상 ▲집중력 향상을 도모하고, 회원들이 집 밖으로 나와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에 취약한 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상담 외에 집단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과적 증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재활을 돕는다. 이정석 센터장은 “회원들이 동기행동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내적 역량을 찾아내고 삶의 전반에 적용하면서, 자신의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관계 회복 및 증상 완화를 위해, 동기행동활성화 프로그램·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집단·개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월 17일 고양시 노인복지과 소관 11개 수행기관 소속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일산도시농업지원센터(일산동구 소재)에서 치유농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 및 정서적 안정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사의 치유농업에 대한 사전 이해도를 높이고 독거노인 원예치유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돕기 위해 시행했다. 교육 내용은 ‘소중한 나 자신 알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나의 소중한 생애 주기표 그리기 ▲나의 장점 알기 ▲명상음악을 들으며 만다라 만들기 체험 등 정서적 안정과 대상자들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을 실시했다. 또한 보리순을 이용한 ‘오감힐링 보리순 차 만들기’치유농업 프로그램도 함께 병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사회복지사들은 “그 간 업무 협의회에 참가할 때는 복지사들 간 소통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았다, 치유농업에 대해 배우고 직접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나 자신부터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는 3월에는 직접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원예치유 지원 사업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2월 17일, 도래울마을 1단지 아파트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봄 의류 · 뜨개용품 · 악세사리 등의 바자회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마련된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바자회는 찾은 사람들이 물품을 구매하고, 모금함에 직접 돈을 넣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바자회를 찾은 주민들은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좋은 곳에 쓰일 돈을 직접 모금함에 넣으니 더 의미가 있었다” 라며 흐뭇해했다. 복지관 손뜨개모임 ‘쪼물딱살롱’에서는 바자회를 위해 직접 가방과 인형 등 손수 제작한 뜨개용품들을 제공해 주었다. 쪼물딱살롱 회원들은 “지역주민이 구매한 수익금이 다른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돕는데 쓰이는 모습을 보며,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한 느낌이 들어 보람있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분기에 한번, 바자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특식을 제공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세교호반베르디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자람센터 20호점’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교호반베르디움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162㎡를 ‘함께자람센터 20호점’을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오산시는 향후 리모델링 공사 후 오는 올해 4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내삼미동에 위치한 세교호반베르디움아파트는 전체 입주민의 15.8%가 초등학생 아동으로 초등돌봄의 수요가 많은 곳으로, 이번 함께자람센터 20호점이 설치되면 해당 아파트는 물론 인근 아파트의 초등돌봄 공백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는 함께자람센터 상시돌봄, 함께자람센터 틈새돌봄, 함께자람 학교돌봄터 등 돌봄서비스의 제공방식을 다원화하여 2022년 33개소 운영을 목표로 민․관․학 협업 초등돌봄 지원 체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 활용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간을 확보한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마을이 돌봄의 주축이 돼 마을 아동들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가상현실을 주제로 한 청소년 디지털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에 진행된 활동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을 제공하는 국가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 및 관련 기술들의 대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미래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구성되었다. 첫째 날에는 D.I.Y 구글 카드보드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HMD(Head Mounted Display)을 제작하여 가상현실(VR)의 원리와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둘째 날부터 넷째 날까지는 청소년들이 메타버스(Metaverse) 공간을 직접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공간 제작에 필요한 코스페이시스(Cospacese) 프로그램을 통해 오브젝트(Object)를 배치하고 배치된 오브젝트(Object)에 코딩으로 명령어를 입력하여 자신의 의도에 맞게 움직여 보는 등 가상현실 공간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었으며, 자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에게 활기를 주기 위해 2022년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은 2020년도에 비대면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3년째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온라인 혹은 집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슬기로운 방콕생활(집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키트 체험), ●퀴즈 in the Room(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주제별 퀴즈 게임), ●나는야 e스포츠 챔피언(모바일 게임을 활용한 e스포츠 리그 개최), ●나는야 청소년 걷기왕(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비대면 미션 걷기 진행)등이 있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김진관 관장은“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며“비대면 프로그램이 의정부시 청소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17일, 우막산순대국(대표 박성진), 아이엔맘(대표 김정연), 로메이키친(대표 황종욱)과 함께 ‘녹양 더 나은 가게’ 현판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의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미션에 따라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를 지지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녹양 더 나은 가게 1호인 우막산 순대국 박성진 대표는 “작은 나눔을 실천한 것뿐인데, 이렇게 현판을 제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관을 통해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공완식 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약속해주신 ‘녹양 더 나은 가게’의 대표분들에게 감사말씀을 드린다. 복지관을 통해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나눔 가게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녹양 더 나은 가게’란 지역사회 내 더 나은 삶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모든 사업장을 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시 문화예술지원사업의 보다 더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위해 2022년도 심의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번 김포문화재단의 심의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적이고 객관적이며 공정성을 발휘 할 수 있는 문화예술분야 종사자를 모집하여 김포시 문화예술지원사업의 발전을 도모하려 한다. 이번 2022년도 김포문화재단 심의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된 심의위원은 김포시 문화예술지원사업 심사 및 김포문화재단의 향후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으로서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활동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다원예술, 문화정책·기획, 축제 등의 문화예술분야에서 10년 이상 종사하거나 활동한 전문예술인 등이며 본인 추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현재 지원 사업을 신청한 예술인 개인 및 단체대표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2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발표는 3월 중 선정자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 최종 선정된 심의위원은 김포시 문화예술지원사업 심의 및 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김포문화재단 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오는 26일 ‘2022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그림자극 '해님달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함께하는 그림자 연극으로 우리의 전래 동화인 '해님달님'을 배우들이 그림자 인형을 직접 표현하며,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장면마다 달라지는 전통장단과 노랫가락이 공연 내내 흥을 돋운다. 또한 '해님달님'은 우리 민화에 나오는 동물의 이미지에 화려한 색감으로 어린이들의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에 어우러지는 민속동요의 아름다운 선율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의 흥겨운 감성을 채우기에 충분한 공연이다.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 북부지역 전문공연장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2월 26일 16시 전석 1만원(김포시민 및 다자녀(2명이상) 30% 할인)에 진행되며,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복당 신청을 하고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교육감 출마의 꿈을 접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희망도시 의정부, 잘사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이 시장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시장은 경기도교육감 불출마 선언 그 첫 번째 이유로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신종 오미크론이 걷잡을 수 없이 급속히 번지고 있어 시민의 고통과 중소상인의 어려움이 날로 더해지는 현실에서 시 방역의 최종책임을 수행할 시장의 직위를 비워두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이유는 최근 의정부시의 지역 정치 상황으로 몇 개월 전부터 의정부시 정가는 여야 모두 그동안 진행해온 정책과제를 하나둘씩 비판하고 부정하고 탄핵하고 나서 처음에는 선거 시즌에 나타나는 현상쯤으로 생각했으나 아무런 문제가 없거나 오히려 의정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주제를 왜곡, 호도하여 일방적인 정치적 공격을 가해와 선장 없는 배가 난파될 것 같은 불안감이 들어 불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세 번째 이유는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인 현 이재정 교육감의 출마여부도 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1일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이 의정부시 이웃돕기 창구에 사랑의 성금 500만 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은 정훈 조합장을 포함해 임직원 4명이 참석했다. 정훈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번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의정부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의정부동 소재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은 2013년부터 매년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1일 ‘미래세대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ESG실천 문화 확산’을 주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교육의 ‘맞춤형 교육급식’과 ‘실천중심 영양・식생활교육’이 환경・생태・기후 위기 대응과 맞닿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식자재를 이용해 저탄소・친환경 식단을 만들어 남김없이 소비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지속해 온 ‘학생참여 교육급식’과 여러 형태로 학교 특색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교육급식 과정에서 학생들이 급식 수요자에서 미래에 농식품 생산, 지역 식자재 유통, 건강한 소비를 담당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융합・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세계가 공동 대응하고 노력해야 하는 기후・생태・환경 문제를 학생들 스스로 논의하고 토론하면서 저탄소 식생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는 교육활동을 더 활성화 할 예정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은 식자재 생산부터 유통과 급식 식단까지 교육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도시 선도를 위해 총 243억3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구입 시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이번 보급사업 1차 공고를 통해 지난해 전기자동차 보급량 대비 23% 증가한 총 1,44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각각 전기승용 900대, 전기화물 540대를 1차 보급하며 올해 말까지 최종 전기승용 1120대, 전기화물 600대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실시한다. 보조금액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국고보조금 및 시 보조금을 합하여 최대 1100만 원을 지원하고 전기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최대 220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은 차종별로 상이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김포시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단체 등이며 접수는 구매 신청자가 제조·판매 대리점과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 후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이번 달 17일부터 접수 진행 중이다. 올해는 출고·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가정의 부담을 덜어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을 더 크게 지원하고 보육과 돌봄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마을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든든한 디딤돌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심하고 출산,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임신과 출산… 건강한 양육을 위한 지원 혜택 고양시가 출산지원금과 첫만남 이용권을 병행 추진해 경제적 지원에 나선다. 첫째 자녀는 100만 원, 둘째 자녀는 200만 원, 셋째 자녀 이상은 30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부터 도입된 첫만남 이용권은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 원의 바우처를 제공하고 오는 4월부터 유흥업소, 사행업소 등을 제외하고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출생아부터 영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가정에서 양육할 경우 23개월까지 매월 30만 원을 영아수당으로 지급하고 24개월부터는 가정양육수당으로 변경해 10만 원씩 86개월까지 지원하며 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경기도교육청 청렴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한 도교육청 이미지를 발굴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 문화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청렴한 도교육청 이미지 구현을 위한 참신한 디자인'이며 공모 분야는 ▲청렴 상징 이미지(엠블럼) ▲청렴 캐릭터 ▲청렴 이모티콘이다. 청렴 상징 이미지는 도교육청 청렴 문구를 활용하고 구성원이 공감·활용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획 의도를 반드시 포함해 제출해야 한다. 청렴 캐릭터는 도교육청 청렴 정책·홍보 안내 자료에 활용 가능한 친근하고 참신한 작품으로 기본형 1개와 응용 동작 이미지 최소 3개 이상 디자인을 캐릭터 이름과 탄생 스토리를 포함해 제출해야 한다. 이모티콘은 도교육청 메신저 이모티콘으로 활용하기 좋은 재치있고 흥미로운 작품으로 12개 이상 디자인을 형식과 규격에 맞게 제작해 제출해야 한다. 공모 참가자는 기한 안에 작품과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수상자는 분야별 최우수 1명, 우수 6명(초등·중고등·일반 2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21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김배호)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김배호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향후 성장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으며, 안산시는 이달 10일 화랑유원지와 산업역사박물관이 선정돼 1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화랑유원지는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화랑오토캠핑장 ▲화랑호수 ▲경기도미술관 ▲단원각 ▲야외공연장 ▲잔디광장 ▲인공암벽 등반장 등 다양한 시설과 문화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화랑유원지 남측에 올 3월 개관 예정인 산업역사박물관은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상징적 의미와 역사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160㎡ 규모로 전시실과 체험실, 4D영상실, 개방형 수장고, 교육실 등 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을 맞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공동으로 ▲관광지 분석 및 컨설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위원장은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관내 약국, 부동산, 슈퍼 등 생활밀착시설들을 순회하며 홍보 캠페인 활동을 하였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 모두 KF94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홍보 전단지 배부 시 위생장갑을 착용하는 등 코로나 감염에 철저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초평동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거리낌 없이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가 발굴되길 기원하며, 취약계층이 충분한 복지서비스를 수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초평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로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이애형 의원은 지난해 열린 제17회 우수조례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상훈을 얻는 성과를 거뒀다. 이애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는 4차 산업혁명시대로의 진입과 코로나-19 감염병의 등장 등 급변하는 사회변화에서도 지속적으로 학교 수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원격수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제도적으로 규정한 것이다. 이 의원은 “본 조례는 학교 현장에 원격수업을 위한 적합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원격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외부 환경의 변화에도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큰 조례”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시대 원격교육 지원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학교 현장의 원격교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난 사고에 대한 조사 및 조사보고서를 통하여, 재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고양2)은 18일 수안보 상록호텔 2층 대연회실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조례 수상식에서 “경기도 재난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방재율 위원장은 “경기도에는 반복하여 창고화재 등 수많은 재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평택 물류창고 공사현장의 화재로 여러 소방관이 순직하는 사고까지 발생하였다”고 하면서, 경기도의 반복되는 화재사고의 조사와 사고보고서 배포를 통한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경기도 재난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는 경기도내에서 발생한 재난 등에 대하여 조사하기 위한 경기도 재난 및 안전 사고조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사고 등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관련 제도개선 등을 통한 재발방지책 마련하고자 제정된 자치법규로, 경기도 재난 사고조사위원회 운영체계(제4조), 경기도 재난 사고조사위원회의 구성·업무범위·독립성(제5조 ~ 제9조), 사고조사 정보의 공개(제16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최근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유행 본격화로 청소년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음식점 등에 대한 선제적 방역관리를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4일부터 시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번화가 주변 주점 형태의 음식점 및 유흥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3주간 지속된다. 방역패스 적용, 사적모임 인원제한, 영업시간 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이행 여·부 집중점검이며, 4월 1일부터 도입되는 청소년 방역패스 사전안내를 병행하고 있다. 참고로 현재 18세 이하인 자는(‘04. 1. 1. 이후 출생자) 방역패스 적용 예외자이지만 ’22. 4. 1.부터는 청소년도 방역패스 적용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 고발 및 과태료 부과, 운영중단 등 엄정 행정조치 할 계획이며, 김포시는 향후에도 방역상황 안정화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방역수칙 이행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