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새마을회(회장 김경선)가 지난 14일 수원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경기도 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회가 추진한 활동을 평가한 것으로, 파주시 새마을회는 공동체 운동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경선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 운동에 적극 동참해 함께 잘사는 파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올해 평생학습 공모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20개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올바른 보조금 사용법을 알려주는 청렴교육을 18일부터 25일까지 세 차례 실시한다. 지방보조금 관리지침과 각종 사례를 바탕으로 투명한 예산 사용의 중요성, 올바른 예산편성 및 예산계획서 작성법,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법, 보조금 지출 시 자주 하는 실수 및 주의사항, 정산서 및 증빙자료 구비 방법 등을 교육한다. 대상 사업은 매년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시민 제안 우수프로그램, ’50·60 신중년 교육‘ 사업으로, 파주시는 지난 11일 해당 사업을 운영할 20개 기관 및 단체를 선정했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이 적절하게 사용돼 시민에게 더 많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을 위한 투명한 평생학습 사업 운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활동가 5명을 모집한다. 12년째 시행 중인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서코칭 재교육을 실시해 초등돌봄교실, 작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교육을 필요로 하는 기관에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가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활동가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56세 이상 만 76세 이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면접은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독서활동가는 집중 독서교육을 거쳐 5월부터 선정된 기관에 파견되며, 개인별 활동 시간에 따라 연간 180만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윤명희 중앙도서관장은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활동이 책을 매개로 1·3세대 간 친밀도를 쌓는 것에 도움을 주고, 파주시 독서진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9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평가제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어린이집 평가제는 ‘영유아보육법 제30조’에 근거해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어린이집을 주기적으로 평가해 상시적으로 보육서비스 질을 확보하고자 하는 제도다. 평가제 교육은 평가제를 준비 중인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평가지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린이집 평가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조상원 센터장(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과 전혜경 센터장(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가제를 준비 중인 보육 교직원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영유아의 인권과 놀 권리를 보장해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 교직원이 보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파주시에서 설치한 시설로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위탁받아 가정양육지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금릉역에 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설치를 마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무인택배 보관함 사업은 집에서 택배 물건을 받고 싶지 않거나 받기 어려운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 12월 도입 이후 총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장소는 경의선 문산역(1층 1번 출구 내부), 금촌역(2층 승차권 자동발매기 옆), 금릉역(2층 타는 곳 편의점 옆), 운정역(2번 출구 방향 내부), 야당역(3번 출구 방향 내부)과 평생학습관(주차장 출구 옆 외부)이다. 시민 누구나 48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사용자가 물건 구매 시 택배보관함을 수령지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해당 택배함에 물건을 보관한 후 인증번호를 사용자에게 발송한다. 사용자는 48시간 이내 택배보관함에 인증번호를 입력해 물건을 수령하면 된다. 장기보관을 방지하기 위해 48시간 이후 1일당 1,000원의 이용요금이 부과되므로 도착 알림 문자를 받은 후 48시간 이내 물건을 찾아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무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출·퇴근 시간에 발생하는 교차로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고자 올해 중점사업으로 상습 정체구간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개선사업 대상 구간인 국지도 56호선은 출·퇴근 시간에 상습정체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곳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내마을 1·2단지 앞 가·감속차로와 녹지형 중앙분리대 일부를 철거해 상습정체를 개선할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올해 4월에 공사를 시작해 6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가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지자체’에 2년 연속 선정돼 17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시청을 직접 방문해 최종환 시장에게 전달했다.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특례보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파주시는 지난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12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15억원을 출연해 912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292억1,600만원을 보증을 지원해 경기신보가 선정하는 우수지자체가 됐다. 또한,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관내 중소기업의 긴급한 자금 수요 등 을 고려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기존의 제조업뿐만 아니라 비제조업까지 확대한 바 있다.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앞장선 파주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자금융통의 원활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리더스코스메틱(대표 김진구, 김진상)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한 피부관리용품(DR다룸 릴리프 앰플) 2천600개를 기탁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은 기능성 화장품 제조 및 판매 업체로 혁신적인 피부 과학기술을 통해 효과적인 피부 솔루션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6일 기탁 받은 후원 제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구, 김진상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마두도서관은 옥상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해 옥상에 ‘하늘정원’을 조성한 후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마두도서관은 그동안 노후화 , 누수 및 안전상의 이유로 닫혀져 있던 옥상을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 장소로 개방하기 위해 1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을 통해 방수 공사를 실시하고 안전펜스, 바닥데크와 그늘막, 야외 테이블 등이 설치됐다. 5개월간의 공사를 거친 후 ‘하늘정원’의 이름으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마두도서관 옥상 공간은 북한산의 아름다운 전경, 정발산의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 힐링명소가 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옥상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마두도서관 하늘정원이 여유와 위안을 주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일산동구도서관은 이용자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종자관리소가 토종농산물 보호와 토종종자 홍보·교육을 위한 ‘토종농산물 활성화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토종농산물 활성화 기반조성 ▲토종종자 생산공급체계 구축 ▲토종종자 분양 등이다. 우선 ‘토종농산물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은 올해 새로 시작하는 시범사업으로 총 4억 1천만 원이 투입된다. 토종농산물 생산·유통·가공 시설 6곳에 3억 원, 지역별 교육·체험장 운영과 전시·품평회 등 홍보사업에 1억 1천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토종종자 생산공급체계 구축 사업’에는 총 5천5백만 원이 투입된다. 토종텃밭 보존 농가로 선정될 10곳을 대상으로 주요 토종작물을 증식·수매하는 데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별도로 2개 지역은 ‘토종종자 미수집 지역 발굴사업’ 대상지로 지정해 새로운 토종종자를 수집, 발굴하는 데 2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토종종자 분양 사업’은 도내 토종종자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토종종자를 직접 생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급 물량은 보리벼, 쥐눈이콩 등 5개 작물 종자 20종류로 각 시·군을 통해 분양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도민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올해도 다문화신문 구독을 지원한다. 다문화신문은 시‧군의 가족·다문화 관련 생활, 교육, 요리, 출입국, 한국어교육, 복지, 육아 등 정보를 담아 월 2회 격주 발간해 다문화가족, 유관기관에 우편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다문화가족이 알아야 할 주요사항(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등)을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러시아어, 태국어 등 다국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도는 2013년부터 매년 다문화신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도내 9,000여 다문화가족과 유관기관 등에 24만3,833부를 배포했다. 올해는 연간 23만6,000여 부를 배포할 계획이다. 다문화신문 구독을 희망하는 도내 30개 시‧군(안성시 제외) 다문화가정 또는 유관기관은 연중 거주 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지원센터, 시·군청 다문화가족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무료로 다문화신문을 볼 수 있다. 최영묵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다문화가족과 이주노동자들의 구독을 늘리면서 다양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봄철 해빙기까지 순조로운 영농활동 준비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내 농가에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당부 사항은 ▲시설물 파손 점검과 보수 ▲누전으로 인한 시설물 화재 등 안전사고 대비 점검 ▲원활한 밭작물 생육을 위한 배수로 정비 등이다. 우선 한파와 강풍 등으로 인한 채소와 화훼 시설하우스의 기둥 휨, 비닐 파손, 급·배수시설 동파 등에 대한 신속한 보수가 중요하다. 눈과 얼음이 녹아 시설 내로 유입돼 작물이 습해(습기로 인한 여러 가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의 배수로 정비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농작물 저온 피해를 막기 위해 시설 외부 비닐이 찢어진 곳도 보수해야 하며 긴급한 상황에는 비닐이나 부직포 등을 농작물에 덮어 주면 적정 생육온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인삼차광망을 비롯해 시설물 외부에 따로 덮어씌운 보온덮개가 많은 간이 버섯재배사, 간이 축사, 기타 인삼재배 시설물은 수시 점검 후 필요시 보강 작업을 해야 한다. 눈이나 얼음이 녹은 후 보온덮개 속으로 물이 스며들어 외부 시설물의 무게를 증가시키면 강풍이 불 때 붕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시설 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재도약과 성공적인 패자부활을 꿈꾸는 도내 재창업자들을 위해 역량 강화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2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은 잠재력 높은 우수 아이디어 보유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및 재창업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 또는 3년 미만(2019년 2월 18일 이후 창업) 초기 재창업자다. 단, 동종사업 재창업의 경우 중소기업창업 지원법령에 따라 3년(부도·파산은 2년) 이상 지나도 된다. 올해는 사전 요건 검토, 성실 경영 평가, 서면 및 대면 평가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15개 사를 선정해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들에게는 아이템 개발(시제품 제작, 개발 공간 임대료 등),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출원·등록, 홍보·마케팅(국내·외 전시회 참가비, 홍보물 제작비 등) 등 사업화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올해부터 1억 원의 예산을 편성,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내 중소기업의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ESG 경영 기반 도입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탄소중립이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 국제규범의 대두,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가속화 등으로 기업의 ESG 경영 요구가 커진 데 따라 도 차원의 체계적 지원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사업은 크게 ‘도내 우수 중소기업 ESG 진단평가 지원’과 ‘ESG 경영 기본교육과정’, ‘ESG 교육 컨텐츠 보급’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ESG 진단평가 지원’은 ESG 경영 도입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평가사가 직접 현장 진단 및 자료 검증을 추진, 해당 업체의 ESG 수준 및 개선사항 등을 평가하는 분야다. 해당 기업은 ESG 평가보고서와 ESG 수준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공받을 수 있어 국제 수준에 걸맞은 ESG 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사업 대상은 도내 본사나 공장을 두고 3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공모를 통해 최종 지원 업체를 선정한다. 참여 희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동북부 지역 금융인프라 개선을 위해 동두천 등 4개 시군의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출장 상담소를 ‘상시 출장소’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신보는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가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보증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자금지원을 해주는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이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 중 25개 시군에 ‘영업점’을 두고 있으며, 온라인(PC, 모바일)을 통해서도 상담 및 보증신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상시 출장소 확대 운영 조치는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적기 자금 수혈로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대상은 현재 경기신보 영업점이 설치돼 있지 않은 6개 시군 중 양평군,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동북부 4개 시군이다. 인구수, 고령화, 접근성, 지역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를 결정했다. 해당 시군은 그간 영업점 대신 ‘출장 상담소’를 운영해 금융 상담을 지원해왔으나, 직원 1명이 주 2회 1일 2~6시간 동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의정부지역 호남 출신 모임인 호소회(회장 황광연)와 의정부 로타리 클럽(회장 박돈신)이 지난 2월 16일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스포츠 웨어(5,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호남인의 소통하는 모임이라는 뜻의 호소회와 의정부 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자는 목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황광연 호소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동참하였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나눠주시는 호소회 및 의정부 로타리 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전달해주신 소중한 후원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LG생활건강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지난 1월 14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로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하는 시기에 마스크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등을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역활동, 선별진료소 지원 등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 및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코로나19로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혜자들을 위해 큰 후원을 해주신 LG생활건강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애쓰신 자원봉사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17일 화성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화성미래혁신포럼 ‘100인 토론회’ 종합발표회에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화성미래혁신포럼은 30~40대 젊은 리더들이 주축이 돼 출범한 정책 공론의 장으로 그간 사회 분야별로 100인 토론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 대해 논의하며 결과를 정리해 왔다”라면서 “오늘 발표되는 의제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고민과 삶이 담긴 만큼 우리 사회를 한 걸음 더 진전시키는 새로운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화성미래혁신포럼 박기호·남승원·김희완 공동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고양특례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문화예술진흥 및 육성을 위해 새롭게 개편된 2022년 [고양문화다리] 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 올해는 ‘예술활동지원’, ‘예술특화지원’, ‘예술육성지원’의 세 가지 카테고리 아래 총 5개의 다양한 개별 공모지원사업이 동시에 진행이 되며, 신청 및 접수는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다. [고양문화다리]라는 사업 타이틀은 ‘고양시민의 삶과 문화를 잇는 든든한 다리’라는 고양문화재단의 비전에서 착안된 것으로 고양문화재단이 진행하는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통합 공모지원사업의 공식명칭이다. 특히 올해는 ‘예술활동지원’, ‘예술특화지원’, ‘예술육성지원’의 세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하고 그 아래 ①일반예술활동지원, ②지역예술인창작지원, ③지역예술단체정기발표지원, ④신진예술가지원, ⑤고양예술은행의 총 5개 공모사업으로 구성하여 지역 예술인들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각 공모 분야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공모를 찾아 지원 할 수 있도록 준비 하였다. 먼저 예술활동지원 카테고리의 ‘①일반예술활동지원(모든예술31-고양)’은 고양시에서 실행되는 공연, 전통, 시각, 문학 등 모든 예술 활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재경)이 지난 15일 대보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은 고양시일산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310가구에 정월대보름 부럼과 함께 무나물, 고사리, 시금치, 건취나물, 호박나물 등의 나물과 오곡밥으로 구성된 오곡 나물 도시락을 전달했다. 부럼과 오곡 나물도시락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예전엔 이웃들과 모여 부럼도 까고 나물도 나눠 먹으며 즐거웠는데 요즘엔 도통 사람을 만날 수 없으니 보름인 것도 잊고 있었어요. 덕분에 옛 추억이 떠올라 마음이 들뜨네요”라며 활짝 웃어 보였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심재경 관장은 “잊혀져가는 우리 민족 고유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외롭고 지친 마음에 위로와 기쁨을 전달해드리고 싶었다. 부럼과 나물 도시락을 드시고 보름달 소원도 빌어보시며 올해는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하고 즐거운 한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과 17일 북부청사에서 특수학교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특수학교 아동에게 필요한 재활 치료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장애 경감과 사회관계를 위한 상호 작용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이 참석해 특수학교 감각통합치료실 마련과 발달장애 아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도내 특수학교 6곳에 이미 있는 감각통합치료실을 구조 변경(리모델링)하고 4곳에 치료실을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감각통합치료는 자신이 느끼는 감각과 외부 자극을 통합해 일상생활 적응과 학습 등을 돕는 재활 치료이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발달장애 아동이 학습이나 친구 관계 등 학교생활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해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전국 최초로 대안교육기관 등록ㆍ운영에 관한 사항을 고시하고 대안교육기관 등록을 공고한다. 이번 고시공고는 지난해 제정된 관련 법령에 따른 것으로 일정한 기준을 갖춘 대안교육기관을 교육감 등록을 통해 그동안 제도권 밖에 있던 기관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고 재학생 학습권과 안전 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감 등록을 완료한 대안교육기관은 법적 지위를 부여받아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 학교'와 같이 학교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의무교육단계에 있는 재학생은 취학 유예를 받을 수 있다. 고시 주요 내용은 대안교육기관 ▲등록 기준ㆍ절차 ▲등록 변경ㆍ취소 ▲폐쇄 신고 ▲재학생 명부 관리 등 관련 규정이다. 등록 기준은 설립ㆍ운영자, 교원, 시설 등에 관한 세부 기준을 규정하고 있으며, 그 절차는 공고를 통해 신청한 뒤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심의를 통해 등록을 완료한다. 특히, 시설 관련 기준에는 경기도 지역 특성을 고려해 숙박 기준을 포함하고 있으며, 학생 안전과 관련된 소방 기준 등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 등록 공고를 통해 오는 5월 9일부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을 양성하기 위해 4월 1일까지 '인공지능 개발자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선발된 수강생은 현직 멘토와 함께 인공지능 개발자의 꿈을 키우게 된다. '인공지능 개발자 양성과정'은 덕양구 화정동 화정버스터미널 2층에 조성된 전문 교육공간에서 4월 11일부터 9월 24일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훈련수당 지급은 물론 취․창업 연계와 관련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고양시 청년에게 미래 산업 분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약을 맺어 진행된다. 고양시는 전문 교육공간을 조성하고 경기 기술학교에서는 인공지능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난해 28명이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는 전년도 수료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민간기업 취업 지원 등 지속적인 수료생 관리가 진행 중이다. 교육에서 취․창업까지 연계하는 본 과정은 신청 후 면접을 거쳐 수강생이 선정되며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청 사이트를 참고하거나 고양시 청년담당관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오미크론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6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어 자가격리 관련 증명서를 이메일로 신청 및 발급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동안 자가격리 관련 증명서는 보건소 방문으로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신청 대기자도 하루 600명 이상 증가해 파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 증명서를 이메일로 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보건소에 방문하는 경우 신청만 가능하며 증명서 수령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코로나19 자가격리 관련 증명서에는 입원격리 통지서, 격리해제 확인서, 자가격리 통지서 등이 있다. 자가격리 관련 증명서는 생활비지원금 신청, 병원 진료, 직장(학교) 복귀 등에 필요한 서류다. 온라인 신청방법은 파주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코로나19 상황안내> 추가정보 > '자가격리(또는 입원격리) 통지서 및 격리해제 확인서 발급신청 안내'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격리증명서 대표메일로 신청 및 발급받을 수 있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증가로 관련 증명서 발급 수요가 높아졌으며 비대면 원격 발급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월 16일 송정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학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현수 군포시 부시장, 도의원, 소방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파수대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하였다. 개청식은 기념사, 현판제막식, 커팅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정윤경 도의원은 “9대 때부터 관심 갖고 챙겨왔던 송정119안전센터가 개청 되어 너무 기쁘고 든든하다” 며 “오늘 개청식을 계기로 송정119안전센터가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는 도민 안전지킴이로 탄탄히 자리 잡기를 바란다” 고 축하하였다. 이어 “촘촘한 사회재난안전망 구축은 도민의 삶과 직결되어 있다” 라며, “경기도의회는 송정119안전센터 개청을 통해 소방인프라 보강을 통한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다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청식을 가진 ‘송정119 안전센터’는 도비 약 57억을 들여 1,653㎡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999㎡ 규모로 설립되었으며, 군포시 송부동, 대야동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17일 KB손배보험 스타즈 배구단으로부터 연고 이전 5주년 기념과 성공적인 연고 정착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김기환 구단주(KB손해보험 대표이사), 이태웅 단장이 참석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프로배구 발전과 기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2017년 7월 의정부시로 연고지 이전 후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의정부시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연고 이전 이래 홈경기장인 의정부체육관 지속적인 시설 개보수와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을 통해 배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또한 매년 겨울스포츠의 꽃인 프로배구 V-리그 정규시즌 홈경기가 의정부시에서 열려 많은 팬들이 찾아오고 있고 2018년 V-리그 올스타전 개최, 경기북부 최초로 2021 코보컵(KOVO컵) 프로배구대회 개최까지 명실상부한 배구중심 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22년 KB스타즈 배구단의 우승과 선전을 기원하며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관계자 여러분께 의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국제학교 설립방안’을 찾기 위해 오는 2월 22일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의 교육적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국제적 경쟁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통일 의식과 글로벌 의식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할 국제학교 설립방안을 찾기 위해 준비됐다. 시의회 박우식 의원(도시환경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최정헌 KC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MZ세대의 탈물질주의 통일 의식’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진행하며, 김주찬 위로재단 대표가 ‘통일형 국제학교 설립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잇는다. 주제발표 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헌주 연세대학교 연구교수, 이은선 성북구청소년상담센터복지센터장, 양성희 한강국제크리스천학교 교장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각 분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토론회가 국제학교 설립방안 마련과 함께 통일이라는 우리의 미래과제에 대해 세대 간 의식 격차와 갈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공동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오산의 문화플랫폼을 가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5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는 지역 내 전문가들과 함께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선순환 모델 구축을 위한 변화 혁신을 위한 논의 자리가 마련됐다. 논의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의 커뮤니티센터로의 플랫폼 구축을 통해, 양질의 교습기회를 바탕으로 공연·전시회를 추진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시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수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외 본부장, 오산시,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 오산문화재단, 한국예총 오산지회 등 오산시 이해관계자 및 관련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다양한 사회참여 경험을 부여받고, 시민들은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잠재력을 꽃피우며 교육도시 오산으로써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게 된다. 이 자리에서 김정수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오산문화스포츠센터의 정체성을 확립시켜야 한다. 시민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의 거점(Hub)을 제공하겠다.”라며 “연내 아동·장애인·노인·자치단체위원회 등과도 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월28일까지 운영하는 3개 오케스트라의 신규단원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오산문화재단은 3개의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이다. 세 개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오산시 아동·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를 통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신규단원 모집 대상으로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까지 40명,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20명,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30명을 모집하고자 하며, 오산시 관내 거주 혹은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세 개 오케스트라 모두 이전에 악기 연주 경험이 없더라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기초부터 교육받을 수 있으므로 청소년들의 용기 있는 지원을 희망한다. 신규단원을 포함한 기존단원에게, 2022년 정규 수업 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초등학생 한글 해득 프로그램인'글놀이 말놀이'강사 대상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2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12회 운영한다. 이번 역량강화 심화교육 과정은 2021년도부터 시행한 '글놀이 말놀이'사업의 강사 양성을 위해 개설된 것으로 강의주제는 한글의 기본 원리 및 구성, 아동 정서와 학습부진의 관계, 자기주도학습의 원리, 한글놀이 지도법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은 글놀이 말놀이 강사들이 아동별 한글 미해득 원인을 파악하고, 한글 해득 지도를 통해 학교교육과정 참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하여 역량강화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글놀이 말놀이'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규교육과정이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아동간 학습격차가 발생하여 한글 미해득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학습부진을 해소하고자 2021년부터 운영한 사업으로 아동별 한글 해득 수준 진단 후 한글 파닉스-읽기 유창성-쓰기 3단계 과정을 개별 맞춤형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재)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한글 습득과 기초 문해력은 모든 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15일 청소년 심리검사 및 진로상담 프로그램 개발 전문기관인 림스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여 협약식은 따로 진행하지 않고, 서면으로 대체하였으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청소년의 심리적 발달 조력 및 진로상담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교류 △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사업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학생들이 진로설계를 함에 있어 자기이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진로상담 전문 컨설팅 기관과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체계적이고 구체화된 진로프로세스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고, 임승환 림스연구소 대표는 “교육도시 오산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이제까지의 축적된 연구 자료와 성과 등을 바탕으로 오산 청소년의 진로상담 및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대원동 특화사업 ‘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을 진행했다. ‘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직접 이불빨래가 어려운 대상자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빨래·건조 후 배달해주며, 대상자의 건강 체크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3가구를 대상으로 겨우내 묵혀두었던 이불빨래를 수거하여 빨래·건조하여 전달해드렸다.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겨울동안 제대로 빨지도 못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아침 일찍 직접 찾아오고, 오후에는 배달까지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빨래 끝, 행복 시작!’과 같은 대원동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위생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 이덕노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0일 고유의 명절 대보름을 맞이하여 오산시각장애인연합회에 사랑이 가득 담긴 잡곡 쌀을 기탁 했다.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오산시각장애인연합회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버팀목으로써 쌀 기탁 등 장애로 인하여 소외된 시각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덕노 회장은‘이번 쌀 기탁을 통해 장애로 인하여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즐겁고 희망찬 명절을 맞이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사랑이 넘치는 대보름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시각장애인연합회 라경미 회장은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매년 척사대회를 진행했으나 상황에 맞추어 행사 대신 사랑이 가득 담긴 잡곡쌀과 부럼세트를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하여 보름달처럼 빛나는 대보름이 되길 바라며,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과 아름다운 동행이 계속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시가 응모한 중장년 1인가구 고립예방 맞춤형서비스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간 연계․협력 지원을 위해 2021년 12월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고, 오산시는 동 중심의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강화 '중장년 1인 가구 고립예방을 위한 주민주도 관계망 형성 ‘오색빛 복지등대’'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500만원을 확보하게 되었고, 이로써 주민의 삶을 바꾸는 오산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모선정 된 ‘오색빛 복지등대’ 사업은 ▲민․관 추진단 네트워크 구성 ▲원룸 밀집지역 1인 가구 현황파악 ▲민․관 복지거점 ‘오색빛 복지등대 플랫폼’ 마련▲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 지원 및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제공으로 추진되며, 시는 이번사업 추진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외로움 및 고립감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체계 더욱 강화하여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정길순 희망복지과 과장은 “주민의 욕구충족과 지역사회 문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오산시는 16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1학년도 오산백년한글학교 성인문해교육 초등.중학학력인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백년한글학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인정기관으로 공식 지정된 곳으로 정규 학교교육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교.중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학력을 인정하고 있다. 현재 연간 법정 이수시간인 단계별 연간 40주 450시간 이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필수과목 5과목(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과 선택과목(음악·컴퓨터·한문),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10명의 문해 교원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성인문해교육 초등·중등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했으며, 수업은 과제형 수업, 전화수업, 1:1대면수업방식으로 운영했다. 거리두기 지침으로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된 졸업식에는 초등졸업생 9명, 중학졸업생 9명이 배움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버리듯 환한 미소로 졸업의 기쁨을 나눴다. 사할린에서 영주귀국하여 중학교 과정을 이수한 박기춘(수청동,85) 졸업생은 “한글을 모를 땐 세상이 너무 깜깜하고 두려웠다. 성심껏 지도해 주신 선생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최근 아이돌그룹 'NCT' 멤버 정우 팬클럽(NCT정우달글)으로부터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여성 위생용품(생리대) 구입에 부담을 가질 수 있는 김포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NCT 정우달글' 팬클럽회원들이 구매한 여성 위생용품 219팩(3,504장)을 전달했다. 팬클럽 회원들은 NCT정우의 생일(2월 19일)을 기념해 나눔문화에 앞장서고자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을 구매, 그 비용은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이뤄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금품은 김포복지재단으로 지정 기탁된 뒤 김포시 드림스타트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생리용품 수급과 사용에 어려움 없이 건강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NCT’ 멤버 정우 팬클럽(NCT정우달글)은 NCT 정우가 경기도 김포에서 성장(장기초-고창중-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하였고, 꾸준히 꿈을 향해 달려온 정우의 모습이 김포시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긍정적인 에너지와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밝혔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NCT정우 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그런 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4차 산업시대 첨단 미래기술을 적용한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도 기념관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박물관으로 도약하게 된다. (재)김포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종합심사(PT)를 거쳐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사업'은 최신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전시콘텐츠 제작, 전시안내 시스템 개발 등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지능형 박물관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메타버스 타고(go) 기념관으로’를 테마로 추진 될 예정이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조성훈 수련관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스마트 박물관구축을 계기로 기념관 활성화와 더불어 가상공간 체험 및 김포시독립운동에 대한 교육적인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오는 2월 16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는 2013년에 자립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로 1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케스트라는 총 12개 악기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 추가모집에서 바이올린, 비올라, 콘드라베이스, 플롯, 첼로, 호른, 오보에, 트럼펫 등 8개 파트에서 신규모집을 실시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 악기교육 △ 향상연주회 △ 합주교육 △ 연주회 △ 기획활동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운영한다. 이번 신규 단원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2학교 청소년 10이며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학교장 추천자 등) 10명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촌읍 공인중개사연합회(회장 김민중)는 지난 1월 24일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우, 민간위원장 김시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고촌읍 공인중개사연합회는 읍내 63개 공인중개사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2020년에 성금 기부를 한데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김민중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 속에 더욱 어려워진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자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창우 공공위원장은 “고촌읍을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워지게 하는 성금에 감사드린다”라고 답했고, 김시동 민간위원장은 “2022년 한 해 고촌읍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한 분야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의 교체 및 신규 직원 배치 등으로 인한 업무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쌍방향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세외수입 부과 ‧ 징수와 관리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시간을 포함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생은 “이번 교육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특히 질의응답시간으로 그동안의 업무의 답답함이 해소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미선 세무1과장은 “지속적인 세외수입 교육으로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높이면서 자주재원 확충과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달달 무슨 달(月)'을 진행한다. 매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자 강연을 연다. 이번 3월은 가면놀이달을 주제로 생태 그림책 전문작가 안은영님의 그림책 속 곤충의 얼굴로 배우는 생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관내 유아 6~ 7세 15명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작가가 직접 오랫동안 곤충이나 식물을 관찰한 경험을 통해 자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놀이 활동으로 진행한다. 오는 3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달달 무슨 달(月)-3월 가면놀이달'을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방송(Zoom)으로 운영한다. 김포시립도서관은 ‘김포시 관내 어린이에게 다양한 주제의 독서를 마련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올해 영농계획 수립 및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농업을 준비하기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월 24일 비대면 유튜브 교육을 시작으로 2월 11일 대면 교육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 총 10개 과정 중, 대면 교육 3개 과정 133명과 비대면 교육 7개 과정 6,362명으로 총 6,495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좀 더 많은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활용한 교육을 도입했다. 시민들에게 익숙한 플랫폼을 이용한 덕분에 이전 교육 대비 매우 많은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익 직불제를 농업인들이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튜브 영상으로 게재했다. 또한 대면 교육 수요가 많은 농업마케팅, 치유농업, 농기계 안전 교육을 별도로 계획하여 교육 참가자와 강사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장을 제공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튜브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후 교육운영 방식을 다양화하여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15일 ‘2021년 제26회 김포시 중소기업대상’ 선정업체에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선정기업에 대한 수상 축하 인사에 이어 각 기업인들의 소감과 건의사항 등 지역경제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96년부터 시상을 시작하여 올해 제26회째를 맞는 정통성을 갖는 명예로운 상이다. 2021년에는 4개 분야(창업1, 생산성 및 기술혁신1, 해외시장 개척1,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1)에서 총 4개 업체를 선정하였다. 매년 종무식에서 시상하였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 대표 및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11월 중소기업대상 신청기업을 접수받고, 서류 평가 및 현장방문과 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업체를 선정하였다. 2021년 제1회 기업지원심의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비대면 서면 개별심사로 전환하여 심도깊게 심의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결과 선정된 4개 업체는 각 분야에서 우수한 공적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업체이다. ▲창업분야 ㈜한국바이러스센터(대표 정경모)는 전 연령대에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으로 부터 교육발전의 노고에 기여 한 바가 크다 하여 교육감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이 교육감은 “감사패의 내용에 모두 담지 못할 정도로 정하영 김포시장의 교육발전에 기여한 바 가 경기도에서 으뜸이고 가장 모범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라고 했다 김포시는 교육예산 500억 원을 공약사항으로 교육복지증진, 교육환경 개선 및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대상사업 및 평생교육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초․중․고생 비대면 교육비와 유치원 방역비용 지원을 비롯 △무상교복·무상급식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체육관 건립 △혁신교육지구 사업 △ 소규모학교 통학버스 교체 및 운영비 지원 사업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의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우리 학생들은 생각보다 똑똑하고 현명하기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면 더 좋은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청원심의회 운영규정”을 제정해 15일 입법예고했다. 이는 지난 2020년 60년만에 청원법이 전면개정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 청원심의회 운영규정안은 ▲청원심의회 운영 목적 ▲청원심의 원칙 ▲청원심의회 구성 및 심의사항 ▲청원심의회 운영방법 등을 규정하고 있다. 먼저, 청원 처리의 객관성·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청원심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청원심의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위원의 1/2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다. 청원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청원 처리절차도 마련됐다. 청원서 접수, 이송, 소관 접수, 청원의 처리 등 진행 상황에 대해 청원인에게 통지하고, 청원인은 처리결과에 대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올해 말부터는 온라인청원시스템도 구축된다. 기존엔 서면으로만 가능했던 청원 신청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됨에 따라, 청원의 접수부터 결과 통지까지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금년말 시행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민원으로 해결하기 어렵거나 이른 시일내에 처리해야 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회비 전달식은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적십자 회비 모금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정하영 시장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임상희 김포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묵묵히 수행하는 적십자의 활동이 더욱 빛나고 있다.”며 “적십자 봉사원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리고 김포시에 기부와 봉사문화가 정착되도록 더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재해 이재민, 위기가정 구호활동, 사회봉사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김포시는 4월 30일까지 2차 집중모금 기간 종료 후, 11월 30까지 연중 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1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안산시 운영위원회로부터 안산시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박남후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안산시 운영위원회는 건설업관련 제도개선과 전문건설기술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로 전문건설업의 건강한 육성발전도모와 국민경제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박남우 회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화합하고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2014년 안산시 출연기관으로 출범했으며, ‘생생 교육복지 안산! 올바른 인성,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생 본인부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전국 보험왕 박명화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이사(보험재무담당사)가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자가진단키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신속항원 검사키트 1,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명화 이사는 2007년 입사 후 10년 연속 다이아몬드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엔 미래에셋생명 챔피온(전사 1위)을 달성해 보험왕이라는 호칭을 얻었다. 자신의 성과 기쁨을 의정부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의 결과로 돌리며 2020년 마스크 대란이 났을 때도 마스크 2,000장을 시에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은 2월 16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박명화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이사, 최용석 닥터뷰치과 원장, 장연국 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박명화 이사는 “공무원인 남편을 통해 신속항원 검사키트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자가진단 검사키트를 구하기가 더 어려울 거란 생각이 들어 기부할 마음이 생겼다”며 “최용석 닥터뷰치과 원장과 함께 1,000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자가진단 키트가 품귀 현상이 있음에도 힘들게 확보한 물량을 전부 시에 기부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가치 회복을 위한 이번 공모는 작년 공모사업과 다르게 2개 사업, 6개 분야로 개편되었으며 총 210,000천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중물, 활성화, 네트워크 분야로, 마을공동체 사업은 성장, 발전, 네트워크 및 공간조성 분야로 구분된다. 마중물 분야는 마을공동체를 처음 준비하거나 활동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성장 분야는 마을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행사 등의 활동을 계획하는 공동체를 지원한다. 발전 분야는 마을의 과제 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공동체를 지원하며, 공간조성 분야는 이미 확보된 공동체 활동공간의 시설개선이 필요한 공동체를 모집한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활성화 분야는 의정부시 기획 공모 분야로 아동, 청소년, 어르신 등을 위한 돌봄 및 복지 활동, 공동주택 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과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활동 등 마을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색 있는 마을을 만드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공동주택의 부실시공 예방과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계속해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 품질검수 대상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3단지 등 17개소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으로, 골조공사(중·후) 및 사용검사(전·후) 총 4회에 걸쳐 건축물의 공용 및 세대 내부, 부대시설에 각 공정별 품질검수를 실시해 시공품질 차이로 벌어지는 아파트 입주예정자와 시공자 간 분쟁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최근 광주광역시 건축물 붕괴사고 등 건설현장의 부실공사로 인해 품질점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부실공사의 주요 원인인 콘크리트 양생과정 등 품질저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점검과정에서 확인되는 지적사항에 대해서 즉각적인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해 공사관계자가 품질에 대한 경각심을 인지하고 고품질의 공동주택이 건립될 수 있도록 고취할 예정이다. 김종철 주택과장은 “관내 공동주택의 착공부터 사용검사까지 품질검수단 상시 운영을 통해 공동주택의 부실공사를 방지하는 등 품질 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을 통해 주거명품도시 의정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