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 소재 한빛교회가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료비를 정기후원하고 있어 화제이다. 한빛교회는 급격히 한파가 시작된 지난 11월 이후 극심한 추위에도 비용 걱정으로 난방을 하지 못하는 호원1동 취약가구가 더욱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5가구를 선정하여 매월 연료비를 후원하고 있다. 안중현 호원1동장은 “호원1동에서 취약계층 대상 복지사업을 총괄하고 있다”며 “소외되고 고립된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신 한빛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빛교회의 연료비 정기후원은 2022년 4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2월 23일 우리동네 좋은이웃 외식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OK능이마을의 후원으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2가구에 도시락 세트를 전달했다. OK능이마을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식당 내 제공이 어려워지자 도시락 포장으로 지원하는 등 2018년부터 꾸준한 후원에 동참하고 있으며, 제공받은 도시락 세트는 봉사자와 보건복지팀 직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전달한다. 배상민 OK능이마을 대표는 “정성을 가득 담은 도시락 맛있게 드시고, 올겨울 막바지 추위 건강하게 잘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마음을 밝혔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매월 후원해주시는 OK능이마을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호원2동복지지원과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4일 주택 임대차 미신고와 거짓 신고할 경우 6월 1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 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의 신규, 변경, 해지 계약 등 모두 해당되며 계약 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은 제외된다. 신고 방법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이고, 거래 당사자 또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위임받은 자가 주택 소재지 주민센터에서 계약서 제출로 신고할 수 있으며, 온라인(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도 가능하다. 지난해 6월 1일부터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으로 도입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시민들의 적응 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31일까지 계도 기간을 두었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며 “계도 기간에 주택 임대차 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거짓 신고를 했다면 계도 기간 종료 후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소정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오는 9월말까지 '2022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점검을 통해 훼손된 시설물의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28,100개소이다. 가평군은 모바일현장조사 시스템인 ‘스마트KAIS’를 활용해 조사기간을 단축하고 실시간으로 서버에 전송ㆍ처리해 효율적인 주소정보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조사를 마치고 결과에 따라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은 즉시 정비하고 또한 보행자가 주로 이용하는 골목길이나 교차로를 중심으로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확충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한발 앞선 행정서비스를 시행하여 군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는 지역 주민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받아온 ‘에코-베이킹 강좌’를 오는 3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강좌는 지역 특산물을 베이킹 수업에 접목한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베이킹 요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3기를 운영 할 예정이며, 기수별로 4회차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1회차는 양평의 쌀과 오디가 어우러진 ‘양평쌀 오디케이크’, 2회차는 양평의 토양에서 자란 돼지감자를 활용한 ‘양평돼지감자 머핀’, 3회차는 양평의 딸기로 장식한 ‘양평딸기 생크림케이크’, 4회차는 용문산 천년 은행나무에서 수확한 은행이 돋보이는 ‘용문산은행 쌀파이’로 베이킹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2월 25일부터 네이버 모두에서 접수 가능하며, 한 기수 당 18명, 총 54명을 모집한다. 정원 마감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참여 비용은 무료다. 교육 관계자는 “올해 베이킹 강좌에서는 또 다른 특산물들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이 계절별로 다양한 지역특산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일상 속 베이킹에 응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넓히고자 한다”며, “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평군은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의 2022년 2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추가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개모집 결과 지상 1층에 음식점 7개소와 판매점 5개소, 지상 2층에 준대규모점포, 카페, 상인회사무실 등 3개소, 그리고 지상 3층에 사무실, 공방 등 8개소를 포함하여 총 28개 점포 공간이 입점 결정됐다. 1층 점포 4개소(음식점, 소매점)에 대해 진행되는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관내 거주 점수를 제거하여 관내·외 차등 없이 입점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상품 차별화 및 사업경력을 위주로 평가하도록 하였고, 음식점의 경우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는 등 모집업종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항목을 조정했다. 또한, 가평군에서는 공설시장 사용료 부과시 적용하는 요율을 5%에서 4%로 인하하여 부과한다. 가평군은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지하 1층에는 57면, 지상 부설주차장에는 18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쾌적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준대규모점포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입점 및 ㈜이마트에서 전통시장과 기업이 함께 하는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이마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해 추진했던 아이스팩 재활용 운동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海’ 활동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하는 우수프로그램에서 ‘상’등급의 평가를 받으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해당 활동은 아이스팩을 수거·세척 재활용 후 소상공인·관공서 등 수요처에 전달하며 경제적 부담 완화와 환경오염 예방 목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우수프로그램 등급심사는 사업평가, 집행내역, 회계처리 등을 바탕으로 평가됐으며, 특히 최근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시의적절한 자원봉사 주제로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역 가족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등의 사회단체, 관내 읍·면사무소 등이 참여하며, 여러 구성원이 참여해 자원봉사 활성화 부분에서 놓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군센터는 밝혔다. 윤기용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무한가치처럼 함께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동참하면 지구의 온도가 더 높아지지 않을 것”이라며,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게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진행되는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海’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 바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12개 읍·면별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필요성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며 제9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9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323명의 위원들은 오는 2023년 12월까지 2년간 각 읍·면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 위촉과 함께 지역복지분야 전문강사인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교육을 통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의 안부를 묻고, 확인할 수 있는 공동체로써의 역할 등 협의체의 새로운 출발에 인적안전망의 복지 역량을 한 층 더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위촉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해 어렵게 생각했는데, 교육을 통해 협의체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주변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좀 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앞장서주시고, 양평군의 복지발전을 위한 선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생명존중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장기기증 희망 등록’ 신청 접수를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양평군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올해 1월 양평군보건소가 장기이식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장기기증 등록기관을 운영해 기증 희망 등록 접근성 강화 및 생명나눔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 확산시켜 나가고 한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은 본인이 뇌사 또는 사망에 이르렀을 때 대가 없이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로 등록자가 사고 또는 재해 등으로 뇌사상태에 빠지면 가족 중 선 순위자 1인의 동의를 거쳐 이뤄진다. 기증 가능한 장기는 신장, 간장, 췌장, 췌도, 심장, 폐, 소장, 안구, 골수 등으로 희망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국립장기조직 혈액관리원 홈페이지 또는 정부24에서 접수할 수 있다. 등록이 완료되면 신청서에 기재된 주소로 등록증, 신분증 및 차량용 스티커가 일반우편으로 발송되며, 장기기증 등록을 한 군민에게는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전액 감면, 군이 설치 관리하는 주차장의 주차료 50% 감면 등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다자녀 13가정에 딸기(1kg)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딸기를 전달하며 수렴한 다자녀 양육 가정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은 향후 각종 복지서비스 제공 시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자녀 양육의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자 특화사업으로 계절과일 지원 사업을 연 4회 진행하고 있다.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옥 위원장은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양육하는 마음으로 다자녀 가구의 양육 고충을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신구 입북동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입북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세류2동 바르게 살기 위원회는 지난 24일 지역 내 어르신의 푸짐하고 든든한 식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7여명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유 주방을 활용하여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계란말이, 겉절이, 시금치나물 등 갖가지 반찬을 정성스럽게 손수 만들어 2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택수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준재 세류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행복한 세류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갑순 위원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이웃사촌 살피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2월의 대상자이신 성○○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준비해 간 두유와 음료수를 전하며 어르신의 건강 및 생활 실태를 확인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이전보다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을 위로해 드리며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으신지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달에 앞서 양은미 세류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웃 간의 단절이 심한 시기에 독거노인 어르신을 찾아가 안부를 묻는 귀한 시간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김갑순 위원에게 고마움과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사무소 764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자율점검은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자율 점검의 주요 내용으로는 △등록증 게시 여부 △옥외 광고물 표기 적정 여부 △중개업무 관련 법령 규정 및 개정사항 등 공인중개사업무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했다. 문춘기 종합민원과장은 “부동산 관련 법령 개정이 잦은 만큼 관내 공인중개사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율점검을 안내하여 정확한 중개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월 지원협의회를 통해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상반기 수학 및 영어 교재를 지원받았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평소 방과후아카데미의주요 사안을 심의 결정하고 지역연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사회의 인근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해 개인별 실력에 맞는 문제집을 선정해 수학, 영어 과목 별 교재를 제공했으며 수업 지도도 함께 이루어졌다. 문제집을 지원 받게 된 학부모는 “자매가 함께 방과후아카데미에 다니고있어 가격이 조금 부담되었는데 부담이 해결되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는 “지원협의회 위원님들 덕분에 문제집을 구매하는데 부담이 되었던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되어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지난 24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인명부 확정에 대비하여 관내 12개 동의 선거인명부 작성상황을 일제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종료 시간에 맞춰 저녁 6시에 시작되어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으며, 각 동에서는 작성 중인 선거인명부와 제반서류 일체를 직접 구청으로 가져와 수검을 받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구청 점검반에서는 명부의 내·외관은 물론, 기재상의 오류나 선거권 없는 자, 누락자, 이중등재자 등 명부의 오류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하였으며, 명부의 수정사항에 대해서도 그 사유와 처리결과를 면밀히 점검했다. 아울러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일부 수정사항은 25일 명부확정 전까지 수정을 완료하고, 권선구 31만여명의 선거권자 명부에 반영되어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점검을 총괄한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의 소중한 권리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2022년 치유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수원시 지방보조금 1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원예활동 전문가활용 도시농업 시범사업을 추진해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텃밭을 조성하고 관내의 자투리 땅을 찾아 공동텃밭으로 전환하여 도시농업을 매개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하며 주요내용은 수직정원을 포함한 옥상 텃밭 조성,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도시농업 특강 및 모종 나눔행사 등이다. 특히, 광교2동 주민 중 도시농업관리사 1명과 노지텃밭 실경작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옥상텃밭을 조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주민들이 옥상에서 작물을 심고 키우는 방법을 배우고 수확물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도시농업의 가치와 마을공동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공모사업의 실무책임자인 정은주 사무국장은 주민과 함께 하는 공동텃밭을 통해 나눔과 소통으로 건강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선정 소감을 전했다. 최현주 광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관내 불법 유동광고물 상습 게첩지역을 중심으로 11명의 야간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을 실시했다. 구는 낮 시간대의 단속을 피해 의도적으로 야간에 불법광고물을 인도에 내놓는 상가들로 인해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저녁시간대를 이용해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즉각적인 적발보다 계도와 자진정비 방향으로 진행했으며 성행하는 현수막, 입간판 등의 단속에 중점을 두었다. 구 관계자는 “상습적으로 불법유동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가 2월 24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제28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18일 개최된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요찬)에서는 이혜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 양평군 리·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 2022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2건을 심사하였다. 21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부터 23일 개최된 제4차 본회의까지는 집행부 30개 부서와 양평공사, 양평문화재단, 세미원으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였다. 24일 개최된 제5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1건과 양평군수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1건 모두 원안가결 되었다. 또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원안가결 되었다. 결산검사위원은 윤순옥 의원(대표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전진선 의장은 “지난 7일간 조례안,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 등 심도 있는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가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경기도 예비마을기업 지정 공모에서 심곡본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컨설팅 받은 펄벅문학학교, 문화대장간 2개 단체가 예비 마을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예비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마을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제 해결과 소득 및 일자리 창출 등의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사업으로, 지정되면 1천만원 한도 내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펄벅문학학교, 문화대장간은 심곡본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이전부터 꾸준히 심곡본동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마을공동체이다. 펄벅문학학교는 ‘1인 1저’ 사업과 ‘만원의 멘토링’ 사업을 통해 1인 출판 기획 및 출판 대행 사업과 지역 주민과 지역 문학가와의 멘토링을 통한 문학 네트워크 형성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일자리 제공 및 문화 활성화할 계획이며, 문화대장간은 지역의 문화예술 카페 운영과 나눔 반찬사업을 통해 공유 부엌을 운영하여 지역 중장년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지정에 따라 부천시 도시재생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은 경기도 예비마을기업 7개소, 국토교통부 마을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주요사업대상지를 직접 돌아보며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지난 23일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원천교 보수·보강 사업 대상지와 중량교 정비사업 대상지를 점검한 데 이어 지난 25일은 광교급경사지 정비 대상지와 성죽공원을 찾아 사업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구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원천교 및 중량교의 신축이음 교체 및 교면 재포장 등 시설물의 안전성 및 내구성 증진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혜령공원 등 광교지구의 급경사지 사면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성죽공원 내 노후한 데크펜스를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2월 28일부터 3월 25일까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지반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에 대비하여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정비사업 공사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정비사업 착공신고 처리된 15개(행복주택 2개소 포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일제히 실시하며, 부천시 365안전센터(민간전문가) 및 재개발과 담당자들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및 공사장 및 주변 침하·변형, 지하 흙막이 구조물 균열, 낙하물 방지막 및 작업발판 안전성, 감리자·현장 대리인 상주 여부 등으로, 위험 징후가 발견된 현장에는 응급조치,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현장 출입자에 대한 손 소독 실시 및 증상 확인절차 이행 등 건설현장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과정에서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공사중지, 영업정지, 벌점,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하남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의회가 미사강변도시 학생 적정배치를 위한 단설중 신설에 본격 나선다. 하남시는 25일 시 청사에서 하남시-교육청-시의회 간 업무협약식을 갖고, 미사강변도시 내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31학급 규모의 중학교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신설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민들과 4차례의 간담회, 1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간담 및 토론 결과에 따라 관계 기관이 TF를 구성해 해당 학교용지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 이날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오는 3월 교육환경평가 이행 후 연내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3년 설계완료 및 2024년 착공, 2026년 개교를 골자로 하는 ‘단설중 신설 로드맵’에 대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교육청에 학교용지 무상 임대, 학교설립을 위한 도로 등 공공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교육청은 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해 학교시설 공사 등을 추진한다. 시의회는 각종 절차에 대한 승인 등 검토를 신속히 지원한다. 세 기관은 학교설립이 최종적으로 이루어질 때까지 발생하는 문제점 등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게 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원도심 등 주거 취약지역의 주민 안전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한 부천시 심곡동·오정동·성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14일 근무자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10개월간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직무교육은 신규 채용된 부천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지킴이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자들의 빠른 현장파악을 통한 지역 특색 밀착 서비스 발굴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 및 근무 중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무자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일주일간의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21일부터 심곡동·오정동·성곡동 사업 대상 현장에 배치된 각각 7명의 근무자들은 원도심 주민들의 일상 속 편의를 위해 △지역안심 순찰 △생활공구대여 △마을환경개선 △취약계층 사각지대 발굴·돌봄연계 △지역 밀착형 특색 사업·발굴 △아동 등·하교 동행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부천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 내 84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우수사례발표회에서 우수상(오정동, 심곡동)을 차례로 수상하는 등 운영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서비스 발굴 및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을 기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천산업진흥원과 2022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보행재활로봇 워크봇 사업' 운영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구축 및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당사자간의 상호 협력을 위하여 체결됐으며, 주요 협력내용으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보행재활로봇 도입 및 운영을 위한 노력 ▲로봇분야 전문가 네트워크 연계 등 안정적 사업 실행을 위한 상호 노력을 명시했다. 이에 따라 추진하게 될 보행재활로봇 사업은 지난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2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로봇재활실을 리모델링하고 워크봇을 설치하여 올해 1월부터 3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4월부터는 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워크봇 사업은 로봇보조 보행재활훈련시스템으로 뇌졸중이나 척수손상 등으로 보행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개인별 최적화된 보행동작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한다.특히 개인의 신체에 맞추어 자연스러운 보행을 유도하고 자동으로 보행속도와 패턴을 조절하는 등 이용자 맞춤 훈련이 가능하고, 3D증강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행정사 3명(윤길현, 한진수, 김욱환)에게 마을행정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마을행정사 제도는 민원행정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포천동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등 취약계층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2024년 2월까지로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 건의, 인허가, 면허 등 서류 작성 안내 및 행정관계 법령, 절차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을 맡는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행정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마을행정사로 위촉된 세 분의 행정사께서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는 친환경농업의 체계적인 육성·확대 및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 ‘친환경농산물 인증반’,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원 친환경농업전공’ 등 3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은 전문성을 갖춘 유기농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으로 지난 18일부터 자격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반은 친환경농업을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에게 친환경농업의 가치와 포천시 지원정책, 인증절차에 대한 내용으로 오는 3월 18일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현장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원 친환경농업전공은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을 졸업한 전문농업인이 대상이며,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과 농업마이스터의 노하우를 배우고 각자의 농업에 친환경농업 기술을 접목한 실증시험연구를 병행하는 7개월간의 교육과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친환경농업은 단순한 건강먹거리 생산 이상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 식량안보를 지키는 등 중요한 역할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 열심히 준비한 교육이 친환경농업의 지식습득과 함께 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는 지역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실현하고 있다. 주민 스스로 구축한 지역공동체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2022년 교육·공모사업을 비롯한 주민생활편의서비스·사회적경제육성사업·공동체기반조성사업 등 19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개선하는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지원한다. 2017년부터 2019년에는 포천시공동체아카데미 소양·기본교육과정, 2020년부터 현재까지 ‘누구나공동체학교’ 과정을 통해 총 97개 팀 1천여 명을 양성했다. 올해는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5개 팀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해 질적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혁신마을 리빙랩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혁신마을 리빙랩 콘테스트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공동체 그리고 소모임으로 구성된 활동위원회가 핵심이다. 활동위원회는 삶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14개 읍면동 중 치열한 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4기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영석)는 2월 23일 행정복지센터 2층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여주시장을 대신하여 임영석 중앙동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한병주 위원을 제4기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황영선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단을 구성했다. 선출된 한병주 위원장은 “중앙동은 어려운 이웃이 다른 읍면동보다 많은 곳인만큼 협의체가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안부 확인 ‘행복야쿠르트’ 등 14개사업 이외에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요리하GO! 나누GO!’, 어르신 낙상 방지를 위한 안전바와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하는 ‘낙상제로! 든든해요 중앙동’, 선풍기와 난방기구를 전달하기 위한 ‘이마트 여주점과 함께하는 사랑의 온도나눔’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제선)는 지난 24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4기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을 새로 위촉하고, 차재학 위원을 민간위원장으로, 박상주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김민숙 위원을 간사로 선출하여 북내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또한,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온누리 1인 1 나눔 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든든한 후원자 발굴과 함께, 결식 우려 저소득층에게 반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명절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위한 ‘설·추석 복(福) 바구니’, 거동 불편 저소득층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다(多)함께 행복한 뽀송뽀송 세탁 서비스’ 등 주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차재학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지역복지 발전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동해 주실 제4기 북내면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4일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일대 야간 집중 단속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4개조 10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금학천 교각, 시장 진입로 등 취약지역 5곳에서 쓰레기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시간 미준수 등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해 42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건은 행위자를 파악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단속 후에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구는 오는 3월부터는 환경감시원 8명을 채용, 관내 상습 무단투기지역 10곳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3월 한 달간 계도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를 적극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3월 2일 공식 개관일에 맞춰 시설 라운딩 등 다양한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기관 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시설 라운딩’ 행사를 추진한다. ‘시설 라운딩’ 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3시와 4시로 나눠 시간대별 참석자 5명을 사전 접수해 진행한다. 이어 3월 5일에는 ‘n번째 방문자는 누구?!’, ‘숨겨진 글자를 찾아서 해시태그(#)’ 등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선착순 현장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YMCA전국연맹(양주YMCA)가 양주시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무상 임대한 덕정행복주택 내 주민편의시설인 2층~4층에 문을 열었다. 2층은 플레이존으로 노래방, PC, 보드게임, 포켓볼, 1인 스튜디오 등 건전한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고 3층에는 청소년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합주해방’밴드연습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관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학교에 각종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본예산에 157억 원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달라지는 사업을 살펴보면, 통학거리가 먼 초등학생들의 통학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자 6억6천만 원의 예산을 세워 통학차량 지원 사업 시행을 앞두고 있다. 작년까지 기존 4개 초등학교만 지원하던 사업을 올해는 대폭 확대하여 경기도교육청과 협력 사업으로 경기도 31개 시ㆍ군 중 7개 지자체 시범으로 실시하는데 이천시가 나섰다. 현재 학교의 신청을 받아 경기도교육청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9개 학교가 선정되었다. 향후에도 통학거리가 1.5㎞ 이상이 되거나 통학환경이 인도 부재 등으로 위험에 노출되어 통학안전 취약학교가 있다면 추가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또 하나 눈여겨 볼 사업은, 정보화 교육 트랜드에 맞게 정보화기자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의 강의 중심 수업 방식을 벗어나 학생참여 활동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학교에 무선단말기 지원을 통하여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28일부터 아빠와 자녀의 관계회복을 위한 가족친화프로그램‘아빠와 오감놀이’에 참여할 가정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8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둔 직장 아빠와 자녀 10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친근감을 키우고 건전한 육아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오감놀이 강좌를 통해 일·가정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레진공예, △원예놀이, △목공놀이, △네온아트놀이, △라탄공예, △네온아트놀이 등 총 6개 강좌로 구성됐다. 교육 운영 기간은 오는 3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로 총 6회, 150분에 걸쳐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직장 아빠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단 한부모 가정의 경우 양육자의 성별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가정은 교육 전 센터에 사전 방문해 각 프로그램별 놀이키트를 직접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와의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제공하고 일과 가사에 지친 엄마에게 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가 2월 28일부터 2030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주민공람과 함께 2022년 정비계획 입안제안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정비예정구역 방식이 아닌 생활권 단위로 정비방향을 제시해 주민의 자율적인 정비계획 추진을 유도하는 것으로, 생활권별로 주요 가로 및 필요 기반시설 등을 계획하고 그 범위 안에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정비계획을 제안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또한, 정비계획 입안제안 이전에 사전타당성 검토 절차를 마련해 정비기본계획안과의 적합 여부와 정비계획 수립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도입했다. 사전타당성 검토 내용에는 정비구역 지정의 기준이 되는 항목을 지수화해서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주거정비지수를 포함하되, 과도한 규제가 되지 않도록 항목 및 지수를 조정했다. 사전타당성 검토는 정비구역 지정을 원하는 구역에서 주민 3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검토를 받는 절차로서, 사전타당성 검토 후 그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정비계획 입안제안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주민공람과 함께 사전타당성 검토 신청을 받는 것은, 정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행복콜메신저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행복콜메신저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콜메신저는 구리시 행복콜센터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안부전화를 드려 심리적 안정을 돕고 우울감‧고립감 등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다. 2020년 4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자원봉사자 수가 4,453명에 이르며, 13,600여명의 어르신에게 총 123,000여통의 안부전화를 하는 등 활발하게 봉사 중이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행복콜메신저를 100명으로 자원봉사자를 추가 모집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자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과 자원봉사자 선서, 이사장 인사말이 진행됐다. 안승남 이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멈춰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들어드리는 전화 한 통이 큰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펴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청소년 40명을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은 4월부터 8월까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정책·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심의·의견 제시 등 활동을 하며 청소년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온라인 예산학교 참여(예산의 개념·참여예산의 이해, 사업제안서 작성법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사업 제안 ▲청소년 제안 사업 검토·의견 제시 ▲청소년 정책·사업 발굴 ▲예산 사업 심의·조정 등이다. 수원시는 청소년 위원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활동 우수 위원에게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40명)을 초과하면 공개 추첨으로 후보자를 선정하고, 4월 중 열리는 ‘온라인 예산학교(4월 2일 오후 1시 예정)’ 과정을 수료한 후보자를 청소년 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중·고등학생 연령)이나 관내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만민광장→설문·접수’에서 ‘2022 주민참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공보육을 강화하고, 보육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신규 인가(認可)를 제한하고, 시립어린이집을 확충한다. 수원시는 저출산으로 인한 어린이집 이용 아동 감소에 따른 보육 환경을 안정화하기 위해 관내 모든 지역에서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신규 인가를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국공립 어린이집이나 2022년 신규 공동주택단지에 설치하는 어린이집 등은 예외적으로 인가를 허용해 보육 수요가 늘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다. 또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을 위해 올해 안으로 ▲신규 시립어린이집 설립(7개소)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해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1개소) 등 시립어린이집 8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2022년도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도 결정했다. 민간·가정어린이집 기준 ▲입학준비금(1인당 연 10만 원) ▲급식비(매월 수납, 1끼당 2000원) ▲현장학습비(분기별 10만 원) 등 6개 항목은 동결(지난해와 동일)하고, 차량비만 아동 1인당 월 3만 5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6000원을 인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홀몸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의 안전을 확인하는 ‘ON(온)수원 안심서비스’를 도입한다. 3월 2일부터 운영하는 ‘ON수원 안심서비스’는 안전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 시민이 24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앱에 등록해 놓은 보호자와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에게 위기상황 알림문자가 전송되는 것이다. 알림문자를 받은 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즉시 대상자에게 전화를 하고, 전화를 받지 않으면 곧바로 가정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한다. 각 동행정복지센터는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 1인 가구,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한 주민 등을 ‘ON수원 안심서비스’ 대상자로 선정한다. 대상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온수원 안심서비스’ 앱을 검색해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온수원 안심서비스 도입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안전을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대면 방식의 스마트 복지시스템을 지속해서 개발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형편과 건강상의 이유로 쓰레기집이 된 가정을 찾아 쓰레기를 치우고, 가재도구를 새로 마련해 주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세대주가 허리통증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데다, 세대원 2명도 정신질환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집안에 쓰레기가 쌓여 악취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랐고, 해충으로 인해 가구원들의 건강마저 위협받고 있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은 지난 22일 전문 청소‧방역 업체 직원들과 함께 이 가정을 방문, 쓰레기 1.5톤을 수거하고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또 이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읍 협의체 사례관리사업비로 이불, 전기밥솥, 식기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 읍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기흥구 구갈동,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협의체는 연 1회 이상 만나 저소득층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올해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297건이 환경부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최종 승인을 받아 기금 77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배정액 64억 5795만원보다 20% 늘어난 금액이다.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경안천과 팔당호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지정된 상수원관리지역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 지역은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207.3㎢)과 수변 구역(24.213㎢)으로 지정된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양지면, 중앙동,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동부동 등 8곳이다. 세부 사업은 복지증진, 소득증대, 오염물질정화 등 297건으로 ▲환경감시용 CCTV 설치 ▲가로등 LED 교체 ▲경안천변 외래식물 제거 ▲배수로 정비 ▲마을길 정비공사 등이다. 자세한 사업 계획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 사업은 대상 지역 읍면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의 목적과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시는 이와 별도로 종합환경교육센터와 친환경 농업관리실 건립 사업이 2022년도 ‘우수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과 ‘친환경 청정사업’으로 각각 선정돼 99억원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 용인시 수지구는 2017~2021년 관내 보안등 1681본 중 메탈등 840본을 고효율 LED 보안등으로 교체했다. 그 결과 전력 소비량이 40% 이상 감축됐으나 전기요금은 줄어들지 않았다. 원인 분석에 나선 수지구 건설도로과는 한국전력이 파악하고 있는 보안등의 숫자가 실제와 차이가 나는 데다, LED 보안등으로 교체된 내역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임을 확인했다. 수지구는 이에 희망 일자리사업을 활용, 관내 보안등 1681본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각 보안등에 한국전력 고객번호를 부여받고 LED 보안등 설치를 반영했다. 연 7061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기존 전기요금 1억 5812만원보다 44% 줄어든 금액이다. 수지구의 LED 보안등 사례는 처인구와 기흥구 등 다른 공공시설에 설치된 2만 여 개의 보안등에도 적용이 가능해 연간 4억원 이상의 공공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가 이처럼 창의성과 적극성, 전문성을 활용해 공익에 기여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 5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심사지표는 공공성(주민체감도), 창의성, 적극성, 과제의 중요성, 파급효과 등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에 대비, 감염시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요양병원·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3차 접종을 완료한 요양병원·시설의 입소자나 종사자 중 추가 접종 희망자로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단, 집단감염 발생이 우려될 때는 경과기간을 3개월(90일)로 단축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다. 요양병원은 자체적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요양시설은 보건소 방문접종팀이나 시설과 연계돼 있는 촉탁 의료기관이 맡는다. 시에는 요양병원 24곳, 요양시설 99곳이 있으며 4차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 5660명(입소자 2882·종사자 2778), 요양시설 7189명(입소자 4059·종사자 3130) 등 총 1만2849명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경우 감염 시 중증 사망위험이 높은만큼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접종 관련 지침과 추가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모니터링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포곡읍 마성리·영문리 일원 ‘용인포곡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에 따른 공람과 함께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급촉진지구 지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에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영문리 일원 45만6738㎡ 3800여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이나 사업 대상지 도면 등은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와 포곡읍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람 및 의견 수렴은 이날부터 다음 달 18일까지이며, 용인시 도시정책과로 서면이나 우편, 팩스 등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주민 의견 청취 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올해 말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용인포곡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전체 공급주택의 50% 이상을 무주택자나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나머지는 공공임대주택(20%)과 분양주택(30%)으로 공급해 다양한 주거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할 필요가 있는 경우 ‘민간임대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2022년 첫 독거노인 생신잔치’를 열어 어르신에 사랑과 웃음을 전했다. 독거노인 생신잔치 사업은 이웃의 생일이 웃음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부터 전개해왔다. 지원받은 어르신의 복지 만족도 향상 및 정서 지원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돋보여 올해도 사업 운영을 지속하게 됐다. 특히, 올해 독거노인 생신잔치는 노리터장애인보호작업장의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생신 잔치용 케이크를 정기 후원하기로 해, 장곡동 독거노인의 생신잔치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영춘 노리터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장곡동 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 짓지 않는 인식을 형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어 채화기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노리터장애인보호작업장이 장곡동 독거노인 생신잔치에 함께해줘 든든하고 감사하다”면서 “케이크에 담긴 중증장애인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독거노인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배곧2동은 지난 23일 ㈜시흥위생직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 후원품을 전달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및 전문업체인 ㈜시흥위생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아 배곧2동에 라면 20상자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추민영 ㈜시흥위생 부장은 “앞으로도 물질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생활 폐기물 수거 등의 재능 기부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배곧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더 촘촘한 맞춤형복지 특화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위생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실천뿐 아니라, 재능 기부를 하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자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관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 정화 활동에 나섰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간주도의 주민생활환경 개선 사업으로, 도심 내 도로변 일정 구간을 주민 단체가 입양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이날 군자동 자율방재단과 30여 명의 동 직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쾌적한 동네를 가꾸는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주택가 및 보행자도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고, 무단투기 근절 홍보 전단지를 부착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단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이순희 군자동 자율방재단장은 “모든 단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청소 작업이 더욱 즐거웠다.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환경을 가꾸고 깨끗한 군자동을 만드는 데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영농 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이에 ‘2022년도 농업 잔재물 파쇄 작업’을 농번기 전에 마무리하고자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작업원을 7명 채용해 무료 지원한다. 농업 잔재물 파쇄 작업 지원은 영농활동 후 겨울철 소각 중 발생할 수 있는 산불 및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파쇄 작업 대행이나 기계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고춧대, 깻대, 옥수숫대 등 밭작물을 재배하고 발생한 부산물이다. 작업 시기는 상·하반기를 나눠서 농한기에 추진한다.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없이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토지주 등의 인적사항은 확인하지 않고, 찾아갈 농지 주소와 현장 확인을 위한 휴대번호만 제공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농업 잔재물의 관행적인 소각을 줄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파쇄 후 부산물의 퇴비 등 재활용을 통해 토양 개선 등의 효과를 높이고, 깨끗한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3월 ‘2022년 세대맞춤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개해, 인구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힘쓴다. 또한 시는 출산율 감소, 사망률 증가, 1인 가구 급증 등 늘어나는 인구 구조 변화의 상황에 따라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전 세대 인구교육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2022년 인구교육의 주요 내용에는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 계속 운영 ▲미래 정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공무원 역량 강화 ▲고령인구비율 상승에 따른 시니어 맞춤 인구교육 신설 등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올해 역점사업인 ‘미래선도 교육도시 시흥’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평생학습온라인 플랫폼’ 오픈에 발맞춰 인구교육 영상을 시흥 특성에 맞춰 제작·보급함으로써 전 시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7만 대도시 시흥의 미래를 위해 인구 변화 인식 개선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지난해 운영한 인구교육의 긍정적인 평가에 호응코자 ‘2022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민의 숙원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가 더욱 확실하게 다가왔다.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GTX-C노선 인덕원역이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C노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해부터 안양시와 인덕원역 정차를 추진하기로 긴밀히 협조했고, 향후 C노선이 첫 운행을 시작하는 순간까지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로써 안양시는 기존 운영 중인 수도권전철 1·4호선에 공사 및 실시설계중인 신안산선, 경강선(시흥~성남), 동탄·인덕원선에 이어 GTX-C노선까지 사실상 확보해 6개 철도노선을 품은 수도권남부 철도허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시에서 2019년 선제적으로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한 이후 많은 지자체의 추가역 요구로 인해 국토교통부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국토교통부에서 GTX-C노선 추가역에 대해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고 밝힌 만큼 향후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