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 처벌법)’에 따른 각종 안전·보건 제도 정착을 위해 분주하게 노력 중이다. 군은 지난 달 중대재해 예방 목적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추진단 TF팀(이하 TF팀)을 구성하고 안전·보건 법령 및 규정에 의거한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 및 이에 따른 안전·보건경영방침 확정과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의 지정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법령에서 정하는 자격기준을 갖춘 안전관리자 선임 등 후속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이와 함께 일선 현장에서 안전을 바탕으로 하는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실효성 있는 교육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며, “소관 중앙부처가 고용노동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다원화되어 있어 각 부처의 지침을 근거로 최대한 일원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18일 종합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군민의 안전은 수없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법의 시행 취지가 일선 현장과 군민의 일상에서 안전이 확보될 수 있는 행정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1일, 스케치 동아리 ‘화양연화’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한 자선 전시회의 수익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화양연화’는 정자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는 어반스케치 동아리로,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순간을 화폭에 담아 보자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위치한 ‘카페 다소니 갤러리(CAFE DASONI GALLERY)’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개최된 ‘화양연화 창립전’ 수익금 전액으로, 후원금은 저소득 청소년 가구의 생활비 및 교육비 지원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화양연화 이연옥 회장은 “동아리 회원들과 뜻을 모은 활동이 저소득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2일, ‘북수원신협’에서 경제적인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 27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수원신협 윤주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북수원신협은 다음 세대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취지를 전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타격을 받은 위기 가정들이 많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북수원신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북수원신협은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과 위기가구를 위해 난방용품 및 생필품키트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용머리 지적재조사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오는 28일부터 개최한다. ‘용머리 지적재조사지구’는 하광교동 80번지 일원(143필지, 18만 1,722㎡)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사업설명 영상물은 수원시 YouTube, 구 홈페이지, 구 네이버 블로그 등에 사업 완료 시까지 게시될 예정이며, 영상물의 주요 내용은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절차 ▲경계설정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등이다. 구에서는 설명회 개최와 함께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접속 방법 및 사업지구 지정 동의서 제출 안내문을 별도 발송하여, 현장조사 및 측량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할 계획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된 점에 구민들의 많은 양해를 구한다”며, “불분명한 토지 경계를 명확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달부터 버거킹 수원매탄점(대표 윤성준)은 매탄3동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가족 25가구(97명)를 대상으로 사랑의 햄버거 나눔을 시작한다. 버거킹 수원매탄점은 매탄3동 내 어려운 환경의 초등학생 아동 25가구 97명에게 햄버거 세트 교환권을 격월로 지급하고 정기적인 사랑의 햄버거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방학 중 지역아동센터를 찾는 아동, 청소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참여교사 67명에게 오는 28일 햄버거 간식을 제공하기로 약속하며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버거킹 수원매탄점(대표 윤성준)은 “코로나19가 장기화가 되면서 아동·청소년들이 교육결손 등 어려운 시기인 것 같다. 어렵고 소외된 아이들을 더 많이 찾아 돕고 싶다는 마음에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자영업자분들의 경기가 많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동들에게 햄버거 세트를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아동들과 지역사회에 관심이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병준)가 지난 21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반찬 10세트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일부는 매탄2동 공유냉장고에 전달했다. 우병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에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매탄2동에 따뜻함이 가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사랑이 담긴 반찬을 매월 한 차례 전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선)는 지난 19일 관내 화재 피해가구의 피해복구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지난 17일 영통2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으로 해당 주민이 건강상의 문제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져 오랜 기간 버리지 못한 각종 쓰레기가 수북하게 쌓인 채 힘들게 생활해 왔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게 됐다. 이에 영통2동은 수원시와 MOU를 체결하여 집수리를 추진 중인 (사)함께웃는세상 봉사자 12명과 구 생활안전과의 지원을 받아 영통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단체원, 동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으로 팀을 꾸려 청소에 나섰다. 각종 쓰레기와 화재의 흔적으로 꽉 차있던 집안은 6시간동안 쉴 새 없이 진행된 봉사자들의 손길로 깨끗하게 치워져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되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재활용품 5톤, 각종 폐기물 13톤, 의류 250kg 등으로 무려 20톤이 넘는 양 이었다. 작업에 동참한 영통2동 장영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치워내는 힘든 작업이었지만 그래도 (사)함께웃는세상의 젊은 봉사자들과 직원들, 주민들의 숭고한 봉사정신과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 힘들게 지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주요 중심상업지역 등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법’의 표시 및 설치 기준에 적합하지만 허가·신고없이 설치한 광고물 ▲기존 허가·신고를 받은 광고물 중 표시기간(3년) 만료 후 기간 연장을 하지 않는 옥외광고물 등이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되며, 벽면 이용 간판·돌출간판·지주 이용 간판 등이 해당된다. 이를 위해 구는 허가기간 미연장 광고물 업소에 허가·신고받도록 안내문을 발송하고 상인회·한국외식중앙회 지부 등 유관기관에 홍보 협조를 요청하여 하반기까지 양성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구는 사업 기간 중 광고주들의 편의성 제고 및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구비서류를 간소화하는 한편 허가·신고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서종원 건축과장은 “양성화 추진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양산을 방지하여 쾌적한 도시경관을 유지함은 물론 적법한 광고물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면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옥외광고물의 안전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육성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부천시는 원미도시재생사업지에서 두 번째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설립된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원미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공유공간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문제에 따른 마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의 정주환경을 추구하는 주민 운영 사업체이다. 부천시는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의 종료 후 지역의 문제를 주민 역량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컨설팅과 설립절차를 지원해왔다. 도시재생거점시설인 원미별마루와 원미꿈마루 공간을 기반으로 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교육사업 △마을관리(방범, 집수리, 조경 등) 사업 △공간대관사업 △마을상점 운영사업 △마을까페 운영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신상현 이사장은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1016년부터 마을주민들과 함께 준비해 온 만큼 내실 있는 운영과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의 문제에 있어 주민이 직접 해결해 나가며, 지속적인 마을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월 26일 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발행된 ‘2021년 2/4분기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동향’에서 여주시는 전년 동 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8.24%로 가평군(6.39%), 용인시(5.73%)보다 높아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 코로나 발생에 따른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 대부분은 어려움에처해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매출이 증가한 것만으로도 반가운 소식인데, 코로나 속에서도 매출액 증가율이 큰 폭으로 오르며 1위를 달성한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 현재 여주시는 인구 천 명당 코로나 발생 비율이 지난 1월 27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최저치를 유지하면서 현장 PCR 검사가 방역 부분에서도 뛰어난 효과성을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2021년 상반기 고용률 상승률로 경기도 1위를 차지한 것과 함께 이번 2021년 2/4분기 소상공인 매출액 증가율 1위를 달성함으로써 현장 PCR 검사의 경제 활성화 부분에서의 효과성 또한 완벽히 검증되었다. 여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2020년 12월 전국 최초로 ‘현장 PCR 검사’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신속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1일 여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수용가 자가필터 변색 민원 발생으로 봄철 남한강 망간 유입시기에 맞춰 정수처리공정인 전염소, 중염소처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겨울철 수원의 정체 및 수온변화 등에 따른 외부환경 변화로 일시적으로 미량의 망간이 유입이 예상되고 최근 일부 수용가에서 자가필터 변색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안내문 공지 등 적극적인 홍보와 수질검사, 전·중염소 처리를 통한 망간사 형성으로 망간 제거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망간은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의 하나로 2017년도 세계보건기구(WHO) 건강 권고치는 0.4mg/L(수돗물 수질기준의 8배) 이다. 그러나 법적 수질기준(0.05mg/L)이하의 극미량 망간이 포함된 수돗물(0.001mg/L) 에서도 수용가 내 종이 필터에 여과하게 되면 필터가 변색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1년 정수(여주정수장) 수질검사시 망간 항목 검사결과 모두 검출한계 이하로 판정되었다. 한편 필터의 착색 영향물질인 망간은 먹는물 수질 기준 중 하나로 음용 시 맛ㆍ냄새 등 심미적 영향을 주는 항목으로 관리되고 있고 염소와 반응해 필터에 쉽게 들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경안안길 40번길(구제거리)~문화로 일원 ‘경안 누리길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안 누리길 조성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사를 진행했으며 경안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전체 1천210m 마을안길의 가로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해 상업특화거리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이곳은 도로 양쪽의 불법주차로 인해 보도 환경이 매우 혼잡하고 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색깔 무늬 아스팔트를 적용해 보행자 우선 구간에 대한 인지성을 높이고 불법주차가 되지 않도록 볼라드 등을 설치해 안전한 경안안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마을 곳곳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구제거리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향후 플랫폼 YF, 소규모 체육관, 플랫폼 A 등과 연계,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성결교회(담임목사 이성관)는 지난 21일 금사면행정복지센터(면장 강종희)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여주성결교회 봉사위원회 권재윤 장로는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성관 목사님을 비롯한 여주성결교회 성도님들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금사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지난해 라면을 기부해 주신데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금사면에 나눔을 실천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 날 전달된 성금은 금사면 희망온누리 계좌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도로 개선, 배수로 정비, 놀이시설 보수 등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내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주민이 직접’ 선정한다. 제안사업의 예산 규모는 100억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이며 시는 올해 100억원 100% 반영을 목표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된 사업은 총 133건, 52억원으로 예산 규모 대비 52% 밖에 반영되지 못했다. 이는 접수된 제안사업이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부적정 사업으로 제외됐기 때문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 공모 기간을 앞당기고 횟수를 1회에서 2회로 늘려 추진할 계획이다. 1차 접수 결과 제외된 사업에 대한 대체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부적정으로 판단된 부분에 대해 보완방안을 2차에 제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블로그, SNS, 온라인 투표 등 각종 온·오프라인 수단을 동원해 시민과의 소통창구를 확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60억4천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도 전기자동차 상반기 민간 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될 전기차 대수는 474대(승용 355대, 화물 119대)이며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1천100만원, 초소형 전기차는 1대당 60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2천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차종(초소형은 제외)은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둔 지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법인, 공공기관 등이며 구매 공모를 하고자 할 경우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에서 광주시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방법과 신청서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급 대상 차종은 자동차의 경우 현대 아이오닉5, GV60, 기아 EV6, 니로, 대창모터스 DANIGO, 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1일 ㈜와이즈이앤지(대표 우현명)에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현명 대표는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갖고 어려운 사회환경 속에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 시기에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이 포천의 청년들과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큰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즈이앤지는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와이즈앤지는 식생 및 보행매트, 사각상자형 돌망태 등 친환경 건설자재 개발 및 생산 전문업체로 2018년 환경부의 녹색기술인증과 녹색제품 인증을 획득, 2019년에는 중소벤처부장관의 성능인증과 조달청의 조달우수제품으로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21일, ㈜오공삼 임주연 대표가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밀키트 등 식료품 제조업체인 ㈜오공삼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 503TABLE을 운영 중인 임주연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개인 명의로 장학금을 기탁했다. 임주연 대표는 “부모님께서 오랜 세월동안 이동면에서 사진관을 운영하고 계시고 저 또한 유년시절을 보낸 인연으로 포천시를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하고자 교육재단에 기탁을 결심했다.”며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것이 교육이기에 학생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포천시 인재들을 위해 귀한 기부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대표님의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포천에 많은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봉사단체 같이플러스가 지난 20일 송우주공4단지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 20여 명에 마스크와 지팡이를 나누며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참 예쁜 당신’ 사업의 시동을 걸었다. 송우주공4단지 정자 앞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주공4단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차와 마스크, 지팡이를 나누고 이미용서비스(컷트, 염색 등)를 희망하는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여, 81세)은 “날이 추워 외출이 꺼려졌는데 집으로 찾아와 염색을 해주고 얘기도 많이 들어줘 마음이 환해졌다.”면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영선 단장은 “안전과 건강을 위해 봉사 전 방역기를 동원해 방역 후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었다. 염색을 해 드리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면서, “우리의 작은 마음을 실천하는 첫 시작이었다. 경로당이 재운영되면 본격적으로 경로당을 찾아가서 봉사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참 예쁜 당신’은 미용실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자연부락 경로당을 찾아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컷트, 염색, 손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포천시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포천시 평생학습 관련부서 부서장 및 시의회 의원, 관내 평생교육 전문가 등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2년 평생교육정책사업 현황보고 및 포천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포천시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법 제14조에 따라 포천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관련 사업 조정 및 유관기관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구성된 협의·조정기구다. 박경애 부위원장은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과 4차 산업혁명이 이끄는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우리 지역에 특화된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 평생학습이 단순히 취미・여가 선용이 아닌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융합능력을 갖춘 시민 배양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학습마을 공동체 사업, 은빛아카데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신중년 인생대학, 학습동아리 및 학습공간 발굴사업, 學숲 체험교실 등 각계각층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맞춤평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부터 3일에 걸쳐 포천시 공동체 아카데미 ‘누구나공동체학교’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누구나공동체학교는 포천시에서 공동체 활동을 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필수교육 과정이다.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교육을 신청한 300여 명을 대상으로 평일반, 주말반 운영으로 6회를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공동체 진입을 위한 교육으로 마을공동체의 이해 및 주민제안공모사업 이해 총 4시간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17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누구나공동체학교 교육을 이수한 주민모임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체활동 지원사업인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생들이 참여하는 주민제안공모사업은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신청접수를 할 수 있다. 한편, 누구나공동체학교는 다양한 사업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경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체 아카데미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공동체 교육을 통해 지역공동체 97개소를 육성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 중인 지방행정체험 2기 참여 학생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 3명을 선발하여 일일 명예시장(차의과학대 권수민)·부시장(서강대 차기욱)·자치행정국장(명지대 한민재)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일일 명예시장·부시장·자치행정국장은 포천시장·부시장·자치행정국장과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행정·시정업무를 하루동안 체험했다. 일일 명예시장 등은 지방행정체험 학생 중 희망자로 선발하였으며, 23일 지방행정체험 간담회에서 일일 명예시장 소감 발표 할 예정이다. 권수민 학생은 “지난 1기 학생들이 일일 명예시장 등을 경험한 것을 보고 매우 관심이 있었다. 이렇게 직접 체험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일일 명예시장 등으로 위촉된 만큼 하루동안 공직자의 마음으로 솔선수범하여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호기)에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한 2021 생명사랑 프로젝트 공모지원 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 사업”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담당자 이지한)에서는 이천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사회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혁신적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하여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생명사랑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지원하였으며, 공모에 당선되어 의류 쓰레기 확산을 완화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리(Recycle Reform Recovery)씨네 패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핵심 목표는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소속 청소년이 의류쓰레기에 대한 문제점 인식과 양정인만의 다짐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천문화를 형성하는 것이었으며, 번외로 실천과정 중 관심있는 봉사단체에 참여문화를 확산하여 다양한 자원봉사문화를 이웃에게 알리는 과정을 담아냈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본 사업은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 한마음가족봉사단, 소비자시민모임, 호반아파트마을공동체 자원봉사자, 모전리 이장단협의회 등 여러 단체들의 협심을 통해 빚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푸르미어린이집(원장 이미선)은 제2회 푸르미 벗바리 나눔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60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푸르미어린이집은 2019년 1회 행사를 개최하고 수익금 15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나 코로나로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이후 푸르미어린이집은 지난해 10월 14일 행사를 개최해 4개월간 모금활동을 통해 나눔마켓 수익금과 교직원, 아동, 가족의 기부금으로 3년전의 약속을 지켰다. 이미선 원장은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원아 가정과 교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우리 아이들이 나눔마켓을 통해 어려서부터 경제교육 및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행사를 주최해 주신 이미선 원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원생들의 고사리 손으로 나눔마켓을 통한 소중한 성금이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안명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관내 저소득 세대를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안명주 위원은 전곡읍에서 노인재가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는 등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안명주 위원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이웃들을 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 시기를 모두가 잘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도움을 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다 전하기 어려운 정도다. 꾸준한 나눔 활동이 모두의 귀감이 되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는 초석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위원장 차상필)는 2022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지원 현대차후원 지정기탁 공모사업 ‘한끼도시락 배달서비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연간 300만원을 지원받아 청산면 관내 취약계층에 ‘한끼 도시락 배달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끼 도시락 배달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마을의 이웃주민과 교류가 줄어 복지사각지대 돌봄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었고, 1인 가구의 증가로 고독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뿐 아니라 청장년 1인 가구에 매월 2회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도시락을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차상필 청산사랑나눔회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원 현대차 후원 지정기탁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산면 결식우려 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맛 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2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참가할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자생적으로 조직돼 활동하는 학습동아리의 역량강화 기회 제공을 통한 성과 확산과 재능기부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학습 활동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접수 시작일 이전에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 중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 60% 이상 구성된 7명 이상의 성인 학습동아리이다. 단 노인, 저소득층, 새터민, 장애인 등 정책적 배려대상은 4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동아리의 성격과 활동목적에 따라 재능기부 분야(10개), 심화학습 분야(5개)로 구분해 총 15개 동아리를 모집하며 동아리별 최대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습동아리는 사업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 마감 후 심의위원회의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명단을 오는 4월 중 양주시 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을 위해 처음으로 학자금 상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부실채무를 꾸준히 변제한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한 것이다. 대상 자격은 군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분할상환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약정금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장기연체자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여야 하며, 이들에게 학자금 대출 원리금을 채무액 범위 안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 판단정보에 등록된 관내 청년들을 위한 신용회복 지원사업도 한다. 신용회복 지원사업 대상 자격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군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지원 대상자와 한국장학재단간의 채무 분할상환 약정 체결에 필요한 초입금(채무잔액의 10%, 1인당 100만원 이내)을 시가 지원하며, 장학재단은 대상 자의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을 해제하고 법적 조치를 유보한다. 대상자는 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해야 초입금 지원이 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과 지역사회 외국인의 문화복지 증진과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2일에 체결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용인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용인시 외국인 대상 문화예술 참여 지원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및 교류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각종 연대활동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대한 사항이다.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문화에 소외된 이웃 없이 시민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문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문화도시 용인’ 추진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외국인복지센터 김용국 센터장은 “시민과 가까이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사업을 구현했던 용인문화재단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외국인복지센터의 설립 취지인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생활편익 향상 등 복지 기여를 위해 센터와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내·외국인 주민간 소통·화합과 상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일자리센터는 오는 3월 2일부터 7일까지 2022년 취업지원프로그램 '전산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20세 이상 만 55세 이하의 구직자로 총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직장 4대보험 미가입자,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단, 고용센터 취업성공패키지 등 타 국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1년간 양주시 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일정은 참여자별 36일, 총 142시간으로 오는 3월 23일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시간의 취업소양교육을 시작으로 3월 24일~5월 13일까지 총 35일, 140시간에 걸쳐 ITQ한글·파워포인트·엑셀 과정을 의정부시 의정부동 북부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시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보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내부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해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주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경력단절여성과 중년층 구직자의 전산능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3월 2일부터 4일까지 ‘2022년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청년 공동체를 모집한다.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은 청년 공동체를 발굴·지원하고, 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캠페인·교육 등 프로그램을 기획한 청년 공동체에 최대 40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공모 분야는 ‘소소한 일상’, ‘거창한 상상’ 2개 유형이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 소재 직장·학교 등을 다니는 만 19~34세 청년으로 구성된 소모임·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소소한 일상’은 취·창업 스터디, 취미 모임 등 일상에서 지속가능한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 소모임·동아리 등에서 응모할 수 있고, 선정되면 팀당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와 활동 공간(청년바람지대·청누리)을 지원한다. ‘거창한 상상’은 청년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연구조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5~15명으로 구성된 청년 단체·기업(전체 구성원의 50% 이상을 수원 청년으로 구성) 등이 신청할 수 있고, 팀당 최대 400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년의 주거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수원청년 주거지원 매니저’가 모바일 메신저로 온라인 상담을 해준다. 수원시는 수원청년을 위한 주거 상담 온라인 채널을 개설했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청년바람지대’ 채널을 추가한 후 채팅으로 상담할 수 있다. 지난 2월 3일부터 수원청년 주거지원 매니저 1명이 수원도시재단 내 청년지원센터에 상주하며 청년들에게 각종 주거 관련 지원 정보(공공임대주택·대출 등)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관련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거지원 매니저는 11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수원 청년은 모바일 메신저로 온라인 상담을 하거나 전화로 문의한 후 대면 상담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온라인 상담 채널을 이용해 많은 청년이 편리하게 주거 상담을 하길 바란다”며 “수원시에 집을 구하고자 하는 청년은 언제든지 주거지원 매니저를 찾아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디자인은 더 나은 삶을 위한 도구다. 창의적인 디자인이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기 때문이다. 공공 부문에서도 미관은 물론 기능적 합리성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 과정이 필수가 된 이유이기도 하다. 수원시가 공공사업에 디자인 요소를 강화해 도시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수원특례시 출범과 함께 변경된 수원시의 대표상징물(CI)을 비롯해 수원시에서 도입된 공공디자인은 각 사업 결과물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새로운 미래를 여는 수원특례시 CI 수원특례시가 새로운 출발을 알린 지난 1월13일, 역사적인 출범식 현장에서 수원시의 도시 정체성을 담은 대표상징물(CI)이 공개됐다. 수원특례시 CI는 수원의 핵심이자 상징인 수원화성을 모티브로 새로운 미래를 펼쳐갈 ‘미래의 창’을 형상화했다. 수원화성의 건축물 ‘서북공심돈’이 듬직하게 중심을 잡은 가운데 성곽을 의미하는 선형은 간결하면서 선명하게 이어진다. 수원의 전통적 가치를 로얄블루 색상으로, 미래적 가치를 스마트블루 색상으로 배치해 안정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담았다. 수원시 CI가 변경된 것은 20여년만이다. 이전의 CI는 수원화성의 성곽 형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납부하는 개인이나 법인을 대상으로 위택스를 활용한 전자신고·납부 방법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 특별징수 의무자가 전자신고 방법을 알지 못해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수기납부서로납부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의 전자신고 납부율은 43.7%로 전체 지방소득세 전자신고율 88.5%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수기 납부한 개인사업자나 법인, 세무대리인 등 720곳에 전자신고 ·납부방법 안내문을 발송하고 구 홈페이지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했다. 안내문에는 납세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전자신고·납부 절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았다. 특히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도 신고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안내했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근로·사업 소득 등을 사업주가 원천징수한 것으로, 세액의 10%는 사업장 소재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전자신고를 통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이를 알려 징수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을 위해 상반기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23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세무·회계 사무원 양성,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양성, 병원 원무행정 사무원 양성, 온라인마케팅·쇼핑몰 운영 실무 등 4개로 전액 국비 지원이다. 교육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평생학습관 1층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교육실과 온라인 등으로 진행된다. 세무·회계 사무원 양성 과정과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양성 과정의 교육 기간은 다음달 28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며 모집 기간은 각각 23일부터 3월 7일(세무·회계 사무원), 3월 11일(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까지다. 병원 원무행정 사무원 과정과 온라인마케팅·쇼핑몰운영 실무 과정은 오는 4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교육을 진행하며 모집은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한 후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메일이나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별도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대상포진 예방접종력이 없는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이다. 고령일수록 발생빈도가 높고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나타날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지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우 비용부담으로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자 지난해 12월 ‘용인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 올해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4200여 명이다.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예약한 뒤 평일 오전 9시~11시 30분 사이에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되므로, 기 접종자는 제외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이 중요시되는 시점이니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접종을 진행하겠다”면서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배곧1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3일 배곧 지역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온라인 사업설명회 ‘배곧all드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배곧all드림’은 배곧1청소년문화의집의 2022년 사업과 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기 위해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고, 행사 후에도 상시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온라인 사업 설명회는 기관소개, 참여 자치기구 참여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전 접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청소년문화의집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리지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들과 폭넓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수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관내 청소년 시설을 홍보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긴급생계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돕는 따뜻한 나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해 2월부터 먹거리와 생필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에 마련해 시민들의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왔다.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의 지난 한 해 누적 이용자는 1,800명을 넘어서며 시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돼주고 있다. 시민 이용자 중 상당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도권의 지원을 받으려면 대기 시간이 길고 증빙자료를 제출하는 등 방법이 복잡한데,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긴급 먹거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신속한 지원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식품과 생필품은 경기도와 지역 내 후원단체 및 업체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사업의 지속적인 안정화를 위해서는 개인 및 기업, 지역단체들의 후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후원은 유통 잔여기간이 4주 이내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월 25일~26일 중앙공설시장(수정구 수정로 109) 개장 1주년 기념 고객 감사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을 통해 시설이 현대화된 보금자리에서 영업 중인 중앙시장 87개 점포 상인들의 참여로 마련된다. 행사 이틀간 중앙공설시장 점포에서 2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하는 손님 3500명에게 “꽝 없는”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한다. 당첨 결과에 따라 금반지 반돈, 에코백, 마스크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성남 중앙시장은 1970년대 초 형성돼 원도심의 중심 상권으로 자리매김하다 2002년, 2006년 두 차례 화재로 재난위험시설 E등급(구조적 결함 상태)을 받아 2016년 건물 점포의 자진 철거가 이뤄졌다. 이에 성남시는 2018년 4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사업비 368억원(국비 203억원, 도비 60억원, 시비 105억원)을 투입해 건축바닥면적 2871㎡, 연면적 2만1490㎡,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을 건립했다. 공영주차장과 전통시장의 복합기능을 갖춘 공설시장 형태이며, 운영은 오는 2025년 6월까지 시 출연기관인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맡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13일까지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 활동가’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성남시민 참여단이다. 협의체는 ▲청년 정책기획 ▲청년 정책미디어 ▲청년 정책문화기획 ▲청년 정책소통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각 분과에 속해 지역 청년 의견 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 청년정책 홍보와 취재 등의 활동을 2년간 하게 된다. 세부 활동 내용은 청년 스스로 결정해 추진하는 자율체계로 운영된다. 활동 상황 공유회 등 연 3회의 전체활동과 월 1회 이상 분과별 모임 활동, 워크숍 등의 일정에 잡혀있다. 월 2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가에게는 연말 시장 표창을 준다. 청년정책협의체 활동가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학교,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만 19세~34세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지원 신청서 등을 작성해 성남시청 청년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온라인 접수창구로 보내도 된다. 성남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 젊은 세대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삼중나비스(대표 최상철)와 이웃돕기 기부금 후원식을 개최했다. ㈜삼중나비스 최상철 대표는 “힘든 시기인 만큼, 기부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비로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관내 업체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중나비스는 관내 업체로 매년 이웃돕기 후원금 기부 등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21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2022년도 시정자문위원회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시정자문위원회는 시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주요 시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의 최상위 자문기구로 도시건축부터 사회적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가 초빙돼 ‘천천히 재생’을 주제로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도시 재생이야기를 소개했으며, 우정숙 전략사업담당관이 올해 역점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2부와 3부에서는 송경용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화성 시정 발전을 위한 사회트렌드 연석발표와 도시 성장 및 미래가치에 대한 심층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를 위해 지역 주도의 혁신과 재정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고 초지역사회의 협력을 위한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강점 발굴을 제안했다. 서 시장은 “오늘 들려주신 고견들을 시가 성장발전하는 자양분으로 삼을 것”이라며, “시정자문위원회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정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동안구청은 지난 17일 구청장실에서 격무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同苦同樂(동고동락) 톡톡 소통데이”행사를 개최했다. '동고동락 톡톡 소통데이'는 구청장이 동안구청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작년부터 추진한 특수시책 사업이다. 교통·건설·환경·복지 업무 등 격무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고충이나 건의사항에 대하여 공감하며 선배 공무원으로서의 경험담 등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소소한 일상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향후 새내기 직원, 저학년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 등 다양한 계층의 직원으로 격려 대상을 넓혀 잠재된 불편이나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충건 구청장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조금은 특별한 격려를 하고 싶었다”고 전하며,“힘겨운 근무 여건 속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들이 계속되고는 있으나 직원들이 동료애를 발휘하여 함께 극복해 나가는 동고동락의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안양상공회의소주관 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인 초청 2022년 시정설명회에서,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의견수렴 의지를 재차 나타냈다. 최 시장은 이와 아울러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 원자재 가격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한편, 비대면과 디지털 환경으로의 경제전환이 빨라지고 있다며, 최근의 경제상황 변동추이를 설명했다. 또한 안양시는 이에 규제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덧붙였다.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 시장은 평촌스마트스퀘-어와 석수스마트타운의 용적률 상향 요청 건에 대해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조계 개정을 통해 준주거지역 용적률을 100% 높였다고 밝히고, 두 개 지역의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전반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에 따른 기업부지 확보요청 건에는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과 기업유치 용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안양 스마트밸리(박달스마트밸리) 개발 관련 기업부지 확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만안구가 지난 18일 오후, “봄철 산불예방 홍보캠페인”을 안양예술공원 입구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김산호 만안구청장과 시 관계부서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0여 명이 모여 산불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산불조심 문구의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취사 등을 위한 화기사용 금지’,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을 당부했다. 산림청에서 지정한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매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만안구는 이 기간 동안 취약 지역에 산불 감시원을 투입해 집중적인 감시활동에 돌입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삼성산과 수리산 일대에서 드론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산불의 위험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산림자원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도시에 위치한 우리구의 특성상 특성상 산불이 발생할 시, 물적 피해는 물론 인적 피해의 발생이 우려된다”라며, “산림 내에서 취사 등을 위해 화기를 사용하는 위험한 등산문화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만안구는 산불 대비상황의 신속한 공유와 현장작업의 원활한 공유를 위하여 단체채팅방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여성비전센터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평등과 인권의 관점에서 본 페미니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2022년 성남여성비전네트워크 여성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여성활동가들의 젠더 인식 강화 및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강좌로 임국희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특강은 3월 7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등 2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강좌별 30명씩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의는 온라인 실시간 Zoom을 통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는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성남시평생학습포털 배움숲에서 신청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성남시 여성비전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맞춤형 교육사업 일환으로 ‘마을공동체 영상제작 과정’과 ‘마을공동체 실무과정’을 추진한다. 먼저, 스마트 폰을 활용한 손쉬운 동영상 제작 실습과정(영상제작과정“인 “쉽고, 재미있는 마을공동체 동영상 클라쓰”는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오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7시~9시 30분)에 총 4회차로 진행된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 실무를 위한 다양한 도구 활용 실습과정(실무과정)인 “마을공동체 활동을 풍부하게 하는 실무충전!”은 선착순 40명 대상이며, 3월11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오후반과 저녁반으로 분반 진행된다. 마을공동체 간 교류 활성화와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을 우선으로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전환도 가능하다. 교육과정의 대상은 ‘2022년 주민제안 일반 공모사업’에 신청한 마을공동체가 우선이나, 활동 경험이 있는 관내 마을공동체나 관심 있는 주민도 신청 가능하며, 2월 21일부터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주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마을공동체의 성장단계와 관심 의제에 따른 맞춤형 교육사업 일환으로 3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성남시 마을공동체 성장단계별 교육’을 추진한다. 3개 교육과정은 ▲형성단계(신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마을공동체 배움학교”, ▲성장단계(공모사업 1회 이상 경험, 5인이상)를 대상으로 한 “마을활동가 성장학교”와 ▲지속단계(공모사업 2회 이상 경험, 10인 이상)를 대상으로 한 “마을人, 자치역량 강화학교”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2년 주민제안 일반 공모사업’에 신청한 마을공동체는 필수 교육대상이 되며, 관심 있는 주민 또한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마을공동체 간 교류 활성화와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대면교육을 우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전환도 가능하며, 방역수칙 준수와 주민 참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오후반과 저녁반으로 각 20~25명 분반해 진행한다. 교육과정별 세부사항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에 기초를 돕는 “마을공동체 배움학교”는 3월 14일~28일(매주 월요일)에 진행, ▲관계, 회의기법을 비롯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지속성을 돕는 “마을활동가 성장학교”는 3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분당구는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구간 내에 있는 화랑육교를 리모델링한다고 21일 밝혔다.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은 게임·콘텐츠 사업기반을 지역 특화 문화자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판교테크노밸리 중앙통로 750m 구간에 오는 12월까지 야외무대와 녹색 휴게공간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게임·콘텐츠 관련 이벤트와 행사 진행이 가능한 첨단산업형 문화·예술 거리로 만들기 위해서다. 이에 걸맞게 화랑육교는 보행 환경과 디자인이 개선된다. 분당구는 오는 6월까지 4억원을 투입해 화랑육교 바닥의 낡은 목재를 거둬내고서, 내구성이 좋고 색이 미려한 합성목재 데크로 교체하는 공사를 한다. 교량 아치부와 계단의 녹슨 부위도 새롭게 페인트칠을 한다. 도시미관을 살리고 시민 편의를 제공하는 육교로 탈바꿈이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의 문제 제기와 관심 촉구에 화답해 경기도가 지역주민과 함께 수원 서호천 불법 폐수 방류 예방을 위한 상시적인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를 주축으로 한 ‘민·관 합동 환경점검단’ 시범사업이 실시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옥분 의원이 지난 12월 2022년도 경기도 본예산안을 심의하면서 도내 하천에 대한 폐수 방류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한 것에 따라 관련 예산이 편성되고 시범사업으로까지 추진된 것이다. 특히 박옥분 의원은 “2018년 전국 최우수 생태하천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수원 서호천이 최근 한 대기업 폐수처리장의 불법 폐수 방류로 인해 심각한 환경 문제를 겪고 있다”며, “하천 내 생물 개체 수가 감소하고 주민들이 심각한 악취 속에서 고통받고 있다며 경기도가 해당 시·군과 함께 폐수 문제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환경점검단은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점검반과 인근 지역주민 20여 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폐수 배출업소의 방류수 상태 조사, 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이 21일부터 6일간 모든 실·국, 직속기관·사업소, 협업기관과 주요 현안·민원에 대한 시정 방향 설정 회의를 개최한다. 21일 열린 도시정책실 회의에서는 대유평 지구단위계획구역 개발사업·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주택건설공사장 점검 강화 등을 논의했고, 안전교통국 회의에서는 수원역 동측 환승센터 조성·공영주차장 조성 현황 등을 점검했다.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연무동 수원여객 차고지 결정(폐지) 관련 추진 로드맵 보고 ▲빅데이터 활용 시정정책 검토 ▲호매실 광역교통특별대책 수립 협의 검토·보고 등을 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권한대행체제 기간에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절차·법률적 과정을 꼼꼼하게 챙겨 민선 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8기가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지속해서 현안을 점검해 민선 7기에 추진한 정책·사업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행되는지 확인하고,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 효율적인 방향을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