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월 16일 송정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학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현수 군포시 부시장, 도의원, 소방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파수대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하였다. 개청식은 기념사, 현판제막식, 커팅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정윤경 도의원은 “9대 때부터 관심 갖고 챙겨왔던 송정119안전센터가 개청 되어 너무 기쁘고 든든하다” 며 “오늘 개청식을 계기로 송정119안전센터가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는 도민 안전지킴이로 탄탄히 자리 잡기를 바란다” 고 축하하였다. 이어 “촘촘한 사회재난안전망 구축은 도민의 삶과 직결되어 있다” 라며, “경기도의회는 송정119안전센터 개청을 통해 소방인프라 보강을 통한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다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청식을 가진 ‘송정119 안전센터’는 도비 약 57억을 들여 1,653㎡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999㎡ 규모로 설립되었으며, 군포시 송부동, 대야동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17일 KB손배보험 스타즈 배구단으로부터 연고 이전 5주년 기념과 성공적인 연고 정착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김기환 구단주(KB손해보험 대표이사), 이태웅 단장이 참석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프로배구 발전과 기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2017년 7월 의정부시로 연고지 이전 후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의정부시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연고 이전 이래 홈경기장인 의정부체육관 지속적인 시설 개보수와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을 통해 배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또한 매년 겨울스포츠의 꽃인 프로배구 V-리그 정규시즌 홈경기가 의정부시에서 열려 많은 팬들이 찾아오고 있고 2018년 V-리그 올스타전 개최, 경기북부 최초로 2021 코보컵(KOVO컵) 프로배구대회 개최까지 명실상부한 배구중심 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22년 KB스타즈 배구단의 우승과 선전을 기원하며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관계자 여러분께 의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국제학교 설립방안’을 찾기 위해 오는 2월 22일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의 교육적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국제적 경쟁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통일 의식과 글로벌 의식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할 국제학교 설립방안을 찾기 위해 준비됐다. 시의회 박우식 의원(도시환경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최정헌 KC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MZ세대의 탈물질주의 통일 의식’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진행하며, 김주찬 위로재단 대표가 ‘통일형 국제학교 설립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잇는다. 주제발표 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헌주 연세대학교 연구교수, 이은선 성북구청소년상담센터복지센터장, 양성희 한강국제크리스천학교 교장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각 분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토론회가 국제학교 설립방안 마련과 함께 통일이라는 우리의 미래과제에 대해 세대 간 의식 격차와 갈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공동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오산의 문화플랫폼을 가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5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는 지역 내 전문가들과 함께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선순환 모델 구축을 위한 변화 혁신을 위한 논의 자리가 마련됐다. 논의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의 커뮤니티센터로의 플랫폼 구축을 통해, 양질의 교습기회를 바탕으로 공연·전시회를 추진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시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수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외 본부장, 오산시,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 오산문화재단, 한국예총 오산지회 등 오산시 이해관계자 및 관련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다양한 사회참여 경험을 부여받고, 시민들은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잠재력을 꽃피우며 교육도시 오산으로써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게 된다. 이 자리에서 김정수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오산문화스포츠센터의 정체성을 확립시켜야 한다. 시민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의 거점(Hub)을 제공하겠다.”라며 “연내 아동·장애인·노인·자치단체위원회 등과도 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월28일까지 운영하는 3개 오케스트라의 신규단원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오산문화재단은 3개의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이다. 세 개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오산시 아동·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를 통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신규단원 모집 대상으로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까지 40명,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20명,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30명을 모집하고자 하며, 오산시 관내 거주 혹은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세 개 오케스트라 모두 이전에 악기 연주 경험이 없더라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기초부터 교육받을 수 있으므로 청소년들의 용기 있는 지원을 희망한다. 신규단원을 포함한 기존단원에게, 2022년 정규 수업 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초등학생 한글 해득 프로그램인'글놀이 말놀이'강사 대상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2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12회 운영한다. 이번 역량강화 심화교육 과정은 2021년도부터 시행한 '글놀이 말놀이'사업의 강사 양성을 위해 개설된 것으로 강의주제는 한글의 기본 원리 및 구성, 아동 정서와 학습부진의 관계, 자기주도학습의 원리, 한글놀이 지도법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은 글놀이 말놀이 강사들이 아동별 한글 미해득 원인을 파악하고, 한글 해득 지도를 통해 학교교육과정 참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하여 역량강화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글놀이 말놀이'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규교육과정이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아동간 학습격차가 발생하여 한글 미해득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학습부진을 해소하고자 2021년부터 운영한 사업으로 아동별 한글 해득 수준 진단 후 한글 파닉스-읽기 유창성-쓰기 3단계 과정을 개별 맞춤형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재)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한글 습득과 기초 문해력은 모든 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15일 청소년 심리검사 및 진로상담 프로그램 개발 전문기관인 림스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여 협약식은 따로 진행하지 않고, 서면으로 대체하였으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청소년의 심리적 발달 조력 및 진로상담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교류 △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사업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학생들이 진로설계를 함에 있어 자기이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진로상담 전문 컨설팅 기관과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체계적이고 구체화된 진로프로세스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고, 임승환 림스연구소 대표는 “교육도시 오산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이제까지의 축적된 연구 자료와 성과 등을 바탕으로 오산 청소년의 진로상담 및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대원동 특화사업 ‘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을 진행했다. ‘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직접 이불빨래가 어려운 대상자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빨래·건조 후 배달해주며, 대상자의 건강 체크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3가구를 대상으로 겨우내 묵혀두었던 이불빨래를 수거하여 빨래·건조하여 전달해드렸다.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겨울동안 제대로 빨지도 못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아침 일찍 직접 찾아오고, 오후에는 배달까지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빨래 끝, 행복 시작!’과 같은 대원동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위생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 이덕노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0일 고유의 명절 대보름을 맞이하여 오산시각장애인연합회에 사랑이 가득 담긴 잡곡 쌀을 기탁 했다.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오산시각장애인연합회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버팀목으로써 쌀 기탁 등 장애로 인하여 소외된 시각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덕노 회장은‘이번 쌀 기탁을 통해 장애로 인하여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즐겁고 희망찬 명절을 맞이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사랑이 넘치는 대보름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시각장애인연합회 라경미 회장은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매년 척사대회를 진행했으나 상황에 맞추어 행사 대신 사랑이 가득 담긴 잡곡쌀과 부럼세트를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하여 보름달처럼 빛나는 대보름이 되길 바라며,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과 아름다운 동행이 계속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시가 응모한 중장년 1인가구 고립예방 맞춤형서비스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간 연계․협력 지원을 위해 2021년 12월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고, 오산시는 동 중심의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강화 '중장년 1인 가구 고립예방을 위한 주민주도 관계망 형성 ‘오색빛 복지등대’'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500만원을 확보하게 되었고, 이로써 주민의 삶을 바꾸는 오산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모선정 된 ‘오색빛 복지등대’ 사업은 ▲민․관 추진단 네트워크 구성 ▲원룸 밀집지역 1인 가구 현황파악 ▲민․관 복지거점 ‘오색빛 복지등대 플랫폼’ 마련▲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 지원 및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제공으로 추진되며, 시는 이번사업 추진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외로움 및 고립감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체계 더욱 강화하여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정길순 희망복지과 과장은 “주민의 욕구충족과 지역사회 문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오산시는 16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1학년도 오산백년한글학교 성인문해교육 초등.중학학력인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백년한글학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인정기관으로 공식 지정된 곳으로 정규 학교교육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교.중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학력을 인정하고 있다. 현재 연간 법정 이수시간인 단계별 연간 40주 450시간 이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필수과목 5과목(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과 선택과목(음악·컴퓨터·한문),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10명의 문해 교원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성인문해교육 초등·중등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했으며, 수업은 과제형 수업, 전화수업, 1:1대면수업방식으로 운영했다. 거리두기 지침으로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된 졸업식에는 초등졸업생 9명, 중학졸업생 9명이 배움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버리듯 환한 미소로 졸업의 기쁨을 나눴다. 사할린에서 영주귀국하여 중학교 과정을 이수한 박기춘(수청동,85) 졸업생은 “한글을 모를 땐 세상이 너무 깜깜하고 두려웠다. 성심껏 지도해 주신 선생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최근 아이돌그룹 'NCT' 멤버 정우 팬클럽(NCT정우달글)으로부터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여성 위생용품(생리대) 구입에 부담을 가질 수 있는 김포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NCT 정우달글' 팬클럽회원들이 구매한 여성 위생용품 219팩(3,504장)을 전달했다. 팬클럽 회원들은 NCT정우의 생일(2월 19일)을 기념해 나눔문화에 앞장서고자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을 구매, 그 비용은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이뤄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금품은 김포복지재단으로 지정 기탁된 뒤 김포시 드림스타트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생리용품 수급과 사용에 어려움 없이 건강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NCT’ 멤버 정우 팬클럽(NCT정우달글)은 NCT 정우가 경기도 김포에서 성장(장기초-고창중-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하였고, 꾸준히 꿈을 향해 달려온 정우의 모습이 김포시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긍정적인 에너지와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밝혔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NCT정우 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그런 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4차 산업시대 첨단 미래기술을 적용한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도 기념관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박물관으로 도약하게 된다. (재)김포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종합심사(PT)를 거쳐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사업'은 최신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전시콘텐츠 제작, 전시안내 시스템 개발 등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지능형 박물관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메타버스 타고(go) 기념관으로’를 테마로 추진 될 예정이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조성훈 수련관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스마트 박물관구축을 계기로 기념관 활성화와 더불어 가상공간 체험 및 김포시독립운동에 대한 교육적인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오는 2월 16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는 2013년에 자립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로 1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케스트라는 총 12개 악기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 추가모집에서 바이올린, 비올라, 콘드라베이스, 플롯, 첼로, 호른, 오보에, 트럼펫 등 8개 파트에서 신규모집을 실시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 악기교육 △ 향상연주회 △ 합주교육 △ 연주회 △ 기획활동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운영한다. 이번 신규 단원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2학교 청소년 10이며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학교장 추천자 등) 10명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촌읍 공인중개사연합회(회장 김민중)는 지난 1월 24일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우, 민간위원장 김시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고촌읍 공인중개사연합회는 읍내 63개 공인중개사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2020년에 성금 기부를 한데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김민중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 속에 더욱 어려워진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자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창우 공공위원장은 “고촌읍을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워지게 하는 성금에 감사드린다”라고 답했고, 김시동 민간위원장은 “2022년 한 해 고촌읍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한 분야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의 교체 및 신규 직원 배치 등으로 인한 업무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쌍방향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세외수입 부과 ‧ 징수와 관리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시간을 포함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생은 “이번 교육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특히 질의응답시간으로 그동안의 업무의 답답함이 해소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미선 세무1과장은 “지속적인 세외수입 교육으로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높이면서 자주재원 확충과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달달 무슨 달(月)'을 진행한다. 매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자 강연을 연다. 이번 3월은 가면놀이달을 주제로 생태 그림책 전문작가 안은영님의 그림책 속 곤충의 얼굴로 배우는 생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관내 유아 6~ 7세 15명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작가가 직접 오랫동안 곤충이나 식물을 관찰한 경험을 통해 자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놀이 활동으로 진행한다. 오는 3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달달 무슨 달(月)-3월 가면놀이달'을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방송(Zoom)으로 운영한다. 김포시립도서관은 ‘김포시 관내 어린이에게 다양한 주제의 독서를 마련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올해 영농계획 수립 및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농업을 준비하기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월 24일 비대면 유튜브 교육을 시작으로 2월 11일 대면 교육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 총 10개 과정 중, 대면 교육 3개 과정 133명과 비대면 교육 7개 과정 6,362명으로 총 6,495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좀 더 많은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활용한 교육을 도입했다. 시민들에게 익숙한 플랫폼을 이용한 덕분에 이전 교육 대비 매우 많은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익 직불제를 농업인들이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튜브 영상으로 게재했다. 또한 대면 교육 수요가 많은 농업마케팅, 치유농업, 농기계 안전 교육을 별도로 계획하여 교육 참가자와 강사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장을 제공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튜브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후 교육운영 방식을 다양화하여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15일 ‘2021년 제26회 김포시 중소기업대상’ 선정업체에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선정기업에 대한 수상 축하 인사에 이어 각 기업인들의 소감과 건의사항 등 지역경제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96년부터 시상을 시작하여 올해 제26회째를 맞는 정통성을 갖는 명예로운 상이다. 2021년에는 4개 분야(창업1, 생산성 및 기술혁신1, 해외시장 개척1,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1)에서 총 4개 업체를 선정하였다. 매년 종무식에서 시상하였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 대표 및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11월 중소기업대상 신청기업을 접수받고, 서류 평가 및 현장방문과 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업체를 선정하였다. 2021년 제1회 기업지원심의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비대면 서면 개별심사로 전환하여 심도깊게 심의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결과 선정된 4개 업체는 각 분야에서 우수한 공적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업체이다. ▲창업분야 ㈜한국바이러스센터(대표 정경모)는 전 연령대에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으로 부터 교육발전의 노고에 기여 한 바가 크다 하여 교육감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이 교육감은 “감사패의 내용에 모두 담지 못할 정도로 정하영 김포시장의 교육발전에 기여한 바 가 경기도에서 으뜸이고 가장 모범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라고 했다 김포시는 교육예산 500억 원을 공약사항으로 교육복지증진, 교육환경 개선 및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대상사업 및 평생교육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초․중․고생 비대면 교육비와 유치원 방역비용 지원을 비롯 △무상교복·무상급식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체육관 건립 △혁신교육지구 사업 △ 소규모학교 통학버스 교체 및 운영비 지원 사업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의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우리 학생들은 생각보다 똑똑하고 현명하기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면 더 좋은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청원심의회 운영규정”을 제정해 15일 입법예고했다. 이는 지난 2020년 60년만에 청원법이 전면개정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 청원심의회 운영규정안은 ▲청원심의회 운영 목적 ▲청원심의 원칙 ▲청원심의회 구성 및 심의사항 ▲청원심의회 운영방법 등을 규정하고 있다. 먼저, 청원 처리의 객관성·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청원심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청원심의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위원의 1/2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다. 청원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청원 처리절차도 마련됐다. 청원서 접수, 이송, 소관 접수, 청원의 처리 등 진행 상황에 대해 청원인에게 통지하고, 청원인은 처리결과에 대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올해 말부터는 온라인청원시스템도 구축된다. 기존엔 서면으로만 가능했던 청원 신청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됨에 따라, 청원의 접수부터 결과 통지까지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금년말 시행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민원으로 해결하기 어렵거나 이른 시일내에 처리해야 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회비 전달식은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적십자 회비 모금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정하영 시장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임상희 김포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묵묵히 수행하는 적십자의 활동이 더욱 빛나고 있다.”며 “적십자 봉사원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리고 김포시에 기부와 봉사문화가 정착되도록 더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재해 이재민, 위기가정 구호활동, 사회봉사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김포시는 4월 30일까지 2차 집중모금 기간 종료 후, 11월 30까지 연중 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1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안산시 운영위원회로부터 안산시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박남후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안산시 운영위원회는 건설업관련 제도개선과 전문건설기술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로 전문건설업의 건강한 육성발전도모와 국민경제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박남우 회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화합하고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2014년 안산시 출연기관으로 출범했으며, ‘생생 교육복지 안산! 올바른 인성,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생 본인부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전국 보험왕 박명화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이사(보험재무담당사)가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자가진단키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신속항원 검사키트 1,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명화 이사는 2007년 입사 후 10년 연속 다이아몬드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엔 미래에셋생명 챔피온(전사 1위)을 달성해 보험왕이라는 호칭을 얻었다. 자신의 성과 기쁨을 의정부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의 결과로 돌리며 2020년 마스크 대란이 났을 때도 마스크 2,000장을 시에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은 2월 16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박명화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이사, 최용석 닥터뷰치과 원장, 장연국 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박명화 이사는 “공무원인 남편을 통해 신속항원 검사키트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자가진단 검사키트를 구하기가 더 어려울 거란 생각이 들어 기부할 마음이 생겼다”며 “최용석 닥터뷰치과 원장과 함께 1,000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자가진단 키트가 품귀 현상이 있음에도 힘들게 확보한 물량을 전부 시에 기부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가치 회복을 위한 이번 공모는 작년 공모사업과 다르게 2개 사업, 6개 분야로 개편되었으며 총 210,000천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중물, 활성화, 네트워크 분야로, 마을공동체 사업은 성장, 발전, 네트워크 및 공간조성 분야로 구분된다. 마중물 분야는 마을공동체를 처음 준비하거나 활동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성장 분야는 마을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행사 등의 활동을 계획하는 공동체를 지원한다. 발전 분야는 마을의 과제 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공동체를 지원하며, 공간조성 분야는 이미 확보된 공동체 활동공간의 시설개선이 필요한 공동체를 모집한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활성화 분야는 의정부시 기획 공모 분야로 아동, 청소년, 어르신 등을 위한 돌봄 및 복지 활동, 공동주택 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과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활동 등 마을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색 있는 마을을 만드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공동주택의 부실시공 예방과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계속해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 품질검수 대상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3단지 등 17개소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으로, 골조공사(중·후) 및 사용검사(전·후) 총 4회에 걸쳐 건축물의 공용 및 세대 내부, 부대시설에 각 공정별 품질검수를 실시해 시공품질 차이로 벌어지는 아파트 입주예정자와 시공자 간 분쟁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최근 광주광역시 건축물 붕괴사고 등 건설현장의 부실공사로 인해 품질점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부실공사의 주요 원인인 콘크리트 양생과정 등 품질저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점검과정에서 확인되는 지적사항에 대해서 즉각적인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해 공사관계자가 품질에 대한 경각심을 인지하고 고품질의 공동주택이 건립될 수 있도록 고취할 예정이다. 김종철 주택과장은 “관내 공동주택의 착공부터 사용검사까지 품질검수단 상시 운영을 통해 공동주택의 부실공사를 방지하는 등 품질 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을 통해 주거명품도시 의정부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2월 16일 사단법인 글로벌쉐어가 이웃돕기 후원물품 여성청결제 4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2017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위기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송산3동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후원물품을 나눔해 주신 글로벌쉐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의정부시 체육회·장애인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8명 전원의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고용노동부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민간위탁 정책 추진 방향에 의거 의정부시 생활체육지도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차별 없는 정규직 전환을 위해 2021년부터 수 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정규직 전환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1월에 정규직 전환 심의 위원회 의결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 이로써 의정부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6명)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2명) 모두 올해 1월 1일부터 정규직(무기계약직) 신분으로 계약 체결해 근무하며, 이번 생활체육지도자 및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을 통해 지도자들의 고용안정과 더불어 의정부시민을 위해 보다 더 나은 양질의 생활체육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이 시 담당부서와 지도자 간의 적극적인 협조와 합의로 순조로이 전환되어 기쁘다”며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6일 시장실에서 KT(의정부지사장)와 경로당 스마트 환경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시설인 경로당에 스마트 환경 제공을 위한 설비 구축 및 운영 지원에 대하여 함께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금번 사업은 의정부시 7만여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시설인 경로당에 인터넷 편의제공을 위한 공공 와이파이 설치, 디지털 정보화시대에 맞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 실시, 의정부시 시정소식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시정알리미 TV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정보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화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디지털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휴게 여건이 열악한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참여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으로서 사업자로 선정 시 휴게시설 신설의 경우 최대 1천만 원, 개선은 5백만 원, 공동 휴게시설은 1천5백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은 총 사업비의 10~20%이다. 보조금 지원은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공사, 환기·환풍 및 샤워시설 등 시설의 물리적인 개보수, 냉·난방 및 환기시설의 교체·구입, 기타 휴게시설 유지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시 지원 가능하고, 반면에 건물주 임대인의 동의 확보가 어렵거나 무허가 건물인 경우, 자부담 확보가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시는 참여사업자 모집을 위해 공고문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관련 부서를 통해 사업대상 기관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이후 현장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장서량이 8만권을 넘고 일부시설이 노후화돼, 이를 교체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임시휴관을 하며 서가 추가 설치 및 CCTV 추가 설치 등의 새단장 작업을 마쳤다. 서가 추가 설치를 통해,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수요와 이용률이 높았던 교육특화자료 및 육아특화자료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교육 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주제자료 컬렉션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CCTV추가 설치 및 변경, 어린이자료실 및 가족자료실 입구 도서분실방지기 교체 등을 작업도 함께 진행돼 도서관의 자료 및 시설관리도 강화했다. 이현주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해솔도서관은 운정에 위치한 개관 11년차 도서관으로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하고 많은 이용자가 찾고 있는 만큼, 장서관리 및 시설개선에 대한 부분을 적극 관리해, 자료제공 및 교육특화도서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 사업인 ‘푸드뱅크·푸드마켓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과 물품 등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하는 식품은행 및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 마켓이다. 푸드뱅크·푸드마켓은 희망나눔 푸드뱅크와 희망나눔 푸드마켓(교하로 914), 사랑나눔푸드뱅크(봉서산로 318) 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2007년 운영을 시작으로 해마다 취약계층에게 물품이 지원되고 있으며 지난해만 약 16만건에 달한다. 물품을 기부하거나 지급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주민센터나 국번없이 ☎1688-1377로 문의하면 가까운 푸드뱅크나 푸드마켓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그 외 지원 여부 및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 푸드뱅크나 푸드마켓에 식품 또는 생활용품을 무상으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개인 및 기업, 단체 등 지역 내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누며 희망찬 파주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지난 12일, 백마작은도서관 아이들과 함께하는 낭독극을 1층 어린이실에서 진행했다. 낭독극은 야동동에 위치한 사립 백마작은도서관 소속 초등학생 6명이 임정자 작가의 동화책 '하루와 미요' 중 ‘세상에서 가장 겁 많은 고양이 미요’를 극으로 각색해 진행했다. 이 낭독극은 파주중앙도서관과 백마작은도서관의 우수 협력프로그램으로 백마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 낭독극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파주중앙도서관에서 시연한 것이다. 공연에 참여한 이용자는 “아이들이 맑은 목소리로 시연해 주니 기억에 남는다. 이렇게 아이들과 역할을 정해서 소리내어 책을 읽는 방법도 있다니 집에서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조정애 백마작은도서관 운영자는 “아이들이 작은도서관만 이용하다가 처음으로 중앙도서관을 방문하는 계기가 됐다.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니 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윤명희 파주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자료실 리모델링 이후 공간 변화가 자료실 내에서의 공연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새로운 방식의 독서를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신규 농업인(귀농인)을 대상으로 약 5개월 동안 관내 선도농업인에게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교육은 농어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이 관심있는 분야의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을 선도농업인 또는 성공 귀농인의 농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실습 위주의 멘토-멘티 교육이다. 귀농연수생(멘티) 신청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농업종사 목적으로 관내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의 신규 농업인(귀농인)이어야 하며, 이 외에도 농식품부 2022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를 우선 선정한다. 선도농가(멘토)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추천한 관내 5년 이상 경력을 갖추고, 지역에서 신망이 있으며 교육자적 소양을 지닌 농업경영체를 선정한다. 모집인원은 4명(선도농가 2명, 귀농연수생 2명)으로,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전북대학교 강원국 교수를 초청해 ‘개인행복과 조직효율을 위한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신청을 받은 50여명과 수상자 등 백신접종 완료자로만 구성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시 전체 부서에서는 실시간 인터넷방송과 청내 TV방송을 통해 시청했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방송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전북대학교 강원국 교수는 코로나가 앞당긴 비대면 소통의 시대에서 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서로가 행복한 ‘말’을 위해 품위를 갖추고 성숙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흥미롭게 강의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우리 모두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상대를 존중해야 내가 존중받을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이 상급자-하급자 간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경직된 조직에서 벗어나 보다 유연해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 수요포럼은 시민과 공직자가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와 소통하는 공감 프로그램으로 파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 ‘파주N’에 접속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 주고자 다양한 보육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찾아가는 부모교실 · 놀이코칭’, ‘행복한 부모 되기 라이선스 발급’, ‘아이행복마켓’, ‘칭찬합시다’ 등 총 4개의 신규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찾아가는 부모교실 · 놀이코칭’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참여자를 모아 부모교육을 신청하면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기관으로 찾아가 맞춤형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행복한 부모되기 라이선스 발급’은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공통 부모교육을 과정별 3단계로 패키지화하고, 단계별 부모교육을 모두 이수한 대상자에게 라이선스를 발급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며, 3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또한 ‘아이행복마켓’ 사업은 4월 중 중고 육아용품, 장난감, 도서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나눠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 어린이집 지원 사업인 ‘칭찬합시다’는 3월부터 동료교사, 부모-보육교사 간 칭찬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중등직업교육 체제 전환 연구의 필요에 따라'중등직업교육 체제 전환 연구Ⅱ: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한 대응방안'(연구책임자 연구위원 진숙경)을 발간했다. 이 연구를 통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직업계고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29.9%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본인의 전공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직업계고에서는 전공을 변경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어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도입된 고교학점제가 이들에게 돌파구를 열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자신의 전공과목 외에 타 학과 전공과목 선택(이수) 여부”에 대해 ‘선택한다’고 답한 직업계고 학생 비율이 65.4%로 나타났다. 이유는 “다양한 전공에 대한 호기심이 있어서” 65.4%, “현재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라고 22.9%가 응답했다. 이에 따라 고교학점제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다른 전공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적성에 맞지 않은 현재 전공을 바꾸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그러나 직업계고 고교학점제가 가야 할 길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8일 전국 최초로 대안교육기관 등록ㆍ운영에 관한 사항을 고시하고 대안교육기관 등록을 공고한다. 이번 고시와 공고는 지난해 제정된 관련 법령에 따른 것으로 일정한 기준을 갖춘 대안교육기관을 교육감 등록을 통해 그동안 제도권 밖에 있던 기관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고 재학생 학습권과 안전 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감 등록을 완료한 대안교육기관은 법적 지위를 부여받아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 학교’와 같이 학교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의무교육단계에 있는 재학생은 취학 유예를 받을 수 있다. 고시 주요 내용은 대안교육기관 ▲등록 기준ㆍ절차, ▲등록 변경ㆍ취소, ▲폐쇄 신고, ▲재학생 명부 관리 등 관련 규정이다. 등록 기준은 설립ㆍ운영자, 교원, 시설 등에 관한 세부 기준을 규정하고 있으며, 그 절차는 공고를 통해 신청한 뒤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심의를 통해 등록을 완료한다. 특히, 시설 관련 기준에는 경기도 지역 특성을 고려해 숙박 기준을 포함하고 있으며, 학생 안전과 관련된 소방 기준 등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대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17일 2022년도 고양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사업에는 총 8천 3백여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공모해 고양시 성평등위원회 위원 13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기금목적의 적합성, 사업의 파급 효과성, 사업내용의 참신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서면심의하여 총 10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2022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기후위기시대, 에코페미니즘에서 길을 찾다! - 두번째 장 ▲성폭력전문상담원교육 “성평등세상을 향한 두 번째 걸음”▲양성평등과 페미니즘, 청년들의 생각을 듣다 ▲1020 데이트폭력 예방프로젝트‘SOS 건강한 연애생활’▲양성평등의“같이”를 그리다 ▲누구나 함께하는 성평등 보드놀이 ▲성평등관점을 접목한 여성 생애사 표현예술 낭독 드라마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 가족발견 ▲신중년 여성들의 수작(手作), 공작(工作) ▲행복한 여성, 훨훨 날다 등 10개 사업이다. 고양시 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지원에 필요한 자금 확보를 목표로 조성된 기금이다. 시는 이자 수입 등으로 2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마두도서관이 3월 31일까지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승격을 기념하는‘응답하라 1992’전시회를 연다. 마두도서관 3층 향토문화자료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30년 전 고양군이 고양시로 승격(1992년 2월 1일)한 시절의 축하행사 사진과 풍경, 신문, 도서, 소품을 선보인다. 시민에게 추억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그땐, 그랬지’를 주제로 1992년 유행했던 소품, 풍경사진, 대중음악 그리고 고양신문사에서 제공한 그해에 발간된 신문을 볼 수 있다. 브라운관 텔레비전, LP판, 타자기, 성적표, 봉급내역서 등 70․80세대의 추억을 소환하는 물건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고양군기와 고양시기를 비교 전시하여 고양군에서 고양시로 그리고 고양특례시로 발전하는 시의 위상도 되짚어본다. 북큐레이션 코너에서는 30년 전 분야별 인기도서와 고양의 30년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도서를 선보인다. 당시 유행하던 추억의 영화도 상영된다. 도서관 로비 1층에서는 일구구이(1992)로 사행시 짓기 코너를 마련하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참여하는 추억의 사행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생활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덕양구 토당동 828-22번지(면적 5,000㎡)와 고양동 1177번지(면적 1,000㎡) 일원에 쌈지공원(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녹색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쌈지공원 조성이 계획된 토당동 지역은 국도39호선 대체우회도로 양우 ‧ 대림아파트 앞 도로잔여공간으로 불법경작 및 쓰레기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곳이다. 고양동 지역은 벽제천 하천정비사업 이후 남은 빈정1교 제방 유휴공간으로 장기간 방치되었던 공간이다. 현재 시는 각 공간에 맞는 조성계획(▲경관저해시설 수목 차폐 ▲산책로 조성 ▲그늘쉼터 설치 등)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주민설명회 개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인근 공동주택을 개별적으로 찾아가 사업계획을 설명함과 동시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권 주변 환경개선에 대한 시민 요구가 커져 도심 외곽지역 내 쌈지공원 조성 예산이 2배 이상 늘어나고 있다. 쌈지공원 확대를 통해 도심과 비도심의 도시공원 배치 불균형이 완화될 것”이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미래 산업 분야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4월 1일(금)까지 ‘인공지능 개발자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선발된 수강생은 현직 멘토와 함께 인공지능 개발자의 꿈을 키우게 된다. ‘인공지능 개발자 양성과정’은 덕양구 화정동 화정버스터미널 2층에 조성된 전문 교육공간에서 4월 11일부터 9월 24일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훈련수당 지급은 물론 취․창업 연계와 관련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고양시 청년에게 미래 산업 분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약을 맺어 진행된다. 고양시는 전문 교육공간을 조성하고 경기 기술학교에서는 인공지능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난해 28명이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는 전년도 수료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민간기업 취업 지원 등 지속적인 수료생 관리가 진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성포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독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제25기 시민독서대학 기초반’ 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독서대학은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 25기를 맞는 성포도서관의 대표 문예창작 프로그램으로, 그간 총 71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수료생으로 구성된 ‘성포문학회’, ‘글타래문학회’ 등 동호회가 각종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오는 4월5일부터 9월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문예창작기초 ▲시·수필 글쓰기 등 정기 문학 강좌 ▲작가특별강연 ▲작품발표 ▲전시회 ▲문학답사등 다채로운 문학 활동이 진행된다. 또 기초반 수료 후에는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시민독서대학 중·고급반에 참여해 독서동아리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고립이 심각해져 가는 요즘, 글쓰기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길 원하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성포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부곡초등학교와 인터넷·스마트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부곡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올해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실태 조사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 ▲놀이활동형 캠페인 ▲잠재적·고위험군 집단프로그램 심리검사비 지원 ▲학부모 및 교직원 예방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인터넷·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최종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열린 회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장인 윤화섭 안산시장을 포함한 전체 위원 18명 중 불참자 1명을 제외한 17명이 안건에 동의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최종 결정했다. 안산시는 지난 10일 유튜브 정책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배려계층 약 15만8천명에게 1인당 10만~100만 원씩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재난관리기금 370억 원(행정경비 및 예비비 10억 원)이 소요되는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이달 중순부터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우선 지급하고, 다음 달 내로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해 4월까지 모두 지급할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계기로 더 꼼꼼한 방역정책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더 촘촘한 경제정책으로 회복과 도약을 이뤄 내겠다”며 “골목상권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보편적으로 지원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GH는 지난 11~13일 진행한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 ‘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의 입주예정자 사전방문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전방문 행사는 아파트 준공 및 입주에 앞서 입주예정자가 직접 주택 내부 마감 상태를 최종 확인해 하자보수 등으로 인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사전 조치하는 고객만족 행사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일별로 방문 동수를 나누어 방문세대분산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비접촉 체온측정 및 세대 점검지 비대면 회수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하였다. 남양주시 다산동 6110번지에 들어서는 지하2층~지상29층, 7개동, 전용면적 18~44㎡, 총 2,078호 규모의 단지로서, 공용시설에 다함께 돌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주민운동시설 등의 편의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단지 내 공원 및 산책로 조성으로 입주민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썼다. 사전방문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젊은 계층의 감각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건축 디자인이며, 살기 좋은 품격 있는 아파트”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상회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장(전 청와대 행정관)은 지난 2월 16일 ‘물의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 제4차 정기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상회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장은 “물의 도시인 수원의 정의를 내리고 수원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한다”며 수원시의 현안인 하수처리 문제에 대해 논의해 보자고 제안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성종 환경학 박사는 “특례시가 된 수원시에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세우는 것이 우선 되어야한다”면서 “시민사회와 시민과학을 배제하고는 수원환경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수원천을 예시로 들며 수원시의 비점오염원 감시시설의 필요성과 우수토실 등의 문제점을 짚고, 장다리(복개)천을 복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나우석 환경공학 박사는 “장다리천 복원 사업은 시민들에게 굉장한 혜택과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면서도 “시민의 의견을 먼저 들어 봐야한다”고 말했다. 나 박사는 이어 “객관적인 데이터 축적을 통해 오염원관리가 선행돼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문원 도시공학 박사는 “수원천 복원사업은 전국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전영옥)는 도시재생 전문과정을 경기도 평생학습포털로'에 온라인 무료교육과정으로 개설하였다고 17일 밝혔다. 본 교육 과정은'공공참여 도시재생사업','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방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사례'등 총 3개 과정(약 3시간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공참여 도시재생사업의 기본 내용과 공공의 직접사업 참여방식 사례를 소개하고, 타 지역 사례를 통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설립과정 및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민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온라인 무료교육과정으로 코로나19 시대 도민의 교육접근성 확보 및 도시재생 교육기회 확대를 기대하며 개설되었다. 전영옥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역차원의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시·군 도시재생 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시·군 공통으로 활용 가능한 온라인상의 도시재생 전문과정을 제작하여 기초센터의 중복 예산투입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교육과정의 취지를 강조하였고, 더불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도시재생 온라인 콘텐츠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유아교육의 발전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경기도의회 입법관련한 공로가 인정돼서 이루어졌다. 이번 추 의원의 감사패는 전년도 공로패에 이어서 두 번째이며, 유아교육의 변화된 혁신과 교육제도 및 행정개편을 위한 노력이 남다른 것으로 교육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준 결과로 보인다. 한유총 경기도 윤정순 회장은 “무엇보다 교육전문가로서 남다른 유아교육의 애정과 제도개편에 대한 조언 및 자문의 공로가 인정돼서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참교육을 실천하는 등 의원다운 의원으로서 배울 것이 많아서 전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드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유아교육을 위한 책임정치를 행동으로 보였기 때문에 상을 받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며, 원생들과 학부모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면서, 유치원들의 재정적인 지원과 제도적인 필요성에도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소신과 당당함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학교법인 ○○학원이 도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한 사립학교 신규교원 채용 인건비 미지급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5일 수원고등법원은 도교육청과 협의 없이 신규 교원을 채용한 학교법인 ○○학원에 재정결함보조금을 미지급한 도교육청 결정이 적법하다는 2심 판결을 확정했다. 지난 2019년 하반기 학교법인 ○○학원은 교원결원율, 법정부담금 납부율 등을 검토해 자체 채용이 불가하다는 도교육청의 통보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2020학년도 교원 신규채용을 진행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2020년 3월 학교법인 ○○학원에 재정결함보조금 가운데 협의 없이 채용한 신규교원 인건비 지급 불가를 통보했다. 이에 학교법인 ○○학원은 2020년 6월 도교육청을 상대로 신규교원 채용 인건비 미지급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며, 수원지방법원(1심)은 2021년 4월 29일 1심 원고청구 기각판결, 수원고등법원(2심)은 2022년 1월 21일 항소기각 판결했다. 2심 법원은 재정결함보조금 지급 여부와 범위는 도교육청 재량사항이며, 사전협의는 신규채용 과정의 공정성, 투명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의 재정결함보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