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원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11일 오후 16시 토당문화플랫폼(구 능곡역,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331-2)에서 자신의 저서 ‘다시 복지국가로: 분열을 넘어 미래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원 의원은 경기도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여 도민의 안정적 생활기반을 조성하고 기본권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 제정 및 관련 토론회 등을 계속 추진해왔으며, 그동안 길러온 본인의 기본소득 관련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이번 책에 담았다. 원 의원은 “‘4차산업혁명과 기본소득’ 그리고 ‘가처분소득과 불평등’에 이어 이번에 ‘다시 복지국가로: 분열을 넘어 미래로’를 출간하게 되었다”며 “향후 기본소득이 나아가야 할 청사진에 대한 완결판을 출간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바쁘신 가운데 책을 집필하신 그 열정이 놀랍다. 이 책에 담긴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한 원용희 경기도의원님의 소중한 경험과 고민, 철학과 비전에 깊이 공감한다. ”며 축전을 보내왔고,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갑) 국회의원이자 국회 기본소득연구포럼 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대화자산관리로부터 기탁받은 기부금 500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대화자산관리는 고령자 및 장기실업자 등 소외된 이웃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지하는 사회적기업이다. 건물종합·시설·미화/위생·보안관리, 근로자파견 등을 전문으로 한다. 또한 기업의 이익을 사회로 환원한다는 경영비전에 따라 다양한 사회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의 기부에 동참했다. 이상국 ㈜대화자산관리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같이 어려운 이 시기에 서로 도와가며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상원 탄현1동장은 “탄현1동 주민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꾸준히 기부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반려견과 함께 외출할 때 목줄·가슴줄 길이를 2미터 이내로 유지하는 반려견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지난 1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반려인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규칙 시행으로 목줄 길이 또는 가슴줄 길이가 2미터를 넘게 되어 위반할 경우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 전체 길이가 2미터가 넘는 리드줄을 사용하더라도, 줄을 손목에 감는 등 실제 반려견과 사람간 연결된 줄의 길이를 2미터 이내로 유지하는 경우 안전조치 규정을 준수한 것으로 본다. 하지만 안전사고는 갑자기 일어나는 경가 많으므로, 구 관계자는 목줄․가슴줄을 2미터 이내로 고정해 미연에 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다중주택·다가구주택·공동주택의 내부 공용공간에서 반려견을 잡는 등 동물이 돌발행동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도 신설됐다. 엘리베이터 등 실내 좁은 장소에서는 목줄 또는 가슴줄을 착용하더라도 반려견 통제가 어려워 물림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외출 시 목줄과 가슴줄 길이를 2미터 이내로 유지하는 것은 다른 타인과 다른 동물을 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월 15일부터 관내 669개소의 어린이집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센터, 공동생활 가정 및 청소년 시설 등 총 726개소의 영유아ㆍ아동ㆍ청소년시설 종사자 6,799명에게 투명창 마스크를 5매씩을 지급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영유아ㆍ아동ㆍ청소년시설의 교사들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교사의 입모양과 얼굴 표정 등을 보지 못해 영유아와 아동의 언어발달과 정서교감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투명창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신학기에 새로 만나는 아이들과 관계형성을 할 때 보육교사가 투명창 마스크를 착용하면 아이들과 좀 더 빨리 가까워지고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적응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2월 15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탄소중립사회 선도 및 미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과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건물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더 나아가 시민주도의 탄소중립 사회로 빠르게 전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고양시는 제1기 신도시로 공동주택 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지역난방공사의 열원 공급비율이 높다. 앞으로 장항공공주택지구, 창릉3기 신도시 등 신규 택지개발지구도 지역난방공사의 열원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 중의 하나가 건물부문임을 인지하고 2030년까지 건물부문에서 약 12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세부이행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부터 이행점검을 실시했다. 하지만 제1기 신도시 조성시 건축된 노후건물이 많아 기존 건물의 온실가스 감축이 쉽지 않았다. 이에 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력하여 건물 부문의 신규 감축사업을 발굴하고 도시에 최적화된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 개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60여일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회가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준비에 착수, 최근 개폐회식, 수송숙박, 경기운영 및 경기장 설치, 홍보마케팅 등 4개 분야의 전문 대행사 선정을 완료했다. 이들 대행사와 세부 운영에 대한 사항을 논의 중이며 대행사 상호간의 협력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대회 키워드인 ‘평화’‘환경’‘경제’를 근간으로 국내외 손님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고양시와 대한민국을 기억하고 잊지 못할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참가신청도 이미 시작됐다. 2월초 세계태권도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 참가국 신청에서 가장 먼저 참가신청을 마친 국가는 필리핀이다. 필리핀은 한국, 이란과 함께 세계 품새 강국으로 꼽힌다. 품새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를 따내는 기염을 토하는 등 자국 내 높은 인기와 관심을 바탕으로 선수단도 제일 먼저 꾸렸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3번째로 넓은 영토를 소유한 수단이 필리핀의 뒤를 이어 일찌감치 선수등록을 완료, 각국이 고양 품새대회를 손꼽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교통약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따뜻한 주차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및 계도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배려가 아닌 의무'모든 노외주차장과 부설주차장에는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 및 사회활동 참여 시 주차편의를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 등이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만 주차가능하며, 일반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하거나 주차방해 행위 및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대여·양도·위조·변조한 행위에 대하여 10만 원~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장애인주차가능 표지가 없으면 주·정차할 수 없고, 표지를 부착하였더라도 보행상 장애 등 이 있는 자가 탑승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대상이다. 또한, 공공기관 및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나 다중이용시설도 단속 대상이며, 비장애인 노인이나 임산부가 탄 차량도 주차할 수 없다. 만약, 이를 위반한다면 공익신고를 통해 누구나가 스마트폰으로 현장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26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특별회비는 어려운 시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의정부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8명이 솔선수범해 납부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윤신일 회장, 북부봉사관 최기환 관장, 의정부지구협의회 우미자 회장, 최정희 총무가 함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마련한 특별회비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활동,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적십자회비를 올해 11월 말까지 모금하고 있으며 회비는 지로용지(OCR)에 기재된 납부 권장금액을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등으로 납부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한미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4일 '판교반디유치원 방과후과정 확대'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미림 의원을 비롯해 성남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미림 의원은 “판교 대장동 내 유일한 유치원인 판교반디유치원의 방과후과정 정원 부족으로 지역 유아와 학부모의 불편이 크다”고 밝히며 “판교반디유치원의 방과후과정 확대와 대장동 내 유치원·어린이집 신설 등 조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판교반디유치원 방과후과정 대기자가 30명에 달해 문제 해결이 쉽지 않다”며 “우선적으로 대장동 유아에 대해서라도 판교반디유치원 배정에 있어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성남교육지원청 김현희 장학사는 “판교반디유치원 운영위원회에서 방과후과정 학급을 늘리고자 내부 논의를 했으나 유치원의 고유 기능이 유아에 대한 교육임을 이유로 들어 방과후과정 확대가 무산되었다”고 밝히며 “개별 유치원의 운영에 대해 교육지원청이 문제를 삼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사립유치원의 경우 공공이 운영에 대해 개입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 퓨전문화관광홍보관 내 위치한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이 2월 12일 경기도청 유튜브를 통해 홍보돼 경기도 대표 관광테마골목 체험시설로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경기도 먹거리를 주제로 한 ‘굳슐랭, 경기도를 맛보다!’로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올해 첫 번째로 의정부시 부대찌개와 더불어 퓨전문화관광홍보관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이 홍보됐다.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은 의정부의 역사·현재에 대한 전시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관광안내시설의 하나로, 의정부시는 2021년 4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홍보관 내 특별전시실에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을 조성했다.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은 의정부 대표골목 중 하나인 부대찌개골목의 관광브랜드화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고, 오랜 역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설치했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부대찌개 홍보영상과 매장별 스토리 전시를 관람하며 부대찌개골목의 정보를 접할 수 있고, VR을 통해 비대면 골목 방문과 부대찌개 만들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현재 해당 시설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5일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 정리를 위해 2월부터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서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 체납 원인을 분석하고 재산 상황이나 신용 등급 등을 우선적으로 파악해 체납 유형에 맞는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납부 여력이 충분함에도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상습 체납자에 대해는 소유한 차량이나 부동산을 압류하고, 사업장 매출채권, 예금 등의 금융재산을 압류하여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을 통해 끝까지 징수할 예정이다. 또한, 명의도용 차량 등 불법 운행으로 인해 과태료가 부과되어 체납하고 있는 경우 운행 정지 명령 신청 등에 대해 안내하고 생계유지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가능한 범위 내에서 분할 납부를 지원하는 등 체납 유형에 맞는 징수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면서 체납한 기간이 60일 이상인 체납자에 대해 17일 영치 예고서를 발송하고 10일 이내에 납부하지 않을 시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할 방침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2022. 2. 16. ~ 2. 21.까지 4일간 ‘2022년도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는 자살, 우울 등 잠재적 위험군에 속하는 노인에게 정신건강,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며 제공서비스에는 사례관리를 포함해 인지·정서지원, 문화여가, 대인관계증진서비스, 재가 방문 시 성과물(포토북) 제작 등이 있다. 이번 접수 기간에는 4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기본대상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의 만 65세 이상 노인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 기준에 의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및 납부확인서(기초연금수급자는 불필요), 기타 필요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2021년 10월 21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100일간 진행된 의정부 범시민 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액을 초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6억 1천만 원, 모금 기간 동안 접수된 기부금품은 총 9억 1천여만 원 상당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모금목표액 대비 150%를 초과했다. 개인 461명, 기업 및 단체 433개소가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정부시민 여러분들의 따스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100일 동안 모금된 기부금품은 의정부시 관내 저소득 가정 1천937세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249개소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고현숙 복지정책과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의정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5일 캠핑용품 판매업체 몽구스에서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5,500여만 원 상당의 신발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성광 몽구스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발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신발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인 런닝화 1,788켤레 및 아동화 159켤레를 각각 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몽구스는 의정부시에 위치한 캠핑용품 판매업체로 2021년 2월에도 의정부시청을 통해 아동부츠를 기부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다수확 고추생산을 위한 철저한 육묘상 관리를 당부했다. 노지고추는 5월 5일이후(파종 2월중순), 하우스 고추는 4월 20일경(파종 1월중순)정식 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고추는 생육속도가 느려 육묘기간이 길고 모종 상태에 따라 수량변화가 크므로 고품질 다수확 고추 생산을 위해서는 환경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육묘시기에 따라 온도관리 기준이 조금씩 다르나 낮기온은 30℃이상, 야간 기온은 15℃ 이하가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특히 이번 주는 매우 추운 날씨가 예상(최저 영하 10℃이하)되므로 야간에 보온덮개를 활용해 저온과 과습 피해 예방을 반드시 해야한다. 육묘 중 저온피해를 받았을 경우 응급처치로 요소 0.3%(물20L당 요소60g)액을 엽면시비 해주면 생육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육묘기간 중 주요 병으로는 모잘록병이 있으며, 육묘상이 저온·다습 할 경우 발생하므로 환기를 자주하고 다습하지 않게 관리하며, 발생시 적용약제를 신속하 살포해야한다. 또한 주요 해충으로는 진딧물, 총채벌레 등이 있으며, 총채벌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칼라병)의 매개충으로 초기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달밤인문학 '직장인 심리 수업'을 오는 3월 10일 목요일 오후 7시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운영한다. 안정현 강사가 맡게 될 이번 강좌는 번아웃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 일 찾기를 주제로 반복을 견디는 힘, 번아웃과 리셋 사이, 즐겁게 일하는 방법, 끝나지 않는 진로 고민, 무엇보다 자기돌봄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24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관장 소영만)은 3월, 인문교양 프로그램 '삶의 유일한 동반자 - 인성'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인성공부"의 저자인 박완순 원장의 진행으로 가정, 학교, 직장, 사회에서의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올바른 관계를 확립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김포시민(성인)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31일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2월 16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사회성발달 향상을 위한 인성교육의 방법과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올해 8월18일부터 시행되는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와 관련 휴게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8월 개정 입법예고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자가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휴식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시는 현장노동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게권 보장 등 입법취지에 맞게 휴게시설 설치 및 열악한 시설 개선을 장려 지원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대상 사업장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종업원 200명 미만 중소기업 및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등으로 최대지원금액은 800만 원이며 중소기업은 총사업비의 20% 이상 사회복지시설은 10%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업종은 오물의 수거·처리 작업장,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작업장 등 3D업종과 야간작업 포함 교대작업을 하는 사업장, 주로 서서 일하는 사업장 등을 위주로 지원할 방침이다. 휴게시설 개선의 범위는 휴게시설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확장, 환기·도배·장판·냉난방 시설 등 노후된 시설의 개·보수, 휴게실 내 탈의실·샤워실·세탁실·화장실 설치 등에 따른 쇼파, 탁자, 개인사물함, 세탁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미세먼지를 줄여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함은 물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에서는 2019년부터 작년까지 총 43대의 어린이 통학용 LPG차량에 대해 LPG차 전환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그동안 지원하였던 물량보다 약 1.2배 많은 50대의 물량을 확보하여 1대당 7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접수는 2월 16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이다. 아울러 특례조항으로 올해 말까지 경유차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고 기존에 통학차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시설도 지원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3년 4월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어린이 건강을 위해 어린이통학차량의 경유차량 사용이 금지되는 만큼, 본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가 노동권익센터 운영을 위한 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공인노무사와 사무원 각 1명으로, 신청 자격은 △공인노무사/공인노무사 자격증을 소지한 후, 3년 이상 실무경력자, △사무운영/컴퓨터 활용 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3월중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올해 4월 양촌 소재 김포산업진흥원 내에 문을 여는 노동권익센터는 노사분쟁 해결을 위한 노동교육, 노동법률 상담 및 권리구제, 산업재해 노동자들의 신속한 보상 지원 등 다양한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통합서비스를 전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 노동자의 권익증진과 복지사업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노동권익센터에 훌륭한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2022년 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민간 문화예술단체에서 매월 경기도 문화의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또는 그 주간에 추진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문화의 날 운영 기간이 확대되어, 성탄절·개천절 등 주말과 이어지는 문화의 날 주간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도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관내 문화예술단체(문화재단, 문화원, 예총, 민예총, 전문예술법인‧단체, 1년 이상 도내 사업자 등록된 문화예술단체 등)뿐 아니라 문화기획자와 협업(공동주관) 신청도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경기도 공모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우수성, 지역발전 기여도 및 예산 적합성 등을 평가받아 선정되며, 선정 시 사업기간 중 3회(이상)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 내 문화 향유 격차의 해소뿐 아니라 문화예술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 김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1년 민관합동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재해예방사업의 문제점을 사전파악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매년 재해예방사업장 추진실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4개 시·군·구의 재해예방사업장 1274개 지구를 대상으로 ▲조기 사업추진 ▲예산 신속집행 ▲안전대책 수립‧관리 등 사업 추진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김포시는 경기도 시‧군 가운데 단독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봉성재해위험개선지구 외 3개 재해예방사업장내 해빙기·우기 대비 위험요인 사전조치 등 철저한 관리로 안전사고 제로 실현, 높은 신속집행 달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표창과 함께 5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재해예방사업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신속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김포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5일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온라인 통합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에 참고할 사항에 대한 통합적 안내를 통해 학교가 내실있는 새학년 교육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하고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 연수에서는 각 학교 교감 및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오미크론 대응 학사운영 방안, 교육과정・수업・평가계획 시 유의점, 자유학년제 및 고교학점제 실천 계획,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체육활동시 유의점 등을 안내하였고,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학교 구성원간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개별 학교 여건에 맞게 새학년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분석하여 학교교육과정 및 교육활동을 준비하기로 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새학년 준비 기간 중 학교 대상의 출장, 연수, 회의 등을 자제하고 새학년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공감 지원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경기혁신교육을 바탕으로 지역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협의체인 혁신교육포럼의 1년 살이를 계획하고자 1차 기획위원회를 운영하였다. 지역사회 교육 주체 간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지역교육 현안을 도출하고 발전방안을 찾고자 학교, 시민단체, 교육지원청, 지자체 등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2022 파주혁신교육포럼 1차 기획위원회에서는 파주시 관내 학부모, 학교, 지자체, 시의회, 시민단체, 파주시민 등으로 구성된 16명의 기획위원이 참석하여 ▲ 혁신교육포럼 운영계획을 위한 사전협의 ▲ 혁신교육포럼 분과 활성화 방안 ▲ 혁신교육포럼 연간 일정 수립 ▲ 혁신교육포럼 네트워크 구축 등의 안건을 통해 2022 파주혁신교육포럼의 운영계획을 수립하였다. 교육지원청의 박미란 교육과장은 “파주교육 성장을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학교, 파주시, 파주시의회, 시민단체, 파주시민 등 파주교육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의 공론을 통해 모아진 의견들을 정책화해 나아가야 한다. 또한 혁신교육에 기반한 지역교육의 중장기 추진과제를 도출하고, 지역교육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2월 15일부터 3월 2일까지 파주시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2022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등 독서문화 협력모델 개발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중앙 및 교하도서관 사업으로 전환해 운영한 지 올해로 3년째다. 시는 관내 전체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중앙도서관 1·4권역(금촌, 조리, 문산 등 북동권 지역), 교하도서관 2·3권역(탄현, 운정, 교하 등 남서권 지역)에 있는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연간독서프로그램, 특화프로그램, 단위프로그램, 협력프로그램 등 각 권역 작은도서관에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3월 공모사업 서류심사를 통해 4월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1월 12일부터 27일까지 신청을 받아 ‘2022년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사업’ 상반기 참여자 7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 사업은 파주시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 청년(만 19세~34세 이하)에게 6개월간 임대료 50%(월 최대50만원)를 보조해 창업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됐으며, 올해는 지원 인원을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으며, 지원금액도 1인당 최대 2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창업을 시작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 창업 정책 발굴을 통해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파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올해 3월~4월 경 인구 50만 대도시 시대에 본격적으로 진입함에 따라, 시민의 행복과 더 높은 도시경쟁력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파주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시민추진단 50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2022년 2월 7일) 기준으로 만 20세 이상인 사람 중 파주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거나 파주시에 위치한 기업체, 학교 단체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추진단은 2022년 3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무보수 명예직으로 순수 자원봉사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자치·거버넌스 분과, 환경 분과, 문화 분과를 중심으로 50만 대도시 위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운동을 직접 주도하고, 시민사회 역량 확대 및 인식증진을 위한 각종 활동을 하게 된다. 접수는 파주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파주 50만 대도시 시민추진단 모집공고’를 참고해 2월 22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관심 분과, 성별, 연령별 분포 등을 종합 고려해 추첨으로 진행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추진단은 자발적 시민운동과 참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관계 부서와의 소통, 협업을 가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고령층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14일부터 관내 경로당의 운영을 중단했다.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강한 전파력으로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에 확진될 경우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높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그간 파주시는 방역강화 조치를 시행해 지난 2021년 12월 6일부터 3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왔다. 하지만 최근 외부 감염 전파나 접종 효과 감소 등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경로당 운영 중단 조치를 취하게 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경로당을 중단하게 돼 안타깝지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며 “운영 중단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5일 조청식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권한대행)에게 전화를 걸어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 수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제1부시장인 조 권한대행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15일자로 사임함에 따라 오는 7월 후임 시장 취임 때까지 수원시정을 책임지게 됐다. 오 권한대행은 통화에서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확진자 조사와 격리, 재택치료 등 정부 방역체계가 일선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과 관리를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양대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선거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야 한다”면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에서도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가 추진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오 권한대행은 “시장의 부재와 상관없이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지역 민생업무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121만 수원시민의 생활이 불편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하고 참신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여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2022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고양시 자원봉사단체 (7인 이상)이며, 국가, 지방자치단체에서 동일・유사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공모 지원 분야는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자원봉사로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모두 가능하며, 접수된 프로그램은 심사를 통해 총 45개 단체, 최대 300만원 까지 차등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단체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 고양시 관내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3월 23일까지 지원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시는 공동주택 단지 경비·청소노동자들의 휴게권 보장과 근로조건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단, 2021년 공동주택 단지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지원을 받은 단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청소노동자 휴게시설만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경우 관내 공동주택 단지 1개소당 경비노동자 휴게실·청소노동자 휴게실 개선 혹은 조성에 따른 비용을 각각 최대 500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경비노동자 휴게실과 청소노동자 휴게실을 동시에 개선할 경우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셈이다. 지원금은 휴게시설 구조 개선, 샤워시설 설치, 도배·장판 등의 시설 개선이나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구입비로 사용할 수 있다. 단 개선 공사에 따른 비용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억9천만원(도비 9천5백만원 포함)이다. 시는 공동주택 단지 별로 신청 받은 후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심사위원회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덕양구도서관과 8개 시립도서관(화정, 행신, 원당, 신원, 삼송, 화정어린이, 행신어린이, 별꿈)에서는 고양시의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나의 살던 고양은'을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한다. 고양시 시승격 30주년 및 고양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나의 살던 고양은'북큐레이션에서는 고양시의 역사와 인물, 문화유산, 지명·마을이야기 등 다양한 고양시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이를 통해 그동안 잘 몰랐던 고양의 이모저모를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나의 살던 고양은' 전시가 변화하고 성장한 고양시의 모습을 만나고 고양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의 살던 고양은' 북큐레이션은 고양시 덕양구 8개 시립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고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지 3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이다. 시는 총 5억 원을 투입해 170개 내외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 분야는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POS시스템 교체 △환풍기 시설 교체 등이다. 시설개선 비용 중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90%까지 지원하며 최대 지원 금액 한도는 300만원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월 4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고양시청 소상공인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정–고시·공고’ 또는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2년 이상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늘고 있어 올해는 경영환경 개선사업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5배로 늘려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광진종합물류(대표이사 김장원)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 30포(포대당 10㎏)를 기탁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차한 ㈜광진종합물류는 해상, 항공, 보세운송, 보관, 통관 등 국제물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종합물류 회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김장원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기탁 받은 쌀은 관내 외국인 쉼터와 외국인 주민 중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환경미화 종사자의 안전을 보다 강화해 나간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의 사망 등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안전·보건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와 경영 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안산시는 이에 도로·가로 등의 청소,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등 환경미화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현장근로자 보호에 나선다. 주요내용은 ▲분야별 작업환경 안전실태 조사 ▲안전보건 교육 강화 ▲근무시간 조정·휴대용 LED 경광등 지급을 통한 새벽시간대 교통사고 예방 ▲신규 생활폐기물 수거차량 구입 시 저상차량 구입 ▲차량 후미탑승 금지 ▲도로교통 안전속도 준수 교육 강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 “생명존중의 가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미화 종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6·25 참전유공자인 고(故) 홍순철(1928~1950) 하사의 유족에게 금성화랑 무공훈장을 72년 만에 대리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하거나 접적지역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등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며, 5등급으로 나뉜다. 홍순철 하사는 1947년 군에 입대한 뒤 육군 제8사단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해 북한군 공비 토벌 및 낙동강 전선 침공 저지에 공을 세우고 아군의 북진공격 시도 등 반격에 기여했으며, 1950년 7월15일 전사했다. 전사 이후 공적을 인정받은 1950년 12월30일자로 무성화랑·금성화랑 2개의 무공수훈 훈장 대상자로 선정되며 2계급 특진(상병→하사)했다. 이후 70년 넘게 서훈되지 못한 훈장은 국방부가 유공자·유공자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에 따라 72년 만인 지난 14일 조카인 홍일호 씨(반월신문 회장)에게 전달됐다. 홍일호 씨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삼촌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애써주신 국가와 안산시에 감사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학년도에 청소년방송을 이끌어 갈 프로그램 사회자, 보도자, 기자를 모집한다.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국이 운영하는 ‘미디어 경청’은 청소년의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를 담아 세상과 소통하고 청소년 중심가치를 실현하는 미디어 공간이다. 청소년방송 진행자ㆍ기자로 활동하면 ▲여러 온라인 토론회 또는 종합편성프로그램 사회자, ▲학교나 지역뉴스 프로그램 보도자, ▲취재 내용 발굴과 취재 후 기사 작성 등을 두루 담당한다. 모집 대상자는 2022학년도 기준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도내 거주하는 동일 연령 청소년이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50명 내외이며, 청소년방송에서 올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활동할 프로그램 사회자, 보도자, 취재기자로서 분야를 나누지 않고 통합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해당 명단을 소속학교와 개인에게 3월 2일 이후 공문과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그 외 청소년방송 여러 활동과 진행자ㆍ기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나이영 대변인은 “개인방송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공공기관에서 소속 직원 근태 관리를 할 때 다른 대체 수단 없이 지문인식기로만 관리하도록 한 것은 사실상 직원들에게 지문등록을 강요한 행위로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경기도 인권센터의 판단이 나왔다. 15일 경기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경기도 A공공기관의 직원 B씨는 “정보주체의 동의 없는 지문 정보 수집과 지문 미등록에 따른 연가 사용 강요․시간외근무수당 미지급에 대한 구제를 원한다”며 도 인권센터에 구제신청서를 제출했다. 도 인권센터 조사 결과, A공공기관은 소속 직원들의 근태관리와 시간외근무수당 지급의 공정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 지문인식기를 도입했으나, ‘개인정보보호법’에서 규정한 내용을 알리거나 개별적 동의를 받은 적이 없고 기계 고장․오류 및 지문 훼손 등을 고려한 대체 수단도 없었다. 이에 출․퇴근 지문 인식 기록이 하나라도 없으면 근로시간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시간외근무수당도 지급하지 않았다. 더욱이 지문 미등록 건수가 3회 이상일 경우 해당 직원과 팀장의 근무 성적 평정도 감점 처리하고 있어, 지문을 찍지 못하면 근무를 하고도 어쩔 수 없이 연가를 사용하는 사례도 있었다. 경기도 인권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소규모 한옥의 보수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한옥건축 소규모 수선 긴급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총공사비 600만 원 내외 기와 훼손, 목재 노후화 등 소규모 긴급 보수를 필요로 하는 도내 한옥이다. 도는 총 6,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최소 20건의 공사를 대상으로 공사비의 절반(최대 300만 원)을 도비로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경기도 건축디자인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방문 혹은 우편 제출하면 된다. 도는 조례에 따라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 여부 및 금액을 결정, 해당 한옥 보수의 준공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일반 주택보다 비싼 유지관리비로 한옥 관리에 한계가 있는데, 이번 사업으로 한옥만의 아름다운 멋과 품격이 보전되기를 바란다”며 “담당자가 공사 현장을 찾아 지원신청부터 준공까지 관리하는 ‘올 컨설팅 서비스 지원’을 통해 신청자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일·가정 양립 및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 운영기관을 2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은 도민의 가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 측정 및 진단지원,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 및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내 여성가족 관련기관,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그 외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 중 15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2월 22일까지 경기도청 가족다문화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관당 1,000만 원 안팎의 지원금을 제공하며, 선정 기관은 4월부터 연말까지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된다. 최영묵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공모사업 서비스에서 모든 시․군이 참여하는 가정정책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19개 기관에서 진행돼 1,127가정과 5,002명이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구소멸위험에 가장 노출된 가평군의 발전을 위해 일자리‧거주환경을 개선하며 젊은 세대를 끌어들이는 ‘지역성장’과 고령층‧중장년층의 편안하고 안전한 거주 여건을 조성하는 ‘지역적응’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내 인구소멸 위험지역 시・군 발전방안 연구: 가평군을 사례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기준 가평군의 인구소멸위험지수는 0.30으로 경기도 최하 수준이다. 인구소멸위험지수란 20~39세 여성 인구를 65세 고령인구로 나눈 것으로, 0.5 이하일 때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한다. 도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은 가평, 양평, 연천, 여주, 포천 등 5곳이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연평균인구증감률, 고령화비율 등 8개 지표를 종합해 지정‧고시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도 도내 가평과 연천이 포함됐다. 이에 연구원은 가평군의 대응전략으로 ‘지역성장’과 ‘지역적응’의 적절한 배합을 제안했다. 가평군은 지방 중소도시나 농촌지역과 달리 대도시권 교외지역으로 서울 동북부지역에서도 출퇴근 가능한 지리적 이점이 있다. 젊은 세대의 요구에 맞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3월 2일까지 도예인을 대상으로 ‘2022 전통 가마 소성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전통 가마 소성은 전통 가마에 나무로 불을 지펴 도자기를 구워내는 방식이다. 작품의 가치와 희소성이 높아 전통 분야 도예 작가들이 선호하는 기법이지만 관리 및 소성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개인적인 보유·관리·사용이 어렵다. 이번 사업은 유지, 관리가 어려운 전통 가마 사용과 소성목 지원 등을 통해 도예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통 도자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재단 등록도예인, 도예 단체, 대학교(원) 등으로 연간 총 25회를 지원한다. 3~5인 합동소성으로 진행되며 신진작가, 여성작가, 미 혜택자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천·광주·여주의 한국도자재단 행사장 내 전통가마시설 사용과 회당 4.5t의 소성목 지원 등 소성 비용의 최대 70%를 지원한다. 신청은 사용신청서와 소성 계획서, 사용규칙 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한국도자재단 도자연구지원센터 산업진흥팀(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697번길 263)으로 우편, 팩스,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흥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올해 경기도가 ‘공정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총 1억1,500만 원의 상금을 걸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기술을 가진 유망 창업기업 발굴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2 새로운 경기 창업 공모’를 개최, 대회에 참가할 예비·초기 창업자를 오는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과거 UP창조오디션을 개편하여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한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우수한 예비·초기 창업기업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진대회 형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우수 기술 및 지식산업형 분야 유망 사업화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다. 예선·본선 대회까지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분리해 경쟁하고, 오는 9월 중 개최 예정인 결선대회에서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 장려상 5팀 총 10팀의 입상자를 통합해 선정하게 된다. 이번 공모는 도내 시군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전년도 시군 창업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하여 서류심사를 면제하며,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재창업, 장애인 고용 기업의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특히 올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시민모임을 통합 지원한다고 14일밝혔다. 고양시는 시민모임 통합 지원을 통해 ▲관내 유관기관간의 시민모임 중복 지원 예방 ▲시민모임 성격에 맞춘 체계적 시민모임 지원 ▲기관간 연계 강화 및 성과 공유·확산할 방침이다. 시는 1차로 60개의 시민모임을 모집해 주체별 지원 분야에 맞는 시민모임을 선정한다. 이후 모임 운영 및 프로그램 운영 계획, 실행계획서 작성, 예산 집행 등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 뒤 선정된 시민단체는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모임은 18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모임명, 활동유형, 활동내용, 대표자(신청자) 등을 기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과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7일과 8일 신교통수단을 도입하는 부산시와 창원시를 다녀왔다. 이번 방문은 신교통수단인 트램 도입을 추진하는 '부산도시철도 오륙도선'사업노선과 수소트램을 개발중인 '창원시 현대로템 공장'현황을 살피고 고양시에 트램 도입여건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9명이 동행해 오륙도선 도입과 관련한 주요 현안과 수소트램 개발 현황 등을 살펴보고 고양시 정책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추진한 채우석 의원은 "이번 우수사례 현장방문에서 견학한 내용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토론하여 고양시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한 대안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신교통수단 대책특별위원회는 채우석, 김보경, 김서현, 박소정, 조현숙, 정연우, 양훈 정판오, 박현경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양시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한 각종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책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에 초등스포츠클럽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모두 5편으로 ▲사라와 마야 ▲달려라 소피아 ▲우리는 골때소 ▲마지막 본경기 ▲골때리는 소녀들 안녕으로 구성했다. 14일 현재 3편까지 공개됐으며 영상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특히 3편 영상에서는 농구를 사랑하는 안산 석호초 여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로 싸우고 갈등을 만들기도 하지만 농구를 통해 화합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영상의 관전 포인트이며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모여 운동으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았다. 초등스포츠클럽 사업은 2019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경기도체육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도체육회와 시군체육회 중심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초등학생을 지원하는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스포츠클럽' 사업의 한 종목이다. 초등스포츠클럽 사업 가운데 농구 초등스포츠클럽은 한국여자농구연맹의 국가대표 선수와 은퇴한 선수들이 청소년 스포츠 복지 확대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나이영 대변인은 "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이 제작한 영상을 접한 청소년들이 생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청소년 대표 참여기구인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제21기 신규위원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으로만 구성된 위원회로 '청소년이 행복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정책을 분석하고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정책을 제안한다. 지난해는 '청소년정책 토론회’를 통해 다수의 정책을 발굴했고 그중 ▲생존자판기 설치 ▲청소년 미디어 실습 공간 조성은 실제로 올해 본예산에 반영되는 성과를 냈다. 올해 선발되는 신규위원은 파주시로부터 위원직을 위촉받은 후 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연중 수시로 활동하며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기획 및 운영 ▲정책 모니터링 ▲지자체와의 간담회 등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파주시에 거주하며 청소년정책에 관심 있는 14~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및 포스터를 참고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규위원 최종 선발은 이달 중 면접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한 해도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수 있었다"며 "파주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위원회인 만큼 지역 내 많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화장 문화 장려를 위해 지원대상 확대 및 신청기한 예외사유를 인정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김포시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 '장사등에관한법률'제2조제1항에 따른 임신 4개월 이후 죽은 태아를 지급 대상에 포함했으며 사망자의 장기·시신 기증 절차 이행 및 신청자의 천재지변, 질병, 상해 등 부득이한 사유로 화장이 지연된 경우 그 사유가 해소된 날부터 30일 내에 신청할 수 있게 신청기한의 예외사항을 추가했다. 아울러, 신청자격에 대하여 기존 장사법의 연고자 순서 이외에 실제 납부자를 추가하여 신청 편의 제공 및 지급대상자를 명확히 하였고, 화장장려금 지급액 기준을 비율에서 금액으로 5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신청자가 자신이 받을 화장장려금의 금액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변경했다. 자세한 조례개정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임인년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4일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훈 제3대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회사는 2018년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회사를 이끈 이석훈 대표이사가 퇴임한 뒤, 대표이사 공모 절차에 따라 열정과 새로운 시각으로 회사 주요 사업인 경기도 공공배달앱을 이끌어 나갈 인물을 물색했다. 이후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주식회사 제5기 임시주주총회와 임시이사회에서 최종 후보로 오른 이창훈 대표이사 선임안이 통과되면서, 이 대표이사는 2025년 2월까지, 앞으로 3년간 경기도주식회사를 이끌게 됐다. 이 대표이사는 삼성물산, AK S·D 전무, AK레저·애경개발 대표이사 등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다양한 경험과 관련 전문 지식, 열정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식에서 이 대표이사는 “열정적으로 기관을 이끌었던 전임 대표이사에게 먼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의 5년은 경기도주식회사 대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다양한 시도로 지속성장 가능한 1등 기관으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에게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의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오범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최기환 관장, 의정부지구협의회 우미자 회장 등이 참석하여 적십자 회비모금, 봉사회 운영 등의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의정부시의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 운동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국내외 재난구호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코로나19 지원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범구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재난․재해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온 대한적십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의정부시의회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피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에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