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날 위촉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아지트 기획단, 청소년 예술단(안양청소년교향악단, 프러미에발레단) 등 5개 자치조직 소속 청소년 총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청소년 대표 인사말, 청소년 헌장 낭독, 위촉장 수여, 각 자치조직 연간 활동소개, 관계형성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은 “연합 위촉식을 통해 우리 수련관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자치조직과 청소년 활동을 알게 되었고, 청소년이 진행하는 위촉식이라 의미가 있었다. 또한 관계형성 게임을 통해 서먹서먹했던 청소년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참여 활동의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코로나19로 지쳐 있을 청소년들이 수련관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바꿔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1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은 관내 고시원에서 생활하여 반찬준비가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지역 주민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로 매월 1회 셋째 주 월요일에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반찬나눔 봉사를 하는 단체이다. 이번 반찬나눔은 불고기, 오징어볶음, 미역국, 장조림 등 밑반찬 4~5종류와 과일, 두유 등으로 다양하고 푸짐하게 마련되었다. 고시원에 사는 정○○씨는 “고시원에는 김치밖에 없어 매번 반찬을 사서 먹었는데 후원해주신 반찬을 먹으니 집밥 먹는 것처럼 맛있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광자 손맛1004봉사단장은 “이번 달에는 특별히 고시원에 생활하시는 분들을 위해 영양이 가득한 반찬으로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강상면(면장 이세규)에서는 지난 17일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과 역량교육을 실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해 새로이 위촉된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안전망으로서의 협의체 위원들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김영주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강상면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회장 이승용)에서는 2010년부터 양평군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해피나눔성금, 2018년부터는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 ▲어르신 장바구니 사업 ▲여성 청소년 날개 사업, 2022년부터는 ▲청소년 결연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의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과 해피나눔성금을 기부하고,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화장실 개·보수 및 도배·장판·전등 교체 등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으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매달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여성용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함께 마트를 방문해 함께 장을 보고 여가생활을 하는 1일 손주 역할과 올해 2월부터는 위의 나눔활동에 더해 관내 중학생 2명에게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매월 10만원씩을 지원해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승용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국민건강증진법'의 개정으로 2018년 12월 31일부터 지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 경계 10미터 이내에서 흡연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간접흡연으로부터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까지 금연구역이 확대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현재 운영 중인 유치원 25개소와 어린이집 47개소 주변의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의 재정비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설치공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주변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흡연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흡연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의 정착과 금연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며, “간접흡연에 의한 건강문제는 여러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는 만큼 흡연자가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건강을 위하여 금연을 시도하고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2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2022년 상반기 농식품 역량 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은 관내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농산물 가공 사업장 식품안전 위반 사례를 사전에 예방해 우수한 농업 경영인을 육성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3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6회, 24시간에 걸쳐 선착순으로 접수한 15명 내외의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을 통해 양평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생산․판매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농에게 필요한 행정절차 이해를 돕고, 친환경 포장과 HMR 식품의 전망까지 교육한다. 그 뿐만 아니라 매년 개정되는 식품위생법과 과대포장 사례공유, 농업경영 세무회계 기초이론 교육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이론으로 구성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8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관내 사업장 2개소에 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증표인 ‘율천사’를 전달했다. 이날 증표를 전달받은 사업장은 ‘즐거운 간식’,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26호점’ 등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매달 밑반찬과 후원물품을 제공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주 율천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율천사 증표를 부착하며,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으로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있는 율천사 사업장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율천사’ 지정 업소는 현재 30개소로, 밑반찬·식음료와 같은 먹거리 후원을 비롯하여 무료 헤어컷, 학원지도 등과 같은 재능기부를 펼치며 월 55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1일, 행정구역 경계의 불명확으로 인한 시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적공부의 행정구역선을 바로잡아 수원 특례시 이름에 걸맞은 행정구역선 DB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현행 행정구역은 1910년 실시한 토지 조사 사업에 바탕을 둔 것으로, 지적도가 전산화된 후 도시 확장, 인구 증가 등 지역 여건의 변화로 인해 행정구역 변경이 반복돼왔다. 구에서는 시·구·동간 경계의 불일치로 인한 오류(구-구간 오류, 동-동간 오류, 행정구역 변경 미반영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지적도의 행정구역선 정비를 선행할 예정이며, 이를 기초로 한 △부동산종합공부 △도로명주소 △지도 서비스 △기타 검색엔진 등 시스템 간 경계 DB를 통일하여 오는 9월까지 고품질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행정구역선의 정확한 구축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편의와 지적행정 공신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1일, 구청 내 7급 이하 전입자와 신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부서별 ‘소통 티타임’을 5일간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업무 과중으로 정신적 피해를 호소한 신규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 등의 잇따른 발생으로, 공무원 조직문화 점검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왕철호 구청장은 7급 이하 전입 및 신규 공무원들이 담당업무를 추진하며 느낀 애로사항과 코로나19 관련 보건소 지원 업무 병행에 따른 고충과 의견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티타임은 직렬·직급·나이 등에 구애받지 않고자 배석자 없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통해 세대 간 문화차이를 이해하고 조직문화의 현실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왕철호 구청장은 “직원들을 이해하고 고민을 함께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과중, 조직 내 소통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쎄믹스 유완식·김지석 공동대표는 지난 18일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 물품(데스크톱 컴퓨터·노트북 20대, 935만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다. 곤지암읍 경충대로에 소재한 반도체 웨이퍼 프로빙 시스템 제조업체 ㈜쎄믹스 유완식·김지석 공동대표는 “관내 어린 학생들이 학습을 통한 열정과 꿈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좀 더 나은 학습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지역복지 자원발굴과 후원 연계 활동으로 지역 아동에게 행복을 함께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쎄믹스 대표의 뜻에 따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잘 전달 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봉사 단체인 사랑의 천사클럽이 광주시 초월읍에 연탄 나눔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천사클럽은 지난 20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연탄 1천200장을 기탁했다. 이날 사랑의 천사클럽 회원들은 기탁한 연탄을 초월읍 관내 연탄 사용 3가구에 400장씩 직접 배달했다. 구본상 사랑의 천사클럽 회장은 “연료 걱정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가정이 생각보다 많다”며 “이번 나눔으로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를 받은 한 어르신은 “봄이 오는 줄 알았다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연탄 걱정으로 마음 놓고 난방을 할 수가 없었는데 걱정을 덜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주위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땀 흘려가며 열심히 연탄을 옮겨주며 웃음을 잃지 않는 사랑의 천사클럽 봉사자들을 통해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며 “초월읍 곳곳에 나눔의 씨앗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한편, 사랑의 천사클럽은 지난 2006년 12월 29일 인터넷 자원봉사 모임으로 출발해 사랑의 공부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공직자들이 ‘만원의 행복’ 기부제 참여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만원의 행복’은 공직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지급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1만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사업에 지정 후원하는 사업이다. 디딤씨앗사업은 아동이 통장에 월 5만원 내에서 적립하면 정부가 1대 1 매칭 적립을 해주며 이렇게 모인 적립금은 아동이 만 18세가 되면 학자금, 기술자격 취득 및 취업훈련, 주거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2017년부터 관내 저소득층 아동 중 디딤씨앗통장을 만들기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358만원을 기부하며 변함없는 희망을 전달했다. 신동헌 시장은 “전 직원의 나눔 실천으로 공직자가 솔선해 모범을 보이면 지역사회의 자율적 참여도 유도해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공직자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장례서비스 전문업체인 시민상조(공동대표 이강섭·조연승)와 저소득층 장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가족 장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가족을 찾을 수 없는 무연고자의 장례를 지원하기 위한 ‘광주시 공영장례 및 착한 장례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외롭게 죽음을 맞거나 가족이 있어도 장례비용에 부담을 느껴 고인의 장례를 포기한 관내 무연고 사망 건수는 25건에 이르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시와 시민상조는 협약에 따라 시에서 의뢰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추모의식을 갖춰 봉안까지 모든 장례 절차를 진행하는 공영장례와 국민기초수급자가 희망할 경우 정부지원금 범위 내에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장례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조연승·이강섭 공동대표는 “고인이 평안히 영면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협약을 통해 더 이상 경제적인 문제로 가족의 장례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민·관이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광주시민장학회는 2022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학부모 또는 학생이 광주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중·고·대학생이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학생 ‘일반장학금’ ▲저소득가정 학생 ‘복지장학금’ ▲예체능 특기 학생 ‘예·체·기능·문학장학금’ ▲상급 학교 진학 학생 ‘진학장학금’ ▲다문화 가정 학생 ‘다문화장학금’ 등 5개 분야로 선정한다. 선발 대상은 각각의 장학생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재학생으로 성적우수 장학생 76명, 저소득 장학생 111명, 예체능 특기 장학생 61명, 다문화 장학생 30명 등 총 27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금액은 연간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이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광주시민장학회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광주시의 출연으로 1999년 설립해 시민들의 기부금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천664명에게 4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소속감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의 생활과 의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조사한 ‘2021년 광주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시 홈페이지 통계정보에 게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 광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주의식에 대한 만족도는 ‘태어나서 고향이다’라는 응답이 13.4%, ‘태어나지 않았지만 살다 보니 고향 같다’는 응답이 46.2%로 조사됐다. 또한, ‘현 거주지에 대한 소속감’은 61.8%가 다소 또는 매우 있다고 응답했으며 ‘10년 후에도 거주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49.4%가 매우 또는 그런 편이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17년에 조사한 ‘현 거주지에 대한 소속감’ 55.8%, 2019년 54.8% 보다 크게 증가했다. 반면, ‘현 거주지에 대한 불만족’은 29.4%로 나타났으며 주된 이유는 ‘교통 불편’이 46.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으로는 남녀 및 모든 연령대에서 ‘일자리 발굴사업(34.5%)’이라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만 19세~54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력단절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78.2%가 직장(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18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성 가득 도시락을 전달하며 생일 축하 인사를 전했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장애인이 생일을 맞이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이 담긴 음식을 준비해 생일파티를 추진하고 있다. 2월의 주인공은 정신 장애인 가구로 관내 음식점 바다횟집에서 회 정식을, 호매실장애인복지관에서 생일케이크를 후원받아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생일을 축하해 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주인공인 박 모씨는“이렇게 여러 분들이 생일을 축하해 주니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12개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처리가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활용한 지식나눔을 통해 보다 더 신속하고 정확해질 예정이다. ‘똑소리나는 민원처리를 위한 권선구 민원담당공무원 단체톡방 '민원똑똑 권선톡톡'은 △간단한 업무처리 방법을 공유하는‘이럴땐 이렇게’△복잡한 민원을 실시간 집단지성으로 해결하는‘무엇이든 물어보살’△민원업무 1년 이상 공무원이 특이사례를 릴레이 공유하는‘세상에 이런 민원이’△법령개정, 상급기관 전달사항, 긴급지시를 알리는‘GBS권선방송’등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 뿐 아니라 민원 공무원간 소통창구 역할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사례별 상황별 처리방법을 기록 관리하여 민원실무 사례집으로 제작, 교육 교재로 활용하고 민원창구담당 공무원의 다양한 건의사항 수렴 및 상급기관과 적극 협의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구 담당자는“민원 창구는 신규 임용 직원이 주로 담당하기 때문에 간단한 업무처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그로 인해 불편 민원이 발생하곤 한다. 지식나눔 오픈채팅이 그러한 불편민원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8일, 수원시 권선구는 권선구 각 부서장과 회의를 열고 권한대행체제 전환에 따른 추진방향과 부서별 현안업무를 논의했다. 이귀만 구청장은 양대 선거준비 철저, 민원대응 철저, 현안․갈등민원 점검, 현장책임제 강화 등을 당부하고 공정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강조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보고체계와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지원본부 설치 관련 각 부서별 지침을 담은 권선구 재난발생 대응체계 매뉴얼을 교육하고, 건축현장, 공사현장, 시설물 등 안전점검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전반적 선행 점검을 당부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이외에도 신규 공직자의 업무 부담이 과중하지 않은지 점검하고 직원 격려를 아끼지 말 것과 개인별 코로나19 방역수칙 철저 준수를 통해 코로나19를 예방하여 업무 연속성 유지 및 행정 공백 최소화를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권역동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른 복지허브 및 동주민센터 기능 확대로 인한 청사 공간 확보 필요성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를 오는 3월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장암지구 신곡동 702-2번지에 신축할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40억 원을 투입해 1,43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331㎡ 규모로 2023년 5월 준공할 예정으로 행정업무는 물론 주민문화공간(작은도서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보건업무(치매안심센터, 마을건강센터) 기능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1월 개청한 송산권역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350㎡)를 비롯해, 2017년 신축 준공한 흥선권역 흥선동행정복지센터(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740㎡)와 2019년 별동 증축을 완료한 호원권역 호원2동행정복지센터(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325㎡), 그리고 마지막 신곡권역의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추진으로 행정, 주민자치, 보건 등 복지허브화 및 주민자치시대를 선도하는 융복합 시민친화 공간인 행정복지센터의 4개 권역 정비가 완료되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2월 18일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가 ‘2022년 송산권역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위한 후원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송산권역 독거노인 등 영양 취약계층 30명에게 매주 수요일마다 반찬 3종을 직접 조리해 배달해주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6년째 송산권역의 복지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작년 사업 후원금이었던 600만 원보다 100만 원 더 증액되어 사업이 확대될 수 있었다. 윤여권 이사장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의 수익금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올해도 송산권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게 힘이 되고자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동수 송산권역동 국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후원과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사업인만큼,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7일 고난도(苦難度)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서비스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2022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장암주공1단지관리사무소 담당자들과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회의를 진행했다. 거동이 불가능한 심한 지체(하지기능) 장애를 가지고 있는 와상 상태의 1인 청장년 대상자가 최근 유일한 가족이었던 모의 사망으로 인해 안전, 건강, 돌봄, 법적 취약 등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에 노출되었다. 이에 대해 기관별 서비스 개입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에서 파악하고 있는 대상자의 현재 상황과 정보를 나누었으며, 추후 기관별 서비스 개입 방향 및 역할 등에 대해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고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오늘 논의된 대상자처럼 위기도가 높지만 문제를 본인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대상자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의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 연계 및 협조로 적극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여성회관은 지난 17일 4년차를 맞이한 부천시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 '부천시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 우수사례 성과공유회'를 복사골문화센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인원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부천시의 3년간(2019~2021년) 일생활균형 지역특화사업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형식을 통해 타지역 시군구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미니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천시 여성회관은 ▲워라밸(work-life balance) 가사지원서비스 ▲가정으로 찾아가는 일생활균형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생활균형사업 등 지난 3년간 성과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박성숙)는 “부천시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은 여성친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년간 워킹부모, 중소기업 노동자 등 부천시민의 일생활균형을 위해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부천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방병근 여성정책과장은 “일상이 성평등한 워라벨 부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워킹부모와 감정노동자의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에 대한 돌봄 상태 및 거주환경 안전실태 일제점검을 2월부터 두 달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매탄3동에 거주하는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137가구를 대상으로 복지행정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2인 1조로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동절기 주거환경 안전 상태와 어르신의 생활실태 등 일반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안부확인 동의자에 대해 신속한 돌봄사업을 연계하고, 안부확인 거부자에 대해서는 민관협력을 통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1:1‘안부확인 및 말벗’결연을 추진하여 동 자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가족 간 지원체계가 미약한 홀몸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이번 저소득 홀몸어르신 일제검을 통해 안부확인 서비스 연계 현황을 확인하여 돌봄 사각지대 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소재한 교촌치킨 매탄2호점은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치킨 6세트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봉학 교촌치킨(매탄2호점) 대표는“한파가 지속되면서 어려운 이웃분들의 생활이 많이 힘드실거라 생각한다. 후원해드린 치킨을 드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치킨을 지원받은 한 취약계층 가구는 “요즘 코로나로 하루하루 생활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치킨을 후원해주시니 너무 고맙다. 후원해주신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생활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교촌치킨 매탄2호점은 2021년 11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치킨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기존 여성가족과 아동학대전담TF팀을 아동보호팀으로 개편하고, 아동보호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을 배치하는 등 24시간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공공중심의 아동보호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최근 아동학대 관련 사건이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방식의 변화로 가정 내 폭력 및 학대가 증가하고 있어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는 적극적인 아동보호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왔다. 포천시의 2021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이전해보다 36건 증가한 226건으로 확인됐다. 시는 공적 책임을 강화하는 아동보호 시스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선제적·적극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난해 아동학대전담TF팀을 구성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에 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정보연계협의체 및 사례결정위원회 구성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아동학대 조사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전담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더욱 강화된 아동보호팀을 운영해 학대아동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즉시 안전보호조치, 사례별 적합한 개입 및 사후관리 연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인터넷 자율점검 대상은 영통구 관내에서 영업 중인 부동산중개사무소 913개소이며 수원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부동산자율점검’에 참여하면 된다.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은 공인중개사자격증, 중개사무소등록증 등의 게시에 관한 사항, 거래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등 중개업무에 관한 사항을 비롯하여 법령개정사항 전반에 대한 내용이다. 김진한 종합민원과장은 “매분기 인터넷자율점검을 통해 공인중개사가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자가진단 하고 미흡한 부분 또는 법령의 개정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제공하여 중개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소재 ㈜에코비트워터(대표 김인석)는 21일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에코비트워터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기탁된 성금은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특화사업을 통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인석 대표는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에서 기부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탁한 성금이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산사랑나눔회 차상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신 ㈜에코비트워터 대표님 비롯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소외 계층을 위하여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8일 미산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4명 및 연천군 협의체 사무국장과 간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4기 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2년 제1차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주요내용은 2022년 아름다운 미산 나눔사업 연간 계획(안)으로 지원사업 선정 및 방향 등의 논의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저소득 밑반찬 지원, 어버이날 맞이 삼계탕 지원, 가정용 구급상자 지원, 성인용 보행기 지원사업을 선정하여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연계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희, 심명숙 공동위원장은 “2022년 연간 사업계획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함께 할 것이며, CMS 정기자동이체 및 일시후원금을 통해 기부천사의 따뜻한 마음을 최대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민관이 적극 협력하고 좀 더 촘촘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면민의 행복한 삶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민의 국제적 소양 강화를 위해 스마트러닝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모바일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개편 중에 있다. 그 중 SNS영어(카톡영어) 프로그램은 시민의 영어 생활화 실현을 위해 2019년부터 무료로 운영 중이며, 바쁜 현대인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실행되었다.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 기반으로 장소의 제약 없는 학습이 가능하며, 규칙적인 시간에 원어민 발음이 포함된 음성과 영어표현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반복 학습이 가능해 언제든지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1:1 자율 학습이 가능한 챗봇 기능이 추가되어 시민의 학습 효율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 이용방법은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고, 카카오톡에서 ”평택영어교육센터“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세계적으로 팬데믹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방면의 분야에서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제10기 국제교류 서포터즈 모집’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은‘국제교류재단 서포터즈’는 국제교류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 18일까지 20명을 모집하며, 오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학생들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재단을 홍보하거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보는 등 재단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앞으로도 젊은 청년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내⸱외국인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3월 2일~3일 이틀간 ‘여주세라믹페어’에 참가할 판매 업체를 모집한다. 시와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여주도자기축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자기 판매전인 ‘여주세라믹페어’로 진행, 행사는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에서 4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개최한다. 올해‘여주세라믹페어’는 작년의 성공적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판매부스 위치 및 수량을 확대하는 등 효율성 높게 보완 추진할 예정이다. 여주시 소재 도자기 관련 업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참가신청서를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에 제출하면 된다. 판매부스는 50개로 업체당 1부스만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의 전시 공간에는 모든 참여업체의 대표 작품을 전시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판매업체 신청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장소 사용에 도움을 준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과 적극적으로 뒷받침 해준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여주도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2월 18일 2월 1차 이장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오미크론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실시간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마을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은 각자의 독립된 장소에서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을 활용해 원격으로 참여하였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이장 자녀 장학금 지급대상자 신청 안내 ▲ 제20대 대통령 선거 안내 ▲ 2022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급 계획 안내 ▲ 2022년 농촌 빈집정비사업 알림 ▲ 2022년 농업용 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신청 안내 등이 있었다. 박충선 대신면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연일 확진자수가 최고치를 갱신하는 이때 사회적거리두기 및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20대 대통령선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2월 17일 ‘2022 유치원운영위원회 간사 연수’를, 18일 ‘2022 학교운영위원회 간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비대면 연수로 진행되며 총 70여명의 운영위원회 간사가 참여했다. 2월 17일 연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윤병구 평생교육복지팀장이 진행하였다. 강사는 학교운영위원회 TF팀으로 3년 이상 활동 중이다. 연수는‘간사의 역할 및 이해’를 주제로 ▲2022 조례 개편 사항 ▲유치원운영위원회의 구성 ▲유치원운영위원회 제도 개선 등으로 운영위원회의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고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2월 18일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홍섭근 장학사가 진행하였다. 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교육자치와 학교자치’를 주제로 ▲2022 조례 개편 사항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 ▲학교자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간사 연수를 통해 학교 내 운영위원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운영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공정성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관내 및 경기도 거주 청년에게 중소 유망기업의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는'군포기업+청년상생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 46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전기전자·금속기계 등 공학계열 30여명과 마케팅 10여명 등 총 46명이며, 군포시는 42개 참여기업에는 최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참여청년에게는 직무에 필요한 교육과 3년차부터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2.2.21.) 기준으로 군포시, 또는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에서 39세(2022.1.1. 기준)사이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7일간이며, 군포시 인근 지역 거주 청년은 3월 3일과 4일 이틀간 신청 접수한다. 이어 3월 11일 참여기업들의 면접 심사를 거친 후, 최종 합격 청년은 3월 말부터 정규직으로 해당기업에 근무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022년도 체납자(지방세, 세외수입)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맞춤형 체납 징수, 생계형 체납자 발굴,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한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원 15명을 채용 했다. 1월 3일 채용공고와 2월 10일 면접을 통해 15명을 채용하고 3월부터 9월까지 근무하게 되며 선발된 체납자 실태조사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교육 후 전화 상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체납자의 납부능력을 파악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실태조사 과정에서 도움이 절실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자는 분납 유도와 함께 관계부서, 복지기관으로 연계해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 일자리 주선, 대출 신용보증 등 구제 방안을 찾고,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는 사람은 각종 불이익을 설명해 체납액을 납부하도록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실태조사원은 체납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를 추진함으로써 공공일자리 창출 및 조세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 이라며“최근 코로나19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조사를 우선 추진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율면 농업협동조합에서는 17일 율면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행복한 동행 후원금 1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율면 농업협동조합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아리봉사단을 운영하며 월2회 밑반찬 지원 및 김장나눔 사업과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지원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병건 조합장은 “2020년부터 지속되어 온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소득 취약계층은 그 어느 해 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지속적으로 행복한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영일 율면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율면 농업협동조합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율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은 건강한 지구를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이에 글로벌예술문화교육연구소와 문화예술기반 청소년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환경교육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은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지원하고 ‘글로벌 A.C.E.’와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 운영하는 예술기반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기후위기에 따른 멸종위기 동식물 탐색 ▲쓰레기의 재활용 등 업싸이클링 공예와 기후위기 탐구활동 총 8회로 운영됐다.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인 한세라 학생은 “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환경에 대해 배우고, 업사이클링 공예를 통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후위기 요인을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8회만 진행되는 것이 아쉬울 정도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배우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종희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걷기 생활화로 지역주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걷자 목감 7,000보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전문가들은 “걷기는 불로초다”라고 할 만큼, 걷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또, 무리해서 많이 걷기보다는 건강에 도움이 될 만큼만 꾸준하게 하루 30분 이상 7천보 걷기를 실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걷자 목감 7,000보 걷기챌린지’는 걷기 운동을 희망하는 목감동 지역주민이나 그 외 중부권 지역주민(신현, 매화, 연성, 장곡, 능곡동)들의 참여가 가능하고, 전화문의 후 문자로 전송받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은 개인과 동아리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동아리 구성은 이웃, 친구, 직장동료 등 5인 이하로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매일 7천보 이상 걷기를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찍어 밴드에 게시하면 되고, 매월 출석률에 따라 신체활동 우수자에게 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사후 체성분 측정을 진행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별 운동 상담도 진행하며 걷기교육, 걷기대회 및 다양한 걷기 이벤트도 함께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지원시설인 청년협업마을에서 청년들의 창작·창업 활동 지원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를 개방해 운영을 시작했다. ‘메이커스페이스’란 디지털 기기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4차 산업시대의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함께 공유하고 협업하는 창의 제작 공간을 뜻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공간은 총 2개실로 디지털 공예를 위한 1개실과 가죽·금속공예를 위한 1개실로 구성됐다. 관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사용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공예 공간에는 레이저 커팅기 1대와 3D 프린터기 2대를 보유하고 있다. 장비 사용 희망 시, 청년협업마을 전문매니저의 교육을 통해 손쉽게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가죽·금속공예 공간에는 관련 기본 공구 세트를 비치하고 있어 개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신청은 ‘청년협업마을 카카오 채널’을 통해 온라인 예약 시스템으로 접속 가능하며, 대관료 및 사용료는 무료다. 단, 사용하는 재료는 개별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관내 청년들의 창업·창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올 10월 개관 예정인 은계어울림센터-1과 하상어린이공원 청소년복합센터 내 작은도서관의 명칭을 시민의 공모로 선정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도서관의 특징을 살려 복합센터 내 다른 시설과도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명칭으로 독창적이고 참신한 “우리동네 작은도서관 명칭”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관심 있는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며,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최종 명칭은 사전심사와 선정위원 심사를 거쳐 3개 이상의 후보를 선별,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오는 4월 중 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흥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면서 “이번 공모 외에도 이용자와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시민 의견이 도서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계지구와 하상동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이자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중추적 역할을 해나갈 작은도서관은 은계어울림센터-1(은행동 611-5번지, 10월 개관예정)과 하상어린이공원 청소년복합센터(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모바일 시루 도입 3주년을 기념해 ‘모바일 시루 3주년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모바일 시루를 사용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바일 시루 앱 배너를 클릭해, 네이버 폼에 접속해 3문제를 풀고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정답자 20명에게는 모바일 시루 5,000원을 증정한다. 소상공인과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시루 도입 3주년을 기념해, 시루에 큰 호응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기회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폐 시루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더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로 QR결제 모바일 지역화폐 플랫폼을 구축했다. 모바일 시루는 도입 3년 만에 누적 발행액 4,650억 원을 기록했다. 소비자에게는 간편함을, 가맹점에게는 결제 수수료가 없다는 점에서 경제성을 준다는 점에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국 최초 QR결제 모바일 지역화폐인 시흥시의 모바일 시루가 도입 3년 만에 누적 발행액 4,650억 원을 기록했다. 결제 수수료가 없는 모바일 시루 사용에 따른 골목상권의 수수료 절감액은 70억여 원에 달했다. 시흥시는 2월 21일, 모바일 시루 도입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개하고 코로나19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시루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시루의 유통 규모는 처음 도입한 2019년 276억 원에서 2020년 1,385억 원, 2021년에는 2,642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늘었으며, 2022년 현재 발행액은 348억 원에 달한다. 총 누적 발행액은 4,651억 원으로 같은 기간 지류형, 카드형을 포함한 시흥화폐 시루의 3가지 결제수단 전체 유통량(5,506억 원) 중 84%의 비율을 점했다. 특히 지난해 2021년에는 전체 사용 규모의 약 90%를 차지했다. 지류형은 약 10%, 카드형은 1% 미만이었다. 모바일 시루 사용자 수는 시흥시 인구 57만여 명의 절반 이상인 29만6천여 명으로, 시민들은 모바일 시루를 익숙하게 활용하고 있다. 모바일 시루의 압도적인 사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5월 3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주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는 소규모 사업, 마을 특성에 맞는 주민 자치 사업,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 등 수원시 예산 편성에 반영하길 원하는 사업을 제안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48억 원(시정 분야 8억 원·지역 분야 4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시정 참여형(시정 분야)’, ‘구정 참여형·동 단위 자치계획형(지역 분야)’ 등 2개 주제·3개 유형 사업이다. ‘시정 참여형’에서는 시민을 위한 사업을 응모하면 된다. ‘구정 참여형’과 ‘동 단위 자치계획형’에서는 관할 구와 주민자치회 시범동 주민의 불편 해소를 목표로 하는 생활밀착형 사업과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공동사업·마을자치공동체 사업 등을 제안하면 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제안 사업 부서 검토·지역 주민 의견 수렴(5~6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조정(7~8월)’ 등을 거쳐 내년에 추진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KT·G와 협력해 연화장 등 주요 공공시설 23개소 흡연구역에 담배꽁초 전용수거함을 설치했다. 담배꽁초 전용수거함 설치는 KT·G가 전개하는 ‘쓰담쓰담 캠페인’의 하나다. 쓰담쓰담은 ‘쓰레기통에 담배꽁초를’의 줄임말로 담배꽁초를 거리에 무단투기하지 말고,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자는 당부를 담은 것이다. 수원시와 KT·G는 최근 연화장(8개)·수원체육관 앞·광교캠핑장 등 공공시설 23개소에 담배꽁초 전용수거함 33개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가 적정한 대상지를 선정했고, KT·G가 자체 제작한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수거함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1m 높이의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은 담배꽁초만 투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투입구에 담배꽁초를 넣을 수 있는 동그란 작은 구멍이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에는 담배꽁초 외에 다른 쓰레기를 버릴 수 없어 분리배출 효과가 높다”며 “담배꽁초 수거함 도입으로 흡연 환경이 개선되고, 흡연 구역 주변이 한결 깨끗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고림1‧양지1‧근창1지구 617필지 43만2271㎡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지적 도면의 경계와 토지의 실 이용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100여 년 전 일제 강점기에 만든 종이 도면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조사를 완료한 곳은 고림동 481-1번지 일원 15만9701㎡(215필지), 양지면 양지리 546번지 일원 9만1970㎡(194필지), 백암면 근창리 19-2번지 일원 18만599㎡(208필지)다. 구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이들 3곳 지구에 대한 토지 실측을 통해 토지이용 현황에 맞도록 경계를 조정해왔다. 고림1지구는 토지 면적이 최종 492㎡ 증가했으며 양지1지구와 근창1지구는 각각 352㎡와 36㎡가 감소했다. 시는 확정된 경계로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고, 토지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과 등기촉탁 등의 후속 절차도 곧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관계 서류는 다음 달 4일까지 처인구청 민원지적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 했다”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흥덕도서관에서 제공하던 정기간행물 대출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관내 18개 공공도서관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 정기간행물 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내에서만 열람할 수 있던 정기간행물을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흥덕도서관에서 시범적으로 제공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총 107명이 255권을 대출했고,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 관내 모든 공공도서관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대출 대상은 구입 후 2개월이 지난 정기간행물이며, 도서관 회원증이 있는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1인당 2권씩 7일 동안 빌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간행물 대출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건설사업 사전 예방 감사를 실시해 예산 25억 9912만원을 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건설사업의 경우 사후 감사를 하면 문제를 발견해도 이미 시정하기 어려워 공사 금액이 산정되기 전에 기술적인 부문의 예방 감사를 해 문제점을 파악 시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감사 대상은 총 사업비 100억원 이상이면서 설계단계에 있는 대형 공사 3건이다. 감사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감사 결과는 청렴시민감사관과 실무검토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시는 먼저 A구간 연결도로 개설 공사에선 공사 중 발생하는 암석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사토 운반비 등을 조정해 15억 6813만원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B도로 개설 공사에선 안전 방호시설을 관련 지침에 따라 적정 규모로 조정하고 설계 오류를 바로 잡아 8억 6445만원을 절감했다. C운동시설 건립 사업에선 설계 경제성 검토(Vale Engineering)에서 제안한 공법을 실 공사에 반영토록 해 1억 6654만원을 절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발 위주의 사후 감사가 아닌 문제해결 방식의 예방 감사를 확대해 행정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의 적극적인 중재로 난항을 겪고 있던 삼가2지구 진입로 개설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7일 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조합(이하 역삼조합)측이 삼가2지구 뉴스테이 아파트 진입로 공사비를 삼가2지구 사업시행자와 반씩 부담키로 하는 내용의 시 중재안에 합의 의사를 표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역삼조합측은 도로 개설로 인해 발생하는 임야 사면 정리 공사 비용도 절반씩 부담하는 내용의 조건을 달았다. 시는 18일 역삼조합의 의견을 삼가2지구 사업시행자측에 전달, 오는 24일 양측을 불러 본격 중재에 나선다. 삼가2지구 뉴스테이는 8년 임대 후 분양하는 민간 임대아파트로 처인구 삼가동 8만4000㎡에 1950세대 규모로 건설됐다. 한국자산신탁, 현대엔지니어링,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5개 회사가 SPC를 설립, 사업시행자로 참여했으며 총 사업비 7000억을 투입해 지난 2021년 아파트 건축물 공사를 완료했다. 그러나 역삼지구 조합 내부 갈등으로 인해 조합장이 여러 차례 바뀌면서 5년간 진입로 개설 공사에 난항을 겪으며 아파트 완공 후 분양 공고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시는 지난달 28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올해 114억원을 들여 ‘성남형교육 지원사업’을 편다. ‘모두의 성장, 미래를 열어가는 배움’을 비전으로 한 이 사업은 158곳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9만6714명에게 창의적 교육과정과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지원한다. 지원은 모두 9개 영역, 55개 프로그램에서 이뤄진다. 세부적으로 ▲빛깔 있는 우리 학교=학생회·학부모회 지원, 학생 중심 교육과정 지원 ▲학교 제안형 교육과정=자유학년제 진로 체험, 고교학점제 ▲지역특성화사업=목공수업, 기후변화교실, 성남FC 축구교실, BOOK극성 ▲진로·직업체험 교육=관내 기업 체험 프로젝트, 성남형 ICT융합교육 등이다. 이중 성남의 특색을 담은 지역특성화사업과 학교제안형 교육과정 등에 중점을 둬 사업비(114억원)의 42%인 48억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교육과 온·오프라인 혼합(블렌디드) 방식의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내 독서문화 활성화와 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BOOK극성 독서동아리’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을 채우면 졸업을 인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이채명 의원(호계1,2,3동. 신촌동)이 지난20일 안양시민의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양시 생활체육 무궁화족구회(회장 윤삼현)으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무궁화족구회에서는 이채명시의원이 신촌동, 호계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생활체육 전용 족구장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많았다며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이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시니 몸 둘바를 모르겠다며 안양시 생활체육 발전에 더욱 애정을 갖고 시민이 행복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