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산시는 1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가 적용된 소기업·소상공인(16개 업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지원금’2차 신청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신청은 방역패스가 적용된 소기업·소상공인 중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사업체가 대상이며 2.14.부터 2.25.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영수증 등을 첨부하여 방역물품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여부 검토 후 1개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패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방역물품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오산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역량있는 시민공동체’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1년부터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해오고 있다.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평가는 생산성 지수 측정과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했다. 생산성 지수 측정부문에는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171개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응모했으며,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부문에는 ‘사람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있는 시민공동체, 상생경제’ 분야에서 163개 지방자치단체가 446건의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오산시는 ‘역량있는 시민공동체’분야에서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주제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돌봄 생태계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생산성본부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초등돌봄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보람이 있다. 앞으로도 행정역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 특별위원회 ’가 2월 7일과 8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신교통수단 도입을 추진중인 부산시와 창원시를 다녀왔다. 이번 방문은 신교통수단(트램) 도입을 추진중인 ‘부산도시철도 오륙도선’사업노선과 수소트램을 개발중인 ‘창원시 현대로템 공장’현황을 살펴보고 고양시 신교통수단의 도입여건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9명이 동행하여 오륙도선 도입과 관련한 주요 현안과 수소트램 개발 현황 등을 살펴보고 고양시 정책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추진한 채우석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은 “이번 우수사례 현장방문에서 견학한 내용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토론하여 고양시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한 대안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신교통수단 대책특별위원회’는 채우석, 김보경, 김서현, 박소정, 조현숙, 정연우, 양훈 정판오, 박현경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양시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한 각종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책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에 소재한 고산 국가대표 태권도장은 2월 11일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김보경)에 방문해 라면 500봉지(27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고산 국가대표 태권도장의 학생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작년 12월부터 십시일반 라면을 모아 왔으며, 직접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이웃들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보원 고산 국가대표 태권도 관장은 “아이들이 태권도를 배우며 체력을 기르는 것뿐만 아니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까지 갖추었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고산 국가대표 태권도장의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후원물품이라 무엇보다도 값지다. 기부해주신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맞벌이 가정 양육 부담 경감과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호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이용아동 모집에 나섰다. 의정부시에 민락·가능·녹양·고산 다함께돌봄센터에 이어 관내 5번째 초등 돌봄 시설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학습 및 특기적성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호원 다함께돌봄센터는 의정부롯데캐슬골드파크 아파트(의정부시 범골로63번길 13) 주민공동시설에 위치하고 있고, 모집대상은 만 6세 ~ 만 12세 아동이다. 모집기간은 2.14. ~ 2.18.까지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돌봄수요가 많은 호원권역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총 9개소 운영을 목표로 장소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단순한 현안 업무 보고에서 벗어나 지역별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생활민원 등 현장의 건의사항 위주로 진행방식을 전면 전환했다. 현장중심의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한 2021년 동장회의 1년간의 성과는 다음과 같다.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의정부시는 시와 동의 원활한 업무협의를 위해 매월 동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동장회의는 통상적인 동별 현안을 보고하는 형식이었으나, 지역별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생활민원 등 현장 건의사항 위주의 진행방식으로 전환했다. 그 결과 동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동장회의에 건의함으로써 시 차원에서 관계기관의 협의를 통해, 보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했고 이를 통해 주민이 몸소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했다. '현장민원 추진상황 주기적 점검' 동장회의에서 제출된 지역별 안건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동장회의를 분석한 결과 2021년 한해 동안 건의된 총 156건의 안건 중에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건이 84%, 검토 중 5%, 불가 11%로 나타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컴퓨터 활용능력을 신장하고,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자격증, 어디까지 알고 있니?’ 1기를 운영한다. ‘자격증, 어디까지 알고 있니?’ 프로그램은 컴퓨터관련 수업 진행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컴퓨터 활용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1기 수업에서는 관내 초3~6학년, 중‧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ITQ자격증 중 ‘엑셀’ 과정을 수준별로 강의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26일까지 김포시 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조성훈 수련관장은 “ ITQ 자격증은 컴퓨터 활용 능력의 기초가 되는 만큼 우리 청소년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노후화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에 대해 2022년 3월 18일까지 1차 접수 완료 후 신속히 철거 및 개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시에서는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의 석면 비산에 의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예산 1억 원을 추가 편성했으며, 총 8억3천만 원의 예산으로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지붕 개량’ 지원과 함께 ‘비주택에 대한 슬레이트 철거’ 사업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는 최대 352만원을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주택에 한해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주택용도 외 비주택(창고, 축사만 해당)건축물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시에는 200㎡이하 면적(‘21년 철거 단가 기준 최대 480만 원)에 대해 소규모를 우선하여 지원한다. 또한 우선지원가구(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다자녀․장애인포함 가구이면서 중위소득 이하인 가구)의 사업 신청 시 주택 지붕 철거는 전액을 지원하며 지붕개량과 연계 시 최대 1,000만 원을 개량비로 추가 지원한다. 올해는 주택과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금이 작년보다 증가했고, 특히 200㎡이하 소규모 비주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북부노인복지관 위·수탁 협약이 종료됨에 따라 2022년 4월 11일부터 2027년 4월 10일까지 5년간 시설 운영을 위탁할 법인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 소재지를 경기도에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법인정관에 노인복지사업이 명시되어 있는 비영리법인으로 신청서 접수 기간은 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수행 능력 및 재정 능력, 전문성 등을 평가하여 위탁법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2014년 개관한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은 김포시 통진읍 마송1로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3층의 연면적 2,653.20㎡ 규모로 1층에는 주간 보호실, 경로식당 등이 있고, 2층에는 취미/평생교육실, 체력단련실, 휴게실이 3층에는 게이트볼장이 갖춰져 있다. 시 관계자는 “노인복지에 전문성을 갖춘 건전한 법인이 선정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해소는 물론이고 복지관이 더욱 활성화되어 북부 지역 노인복지서비스의 메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화장 문화의 지속적인 장려를 위하여 지원대상의 범위 확대 및 신청기한의 예외사유를 인정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김포시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를 일부개정하여 2월 11일 공포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 '장사등에관한법률'제2조제1항에 따른 임신 4개월 이후 죽은 태아를 지급 대상에 포함했으며 사망자의 장기·시신 기증 절차 이행 및 신청자의 천재지변, 질병, 상해 등 부득이한 사유로 화장이 지연된 경우 그 사유가 해소된 날부터 30일내에 신청할 수 있게 신청기한의 예외사항을 추가했다. 아울러, 신청자격에 대하여 기존 장사법의 연고자 순서 이외에 실제 납부자를 추가하여 신청 편의 제공 및 지급대상자를 명확히 하였고, 화장장려금 지급액 기준을 비율에서 금액으로 50만 원 한도내에서 실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신청자가 자신이 받을 화장장려금의 금액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변경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기존 공동주택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축물 품질검수를 공공건축물까지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대상은 공사비 20억 이상 공공건축물이거나 20억 원 미만이라도 필요 시 점검대상이 되며, 검수는 골조시공 시, 공사완료 전 2회 이상 실시한다. 품질검수를 위해 시에서는 건축시공기술사·건축사 등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인력을 공동운영 하기로 하였으며, ●건축물의 구조·안전 등 시공상태 확인 ●내·외부 마감 등 시공 전반 ●주요결함과 하자 발생원인의 여부 등을 확인한다. 품질검수가 끝나면 건축시공기술사·건축사 등 민간 전문가의 지적사항을 사업부서 및 감리단·시공사에 통보하게 되고 지적사항이 개선되면 공사를 완료하게 된다. 시는 이번 품질검수 대상으로 공사가 진행중인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마산동 행정복지센터, 대곶문화복지센터, 시의회청사,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김포 제조융합혁신센터, 양곡복합형생활체육시설 등이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품질검수로 우수한 품질과 안전한 공공건축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국에서 젊고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로 손꼽히는 김포시가 2022년 자금 ․ 기술 ․ 판로 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현재 3만 4,000여개의 사업체와 7,200여개의 공장이 등록되어 있는 경기 서북부 최대 산업도시로, 개별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다양한 기업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각적인 기업지원 시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 기업지원 성과와 2022년 주요 기업지원 사업은 다음과 같다. ▪자금지원 자금지원 분야로는 ▲육성자금(운전자금, 시설자금 이자차액 보전) 지원, ▲특례보증(중소기업, 청년기업, 콘텐츠기업) 지원,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여 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경제침체가 지속되면서 관내 기업의 자금지원에 대한 수요와 안정적인 경영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시책의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로, 2021년도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이자차액 보전)으로 2020년 대비 130% 증가된 3,621백만 원을 723개사에 지원했다. 이어, 올해는 기업체의 이자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중소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1일부터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을 기념하고 시민이 더 행복한 인구정책을 발굴하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김포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행정서비스를 제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접수기간은 2월 11일부터 3월 7일까지이다. 김포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국민생각함’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생각함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중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장과 총 640만원의 부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에 유용한 인구정책 발굴을 하여 효과적인 정책을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인구 50만 시대에 걸맞은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고자 다양한 시책과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1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점장 한지연)과 교하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분기별로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3월 입학 시즌을 맞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18명에게 가방세트(230만원 상당)를 마련해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교하사랑협의체가 발굴·추천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2가구에 매월 1가구당 1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지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환경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품고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그만 입학 선물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황선구 교하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넉넉지 않은 환경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교하사랑협의체(위원장 손희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8일까지 2022년 파주시 독서공동체 사업의 지원을 받을 27개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독서동아리의 활동비를 지원해 함께하는 생활독서를 활성화하고 독서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독서공동체 지원사업은 2020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파주시의 장기 독서진흥 정책 중 하나다. 지원자격은 5인 이상의 독서 공동체로 ▲파주시 공공·작은·학교·병영 도서관에서 활동 ▲파주시 지역서점을 거점으로 활동 ▲파주시 직장 내 독서동아리 ▲우리동네학습공간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독서공동체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가능하다. 또, 신청마감일까지 구성된 신규 동아리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비는 독서공동체 활동에 소요되는 도서구입비, 강사비, 소모성 물품구입비, 홍보/인쇄비, 견학/체험활동비로 1개팀 당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신청가능하고, 접수 후 심사를 거쳐 4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청소년 대표 참여기구인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제21기 신규위원 20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으로만 구성된 위원회로 ‘청소년이 행복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정책을 분석하고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정책을 제안한다. 지난해에는 ‘청소년정책 토론회’를 통해 다수의 정책을 발굴했고 그중 2개의 제안(생존자판기 설치와 청소년 미디어 실습 공간 조성)은 실제로 올해 본예산에 반영되는 성과를 냈다. 올해 선발되는 신규위원은 파주시로부터 위원직을 위촉받은 후 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연중 수시로 활동하며,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기획 및 운영 ▲정책 모니터링 ▲지자체와의 간담회 등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파주시에 거주하며 청소년정책에 관심 있는 14~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내 공지사항 및 포스터를 참고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위원 최종 선발은 이달 중 면접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한 해도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수 있었다”며 “파주시 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주택임대차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대상은 임대차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으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당사자가 공동으로 계약의 주요 내용을 신고해야 한다. 또, 임대차신고 후 계약 내용 변경 또는 계약해제 확정시에도 신고의무가 발생한다. 신고방법은 계약 당사자가 모두 서명 또는 날인한 계약서를 당사자 중 한명이 제출하거나, 임대차신고서에 공동으로 서명 또는 날인해 신고할 수 있다. 임대한 주택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할 수 있으며, 온라인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미신고 또는 거짓신고를 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도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적응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있으며, 6월 부터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부동산 임대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라며, “계약당사자가 신고제를 제대로 알지 못해 불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등 철저한 위생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을 말한다. 안심식당의 지원 대상은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며, 지정 조건은 ▲덜어먹는 도구 비치(앞접시, 집게 제공 또는 1인 반상제공) ▲위생적 수저관리(수저집 개별 포장 및 개인별 수저 사전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으로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현재 파주시에서는 205곳의 안심식당이 운영 중이다. 신청을 원하는 음식점은 오는 6월까지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파주시 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파주시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을 부착할 수 있으며 안심식당 운영에 필요한 수저포장지 및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안심식당 데이터베이스 포털을 통해 홍보도 가능하다. 시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심식당 이행사항을 확인하며 지정 조건중 1개라도 미이행시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우수한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불안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추진하고 있다. 자체 예산 504백만원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는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읍면동 및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총 11개의 사업이 접수됐고, 심사를 통해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희망+온돌사업(복지정책과) ▲청소년지도사 직업체험(보육청소년과) ▲마을재생 문화시설 일자리사업(교육지원과) ▲상권재생 2기 채색사업(도시재생과) ▲수집기록물 현황조사 및 디지털화(중앙도서관) ▲로컬청년 생활실험실(법원읍) ▲마을방송국 ‘파파스TV’ 운영‘(파주읍)의 7개 사업이다. 이 중 마을방송국 ’파파스TV‘ 운영 사업과 희망+온돌사업은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청소년지도사 직업체험과 로컬청년 생활실험실 사업이 오는 14일 시작되고, 다음 달까지는 모든 사업이 개시돼 11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형 희망일자리는 기존의 공공일자리와 차별화된 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 사업으로, 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엔씨엠(대표 김형중)으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블루밍 비데 50대를 기탁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엔씨엠은 2002년 설립된 욕실주방가전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안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1일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중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안산시생활과학교실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실시한 ‘2021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평가’에서 3년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안산시생활과학교실은 실험, 체험, 탐구활동을 통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알아보고, 다양한 계층 및 과학문화 소외지역·계층에 과학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34개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단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성과, 프로그램 개발, 홍보 및 예산 등 사업의 전반적인 실적과 내용을 심사해 결정됐다. 상록청소년수련관은 ▲254개 강좌·1천여 회에 달하는 온·오프라인 과학 강의 ▲청소년부터 실버세대 및 장애인까지 다양한 세대의 참여 유도 ▲일상생활 속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의 과학문화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춘화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 생애주기별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과학문화 소외계층과 지역에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14일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교류 할 수 있는 ‘부곡매미골전통문화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한 가운데 윤화섭 시장과 지역 시·도의원을 비롯해 이한진 안산문화원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경과보고 ▲시설 라운딩 ▲현판식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시민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부곡매미골전통문화센터는 부곡동 273-4의 유휴건물을 활용해 총 사업비 3억 원(시·도비 각 1억5천만원)이 투입돼 지난해 10월 준공됐다. 부곡동은 안산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가옥이자 조선시대 4대 서고 중 하나로 강세황 등 많은 학자를 배출한 청문당(경기도 문화재자료 94호)과 진주유씨 종갓집 경성당(안산시 향토유적 제32호) 등이 있는 지역이다. 부곡매미골전통문화센터는 부곡동의 전통유적들과 연계해 ▲민화 ▲한문서예 ▲한글서예 ▲남도민요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1층 로비와 2층 전시실에는 부계전도(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75호)와 부계팔경도(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74호)의 영인본이 전시되어 있으며, 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 관광명소인 대부도 관문에 위치한 바다향기테마파크가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어우러지는 수도권 관광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시화지구(대송단지) 5공구에 위치한 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대부도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바다향기테마파크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시화간척지 매립사업에 따라 조성 중인 77㏊ 규모의 간척지로, 시는 2012년부터 임시사용을 통해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당시 규정에는 조성 중인 간척지의 활용도가 제한적이어서 시는 2012년 갈대숲을 조성하고, 2016년부터는 시험·연구 목적의 작물경작 등 공공용도로만 임시로 사용해왔다. 그러나 미준공 간척지의 활용방안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을 김철민 국회의원(상록을)이 대표 발의해 2018년 통과됨에 따라 간척지가 조성 중인 토지에서도 향토문화 축제 및 문화예술 공연·전시 등이 가능해졌다. 시는 법령 개정에 맞춰 바다향기테마파크를 거점으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개최, 지역주민과 농어민 수익증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특히 바다향기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협의회장 윤화섭 안산시장)는 14일 제11차 정기회의를 열고 회원도시 간 문화·관광·레저시설 이용료 감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안산, 화성, 부천, 평택, 시흥, 김포, 광명 등 7개 회원도시 단체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이용료 감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과 여가기회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회원도시의 시민들은 상호 관광시설 방문 시 입장료 또는 관람료 등 이용료에 대한 요금감면 혜택을 받게 되며, 대상시설 및 감면요금 등은 지자체별 시설 관리 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협의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도시별 주요 거점에 스마트 종합 관광안내를 위한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며, 경기서부7길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함께 경기 서부권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장인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이번 협약이 관광을 통해 마음의 활력과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에서 지난 10일 고양시 청년 창업공간인 28청춘창업소에서 고양 창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28청춘창업소에 입주한 창업기업 대표자들의 희망사항과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김운남 위원장, 고양산업진흥원 오창희 원장을 비롯한 창업 지원 관계자와 함께 ▲창업시설 확대 필요성 ▲관내 창업기업 간 협업 방안 ▲펀드, 마케팅, 지원금, 투자유치 등과 같은 다양한 육성 방안 등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운남 위원장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자족시설 강화와'특례시'지정으로 기업 생태계 조성과 더불어 창업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창업 지원 정책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고양시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시, 고양산업진흥원을 비롯하여 창업대표들과 함께 고양시에서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같이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한편, 고양산업진흥원은 전략산업 특화분야 창업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시에 소재한 창업지원기관의 정보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창업지원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양창업지원협의체는 성공적인 창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내 창업지원기관이 모인 단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동국대학교 창업원 ▲항공대 산학협력단 ▲중부대 산학협력단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 ▲고양시정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창년창업사관학교 경기북부지역본부)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간담회는 창업지원협의체의 공동협력방향을 논의하고 각 기관별로 그간의 성과와 2022년 주력사업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상·하반기 고양IR데이 성공적 개최 ▲창업지원협의체 양해각서 체결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규모 간담회 개최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및 창업지원활성화 사업성과 등을 공유했다. 협의체 기관들은 올해 신규사업인 ▲원스톱창업플랫폼 구축 ▲창업페스티벌 개최 ▲내달 18일부터 추진할 ‘창업기업 시민연계 판로지원 사업’(스타트업 팝업스토어 운영사업)을 위해 창업기업들의 참여와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창업지원협의체는 우수한 창업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별꿈도서관이 고양시민(20세 이상)을 대상으로 성인 독서토론 동아리‘별꿈情독’ 회원을 모집한다. ‘별꿈情독’은 한 달에 한 번 별꿈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독서토론 동아리다. 혼자 독서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의 재미를 알려주고자 기획됐다. 동아리 활동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달간 진행된다. 활동 기간 동안 독서토론 리더와 담당사서가 회원들이 문학, 인문,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며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임은 고양시 독서동아리에 등록되어 북클럽 웰컴키트, 토론도서 단체대출서비스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별꿈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함께 읽고 이야기하며 즐거운 독서경험을 쌓고 그 경험을 통해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좌 신청은 2월 24일 오전 11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2022년 농산물가공창업반 교육’을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총 10회이며, 가공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인허가 절차·식품위생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다.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에 농지를 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생은 농산물가공창업 교육 수료 후 고양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자가생산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상품을 개발·생산할 수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가공창업 시범사업 등에 참여해 가공창업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 신청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가공기술팀으로 방문 또는 메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시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시민모임을 통합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시민단체는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모임 통합 지원을 통해 ▲관내 유관기관간의 시민모임 중복 지원을 예방하고 ▲시민모임 성격에 맞춘 체계적 시민모임 지원 ▲기관간 연계 강화 및 성과 공유·확산할 방침이다. 시는 1차로 60개의 시민모임을 모집하여 주체별 지원 분야에 맞는 시민모임을 선정한다. 이후 모임 운영 및 프로그램 운영 계획, 실행계획서 작성, 예산 집행 등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선정된 시민단체는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모임은 2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bit.ly/34vzKZi)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모임명, 활동유형, 활동내용, 대표자(신청자) 등을 기대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이 농구 초등스포츠클럽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모두 5편으로 ▲1편 ‘사라와 마야’, ▲2편 ‘달려라 소피아’, ▲3편 ‘우리는 골때소’, ▲4편 ‘마지막 본경기’, ▲5편 ‘골때리는 소녀들 안녕’으로 구성했다. 영상은 현재 3편까지 공개됐다. 영상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특히 3편 영상에서는 농구를 사랑하는 안산 석호초 여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로 티격태격 싸우며 갈등을 만들기도 하지만 농구를 통해 화합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이 영상의 관전 포인트다. 또 다문화 학생들이 함께 모여 운동으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았다. ‘초등스포츠클럽 사업’은 2019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경기도체육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도체육회와 시군체육회 중심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초등학생을 지원하는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스포츠클럽’ 사업의 한 종목이다. 초등스포츠클럽 사업 가운데 농구 초등스포츠클럽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국가대표 선수와 은퇴한 선수들이 청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장례식장, 장애인복지관, 비료생산업 현황 등 공공데이터 14종의 사업자등록번호를 추가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경기도가 사업자등록번호를 공개한 기업 데이터는 기존 18종에서 총 32종으로 늘어났다. 사업자등록번호는 기업 고유식별번호로 그동안 개인정보 또는 기업 기밀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공공데이터 개방 여부가 불투명했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이에 대해 법령상 문제가 없다며 지난해 경기도를 사업자등록번호 공공데이터 개방 선도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도는 지난 2018년 지출·계약 현황 등 데이터 6종의 사업자등록번호 개방을 시작으로, 4차위 제22차 전체 회의를 통해 사업자등록번호 개방 전국 확대 시행이 의결된 지난해에는 지역화폐 가맹점 현황 등 12종의 사업자등록번호를 추가 공개한 바 있다. 도가 이번에 3차로 공개하는 사업자등록번호 데이터 14종은 ▲테크노밸리 입주기업 현황 ▲일하기 좋은 기업 및 우수 여성 기업 선정 현황 ▲광교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현황 ▲경기 농촌 융·복합 산업 인증사업자 현황 ▲도서 관련 업체 현황 ▲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 허가업체 현황 ▲비료생산업 등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검정고시 원서접수장을 직접 찾아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도의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 경기도는 오는 14~18일까지 ‘2022년 제1회 검정고시’ 원서접수가 진행되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찾아 학교 밖 청소년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도내 30개 시·군(연천군을 제외한 30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가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들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소개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상담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청소년들이 원할 경우 참가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이란 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 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제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고등학교 또는 이와 동일한 과정을 교육하는 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을 말한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학습 멘토링, 검정고시 원서 단체접수 등 교육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2021년 도내 꿈드림센터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 3,532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해 90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경로당을 찾아가 노인들에게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경로당 디지털 서포터즈’ 사업을 올해 처음 운영한다. 경기도는 2월 24일 오후 6시까지 경로당 디지털 서포터즈로 활동할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것으로, 시·군별 1명 이상의 서포터즈를 선발해 매주 2개소 내외의 경로당에서 스마트폰, 키오스크 같은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교육하는 내용이다. 도와 경기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함께 추진한다. 서포터즈 참여는 만 40세 이상의 디지털 기기 활용 전문가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경기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경로당 디지털 서포터즈는 교육 이수 후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경로당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이 지난해 친환경 생산 농가 조직화를 위해 발간한 ‘경기도 친환경 농가공동체 만들기 안내서’를 이번 달부터 배포한다. 이번 안내서 발간은 진흥원에서 시행 중인 ‘경기도 친환경 광역 단위 산지 조직 육성 사업’의 일환이다. 개별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체 조직화 정보 제공을 통해 시장 내 제품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 산지 조직화 사업 소개 ▲친환경 농가 현황과 조직화 사업 참여 방법, 실제 사례 등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 인터뷰 현장 스케치 형태의 짧은 동영상을 포함한 QR코드도 삽입돼 있다. 경기도와 도 농수산진흥원은 안내서를 일반 농업에서 친환경 농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도내 농가와 기존 친환경 인증 농가, 친환경 조직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농가 등 1,000여 곳에 보급할 예정이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안내서 발간이 경기도 친환경 기획 생산 활성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3월 8일까지 ‘2022 도예단체 행사 지원 사업’ 참여자,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 도예인 단체가 개최하거나 참여하는 전시, 학술 등 국내·외 도자 관련 행사 지원을 통해 창작 교류의 기회를 넓히고 홍보·마케팅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재단 ‘도예가 등록제’에 등록된 5인 이상의 도예인 또는 도예 단체로 총 15곳 내외를 모집한다. 선정된 곳에는 ▲임차비(행사장) ▲홍보비 ▲인쇄물 제작비 ▲운송비 ▲운영비 등 행사 관련 경비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는 행사 경비의 50% 이내를 지원했지만, 올해는 지원율을 최대 80%까지 올렸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행사 또는 안정적인 개최가 가능한 행사 ▲전통 도자 분야 발전에 기여도가 큰 행사 ▲다수의 도예인이 참여하는 행사 ▲문화 취약계층이 참여하는 행사 ▲재단 사업과의 연계성이 있는 행사 등은 선정 심사에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서와 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128@kocef.org) 또는 우편(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697번길 26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탄소중립 실현, 생산성 향상 등 ‘도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 축산’ 구현을 위해 ‘2022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수립, 총 3,00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최근 식량안보 차원에서 축산분야 자급률 향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FTA에 따른 축산분야 관세 전면 폐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계 개편 불가피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에 도는 축산업 기반 안정 및 신성장 동력 개발(생산), 가축도 행복할 수 있는 선진국형 복지 축산(복지), 깨끗하고 안심되는 도민 친화형 축산(상생) 총 3가지 추진전략을 수립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3,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 ‘생산성 향상 및 스마트 축산 정착’, ‘친환경 축산 조성’, ‘안전한 사료자원 관리’, ‘신성장 축산 육성’, ‘안전 축산업 체계 구축’ 등의 분야에 주력하게 된다. 첫째, 생산성 향상과 스마트 축산 정착을 위해 축산 ICT 융복합 확산, 축종별(낙농, 양돈, 가금 등) 경쟁력 강화 등 13개 사업에 92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월 1일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을 돕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구, 무역 규모, GDP(명목) 등 전 세계 약 3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알셉(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15개 국가가 참여한 자유무역협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번 알셉(RCEP)을 통해 일본과 처음으로 FTA를 체결하게 되는 만큼, 일본으로 수출을 하고 있거나 일본 시장 공략을 희망하는 업체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2월 17일 경기FTA센터와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가 함께 ‘알셉(RCEP) 활용 일본 시장 진출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알셉(RCEP)을 활용한 일본 수출의 실익을 분석하고, 수출물품에 대한 협정관세, 원산지규정 등 알셉(RCEP) 협정내용과 활용 절차에 대해 전체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3월 3일에는 경기FTA센터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 평택직할세관, 안산세관,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1일 경기도양봉연구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소득 양봉산물 생산과 신품종 여왕벌 관리 요령’에 대한 비대면 화상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양경열 前 경기도양봉연구연합회 회장이 ▲수벌(수컷 벌) 및 여왕벌 양성 방법 ▲수벌번데기 생산과 이용 방법 ▲대용화분(꽃이 없는 시기에 유충을 키우기 위해 자연화분을 대신해 콩가루, 고구마가루, 우유가루 등을 대용식으로 제공하는 것)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심도 있게 다뤄진 내용은 ‘수벌번데기 생산과 이용 방법’이었다. 수벌번데기는 보통 벌통 한 통에 약 300~3,000마리가 있지만, 여왕벌과의 교미 외에는 딱히 역할이 없이 식량만 소비하기 때문에 양봉업자들이 잡아 없애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버려지는 수벌번데기에는 3대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고르게 분포돼 있다. 이 밖에 아미노산, 지방산, 미네랄, 비타민 등도 함유돼 있어 ‘수벌번데기 식품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방안’에 대해 연구해 볼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교육 후에는 양봉 기술보급 확대, 양봉산물 생산 증대 등 양봉산업 발전방안과 양봉연구연합회 회원 간 정보교류 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현장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2022년 기술닥터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술닥터사업은 제품개발 및 공정개선 등 다양한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기술닥터가 단계별로 1:1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을 펼치는 사업으로 2009년 시작됐다. 신청기업은 단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데, ▲기술닥터가 신청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현장애로기술지원’ ▲기술닥터가 4개월간 심도 있는 지원으로 공정개선이나 시제품 제작을 돕는 ‘중기애로기술지원’ ▲기술지원 과정에서 시험분석, 설계 및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는 ‘단계별 검증지원’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자금·인력 부족으로 적기에 대응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주시 소재 환기시스템 제조사 A사는 기술닥터의 도움으로 기존제품과 차별화를 둔 ‘세척 가능 환기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아이템을 실제 제품에 구현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가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 수정은 오는 28일까지, 발급은 4월 6일까지만 가능하다. 농지원부는 농지의 소유나 실태를 파악해 관리하기 위해 작성하는 장부다. 농지의 소유·임대, 이용현황, 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해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지원부’는 49년간 농지의 공적장부로 기능을 해왔지만 지난해 10월 ‘농지법 시행령’이 일부 개정되면서 농지대장으로 이름이 바뀌게 됐다. 개정안에 따라 농지원부 작성기준은 현행 농업인에서 필지별 농지로 변경되고 작성대상도 현행 농가별 1천㎡ 이상의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변경된다. 또한, 농지원부 작성·정비 행정청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일원화한다. 농지법 개정은 농지 소유·이용 관리를 강화하고 농지원부 정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농지대장으로 전환 시 대국민 정보활용 및 알권리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주민등록등본 등 11종의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농지원부 명칭을 ‘농지대장’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남성의 일상 육아 활동을 지원하는 ‘경기도 아빠하이!’ 참여자 1,000명을 2월 2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아빠하이!’는 ‘아이가 아빠에게 하이(Hi), 아빠끼리 하이(Hi)’라는 뜻으로, 교육 및 소모임 활동 등을 통해 남성의 일상적 육아를 지원하는 올해 3년 차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3~7세 자녀(2016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생)를 둔 경기도 남성 양육자다.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 온라인 접수 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시․군별 참여 인원은 31개 시·군 영유아 수를 고려해 배정했으며, 2020년 및 2021년 참여자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3월 8일 ‘경기도 아빠하이!’ 네이버 카페에 공지된다. 선정된 1,000명의 참여자는 3월부터 12월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온라인 미션 ▲지역별 동아리 소모임 활동 ▲아빠하이! 홍보단 활동 ▲자녀와 함께 하는 체험활동 ▲남성육아교육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아빠하이! 사업을 통해 남성의 육아활동이 일상화되고, 남성 육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길 바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2년 몽실활동을 혁신교육지구와 연계해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몽실활동은 몽실학교가 없는 지역에서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특정한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생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이천, 용인에서 운영한 몽실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 구리, 군포, 남양주, 동두천, 양주 5개 지역으로 확대해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지난해 이천, 용인 몽실활동은 혁신교육지구와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 활동가와 협력하며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천은 학생 63명이 11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용인은 학생 77명이 10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몽실활동은 몽실학교가 없어도 마을에 있는 자원을 활용해 학생 스스로 프로젝트와 자치 활동 등을 통해 주도성을 기르는 것”이라며 “앞으로 몽실활동으로 학생 주도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하면서 학생 자치 배움터인 몽실학교를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몽실학교는 의정부, 성남, 고양, 김포, 안성, 양평에서 운영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하남시 관내 2개교에 샌드위치패널 안전개선사업비 1억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예산확보는 화재에 취약한 부분을 전원 교체함으로써 학교 안전과 노후화된 시설을 다시 재점검한다는 취지로 예산확보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하남시 관내 2개교의 선정으로 남한중, 성광학교가 선정됐고, 추 의원은 추후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와 최종윤 국회의원과의 협의로 노후시설 예산확보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추민규 의원은 “모든 학부모들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도록 귀 기울일 것이며, 5분 발언을 통해서 말씀드린 것처럼 특수학생들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 의원은 “뭐니 뭐니해도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에는 우선순위가 없기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가까이 다가 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예산확보에 매진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11일 의정부시의회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현주 시의원의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E-커머스 클러스터와 스마트 물류센터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의정부시가 자족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100년 먹거리 완성의 토대가 될 것임에도 다른 이유로 왜곡해 근거 없이 비난하고 시민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은 시민들의 믿음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지적하고 지역의 정치적 지도자들께서는 한 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잘사는 의정부 만들기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의정부시의회 제2차 본회의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스탠리에 조성하기로 한 E-커머스 클러스터 사업과 고산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계획 중인 스마트 물류센터 추진사업과 관련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시정질문 답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당초 계획과 다르게 캠프 스탠리와 캠프 레드 클라우드 두 곳이 E-커머스 클러스터 입지로 포함된 이유? 2029년 9월 18일 국토교통부 생활물류시설 확충을 위한 적정 입지 추천요청 공문이 의정부시를 비롯해 화성시, 구리시, 성남시 등 4개 지자체에 발송되었으며 의정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1일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임호석, 박순자, 구구회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으며,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김현주 의원 외 민간 위원 4명을 선임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안지찬 위원장과 임호석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조금석, 정선희, 김연균 위원으로 구성되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2월 9일, 10일 2일간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당초 예산액보다 841억 7,501만 원이 증액된 1조 4,834억 2,827만 원으로 확정하였다. 이날 의정부시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3건을 심의하였으며, 김현주 의원이 ‘이커머스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시정 질문을 하고 시장의 답변 후 보충 질의답변을 끝으로 폐회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인 Post-COVID 경제연구회 회장 안혜영 의원(더민주, 수원11)은 11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성과분석과 대응과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권락용(더민주, 성남6), 김영해(더민주, 평택3) 김용성(더민주, 비례), 성수석(더민주, 이천1), 이진연(더민주, 부천7), 임채철(더민주, 성남5), 장동일(더민주, 안산3) 의원 등 Post-COVID 경제연구회 회원을 비롯하여, 도 소상공인과 유만석 소상공인지원팀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강만수 상권분석빅데이터TF팀장과 연구수행기관인 (사)한국정책분석평가협회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조경훈 교수가 참석했다. 조경훈 교수 등은 ▲전국 및 경기도 소상공인 현황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정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중앙정부 소상공인 지원정책 ▲미시적·거시적 접근 모형 구축 및 분석 ▲미시적 접근 분석 결과 등에 대한 내용으로 중간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추후 거시적 분석 결과 및 제도적 개선사항 등을 최종 연구결과에 반영할 예정이다. 중간보고를 청취한 Post-COVID 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11일 의장 접견실에서 가졌다. 시의회는 지난 1월 제215회 임시회에서 배강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신태석 회계사, 이영식 세무사, 하재성 세무사, 이승한 전 김포시 기획예산담당관 등 세무·회계 민간 전문가 4명을 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결산검사위원은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 김포시의 2021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예산 및 재무 운영의 효율성, 예산집행의 적법성 등을 관련 자료 검토를 토대로 점검하게 된다. 이후 검토된 검사의견서는 집행기관으로 이송돼 보완을 거쳐 의회 승인을 신청하게 되며, 향후 개최될 제1차 정례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배강민 대표위원은 “대폭 늘어난 김포시 인구만큼 조직과 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검사 규모나 범위가 크게 늘어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결산검사와 관련해 부족한 부분이나 간소화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건의해 주시면 집행기관과 협의해 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신명순 의장은 “시에서 집행되는 예산은 시민의 삶에 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2년도 경기도의회 소식지에서 간단한 수어를 동영상으로 배울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된다. 최근 전 구간이 개통된 경기둘레길의 아름다운 모습을 드론을 활용해 찍은 사진과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제10대 후반기 간행물편찬위원회(위원장 양운석)는 11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2022년도 의회소식지 편집방향 및 3월호 지면구성에 관한 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올해 소식지에서는 제10대 후반기 결산 및 제11대 전반기 소개 특집을 다루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총 860㎞ 60개 코스 전 구간이 개통된 경기둘레길의 모습을 드론으로 찍어 소개할 계획이다. 또, 각 지역별 특색있는 음식, 경기공예의 아름다움, 눈길이 가는 경기건축물, 창업에 도움을 주는 경기청년공간, 테마별 도내 쉼터 등 다양한 읽을거리도 마련했다. 양운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코로나19으로 힘든 도민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을 소식지에서 전달해야 한다"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눈길이 가는 읽을거리를 실어 도민들께 사랑받는 의회소식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경기도의회 소식지는 회기별 및 특별호를 포함 총 9회 발간될 예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11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은 경기도의회 백승기(더민주, 안성2), 국중범(더민주, 성남4), 오지혜(더민주, 비례) 의원을 비롯해, 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관계자 1명, 재무전문가 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을 대리해 위촉장을 수여한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은 “결산검사는 경기도민이 위원님들에게 부여한 중요한 책무” 라며 “지난해 추진한 사업들이 관계 법령 및 지침을 준수하였는지, 또 재정적으로 효율성 있게 운영되었는지에 중점을 두어 검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 결산검사위원들은 논의를 통해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백승기 도의원을 선출하고, 1일 2개 기관을 검사하는 일정에 따라 A팀(팀장 국중범 위원 및 안성진, 박정현, 정창욱, 안경엽 위원)과 B팀(팀장 오지혜 위원 및 김보라, 김선명, 최승범 위원)을 편성했다. 백승기 대표위원은 “30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동안 예산 집행이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하게 검토하여 경기도의 재정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022년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고 나아가 사업 주도를 통해 공동체의 활성화,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드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올해 사업 예산으로 전년 대비 5억원을 증액해 총사업비 7억 9000만 원을 편성했다. 또한 신생 공동체 지원뿐 아니라 기존 사업 확장과 다양한 분야의 마을 문제해결을 위해 청년창작형이라는 신규유형을 도입했다. 시는 청년층의 마을 유입으로 인구감소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마을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10인 이상 공동체로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살리기팀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는 사업에 따라 최소 600만 원부터 최대 1억3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환 시장은 "다양한 공동체가 자유롭게 마을을 살리기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사업들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살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