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8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년들의 정책 제안과 의견 수렴을 위한 ‘구리시 동별 청년협의체’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직장생활 등 청년들의 일정에 따라 1부는 오후 5시에 2부는 오후 7시, 2회로 나누어 진행해 총 15명의 청년 위원이 참석했다. ‘구리시 동별 청년협의체’는 지역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4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동별로 6명~7명의 위원들이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청년행복도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 청년정책의 개선방안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위촉장 수여 후 청년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청년 관련 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의체 참여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지역 내 대표적인 청년사업 관련 시설인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공드린주방',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 등의 현장을 3명씩 6개의 조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청년협의체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청년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청년들이 정말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청년의 의견을 모을 수 있도록 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이 (사)함께웃는세상의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19일 오전 장안구 정자2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장OO(75) 할머니 집을 찾아 봉사자들과 함께 낡은 벽지를 떼어내고 도배를 하는 등 집수리를 도왔다. 유 제2부시장과 (사)함께웃는세상 봉사자들은 도배·장판 시공을 하고, 전등을 교체하고, 침대를 새로 설치했다. 정부지원금에만 의지해 생활하는 장OO 할머니의 집은 독서실을 주거 공간으로 변경한 건물로 단열이 잘 되지 않아 벽에 곰팡이가 많이 피어있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할 형편이 되지 않았다. 유 제2부시장은 “(사)함께웃는세상의 집수리 후원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함께웃는세상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함께웃는세상은 올해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의 집을 수리해주고, 생활 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에 집수리 자재와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 집수리 봉사 인력을 후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시민들에게 “방역패스 목적과 무관한 음성 확인서 발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환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선별·임시검사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전환되고, 신속항원검사가 도입된 지난 2월 3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 4개 보건소에서 이뤄진 신속항원검사는 4만 8104건에 이른다. 음성확인서 발급을 요청한 시민은 3만 7892건으로 전체 신속항원 검사자의 78.8%에 달했다.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서 발급 수요가 높아 대기 줄이 길어지고, 보건소 선별·임시검사소 업무 부담이 증가해 코로나19 검사역량과 방역 대응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일부 건설 현장에서는 현장 노동자에게 일하는 날마다 음성확인서 제출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속항원검사 대기 시간이 늘어나는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수원시는 지난 16일 대규모 공사현장 114개소 현장대리인에게 공문을 발송해 중앙재난안전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수원시약사회 임원진과 긴급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장안구보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수원시약사회 김호진 회장, 김성남 약사정책지원단장, 김현석 총무위원장, 한희용 감사 등 임원진, 권용찬 장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청식 시장대행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처방약품 조제, 신속항원검사키트 판매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약사들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호진 회장은 “재택치료자가 전화로 병원 진료를 받은 후 처방을 받고,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아니면 가까운 약국에서 대리인이 약을 수령하는 것이 원칙인데, 이런 시스템을 모르는 분이 많다”며 “약국에서 배달까지 해주는 건 아닌데, ‘왜 약을 배달해주지 않느냐’는 항의를 받고 곤란해 한 약사도 있었다”고 말했다.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공급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한희용 감사는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가 대량 포장돼 있어서 약국에서 다시 소분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조청식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개인의 관심사와 취향을 반영해 사서가 선정한 책을 택배로 배달해 주는 북큐레이션 정기구독 서비스 ‘책맞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인 취향 맞춤형 서비스인 ‘책맞춤’은 시민이 신청할 때 관심 분야를 도서관에 알리면 사서가 책 3권을 선정해 매월 집으로 택배 배송해 준다. 도서관에 갈 시간이 없거나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를 경우 이 서비스를 구독하면 쉽게 책을 가까이할 수 있다. 다 읽은 책은 도서관에 직접 반납하거나 관내에 설치된 무인 반납함(철산역, 광명사거리역 등) 또는 각 도서관 외부에 설치된 타관 반납함에 반납하면 되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임산부는 무료로 택배 반납할 수 있다. ‘책맞춤’ 서비스는 광명시도서관 대출회원으로 가입된 광명시민 7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오는 23일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서 선정부터 대출, 배달까지 도서관이 대신해 주는 ‘책맞춤’은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다”며 “광명시의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오는 24일부터 3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3월 교육프로그램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전 연령,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봄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공예 활동을 비롯해 3D프린터와 레이저 커팅기 등의 첨단 장비 기술을 융합한 ‘3D 프린팅 몰딩 천연비누공방’ 등 다양한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야간 시간 확대 운영으로 직장인 이용자를 위한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4일 목요일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네이버 카페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창의 인재 육성과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는 ‘2022년 기술닥터 사업’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술닥터 사업은 제품개발 및 공정개선 등 다양한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기술닥터가 현장 중심의 일대일 맞춤형 지원을 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기술닥터가 신청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애로기술지원’, 기술닥터가 4개월간 심도 있는 지원으로 공정개선이나 시제품 제작을 돕는 ‘중기애로기술지원’, 기술지원 과정에서 시험분석, 설계 및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는 ‘단계별 검증지원’ 등 단계별로 구성된다. 광명시는 작년에 현장애로기술지원 16건, 중기애로기술지원 2건 총 18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기술닥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기술애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광명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AK플라자(대표이사 고준)와 업사이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와 AK플라자는 ▲시민 참여 친환경 문화 이벤트(전시, 마켓 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업사이클 확대를 위한 자원순환 프로젝트 ▲친환경 산업 육성 프로젝트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시범사업으로 작년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 간 AK플라자 광명점에서 친환경 상품 판매 행사인 “환상 마켓”을 개최한 바 있다. 우수 친환경 상품을 보유한 7개 창업 기업이 참여해 업사이클 패션 잡화, 비건 푸드 및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AK플라자가 보유한 인프라와 마케팅 자원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친환경 산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질적 교류를 추진할 것이다”며, “특히, 지역 내 폐자원 업사이클 확대에 있어 지방 정부와 민간 기업이 시너지를 내는 선진적 협업 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준 AK플라자 대표는 “최근 친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리턴 투 그린(Return to Gr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 2월 17일 익명의 기부천사의 사랑이 전해졌다. 기부천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기밥솥 2개, 미니세탁기 2개, 압력솥 1개, 진공쌀통 1개, 동전봉투(115,090원) 등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중년 여성은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물품 등을 올려놓고 사라졌는데, 배곧동에서 부동산과 편의점을 운영하면서 갖고 있던 물건과 그간 모은 동전들을 종류별로 분류해 기탁했다. 이처럼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익명의 기부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정왕본동이 무보증 원룸단지가 많은 지역으로 주거취약계층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것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12월 말에도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자동차에 한 가득 싣고 온 백미 10kg 9포, 백미 20kg 2포를 전달하고 홀연히 사라진 주민도 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곳곳에서 이름 모를 기부천사들이 정왕본동에 따뜻한 온기를 가득 채워주고 있다. 온정을 베풀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처음처럼 봉사회(회장 오승석)는 지난 18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삼계탕 15인분을 후원하는 온정을 나눴다. 처음처럼 봉사회는 지난해 7월 창단해 인적 및 차량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월 3~4백여 가구에 다양한 후원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승석 처음처럼 봉사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도 어려운 와중에 날씨까지 추워지며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면서, “준비한 보양식으로 원기회복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처음처럼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온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후원된 삼계탕은 정왕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약 중인 통장 10명이 자원해 직접 물품을 전달함은 물론,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통장협의회(회장 장갑수)는 지난 17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구)와 함께 정왕천 환경정화 활동에 집중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정왕천 주변의 환경을 정비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자 마련됐다. 통장협의회 회원과 동직원 등 15명가량이 참여해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갑수 통장협의회장은 “행복홀씨 협약을 통해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매달 꾸준한 활동을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왕1동은 매년 꾸준한 예찰 활동으로 주민 필요사항을 파악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과 더불어, 관내 다양한 단체와의 행복홀씨 협약 추진을 지속해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가 지난 2021년 5월부터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함께하는 기쁨, 푸드마켓 기부코너’ 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께하는 기쁨, 푸드마켓 기부코너’는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뿐만 아니라, 기업체 등의 정기적 후원을 바탕으로 센터 내 ‘먹거리 지역후원 기부코너’를 조성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왕동에서 추천한 긴급지원 대상자와 차상위계층 등 월 평균 1,200여 가구의 저소득층이 이용 중에 있다. 강한성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형편이 나빠진 분들이 늘면서 푸드마켓 이용 수요가 증가했지만, 물품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에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식품, 생필품 등이 절실한 주민들이 ‘지역후원 기부코너’ 이용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정왕2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적기에 꼭 필요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옥외광고물(현수막 게시대) 안전관리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재난(풍수해) 상황을 대비해 시설물 게시대에 안전 관리카드를 부착해 빈틈없는 관리에 나섰다. 시는 한국옥외광고협회와 연계해 ㈜시흥옥외광고협회를 현수막 게시대 유지관리 전담 위탁업체로 두고 있다. 시는 최근 시설물 안전관리 추진 계획에 따라 현수막 게시대 관리카드를 부착했는데, 관리 게시대 202개소 중 위험 발생률이 많은 대형 6단(6면) 현수막 게시대 128개소를 우선으로 시행했다. 향후, 저단(4면, 2면 등) 게시대에도 부착할 계획이다. 관리카드에는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복구가 가능하도록 담당부서 및 처리업체 연락처 안내문이 포함돼 있고, 시설물 점검 후 매회 점검일시 및 상태(양호, 불량, 보수)를 체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현수막 게시요령 및 광고협회 게시대 번호, 관리카드 번호가 기재돼 있어, 게시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신속한 행정업무 처리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매년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풍수해)으로 옥외광고물의 추락·전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관내 200개의 신호등에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표시기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간표시기가 없었던 신호등 188개에는 새로 설치하고, 구형 표시기 12개는 신형으로 교체한다. 시간표시기를 설치할 신호등은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해 선정했다. 다음달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표시기를 설치할 곳은 ▲성복동(18개 신설) ▲풍덕천동(64개 신설, 6개 교체) ▲동천동(32개 신설, 6개 교체) ▲신봉동(42개 신설) ▲상현동(16개 신설) ▲죽전동(16개 신설) 등이다. 구 관계자는 "시간표시기 설치로 보행자들이 무리하게 길을 건너거나 운전자들이 교차로에서 가속하는 일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순차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주요기관 등을 점검하면서 중대재해 관련한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18일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에 방문해 차량 검수고, 운행선로, 임시역사 등 중대재해가 발생될 수 있는 주요 시설물과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 ㈜우진메트로가 함께 추진해 이용객과 도시철도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고, 논의 도중 도출된 미흡한 사항은 보완을 통해 미비점이 없도록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설물 점검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안전분야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통해 불의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정부경량전철㈜, ㈜우진메트로와 함께 매월 1회 이상의 합동안전점검과 계절적 요인(해빙기, 우기, 동절기)에 따른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올해 전국 첫 모내기가 2월 18일 15시경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에서 실시됐다.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하여 이날 모내기 행사는 소규모로 축소되었으나 이앙작업의 열기는 뜨거웠다. “한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고객은 없다”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본고장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주관하고, 이천시지역농협주최로 열린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연동하우스(면적990㎡)에 국내 육성품종인 극조생종이 심어졌다. 전국 첫 모내기를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1월15일과 18일 각각 볍씨 침종과 파종을 했다. 수확 시기는 6월 중으로 정곡 260kg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전국이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가 전국에서 첫 모내기를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모내기 장소인 안평리 인근에는 이천시를 포함한 5개 시‧군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광역소각장이 가동 중에 있어 소각 열을 활용하여 친환경 무농약 벼 재배 하우스의 적정 온도를 20℃로 유지하기 때문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쌀을 ‘예’와 ‘격’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쌀로 역사적인 맛을 이어 나가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하수과장(김명성)이 18일 구리갈매지구 연합회장에게 갈매역세권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문제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유튜브를 통해 개최하는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하수도정비계획 수립과정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을 위해 주민 설문을 진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구리갈매지구 연합회에서 “요금인상 협박과 특혜입찰, 공직자 부정부패” 등 문제를 제기함에 따른 것이다. 시는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라 발생하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단계로 최적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다. 하수처리시설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대단히 중요한 환경기초시설이지만, 내 집 가까운 곳에 입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 현실로 신설을 위한 새로운 입지선정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기존 갈매수질복원센터 부지 내 증설하는 방안과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신설하는 2가지 방안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기본계획에 반영하고자 주민의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민들이 “구리시에서 타 사업지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는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로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해달라며 1월 17일 4,000만원 상당의 삼베 원단 400박스(8,000kg)를 기탁 받고, 지난 10일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삼베는 시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복지시설 4개소(노인종합복지관·만안종합사회복지관·율목종합사회복지관·성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안양시자원봉사센터·생활의정성을만나다협동조합에 전달했다. 각 기관에서는 여름이불·손가방·타월·수세미·행주 등으로 제작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취약계층 노인에게 전달하고 생활지원사와 함께 생활용품을 제작하며 심리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는 무연고사망자 공영장례 시 수의를 제작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전달식 당일 삼베 원단으로 만든 물품(손가방, 타월, 수세미, 행주 등)을 공유하였으며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역시 단순한 성품기탁에서 멈추지 않고 다양한 의견 제시로 피드백을 주어 진정한 나눔문화 확산의 의미를 일깨워주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초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와 귀뚜라미그룹은 2월 18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귀뚜라미보일러 설립자 최진민 회장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37년간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만 명의 장학생에게 총 285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고 학업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안양시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안양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으고, 올해 1억원의 장학금을 안양시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는“이번 장학금 기부가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 자녀 교육 여건 개선과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발 행정공백을 막고자 ‘업무연속성계획(BCP)를 수립하고 대응에 나섰다. 업무연속성계획은 대규모 재난 등으로 기관의 정상적 운용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핵심 업무기능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11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체제 전환에 발맞춰 청사 내 확산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40개 부서로부터 ▲안전 ▲행정 ▲민원 ▲보건의료 ▲복지 ▲환경 ▲경제 ▲농축수산 ▲산림 ▲교통 ▲언론홍보 등 11개 분야 총 54개 핵심업무를 선정하고 분야별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18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박언수 기획조정실장의 주재로 과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부서별 세부 대응방안 마련과 BCP 숙지 및 이행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실장은 “위기상황에서도 행정이 제 자리를 지키며 시민들께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관내 화훼업체인 우리화훼종묘의 김재서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기부금 중 5백만원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나머지 5백만원은 경기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재서 대표는 작년에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2백만원, 과천시에 5백만원을 기부했으며, 지역 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과 아프리카 어린이 정기후원 등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재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 대표는 “코로나19가 계속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화훼종묘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화·백합·아리리스 등 13종 2,600만 달러(290억원) 규모의 화훼를 수출하며 화훼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18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적기 완공을 위한 TF팀’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다원이음터 대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TF팀 회의에는 이원욱 국회의원과과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 시의원, LH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원욱 국회의원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2023년 하반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합의하고, 이를 점검하는 민·관·정·건 합동공정점검단을 구성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동서간 가설교량 설계도 즉시 착수하도록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부터 영천동까지 4.7㎞ 구간의 경부고속도를 직선화하는 사업으로 화성 동탄의 동서간 단절을 최소화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효율적인 도시 기능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방음터널 시공규모, 내연시설, 내화설비 등 협의과정에서 LH와 한국도로공사 간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 당초 계획보다 2년 이상 지연될 상황이었으나 이원욱 국회의원과 서철모 화성시장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18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동안보건소’, ‘만안보건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최우규 의장을 비롯하여 박정옥 부의장, 간부공무원 등이 함께하였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각종 방역 업무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최우규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는 직원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하루 빨리 정상적인 일상이 앞당겨지길 희망한다”, “안양시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선별진료소 근무 및 역학조사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주말도 없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신되지 않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제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10주년을 맞아 18일 팔달구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 등에서 ‘정원 관계자 현장 확인·간담회’를 진행했다. 오기영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2012년도 박람회 개최 당시 정원 조성에 참여했던 작가·전문가 등 관계자 8명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인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을 방문해 공원 내 정원·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이후 10년이 경과해 노후화된 공원 내 ▲모델정원(7개소) ▲참여정원(4개소) ▲실험정원(5개소) ▲시민정원(11개소) 등 정원·시설물의 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박람회 당시 조성된 정원은 작가의 정성·의도가 담긴 작품인 만큼, 작품(정원)을 보존하면서 노후화된 시설물 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정비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힐링 쉼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기영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라며 “정원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및 자활 의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활생산품 전시 판매전 ‘오뚝이 마켓’을 오는 25일까지 2주간 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열린 행사에 참여했던 아셀공예 자활사업단과 반희담 협동조합 외에 ㈜클린시티와 ㈜홈케어마스터 등 자활기업이 함께 참여해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가죽과 면으로 제작한 지갑, 벨트, 홈패션과 방역소독 제품 47종을 QR 코드나 문자로 주문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판매하며 제품 설명과 구매 상담을 위해 하루 2시간 현장 상담을 병행해 운영한다. 특히, 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13개 자활근로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처럼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담은 ‘오뚝이 마켓’이라는 명칭으로 자활생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정기적인 전시 판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 판매 현장을 방문한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새로운 제품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해주신 자활센터 및 기업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오는 2월 28일자로 퇴임하는 서울장신대학교 안주훈 총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로 개교 68주년을 맞이한 서울장신대학교 안 총장은 교육을 통해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며 인성과 영성, 학문, 목회 실천의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육하는데 사명을 갖고 교육 연구에 힘써왔다. 특히, 안 총장은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가 수여됐다. 신동헌 시장은 “총장 퇴임을 축하하고 학교를 떠나더라도 광주시 청소년의 미래 교육을 위해 더 큰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신체활동 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역사회 신체활동을 증진시켜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별 우수기관을 1개씩 선정하였고,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영예를 안게 됐다. 만안구보건소는 코로나 시기에도 ▲온택트 건강달리기 RUNWAY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비대면 어린이신체활동 교육자료 보급 ▲슬기로운 건강키트 보급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전국 최초‘달리기(Running)’를 소재로 지자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한 ‘RUNWAY(RUN With AnYang)’프로젝트는 시민과 공동기획하고 함께 추진한 점, 비대면 시기에 효율적인 교육 콘텐츠를 생산한 점, 그리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새로운 건강정책을 보급한 점 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증진사업을 더욱 장려하여, 더 많은 시민이 운동실천을 생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근창리에 사는 한 어르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면에 따르면 이 어르신은 수년째 익명으로 면에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 날도 복지팀 직원에게 성금이 들어있는 봉투만 전달하고 황급히 행정복지센터를 떠났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째 익명으로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배달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 배달강좌는 시민 7명 이상이 학습을 희망하는 분야를 정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시에서는 이를 검토한 뒤 선정된 25개팀에 최대 60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단, 수강팀은 배달강좌의 강사를 직접 선정해 섭외해야 하며, 시에서는 지역 내 인적 자원 활용을 과천시 평생학습포털 강사은행에 등록된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등록된 강사는 배달강좌 신청 전에 등록하면 활동이 가능하다. 상반기 수강팀은 3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학습을 진행하게 되며, 수강팀 모집은 이달 25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과천시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포털에서 배달강좌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배달강좌는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모집이 이루어지며, 하반기 수강팀 신청은 7월 중 진행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배달강좌는 과천시민 7명 이상이 모여 희망하는 분야와 강사를 직접 구성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로 시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는 시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성시는 올해 총사업비 7억3천만 원(국고보조비 5억3천만 원, 시 예산 1억9천만 원)을 들여 주택 182동, 비주택 15동, 지붕개량 2동 등 총 199동을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주택 352만원, 지붕개량 300만원이며 비주택(창고,축사)은 면적 200제곱미터 이하까지 지원가능하다.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 전액과 지붕개량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8일 부터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 등록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구비서류와 함께 기후환경과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보다 많은 세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시 자체예산을 추가 편성한 만큼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바란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3동이 ‘청사추진협의체’를 출범시키고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죽전3동은 지난해 6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설됐다. 9월에 현 임시청사를 마련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위원 7명이 참석해 오길수 위원을 협의체 위원장으로, 최유풍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필요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지역 여건을 고려해 최적지에 센터를 건립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오길수 위원장은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주민의 목소리가 최대한 담길 수 있길 바란다”며 “담당 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청사 부지를 선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준상)가 18일 2022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헸다. 첫 활동은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도시락 배달’이다. 도시락은 돈가스, 유부초밥 등 삼동소바의 대표음식으로 구성됐다. 관내 음식점 삼동소바(대표 표재수)가 11만원 상당의 도시락 5인분을 기탁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직접 배달하며 저소득층 이웃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박준상 위원장은 “삼동소바의 도시락 기탁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특화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며 ”동에서도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한 끼 도시락 배달은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도 협의체의 연중 정기 지원 사업으로 결정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동구동은 17일 저소득 주거취약가구 개보수(LED 조명 교체 등) 사업인 ‘드리밍 동구하우스’를 진행했다. ‘드리밍 동구하우스’는 매월 저소득 주거 취약 123가구를 대상으로 관내 후원기관인 강쌤철물의 개보수(방범창, 방충망, 조명, 경첩 교체 등) 재능 기부를 통해 운영하는 지역사회 후원 연계 사업이다. 이날 강쌤철물 강태운 대표는 취약계층 2개 가정에 개보수(LED 조명 교체)를 진행했다. 동구동은 매월 개보수 요청 가구를 연계하며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 및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을 기대한다. 강쌤철물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곳곳의 소외된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재능 기부와 후원 사업을 실시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매월 취약계층가구의 개보수를 진행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소외된 계층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재능 기부를 실천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우리 구리시 시민들의 주거환경이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해질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동절기 강설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교문1동 주요 구간에 설치한 제설함 28곳에 관리번호와 전화번호가 표기된 표찰을 제작·부착했다. 이수원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교문1동 직원들이 관내 주요 구간을 돌며 제설함에 관리번호 스티커를 부착하고 제설함 청소 등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관리번호 부착을 통해 제설함 위치와 주소 등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신속한 민원 해결과 제설제 보충 등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율적으로 제설함 관리를 해주어 시민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된 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처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힘을 합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아차산지킴이 활동을 통해 아차산 일대를 구석구석 살피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태극기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내 손 안의 태극기’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 및 애국심 함양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운영 내용은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 태극기의 유래 및 게양 방법 등을 담은 역사 전문 강사의 온라인 수업 진행, 태극기 만들기 키트 제공하여 가정 내에서 직접 태극기를 만들어 게양, 개인 SNS를 활용한 태극기 게양 캠페인 실시 등이다. 안승남 이사장은 “태극기의 도시인 구리시에 어울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비롯한 태극기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내 ‘활동 프로그램 신청’ 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문의 사항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중앙동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여성비전센터는 자격증 취득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전문 강사를 양성해 지역사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이다. 중앙동 다함께 돌봄센터는 과천시에서 운영하는 돌봄기관으로 맞벌이 가정 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에게 일상생활 관리 및 숙제지도,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아동에게 양질의 맞춤형 교육 및 돌봄서비스 제공 ▲상호 기관의 전문 강사 인력 및 프로그램 연계 ▲교육 수요처 강좌에 강사뱅크 여성인력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준옥 과천시여성비전센터장은 “센터를 통해 양성한 강사 등 여성 인력을 지역 아동의 교육과 돌봄에 원활하게 연계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성희 중앙동 다함께돌봄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아이들을 위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여성비전센터와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17일 ㈜같다와 AI기반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같다 고재성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 등에 합의하고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 간 대형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선 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배출신고를 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한 뒤 폐기물에 부착해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빼기’ 모바일 앱을 통하여 사진 한 장으로 대형폐기물 배출신고에서 수수료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처리 할 수 있으며, 기존의 스티커를 부착하여 배출하는 방법과는 달리 결제 후 생성되는 배출 번호를 폐기물에 적으면 수거업체에서 등록된 사진을 확인 후 폐기물을 수거하게 된다. 이 밖에도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한 운송 서비스 ‘내려드림’, 쓸만한 재활용품을 매매할 수 있는 ‘중고매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대형폐기물을 처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는 17일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생활개선회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을 시작하는 연시총회 개최 및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천시생활개선연합회는 12개회 5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여성의 역량개발과 농촌생활 활력화를 위해 활동하는 농촌여성 단체이다. 이날 연시총회는 생활개선회중앙회장 및 경기도회장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되었고, 수상의 명예를 받은 주인공은 마장면 오지영, 모가면 오희숙 회원이다. 그리고 2022년 생활개선회 연간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탄소중립 실천 및 농작업 안전에 초점을 두었으며, 올해 신규사업인 재능기부 및 지역돌봄 사업 추진에 대하여 열띤 토의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또한 교육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윤명혁 학장님의 '스마트시대 농촌여성 감성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실습교육은 자체 강사(생활자원팀장 강경임)의 진행으로 농촌자원 활용 천연비누 만들기 과제교육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종숙 회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및 소그룹으로 각종 사업 및 교육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배 과원 농작업자 및 관련 산업종사자를 대상으로 18일 과수화상병 예방수칙을 강화를 위해 행정 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 △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 △ 사전 예방 약제 살포 의무 △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 과수 농작업자 교육 이수 필수 △ 과수 건전 묘목 사용 유통 관리 △ 겨울철 궤양 및 주변 기주 등 전염원 사전제거 △ 과수 농작업자 이동,제한 인력제 운영 △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 접근 통제를 이행해야한다.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에는 처분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방역 비용과 손실보상금 등이 구상 청구될 수 있으며 손실보상금 역시 감액되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천시에서는 과수화상병 3회 방제약제, 전정 후 도포제 공급을 통해 과수화상병 제로화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사과․배 농가 스스로 과수화상병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와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온정나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연간 총 4회에 걸쳐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생활용품, 레토르트 식품, 김치 등을 전달하고 있다.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천 시내 및 남부권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 계층 25가정을 찾아가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을 교육하고 밀키트를 전달하였다. 밀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조리하기 편하고 맛도 좋다”, “해마다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라고 센터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 김준삼 팀장은 “나날이 심해지는 오미크론 영향으로 나가기 어렵고 설 연휴 이후 사람의 정이 더 그리워지는 시기에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으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상담, 게이트키퍼 운영, 자살예방 교육, 자살수단통제사업, 생명사랑치료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변에 자살에 대한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이 있을 경우 이천시자살예방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야간 및 휴일에는 129, 1393, 1577-0199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천시지부가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 평안한 일상이 되도록 재난 극복에 함께하겠다”며 증포동에 겨울용 이불 20채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증포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전달한 위러브유 관계자는 “이웃들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명절만큼은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말했다. 기탁물품 이불 20채는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및 취약계층(한부모, 주거급여)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겨울용 이불 1,400채(7천만원 상당)를 전국 60여 지역 관공서를 통해 복지소외가정에 전달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지난 17일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협의회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산하 한길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협의회 김철주 회장, 조만희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총 5명의 직원들과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 이준희 교감 등이 참석했다. 한길복지재단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복지취약계층 청소년 및 발달장애청소년들을 도와주며, 안전을 위해 업무를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협의회에서 한길복지재단 산하기관 한길학교에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협의회 김철주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과 자원 연계를 통해 취약한 환경에 놓인 청소년, 발달장애 청소년 친구들을 잘 이끌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길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는 2022년 중점사업인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3월중 공모를 통해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2개소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주민주도의 마을복지 실천 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타 지역의 수립사례를 안내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복합적인 지역문제를 지역주민과 예방하고 해결하는 주민주도 마을복지 기틀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내 마을공동체의 복합적인 문제를 찾고 해결 가능한 주민맞춤형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함으로써 마을 단위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안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18일 지역농산물 홍보와 비대면 판로 확대를 위해 LG헬로비전 나라방송과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LG헬로비전 나라방송 김승현 총국장,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박순용 회장이 참석했으며 양주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서약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양주 우수 농특산물 발굴 ▲ (주)LG헬로비전 나라방송 품목별 제철 농특산물 수확기 홍보 및 판로지원 ▲농촌체험관광 등 농촌자원 활용 양주지역 홍보 등이다. 김종석 부시장은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더 이상 판로 걱정 없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LG헬로비전의 노하우와 방송망을 통해 우리 시 우수 농특산물 비대면 홍보 확대가 농가 소득증대와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는 상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는 동일한 품목을 경영하는 농업인들의 자율조직 모임체로 25개 품목연구회 총 792명으로 구성됐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경영개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8일 시의회 홈페이지에 7건의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성남시 지역서점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은경 의원 등 11명) △성남시 장애인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은경 의원 등 12명) △성남시 통ㆍ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신철 의원 등 15명) △성남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선창선 의원 등 13명) △성남시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선임 의원 등 14명) △성남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정윤 의원 등 15명) △성남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선임 의원 등 9명) 등 제정 3건과 개정 4건이다. 위 조례안에 의견이 있으면 서면·우편·팩스·전자우편·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기한은 2월 24일 까지다. 입법예고된 조례안 및 의견서 서식은 성남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 조례안은 입법예고 후 2월 28일 조례안 확정 절차를 거쳐 3월 17일 개회 예정인 제271회 임시회에서 심사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안양소재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국내외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을 둔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단편적이고 획일적인 마케팅 지원이 아닌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백화점식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비대면화 및 유통시장의 변화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단순 유통망 연계지원 뿐만 아니라 자체 마케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안양시 중소ㆍ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시회참가 △마케팅 컨설팅 △홍보물제작 △온오프라인 매체광고 등 마케팅 전반에 걸친 영역을 기업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 할 예정이다. 김흥규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에게 토탈마케팅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하여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접수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1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2022년도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마을공동농기계 구입 등 309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환경규제기준 강화 및 각종 행위제한 등으로 불이익을 받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팔당호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 지역은 세종대왕면, 흥천면, 금사면, 산북면, 대신면 등 특별대책지역과 점동면, 북내면, 강천면, 여흥동, 오학동 등 수변구역 일부 지역으로 10개 면·동이다. 여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로부터 일반지원사업비 98억원을 지원받아 소득증대, 복지증진, 육영사업, 오염물질정화 등 4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각 사업은 면·동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목적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사업내용으로는 마을공동농기계 구입 등 131개 소득증대사업에 49억2천만원, 마을공동부지 매입 등 168개 복지증진사업에 27억6천만원, 장학기금 적립 등 2개 육영사업에 2천만원, 하천정화활동 등 6개 오염물질정화사업에 2억6천만원, 가계생활비 지원 등 직접지원사업에 19억원을 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북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북내중앙교회로부터 상품권 10만원 40장, 종합선물세트 77개, 여주쌀 10kg 83포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 받았다. 이번 물품 기탁은 북내중앙교회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뜻을 모아 준비하였으며,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관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반찬 나눔을 실시해 왔다. 권일중 담임목사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라며, 특히 홀몸 어르신과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정이 소외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전제선 북내면장은 “평소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추운 겨울 후원물품까지 기탁해주신 북내중앙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소중한 물품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세림주택 입주자와 독거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0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은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광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유해조류 퇴치 및 배설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송선영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이창현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아동·청소년의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 조례안', 김효상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및 화성시로부터 제출받은 조례안 등 일반안건 31건은 원안가결, 논란이 되었던 신미숙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초등학교 등 입학축하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 되었다. '화성시 초등학교 등 입학축하 지원 조례안'은 심도 있는 계획 수립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2022년 6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수정 동의하였다. 의안 심사와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2026년 화성시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과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청취,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날 안건심의에 앞서 공영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여성리더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민하 수원시여성리더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18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박미숙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수원시는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중·고등학생 10명(1명당 30만 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300만 원)’, ‘코로나19 방역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간식(900인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5000매)’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