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대상포진 예방접종력이 없는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이다. 고령일수록 발생빈도가 높고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나타날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지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우 비용부담으로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자 지난해 12월 ‘용인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 올해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4200여 명이다.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예약한 뒤 평일 오전 9시~11시 30분 사이에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되므로, 기 접종자는 제외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이 중요시되는 시점이니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접종을 진행하겠다”면서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배곧1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3일 배곧 지역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온라인 사업설명회 ‘배곧all드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배곧all드림’은 배곧1청소년문화의집의 2022년 사업과 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기 위해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고, 행사 후에도 상시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온라인 사업 설명회는 기관소개, 참여 자치기구 참여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전 접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청소년문화의집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리지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들과 폭넓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수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관내 청소년 시설을 홍보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긴급생계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돕는 따뜻한 나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해 2월부터 먹거리와 생필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에 마련해 시민들의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왔다.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의 지난 한 해 누적 이용자는 1,800명을 넘어서며 시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돼주고 있다. 시민 이용자 중 상당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도권의 지원을 받으려면 대기 시간이 길고 증빙자료를 제출하는 등 방법이 복잡한데,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긴급 먹거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신속한 지원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식품과 생필품은 경기도와 지역 내 후원단체 및 업체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사업의 지속적인 안정화를 위해서는 개인 및 기업, 지역단체들의 후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후원은 유통 잔여기간이 4주 이내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월 25일~26일 중앙공설시장(수정구 수정로 109) 개장 1주년 기념 고객 감사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을 통해 시설이 현대화된 보금자리에서 영업 중인 중앙시장 87개 점포 상인들의 참여로 마련된다. 행사 이틀간 중앙공설시장 점포에서 2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하는 손님 3500명에게 “꽝 없는”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한다. 당첨 결과에 따라 금반지 반돈, 에코백, 마스크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성남 중앙시장은 1970년대 초 형성돼 원도심의 중심 상권으로 자리매김하다 2002년, 2006년 두 차례 화재로 재난위험시설 E등급(구조적 결함 상태)을 받아 2016년 건물 점포의 자진 철거가 이뤄졌다. 이에 성남시는 2018년 4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사업비 368억원(국비 203억원, 도비 60억원, 시비 105억원)을 투입해 건축바닥면적 2871㎡, 연면적 2만1490㎡,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을 건립했다. 공영주차장과 전통시장의 복합기능을 갖춘 공설시장 형태이며, 운영은 오는 2025년 6월까지 시 출연기관인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맡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13일까지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 활동가’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성남시민 참여단이다. 협의체는 ▲청년 정책기획 ▲청년 정책미디어 ▲청년 정책문화기획 ▲청년 정책소통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각 분과에 속해 지역 청년 의견 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 청년정책 홍보와 취재 등의 활동을 2년간 하게 된다. 세부 활동 내용은 청년 스스로 결정해 추진하는 자율체계로 운영된다. 활동 상황 공유회 등 연 3회의 전체활동과 월 1회 이상 분과별 모임 활동, 워크숍 등의 일정에 잡혀있다. 월 2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가에게는 연말 시장 표창을 준다. 청년정책협의체 활동가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학교,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만 19세~34세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지원 신청서 등을 작성해 성남시청 청년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온라인 접수창구로 보내도 된다. 성남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 젊은 세대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삼중나비스(대표 최상철)와 이웃돕기 기부금 후원식을 개최했다. ㈜삼중나비스 최상철 대표는 “힘든 시기인 만큼, 기부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비로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관내 업체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중나비스는 관내 업체로 매년 이웃돕기 후원금 기부 등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21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2022년도 시정자문위원회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시정자문위원회는 시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주요 시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의 최상위 자문기구로 도시건축부터 사회적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가 초빙돼 ‘천천히 재생’을 주제로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도시 재생이야기를 소개했으며, 우정숙 전략사업담당관이 올해 역점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2부와 3부에서는 송경용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화성 시정 발전을 위한 사회트렌드 연석발표와 도시 성장 및 미래가치에 대한 심층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를 위해 지역 주도의 혁신과 재정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고 초지역사회의 협력을 위한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강점 발굴을 제안했다. 서 시장은 “오늘 들려주신 고견들을 시가 성장발전하는 자양분으로 삼을 것”이라며, “시정자문위원회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정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동안구청은 지난 17일 구청장실에서 격무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同苦同樂(동고동락) 톡톡 소통데이”행사를 개최했다. '동고동락 톡톡 소통데이'는 구청장이 동안구청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작년부터 추진한 특수시책 사업이다. 교통·건설·환경·복지 업무 등 격무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고충이나 건의사항에 대하여 공감하며 선배 공무원으로서의 경험담 등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소소한 일상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향후 새내기 직원, 저학년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 등 다양한 계층의 직원으로 격려 대상을 넓혀 잠재된 불편이나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충건 구청장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조금은 특별한 격려를 하고 싶었다”고 전하며,“힘겨운 근무 여건 속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들이 계속되고는 있으나 직원들이 동료애를 발휘하여 함께 극복해 나가는 동고동락의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안양상공회의소주관 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인 초청 2022년 시정설명회에서,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의견수렴 의지를 재차 나타냈다. 최 시장은 이와 아울러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 원자재 가격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한편, 비대면과 디지털 환경으로의 경제전환이 빨라지고 있다며, 최근의 경제상황 변동추이를 설명했다. 또한 안양시는 이에 규제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덧붙였다.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 시장은 평촌스마트스퀘-어와 석수스마트타운의 용적률 상향 요청 건에 대해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조계 개정을 통해 준주거지역 용적률을 100% 높였다고 밝히고, 두 개 지역의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전반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에 따른 기업부지 확보요청 건에는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과 기업유치 용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안양 스마트밸리(박달스마트밸리) 개발 관련 기업부지 확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만안구가 지난 18일 오후, “봄철 산불예방 홍보캠페인”을 안양예술공원 입구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김산호 만안구청장과 시 관계부서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0여 명이 모여 산불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산불조심 문구의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취사 등을 위한 화기사용 금지’,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을 당부했다. 산림청에서 지정한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매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만안구는 이 기간 동안 취약 지역에 산불 감시원을 투입해 집중적인 감시활동에 돌입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삼성산과 수리산 일대에서 드론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산불의 위험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산림자원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도시에 위치한 우리구의 특성상 특성상 산불이 발생할 시, 물적 피해는 물론 인적 피해의 발생이 우려된다”라며, “산림 내에서 취사 등을 위해 화기를 사용하는 위험한 등산문화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만안구는 산불 대비상황의 신속한 공유와 현장작업의 원활한 공유를 위하여 단체채팅방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여성비전센터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평등과 인권의 관점에서 본 페미니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2022년 성남여성비전네트워크 여성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여성활동가들의 젠더 인식 강화 및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강좌로 임국희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특강은 3월 7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등 2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강좌별 30명씩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의는 온라인 실시간 Zoom을 통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는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성남시평생학습포털 배움숲에서 신청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성남시 여성비전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맞춤형 교육사업 일환으로 ‘마을공동체 영상제작 과정’과 ‘마을공동체 실무과정’을 추진한다. 먼저, 스마트 폰을 활용한 손쉬운 동영상 제작 실습과정(영상제작과정“인 “쉽고, 재미있는 마을공동체 동영상 클라쓰”는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오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7시~9시 30분)에 총 4회차로 진행된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 실무를 위한 다양한 도구 활용 실습과정(실무과정)인 “마을공동체 활동을 풍부하게 하는 실무충전!”은 선착순 40명 대상이며, 3월11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오후반과 저녁반으로 분반 진행된다. 마을공동체 간 교류 활성화와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을 우선으로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전환도 가능하다. 교육과정의 대상은 ‘2022년 주민제안 일반 공모사업’에 신청한 마을공동체가 우선이나, 활동 경험이 있는 관내 마을공동체나 관심 있는 주민도 신청 가능하며, 2월 21일부터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주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마을공동체의 성장단계와 관심 의제에 따른 맞춤형 교육사업 일환으로 3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성남시 마을공동체 성장단계별 교육’을 추진한다. 3개 교육과정은 ▲형성단계(신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마을공동체 배움학교”, ▲성장단계(공모사업 1회 이상 경험, 5인이상)를 대상으로 한 “마을활동가 성장학교”와 ▲지속단계(공모사업 2회 이상 경험, 10인 이상)를 대상으로 한 “마을人, 자치역량 강화학교”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2년 주민제안 일반 공모사업’에 신청한 마을공동체는 필수 교육대상이 되며, 관심 있는 주민 또한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마을공동체 간 교류 활성화와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대면교육을 우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전환도 가능하며, 방역수칙 준수와 주민 참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오후반과 저녁반으로 각 20~25명 분반해 진행한다. 교육과정별 세부사항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에 기초를 돕는 “마을공동체 배움학교”는 3월 14일~28일(매주 월요일)에 진행, ▲관계, 회의기법을 비롯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지속성을 돕는 “마을활동가 성장학교”는 3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분당구는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구간 내에 있는 화랑육교를 리모델링한다고 21일 밝혔다.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은 게임·콘텐츠 사업기반을 지역 특화 문화자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판교테크노밸리 중앙통로 750m 구간에 오는 12월까지 야외무대와 녹색 휴게공간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게임·콘텐츠 관련 이벤트와 행사 진행이 가능한 첨단산업형 문화·예술 거리로 만들기 위해서다. 이에 걸맞게 화랑육교는 보행 환경과 디자인이 개선된다. 분당구는 오는 6월까지 4억원을 투입해 화랑육교 바닥의 낡은 목재를 거둬내고서, 내구성이 좋고 색이 미려한 합성목재 데크로 교체하는 공사를 한다. 교량 아치부와 계단의 녹슨 부위도 새롭게 페인트칠을 한다. 도시미관을 살리고 시민 편의를 제공하는 육교로 탈바꿈이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의 문제 제기와 관심 촉구에 화답해 경기도가 지역주민과 함께 수원 서호천 불법 폐수 방류 예방을 위한 상시적인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를 주축으로 한 ‘민·관 합동 환경점검단’ 시범사업이 실시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옥분 의원이 지난 12월 2022년도 경기도 본예산안을 심의하면서 도내 하천에 대한 폐수 방류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한 것에 따라 관련 예산이 편성되고 시범사업으로까지 추진된 것이다. 특히 박옥분 의원은 “2018년 전국 최우수 생태하천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수원 서호천이 최근 한 대기업 폐수처리장의 불법 폐수 방류로 인해 심각한 환경 문제를 겪고 있다”며, “하천 내 생물 개체 수가 감소하고 주민들이 심각한 악취 속에서 고통받고 있다며 경기도가 해당 시·군과 함께 폐수 문제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환경점검단은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점검반과 인근 지역주민 20여 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폐수 배출업소의 방류수 상태 조사, 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이 21일부터 6일간 모든 실·국, 직속기관·사업소, 협업기관과 주요 현안·민원에 대한 시정 방향 설정 회의를 개최한다. 21일 열린 도시정책실 회의에서는 대유평 지구단위계획구역 개발사업·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주택건설공사장 점검 강화 등을 논의했고, 안전교통국 회의에서는 수원역 동측 환승센터 조성·공영주차장 조성 현황 등을 점검했다.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연무동 수원여객 차고지 결정(폐지) 관련 추진 로드맵 보고 ▲빅데이터 활용 시정정책 검토 ▲호매실 광역교통특별대책 수립 협의 검토·보고 등을 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권한대행체제 기간에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절차·법률적 과정을 꼼꼼하게 챙겨 민선 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8기가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지속해서 현안을 점검해 민선 7기에 추진한 정책·사업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행되는지 확인하고,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 효율적인 방향을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21일 오후 경기도융합타운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현황을 보고 받고, 인근 교통대책 등을 점검했다. ‘경기융합타운 조성사업’은 영통구 이의동 264 일원 11만 5,287㎡ 부지에 경기도·경기도의회 신청사, 경기도교육청, 대표도서관, 이의119안전센터, 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신용보증재단·한국은행 경기본부 사옥, 경기정원, 광장(보행물), 지하1층 내부도로 등 15개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경기도청이 입주하면 집회·시위가 지속해서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최소화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또 공사장 인근 도로에 공사장 노동자들의 개인차량이 불법 주차돼있는데,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으니 현장 안에 별도 주차공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교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광교지구를 명소화하는 데 꼭 필요한 광교중심광장(CBD) 조성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경기융합타운 입주로 인한 교통량 증가는 광교 인근지역 상가, 시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며 “올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는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자원봉사단체 ‘나눔의 향기’ 회원 3명에 대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 표창을 전달했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방미숙 의장은 이날 ‘나눔의 향기’ 정회원이면서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김춘임, 박해용, 원동성씨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나눔을 위한 실천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김춘임, 박해용, 원동성씨는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 그리고 적극적인 홍보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일체 정부지원 없이 순수 회원들의 회비(후원)로 운영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나눔의 향기(회장 김숙이)’는 하남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을 위해 2013년도부터 식사 및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청소 및 말벗봉사, 효사랑나누기 행사, 알뜰 바자회,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특히 ‘나눔의 향기’는 지난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2022년도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복지단체, 정신재활시설 등으로 장애인 관련 비영리 법인 및 기관, 단체이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중증장애인을 동료지원가로 채용해 실업 상태의 다른 중증장애인을 위한 상담과 자조모임을 제공,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맡게 된다. 또한 월 87만5천 원의 동료지원가 급여부터 사업 운영비, 월 50만 원의 슈퍼바이저 지원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점심시간과 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면심사 및 사업 사업발표,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2개소의 수행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같은 중증장애인간 상담으로 취업의욕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증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세교호반베르디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자람센터 20호점’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교호반베르디움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162㎡를 ‘함께자람센터 20호점’을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오산시는 향후 리모델링 공사 후 오는 올해 4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내삼미동에 위치한 세교호반베르디움아파트는 전체 입주민의 15.8%가 초등학생 아동으로 초등돌봄의 수요가 많은 곳으로, 이번 함께자람센터 20호점이 설치되면 해당 아파트는 물론 인근 아파트의 초등돌봄 공백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는 함께자람센터 상시돌봄, 함께자람센터 틈새돌봄, 함께자람 학교돌봄터 등 돌봄서비스의 제공방식을 다원화하여 2022년 33개소 운영을 목표로 민․관․학 협업 초등돌봄 지원 체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 활용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간을 확보한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마을이 돌봄의 주축이 돼 마을 아동들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2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접수기간인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용인교육지원청 검정고시 접수장에서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아웃리치를 통해 꿈드림의 다양한 프로그램(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을 홍보했다. 이번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검정고시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꿈드림센터 등록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교재 지원 및 온라인 수강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웃리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여 학력 취득 및 진학,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급학교 진학과 사회진출 발판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아웃리치에서 만나게 된 학교 밖 000 청소년은 “검정고시 교재 지원과 꿈드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좋았으며 기회가 되면 꼭 등록하겠다.” 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학습, 진로,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만9세 ~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가상현실을 주제로 한 청소년 디지털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에 진행된 활동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을 제공하는 국가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 및 관련 기술들의 대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미래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구성되었다. 첫째 날에는 D.I.Y 구글 카드보드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HMD(Head Mounted Display)을 제작하여 가상현실(VR)의 원리와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둘째 날부터 넷째 날까지는 청소년들이 메타버스(Metaverse) 공간을 직접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공간 제작에 필요한 코스페이시스(Cospacese) 프로그램을 통해 오브젝트(Object)를 배치하고 배치된 오브젝트(Object)에 코딩으로 명령어를 입력하여 자신의 의도에 맞게 움직여 보는 등 가상현실 공간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었으며, 자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에게 활기를 주기 위해 2022년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은 2020년도에 비대면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3년째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온라인 혹은 집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슬기로운 방콕생활(집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키트 체험), ●퀴즈 in the Room(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주제별 퀴즈 게임), ●나는야 e스포츠 챔피언(모바일 게임을 활용한 e스포츠 리그 개최), ●나는야 청소년 걷기왕(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비대면 미션 걷기 진행)등이 있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김진관 관장은“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며“비대면 프로그램이 의정부시 청소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17일, 우막산순대국(대표 박성진), 아이엔맘(대표 김정연), 로메이키친(대표 황종욱)과 함께 ‘녹양 더 나은 가게’ 현판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의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미션에 따라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를 지지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녹양 더 나은 가게 1호인 우막산 순대국 박성진 대표는 “작은 나눔을 실천한 것뿐인데, 이렇게 현판을 제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관을 통해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공완식 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약속해주신 ‘녹양 더 나은 가게’의 대표분들에게 감사말씀을 드린다. 복지관을 통해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나눔 가게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녹양 더 나은 가게’란 지역사회 내 더 나은 삶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모든 사업장을 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21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마흔아홉 번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이상호 의원 등 18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이다. 이 조례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효율적인 층간소음 방지와 자발적 갈등 해결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되었으며, 2021년 10월 25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8일 ㈜MHW company가 진건지역아동센터, 꿈틀지역아동센터에 안전 쿠션을 무상으로 설치해 줬다고 밝혔다. ㈜MHW company는 지난해 9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12월 송천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시작으로 안전 쿠션 무상 설치 및 기부 프로젝트인 ‘더놀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진건지역아동센터, 꿈틀지역아동센터는 각각 ‘더놀자 프로젝트’의 2, 3번째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MHW company는 5년 이내에 남양주시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안전 쿠션을 설치할 계획이다. ㈜MHW company 탁민수 대표이사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안전한 곳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소외계층 아동 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신 ㈜MHW company에 감사드린다.”라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를 ‘포곡기부천사’로 선정해 현판을 만들어 전달한다. 대상은 3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 및 현물을 기부하는 개인과 단체다. 첫번째 포곡기부천사로는 관내 종교시설인 천년사(대표 우주연)가 선정됐다. 천년사는 지난 2021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백미 60포(10kg들이)를 읍에 기부해왔다.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만든 나무 현판을 우주연 천년사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포곡기부천사’를 선정해 인증 현판을 전달하게 됐다”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1호 기부천사로 선정된 천년사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기흥구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흥구 중동 1106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200㎡ 규모로 들어선다. 민원실,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 운동시설, 강의실, 다목적강당 등을 갖춘다. 사업비 154억원이 투입된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단체)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오는 25일 시 공공건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4월 28일까지 공모안을 접수, 별도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참신한 설계안이 많이 공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 3동은 지난 2020년 1월 과대동이었던 동백동이 동백1동, 동백2동, 동백3동으로 분동된 이후 지금까지 임시 청사에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복당 신청을 하고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교육감 출마의 꿈을 접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희망도시 의정부, 잘사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이 시장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시장은 경기도교육감 불출마 선언 그 첫 번째 이유로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신종 오미크론이 걷잡을 수 없이 급속히 번지고 있어 시민의 고통과 중소상인의 어려움이 날로 더해지는 현실에서 시 방역의 최종책임을 수행할 시장의 직위를 비워두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이유는 최근 의정부시의 지역 정치 상황으로 몇 개월 전부터 의정부시 정가는 여야 모두 그동안 진행해온 정책과제를 하나둘씩 비판하고 부정하고 탄핵하고 나서 처음에는 선거 시즌에 나타나는 현상쯤으로 생각했으나 아무런 문제가 없거나 오히려 의정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주제를 왜곡, 호도하여 일방적인 정치적 공격을 가해와 선장 없는 배가 난파될 것 같은 불안감이 들어 불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세 번째 이유는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인 현 이재정 교육감의 출마여부도 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1일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이 의정부시 이웃돕기 창구에 사랑의 성금 500만 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은 정훈 조합장을 포함해 임직원 4명이 참석했다. 정훈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번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의정부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의정부동 소재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은 2013년부터 매년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청년 희망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18일 평택시 청년정책 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에 추진할 26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평택시 청년인구는 169,559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30%이며, 매년 청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년의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로 구성한 4대 추진전략에 의거 청년이 체감할 수 있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으로 7개 부서에서 26개 사업을 115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한다. 4대 추진전략 중 일자리 분야는 기존 사업외에도 창업자를 위한 청년창업특례보증사업을 지난해 시행하여 올해도 지속 추진하며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위해 각종 사업들을 발굴하고 확대하여 추진하며, 살자리 분야에서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 정책으로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50명에게 월 20만원씩 12개월(생애1회) 지원을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00명에게 확대 지원한다. 그리고 국토부에서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사업과 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21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에 대해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1월 13일부터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되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모두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행동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여부 및 징계에 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조석환 의장은 “앞으로 수원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청렴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수원특례시의회 역시 투명한 의회로 거듭나 진정한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21일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카페(보뚱치89)에서 새내기 직원 3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시설, 환경, 위생 등 대민업무로 민원이 많은 부서에 발령받은 신규 공직자를 격려하고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시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위생과에 근무하는 양혜성 주무관(행정9급)은 “발령 받은 지 1달 정도 지났는데 시에서 이렇게 많은 업무를 하고 있었는지 몰랐다”며 “열심히 봉사하는 멋진 공직자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업무도 중요하지만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있는 격무에 시달리지 않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용복)는 21일 남양주구리건설기계협회(회장 김광곤)에서 진접읍 취약가정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 및 취약가정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구리건설기계협회 김광곤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복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관심을 갖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나눠 주시는 남양주구리건설기계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센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구리건설기계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진접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인 안정과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과 함께 가꾸는 ‘친환경 도시 텃밭’을 분양한다. 올해 ‘친환경 도시 텃밭’은 자녀 세대의 텃밭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8세 미만 자녀가 1명 이상 포함된 3명 이상의 자녀를 세대원’으로 하는 다자녀 가정 신청자에게 우선 분양되며, 우선 분양은 오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5일간), 일반(단체) 분양은 3월 8일부터 13일까지(6일간) 신청 가능하다. 도시 텃밭은 관내 4개 지역(와부, 진접, 금곡, 다산)에 5개소가 위치해 있으며, 텃밭마다 교통 여건, 주변 환경 등이 달라 사전에 위치를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분양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접수 후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친환경 도시 텃밭’은 심리 치유,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인 힐링과 나눔을 통한 공동체 문화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닐 피복, 화학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도시 농업을 경험해 보고 싶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일반 시민 및 농업 기계 임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농업 기계 안전 이용 실습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130명을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농업 기계 임대 활성화와 여성 농업인의 농업 기계 이용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주요 임대 장비인 농업용 트랙터와 관리기의 운전 등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3월 14일~15일은 트랙터 교육(20명), 16일~18일은 관리기 교육(30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남양주 평생학습 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 농업기계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이현숙 농축산지원과장은 “실질적인 농업 기계 실습 교육으로 농업 기계 임대 사업을 확대해 농업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해마다 25%씩 농기계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귀농인 등 신규 이용 대상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남양주시 농업기계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청소년관장 이취임식을 갖고 배은진 청소년이 제3대 청소년관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상호 시장, 방미숙 하남시의장, 청소년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김어진 관장의 이임과 제3대 배은진 관장의 취임으로 진행됐다. 배은진 신임 관장은 지난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투표에서 △분기별 1회 영화 상영제 △자판기 설치 및 YES카페 시판 음료 판매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포츠 프로그램 개설 △청소년 설문조사를 통한 청소년 의견 반영 등의 공약을 내걸어 제3대 관장으로 당선됐다. 배 관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내세운 공약을 잘 이행하며 하남시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하고, 청소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소년관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관장제는 하남시에서 청소년의 참여기회 확대와 권리 보장을 위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최초로 도입했다. 청소년관장은 임기 동안 예산을 지원받아 정책 및 공약사업을 이행하게 된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글로벌 하남시민, 북한에서 먼저 온 평화 시민들, 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2월 17일 ‘2022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인권영향평가 결과보고서 의결, 2021년 공사 인권경영 추진 결과 보고 및 2022년 대비 향후 인권경영 추진계획에 대해 안건을 상정하여 논의했다. 공사는 2021년 인권영향평가 결과 기관운영 분야에서 99.8점(전년대비 5.4점 상승), 주요 사업 분야에서 99.4점(전년대비 7.4점 상승)을 획득해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더해 2021년 제4회 인권경영위원회 현장심사에서 제기된 시설안전 관련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수립한 2022년 인권경영 추진계획을 위원회에 안내했다. 이번 인권경영위원회에서는 위원회 인원 7인 중 7인이 전원 참석하여 공사의 인권경영 현황과 향후 방침에 관해 열띤 토론을 나누었으며, 그 결과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공사의 인권경영 방침에 도입할 예정이다. 박충서 인권경영위원장은“인권경영위원회 위원들께서 공사 인권경영 방침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이번 의결해 주신 안건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6월에 개최 예정인 제2회 인권경영위원회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횡단보도에 LED 바닥 신호등을 확대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바닥 신호등이 설치되는 횡단보도는 수자인삼거리(구 우정병원삼거리), 과천주공4단지 아파트 정문 앞, 문원로 입구(과천고 인근), 과천역 4번 출구 앞, 도서관 삼거리 등 5곳이다. 시는 이번 바닥 신호등 설치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2억5천여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3천6백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중이며 이달 말까지 5곳의 설치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곳을 포함해 과천에는 총 15곳의 횡단보도에 LED 바닥 신호등이 설치돼 운영된다. LED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 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해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다. 점멸등이 바닥에 표시되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보행자의 사고 위험을 줄여주며, 야간과 비가 오는 날에도 횡단보도 신호 점등색을 쉽게 인지할 수 있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과천시는 2019년부터 LED 바닥 신호등 설치 장소를 매년 확대하고 있으며, 그동안 보행자 통행이 많은 소방서삼거리,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영호)과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향후 1년간 학생들의 자발적 기부를 독려해 매월 모금된 기부액으로 쌀, 라면 등 식료품을 구매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한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사업에도 협력한다. 이영호 단장은 “뜻깊은 복지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건석 동장은 “민·관 협업 및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심건석 상갈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춘근 민간위원장,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영호 단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배움을 향한 늦깎이 학생들의 열정에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2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3회 성인문해학교 졸업식’에서 26명의 졸업생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이날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중등학력인정서,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전달했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졸업생들은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진행된 성인문해학교 중등 교육과정을 착실히 이수해 중학교 졸업장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졸업생 중 6명은 고등학교 진학도 앞두고 있다. 성인문해학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용인시민들에게 문자 해득 능력 및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는 2022학년도 성인문해학교 초ㆍ중등학력인정과정에는 총 45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였지만,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중학교 졸업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안타깝게 학업 시기를 놓친 용인시민 누구나 마음껏 배우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에서 ESG선진행정 부문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상(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천군은 접경지역 지자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기후변화 위기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구현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SG행정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가치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탄소중립 등 기후환경 위기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경영평가 및 관리전략을 말한다.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는 사회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ESG 요소의 실천을 통해 책임 있는 공공행정을 정립하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지자체를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연천군은 비무장지대(DMZ)와 인접한 경기·강원·인천 10개 지자체 행정협의회(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의 구성원으로 협의회의 법률 및 행·재정적 한계점을 극복하고 실질적 의사결정의 주체로 발전키 위한 방안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랑운수가 지난 18일 광명시 ‘2022 희망 Again 기부릴레이’에 참여했다. 광명시 학온동에 차고지를 두고 있는 사랑운수는 이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컴퓨터 31대를 기부했으며, 기부된 컴퓨터는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영택 사랑운수 대표는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PC의 절반 이상이 5년 이상된 노후 PC라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동들의 교육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현순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부회장은 “지역아동센터 31개소의 노후 PC 교체는 처음 있는 일로, 온라인 수업 및 과제가 증가하는 코로나 시기에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22 희망Again 기부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올해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을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작년 위생등급제 음식점을 목표보다 50개소를 더 지정해 총 8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KTX 광명역사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역점, 이케아 광명역점을 우선 구역으로 선정해 미 지정된 41개 업소를 위생등급제 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배달음식점도 14개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3월까지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 용역 업체를 선정하고 컨설팅 비용을 70%까지 지원하여 신속히 위생등급제를 지정받을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은 위생 점수 80점 이상을 받은 프랜차이즈 커피숍이나 제과점 등으로, 점수에 따라 ‘좋음’(별 하나), ‘우수’(별 둘), ‘매우 우수’(별 셋) 인증서를 받게 된다. 광명시는 ‘매우우수’ 등급이 전체 업소의 84%를 차지한다. 위생등급제로 지정되면 물품(칼, 도마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광명시 누리집에 지정 업소 명단을 홍보하며, 위생 점검이 2년 동안 면제된다.(단, 민원접수로 영업 정지된 경우 등은 제외) 또한, 식재료 구입비, 제세 공과금, 종사자 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사)한국지방정부학회 학술대회에서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광명시 청년정책’으로 제9회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 제정된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방정부의 정책 중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타 지방정부의 모범 사례가 되는 정책을 발굴·시상하여 전국적으로 확산시킴으로써 지방정부의 정책 합리화 및 선진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광명시 청년정책은 ▲청년동 조성 ▲청년숙의 예산 50억 추진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47개팀 240명 지원 ▲기초자치단체 최대 규모의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50명운영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 연간 700건 지원 ▲청년 기본소득 연간 100만 원 지원 ▲청년 원탁 토론회 ▲광명 청년의 날 제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청년이 직접 토론·숙의·공론의 과정에 참여하여 청년 공감정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이번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을 비롯해,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대상,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등 총 8관왕을 달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위원장은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관내 약국, 부동산, 슈퍼 등 생활밀착시설들을 순회하며 홍보 캠페인 활동을 하였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 모두 KF94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홍보 전단지 배부 시 위생장갑을 착용하는 등 코로나 감염에 철저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초평동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거리낌 없이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가 발굴되길 기원하며, 취약계층이 충분한 복지서비스를 수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초평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안경마을 수지점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3명에게 돋보기안경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례)가 시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벌이는 '밝은 눈 DREAM' 일환이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사업을 위한 후원자를 찾던 중 위원회의 취지에 공감한 심현석 안경마을 수지점 대표가 후원을 결정해 이뤄졌다. 심현석 대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돋보기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원받은 돋보기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필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심현석 대표와 후원의 토대를 마련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다방면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이천쌀빵 홍보를 위한 이천시 동네빵집 이천쌀빵 홍보행사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 진행했다. 이천시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사업비를 확보하여 '이천 특산자원활용 지역경제상생모델'이라는 주제로 이천시의 주요 특산자원인 임금님표 이천쌀, 고구마, 햇사레 복숭아를 활용하여 베이커리용 쌀가루와 고구마 앙금을 생산, 공급하고 동네빵집을 통해 이천쌀 베이커리상품을 생산 판매하며 지역내 소상공인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사업인 동네빵집상생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홍보행사에서는 이천태극당, 베이커리심빵, 박서진베이커리 등 지역 내 소규모 빵집들이 참가하여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하여 기술이전한 이천쌀 베이커리 레시피, 베이커리용 이천쌀가루와 3색 고구마앙금을 재료로 만든 쌀눈빵, 쌀식빵, 쌀소금빵, 쌀쉬폰케익 등을 판매 홍보하였으며,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제비뽑기 홍보이벤트를 동시 진행하여 판매 준비된 쌀빵이 이틀 연속 조기품절되는 등 구매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홍보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오용익 연구개발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설성면은 지난 18일 설성어린이집 유아들과 함께 2월 달 미술공예 프로그램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유아대상 미술공예 프로그램운영은 설성면에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상황으로 외부활동에 한계가 있는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미술활동을 통한 정서적인 안정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방역지침준수 하에 운영되었으며 4~5세, 6~7세 분반으로 수업이 이뤄졌다. 프로그램내용은 사탕클레이, 펠트 미니가방, 에코백 페브릭 마카로 그리기 및 염색물감 찍기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3월 달 프로그램(행운나무 꾸미기, 나무벽걸이, 저금통, 재미있는 찍기 놀이)운영도 계획되어 있다. 설성어린이집 원장 이명옥은 “우리 아이들의 예쁜 얼굴에 행복이 더해지는 것 같아 좋다”며, “2월이면 어린이집을 졸업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졸업반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여서 더 더욱 뜻깊은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석 설성면장은 “유아대상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하여 창의적인 사고와 자기표현에 자유롭고 적극적인 사고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쓰레기 불법·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022년 3월에 쓰레기 불법투기 이동식 스마트 단속카메라 4대를 증설하여 총 19대를 관내 전역에 설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동식 스마트 단속카메라는 주위 행인의 움직임이 감지될 때마다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촬영 중’이라는 멘트가 방송된다. 야간에는 조명까지 켜져서 무단투기를 하려는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스마트 단속 장비다. 시는 무단투기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된 89개소에 이동식 스마트 CCTV 순환 배치와 더불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14인을 활용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및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무단투기 단속카메라와 민간 감시원 운영 등을 통해 248건의 무단투기 행위를 적발하여 과태료 3천8백8십만 원(전년 대비 26% 상승)을 부과했다. 쓰레기 불법투기 전용 감시카메라와 다목적 방범용 카메라를 활용하여 단속하고 있지만, 감시카메라 사각지대, 인적이 드문 곳 등 지능화된 불법투기 단속에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단속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동식 단속카메라를 증설하고, 올해부터 인상된 신고포상금제를 운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