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대원동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50가구에 정성껏 조리한 국(뼈 해장국)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국배달 나눔 활동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 기회가 더욱 제한되고 더욱이 거동까지 불편하신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심시간 갓 조리한 따스한 국은 “어디 불편하신 곳은 없으신가요?”하며 안부를 살피는 미소와 함께 전달됐다. 따뜻한 국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으면 음식을 차려먹기도 쓸쓸해서 잘 안차려 먹게 되는데, 이렇게 따뜻한 국을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연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언제나 관내 어려운 이웃주민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에 발맞추어 끼니를 거르는 이웃이 없는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동불편 독거노인 국배달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2회 정성스레 국을 조리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토요일(2월 12일)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으로 구성된 소리울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둘째·넷째주 토요일 14시 소리울도서관 3층에 위치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2022년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하는 공연은 〈봄의 소리 팝페라〉이다. 세 명의 팝페라 가수(소프라노 이정은, 테너 최용호, 바리톤 조재국)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쏠레올레의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꽃구름 속에’,‘봄비’,‘아름다운 나라’와 같은 우리나라 가곡과 ‘Time to say goodbye’, ‘Impossible dream’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힘찬 테너와 부드러운 바리톤, 아름다운 소프라노의 음색으로 선보인다. 소리울도서관 공연 관계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공연 관람 문화를 형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며 누구나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하여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산시가 교육부에서 공모한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단위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서류심사, 면접심사)으로 진행된다.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대학, 학교 등과 연계하여 학습자 중심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는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과 △지자체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형’으로 구분된다. 올해는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 5곳, 지역특화 프로그램형(기초 지자체) 11곳, 지역특화 프로그램형(기초-광역지자체 연계) 5곳 등이 선정되었으며, 오산시는 이 중 ‘지역특화 프로그램형(기초 지자체)’ 11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에, 오산시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시책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 및 업무를 평생교육과정으로 개설하는 ‘오산탐구×생활’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탐구×생활’이란 오산(烏山) + 탐구(探究) +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 생활(生活)의 합성어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의 벤치마킹 우수사례 기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시는 도서관 공간개선 이후 국립중앙도서관, 통일부 평화통일도서관, 타 지자체 공공도서관과 학교 등 총 37개 기관, 169명이 견학을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파주중앙도서관의 새로운 슬로건 ‘내 삶의 중앙, 시간을 담다’의 정체성과 시민들의 의견이 곳곳에 반영된 혁신적인 공간을 살펴보고, 도서관 사서가 제공하는 맞춤형 정보서비스와 지역 민간기록물 기록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도서관은 방문 기관을 대상으로 공간개선 과정과 우수 활동 사례 공유, 도서관 운영 컨설팅 지원 등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층별로 담당 사서가 자료실과 특화 공간 안내를 상세히 제공해 만족도가 높았다. 파주중앙도서관은 지난해 11월 공간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 공간을 완성했다. 재개관 후 파주 마을기록 전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체험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윤명희 파주중앙도서관장은 “파주중앙도서관이 특색있는 공간 조성과 서비스로 주목받아 방문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며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 도서관(가람, 금촌3동솔빛, 물푸레, 조리,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이 겨울방학 정보활용교육을 위해 만든 제페토 맵 ‘전래놀이를 시작하시겠습니까?’가 설연휴 기간 추천 메인 콘텐츠에 올랐다. 월드맵 추천 1순위에 오른 1월 29일 하루 접속자만 2,600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방문자 수는 9천 명을 넘어섰다. ‘전래놀이를 시작하시겠습니까?’는 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과 제페토 맵 개발까지 참여한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에 마련된 전래놀이 체험존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통해 새롭게 변형된 전래놀이를 가상세계에서 체험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동안 도서관에서 진행했던 정보활용교육이 대면형식으로 한정된 기간과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하였다면, 가상의 공간을 활용한 방식은 다수의 인원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과 스토리를 즐기며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도서관 전래놀이 이용 방법은 모바일 제페토 앱을 설치한 뒤, 월드맵에서 ‘전래놀이’ 또는 ‘가람도서관’으로 검색하면 된다. 파주시 가람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제페토 전래놀이 시연 영상도 확인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안산시새마을회관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2021년도 주요 사업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2021년도 세입 세출결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심의, 임원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충열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가 완화되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새마을회는 ▲2021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우리동네 행복밥상 반찬나눔 ▲주민참여형 방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 본오도서관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4일 오전 10시, ‘세상 쉬운 우리아이 성교육’ 저자 이석원 성교육 멘토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석원 강사는 교육·성상담 전문기관인 자주스쿨의 대표로 활동하며 총 5천회 이상 강의를 통해 성교육 강의뿐만 아니라 성교육 강사 양성, 뮤지컬과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건강한 성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극적이고 왜곡된 성을 쉽고 빠르게 접하는 시대에 자녀와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성에 대해 소통하는 방법과 음란물 문제로 인한 대처방법, 성폭력 방지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자녀들의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부모님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가정과 사회에서 건강하고 유쾌하게 성에 관해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본오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내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아이성향에 맞는 놀이법이나 상호작용방법 등에 대해 고민하는 관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1 맞춤 놀이코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놀이코칭 프로그램은 놀이지도사가 부모-자녀 놀이를 관찰해 부모의 놀이 개입을 평가하고 내 아이의 성향에 맞는 맞춤 놀이법과 적절한 피드백 방법을 조언한다. 1:1 맞춤 놀이코칭프로그램에 참여한 김○○(금촌동)은 “아이를 키우는 게 처음이어서 아이와 맞게 놀아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됐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또 ”‘해봐봐~ 괜찮아!’ 라는 지시의 말보다는 ‘그게 하고 싶었구나? 어떻게 하는 걸까?’라는 말을 통해 아이의 선택을 공감해 주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구체적인 조언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1:1 놀이코칭에서 소그룹 중심의 놀이코칭과 찾아가는 놀이코칭으로 점차 확대해 부모-자녀 참여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다음 달 놀이코칭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접수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개선이 시급한 드림스타트 40가정에 방역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서비스는 방역전문 업체 버그트랩이 진행하며,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바퀴벌레, 쥐, 개미 등의 해충 방제 서비스와 6개월간 보장 방역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이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파주한마음교육관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업의 꿈을 이룬 학생들의 졸업식을 10일 파주한마음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파주한마음교육관은 파주시 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인정기관으로 공식 지정된 곳으로, 다문화가정 및 저학력 성인 대상 한글 교육 및 교육부 고시에 의한 초등·중등학력인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졸업식은 파주한마음교육관의 교육과정을 3년간 이수한 학생들에게 파주교육지원청이 인정하는 학력인정서를 수여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사의 참석 없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준수해 진행됐다. 올해 파주한마음교육관 졸업생 36명의 평균연령은 ‘66세’다. 모두 각기 다른 이유로, 각기 다른 사정을 가진 학생들은 모두 학업의 의지로 한 자리에 모여 배움을 이어나갔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사연과 우여곡절을 진솔하게 담은 파주한마음교육관 졸업문집 '나는 학생입니다'를 발간했다. 가정을 부양하기 위해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했던, 박 모 어르신은 50년간 생업을 이어나가던 중, 우연히 발견한 파주한마음교육관 교육홍보물을 보고 성인 중학생으로 입학했다. ‘못 배운 한을 풀기 위해 끝까지 해보겠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단원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재외동포, 이주민 등 외국인 주민의 민원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족처럼’ 자원봉사단에 중국어·베트남어 외국인 자원봉사자를 확보해 통역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족처럼 자원봉사단은 퇴직한 교장으로 구성돼 2009년부터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민원서류 작성 및 접수 지원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혼인, 국적취득, 영주귀국, 귀화 등 외국인 주민들의 행정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중국어, 베트남어가 가능한 통역서비스 지원자를 모집해 이달 1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베트남어 자원봉사자는 “처음에 한국 생활하면서 언어 소통이 어려웠던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김기서 구청장은 "앞으로도 작지만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안산지역을 대표하는 ‘생생맛집’ 선정을 위해 추천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생생맛집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업소에 소비활력을 불어넣고, 음식관광 인프라를 조성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생맛집 추천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업소나 행정처분을 받은 음식점은 제외된다. 접수는 이달 14~28일 전화, 팩스,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업소는 ▲생생맛집 표지판 배부 ▲시 홈페이지 게시 ▲맛집 안내책자 제작 ▲SNS 홍보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업소 내 위생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산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생맛집 선정을 통해 안산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안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10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다음 달 2일 개원 예정인 메디인병원에 대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파주시와 메디인병원, 그리고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간에 이뤄진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간호부 70명 ▲진료지원 19명(임상병리사 6명, 방사선사 10명, 물리치료사 2명, 약사 1명) ▲원무과 4명 (원무행정) ▲장례식장 9명(장례지도 3명, 조리원 6명) ▲용역 18명(시설 7명, 보안 6명, 청소5명) 등 5개분야 13개 직종에서 총 12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전접수자에게 개별 방문시간을 발송해 구직자를 분산시켰고 백신접종 완료 또는 음성 확인자만 참석하도록 하여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 참여 구직자는 총 100명이었으며, 메디인병원에서 2차 면접을 별도 실시 후 최종합격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민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마련해 준 메디인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3월 개원을 축하드리며, 파주시와 함께 이번 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2022년 파주시 가로수 관리현황 조사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용역은 파주시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 및 운정3지구 인수로 인한 관리면적 증가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걷기 좋고 편안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4개월간 추진한다. 가로수 관리계획 용역으로 파주시 관내 가로수 52,524주 및 주요 도로변 478,033m2 구간 내 가로수 및 녹지대의 현황 조사를 통해 그간 수목의 생장 및 식재 변화 등을 현행화할 예정이다. 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가로수 및 녹지 환경관리를 위한 연간 유지관리 사업계획 수립 및 방향성 제시를 통해 가로수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허준수 공원녹지과장은 “도로와 구역, 지역별 특성에 맞는 가로수 수형관리 및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를 통해 도시숲의 기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임진‧마정‧봉암‧오산‧축현‧창만‧야동 지구 1,377필지에 대해 오는 14일 오산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적재조사 측량에 착수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GPS, 드론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2013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총 62개 지적재조사지구 중 11개 지구를 완료했다. 작년부터는 사업량을 확대하고 인력을 확충해 현재 12개 지구를 추진 중이며 2030년까지 전체 지구 사업완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오엠(주)을 공동 측량수행자로 선정했으며 지난 8일 토지정보과에서 업무 회의를 개최해 사업지구별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작년보다 2개월 빠른 측량 조기 착수와 통상 2년이 소요되는 사업기간을 대폭 단축해 1년 이내에 사업을 완료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측량은 건물과 담장, 도로 등 현실경계를 디지털 지적도에 표시해 실제 토지 점유현황을 파악하는 측량으로 5월 말까지 진행된다. 측량이 끝난 후에는 현실경계를 기준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2022년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고, 나아가 사업 주도를 통해 공동체의 활성화,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 예산으로 전년 대비 5억원을 증액해 총사업비 7억9천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신생 공동체의 지원뿐 아니라 기존 사업 확장과 다양한 분야의 마을 문제해결을 위해 청년창작형이라는 신규유형을 도입했다. 시는 청년층의 마을 유입으로 인구감소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마을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10인 이상의 공동체면 가능하다.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살리기(공동체)팀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는 사업에 따라 최소 600만원부터 최대 1억3천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다양한 공동체가 자유롭게 마을을 살리기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시각장애인의 민원이용 편의증진을 위한 '점자 민원 업무 안내책자'를 제작하여 시·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 전 민원실에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안내책자에는 ▲알아두면 편리한 민원제도 ▲각종 제증명 발급 ▲사회복지 분야 등의 민원사무에 대한 안내, 신청자격, 신청방법, 구비 서류 등이 점자로 수록되어 있다. 책자는 전체 수록자료가 큰 글자로 제작·인쇄되어 있어 시각 장애인과 함께 고령자, 저시력자 등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 업무에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년 4월 처음 점자 민원업무 안내책자를 제작한 데 이어 이번 제작에서 보다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록 내용을 업데이트했으며 이를 신설 동 5개소 및 현장 민원실 2개소에도 추가 배부했다. 한편 시는 전 민원실에 확대경·휠체어 및 보청기를 구비하고, 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투명마스크를 비치하는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의 민원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시민주도의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 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참여 동아리는 사전컨설팅을 필수적으로 신청해야 한다. 실무심의회 및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된 30개 평생학습동아리는 최대 100만원 범위에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교재비·재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학습과 토론을 주목적으로 1회 이상 정기모임(비대면‧대면모임) ▲7인 이상의 성인학습자(고양시민) ▲2월 18일 온라인 사전컨설팅을 참여 신청한 동아리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식사도서관이 초등학교 5~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소수정예 어린이 독서클럽 '청출어람 독서클럽' 시즌3을 오는 3월 10일부터 운영한다. '청출어람 독서클럽'은 혼자 책 읽기가 어렵거나 망설이는 친구들을 위한 수업읻.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누구와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야하는지 고민이 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매주 선정된 책을 읽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총 8회에 걸쳐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3월 10일 ‘반려견/보호’▲3월17일 ‘언론/자유’ ▲3월 24일 ‘인종/차별’ ▲3월 31일 ‘역사/지리’ ▲4월 7일 ‘전쟁’ ▲4월 14일 ‘환경/행동’ ▲4월 21일‘생명/유전자’ ▲4월 28일 ‘희망/자유’ 순서로 진행되며 선정 도서를 각자 읽은 후 수업에 참여하면 된다. 도서에 따라 짧은 글쓰기 과제가 주어질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5~6학년 12명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이 오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영어동화읽기 프로그램인 'I LOVE ENGLISH'를 운영한다. 'I LOVE ENGLISH'는 초등학교 2~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매주 다양한 영어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영어 노래 부르기, 영어 게임 진행 등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3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6:00-17:00에 총 3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화정어린이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으며 영어와 가까워지고 영어로 듣고 말하고 생각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자치분권의 확고한 보장을 위해 지방분권형 개헌 방안과 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입법조사처, (사)한국헌법학회의 공동 주관으로 2월 10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 할 자치분권 8대 과제'를 발표하여, 현행 헌법상 자치분권 관련한 두 개의 조항은 선언적 규정에 지나지 않는다며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늘 토론회는 현행 헌법이 현재 지방자치의 다양성과 제도적 수요를 충실히 담아내지 못하는 현실 극복 및 균형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과제로 지방분권형 개헌안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곽상욱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개헌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정부형태논의가 우선되어 자치분권 의제가 매몰되는 것이 우려스럽다”며 “기초지방정부가 현장에서 시민의 기본권과 공공복리를 책임지게 하는 것이 지방분권개헌의 본질이 되어야한다”고 밝혔다.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는 대한민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의 지속적인 건의로 지방소비세율이 21%에서 25.3%로 인상되면서 도민의 추가적 세 부담 없이 경기도 지방재정이 늘어나게 됐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지방소비세*의 세율을 기존 21%에서 2023년까지 25.3%(2022년은 23.7%)로 4.3%P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과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는 법안 개정으로 연간 4조 1천억 원의 재원이 국가에서 지방으로 이전되고, 국세와 지방세 비율은 2020년 73.7 대 26.3에서 2023년 72.6 대 27.4로 개선된다고 예측했다. 앞서 도는 지방재정 자립을 위해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일부가 지방세로 전환되는 지방소비세의 세율을 인상하는 방안을 지난해 중앙정부와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 국정감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와 함께 도는 국세의 지방세 이양 방안의 하나로 골프장․경마장 등에 입장할 때 부과하는 개별소비세를 지방세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또 스포츠토토(체육진흥투표권)에 레저세를 도입하고, 미술품 등에 취득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건의하는 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 대학생과 청년을 위한 공공기숙사인 ‘경기도기숙사’가 2022년도 입사생 274명을 선발 확정했다. 경기도는 올해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면서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인 대학생 또는 청년을 대상으로 입사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총정원 278명(장애인 배정 5명 포함)인 가운데 도내 거주하는 대학생과 청년 419명이 지원해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학생, 청년 선발기준에 따라 대학생 209명, 청년 65명을 선발했다. 입사대상자는 2022년 2월 25일부터 2023년 2월 10일까지 1년간 거주할 수 있다. 조식과 석식을 포함한 입사 생활과 공동생활 필수교육, 취업아카데미등 교육프로그램 및 입사생 자치회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기숙사는 3인실 91실, 1인실 5실(장애인 전용)로 구성됐다. 작은 도서관, 체력단련실, 세탁실, 식당, 숲속 수목원, 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병길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경기도기숙사는 경기도민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비 경감으로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 확립을 위해 지원되는 시설”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 10일 관내 보건소 3곳 및 재택치료추진단에 방문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준비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이홍규 부의장, 정봉식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방역활동 최전선에서 전력을 다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길용 의장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연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애쓰고 계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의회는 시와 협력하여 방역의 중심에 있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도내 중대산업재해를 5년 이내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집중관리와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10일 경기도청에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전면 시행 이후 양주 채석장 매몰사고와 성남 공사장 추락사고 등 잇따른 인재 발생에 따라 경기도의 산업안전보건체계 구축 현황과 관련 사고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올해 들어 경기 북부권과 남부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는 사고가 연속해 발생했다”며 “도내 산업현장 재해사고를 향후 5년 이내에 절반으로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도전적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인데 초기부터 바짝 대응체계를 강화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에서 실행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민간사업장에서의 중대산업재해 뿐만 아니라 도와 시군 등 공공기관의 유해위험 요인을 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에서 가구점을 운영하는 모먼트 가구 정해원 대표가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매달 침대와 책상 세트 등을 후원하기로 하고 10일 김포복지재단과 협약식을 맺었다. 김포시의회를 통해 정기후원 의사를 밝힌 정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어릴 적 나만의 침대와 책상을 갖는 것이 소원이었던 때가 있었다”며 “내가 직접 가구점을 운영하게 되면 제일 먼저 고향인 김포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침대나 책상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김포시 통진읍이 고향인 정 대표는 지난해 파주출판가구단지 내 모먼트 가구점을 오픈하고 경기도 일대 사업장 확대를 계획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현, 민주당·안산4)는 10일 도의회 신청사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57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의회사무처를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실·국에 대한 2022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의회 시험 운영수당 지급 조례안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공무원 면접시험 실비 지원 조례안, 경기도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상정 및 의결하여 의회 인사권 독립에 발맞춰 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관련 규정 정비를 이어나갔다. 그리고 의회사무처 업무보고에서는 도의회 신청사 이전 후 신청사 운영 관련 여러 미비사항과 인사권 독립에 따른 정책지원관 채용 문제, 의회사무처 내 경기도교육청 3급 공무원 파견 문제 등에 대한 논의와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요원 등에 대한 정책 제언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이후 진행된 홍보기획관·대변인·소통협치국 업무보고에서는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의 위상에 걸맞는 홍보전략 수립, 중앙협력본부를 통한 도와 국회 간의 전방위적 업무 협력, 경기도민 정책축제 추진의 내실화 등을 제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2월 10일 덕양·일산동·일산서구 3개구 보건소 및 재택치료추진단(덕양구 어울림누리내)을 방문하여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준비한 격려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방문은 이길용 의장과 이홍규 부의장, 정봉식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 확산등으로 방역의 최전선에서 바이러스와 전쟁을 벌이며 방역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길용 의장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연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애쓰고 계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의회는 시와 협력하여 방역의 중심에 있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월 9일 오후 8시 45분경 금촌동 일대에 발생한 단수사고에 대해 누수지점 조사 및 비상급수 조치를 진행했다. 이번 상수도 단수사고는 금촌1동·2동·3동, 조리읍, 월롱면 영태6리 지역의 2만4천여 세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관로에서 누수가 발생해 일부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시는 사고 발생 직후 수자원공사와 함께 누수지점으로 추정되는 교하파출소에서 금촌지역으로 연결되는 구간에 대한 누수탐사를 진행했으며, 10일 오전 5시경 공릉천 강바닥에 매설된 상수도 관로에서 파열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비상관로 연결공사를 진행했으며, 현재는 상수도 공급이 재개된 상태다. 현재 금촌1동·2동·3동, 조리읍, 월롱면 영태6리 지역 등 2만4천여 단수세대 중 1만7천여 세대는 정상적으로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다. 그 외 7천여 세대는 비상관로 안전성 확인 과정과 수돗물 도달시간 소요에 따라 원활히 공급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시는 빠른 시간내에 정상적으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단수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자원공사가 9일 오후 11시 10분경 해당 주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한양수)는 지난 9일 파주시의회 의장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업계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양수 의장과 목진혁, 박대성, 손배찬, 최유각, 이성철, 박은주 의원을 비롯해 한국여행업협회 이장한 이사, ㈜여행가자 최세연 대표이사, 이명희 관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행업계 참석자들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업계에 큰 피해가 있었지만 손실보상법 대상에도 적용되지 않는 등 그간 정부 지원과 보상에서 철저히 배제되고 외면당해온 현실을 이야기하며, 타 지자체 및 해외의 지원사례 등을 참고하여 앞으로 여행업계 운영 회복을 위해 파주시가 선제적으로 나서주길 요청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 목진혁 대표의원은 “코로나19가 여행업계에 미치는 타격을 고려하여 파주시에서도 긴급예비비로 재원을 마련해 이번 달부터 여행업계에 경영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폐업 위기에 직면한 여행업계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규모에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 일자리 마련, 조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수소차 보급을 위해 '2022년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수소전기자동차 120대 구매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2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이번 보급사업의 지원금액은 국비 225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대당 총 3250만원을 지원하며 취약계층과 경유차를 수소전기자동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 등 우선순위 대상에 보조금을 우선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을 지원하는 수소차는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현재 현대자동차 넥쏘 1종이 해당된다.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신청희망자는 수소차 판매점에 방문하여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판매점에서 구매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오는 14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제출하면 결격사유가 없을시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매자 및 판매점에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2개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경호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가평 연장 촉구 건의안이 9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김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가평군은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GTX-B 노선이 연결되지 않는 것은 또 다른 차별로서 GTX-B 노선의 가평군 연결은 물리적 거리의 장벽을 없앨뿐만 아니라 지방소멸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가평군의 경우 기존 경춘선 선로를 이용함에 따라 사업비 절감으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서도 가평군 연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GTX-B 노선이 가평군까지 연결하지 못한 이유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의해 광역철도의 건설 기준을 각 권역별 중심지를 중심으로 반경 40km 이내로 제한하고 있으며 수도권은 서울특별시청과 강남역을 기점으로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평군의 경우 서울역을 중심으로 할 때 가평역까지 반경 50Km를 넘기 때문에 마석까지만 연결됐다. 그러나 최근 정부는 권역별 중심지에서 40km 이내였던 거리 기준을 50km 늘리고, 서울역, 삼성역, 청량리역, 세종시청 등을 권역별 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장애인체육회는 10일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김근창)로부터 장애인 e-스포츠 경기장 장비 확충을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민철환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근창 NH농협은행 안산시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지난해 11월 와~스타디움에 전국 최초로 231㎡ 규모로 카트라이더 경기용 컴퓨터 6대, 닌텐도 위(Wii) 2대, 플레이스테이션 VR, 피치 매직볼 등의 시설을 갖춘 장애인 e-스포츠 경기장을 개관했다. e-스포츠는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쉽게 접할 수 있고, 특정한 장소와 장비 없이 컴퓨터와 인터넷만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장애인의 정신적·신체적 치료는 물론 취미활동까지 가능한 최적의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이달 중 추가 공사를 통해 면적을 397㎡로 확장하고, 기탁 받은 후원금을 활용해 스크린 승마, 증강현실 체험교실, 컴퓨터, TV 등 장비를 추가로 구입해 관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e-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근창 지부장은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라 ‘24시간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도입하는 등 방역·재택치료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유튜브 정책브리핑을 통해 “효율적인 검사 및 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방역관리 시스템을 재택치료 중심으로 신속하게 개편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는 우선 재택치료자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리체계를 상록수·단원보건소에 각각 ‘재택치료TF팀’을 설치해 일원화했다. 기존에는 ▲자가격리TF ▲재택치료TF ▲병상대기TF ▲격리관리TF으로 나뉘어 있었다. 개편되는 재택치료TF팀에는 15명씩 배치돼 재택치료 관련 업무를 모두 담당한다. 이와 함께 양 보건소에 24시간 운영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팀’이 각각 설치돼 23명씩 배치된다. 상담센터는 코로나19 관련 상시적인 민원업무뿐 아니라, 재택치료자 가운데 무증상, 경증 위주의 일반관리군을 위한 상담을 주로 맡게 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더욱 증가할 경우 단계적으로 인력을 확충할 방침이다. 윤 시장은 “현재 설 연휴 전후로 확진자가 급증하여, 지난 9일 하루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9일 제35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공정국 업무보고를 받고 비정상적인 부동산 거래가 의심되는 물건에 대한 경기도의 빠른 현황 파악과 선제적 조치를 지시했다. 권락용 의원은 최근 범정부 부동산 가격안정화 정책 중에 파주 운정신도시의 한 아파트가 직전 대비 7억이 상승하여 15억으로 신고되어 거래에 의혹이 제기됨을 설명하며, 경기도에서 현실 그대로를 파악하여 공지함으로써 시장에 혼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원칙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해당 아파트는 ▲부동산 안정화 정책으로 가격이 낮아지는 현 분위기에 정반대로 큰 가격상승 ▲부실시공 의혹으로 관리사무실, 경로당이 물범람 하여 하자보수요청 이행요구 된 아파트 ▲이번 광주 붕괴사고를 일으킨 회사 브랜드인 아이파크로서 가격형성에 부정적 요소들이 존재했었다. 그러나 이러한 불리한 여건임에도 직전 대비 가격이 단숨에 7억 이상 급상승하여 시세를 올리기 위한 자전거래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권락용 의원은 “부동산 안정화 정책으로 인해 부동산가격이 하락추세이나 갑자기 가격이 급등한 특이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2월 9일 20시 40분경에 발생한 단수 발생 및 출수 불량 민원 등에 대해 누수지점 조사 및 원인파악을 진행중이다 단수 원인으로는 월롱배수지에서 각 가정으로 물을 공급하는 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많은 누수량으로 인해 일부지역에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누수지점은 공릉천 아래 매립된 수도관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지점 조사 및 원인 파악중에 있으며, 누수사고로 인한 단수 예상지역은 파주시 금촌동, 금릉동, 조리읍 일원 7천 세대로, 당초 단수가능 2만4천세대 중 1만7천세대는 계통전환 공급을 통해 정상 공급중이다. 파주시와, 파주수도지사에서는 해당지역의 주민들이 비상식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물차 45대 운영 및 병물 11만병을 공급하고 있다. 파주시와, 파주수도지사에서는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원인파악 및 복구작업을 신속히 추진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10일 ㈜안산도시개발과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 대표이사, 이왕길·윤양노 공동대표이사가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관내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도시개발은 1995년 설립돼 고효율의 열병합 발전 설비로 지역 냉난방을 공급하며 주변 자원회수시설 및 염색단지의 폐열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활용 등으로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이왕길, 윤양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협약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산도시개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관내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2014년 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해마다 급증하는 개인 파산 신고와 조상땅 찾기 등 토지재산 조회를 시민의 불편 해소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민원창구로 일원화해 민원소통 활성화에 주력한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토지정보과 토지정보팀을 방문한 후 서류 구비 및 접수를 위해 민원봉사과와 토지정보과를 왔다갔다 이동해야 했으며 협소한 대기장소와 업무처리 담당자가 없는 점심 시간에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된 통합민원창구에서 민원서비스를 모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 민원처리담당자를 통합민원실에 창구형으로 배치해 시민들이 사무실 내부로 찾아오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보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부모 등이 사망하였거나 재산관리 소홀로 조상 명의로 된 토지를 알지 못할 때 상속자에게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전국의 지적전산 자료를 조회해 알려줌으로써 재산권을 행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도입한 제도로 특히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정보를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다. 서비스의 주 용도는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조회 ▲조상땅찾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 ▲사망신고 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환경과에서 수질오염원 자료의 중요성을 인식 시켜 전국오염원조사 자료의 정확한 데이터를 작성 관리하고자 8일 각 부서별 수질오염원을 관리하는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김포시는 한강하구에 위치해 수질오염물질 배출량을 규제받는 '수질오염총량관리' 대상지역으로서 할당받은 수질오염 총량 범위 내에서 하천으로 방류하기 때문에 모든 개발사업 계획이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급격한 인구증가와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한 김포시는 매년 환경부에서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여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평가 시 전국오염원조사 자료를 기초자료로 활용하기에 정확하고 현행화된 데이터 관리가 무척 중요하다. '물환경보전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32조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전국오염원조사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오염원 통계자료, 전국 물 환경정책 수립 등을 위한 중요자료로서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생활계와 축산계, 산업계, 양식계, 환경기초시설, 기타수질오염원 등으로 구분하여 자료작성 관리한다. 직원 교육을 직접 실시한 김동수 환경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국오염원조사의 목적 및 개념을 이해하고, 김포시 내 개발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질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신)는 지난 9일 탄현동 소재 산새어린이집(원장 황선미)으로부터 새해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건강식품 꾸러미 48박스(7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산새어린이집 원아들이 1년 동안 ‘사랑의 저금통’에 저금한 돈으로 마련되었으며, 햇반, 간편국, 반찬, 간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황선미 산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돕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 작은 사랑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거라 믿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문화가 생활화되길 바란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종신 탄현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아들이 사랑의 저금통으로 성금을 모은 것을 보니 너무 기특하고 감동을 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타적인 마음과 배려하는 자세를 가진 아이들로 자라나기를 희망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원된 물품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원)에서는 지난 9일 탄현 두산위브더제니스 생활지원센터(센터장 이태봉)로부터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탄현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일산서구 일현로 97-11에 위치한 아파트로 주민들이 모금한 후원금 30여만 원과 쌀, 라면, 유모차, 마스크, 의류 등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탄현 두산위브더제니스 생활지원센터장은 “아파트 주민들이 모아주신 후원금과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해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원 탄현1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신 후원금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수소전기자동차 120대 구매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2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서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올해 보급사업의 지원금액은 국비보조금 2,250만원과 시비보조금 1,000만원으로 대당 총 3,250만원을 지원하고, 취약계층과 경유차를 수소전기자동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 등 우선순위 대상에 보조금을 우선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수소차는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현재 현대자동차 넥쏘(승용) 1종이 해당된다.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신청희망자는 수소차 판매점(대리점)에 방문하여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판매점(대리점)에서 구매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오는 14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제출하면 결격사유가 없을시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시민의 정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행정정보를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공개하여 누구나 손쉽게 행정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의정부시는 공개하는 문서를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보공개포털을 통하여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공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전정보공표 제도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공공기관이 보유 또는 관리하는 정보 중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정보 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행정정보를 대상으로 범위·시기·공표 방법을 사전에 정하여 시 홈페이지에 행정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정보공개 청구가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행정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정보공개 제도이다. 공표 대상은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에 관한 정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관한 정보, 예산집행의 내용과 사업평가 결과 등 행정감시를 위하여 필요한 정보 등으로 다수 정보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의정부시는 사전정보공표 목록 수를 2018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방공기업(상·하수도 특별회계)의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부서 및 업체와‘소통’과‘협업’을 통한 '움직이는 계약업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움직이는 계약업무 서비스란?' 수동적인 계약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으로 출장하여 계약이행사항 및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사업의 원가계산 및 각종 경비에 철저한 정산을 유도하는 적극행정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맑은물사업소는 공사 예산 절감은 물론, 각종 현장의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공사 품질저하 예방 활동을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시민의 건강한 생활 위해 상·하수도 사업 추진'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친환경적 하수처리를 통한 전문적인 공정관리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하수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수도 사업은 총 153억 5천6백만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예정)하고 있으며, 주요 투자사업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지방상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태형 경기도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시 도민이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담부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김태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미래성장동력 핵심산업인 수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1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한 후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지방세 관계법(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이 서민들의 비과세·감면 확대,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 지원, 납세자 권익보호 및 공정성 강화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2021년 12월 28일에 일부 개정됨에 따라 시민의 납세편의 도모를 위해 2022년 달라지는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내용을 다음과 안내하고 있다. [지방세법] 취득세 분야에 대한 개정사항은 차량의 상속 취득세 비과세 확대 및 실질가치 반영 강화를 위한 취득세 과세표준 개선에 관한 내용이다. 상속개시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피상속인 명의의 차량을 차령초과로 상속 이전등록 하지 않고 폐차하여 말소등록하는 경우에는 상속 취득세가 비과세 되도록 개정되었다. 이는 상속개시 당시 피상속인 명의차량이 멸실되지는 않았지만, 차령초과로 이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취득세를 납부하여야 했던 납세자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부동산 등을 유상승계취득하거나 원시취득하는 경우에는 사실상의 취득가격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과세대상 물건의 실질 가치를 반영할 수 있도록 취득세의 과세표준을 개선하였다. 앞으로는 유상승계취득하거나 원시취득하는 경우 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자동차 소유자의 법적 의무사항인 자동차 의무보험에 꼭 가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함께 과태료 부과, 사건 수사 등의 체계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자동차 소유자는 누구나 관련법에 따라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는데, 자동차 의무보험은 자동차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 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적정한 손해배상을 보장하여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보험사를 통해 피해 배상을 담보함으로써 사고 책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다수의 교통 법규 위반자와 사고 유발자에 대해서는 할증된 보험료를 적용함으로써 전체 사회 구성원의 안전 운전을 유도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적극적인 홍보로 의무보험 미가입 예방에 주력' 의정부시 자동차관리과는 자동차 운전자의 의무보험 미가입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다양한 홍보 활동에 힘쓰고 있다. 홈페이지에 의무보험 가입 대상, 유의 사항, 미가입 운행 시 처벌 규정 등 관련 정보를 게시하는 한편, 과태료 예방을 위한 홍보 계획을 수립해 시청 전광판, 도로 전광표지, 현수막을 활용한 광범위 홍보도 지속 추진 중이다. 더불어 의무보험 가입을 안내하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공원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민간공원 추진사업으로 조성된 직동·추동근린공원을 포함한 도시공원 108개소(총면적 241만㎡)에 올해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에는 물놀이장 운영, 시민참여 희망의 숲 조성, G·B프로젝트 등을 통해 시민참여를 확대하는 공원관리 방안도 강화하고 있다. '365일 쾌적한 공원 만들기' 의정부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공원유지관리원(기간제)을 선발하여 식재 및 청소관리 등 시설물 모니터링을 연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 중 대부분은 공원관리원(공무직)을 통해 즉시 보수하여 예산을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용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일정 규모 이상의 보수 건은 정기적인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공원 잔디깎기 공사 ▲공원 내 수목식재 및 전지 공사 ▲수목 및 잔디방재 공사 ▲계절초화 식재사업 등 식재관련 사업과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공사 ▲모래놀이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유행의 본격화로 18세 이하 청소년 등의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음식점 등의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5개 반 10명으로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특별방역점검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등이 많이 이용하는 저가 주점형태의 호프, 포차와 확진자 다수 발생 및 반복 민원 발생업소 위주로 2. 9 ~ 3. 4 24일간 실시한다.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 사적모임 인원제한, 운영시간 제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청소년 방역패스 도입(3. 1 ~) 사전안내를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고, 운영시간 제한·사적모임 인원 제한 위반 등 핵심 방역수칙 위반업소는 고발, 과태료부과, 운영중단 등 엄정조치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으며, 특히 11월 이후 정부합동점검, 설명절 대비 특별점검 등 자체점검을 통하여 다수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여 고발 및 과태료부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10일 흥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흥선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에서 지역 내 취약가구의 이사를 위해 이삿짐 운반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원을 받은 홀몸어르신 김00 할아버지는 오래전 가족들과 연락이 단절되어 홀로 노후화된 가건물에서 안정적인 거주지로 이사를 갈 수 있게 됐으나 짐을 옮길 방법이 없는 상황이었다. 소식을 들은 흥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흥선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회원들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아침 일찍 대상 가구를 방문해 1톤 화물차와 승용차 2대 분량의 짐을 손수 옮겼다. 김남희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어르신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