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산재 사망 사고를 줄이고 지역 내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 재해 예방 활동을 수행할 노동안전지킴이를 오는 3월 2일까지 모집한다. ‘노동안전지킴이’는 건설업, 제조업 등 산업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 현장을 상시 점검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 홍보, 실태 조사 등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모집은 권역별로 진행돼 남양주시, 양주시, 의정부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구리시의 경우 경기 북동부권역 접수처에서 일괄 접수하며, 남양주시 채용 인원 4명을 포함해 북동부권역에서 총 22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노동안전지킴이는 사전 실무 교육을 이수한 후 현장 점검 활동을 시작한다. 응시 자격은 해당 분야 자격 소지자 또는 실무 경력 6개월 이상인 자, 운전 및 컴퓨터 활용 능력이 있는 자로, 자격 소지 후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경력자이거나 지원하는 지역의 거주자는 우대된다. 지원 신청은 구비 서류를 준비해 접수처(경기 북동부권역)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2022년 기업 지원 종합 설명서를 제작·배포하고, 코로나19 상황 속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홍보하기 위해 ‘기업 지원 종합 안내서 10,000% 활용하기!’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해 기업 지원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스마트한 방법으로 2022년 기업 지원 종합 설명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하게 됐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종합 안내서 구성, 원하는 사업 찾기, 지원 사업 신청하기, 자주 하는 질문 등 핵심 위주의 내용으로 간결하게 구성됐으며, SNS나 모바일 메신저로도 쉽게 공유가 가능해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들이 원하는 기업 지원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그동안 문의가 많았던 사항들을 바탕으로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라며 “많은 기업들이 기업 지원 종합 안내서를 충분히 활용해 기업 운영에 도움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업 지원 종합 안내서 10,000% 활용하기!’ 영상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분야별정보–취업/경제-기업 홍보관-기업(제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위원장인 용석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업기술보급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의 실행 계획에 따라 지난달 21일까지 신청을 받고 접수된 건에 대해 2월 초 현지 심사를 완료했으며, 이날 심의회에서 올해 추진하는 농촌지도시범사업 6개 분야 36개 사업 63개소의 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청년 농업인 영농 지원, 농촌 치유농장 육성, 중소 농가 경영 개선 지원, 과수 이상 기상 대응 안정 생산, 시설 원예 기반 조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친환경 건조 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 관리 실천 시범, 친환경 축산물 생산 실증 등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보급과 현장 애로 해소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석만 농업기술센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새마을금고(이사장 남경우)는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별내동분회에 후원금 555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우 별내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창모 별내동 노인회 사무장,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별내새마을금고의 후원금은 별내동 내 경로당 36개소에 1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남경우 별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별내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창모 별내동 노인회 사무장은 “매년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노인이 많아지고, 코로나19로 경직돼 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잊지 않고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별내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별내행정복지센터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새마을금고는 지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가족여성과는 2022년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1인 1청렴 실천카드를 작성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인 1청렴’ 실천카드는 가족여성과 2월 청렴시책으로 직원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청렴문구를 작성하고 직원들과 공유하며 꼭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진 것이다. 가족여성과는 2022년 청렴시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가족친화 만들기' 슬로건을 걸고 계획을 수립했으며, ‘청렴저금통’을 비치해 부서 내 커피머신기를 이용하는 직원들이 커피값을 자율적으로 모금하게 해, 모금액으로 연말에 이웃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1회씩 직원들이 생활 속 자연스러운 청렴을 실천하고자 청렴(人)선정, 청렴컬러링북 꾸미기,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긴밀한 협조관계에 있는 시민, 관련시설(단체)와 청렴한 어린이날, 보조금에 청렴더하기, 청렴엽서와 우체통 등을 운영하여 청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을 실천할 것이라 밝혔다. 지난 1월에는 출생축하용품과 여성보건위생용품 자판기에 청렴 스티커를 부착해 배부함으로써 청렴실천을 홍보하기도 했다. 가족여성과는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8일 안성시 대덕면 기관·사회단체장 23명은 새로운 학기를 맞이해, 관내 학교 네 곳에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지난 10일 개최한 기관·사회단체장 회의에서 자체 기금을 새학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쓸 수 있도록 각 학교에 50만원씩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더욱 큰 어려움을 겪었으리라 생각한다. 전달된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성만 대덕초등학교장은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 발전을 위해 각 학교가 최선을 다해 교육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대덕면 기관·사회단체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 및 학생 등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대덕면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안성시 죽산면에 소재한 해맑은어린이집으로부터 돼지저금통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맑은어린이집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의 복지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은주 원장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돼지저금통 전달을 통해 어린이들의 작은 손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하 관장은 “이처럼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신 해맑은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반려동물에 대해 상·하반기 연 2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대상은 안성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이 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최근 1년 이내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동물)이다. 예방접종은 시가 지정동물병원 8곳(이성준동물병원, 행복한동물병원, 쿨펫동물병원 안성점, 안성동물의료센터, 웰니스동물병원, 쿨펫롯데마트안성점, 일죽종합동물병원, 함께오래동물병원)에 백신을 공급하고,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시술비 5천원을 부담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한편 특정한 사유로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는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백신을 수령한 후 수의사를 통해 접종할 수 있으며, 자가접종은 법으로 금지돼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며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매년 한 번씩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불필요한 것을 없애고 중복된 시설물을 통합하는 도시비우기 사업의 일환 중 하나로 도심 속 노후 경관조명을 철거했다. 본 사업은 교통표지판, 가로등, 신호등, 홍보안내판 등 각종 도로변 시설물에 더불어 설치되어 도심 공간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던 경관조명을 철거해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개선·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대부분의 가로등에 부착돼 답답함과 눈부심을 유발하던 직접광 방식의 부착식 캐릭터 조명을 1차적으로 작년 12월 장기로 39개소를 철거하고, 2차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중앙로 51개소, 학자·혜산로 26개소, 중앙대학로 18개소 등 총 134개소를 철거해 도심 속 꽉 막힌 하늘 공간을 비워 여유롭고 품격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했다. 한 시민은 “수년간 도시에 채우기만 했던 시설물들을 정비함으로써 복잡했던 도시미관이 깔끔해져 이전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도시 경관이 조성된 것 같다”며 경관조명 정비사업에 만족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안성시 관계자는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시설물들을 통합·정비하고 시민들이 느끼기에 답답하고 복잡한 가로 경관을 정비해 안전하고 편안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2022년 제31회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자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안성시인 자, 안성시 관내에 직장을 갖고 3년 이상 활동한 자로서 안성 향토문화발전과 민족문화 향상에 현저하게 기여한 자이며, 역대 수상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상부문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지역사회복지 6개 부문이며 부문별 각 1명씩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요건 및 제출서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추천서는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4월 1일 안성시민의 날 행사에서 전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이 인공지능형 스마트 로봇을 개발한다.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 공모 결과에 따르면, 안성3․1운동기념관이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사업’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안성3․1운동기념관 스마트 로봇 구축’은 최근 국공립 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시안내 및 도슨트 로봇을 도입해 안성3․1운동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로봇에는 3D 공간기반을 구현하여 자율주행 큐레이팅, 자율충전, 장애물 감지 기능을 적용하며, 터치스크린 및 음성인식 등 맞춤형 상호동작 멀티미디어 기능과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를 통한 일상 및 감성 대화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특히 안성시에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황에 대응하여 다국어 콘텐츠를 제작해 탑재하고, 장애인을 위한 수어, 음성, 미디어 등의 관람 지원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제작되는 로봇 2대 중 1대는 ‘찾아가는 로봇’으로 학교, 보육기관, 아동교육기관 등에 파견돼 어린이들이 로봇에 대한 호기심과 친근함으로 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역의 농촌 체험마을과 연계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함께 놀고 배우며 성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안성맞춤 체험가GO! 온 마을이 통하는 체험학습'사업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관내 7개 농촌체험마을에서 고구마․딸기․감자․블루베리․포도 등 농작물 수확, 농작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짚공예, 예절 체험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체험과 더불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4월~10월 중 관내 초1~중3 학생 775명을 대상으로 학급 단위로 신청 및 운영될 예정으로,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오는 3월 14일 오전 9시부터 3월 15일까지 전자문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당초 2021년 하반기 단기 사업으로 계획됐으나 참여자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로 2022년에도 계속사업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된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을 발굴해, 배우며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맞춤아트홀 내 위치한 시민 문화쉼터 ‘안성맞춤 문화살롱’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도 관계자, 지역예술협회 관계자, 안성문화도시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연과 현판식, 테이프커팅식이 진행됐다. ‘안성맞춤 문화살롱’은 ‘2021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로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아트홀 4층 연결통로 공간을 활용해 시민개방 문화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쉼터 공간과 카페가 기본적으로 운영되며 각종 문화행사 개최를 비롯한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어려운 일상 속에서 작은 힐링과 소소한 이야기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위로가 되고 감동을 주는지 느끼는 때가 많다”면서 “문화살롱은 시민을 위한 공간이므로 시민 여러분들이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살롱 시설 대관은 안성시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이달 28일부터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일·월요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촉진과 사회책임 조달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우수부서 포상을 실시했다. 시는 행정기관, 행정복지센터, 시의회사무국을 대상으로 작년 한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및 서비스 구매율과 구매금액을 평가하고, 이날 최우수 2개 부서를 포함해 우수, 장려상 등 6개 부서를 포상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기관이 사회책임조달의 의무감을 갖고 우선구매가 더 확대되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올해도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촉진 활성화를 위해 사회책임 조달 교육, 공공기관 구매 상담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8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지난달 20일 간부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실무 담당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 산업안전 보건공단 김정훈 부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요약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 사항 ▲위험요인과 대응방안 및 적용 예상 사례 등을 내용으로 2시간가량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백신접종을 완료한 직원은 집합교육으로 진행하고 그 외 직원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실질적인 사업수행 담당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재해 예방과 교육에 힘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전담팀을 신설하고 이달 14일 디지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관계 법령에 따른 각종 의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지난 17일 지평면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해 협의체 위원 27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하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위원들을 격려했다. 함금옥 민간위원장은 “봉사를 하기 위해 뜻깊은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여주신 위원님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 편안한 마음으로 봉사를 하게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9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년의 임기 동안 위기가구 발굴, 민간자원 연계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8일 동 특화사업인 '누구나 나눔냉장고'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누구나 나눔냉장고'는 월 2회 기탁받은 식재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롯데푸드뱅크, 파리바게트 오산누읍점, 뚜레쥬르 오산누읍점에서 신선한 야채와 빵을 후원하고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했다. 관내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따스한 마음과 함께 식재료를 담은 꾸러미가 전달됐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초평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야채와 빵을 후원해주는 롯데 푸드뱅크, 파리바게트 오산누읍점, 뚜레쥬르 오산누읍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식재료는 나눔 냉장고 꾸러미에 담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7일 시립아이행복어린이집(대표 강유진)이 주거취약가구를 위해 세마동에 성금 80만원을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어린이집 교직원 및 원생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했고, 특히 원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저금통들을 직접 기부했다. 강유진 대표는 "추운 겨울에 난방조차 안 되는 컨테이너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A씨의 사연을 듣게 되어 원생들 및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을 모아 성금을 하였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이번 기부는 어린 원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더욱 감동이 있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A씨의 추운 몸과 마음을 녹일 것이다”며“기탁해 주신 성금은 A씨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 A씨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대상자 A씨는 어려운 경제형편으로 인하여 폐지와 고물을 수집하여 생계를 이어가는 86세 세마동 거주 독거노인이다. 고물을 수년간 수집하다 보니 마당에 폐기물이 산처럼 쌓여 A씨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처리를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를 발견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주관으로 오산시청소행정과, 오산시폐기물수집운반업체인 ERS (Eco Reproduction Service), 오산세교종합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등 약 50명의 직원들이 힘을 모아 폐기물을 정리하고, 집 내부 소독방역을 실시했다. A씨는 “혼자 힘으로 많은 10t이상 되는 폐기물 등을 처리할 수 없어 막막했는데, 여러 기관에서 직접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드린다. 이번 일을 계기로 희망을 갖게 되었으며,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ERS 김병한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에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대장 박현구)와 서종청년회에서는 지난 10일 서종면사무소에 200만원 상당의 기름보일러용 등유를 동절기 난방 취약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박현구 대장은 “올 겨울이 유난히 더 길고 추운 것 같다”며, “아무래도 추울 땐 따뜻해야지 싶어 난방유 지원으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90대 최모 어르신은 “비싸진 기름값 때문에 보일러는 못 돌리고 전기장판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렇게 지원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덕분에 추위 속 돈 걱정없이 보일러도 틀고 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평소 서종면을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청년회와 자율방범기동순찰대가 추위로부터도 이웃들의 안전을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마음이 서종면을 따뜻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서종면에서는 지난 16일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해 민간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지역복지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또한, 위촉식에 이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강의가 진행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양재 민간위원장은 “제9기 협의체의 시작과 함께 서종면의 행복한 협의체가 행복한 서종면을 가꿔나간다는 교육내용에 깊이 공감했다”며, “늘 먼저 나서주시는 위원님들과 함께라서 참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2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지역사회 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서종면을 더욱 행복한 공동체로 가꿔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2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2주 간 관내 중소기업 환경개선을 위한 '‘2022년 소규모 기업 환경 개선 사업'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장등록업체 및 제조업 중소기업체로 지난해는 공장등록업체만 지원했으나 올해는 제조업 중소기업도 추가로 지원한다. 경영 관련 기반시설 확충, 노동환경개선, 작업환경개선 등 3개 분야로 지원되며, 수혜효과 및 사업 타당성이 큰 사업, 행정절차 등이 기반사항이 준비된 사업, 여성·장애인 기업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시급성, 주변환경, 재정여건 및 과거 지원실적 등을 종합해 지원 기업을 결정하며, 현장실사 후 양평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금년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중소기업에게 있어는 혹독한 시기로 우리군에서는 중소기업 지원에 많은 정책과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며, “각종 중첩된 규제속에서 환경개선사업은 기업활동 촉진과 투자유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통한 기업만족도 제고와 투자유치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관내 기업체의 애로·규제 해소 및 경영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2022년 양평군 기업SOS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SOS 사업은 적극적인 기업애로 및 규제를 발굴,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유관기관과의 사업연계 및 자체사업 추진으로 안정된 기업생산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각종 지원 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자금융자 등’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및 이차보전사업 ‘운전·시설자금 융자보증, 특례보증에 따른 이자보전’ ▶G-디자인개발지원사업 ‘디자인·브랜드 개발 등’, 기술닥터사업 ‘맞춤형·단계별 기술지원 등’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 ‘개발·생산·마케팅 등 맞춤형 기업지원 등’ ▶국내·외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지원 ▶찾아가는 기업SOS 현장방문 사업 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 홈페이지 기업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애로 및 규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기업SOS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 대표 시민독서운동인 '책 읽는 평택' 2022년 ‘올해의 책’이 선정되었다. 시민공모를 통해 추천된 253권의 도서 중 시민도서선정단의 4차례 토론을 거쳐 '복자에게/김금희 지음, 문학동네', '순례주택/유은실 지음, 비룡소', '검정토끼/오세나 지음, 달그림' 등 3권을 확정지었다. 성인부문 선정도서 '복자에게'는 김금희 작가의 소설로 유년시절 늘 함께했지만 이제는 잠시 멀어진 동무에 대한 기억과 개인이 경험했던 실패와 고통의 상처가 일하는 공동체의 관심과 노력으로 해소되는 과정을 감동있게 그린 책이다. 청소년부문 도서 '순례주택'는 유은실 작가의 청소년 소설로 빌라촌과 아파트 주민을 구분하는 ‘어른스럽지 않은 어른’들의 이분법에 대해 중3 오수림의 유쾌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인생을 순례하며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스토리가 담겨 있다. 어린이부문 도서 '검정토끼'는 오세나 작가의 그림책으로 토끼라는 상징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의 생태 문제를 이야기한다. 독특한 외형과 색채, 화면구성에 따른 시선의 이동, 대조 등의 방식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이미지를 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3월 4일까지‘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의 경력을 활용하는 지역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신중년의 지역 사회 역할 강화와 경제적 소득 활동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민간일자리로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의 양주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 중 해당사업 관련 업무 분야 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사업별로 요구하는 자격을 갖춘 자이다. 모집 분야는 ▲도시농업 매니저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작은도서관 매니저 ▲회암사지 박물관‧장욱진 미술관 운영 지원 ▲ 사회적경제조직‘감동지원단’등 총 6개 분야로 39명을 모집한다. 선발결과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오는 3월 25일에 최종 합격자를 개별 발표할 계획이며 채용된 자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양주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신중년의 활기차고 보람된 인생 2막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는 좋은 전문인력을 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기존 마을변호사‧세무사‧법률홈닥터 등 분야별 법률상담을 하나로 통합‧관리하는 로택스(Law-Tax) 예약 서비스를 제작, 오는 7월부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로택스(Law-Tax) 예약 서비스는 법률(Law)과 세금(Tax)을 연계해 손쉽게 상담예약 및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시민 중심의 통합 법률상담 예약 서비스이다. 상담자가 법률상담 스케줄러에 상담일시 및 내용을 직접 기재하면 예약완료 데이터를 추출, 로택스(Law-Tax) 전문가가 사전검토를 통해 내실 있는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무료 법률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전문 상담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로택스 예약 서비스 제작이 완료되는 오는 7월부터는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무료 법률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며 “광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4월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광주센트레빌푸르지오)과 3호점(경기광주역행복주택)의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나 다자녀 가정 등의 양육 부담경감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설로 정기돌봄과 일시돌봄(긴급돌봄)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의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쌍령동에 위치한 광주센트레빌푸르지오 아파트와 역동에 소재한 경기광주역행복주택 단지 내 공동생활시설에 설치되는 센터의 위탁 운영기관이다. 응모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사회적협동조합 포함),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신청 방법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자 모집공고 게시글을 참고해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청서류와 증빙자료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수탁기관은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관의 전문성과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며 선정 시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자 모집에 많은 법인(단체)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실내 공기질 상시 측정 및 자동관제 시스템’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실내·외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유입 정도와 실내 자체 발생 오염도 등을 측정 후 비교 분석해 시설관리자에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위험농도를 사전 안내하고 건물에 설치된 공기청정기 및 환기장치를 가동해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1년간 어린이집 5개소, 노인요양시설 1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 실내 4개, 실외 1개 등 5개의 센서를 설치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어린이,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건강한 실내 공기질 유지를 위해 자발적인 관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사회적 협동조합 ‘그린무브공작소’가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장난감 및 육아용품 순환 프로젝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가정 내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 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기부받아 수리·소독 후 이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집이나 취약 아동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장난감 65점과 유아용 침대, 유모차, 기저귀 등 유아용품을 비롯해 동화책 1천여권 등을 기부받았으며 이렇게 모인 물품은 ‘그린무브공작소’를 통해 수도권 내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에 지원하거나 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가정에 전달했다.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 도서, 가족 용품, 신생아 돌봄 용품, 첫 돌복, 행사용품, 교구교재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시대에 걸맞은 ‘장난감 배달 서비스 사업’과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부모님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줄 수 있는 ‘부모 양육 힐링 및 상담 사업’까지 더욱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아 센터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민간위원장 선출 및 2022년 협의체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광주 선행시민으로 선발된 위원에 대한 ‘광주시 너른고을(廣주) 미소(微笑)상’ 표창장을 전수했다. 제4기 민간위원장은 구자경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구 위원장은 “송정동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제3기 이찬호 위원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너른고을 미소상’을 수상한 박진수 위원은 “송정동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 특화사업 진행 등 송정동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임기가 만료된 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제4기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민간위원장 등 임원진 선출과 지난해 운영 성과와 올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우리동네 사랑 나눔’ 등 지속성과 실효성이 있는 사업은 연중 기획하고 매월 소소한 테마를 만들어 1년 내내 행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12개 테마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 주거 및 학습환경 개선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층 아동 가구를 일일이 방문, 필요한 복지 수요를 사전 조사해 가구별 요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으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협의체는 제3기 박상선 위원장을 제4기 민간위원장으로 연임시켰다. 박 위원장은 “올해도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어 저소득층 발굴과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위원들과 함께 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7일부터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환지 구역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시가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역동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환지 처리가 진행 중으로 토지 경계 및 소유주가 불분명한 상태이며 이 점을 악용해 쓰레기를 무분별하게 버리는 무단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안동은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미관 정비를 위해 희망구구단,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해당 구역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무단투기 현장 계도를 진행하고 있다. 표동진 동장은 “광주의 중심, 경안동의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아울러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되도록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하고 살기 좋은 경안동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연천 청년 혁신주도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연천 청년 혁신주도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화를 목표로 청년에게는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한다. 연천군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새로운 유형인 ‘연천 청년 혁신주도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있는 연천군 특화기업에 청년을 매칭,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의 90%(월 최대 180만원)를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올해 1월 기준 연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며, 타 지역 거주자는 선발 후 2개월 이내 전입시 가능하다. 대학이나 대학원에 재학중 또는 휴학생은 제외한다. 또한 취업상태로 고용보험 가입자나 사업자등록이 있으면 제외된다. 업체는 연천군 소재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정규직 채용후 최저임금법을 준수해 월 200만원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고 직무역량 교육이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올해부터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 중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있는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2022년 1월부터 3월분을 4월에 소급해 받을 수 있다. 2014년 2월생은 1월분 10만 원, 2014년 3월생은 1~2월분 20만 원 등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다만 수급 이력이 없거나 지급 계좌 등이 변경된 경우 사전신청기간(2월 9일~3월 31일) 내 아동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급 계좌나 보호자를 변경하는 경우에도 3월 31일까지 정보 수정을 신청해야 하며 계좌 변경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지만 보호자 변경은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특히 2014년 2월∼2014년 4월생은 이 기간이 지나면 만 8세 이상이 되어 수급 자격이 없어지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로 부모의 양육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하며, 연천군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오는 3월까지 불법소각 행위 근절과 미세먼지 발생량 감축을 위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집중 계도·단속 및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연천군은 2개 반 총 4명으로 구성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통해 관내 전 지역을 상시 순찰하고 홍보물 배부 등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농촌 지역에서 전례(前例)로 행해지던 영농부산물 소각행위에 대해 주민 의식 고취(鼓吹)를 통한 소각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지도·단속대상은 농촌 지역 내 추수 후 논밭에서 이루어지는 영농부산물에 대한 소각행위, 영농폐비닐을 포함한 농촌 내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이다. 환경부의 영농부산물 적정 수거·처리 체계 수립 가이드라인에 따라 농촌 지역 내에서 수확이 끝난 후 농업 관행(병해충 방제 등)으로 이뤄지고 있는 영농부산물의 소각행위는 관계 법령인 폐기물관리법 상 생활폐기물의 부적정 처리행위에 해당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 내 영농부산물, 영농폐비닐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통한 미세먼지의 발생은 연천 군민의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육군 제5보병사단은 2022년 2월 21일부터 2월 23일까지 경기도 연천·포천·철원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사단 혹한기 전술훈련은 동계 악조건 하 개인 및 부대단위 전투기량 배양과 동계 전투준비태세 확립, 전시 작전계획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접촉 차단, 야외 훈련용 방역 물품을 구비해 활용하는 등 철저한 방역대책 준수 하 시행한다. 훈련 기간 중 연천·포천·철원 일대 주요 국도와 지방도로 등을 통해 다수의 군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할 계획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사격을 진행한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으로 부분적인 교통 혼잡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며, 불편사항은 부대번호 031-835-2888 / 2187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는 하남시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간식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하남시 보건소와 미사보건센터에 총 300개의 샌드위치를 전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하남지구협의회 안동분 회장은 “선별검사소에서 안내 봉사를 하면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로 가중된 업무에 고생하는 공직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간식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강용 보건소장은 “최근 관내 확진자 급증으로 직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격려와 응원이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올해도 사랑듬뿍 조리배달 사업, 저소득 어르신 희망나눔 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임재화 수석부회장, 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과 및 결산, 올해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사무규정 개정 등 5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김광철 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연천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2022년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체육활동의 활성화로 연천군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지역 내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의 구직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면접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운영할 운영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관내 청년들에게 이력서 작성 등에 필요한 면접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하여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하는 청년 면접 지원사업이다. 모집대상은 하남시 소재 사진관 중 청년 면접사진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이미지 보정 및 상반신 정장 구비 등 청년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은 업체로,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방문 등을 거쳐 최대 2개 운영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 또는 기업은 서류 접수기간인 2월 21일부터 3월 7일 18시까지 이메일 또는 청년해냄센터(미사강변대로 84, 5층)로 방문해 신청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오는 2월 25일까지 ‘2022년 하남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 12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1년간 근무하게 되며 ▲역량강화교육 ▲자기개발비(최대 80만원) ▲교통비(월 최대 10만원)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접수는 청년해냄센터(하남시 미사강변대로 84, 5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구직 청년들에게 관내 기업에서의 직무 경험을 통해 초기 경력을 쌓고 관련 직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남시는 신산업 발굴·지원 및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3월 중 ‘하남산업진흥원’ 설립 용역을 추진하고, ‘(가칭)하남경기공공벤처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3월 중에 2700만원을 들여 하남산업진흥원 설립계획을 위한 연구용역 발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 올 하반기에 1억원을 들여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추진해 2025년 하남산업진흥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남산업진흥원이 설립되면 도시 확장에 따른 지역특화산업과 신산업 발굴 육성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창업지원과 기업유치 및 육성지원, 하남시 산업의 중장기계획 수립 등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가칭)하남경기공공벤처센터(이하 공공벤처센터)’도 3월 중 문을 열고 예비창업에서 초기창업, 도약, 성장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담당한다. 이는 하남시가 지난해 7월 경기도 주관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공공벤처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하남벤처센터(하남시 검단산로 239)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7일 김상호 시장이 ㈜삼지엔지니어링 대표 등과 면담을 갖고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지엔지니어링은 하남경영고와 산학협력협약을 맺고 현장실습·직업교육은 물론, 졸업생 14명을 채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면담에는 김상호 시장과 기업지원과 관계자, ㈜삼지엔지니어링 김장욱 대표와 김원택 사업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하남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을 한 분 한 분 알게 되고 인연을 맺을 때마다 하남의 미래가 너무나 밝음을 느낀다”며 “이런 고마운 기업인들이 하남에서 늘 함께 하고 하남에서 튼튼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종무식에서 ㈜삼지엔지니어링에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발전에 대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끼니를 거르는 지역주민을 위한 ‘한끼가 행복하다면’ 사업을 시작했다. ‘한 끼가 행복하다면’은 식사꾸러미(라면 2개, 즉석밥 1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이 부착된 배부함을 비치하여 한 끼를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가져갈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사업으로, 위원들이 자체 모금 등을 통하여 마련한 기금으로 발품 팔아 최저가로 식료품을 직접 구입하고 포장 및 배부, 실시간 재고 현황 파악 등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실제로 사례관리대상자 및 긴급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기도 했으며, 지역주민의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소외계층 문제를 해결하는데 협의체와 적극 협조하여 모두가 행복한 권선1동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발굴 캠페인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 세대 밀집 지역 6곳을 선정하여 해당구역의 명예사회복지사인 담당 통장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긴급복지지원제도 안내 홍보지와 평동 복지톡(카카오톡 채널) 홍보지를 단독주택에 전달했다. 또한 편의점, 약국,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착형 상점들을 방문하여 핫팩, 파스 등의 홍보물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평동 복지톡 홍보 스티커’를 상점에 부착하는 등 주민 홍보를 적극 전개했다. 현종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은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협의체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수 평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분들을 적극 제보해주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 적용됨에 따라 유흥·단란주점을 대상으로 21시 이후 영업 중단 여부와 그 외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권선구 내 유흥·단란주점 67개소이며, 권선구 환경위생과 위생지도 점검반이 14일부터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주요점검내용은 △21시 이후 영업 금지 준수 여부 △전자출입명부 작성 및 종업원 마스크 착용 여부 △업소 내 환기 및 소독실시, 종업원 체온측정 실시 여부 △사적모임 인원제한 및 방역패스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재난 및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지휘체계 확립 및 재난 대응조치를 위한 권선구 재난발생 대응체계 매뉴얼을 제작해 권선구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고 각 부서장을 대상으로 주요 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재난 발생 전 대비 체계 구축과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방법을 구체화하여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조기수습을 도모하고자 제작되었다. 매뉴얼에는 재난 상황 발생 시 각 부서별 임무, 재난유형별 담당부서 비상연락망,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응급의료기관 비상연락망을 포함하여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초기대응을 통해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귀만 구청장은 “재난발생 대응체계 매뉴얼을 토대로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권선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권선구 마을만들기협의회 2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선구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의 궐위로 인한 부회장 직책대행 합의를 비롯해 새로워진 방역체계 및 재택치료 안내, 2021년 수원도시재단 주민제안 공모사업 선정 결과 및 2022년 공모 접수 등 시·구정 사항을 전달하고 각종 안건을 논의했다. 이귀만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각종 마을만들기 사업 진행이 어려웠음에도 권선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각종 사업이 다수 선정되며 지원액을 확보했고, 신규 마을공동체가 8개 발굴된 바 있다. 올 한 해도 마을주민들과 함께할 알차고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위치한 영유아 보호시설인 ‘경동원’을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날 준비한 후원물품은 사과(10㎏) 3박스, 고구마(10kg) 2박스, 성장기 어린이 영양제 20개 등으로, 정경모 고문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경동원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동원 신승주 원장은 “코로나19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 도움의 손길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의 정착을 위해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여 약 114kg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폐건전지는 유해물질이 함유돼 있어 분리배출이 반드시 필요하다. 폐건전지가 일반쓰레기와 함께 소각되거나 매립되면 화재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지만, 분리배출만 잘 이뤄지면 철, 아연 등의 자원으로 재활용되어 경제적·환경적으로 이익이 된다. 오응복 협의회장은 “오염된 환경은 고스란히 인간에게 돌아와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 환경보전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폐건전지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18일 보산동 착한식당으로 등록된 ‘처갓집양념치킨 동두천1호점’에서 후원한 양념치킨 5세트를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동두천시 지행동에 위치한 처갓집양념치킨은 100% 신선육만 사용해 맛집으로 소문난 치킨전문점이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으로 매월 보산동에 치킨 5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다른 동에 위치하고 있지만 보산동 주민을 위해 맛있는 치킨을 후원해주시는 최종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동 주민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