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문구를 바닥에 표시해 눈길을 끈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14개소의 대기 구간에 ‘양옆을 살펴요’, ‘좌측을 보시오’ 등의 안전문구를 도색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문구가 도색된 횡단보도는 문원초등학교, 청계초등학교, 부림어린이집, 과천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서삼거리, KT 앞, 우체국사거리 등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이다. 시는 최근 타지자체에서 횡단보도 내 차량과 보행자간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횡단보도 대기구간에 차량 통행 상황을 확인 후 건너도록 안전문구를 표시함으로써, 어린이 등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향후에도 횡단보도 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과 보행량이 많은 구간을 조사하여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할 방침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과천시는 시민 여러분께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하고 정비하여 교통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관내 16개 읍·면·동에서 60만8천여 명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약 1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오전 7시부터 책자형 공보 발송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공보물 작업 현장을 방문해 계속되는 선거 사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며, 유권자인 시민들이 공보를 받는 것에 차질이 없도록 읍·면·동장들에게 공보 발송 등의 선거 사무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 속 투표 사무원 등 선거 종사원의 확진으로 선거 사무에 공백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선거일 비상 시 긴급 투입할 수 있는 예비 인력을 확보하는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시는 차질 없이 대통령 선거를 치르기 위해 선거일까지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투표 안내문 발송, 사전 투표, 선거인 명부 출력 등 선거 사무 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작년 문체부에 선정된 공모 ‘2021 지역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본 용역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하에 한국공공디자인학회가 ‘안성천변 문화예술 디자인을 입히다’란 주제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컨설팅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관련부서와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성천변 주변 전반적인 디자인 방향 ▲문화예술거리 공공디자인 콘셉트 ▲대표장소 공공디자인 적용사례 등 안성시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전략을 담았다. 특히 안성천변의 ▲공연장·미술관 구역 ▲아롱개문화공원 구역 ▲철길복원교 구역을 표준디자인과 특화디자인을 적용해 실행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에서 제시한 안성천변 문화예술 공공디자인 기본방향을 시작으로 단계별 사업전략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는 지난 22일 외출이 어려운 거동불편 복지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영양식을 전달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거동불편 이웃을 위한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의 연내 다섯 번째 행사로, 그간 쌀과 라면, 김치에 국한되어 있던 이웃돕기 먹거리를 탈피하여 계절별 특식을 통한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잡채와 밑반찬으로 영양식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봉사회 김증래 회장은 “매년 성공적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반갑게 맞아주는 어르신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굿모닝병원 적십자 봉사회가 되겠다”고 했으며, 한상오 신평동장은 “복지대상자에게 만족도가 높은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 영양식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2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상철) 및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와 ‘안성시 청년 주택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전입 예정인 무주택 청년(만19세 ~ 만39세)에게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한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청년들의 주거 관련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진됐다. 세부적인 지원 기준과 신청 방법은 오는 3월 안성시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안성시 청년실태조사를 진행했고, 조사 결과 청년들의 주거·일자리 문제 등이 최우선 해결과제로 확인돼,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안성시 청년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 청년 주택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더 많은 청년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연령을 확대함에 따라 사회보장제도 변경협의를 거쳐 진행하게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운영과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협약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와 2022년 2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적재조사측량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위탁계약은 법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책임수행기관 제도로, 국토교통부가 지적재조사사업의 측량・조사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21년 9월부터 2026년 9월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이번년도 유천1지구 등 16개 사업지구(3,015필지 / 1,560,902㎡)를 추진할 계획이며, 2021년 11월에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했고, 道에 사업 지정 승인 신청을 위하여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책임수행기관 제도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적불부합지를 빠르게 해소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1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분야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도내 1위로 ‘S’등급(최우수)을 달성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행정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 계산 방식을 ‘만 나이’로 일원화해 줄 것을 국회와 중앙부처에 지난 22일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의 이번 건의는 세 가지 연령 계산 방식이 혼용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양력 출생일로 연령을 계산하는 ‘만 나이’ ▲현재 연도에서 출생연도를 뺀 ‘연 나이’ ▲출생연도부터 1세가 되고, 새해마다 한 살씩 증가하는 ‘세는 나이’가 사용되고 있다. 이중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세는 나이’와 국제적 표준이자 한국 법률 공식 나이인 ‘만 나이’의 계산 방식 차이로 일선행정에서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직원 채용이나 퇴직, 사회복지 정책 등은 민법에 따라 ‘만 나이’를 기준으로 이루어지지만, ‘세는 나이’를 기준으로 오해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또한 외국인과의 관계에서 정보전달의 혼선이 발생하고, 12월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택시는 ‘만 나이’를 기준으로 통일된 연령 계산 방식을 정립하자고 국회・중앙부처・경기도에 공식적으로 건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제11회 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치 아카데미는 시민과 행정간 협치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협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김홍장 당진시장을 초청해 ‘SDGs와 지방정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SDGs는 지속가능발전목표로 2015년부터 UN과 국제사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목표이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빈곤퇴치, 기아종식 등 17개의 목표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해 실시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이행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평택의 미래를 위해 어떠한 것을 고려해야 할지 고민하고자 이번 강의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행정의 SDGs를 도입하여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과정을 영상과 함께 설명하면서 이 절차에 있어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한 한 시민은 “아주 멀게만 느껴지고, 그동안 몰랐던 SDGs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목표들이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2년 2월 22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하남시 장애인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향후 두 기관이 장애인 가족을 위한 사업정보와 서비스를 공유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하남시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을 통해 장애인 가족을 위한 네트워크 기반형성에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해 장애인 가족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병용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가족에게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하남시 지역 내 장애인 가족을 위한 지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 미사강변남로 56번지에 위치하여 하남시장애인을 위한 재활 서비스 및 문화여가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금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 가능했던 군 입영지원금을 올해 2월 23일부터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입영지원금은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에게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하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예정자이다. 시는 지난해 3월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가 제정된 후 예산 확보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2021년 9월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올해는 기존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이 가능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접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김교성 안전정책과장은 “올해부터 입영지원금 신청·접수를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받아 신청대상자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입영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2월 22일부터 2월 2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310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김승호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십 년간 묘지 이전 문제로 인해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상패근린공원을 시민들을 위한 휴게문화공간으로 조속히 조성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문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세가 무서운 속도로 빨라지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집행부와 의회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일가도서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미디어 평생교실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미디어 평생교실 지원 사업은 미디어 정보복지 증진을 위해 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도서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연령의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120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리터러시’란 ‘읽고 쓰는 능력’이라는 사전적 의미이자 포괄적으로는 메시지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정보화시대에 필요하고 믿을만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해 하남시민의 정보 복지를 증진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다. 일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은 4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초등학교 1∼3학년은 환경을 주제로 ‘미디어로 배우는 생태 이야기’를, 초등 4∼6학년은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똑똑한 미디어 주인 되기’ 강의를 각각 5회씩 진행한다.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프로그램 내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3월 중 하남시일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지난 21일‘제1회 WFPL 7대 지자체의정혁신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자체의정혁신평가대상’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이 주관하여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정성·정량 부문으로 구성한 10대 항목과 하위 17개 항목, 90개 세부지표 등 WF지자체혁신지수 의정 평가 시스템의 전문 방식으로 3년간 평가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정계숙 의원은 기초자치단체 혁신평가 의정부문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7대~제8대 재선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계숙 의원은 풍부한 경험과 예리한 관찰력, 뛰어난 문제해결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여러 현안사항을 날카롭게 지적·분석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행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주민의 대변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한다는 평가를 널리 받고 있다. 또한 '동두천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동두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동두천시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 등 시민 삶과 밀접한 주요 조례들을 대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상패동 공동묘지 이전을 통한 상패근린공원 조성과 해당 지역 도시계획 재정비 등을 촉구했다. 그동안 시 개발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상패동 지역주민들에 대한 시 집행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한 것이다. 정계숙 의원은 22일에 열린 제310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패동 산16번지 일대에 위치한 공동묘지를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이전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상패동의 주요시설들인 시민회관과 시립도서관, 장애인복지관과 경찰서, 아파트 등 시민 주거·사무 공간 바로 인근에 무연고 107기, 유연고 635기, 총 742기의 묘지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바로 이 공동묘지로 인해 상패동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주민들의 고충이 가중된다고 주장한 정 의원은, 묘지들을 이전하고 해당 지역 전체를 근린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자고 말했다. 정 의원은 “녹지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주거지역 주변을 주민 여가활용 공간으로 조성한다며 시는 100억 원 넘게 예산을 들여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로서 일몰제에 의해 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2022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선정돼 3년간 도비 2억여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는 일자리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아이디어가 2022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선정돼 3년간 도비 2억여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하남일자리센터의 중장년 일자리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자리 정책마켓’은 도내 시·군에서 발굴한 일자리사업 중 공공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정책을 경기도에서 구매해 자치단체에 확산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를 통해 만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1대1 집중 재취업 컨설팅 ▲현장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팅 ▲중장년 취업지원 사업에 필요한 서포터즈(직업상담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하남시는 신도시 택지개발로 인해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며 “중장년 인구 또한 증가하는 추세로, 특화된 중장년 일자리지원 대책을 추진해 이들을 위한 보다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취업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남일자리센터는 지역일자리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복회 동두천연합지회(지회장 최재국)는 지난 22일 차량용 태극기 300개를 동두천시 교통행정과(과장 정영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차량용 태극기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관내 운행 택시에 부착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것으로, 최재국 연합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마음을 되새기고, 도로 곳곳을 태극기로 가득 채워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아가는데 작음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정영만 교통행정과장은 “태극기 기증에 감사하며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증해 주신 태극기는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보급해 부착·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된 차량용 태극기는 관내 개인택시 운송사업자와 법인택시 업체에 전달되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피해 무연고 노후간판 정비에 속도가 붙는다. 안양시는 올해 초 무연고 노후간판의 철거를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21일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 정비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주인 없이 방치된 채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고 미관을 처해하는 옥외간판이 대상이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업소 폐업 및 이전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나면서 주인 없이 방치, 위험한 노후간판에 대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정비신청 접수는 간판이 걸려있는 건물의 건물주나 관리자 등이 할 수 있다. 해당기간(2. 21. ∼ 3. 18.)에 시 해당부서(건축과 건축경관팀 8045-2142)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선착순에 의해 현장을 확인, 대상간판을 선정해 4월초 개별 통보하고 무상으로 간판철거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 확인 과정에서 결격사유가 발견될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험에 노출된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피해가 많은 소상공인을 돕는데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침체된 지역 소상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의료급여 재정안정화를 위해 2022년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의료급여 재정의 불필요한 누수 방지와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 유도 및 자가 건강관리를 통해 저소득 주민에 대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사례관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의왕시에는 의료급여관리사 1명이 활동 중이며, 연간 300명의 고위험군 및 장기입원자 등의 사례관리대상자를 정해 상담과 방문 등 집중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신규수급자에 대한 동별 순회교육, 장기입원자 사례관리를 위한 의료기관 실태조사 및 방문교육을 진행한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 “불필요한 진료비 지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례관리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할 계획”이라며 “의료급여수급자의 적정의료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단월면에서는 지난 22일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인희)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며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은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해 민간위원 21인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향후 2년간 추진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이어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정인희 민간위원장은 “촘촘한 복지제도에도 언제나 사각지대 취약계층은 존재해왔다”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세심히 살펴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단월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복지에 관심이 많고 경험이 풍부한 위원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민관협력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만큼,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행복한 단월면 구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평읍에서는 지난 21일 제9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7명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양평읍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지역사회 특화사업 추진 등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네트워크 조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독려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민·관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주민의 욕구를 파악해 복지네트워크와 복지안정망을 확충하는 방안 등을 교육했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새로 출범한 제9기 위원님들과 공공기관의 협업·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위원님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앞으로 2년 동안 함께 잘 활동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어려운 읍민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저 역시 우리 양평읍이 행복한 지역으로 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2022년도 청소년 자치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연천군 관내에 거주하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지원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청소년 정책기획단, 청소년 교육봉사단, 청소년동아리”로 3개 분야로 각 자치 기구별 15명 내외로 선발한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구이다. 자치기구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확인서 발급과 각종 교육, 워크숍, 교류활동 등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수 활동 청소년에게는 표창장 수여 등의 특전 기회도 주어진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왕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월 22일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으로 연천군 2호 착한 일터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착한 일터는 직원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정기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 하는 나눔 활동으로 왕징면 전 직원들이 참여하여 지역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적은 액수 라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에 기부금은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매월 일정 금액을 꾸준히 기부함으로써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왕징면에 있는 가게, 일터, 가정에 까지 확대되어 따뜻한 나눔이 있는 왕징면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난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나눔봉사를 추진했다. 난방취약계층 30가구에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연탄이 부족한 4가구에 연탄 500장 씩을 지원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 대한 기름보일러 교체, 상수도 동파 가구에 대한 배관 공사 지원, 난방비 체납 가구에 대한 난방비 지원 등 저소득 난방취약계층이 따스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늦은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때에 이번 봉사활동이 복지취약계층이 따스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관내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을 구석 구석까지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동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인구감소지역 대상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된 8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중앙정부 중심의 하향식이 아닌 주민의 의견이 지역발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향식 정책중심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로 연천군은 청산면을 선정하고 농촌기본소득과 연계하여 ‘원더청산(One The 청산, Wonder 청산)’이라는 비전으로 청산면 주민 4천여명이 하나(One)의 소생활권을 향유하며 공동생활체로 발돋움하여 놀라운(Wonder)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을 주축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 및 행정협의체의 협업을 통해 ‘원더청산 소생활권 활성화 추진위원회(가칭)’를 구성하여 다부처 투자협약지원 등 인구감소 및 지역발전을 위한 국고보조사업 등의 특화지원을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에서 3년간 매년 1억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전문 컨설턴트 배정을 통해 지역문제 발굴과 사업간 연계 전력수립을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고 지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호선)에서는 양평읍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인 ‘날개 Dream’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3주 간 발굴된 읍내 취약계층 초, 중, 고, 대학교 신입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학업 영위를 위한 사랑의 날개를 전달했다. 현재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별도의 전달식 없이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유선으로 선정사항을 알리고 장학금은 직접 대상자 가정에 전달했다. 신호선 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 등 비대면 수업으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러한 사업이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양평읍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된 한 학부모는 “집에서 온라인 수업 등이 지속됨에 따라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해지고, 가정에서 자녀교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컸는데, 해당 장학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학습에 필요한 것을 지원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물사랑봉사회(회장 강용호)에서는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양평지구 협의회(회장 서동숙) 사무실 앞에서 봉사회 회원들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양평지구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풍차 나눔행사로 ‘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대한적십자사 양평지구협의회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가 따뜻한 전달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직접 방문하며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행사에 그 의미를 더했다. 강용호 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약소하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양평물사랑봉사회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숙 회장은 “뜻깊은 나눔 행사를 열어준 양평물사랑봉사회에 큰 감사 드린다”며, “전달 받은 라면은 그 온기를 담아 12개 읍·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21일 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양평군 공동체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해당 위원회는 양평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군에서 추진 중인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협의기구로 당연직위원(위원장 부군수) 3명과 위촉직위원(지역‧전문가위원) 21명 등 총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당해 연도 신규 및 변경사업 심의‧의결 ▲ 양평 어울림공동체 사업 제도개선사항 논의 등이며,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의 임기 동안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군과 공동체 사이의 중추적인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5기 양평군 공동체위원회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인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성공에 중요한 키포인트”라며, “주민 간의 호혜적 관계망 형성을 통한 양평군 공동체 활성화로 코로나 위기 극복은 물론 함께해서 행복한 어울림공동체 만들기에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2022년 ‘지동 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이 100여년간 도면의 변형 및 마모로 인하여 실제 토지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이와같은 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 사업이다. 팔달구는 올해 지동 297-3번지 일원(127필지, 20,211제곱미터)를 대상으로 ‘지동1 지적재조사지구‘로 선정하여 사업지구 지정요건인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2/3이상 동의를 얻어 지구 지정 신청 후 2023년 말까지 사업완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팔달구에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지구 개요 및 추진절차, 사업지구 동의를 위한 지구 지정신청 동의서 제출방법 등에 대하여 구 홈페이지와 수원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내하며 오는 25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영상시청에 어려움이 있는 토지소유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하여 사업설명 및 동의서를 징구할 예정이다. 윤홍식 종합민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정보 습득의 기회를 마련했다. 시의회는 23일 북한이탈주민 출신의 공무원을 초빙, ‘먼저 온 통일’이라는 주제로 의원 및 사무과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는 자기 경험 등을 예로 들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생활을 소개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과 정착 실태를 설명했다. 이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 통일을 위해 필요한 노력과 추후 전망 등을 안내하며 교육 참석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성복임 의장은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의 이웃이 된 요즘, 통일 시대 준비는 국가뿐만 아니라 자립을 추구하는 지방자치단체에도 중요한 사안”이라며 “올해는 분단 77년이 되는 해인데 분단 기간이 짧아지길, 원활한 통일이 이뤄지길 바라며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임시회나 정례회 회기 기간 외에 매월 1~2회 정도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을 개최, 의원들의 다양한 정보 습득을 돕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말 교육에서는 군포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최신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을 안내하며 의원들의 준법정신 강화 계기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2일, 매산동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매산동의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매산동에 위치한 음식점 6개소(우리낙지한마당, 돈통마늘보쌈 수원역점, 부자낙지, 황토돼지, 큰집 추어탕, 카페88)는 길어지는 코로나 시국속에 자영업자들이 힘든 가운데도 반찬봉사를 통하여 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특히, 김호천 돈통마늘보쌈(팔달구 향교로31-2)대표는 매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주민센터에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매산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호천 대표는 “혼자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어르신이나 장애인분들을 위해 작은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시국이지만 모두 힘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과 정서지원 강화를 위해 각종 보호종료아동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 중인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어 살던 곳을 떠나 자립을 시작하는데, 2월 현재 의정부 아동복지시설에 83명의 어린이들이 보호·양육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보호종료아동 지원정책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자립수당, 자립정착금 등 지원확대] 의정부시는 지난해 8월부터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초기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자립수당의 지급 기간을 최대 5년까지로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자립에 필요한 기초 자산형성을 위한 정부 지원금 매칭사업인 아동자산형성사업(디딤씨앗통장) 역시 기존 1:1에서 1:2 매칭으로 확대 평균 수령액이 2배 이상 상향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보호종료 이후 자립을 위한 초기 정착비용으로 지원되는 자립정착금은 올해부터 1,500만 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주거지원 체계 마련 및 공공임대주택등 주거지원 강화] 의정부시는 보호종료아동의 주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 독립 8개월 전부터 주거 상담을 통해 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이 교육기회 균등 및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2022년도 가평군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예정인원은 총 147명(중학생 10명,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77명)으로 으뜸・특기・복지・환경 장학생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조건은 공고일 기준 군 관내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한 군민 또는 그 자녀로서 중학교 재학생, 고등학교·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 또는 복학 예정인 학생이며, 4분야(으뜸, 특기, 복지, 환경) 중 하나를 선택하여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중·고교 무상교육 실시에 따라 학업수행 과정 중 생활에 필요한 비용(생활비)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지원되며, 대학생은 등록금 명목의 장학금으로써 학자금 중복지원 방지 제도 따라 실제 본인이 납부한 등록금 내에서 타 장학금 수혜액을 제외한 차액만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와 대응책 논의를 위한 ‘2022년 제1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가평경찰서, 가평교육지원청,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위기아동 정보의 원활한 공유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학대의심 아동에 대한 즉각적이고 적절한 대응뿐 아니라 위기아동 조기발굴과 보호·지원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위기 아동에 대한 정보공유와 보호 지원 대책 마련, 정보연계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대처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해곤 행복돌봄과장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으로 지자체 책임이 강화되고 있다”며 “정보연계협의체를 기반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관내 학대피해위기 아동 정보를 공유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자 차원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2일 의정부1동 소재 국공립 가람어린이집(원장 한상숙) 원장과 학부모 몇 명이 의정부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수제 고추장 20병(2kg)과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추장은 가람어린이집 학부모와 교사들이 직접 담갔으며, 성금 50만 원은 원생들이 ‘고맙습니다!’라고 말할 때마다 받은 포인트와 독서 할 때마다 한 권당 받은 포인트 적립금에다 원장과 교사가 소액 보태어 모았다. 한상숙 원장은 “긍정적 자아를 키우고 나누는 활동을 교육과정에 넣어 곱고 바른 심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올해는 좀 더 값진 의미가 되도록 직접 담근 고추장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람어린이집은 2018년부터 매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원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해 기부금액이 적힌 기부증서를 동장이 원생에게 수여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원생들이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기부증서는 원생들에게 전달된다. 이병기 의정부1동장은 “미래 꿈나무들이 지역사회 후원자가 되도록 교육하는 가람어린이집 원장에게 감사하다”며 “가람어린이집의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책가방 지원을 최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지원은 ㈜유엠(대표 노경완)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예비 입학생 등의 신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가방은 학년과 성별에 맞는 책가방과 보조가방 총 36세트(총 370만원 상당)로 초등 1학년 13명과 2학년 23명, 총 36명에게 전달됐다. ㈜유엠 노경완 대표는 “이번 책가방 선물이 코로나19를 이기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유엠에서 3년째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힘찬 출발을 위해 책가방 선물을 지원해 주고 계신다.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엠은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 수아베라망 초등학생 책가방 전문업체로 2020년부터 오산시드림스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2일 교문1동 소재 좋은아침병원(원장 전인호)이 경기북부사랑의열매 ‘착한일터’에 가입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좋은아침병원 안규현 행정이사, 박윤주 간호이사,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착한 일터’는 ‘사랑의 열매’에서 실시하는 직장인 정기기부자 발굴 대표 프로그램으로, 법인, 단체, 업체의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한 후원금을 기부하는 경우 가입이 가능 하다. 좋은아침병원은 2017년부터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경기 북부 사랑의 열매를 통한 ‘교문1동 이웃돕기 CMS 정기후원’에 직원 12명이 참여하고 있어 착한 일터 인증을 받게 된다. 좋은아침병원이 정기후원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은 ▲독거어르신 집수리지원을 위한 ‘행복기동대’ 사업과 ▲결식 우려 중장년 1인 가구 밑반찬 지원을 위한 ‘행복드림냉장고’사업 ▲독거어르신 안부확인을 위한 ‘따르릉~똑!똑!똑! 사업’ 등 교문1동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 중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해 주신 좋은아침병원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1일에 관내 퇴직 예정 교육장 및 교장과 교육 발전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과 구리중학교 박경숙 교장, 건원초등학교 기연요 교장, 부양초등학교 이은상 교장, 산마루초등학교 조애자 교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 자리에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관내 학교와 구리시의 노력, 학습 결손 방지 방안, 구리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 지역 교육 현안에 관한 이야기 논의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만나기 어려운 자리임에도 오랜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직 교원에 대한 구리시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다들 오랜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시는 아쉬움도 크시겠지만, 그간의 경험과 구리시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리시 교육 발전을 지켜보시고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관내 퇴직 예정 교장 선생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 역할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자리를 지속화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2일, 관내 위치한 ‘라브리지 헤어살롱’과 함께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매월 1회 추진하는 이 사업은 ‘라브리지 헤어살롱’ 정진현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거동이 불편해 외출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 홀몸노인 2가구를 방문하여 무료 헤어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 대표는 “어르신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이미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재석 정자3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가시는 정진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가 있는 저소득 19가구에 각 5만원 상당의 학용품 상품권(총 95만원)을 전달했다. ‘새학년 새학기 학용품 지원’은 새학년을 진학하는 저소득 학생들에게 학용품 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인 취향에 맞는 학용품과 서적 등을 관내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고재화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아이들의 학용품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었다. 모든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새 학기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새학년 새학기를 맞은 신입생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3,000원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부자들이 매월 3,000원씩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건축물의 화재・붕괴 등의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건축물을 관리하기 위해 2022년에도 건축물 관리법에 따라 행정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주 및 관리자 등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2년 점검 대상은 동별 연면적 3000㎡이상의 다중이용건축물 등 총 196개 동으로 정기점검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일로부터 3개월 전에 제도의 취지 안내문과 소요 비용 산출예시 등을 안내하여 관리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점검 항목으로는 △건축물에 대한 법규 및 기능 유지 △에너지 절약 △구조 안전 △화재 안전 등 69개 세부 항목의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건축물 관리자의 대상 여부 확인을 돕기 위해 부천시 홈페이지에 대상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김의빈 부천시 건축관리과장은 “정기점검제도가 시행된 지 3년에 접어들고 있는 현재 부천시 건축물 중 462동이 정기점검을 완료했으며, 주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부천시의 행정안내에 따라 건축물의 적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유공간 2개소(원미별마루, 원미꿈마루)에 대한 안내 영상을 21일 유튜브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은 ‘되살아난 심곡천, 생동하는 원미’라는 비전 아래 3개 부문에서 1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미공동체 플랫폼 및 원미 문화아지트를 조성해 ‘원미별마루’,‘원미꿈마루’라는 공유공간을 개소했다. 원미지역 주민공동체 활동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된 원미별마루(부천로90번길51)는 2021년 4월 준공 후 11월에 개소해 현재 원미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부천시 다함께돌봄센터, 햇살이 가득한 작은도서관이 위치해있다. 원미꿈마루(조종로50번길 54)는 2020년 5월 준공 후 원미지역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던 건물로 금강상점가에 위치해 있다. 지역 문화활동 거점 기반을 위해 조성되어, 2021년에는 부천시가 지역주민 공동체를 위해 교육 및 대관 지원을 위주로 운영했다. 아울러, 원미도시재생사업으로 육성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 2월 국토교통부 설립인가 승인을 받으면서 원미별마루·원미꿈마루의 일부 공간을 기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2일 이동면 도리돌 평생학습마을(위원장 윤경자)에서 나무공예품을 직접 제작해 판매한 수익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경자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프로그램이 축소 운영되어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부를 통해 포천 미래의 희망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면서, “소중한 기탁금은 인재육성에 정말 귀하고 값지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동면 도평 1·2·4리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도리돌 평생학습마을은 도리돌 하모니, 내가 사는 마을알기, 가양주 만들기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 및 마을 축제를 공동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습·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마을공동체다. 2019년 포천시 평생학습 마을로 선정, 2년간 학습마을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친 후 2021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혜경)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15일에 ‘2022년 어린이집 인사·노무 교육’과 ‘스마트한 어린이집 생활프로젝트교육’,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70여 명이 참석해 보육교직원 채용 시 근로계약서 작성법부터 새로 개정된 여러 노동 법률, 어린이집 운영 이해 및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이해 및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참여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집 운영에 있어 법률의 변경으로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과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온라인으로 마련하여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근로시간, 휴일, 휴가, 임금, 퇴직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사들은 어린이집 운영 및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운영위원회 운영으로 어린이집의 자율기능을 높이고 투명성을 기대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만족했다. 전혜경 센터장은 “관내 어린이집에 2022년도 어린이집 평가 매뉴얼과 재무회계 책을 배부해 어린이집의 질적 향상을 도왔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도 영유아의 보육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신원의료재단 이준형 이사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신원의료재단과 ‘포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위한 포천시-(의)신원의료재단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포천시 내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신속·정확하게 하는 등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이준형 이사장은 “계속된 코로나19로 포천시 방역 최일선을 담당했던 의료·행정 인력 등의 피로감이 한계에 달했다.”면서, ”우리 신원의료재단이 포천시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함에 따라 투입되었던 기존 의료·행정 인력이 다른 방역 업무에 투입되는 동시에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검사 진행으로 포천시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등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현실이다.”라며 “오늘의 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신속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2일 매탄4동 소재 쁘띠엔젤 어린이집은 지난 2개월간 ‘사랑의 저금통’행사를 통해 원생들이 모금한 155,600원과 원장의 성금 10만원을 더해 총 255,600원의 후원금을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쁘띠엔젤 어린이집 김미영 원장은 2020년 4월 재난기본소득 기부, 2021년 어린이집 4개소가 함께한 한부모 가정 장학금 기부, 어린이집 6개소와 함께한 추석맞이 기부릴레이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주도하며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미영 쁘띠엔젤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에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사랑의 저금통’행사의 모금액을 어디에 쓰면 아이들의 교육에 도움이 될까 아이들과 함께 고민했고 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아이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금이니 관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보석처럼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힘든 이웃을 돌보는 데 동참한 것에 깊은 고마움을 느끼며, 또 아이들에게 이웃나눔을 통해 큰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김미영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병준)는 지난 22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미용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허순이 원장(미스바헤어 운영)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이·미용봉사를 위해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장소에서 10여명 어르신들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해드렸다. 코로나의 확산으로 봉사 시작 전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허순이 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미용 후 만족하시는 모습을 보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 및 허순이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새학기를 맞이하여 초등학교 입학 축하선물로 관내 저소득 가정 7가구에 학용품세트와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신입생 다솜둥이 학용품 지원사업’은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교 입학 아동 가정에 방문하여 학용품 전달 및 아동의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중‧고등학교 입학생까지 대상을 확대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아동의 안전이 위협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각 가정에 방문하여 학용품세트와 문화상품권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코로나 시대로 힘든 요즘, 전달해드린 입학 선물로 우리 아이들이 희망찬 새학기를 시작하기를 바란다. 얼마 남지 않은 방학을 잘 마무리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고객과의 정기적인 의사소통 채널 구축을 위해‘제4기 고객 모니터링단’을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고객 모니터링단은 공사의 관리시설(공영주차장,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어린이교통공원, 시립추모공원, 내리캠핑장, 진위천유원지)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서비스 개선 및 제도 마련을 목표로 운영된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다. 공사 관리시설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 및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명 규모로 구성된다. 접수는 우편, 이메일 또는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3월 25일 공사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의 공약사항인 “여주시청 신축 계획”이 “여주초 신설 대체 이전”사업의 순항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여주시는 1979년도에 건립되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본관동을 비롯하여 1988년도에 의회동, 1994년도에 신관을 건립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비좁고 낡은 청사로 인해 시청 앞 빌딩 3개층을 매입하여 별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주시 신청사 건립 계획은 민선 2기인 1999년도부터 시작되었으나 본격적인 추진으로 이어지지 못하여 오다가 민선 7기에 들어 “여주 초등학교가 역세권으로 이전하게 되면 현 시청 부지와 여주 초등학교 부지를 포함하여 신청사를 건립하겠다”는 이항진 시장의 공약에 따라 신청사 건립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신청사 건립을 위한 선행조건인 초등학교의 이전이 확정되어야 하는 상황으로 여주시에서는 “여주초 신설 대체 이전”의 타당성조사와 교육부의 투자심사 결과를 애타게 기다리는 입장이었다. 2022년 1월 28일 “여주초 신설 대체 이전” 교육부 타당성 조사 결과 긍정적 평가에 이어, 2022년 2월 15일 경기도 교육청 투자심사를 통과하였으며 오는 4월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오포읍 신설 4개 행정동 명칭과 관할구역 조정을 위한 의견을 받는다. 시는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안(오포읍 폐지 및 7개 법정동 설치)이 행정안전부에서 승인됨에 따라 오포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4일까지 의견수렴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으로 기존 오포읍은 폐지되고 (가칭)오포동, 매양동, 신현동, 능평동의 4개의 행정동이 설치될 예정이며 오포동은 고산·문형·추자동을, 매양동은 매산·양벌동, 신현동은 신현동, 능평동은 능평동을 관할할 예정이다. 주민 의견은 만 18세 이상 신설 행정동 관할구역에 실제 거주하는 지역주민, 토지(건물) 소유주, 이장 등 마을 대표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행정동 명칭안과 관할구역 조정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는 접수된 주민 의견과 지역의 역사성, 특성 등을 고려해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광주시 시정조정 위원회와 행정구역 명칭 지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행정동 명칭 및 관할구역, 임시청사 등을 확정하고 ‘광주시 읍·면·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등 관련 조례를 개정해 올해 9월 임시청사를 개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