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사랑의 도시락’ 후원기금 100만 원을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에 전달했다.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매주 홀몸노인 등 저소득 가구를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도시락을 후원하고 있다. 200만 원의 출자금으로 시작한 도시락 나눔은 수많은 신자들의 봉사와 후원이 더해져 42회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후원기금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혜숙 위원장이 가교역할을 했으며, 사랑의 도시락 나눔에 일조하기 위해 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자진하여 회비를 모아 훈훈함을 더했다. 천주교 수원교구 김창해 신부는 “종교단체가 지역사회와 연계해서 지속적으로 주민들을 보살펴야 한다. 도시락 후원기금을 마련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나눔과 돌봄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설정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신 천주교수원교구 봉사자들께 깊은 존경심을 표하며, 다양한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2022년 주민참여예산 변경사업 심의 및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주된 내용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안내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계획 △명인중학교 및 동신아파트 일원 보도정비 사업 위치 변경 등이었다. 위원들은 “사업이 일부 수정될 경우, 제안자에게 충분히 사전 안내하고 설득하는 합의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으며, 김미진 위원장은 “현장실사를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며, 제안자를 비롯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은임 행정지원과장은 “수원특례시 출범을 맞아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손끝에서 재정민주주의가 꽃피울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조원1동 현장을 마지막으로 관내 반복민원 발생지 및 주민숙원 사업지 46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왕철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조원1동 내 주요현안지 등 6개소를 점검했다. 특히 ‘대추골’로 불리는 ‘대추나무 마을 정원지’를 찾아 전지가 필요한 나무 및 고사목 상태를 확인하고 추후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구에서는 이달 초 파장동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10개 동의 주요 사업지와 반복 민원 발생지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구민 불편사항 해소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번 점검으로 확인된 주민숙원 사업지는 추후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시급한 사안부터 순서대로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왕철호 구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은 이렇게 마무리됐지만, 반복 민원지역과 주요 현안지에 대해서는 수시로 점검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의 착한식당인 ‘배떡 동두천점’은 지난 17일 관내 한부모, 저소득 가정의 결식우려 아동을 위해 매콤하고 맛있는 떡볶이를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일)에 기탁했다. 이재권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결식 위험에 노출된 아동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너무 아팠다”며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이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이웃을 아끼는 마음으로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신 이재권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생연2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의 착한식당인 유진청과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달고 맛있는 바나나 15박스를 생연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2020년 11월부터 생연2동의 착한식당으로 참여한 유진청과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달 과일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우진 대표는 “이번 달에는 우리 이웃들이 달콤한 과일로 비타민을 충전하여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많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생연2동과 함께 따뜻한 동행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 “언제나 지역사회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정우진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생연2동에서도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적극적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마늘콩짜장우거지짬뽕 본점은 지난 17일 소외계층에 전달을 요청하며 보산동행정복지센터에 짜장소스 10인분을 기탁했다. 이날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중장년층 기초생활수급자 10명을 선정해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짜장소스를 보산동 사회단체에서 기부한 김과 함께 포장해 전달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따뜻한 식사를 매월 제공해 주시는 김민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과 함께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무한돌봄센터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보 가정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사업 담당자가 최근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돌봄과 안전에 문제가 있는 고령의 독거노인이 있어 방문상담이 필요하다고 제보하여 진행되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제보를 받은 후 어르신과의 연락을 시도하였지만 통화가 불가하였고 고위험이 의심되어 곧바로 무한돌봄센터와 방문한 결과 장기요양등급이 있지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하여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이번처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지체계가 전혀 없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 가능한 복지자원을 적극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주식회사 동행복권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저소득 가정과 생활고에 놓여 있는 주민이 현재의 어려움을 탈피하기 위한 방안으로 복권을 자주 구매할 수 있겠다는 점을 착안하여 추진하였고, 동행복권 실무부서와 복권판매점 내 홍보 포스터 부착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다행스럽게도 주식회사 동행복권에서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필요한 홍보 활동과 취지에 대해 공감하여 이날 오후 중앙동에 소재한 복권판매점 5개소에 포스터를 부착할 수 있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정책도 상대 기관의 이해와 협조가 없으면 실행이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특수시책을 시작하기 전에 충분히 소통하여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 다문화 가정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지난 17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 12월에 입국한 다문화 가정으로 주 소득자의 부상으로 생계곤란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생연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혐복지팀,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개 기관 실무자가 참석하여 대상가구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각 기관의 의견수렴과 조정의 과정을 통해 드림스타트는 대상자의 두 자녀에게 기초학습지원, 학용품 꾸러미, 자녀돌봄기관 정보제공, 정기적 상담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센터등록을 통해 외국인인 대상자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과 다문화서포터즈연계 등을 통한 사회관계망 형성을 도와주기로 하였다. 또한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는 생활용품과 수납장 지원,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체납된 건강보험료 및 의료비 지원을 검토해 주기로 하였다. 생연2동맞춤형복지팀은 성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6개 시설과 협조해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구축’에 첫 발을 내딛었다. 세븐일레븐 동두천보산점 등 관내에 위치한 편의점 4곳과 동두천시 두드림마켓, 동두천시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위기가구 제보를 요청하고, 복지사각지대 안내문 설치를 완료했다. 해당 사업은 누구나 쉽게 복지서비스를 문의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 복지서비스 제공 안내문을 비치해 주민 제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편의점을 시작으로 파출소, 종교시설, 세탁소, 미용실, 음식점 등 다양한 시설에 안내문을 설치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선뜻 제안에 응해준 각 편의점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의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하수관로 471㎞와 차집관로 37㎞에 대한 점검을 위해 불량하수관로 보수 및 차집관로 준설공사를 3월부터 시작해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시행하는 공사는 하수도 시설물의 파손 및 배수불량 등으로 발생되는 침수피해 및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정기적인 하수관로 준설을 통해 하수처리 효율 저하 등 하수관로의 전반적인 불량요소를 해소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 등 하수 시설물의 기능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관로파손으로 인해 발생 되는 침수 및 가정 내 하수관 역류 등의 피해 발생 지역에 대하여 총사업비 7천6백만 원을 투입해 연간 단가 계약으로 공사를 추진함으로써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 일원 하수처리 구역 내 매설되어있는 하수 차집관로 내 누적된 토사 및 퇴적물을 제거해 하수관 막힘 및 악취로 인한 피해 및 민원 예방을 위하여 총사업비 7천만 원을 투입해 약 2,500㎥에 대한 준설을 시행할 예정이다. 하수관리과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도심 내 집중호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침수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수관로 유지보수 및 준설 작업 시행으로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지난 17일 복합적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제6회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대상가구는 동두천경찰서에서 제보된 가구로 허리디스크 수술비에 대한 부담과 기타 만성질환 및 우울감이 있었고, 주변에 가족이나 지인이 없어 지지체계가 약해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로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위해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사례회의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개입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계속적으로 매주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복합적문제를 가진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축산업협동조합에서는 지난 17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훈 양주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오는 21일부터 추진한다. 지원대상 시설은 주택·창고·축사 슬레이트 건축물로써 슬레이트 지붕, 벽면, 담장의 철거 및 처리, 지붕개량(교체)이 추진되며, 주택 32동 철거는 동당 최대 352만원, 지붕개량 13동은 동당 최대 300만원, 비주택(면적 200㎡ 이하 창고·축사) 2동 철거는 동당 전액 지원된다. 다만, 최대 지원금액 또는 처리면적 초과분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우선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신청서 등을 지참하여 동두천시청 환경보호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적격여부를 판단하여 지원대상자 선정 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위탁받아 추진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슬레이트 건축물 신규 발굴 및 철거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소재 설가네 나주곰탕(대표 설명환)은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장학금은 부모의 지원을 받기 어려워 조부모와 생활하는 가정위탁 2가정에 전달하여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설명환 대표는 “안타까운 사연들은 많지만 저는 다른 누구보다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이 가장 마음이 쓰인다. 그래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여 아이들에게 지원했다”며 “우리 주위의 아이들이 마음에 그늘보다 희망을 품고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매탄1동장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동에서도 어려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도록 늘 고민하여 도와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설가네 나주곰탕은 2019년 곰탕·김치 50인분과 장학금 100만원, 2020년 곰탕 50인분과 장학금 100만원, 2021년 곰탕 50인분·마스크 500장 등 꾸준한 나눔으로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김현광 구청장은 17일 관내 건축공사장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관계자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현광 구청장은 이 날, 관내 지동 주택재개발구역 해체공사 및 고등동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현장을 찾아 공사장 인근 지반 및 흙막이 등 취약부분 손상 여부 등을 점검하고 공사장 주변 가설재와 작업자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김현광 구청장은 “팔달구는 노후 주택이 많은 만큼 해빙기 공사장 안전에 더욱 신경 써 달라”며, “안전에는 조그만 방심도 허용돼선 안된다”며 철저한 공사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팔달구는 오는 3월 4일까지 관내 40개 건설현장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3월 16일부터 11월까지 구청사 및 고등동,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월 2회 EM 발효액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EM은 ‘유용한(Effective) 미생물군(Micro-organisms)의’ 약자로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발효와 관련된 미생물이 주성분이며 항산화 물질을 생성한다. 자연 상태에서 서로 공생하고 부패를 억제하여 자연을 소생 방향으로 이끌어 중요한 ‘녹색 재생에너지’ 역할을 한다. EM발효액은 하수구 악취 및 곰팡이 제거, 수질 정화 등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청소, 세탁, 화초 가꾸기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금년도 EM발효액 공급물량은 약 31,500리터로, 자동화 시스템 방식의 배양기 3대를 운영하여 1회 1.8리터(17,500회분)를 시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팔달구는 친환경 EM발효액의 활용 용도를 가정과 다중이용시설 악취제거용으로 확대 보급하여 화학세제 및 약품 등의 사용을 줄이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8일 매탄지역 주요사업대상지를 돌아보며 사업추진 현황을 살폈다. 이 날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녹지공원과장, 구 관계자들과 머내생태공원과 푸름어린이공원 등 매탄지구 공원녹지 정비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시민 편의를 위해 정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머내생태공원은 영통구 유일한 생태공원으로 구는 11월까지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해 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며, 푸름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비롯한 매탄지구의 공원 녹지대를 정비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공원 녹지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오늘 점검한 사업은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국·도비 등을 적극적으로 확보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및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지난 14일부터 24건의 주요사업 대상지에 대한 권역별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확산일로에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상황에 대비하여 16일과 17일 2일간 부서장을 포함하여 재택근무 사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다수의 직원이 격리 또는 재택근무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평소와 같은 업무처리를 사전훈련하여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사전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업무시간 이후인 20시에 자택에서 개인 PC나 노트북으로 정부원격근무서비스를 통해 내부행정시스템에 접속하여 실제 문서를 기안하고 팀장과 부서장이 결재를 함으로써 재택근무 이용환경 설정방법과 업무처리 과정을 익혔다. 영통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보완방안을 강구하여 향후에 적용 개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상황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예측불가함에 따라 공직자의 자가격리 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부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난방유 및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난방 지원 사업 대상은 가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26가구로 등유로 난방을 하는 가구는 관내 주유소를 통해 등유를 가스, 전기 등을 사용하고 있는 가구에는 난방비를 지원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등유 가격이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지원받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가산면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가산면 이영구 면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참여해 주신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가산면 주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세찬봉사단에서 월 2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랑나눔꾸러미 전달, 여름나기 사업,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1일부터 개정 시행된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시민들이 반려인으로써 책임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월 11일부터 반려견과 동반 시 목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제한하고, 공동건물 등 공용공간에서 반려견을 안고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시행되자 시민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일각에서는‘선행되어야 할 준수사항인 목줄 착용의 의무도 잘 지켜지지 않는데 개정된 의무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겠나’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려오는 상황이다. 의정부시는 개선된 제도가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단속과 지도를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시행일인 2월 11일부터 3월 말까지는 홍보‧계도 기간으로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의 협조로 대면 계도활동을 추진하며, 4월 1일부터는 의무사항 위반 시 과태료 처분을 하게 된다. 아울러, 개물림 사고가 증가하는 5월에는 나들이철을 맞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개물림 사고의 경우 비반려인뿐만 아니라 반려인, 반려견 또한 피해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시민들 스스로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내면사무소는 지난 16일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문위원 정해일 씨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325만 원 상당의 KF-AD 마스크 5만장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정해일 주민자치위원회 자문위원은 “군내면의 나눔 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 그간 나눔 릴레이를 보면서 우리 군내면이 변화하고 있음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군내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엄정길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상대방에게 기쁨을 주면 반드시 그 기쁨은 본인에게 돌아온다.”라며 “정해일 위원과 더불어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함께하는 군내면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 대란이 있을 때에도 마스크를 기탁해주셨는데 이렇게 나눔을 다시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마스크는 면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2월 9일부터 3월 30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정서함양활동 ‘아트페이퍼’를 운영한다. 아트페이퍼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학습 등 외부와 교류가 차단된 청소년들의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고자 주 1회 2시간씩 총 7회 걸쳐 다용도 바구니, 입체 코끼리 장식품, 입체 선인장 화분, 전통문양 장식품 등 다양한 아트페이퍼 작품을 완성해 청소년의 정서함양 및 성취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기본 종이접기로 입체적인 소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서함양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믿음의 집이 17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박남주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며 코로나19와 한파로 많이 지쳐 있는 이웃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적재적소의 필요한 곳에서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천시 지정기탁금으로 예치되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생태 텃밭인 스쿨팜 조성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스쿨팜 사업은 농업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직접 농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내 유휴부지나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조성한 후, 직접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큰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도시농업 교육을 운영하여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학교별로 도시농업전문가를 배정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정희종 도시농업과장은 “코로나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스쿨팜 사업을 통해 농사의 기쁨을 느끼고 힐링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학교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스쿨팜 사업은 현재 참여학교를 모집 중으로 10개소를 선정해 스쿨팜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1-828-40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도서관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독서환경을 활성화하고,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위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자료 선택권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존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의 경우에는 동시 이용 제한이 있어 인기도서의 경우 즉시 대출할 수 없고 기다리는 불편이 있었으나 새롭게 운영되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의 경우 대출 제한 없이 즉시 대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포천시의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포천시립도서관 도서대출 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1인당 매월 10권,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포천시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구독형 전자책과 더불어 기존의 소장형 전자책, 오디오북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독서환경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2월 16일 김춘식 가능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이 라면 2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춘식 회원은 “평소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솔선수범해 재능 봉사뿐만 아니라 중고 가전제품 및 생필품 등도 후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택 가능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계시는 김춘식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진행했던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관내 주민들과 단체 및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노바백스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건강상의 사유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이며,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2월 14일부터, 일반위탁의료기관에서는 2월 21일 사전예약 시행 후 3월 7일부터 코로나19 노바백스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는 노바백스 백신은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보건소에서 지정한 일부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접종을 시행한다. 일부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며,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에서 잔여백신 예약이 가능하다. 이선숙 부천시보건소장은 “노바백스 백신이 B형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과 같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인 안전성이 증명된 백신으로 미접종하신 시민분들은 접종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 외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문의사항은 부천시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농사체험 생태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형(초등학교, 유치원·어린이집) 상자텃밭 조성사업’의 참여단체를 오는 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형(초등학교, 유치원·어린이집) 상자텃밭 조성 사업’은 초등학교,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휴공간에 상자텃밭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함께 가꾸고 수확의 즐거움을 느껴 봄으로써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고, 어린이의 인지발달에 도움을 주기위한 사업이다. 부천시는 선정된 초등학교,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상자텃밭 조성에 사용되는 텃밭상자, 상토, 유기질비료, 농작물 모종 등을 지원하며, 도시농업 전문강사를 상자텃밭 현장에 파견해 농작물 재배법, 텃밭관리법, 어린이 식농학습(식문화 교육) 등을 실시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부천시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2월 21일부터 전자접수(공문) 또는 인터넷 접수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자텃밭 조성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는 도심 속 자연생태 교육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며 “친환경 도시농업 체험을 통해 아이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에서는 관내 평생교육 기회 제공 및 학습 문화 확산을 통해 평생학습도시를 확립하고자 '2022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참여 기관 및 단체를 모집 중이다. 가평군은 모든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으로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3년 주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꾸준히 평생학습마을활동가를 양성하고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평생학습 어울마당 운영 등을 통해 수동적인 배움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보다 자유롭고 능동적으로 배움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도 주민들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도란도란 학습마을, 우리동네 학습공간, 평생학습 동아리, 성인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4개 분야에서 총 사업비 9,115만원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ㆍ개인 단위의 마을부터 학습동아리,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코로나19 대응수칙에 따라 비대면 및 소규모 대면 교육을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학습 지원 사업은 지역특성과 개인의 요구, 소외계층 등을 고려한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삶의 질 향상과 제2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두 번째 소식지 '떠오름'을 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내 유관기관 및 여주시치매안심센터 내소자를 대상으로 배부될 소식지 '떠오름'은 1년에 2회 발행되며 이번 소식지에는 2021년 하반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 사업 소개 및 치매안심마을 활동을 통한 치매가족 및 이웃들의 이야기를 알차게 담고 있다. 코로나 19로 외출이 힘들어진 어르신들이 가정 내 에서 할 수 있는 ‘뇌 건강 활동’이 수록되어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칫 고립된 생활을 할 수 있는 치매어르신의 우울감 및 인지능력 저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치매 어르신과 함께 하는 나들이 정보 및 치매 관련 건강 정보 등이 수록되어 치매어르신 및 치매환자 가족들의 심리적 고립을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통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엄경숙 여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만큼 치매어르신 및 치매가족들이 소식을 전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지원할 것이며,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여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대형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현황을 점검했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17일 오후 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 증축공사 현장과 미사자족용지 내 두산더프론트미사 지식산업센터(덕풍동 599-2) 건축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며, 특히 해빙기에 동결됐던 지반이 녹아내리면서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가 우려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방 의장은 시공을 위해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이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특히 각 사업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굴착, 흙막이, 비계 등의 안전조치 사항과 절토면 토사유출, 주변 지반침하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작업자 안전장비 착용, 공사관계자 안전규칙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공사 관계자와 작업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 의장은 지난 1월 29일 발생한 양주 채석장 매몰사고 이후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해빙기 때 관내 지역 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따뜻한 겨울나기 ‘따뜻해油(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가구당 난방유(실내등유) 400L를 지원하는 것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가 필요시 사용할 수 있도록 주유쿠폰 형태로 지원됐다. 난방유 쿠폰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날씨가 다시 추워졌지만 기름 값이 너무 올라 보일러를 켜지 못하고 전기매트만 사용했는데 덕분에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은엽 민간위원장은 “봄이 오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기온이 많이 낮아 난방유가 필요한 이웃들이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장홍기 공공위원장(세종대왕면장)은 “오늘같이 추운 날씨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귀한 걸음을 해주신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종대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승복)는 지난 17일 관내 청소년에게 생계 안정과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금 총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모범청소년 5명을 선정해 각 30만원을 전달했다. 김승복 회장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장학금 전달을 하게 됐다”며 “모금에 협조해준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윤구 백석읍장은 “항상 관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꿈을 이루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범지역 순찰, 단속·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매년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해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3월 10일까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 분야의 높은 구인 수요와 취업희망자의 증가로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수료생 취업률이 2019년도 85%, 2021년도 75% 등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1일 4시간, 총 161시간에 걸쳐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난해와 같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등 직무소양교육, ▲이력서 코칭과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준비교육,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W4C 운영법 실습, ▲사회복지기관 이해 및 현장 이론·실무, ▲컴퓨터를 이용한 행정사무 실습(한글, 엑셀, ppt) 등 직업전문교육으로 구성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사회복지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은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 등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가 지역주민의 소통 활성화를 통한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유형은 공동체를 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공동체 활동 3개 분야(씨앗, 새싹, 열매)와 주민 모임을 위한 활동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공동체 공간조성 분야로 구분된다. 시는 지원 유형에 따라 ‘공동체 활동’ 분야의 경우 사업 단계별로 4백만원 ~ 1천만원, ‘공동체 공간조성’ 분야는 1개소를 대상으로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양주시에 주소를 갖거나 직장, 학교 등 생활기반을 둔 10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체는 오는 3월 4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양주시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사업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참여 희망 주민들은 오는 25일까지 사전 컨설팅을 신청하면 공모사업 안내, 신청서 작성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공모사업에 대해 주민참여도, 지역연계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자립성 등을 면밀하게 평가하는 2차 면접심사를 거쳐 3차 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해마다 차량등록대수가 급증하면서 1가구 2차량 시대가 도래하고 있지만, 주차 공간 확충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면서 주차난에 시달리는 시민들의 삶의 질은 떨어지고 있다. 특히 오래된 아파트의 주차 전쟁이나 원도심 주차 문제는 고질적인 문제로 시민들을 괴롭혀왔다. 대규모 택지 개발과 더불어 K-골든코스트 조성사업으로 인구 57만 시대를 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속적인 세대수 및 차량 증가로 맞닥뜨리고 있는 주차난 문제를 풀고자 ‘우리동네 나눔주차장(이하, 나눔주차장)’이라는 해결책으로 살맛나는 도시 환경 만들기 에 주목하고 있다. 2021년 12월 기준, 시흥시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262,711대(4륜 자동차 기준)다. 최근 5개년 간(2015년~2021년) 시민들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평균 6.6% 증가하면서, 시는 나눔주차장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눔주차장 운영은 단순히 시의 노력만으로는 성과를 내기 어렵다. 현재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나눔주차장 운영의 핵심 열쇠는 ‘시민’으로, 그들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 시흥시에 주차구획 1면을 추가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1억 원에 이른다. 비싼 땅값도 문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17일부터 18일까지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2년 봄철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과 장안구 산림욕장 일원에서 장안·팔달구(17일), 권선·영통구(18일) 산불종사원과 담당 공직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론·실습 교육을 했다. ▲산불 예방과 진화 요령(이론) ▲산불 진화 안전 수칙(이론) ▲산불 진화 장비 실습 ▲산불 신고 단말기·디지털 무전기 등 스마트 통신 장비 실습 등을 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산불 진화 요령 등을 알려주는 교육·훈련으로 산불 대응 역량을 키우고, 안전 사고를 예방할 것”이라며 “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산불종사원·공직자 등을 투입해 산불 예방·진화 활동을 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스마트 통신 장비(산불 신고 단말기, 디지털 무전기)’, ‘산불 진화용 임차헬기’ 등을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2년도 제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조달청은 35개 혁신제품(총 100억 원 규모)을 시범으로 사용할 대상지로 최근 95개 정부·기관을 선정했다.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은 조달청이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와 공공서비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혁신제품을 구매해 정부·공공기관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조달청은 시범 사용기관의 피드백을 기업에 제공해 추가 개발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위즈윙의 ‘도시/산단지역 교통·치안·환경 통합감시 무인기 운용 시스템’에 응모해 선정됐다. ‘도시/산단지역 교통·치안·환경 통합감시 무인기 운용 시스템’은 무인기를 활용해 위험물질 사고를 예방하고, 감시·실시간 분석하고,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무인기 운용으로 수집한 정보는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조달청은 이번에 선정한 35개 제품에 대한 구매 계약을 3월까지 마무리하고, 10개월가량 시범 사용을 거쳐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교통량·유동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드론 등 신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해볼 수 있다”며 “이번 혁신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17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 가지가지홀에서 ‘2022년 수원시 청년반상회’를 열고, 청년 지원 정책·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수원시 청년협의체·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수원시청년지원센터 관계자, 수원 청년 등 10여 명이 참석한 청년반상회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했다. 청년반상회에서는 ▲취업 준비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빌려주는 ‘청나래’ 사업 ▲취업 준비 청년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청카드’ 사업 ▲만 24세 청년에게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등 올해 추진하는 청년 정책·사업(51개)을 공유했다. 또 ‘수원시청년지원센터(청년바람지대)’ 공간 이전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원 청년들의 일자리·주거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수원시 청년반상회’는 청년 정책·사업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활발한 교류·소통으로 ‘수원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수원시는 앞으로 월 1회(셋째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청년반상회를 열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 수행기관을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은 스스로 의사를 결정하기 어려워 취업사각지대에 놓인,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발달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중증장애인이 ‘동료지원가’로 활동하며 같은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해주고, 취업을 돕는다.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유사한 사업을 한 적이 있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애인복지관·장애인 단체 등 장애인 관련 비영리법인·기관·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2월 15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사무소가 있어야 한다. 서류심사,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1개 기관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관은 구직을 원하는 미취업 동료 장애인을 상담하는 ‘동료지원가’를 선발하고, 비경제활동 발달장애인을 모집·발굴해야 한다. 또 취업 연계 기관과 네트워크 형성해 협력 활동으로 중증장애인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을 이끌어가게 될 ‘동료지원가’에게는 월 60시간 근무 기준으로 급여 80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민 누구나 교육으로 꿈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도시 시흥’을 형성하기 위해 도약 중이다. 이에 교육에 대한 시민의 생각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의 참여로 교육도시 시흥의 밑그림을 그려갈 ‘2022 우리마을 교육수다방’을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우리마을 교육수다방은 시민의 삶과 가까운 공간에서 교육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작은 수다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에 구성된 시흥마을교육자치회를 대상으로 ‘우리마을 교육 수다방’ 모집 공모를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공모에 선정된 마을교육자치회는 교육수다방 운영 및 기록, 교육의제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 수행, 실행방안 연구 및 포럼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동별 카페, 학교,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 삶에 밀착된 공간에서 진행될 교육수다방에는 공간별로 수다를 이끌어 갈 퍼실리테이터(회의나 교육 등의 진행이 원활하게 되도록 돕는 조력자)가 배치돼 시민들의 활발한 교육 수다를 지원한다. 시는 퍼실리테이터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의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터 연수도 펼칠 예정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도록 건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경기도와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에 집중한다. 이번 점검은 병원,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등 1회 50인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급식소 및 위탁급식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메뉴판, 메뉴표 또는 게시판 등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점검하고,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집단급식소의 경우에는 가정통신문(전자적 형태 포함)이나 인터넷 홈페이지에 추가 공개 여부를 확인함과 동시에 위생 점검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은 농축산물 9개(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고기, 쌀, 배추 또는 고춧가루, 콩), 수산물 15개(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쭈꾸미)이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먹거리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매년 공유재산 실태 조사를 통해 보존이 부적합한 토지의 발굴· 매각을 통해 시의 재정을 늘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2021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 보존 가치가 부적합한 소규모 토지 4필지에 대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최고가액 공개 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매각하는 대상은 안현동 212-5, 안현동 229-3, 광석동 53-5, 거모동 308-3으로 총 4필지이다. 시에서 도로개설공사 및 토지구획정리사업 시행을 위해 취득했다가 사업이 끝나고 활용하지 않는 잔여 토지로, 시흥시 공유재산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매각을 추진하는 사항이다.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이 추진되며, 입찰 희망자는 오는 2월 25일까지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온비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필지별 매각 목록 및 기타 세부 내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및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매각 대상 입찰 최저 가격은 총 360,608,160원으로 향후 시 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2022년에도 공유재산 전수조사를 통해 활용 가치가 적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관광지 도약’ 홍보를 위해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스포츠 레저산업전(SPOEX)’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시화 MTV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 갯골생태공원 등의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인 ‘2022 서울국제스포츠 레저산업전(SPOEX)’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산업전으로, 수중·수상스포츠, 캠핑·아웃도어, 익스트림 스포츠 등을 전시한다. 시흥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돼 있는 레저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홍보관을 설치·운영에 나섰다. 이번 스포엑스 참여를 통해 시흥시의 대표 레저·관광지(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 갯골생태공원, 물왕저수지 등)를 소개하고, 거북섬 해양 축제 등을 홍보함으로써 수도권의 대표 레저·관광지로 도약하는 시의 노력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황금빛 바다와 푸르른 갯골, 붉은빛 노을이 공존하는 곳으로, 해양레저·관광을 위해 멀리 가지 않아도 수도권에서 모든 레저 스포츠를 즐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 세계 433번째로 국제안전도시 지위에 오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공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인식은 시흥시의 공인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와 지속적인 안전 증진 노력을 약속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인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금재 시흥시의회 부의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박남수 한국안전도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시상, 공인협정서 서명, 공인패와 휘장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에 착수했으며, 경찰서와 소방서 등 지역 안전기관‧단체들이 참여한 안전도시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자살예방, 교통안전, 낙상예방 등 6개 중점 분야에서 안전프로그램을 수행해왔다. 특히 지난 12월에 열린 최종 공인심사에서는 “상징적 수준의 안전도시 구축을 확인했다”는 평가와 함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공인을 승인받은 바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공직자들과 시민 덕분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일이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가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부과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알면 쓸모있는 부동산 제도’ 안내문을 제작했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계약 시 30일 이내에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이나 물건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도록 한 제도다. 과태료부과 유예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며, 이후 미신고 또는 허위신고 시에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구는 과태료부과 유예기간 종료와 함께 현재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부동산 제도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문에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포상금제도, 경기도 중개보수 지원사업,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 등에 대한 설명이 상세히 담겨 있다. 구는 안내문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하고,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협회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급변하는 부동산정책으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가 올해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교량, 터널, 지하차도, 옹벽 등 도로구조물 302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교량 194곳 ▲보도육교 31곳 ▲터널 17곳 ▲지하차도 17곳 ▲생태통로 9곳 ▲옹벽 31곳 ▲급경사지 및 기타 3곳이다. 점검은 육안조사 위주의 정기 점검, 구조물에 대해 현장 재료시험 및 상태평가를 진행하는 정밀 점검, 각종 시험·측정장비 등으로 상태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정밀 진단 등의 방식으로 구분해 오는 12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구는 점검 과정에서 자재 균열 등 위험 요소를 확인하면 즉각 보수 처리하고, 구조물 안전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원년으로 공중이용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물 샐 틈 없는 도로관리를 위해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관내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예방시설은 전기울타리, 철망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등으로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총액의 60%까지 시가 지원한다. 농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에서 경작 중인 농업인 또는 임업인으로,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다. 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책을 마련한 농가,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과수나 화훼 등 특용작물 재배지역,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 발생 농가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단, 불법으로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농림축산식품부의 FTA 기금 등으로 피해예방시설비를 지원받은 농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품을 활용한 가공식품 브랜드 ‘용인의 소반’ 제품들이 선물세트로 출시됐다. 용인시는 기존에 단품으로만 판매되던 용인의 소반 제품들을 선물세트로 구성,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4종(1호~4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44개의 용인의 소반 제품을 대상으로 선물세트로 출시할 제품군 선정 절차를 진행, 최종 15개 제품(12개 농가)을 선정했다. 포장재도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확정했다. 심사에는 구매MD·마케터·디자이너·사진작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1호 세트는 4만 3000원으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마루뜰 참기름, 미미한봉, 미미햅쌀, 미미찹쌀로 구성된다. 2호 세트는 3만 9000원이며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송화버섯차, 삼꿀삼꿀, 건강뽕잎차가 담겨 있다. 3호 세트의 가격은 3만 9000원이며 자연스러운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아로니아 액상차, 블루베리 차, 블루베리 잼, 딸기잼 등 4개 품목이 포함됐다. 4호 세트는 3만 9000원이다. 매운조청, 오미자청, 뽕잎파인애플식초, 눈꽃목이버섯 in 와사비 등 4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용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