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022년도 체납자(지방세, 세외수입)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맞춤형 체납 징수, 생계형 체납자 발굴,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한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원 15명을 채용 했다. 1월 3일 채용공고와 2월 10일 면접을 통해 15명을 채용하고 3월부터 9월까지 근무하게 되며 선발된 체납자 실태조사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교육 후 전화 상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체납자의 납부능력을 파악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실태조사 과정에서 도움이 절실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자는 분납 유도와 함께 관계부서, 복지기관으로 연계해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 일자리 주선, 대출 신용보증 등 구제 방안을 찾고,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는 사람은 각종 불이익을 설명해 체납액을 납부하도록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실태조사원은 체납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를 추진함으로써 공공일자리 창출 및 조세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 이라며“최근 코로나19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조사를 우선 추진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율면 농업협동조합에서는 17일 율면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행복한 동행 후원금 1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율면 농업협동조합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아리봉사단을 운영하며 월2회 밑반찬 지원 및 김장나눔 사업과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지원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병건 조합장은 “2020년부터 지속되어 온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소득 취약계층은 그 어느 해 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지속적으로 행복한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영일 율면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율면 농업협동조합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율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은 건강한 지구를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이에 글로벌예술문화교육연구소와 문화예술기반 청소년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환경교육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은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지원하고 ‘글로벌 A.C.E.’와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 운영하는 예술기반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기후위기에 따른 멸종위기 동식물 탐색 ▲쓰레기의 재활용 등 업싸이클링 공예와 기후위기 탐구활동 총 8회로 운영됐다.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인 한세라 학생은 “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환경에 대해 배우고, 업사이클링 공예를 통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후위기 요인을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8회만 진행되는 것이 아쉬울 정도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배우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종희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걷기 생활화로 지역주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걷자 목감 7,000보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전문가들은 “걷기는 불로초다”라고 할 만큼, 걷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또, 무리해서 많이 걷기보다는 건강에 도움이 될 만큼만 꾸준하게 하루 30분 이상 7천보 걷기를 실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걷자 목감 7,000보 걷기챌린지’는 걷기 운동을 희망하는 목감동 지역주민이나 그 외 중부권 지역주민(신현, 매화, 연성, 장곡, 능곡동)들의 참여가 가능하고, 전화문의 후 문자로 전송받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은 개인과 동아리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동아리 구성은 이웃, 친구, 직장동료 등 5인 이하로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매일 7천보 이상 걷기를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찍어 밴드에 게시하면 되고, 매월 출석률에 따라 신체활동 우수자에게 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사후 체성분 측정을 진행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별 운동 상담도 진행하며 걷기교육, 걷기대회 및 다양한 걷기 이벤트도 함께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지원시설인 청년협업마을에서 청년들의 창작·창업 활동 지원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를 개방해 운영을 시작했다. ‘메이커스페이스’란 디지털 기기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4차 산업시대의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함께 공유하고 협업하는 창의 제작 공간을 뜻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공간은 총 2개실로 디지털 공예를 위한 1개실과 가죽·금속공예를 위한 1개실로 구성됐다. 관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사용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공예 공간에는 레이저 커팅기 1대와 3D 프린터기 2대를 보유하고 있다. 장비 사용 희망 시, 청년협업마을 전문매니저의 교육을 통해 손쉽게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가죽·금속공예 공간에는 관련 기본 공구 세트를 비치하고 있어 개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신청은 ‘청년협업마을 카카오 채널’을 통해 온라인 예약 시스템으로 접속 가능하며, 대관료 및 사용료는 무료다. 단, 사용하는 재료는 개별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관내 청년들의 창업·창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올 10월 개관 예정인 은계어울림센터-1과 하상어린이공원 청소년복합센터 내 작은도서관의 명칭을 시민의 공모로 선정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도서관의 특징을 살려 복합센터 내 다른 시설과도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명칭으로 독창적이고 참신한 “우리동네 작은도서관 명칭”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관심 있는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며,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최종 명칭은 사전심사와 선정위원 심사를 거쳐 3개 이상의 후보를 선별,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오는 4월 중 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흥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면서 “이번 공모 외에도 이용자와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시민 의견이 도서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계지구와 하상동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이자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중추적 역할을 해나갈 작은도서관은 은계어울림센터-1(은행동 611-5번지, 10월 개관예정)과 하상어린이공원 청소년복합센터(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모바일 시루 도입 3주년을 기념해 ‘모바일 시루 3주년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모바일 시루를 사용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바일 시루 앱 배너를 클릭해, 네이버 폼에 접속해 3문제를 풀고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정답자 20명에게는 모바일 시루 5,000원을 증정한다. 소상공인과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시루 도입 3주년을 기념해, 시루에 큰 호응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기회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폐 시루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더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로 QR결제 모바일 지역화폐 플랫폼을 구축했다. 모바일 시루는 도입 3년 만에 누적 발행액 4,650억 원을 기록했다. 소비자에게는 간편함을, 가맹점에게는 결제 수수료가 없다는 점에서 경제성을 준다는 점에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국 최초 QR결제 모바일 지역화폐인 시흥시의 모바일 시루가 도입 3년 만에 누적 발행액 4,650억 원을 기록했다. 결제 수수료가 없는 모바일 시루 사용에 따른 골목상권의 수수료 절감액은 70억여 원에 달했다. 시흥시는 2월 21일, 모바일 시루 도입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개하고 코로나19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시루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시루의 유통 규모는 처음 도입한 2019년 276억 원에서 2020년 1,385억 원, 2021년에는 2,642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늘었으며, 2022년 현재 발행액은 348억 원에 달한다. 총 누적 발행액은 4,651억 원으로 같은 기간 지류형, 카드형을 포함한 시흥화폐 시루의 3가지 결제수단 전체 유통량(5,506억 원) 중 84%의 비율을 점했다. 특히 지난해 2021년에는 전체 사용 규모의 약 90%를 차지했다. 지류형은 약 10%, 카드형은 1% 미만이었다. 모바일 시루 사용자 수는 시흥시 인구 57만여 명의 절반 이상인 29만6천여 명으로, 시민들은 모바일 시루를 익숙하게 활용하고 있다. 모바일 시루의 압도적인 사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5월 3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주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는 소규모 사업, 마을 특성에 맞는 주민 자치 사업,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 등 수원시 예산 편성에 반영하길 원하는 사업을 제안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48억 원(시정 분야 8억 원·지역 분야 4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시정 참여형(시정 분야)’, ‘구정 참여형·동 단위 자치계획형(지역 분야)’ 등 2개 주제·3개 유형 사업이다. ‘시정 참여형’에서는 시민을 위한 사업을 응모하면 된다. ‘구정 참여형’과 ‘동 단위 자치계획형’에서는 관할 구와 주민자치회 시범동 주민의 불편 해소를 목표로 하는 생활밀착형 사업과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공동사업·마을자치공동체 사업 등을 제안하면 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제안 사업 부서 검토·지역 주민 의견 수렴(5~6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조정(7~8월)’ 등을 거쳐 내년에 추진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KT·G와 협력해 연화장 등 주요 공공시설 23개소 흡연구역에 담배꽁초 전용수거함을 설치했다. 담배꽁초 전용수거함 설치는 KT·G가 전개하는 ‘쓰담쓰담 캠페인’의 하나다. 쓰담쓰담은 ‘쓰레기통에 담배꽁초를’의 줄임말로 담배꽁초를 거리에 무단투기하지 말고,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자는 당부를 담은 것이다. 수원시와 KT·G는 최근 연화장(8개)·수원체육관 앞·광교캠핑장 등 공공시설 23개소에 담배꽁초 전용수거함 33개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가 적정한 대상지를 선정했고, KT·G가 자체 제작한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수거함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1m 높이의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은 담배꽁초만 투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투입구에 담배꽁초를 넣을 수 있는 동그란 작은 구멍이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에는 담배꽁초 외에 다른 쓰레기를 버릴 수 없어 분리배출 효과가 높다”며 “담배꽁초 수거함 도입으로 흡연 환경이 개선되고, 흡연 구역 주변이 한결 깨끗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고림1‧양지1‧근창1지구 617필지 43만2271㎡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지적 도면의 경계와 토지의 실 이용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100여 년 전 일제 강점기에 만든 종이 도면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조사를 완료한 곳은 고림동 481-1번지 일원 15만9701㎡(215필지), 양지면 양지리 546번지 일원 9만1970㎡(194필지), 백암면 근창리 19-2번지 일원 18만599㎡(208필지)다. 구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이들 3곳 지구에 대한 토지 실측을 통해 토지이용 현황에 맞도록 경계를 조정해왔다. 고림1지구는 토지 면적이 최종 492㎡ 증가했으며 양지1지구와 근창1지구는 각각 352㎡와 36㎡가 감소했다. 시는 확정된 경계로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고, 토지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과 등기촉탁 등의 후속 절차도 곧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관계 서류는 다음 달 4일까지 처인구청 민원지적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 했다”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흥덕도서관에서 제공하던 정기간행물 대출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관내 18개 공공도서관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 정기간행물 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내에서만 열람할 수 있던 정기간행물을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흥덕도서관에서 시범적으로 제공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총 107명이 255권을 대출했고,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 관내 모든 공공도서관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대출 대상은 구입 후 2개월이 지난 정기간행물이며, 도서관 회원증이 있는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1인당 2권씩 7일 동안 빌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간행물 대출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건설사업 사전 예방 감사를 실시해 예산 25억 9912만원을 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건설사업의 경우 사후 감사를 하면 문제를 발견해도 이미 시정하기 어려워 공사 금액이 산정되기 전에 기술적인 부문의 예방 감사를 해 문제점을 파악 시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감사 대상은 총 사업비 100억원 이상이면서 설계단계에 있는 대형 공사 3건이다. 감사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감사 결과는 청렴시민감사관과 실무검토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시는 먼저 A구간 연결도로 개설 공사에선 공사 중 발생하는 암석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사토 운반비 등을 조정해 15억 6813만원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B도로 개설 공사에선 안전 방호시설을 관련 지침에 따라 적정 규모로 조정하고 설계 오류를 바로 잡아 8억 6445만원을 절감했다. C운동시설 건립 사업에선 설계 경제성 검토(Vale Engineering)에서 제안한 공법을 실 공사에 반영토록 해 1억 6654만원을 절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발 위주의 사후 감사가 아닌 문제해결 방식의 예방 감사를 확대해 행정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의 적극적인 중재로 난항을 겪고 있던 삼가2지구 진입로 개설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7일 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조합(이하 역삼조합)측이 삼가2지구 뉴스테이 아파트 진입로 공사비를 삼가2지구 사업시행자와 반씩 부담키로 하는 내용의 시 중재안에 합의 의사를 표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역삼조합측은 도로 개설로 인해 발생하는 임야 사면 정리 공사 비용도 절반씩 부담하는 내용의 조건을 달았다. 시는 18일 역삼조합의 의견을 삼가2지구 사업시행자측에 전달, 오는 24일 양측을 불러 본격 중재에 나선다. 삼가2지구 뉴스테이는 8년 임대 후 분양하는 민간 임대아파트로 처인구 삼가동 8만4000㎡에 1950세대 규모로 건설됐다. 한국자산신탁, 현대엔지니어링,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5개 회사가 SPC를 설립, 사업시행자로 참여했으며 총 사업비 7000억을 투입해 지난 2021년 아파트 건축물 공사를 완료했다. 그러나 역삼지구 조합 내부 갈등으로 인해 조합장이 여러 차례 바뀌면서 5년간 진입로 개설 공사에 난항을 겪으며 아파트 완공 후 분양 공고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시는 지난달 28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올해 114억원을 들여 ‘성남형교육 지원사업’을 편다. ‘모두의 성장, 미래를 열어가는 배움’을 비전으로 한 이 사업은 158곳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9만6714명에게 창의적 교육과정과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지원한다. 지원은 모두 9개 영역, 55개 프로그램에서 이뤄진다. 세부적으로 ▲빛깔 있는 우리 학교=학생회·학부모회 지원, 학생 중심 교육과정 지원 ▲학교 제안형 교육과정=자유학년제 진로 체험, 고교학점제 ▲지역특성화사업=목공수업, 기후변화교실, 성남FC 축구교실, BOOK극성 ▲진로·직업체험 교육=관내 기업 체험 프로젝트, 성남형 ICT융합교육 등이다. 이중 성남의 특색을 담은 지역특성화사업과 학교제안형 교육과정 등에 중점을 둬 사업비(114억원)의 42%인 48억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교육과 온·오프라인 혼합(블렌디드) 방식의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내 독서문화 활성화와 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BOOK극성 독서동아리’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을 채우면 졸업을 인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이채명 의원(호계1,2,3동. 신촌동)이 지난20일 안양시민의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양시 생활체육 무궁화족구회(회장 윤삼현)으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무궁화족구회에서는 이채명시의원이 신촌동, 호계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생활체육 전용 족구장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많았다며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이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시니 몸 둘바를 모르겠다며 안양시 생활체육 발전에 더욱 애정을 갖고 시민이 행복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8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년들의 정책 제안과 의견 수렴을 위한 ‘구리시 동별 청년협의체’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직장생활 등 청년들의 일정에 따라 1부는 오후 5시에 2부는 오후 7시, 2회로 나누어 진행해 총 15명의 청년 위원이 참석했다. ‘구리시 동별 청년협의체’는 지역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4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동별로 6명~7명의 위원들이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청년행복도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 청년정책의 개선방안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위촉장 수여 후 청년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청년 관련 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의체 참여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지역 내 대표적인 청년사업 관련 시설인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공드린주방',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 등의 현장을 3명씩 6개의 조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청년협의체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청년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청년들이 정말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청년의 의견을 모을 수 있도록 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이 (사)함께웃는세상의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19일 오전 장안구 정자2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장OO(75) 할머니 집을 찾아 봉사자들과 함께 낡은 벽지를 떼어내고 도배를 하는 등 집수리를 도왔다. 유 제2부시장과 (사)함께웃는세상 봉사자들은 도배·장판 시공을 하고, 전등을 교체하고, 침대를 새로 설치했다. 정부지원금에만 의지해 생활하는 장OO 할머니의 집은 독서실을 주거 공간으로 변경한 건물로 단열이 잘 되지 않아 벽에 곰팡이가 많이 피어있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할 형편이 되지 않았다. 유 제2부시장은 “(사)함께웃는세상의 집수리 후원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함께웃는세상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함께웃는세상은 올해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의 집을 수리해주고, 생활 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에 집수리 자재와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 집수리 봉사 인력을 후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시민들에게 “방역패스 목적과 무관한 음성 확인서 발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환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선별·임시검사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전환되고, 신속항원검사가 도입된 지난 2월 3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 4개 보건소에서 이뤄진 신속항원검사는 4만 8104건에 이른다. 음성확인서 발급을 요청한 시민은 3만 7892건으로 전체 신속항원 검사자의 78.8%에 달했다.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서 발급 수요가 높아 대기 줄이 길어지고, 보건소 선별·임시검사소 업무 부담이 증가해 코로나19 검사역량과 방역 대응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일부 건설 현장에서는 현장 노동자에게 일하는 날마다 음성확인서 제출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속항원검사 대기 시간이 늘어나는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수원시는 지난 16일 대규모 공사현장 114개소 현장대리인에게 공문을 발송해 중앙재난안전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수원시약사회 임원진과 긴급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장안구보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수원시약사회 김호진 회장, 김성남 약사정책지원단장, 김현석 총무위원장, 한희용 감사 등 임원진, 권용찬 장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청식 시장대행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처방약품 조제, 신속항원검사키트 판매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약사들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호진 회장은 “재택치료자가 전화로 병원 진료를 받은 후 처방을 받고,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아니면 가까운 약국에서 대리인이 약을 수령하는 것이 원칙인데, 이런 시스템을 모르는 분이 많다”며 “약국에서 배달까지 해주는 건 아닌데, ‘왜 약을 배달해주지 않느냐’는 항의를 받고 곤란해 한 약사도 있었다”고 말했다.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공급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한희용 감사는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가 대량 포장돼 있어서 약국에서 다시 소분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조청식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개인의 관심사와 취향을 반영해 사서가 선정한 책을 택배로 배달해 주는 북큐레이션 정기구독 서비스 ‘책맞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인 취향 맞춤형 서비스인 ‘책맞춤’은 시민이 신청할 때 관심 분야를 도서관에 알리면 사서가 책 3권을 선정해 매월 집으로 택배 배송해 준다. 도서관에 갈 시간이 없거나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를 경우 이 서비스를 구독하면 쉽게 책을 가까이할 수 있다. 다 읽은 책은 도서관에 직접 반납하거나 관내에 설치된 무인 반납함(철산역, 광명사거리역 등) 또는 각 도서관 외부에 설치된 타관 반납함에 반납하면 되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임산부는 무료로 택배 반납할 수 있다. ‘책맞춤’ 서비스는 광명시도서관 대출회원으로 가입된 광명시민 7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오는 23일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서 선정부터 대출, 배달까지 도서관이 대신해 주는 ‘책맞춤’은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다”며 “광명시의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오는 24일부터 3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3월 교육프로그램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전 연령,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봄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공예 활동을 비롯해 3D프린터와 레이저 커팅기 등의 첨단 장비 기술을 융합한 ‘3D 프린팅 몰딩 천연비누공방’ 등 다양한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야간 시간 확대 운영으로 직장인 이용자를 위한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4일 목요일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네이버 카페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창의 인재 육성과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는 ‘2022년 기술닥터 사업’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술닥터 사업은 제품개발 및 공정개선 등 다양한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기술닥터가 현장 중심의 일대일 맞춤형 지원을 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기술닥터가 신청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애로기술지원’, 기술닥터가 4개월간 심도 있는 지원으로 공정개선이나 시제품 제작을 돕는 ‘중기애로기술지원’, 기술지원 과정에서 시험분석, 설계 및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는 ‘단계별 검증지원’ 등 단계별로 구성된다. 광명시는 작년에 현장애로기술지원 16건, 중기애로기술지원 2건 총 18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기술닥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기술애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광명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AK플라자(대표이사 고준)와 업사이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와 AK플라자는 ▲시민 참여 친환경 문화 이벤트(전시, 마켓 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업사이클 확대를 위한 자원순환 프로젝트 ▲친환경 산업 육성 프로젝트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시범사업으로 작년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 간 AK플라자 광명점에서 친환경 상품 판매 행사인 “환상 마켓”을 개최한 바 있다. 우수 친환경 상품을 보유한 7개 창업 기업이 참여해 업사이클 패션 잡화, 비건 푸드 및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AK플라자가 보유한 인프라와 마케팅 자원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친환경 산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질적 교류를 추진할 것이다”며, “특히, 지역 내 폐자원 업사이클 확대에 있어 지방 정부와 민간 기업이 시너지를 내는 선진적 협업 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준 AK플라자 대표는 “최근 친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리턴 투 그린(Return to Gr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 2월 17일 익명의 기부천사의 사랑이 전해졌다. 기부천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기밥솥 2개, 미니세탁기 2개, 압력솥 1개, 진공쌀통 1개, 동전봉투(115,090원) 등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중년 여성은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물품 등을 올려놓고 사라졌는데, 배곧동에서 부동산과 편의점을 운영하면서 갖고 있던 물건과 그간 모은 동전들을 종류별로 분류해 기탁했다. 이처럼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익명의 기부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정왕본동이 무보증 원룸단지가 많은 지역으로 주거취약계층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것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12월 말에도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자동차에 한 가득 싣고 온 백미 10kg 9포, 백미 20kg 2포를 전달하고 홀연히 사라진 주민도 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곳곳에서 이름 모를 기부천사들이 정왕본동에 따뜻한 온기를 가득 채워주고 있다. 온정을 베풀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처음처럼 봉사회(회장 오승석)는 지난 18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삼계탕 15인분을 후원하는 온정을 나눴다. 처음처럼 봉사회는 지난해 7월 창단해 인적 및 차량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월 3~4백여 가구에 다양한 후원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승석 처음처럼 봉사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도 어려운 와중에 날씨까지 추워지며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면서, “준비한 보양식으로 원기회복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처음처럼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온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후원된 삼계탕은 정왕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약 중인 통장 10명이 자원해 직접 물품을 전달함은 물론,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통장협의회(회장 장갑수)는 지난 17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구)와 함께 정왕천 환경정화 활동에 집중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정왕천 주변의 환경을 정비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자 마련됐다. 통장협의회 회원과 동직원 등 15명가량이 참여해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갑수 통장협의회장은 “행복홀씨 협약을 통해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매달 꾸준한 활동을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왕1동은 매년 꾸준한 예찰 활동으로 주민 필요사항을 파악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과 더불어, 관내 다양한 단체와의 행복홀씨 협약 추진을 지속해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가 지난 2021년 5월부터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함께하는 기쁨, 푸드마켓 기부코너’ 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께하는 기쁨, 푸드마켓 기부코너’는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뿐만 아니라, 기업체 등의 정기적 후원을 바탕으로 센터 내 ‘먹거리 지역후원 기부코너’를 조성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왕동에서 추천한 긴급지원 대상자와 차상위계층 등 월 평균 1,200여 가구의 저소득층이 이용 중에 있다. 강한성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형편이 나빠진 분들이 늘면서 푸드마켓 이용 수요가 증가했지만, 물품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에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식품, 생필품 등이 절실한 주민들이 ‘지역후원 기부코너’ 이용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정왕2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적기에 꼭 필요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옥외광고물(현수막 게시대) 안전관리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재난(풍수해) 상황을 대비해 시설물 게시대에 안전 관리카드를 부착해 빈틈없는 관리에 나섰다. 시는 한국옥외광고협회와 연계해 ㈜시흥옥외광고협회를 현수막 게시대 유지관리 전담 위탁업체로 두고 있다. 시는 최근 시설물 안전관리 추진 계획에 따라 현수막 게시대 관리카드를 부착했는데, 관리 게시대 202개소 중 위험 발생률이 많은 대형 6단(6면) 현수막 게시대 128개소를 우선으로 시행했다. 향후, 저단(4면, 2면 등) 게시대에도 부착할 계획이다. 관리카드에는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복구가 가능하도록 담당부서 및 처리업체 연락처 안내문이 포함돼 있고, 시설물 점검 후 매회 점검일시 및 상태(양호, 불량, 보수)를 체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현수막 게시요령 및 광고협회 게시대 번호, 관리카드 번호가 기재돼 있어, 게시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신속한 행정업무 처리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매년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풍수해)으로 옥외광고물의 추락·전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관내 200개의 신호등에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표시기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간표시기가 없었던 신호등 188개에는 새로 설치하고, 구형 표시기 12개는 신형으로 교체한다. 시간표시기를 설치할 신호등은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해 선정했다. 다음달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표시기를 설치할 곳은 ▲성복동(18개 신설) ▲풍덕천동(64개 신설, 6개 교체) ▲동천동(32개 신설, 6개 교체) ▲신봉동(42개 신설) ▲상현동(16개 신설) ▲죽전동(16개 신설) 등이다. 구 관계자는 "시간표시기 설치로 보행자들이 무리하게 길을 건너거나 운전자들이 교차로에서 가속하는 일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순차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주요기관 등을 점검하면서 중대재해 관련한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18일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에 방문해 차량 검수고, 운행선로, 임시역사 등 중대재해가 발생될 수 있는 주요 시설물과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 ㈜우진메트로가 함께 추진해 이용객과 도시철도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고, 논의 도중 도출된 미흡한 사항은 보완을 통해 미비점이 없도록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설물 점검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안전분야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통해 불의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정부경량전철㈜, ㈜우진메트로와 함께 매월 1회 이상의 합동안전점검과 계절적 요인(해빙기, 우기, 동절기)에 따른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올해 전국 첫 모내기가 2월 18일 15시경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에서 실시됐다.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하여 이날 모내기 행사는 소규모로 축소되었으나 이앙작업의 열기는 뜨거웠다. “한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고객은 없다”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본고장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주관하고, 이천시지역농협주최로 열린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연동하우스(면적990㎡)에 국내 육성품종인 극조생종이 심어졌다. 전국 첫 모내기를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1월15일과 18일 각각 볍씨 침종과 파종을 했다. 수확 시기는 6월 중으로 정곡 260kg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전국이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가 전국에서 첫 모내기를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모내기 장소인 안평리 인근에는 이천시를 포함한 5개 시‧군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광역소각장이 가동 중에 있어 소각 열을 활용하여 친환경 무농약 벼 재배 하우스의 적정 온도를 20℃로 유지하기 때문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쌀을 ‘예’와 ‘격’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쌀로 역사적인 맛을 이어 나가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하수과장(김명성)이 18일 구리갈매지구 연합회장에게 갈매역세권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문제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유튜브를 통해 개최하는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하수도정비계획 수립과정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을 위해 주민 설문을 진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구리갈매지구 연합회에서 “요금인상 협박과 특혜입찰, 공직자 부정부패” 등 문제를 제기함에 따른 것이다. 시는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라 발생하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단계로 최적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다. 하수처리시설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대단히 중요한 환경기초시설이지만, 내 집 가까운 곳에 입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 현실로 신설을 위한 새로운 입지선정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기존 갈매수질복원센터 부지 내 증설하는 방안과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신설하는 2가지 방안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기본계획에 반영하고자 주민의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민들이 “구리시에서 타 사업지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는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로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해달라며 1월 17일 4,000만원 상당의 삼베 원단 400박스(8,000kg)를 기탁 받고, 지난 10일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삼베는 시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복지시설 4개소(노인종합복지관·만안종합사회복지관·율목종합사회복지관·성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안양시자원봉사센터·생활의정성을만나다협동조합에 전달했다. 각 기관에서는 여름이불·손가방·타월·수세미·행주 등으로 제작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취약계층 노인에게 전달하고 생활지원사와 함께 생활용품을 제작하며 심리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는 무연고사망자 공영장례 시 수의를 제작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전달식 당일 삼베 원단으로 만든 물품(손가방, 타월, 수세미, 행주 등)을 공유하였으며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역시 단순한 성품기탁에서 멈추지 않고 다양한 의견 제시로 피드백을 주어 진정한 나눔문화 확산의 의미를 일깨워주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초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와 귀뚜라미그룹은 2월 18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귀뚜라미보일러 설립자 최진민 회장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37년간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만 명의 장학생에게 총 285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고 학업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안양시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안양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으고, 올해 1억원의 장학금을 안양시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는“이번 장학금 기부가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 자녀 교육 여건 개선과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발 행정공백을 막고자 ‘업무연속성계획(BCP)를 수립하고 대응에 나섰다. 업무연속성계획은 대규모 재난 등으로 기관의 정상적 운용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핵심 업무기능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11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체제 전환에 발맞춰 청사 내 확산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40개 부서로부터 ▲안전 ▲행정 ▲민원 ▲보건의료 ▲복지 ▲환경 ▲경제 ▲농축수산 ▲산림 ▲교통 ▲언론홍보 등 11개 분야 총 54개 핵심업무를 선정하고 분야별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18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박언수 기획조정실장의 주재로 과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부서별 세부 대응방안 마련과 BCP 숙지 및 이행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실장은 “위기상황에서도 행정이 제 자리를 지키며 시민들께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관내 화훼업체인 우리화훼종묘의 김재서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기부금 중 5백만원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나머지 5백만원은 경기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재서 대표는 작년에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2백만원, 과천시에 5백만원을 기부했으며, 지역 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과 아프리카 어린이 정기후원 등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재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 대표는 “코로나19가 계속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화훼종묘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화·백합·아리리스 등 13종 2,600만 달러(290억원) 규모의 화훼를 수출하며 화훼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18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적기 완공을 위한 TF팀’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다원이음터 대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TF팀 회의에는 이원욱 국회의원과과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 시의원, LH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원욱 국회의원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2023년 하반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합의하고, 이를 점검하는 민·관·정·건 합동공정점검단을 구성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동서간 가설교량 설계도 즉시 착수하도록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부터 영천동까지 4.7㎞ 구간의 경부고속도를 직선화하는 사업으로 화성 동탄의 동서간 단절을 최소화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효율적인 도시 기능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방음터널 시공규모, 내연시설, 내화설비 등 협의과정에서 LH와 한국도로공사 간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 당초 계획보다 2년 이상 지연될 상황이었으나 이원욱 국회의원과 서철모 화성시장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18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동안보건소’, ‘만안보건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최우규 의장을 비롯하여 박정옥 부의장, 간부공무원 등이 함께하였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각종 방역 업무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최우규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는 직원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하루 빨리 정상적인 일상이 앞당겨지길 희망한다”, “안양시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선별진료소 근무 및 역학조사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주말도 없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신되지 않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제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10주년을 맞아 18일 팔달구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 등에서 ‘정원 관계자 현장 확인·간담회’를 진행했다. 오기영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2012년도 박람회 개최 당시 정원 조성에 참여했던 작가·전문가 등 관계자 8명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인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을 방문해 공원 내 정원·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이후 10년이 경과해 노후화된 공원 내 ▲모델정원(7개소) ▲참여정원(4개소) ▲실험정원(5개소) ▲시민정원(11개소) 등 정원·시설물의 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박람회 당시 조성된 정원은 작가의 정성·의도가 담긴 작품인 만큼, 작품(정원)을 보존하면서 노후화된 시설물 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정비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힐링 쉼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기영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라며 “정원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및 자활 의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활생산품 전시 판매전 ‘오뚝이 마켓’을 오는 25일까지 2주간 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열린 행사에 참여했던 아셀공예 자활사업단과 반희담 협동조합 외에 ㈜클린시티와 ㈜홈케어마스터 등 자활기업이 함께 참여해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가죽과 면으로 제작한 지갑, 벨트, 홈패션과 방역소독 제품 47종을 QR 코드나 문자로 주문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판매하며 제품 설명과 구매 상담을 위해 하루 2시간 현장 상담을 병행해 운영한다. 특히, 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13개 자활근로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처럼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담은 ‘오뚝이 마켓’이라는 명칭으로 자활생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정기적인 전시 판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 판매 현장을 방문한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새로운 제품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해주신 자활센터 및 기업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오는 2월 28일자로 퇴임하는 서울장신대학교 안주훈 총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로 개교 68주년을 맞이한 서울장신대학교 안 총장은 교육을 통해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며 인성과 영성, 학문, 목회 실천의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육하는데 사명을 갖고 교육 연구에 힘써왔다. 특히, 안 총장은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가 수여됐다. 신동헌 시장은 “총장 퇴임을 축하하고 학교를 떠나더라도 광주시 청소년의 미래 교육을 위해 더 큰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신체활동 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역사회 신체활동을 증진시켜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별 우수기관을 1개씩 선정하였고,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영예를 안게 됐다. 만안구보건소는 코로나 시기에도 ▲온택트 건강달리기 RUNWAY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비대면 어린이신체활동 교육자료 보급 ▲슬기로운 건강키트 보급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전국 최초‘달리기(Running)’를 소재로 지자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한 ‘RUNWAY(RUN With AnYang)’프로젝트는 시민과 공동기획하고 함께 추진한 점, 비대면 시기에 효율적인 교육 콘텐츠를 생산한 점, 그리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새로운 건강정책을 보급한 점 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증진사업을 더욱 장려하여, 더 많은 시민이 운동실천을 생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근창리에 사는 한 어르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면에 따르면 이 어르신은 수년째 익명으로 면에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 날도 복지팀 직원에게 성금이 들어있는 봉투만 전달하고 황급히 행정복지센터를 떠났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째 익명으로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배달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 배달강좌는 시민 7명 이상이 학습을 희망하는 분야를 정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시에서는 이를 검토한 뒤 선정된 25개팀에 최대 60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단, 수강팀은 배달강좌의 강사를 직접 선정해 섭외해야 하며, 시에서는 지역 내 인적 자원 활용을 과천시 평생학습포털 강사은행에 등록된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등록된 강사는 배달강좌 신청 전에 등록하면 활동이 가능하다. 상반기 수강팀은 3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학습을 진행하게 되며, 수강팀 모집은 이달 25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과천시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포털에서 배달강좌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배달강좌는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모집이 이루어지며, 하반기 수강팀 신청은 7월 중 진행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배달강좌는 과천시민 7명 이상이 모여 희망하는 분야와 강사를 직접 구성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로 시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는 시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성시는 올해 총사업비 7억3천만 원(국고보조비 5억3천만 원, 시 예산 1억9천만 원)을 들여 주택 182동, 비주택 15동, 지붕개량 2동 등 총 199동을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주택 352만원, 지붕개량 300만원이며 비주택(창고,축사)은 면적 200제곱미터 이하까지 지원가능하다.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 전액과 지붕개량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8일 부터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 등록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구비서류와 함께 기후환경과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보다 많은 세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시 자체예산을 추가 편성한 만큼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바란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3동이 ‘청사추진협의체’를 출범시키고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죽전3동은 지난해 6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설됐다. 9월에 현 임시청사를 마련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위원 7명이 참석해 오길수 위원을 협의체 위원장으로, 최유풍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필요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지역 여건을 고려해 최적지에 센터를 건립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오길수 위원장은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주민의 목소리가 최대한 담길 수 있길 바란다”며 “담당 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청사 부지를 선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준상)가 18일 2022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헸다. 첫 활동은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도시락 배달’이다. 도시락은 돈가스, 유부초밥 등 삼동소바의 대표음식으로 구성됐다. 관내 음식점 삼동소바(대표 표재수)가 11만원 상당의 도시락 5인분을 기탁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직접 배달하며 저소득층 이웃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박준상 위원장은 “삼동소바의 도시락 기탁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특화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며 ”동에서도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한 끼 도시락 배달은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도 협의체의 연중 정기 지원 사업으로 결정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동구동은 17일 저소득 주거취약가구 개보수(LED 조명 교체 등) 사업인 ‘드리밍 동구하우스’를 진행했다. ‘드리밍 동구하우스’는 매월 저소득 주거 취약 123가구를 대상으로 관내 후원기관인 강쌤철물의 개보수(방범창, 방충망, 조명, 경첩 교체 등) 재능 기부를 통해 운영하는 지역사회 후원 연계 사업이다. 이날 강쌤철물 강태운 대표는 취약계층 2개 가정에 개보수(LED 조명 교체)를 진행했다. 동구동은 매월 개보수 요청 가구를 연계하며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 및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을 기대한다. 강쌤철물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곳곳의 소외된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재능 기부와 후원 사업을 실시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매월 취약계층가구의 개보수를 진행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소외된 계층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재능 기부를 실천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우리 구리시 시민들의 주거환경이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해질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동절기 강설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교문1동 주요 구간에 설치한 제설함 28곳에 관리번호와 전화번호가 표기된 표찰을 제작·부착했다. 이수원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교문1동 직원들이 관내 주요 구간을 돌며 제설함에 관리번호 스티커를 부착하고 제설함 청소 등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관리번호 부착을 통해 제설함 위치와 주소 등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신속한 민원 해결과 제설제 보충 등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율적으로 제설함 관리를 해주어 시민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된 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처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힘을 합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아차산지킴이 활동을 통해 아차산 일대를 구석구석 살피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