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시립사우아이파크 어린이집과 동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위원장 부부는 지난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사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어린이집 성금은 자체적으로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하여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어린이집으로 가져와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학부모 및 원생들이 아나바다 기부물품 나눔 및 후원금 모금 행사에 동참했으며, 수익금 중 일부인 30만 원을 사우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고, 동 어린이집 운영위원장 부부도 성금1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함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미정 사우아이파크 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물건을 사고 파는 경제 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됐고, 소액이지만 기부를 통해 이웃을 향한 사랑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번 나눔이 희망의 자산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기부도 하나의 교육으로, 어렸을 때의 기부경험은 아이들이 성장한 후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어려운 시기를 맞아 위기가구를 돕는데 사용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환경부는 폐수배출시설 및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의 총유기탄소(TOC) 및 생태독성 여부를 측정하여 처리효율의 향상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개정된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올해부터모든 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총 유기탄소량(TOC) 및 생태독성 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TOC 및 생태독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수배출 시설에 무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전 유기물질 측정지표였던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은 산화율(30%~60%)이 낮아 난분해성 유기물질까지 포함한 전체 유기물질 총량을 측정하지 못하는 등 유기물질 관리에 한계가 있어왔으나 측정지표를 총 유기탄소량(TOC)로 변경함에 따라 90% 이상의 높은 산화율로 보다 정확하게 유기물질 총량을 측정할 수 있어 효율적인 유기물질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존 폐수배출시설의 경우에도 유예기간(2020년~2021년)이 끝나고 올해부터 모든 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총 유기탄소량(TOC)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유기물질 측정지표를 COD에서 TOC로 변경신고를 득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환경과는 수질오염총량관리를 위한 수질오염원 자료의 중요성을 인식 시켜 전국오염원조사 자료의 정확한 데이터를 작성 관리하고자 2월 8일 각 부서별 수질오염원을 관리하는 실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김포시는 한강하구에 위치해 수질오염물질 배출량을 규제받는 ‘수질오염총량관리’ 대상지역으로서 할당받은 수질오염 총량 범위 내에서 하천으로 방류하기 때문에 모든 개발사업 계획이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급격한 인구증가와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한 우리 시의 경우 매년 환경부에서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여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평가 시 전국오염원조사 자료를 기초자료로 활용하기에 정확하고 현행화된 데이터 관리가 무척 중요하다. '물환경보전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32조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전국오염원조사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오염원 통계자료, 전국 물 환경정책 수립 등을 위한 중요자료로서, 전년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생활계와 축산계, 산업계, 양식계, 환경기초시설, 기타수질오염원 등으로 구분하여 자료작성 관리한다. 수질오염총량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제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직원 교육을 직접 실시한 김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주민중심의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총38개 공동체에 130백만 원 규모의 '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공고했다. 공고기간은 3월 4일까지이며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5일간) 주민협치담당관, 자치공동체지원센터(마을공동체팀)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김포시에 둔 구성원이 최소 10명 이상인 주민모임(1단계는 5명 이상)이다. 보조금은 공동체 구성원수 및 김포시 공모사업 참여횟수 등을 기준으로 최소 150만 원(1단계)에서 최대 700만 원(4단계)까지 단계별로 차등 지원되며, 보조금과 보조금의 10% 이상 자부담 금액이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사회복지법인․마을기업․협동조합등 법인·단체와 동일한 사업내용으로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사업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22. 2. 14 ~ 2022. 3. 4.까지 사전상담(필수조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이자 주민협치담당관은 “올해도 다양한 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마을과 공동체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배려계층 약 15만8천명에게 1인당 10만~100만 원씩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윤화섭 시장은 10일 유튜브 정책브리핑을 통해 “이번 지원금은 보다 더 어려운 분들을 두텁게 보호하고, 방역정책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설계됐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였던 2020년 4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외국인 주민 7만원) 지급한 ‘제1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2차, 2021년 2월 3차 등 모두 3차에 걸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조치를 고려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시는 우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계층 약 11만 명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또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PC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제한 업종과 ▲산단 소규모기업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특수 포함)와 사서・보건・전문상담・영양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험’ 최종합격자를 10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공립 중등학교 28개 교과 33개 분야 1,889명이며, 국립중등학교 교사(특수) 2명, 사립학교 교사 17명으로 총 1,908명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이번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험에서 9개 사립학교법인으로부터 교원 선발을 위탁받아 11개 교과 17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는 사립학교 교사를 1차 지필시험부터 2차 수업실연・면접시험까지 공립학교 교사와 동일한 절차를 거쳐 선발한 전국 첫 사례다. 지난달 25일과 26일에 치러진 2차 시험 국공립학교 응시자는 본인이 중등임용 온라인채용시스템(gosi.goe.go.kr)에서 합격 여부와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공립 최종합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정보 영역 안내 사항을 참고해 임용후보자 등록 서류를 일정 안에 제출해야 한다. 사립학교법인 응시자 성적조회 방법, 합격자 수험번호와 제출서류 안내는 사립교원선발 위탁 전형 부서인 학교지원과, 특수교육과에서 별도 공고한다. 공립 최종합격자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관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유관 단체 협력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협력프로그램은 경험 많은 공공도서관과 창의적 활동성을 겸비한 작은도서관이 협력해 각자의 경험을 살리고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진행절차는 주로 관계망을 통해 여러 운영자 혹은 사서가 만나 기획회의와 주제연구를 같이하고 프로그램으로 풀어내는 경우가 많다. 이밖에도 다양한 창의적 협력활동이 이뤄져 관심있는 유관기관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여러 도서관이 함께 세계의 음식문화를 알아보는 세계문화학교, 밭에서 책을 보며 체험하는 책밭 생태교실, 광탄작은도서관 아카이빙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협력프로그램은 보통 5개 이상의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며 올해는 프로그램 신청 내용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가능하다. 작은도서관활성화의 일환인 만큼 작은도서관이 함께해야 하며, 이달부터 매월 10일까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031-940-5663)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폐기물 재활용업체의 2021년도 폐기물 재활용실적을 올바로시스템 또는 서면으로 받는다. 폐기물관리법 제38조 규정에 따라 폐기물 재활용업자 및 폐기물처리 신고자는 매년 폐기물의 발생·처리에 관한 보고를 다음 해 2월말까지 올바로시스템이나 서면으로 관할 지자체에 제출해야 한다. 폐기물 재활용 실적보고는 폐기물의 발생, 재활용 현황을 파악하고 폐기물 통계자료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실적보고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폐기물 실적보고서는 폐기물의 처리 실태를 파악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자료”라며 “폐기물 발생이 없는 경우에도 제출이 필요하다”고 제출 대상자들의 정확한 처리실적 제출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신규 작은도서관 운영매뉴얼 ‘파주시에서 작은도서관 시작하기’를 제작했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는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해 작은도서관 설치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11개 신규 작은도서관이 등록된 파주시는 현재 88개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며, 운정3지구의 입주가 본격화되면 그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신규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해 실제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매뉴얼을 제작했다. 운영매뉴얼에는 파주시의 작은도서관 등록현황이나 공간, 자료 등 기본적인 사항과 작은도서관 진흥법,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등 작은도서관 운영에 있어 확인해야 할 법률 등이 정리돼 있다. 또, 작은도서관 등록 이후 실무에 필요한 연간 계획 세우기, 고유번호증 및 전용 통장 만들기,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 파주시 사립 작은도서관의 사례 일부를 수록해 실제 운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신규 작은도서관 운영매뉴얼이 작은도서관 운영 초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곳곳에 있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전북대학교 강원국 교수를 초청해 ‘개인행복과 조직효율을 위한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월 수요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수요포럼은 다양한 연령대로 이뤄진 공직사회에서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 간의 대화 속 서로를 존중하는 방법과, 개인이 행복한 소통에서 나아가 조직이 효율적일 수 있는 소통법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세대 간 갈등, 소통, 공감 등이 중요해지고 있고, 세대 간 간극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굉장히 필요한 교육”이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강의 시청이 가능하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요포럼은 시민과 공직자가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와 소통하는 공감 프로그램으로 파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 ‘파주N’에 접속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2월 수요포럼은 16일(수) 오후 3시에 실시간 방송(라이브)로 송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장애인이 공동주택 특별공급 관련 소식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파주시 홈페이지에 안내 메뉴를 신설했다.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이 공동주택 분양·임대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올해 홈페이지 분야별정보의 장애인복지 분야에 ‘장애인 특별공급’ 메뉴를 새롭게 개설했다. 이를 통해 특별공급에 대한 절차, 대상자 선정 방법 및 구비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특별공급 모집일정을 모바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경기도 ‘모바일 알림서비스’ 신청도 할 수 있다. ‘장애인 특별공급’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공공기관 또는 민간업체에서 공동주택을 공급(분양·임대)할 경우 무주택 세대 장애인에 대해 특별공급을 알선(기관추천)함으로써 장애인의 주거안정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청약저축 없이 평생 1회에 한해 공급받을 수 있으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장애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의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장애인의 경우 정보 접근이 일반인에 비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으며, 장애가 있는 시민들의 삶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개인의 파산 신고와 조상땅 찾기 등 토지재산 조회를 시민의 불편 해소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민원창구로 일원화해 민원소통 활성화에 주력한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토지정보과 토지정보팀을 방문한 후 서류 구비 및 접수를 위해 민원봉사과와 토지정보과를 왔다갔다 이동해야 했으며, 대기장소 협소와 업무처리 담당자가 없는 점심 시간에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통합민원창구’에서 민원서비스를 모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 민원처리담당자를 통합민원실에 창구형으로 배치해 시민들이 사무실 내부로 찾아오는 번거로움을 없애, 보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부모 등이 사망하였거나 재산관리 소홀로 조상 명의로 된 토지를 알지 못할 때 상속자에게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전국의 지적전산 자료를 조회해 알려줌으로써 재산권을 행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도입한 제도다. 특히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정보를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로, 주 용도는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조회 ▲조상땅찾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 ▲사망신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학 아카이브 구축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파주의 유구한 역사문화적 뿌리를 찾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지역의 무궁무진한 사회·문화적 자산과 자원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파주학’을 제창했다. 또한 2020년 6월 파주학 원년을 선포하고 다양한 연구 사업, 교육 프로그램, 포럼 개최 등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파주학과 관련된 수많은 연구성과물이 축적돼 왔으나 이를 한 곳에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ㆍ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전무했던 상황으로, 이번 용역은 파주시민과 연구진이 함께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시작됐다. 최종보고회에는 지역학 아카이브 전문가들의 자문과 ‘파주학 아카이브 구축 방향과 비전’ 포럼 등을 통해 이뤄졌던 다양한 논의를 수렴해 ▲파주학 자료의 전수조사 및 목록화 ▲타지역학 아카이브 사례조사 ▲파주학 아카이브 기본 모델 등이 제시됐다. 한편, 파주학 관련자료의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도, 자연인문지리, 인물자료, 신문자료, 도서자료, 연구자료 등 약 3만여 건이 목록화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최종환 파주시장은 9일 파주읍 봉암리 일원에 추진중인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파주시장은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현장을 둘러보고 마을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입도로는 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이동, 산업단지 종사자 및 마을주민 등 다수이용자들을 위해 2018년 경기도 산업단지 계획 승인과 함께 총 사업비 168억원 전액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L=890m, 폭 B=20m의 4차로 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작년 11월 착공,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지역주민은 의견청취 사항에 대한 적극 추진을 요구함과 동시에 도로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고 마무리해 마을주민의 통행안전과 교통문제가 빠른 시일 내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파주시는 민선7기 기간(2018년~2021년) 4년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측정하는 평가로, 2021년도에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주민들의 삶을 바꾸는 변화와 성장’을 혁신비전으로 삼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정책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파주만의 마을살리기 시스템을 구축해 마을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이동형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재래시장, 중소기업 등을 찾아가며 선제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소외된 이웃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 파주 온돌사업’, 저소득 국가보훈 대상자를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서비스 ‘무병장수 365’, 시청률 프로그램을 활용해 고독사를 막는 ‘고독사 ZERO 프로젝트’ 등 사회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전국최대예산인 3,025억원을 투입하여 경기도 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정착과 고령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생애주기별 농지은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愛 희망을, 노후愛 행복을, 농업愛 미래를’이라는 슬로건을 반영하듯 경기지역본부는 전년대비 240억원이 증가한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에 1,903억원을 투입하여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에게 농지지원을 확대한다.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은 농지를 확보하여 청년농·전업농 등에게 농지를 매도·임대하는 사업이다. 이 중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농지를 장기간 낮은 임대료로 임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기본부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으로 1,735ha의 농지를 비축하여 이 중 74.3%인 1,289ha를 청년농업인 695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22년에는 농지 241ha를 신규 확보하여 관내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업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지은행'을 통한 농지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농은 농지소재지 관할 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위기가정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8일 진행된 협약식은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상임이사 및 사무국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과 복지증진 관련 사업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청소년 미혼모 가정 및 취약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물티슈 4천개도 지원했다. 박영혜 센터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취약·위기가정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정보와 교육,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단원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이 사랑이 가득 담긴 선물세트 50개를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안산동산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후원해 마련됐으며, 단원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독거 어르신 가구 등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 주신 안산동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듯한 마음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예방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간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10일 ‘2022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입상한 직장운동부 여자 씨름부 단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기백 씨름부 코치 및 선수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청 씨름부는 이달 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경기에서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아란 선수는 매화급(60㎏ 이하)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김다혜 선수와 최희화 선수는 각각 국화급(70㎏ 이하)과 무궁화급(80㎏ 이하)에서 2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씨름부는 앞서 지난해 6월 열린 ‘2021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도 매화급(이아란)·국화급(김다혜)·무궁화급(최희화) 등 전 체급을 석권한바 있으며, 9월 열린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2연패를 하는 등 여자 씨름 명가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를 빛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씨름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화랑유원지와 산업역사박물관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화랑유원지는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화랑오토캠핑장 ▲화랑호수 ▲경기도미술관 ▲단원각 ▲야외공연장 ▲잔디광장 ▲인공암벽 등반장 등 다양한 시설과 문화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화랑유원지 남측에 올 3월 개관 예정인 산업역사박물관은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상징적 의미와 역사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160㎡ 규모로, 전시실과 체험실, 4D영상실, 개방형 수장고, 교육실 등 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을 맞는다. 시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지 분석 및 빅데이터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콘텐츠 개발 ▲강소형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 ▲인근 관광지 연계 시내권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으로 안산을 많은 사람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2. 10일, 2. 23일 두 차례에 걸쳐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올해 1. 1일 안산지청 관내에서 끼임 사망사고가 발생한 골판지 제조업종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사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추락 및 끼임 주요 안전조치 이행 여부, 개인보호구 지급 및 착용 여부, 특별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감독한다. 아울러, 지붕공사 시 안전조치 실시의 적정성, 비정상작업 시 사고예방 대책 실시의 적정성, 위험성평가 실시의 적정성, 관리감독자 업무이행실태의 적정성 등도 추가로 확인하고, 감독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규정에 따라 엄중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감독에 앞서 안산지청에서는 감독대상이 되는 골판지 제조업체 중 상시근로자 30명 이상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표 간담회를 실시(1. 18.)하여 안전대책을 수립하도록 하였고, 상시근로자 30명 미만인 사업장은 자율점검표를 배포하여 위험요인을 스스로 개선토록 지도(1. 14.)한 바 있다. 이규원 안산지청장은 “올해 골판지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사고는 비정상작업 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안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주관 직업인 멘토링 프로그램 ‘직업의 세계로’를 위한 2022년 고양시 직업인 멘토단을 모집한다. ‘직업의 세계로’는 고양시 관내 43개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인 멘토단이 학교로 찾아가 다양한 직업군의 직업 특강을 진행하는 활동이다. 중학교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멘토단 자격은 고양시 거주 또는 고양시 소재 직장을 둔 직업인(현직종사자, 전문직종 은퇴자)이다. 모집기간은 2월 8일부터 2월 22일까지이다. 2021년에는 91명이 직업인 멘토로 선발되어 8,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했다. 올해는 10,000명의 학생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해 9월 실시한 ‘제5회 고양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역점분야는 ‘일자리 정책’으로, 35.5%의 높은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청년, 여성, 노인 등 주요 분야에서도 고양시민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은 취·창업 등 일자리 관련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올해 통합일자리센터 개편을 통해 지원체제를 탄탄하게 구축,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개편으로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일자리지원체제로의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는 시민 일자리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지원체제 탄탄하게…홈페이지 개편하고 상담창구 강화] 고양시 일자리통합홈페이지는 올해 전면 개편을 앞두고 있다. 기존 홈페이지는 단순 정보제공을 중점으로 하고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을 개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구인·구직 등록부터 대상별 맞춤검색, 취업 프로그램 신청·접수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리 원스톱 맞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월부터 교육시설 사업 설계 공모를 진행할 때 새롭게 바뀐 설계 공모 운영 방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제도는 우수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해 학교, 체육관, 직속기관 등 도내 교육시설 신·증축 사업을 진행할 때 공개 경쟁으로 설계안을 선정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학교시설 사업 설계 공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하반기부터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를 통해 설계 공모 운영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은 2월부터는 온라인 설계 공모 플랫폼 에듀플랜으로 공모 운영을 일원화하고, 사업비 2억 원 미만 소규모 사업은 공모 절차를 간소화하는 간이공모제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또 공모 심사위원 인력은행(인력풀)을 기존 325명에서 522명으로 확대해 예기치 못한 심사 공백을 예방하고, 심사 전문성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개선안 주요 내용은 ▲제안공모 설계보상비 확대로 비용부담 완화, ▲공모지침 위반 처리기준 명시, ▲불공정행위 처벌 요건 강화, ▲비대면 온라인 심사 적극 활용 등이다. 도교육청 권순신 시설과장은 “공정한 설계 공모가 이루어지도록 규제 문턱을 낮추고, 경쟁 과정은 투명하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도내 50‧60대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위해 생활기술교육을 지원하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 2022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대, 중부대, 성결대 등 17개 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생활기술학교는 치매예방지도사, 생활가죽공예, 복합건물관리사 등 37개의 생활기술 교육과정과 인생 재설계를 위한 소양교육, 현장실습 등을 제공한다. 상반기 총 86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50~69세(1954~1973년생) 신중년 세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일정은 교육기관 및 과정별로 달라 경기도 평생교육포털 지식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해당 교육기관으로 문의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교육기관 방문, 전자우편, 우편 등으로 하면 된다. 교육은 3월부터 8월까지 각각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소양교육 등 온라인 강의가 가능한 교육은 온라인으로 병행한다. 대면 교육에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2017년 최초 운영 이후 그동안 56개 기관, 5,449명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 중 3,368명이 자격증을 취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대출 전자자료 약 87만 건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대출된 전자책은 그림 우화 ‘꽃들에게 희망을’(트리나 포올러스, 소담출판사)이었다고 10일 발표했다. 총 710건으로 대출 순위 1위를 차지한 ‘꽃들에게 희망을’은 자신의 참된 모습을 찾기 위해 어려움을 겪어온 애벌레의 이야기를 그림 우화로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삶의 지혜와 교훈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다음으로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마르탱 파주, 내인생의책) 670건, ‘죽음이란 무엇인가’(셸리 케이건, 엘도라도) 657건, ‘초예측’(유발 하라리, 웅진지식하우스) 652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스티브 심스, 갤리온) 646건 등이 뒤를 이었다. 청취가 가능한 오디오북과 동영상 자료에서는 ‘어린왕자’(쌩떽쥐베리, 사운드북스) 7,881건, ‘드라마로 듣는 그리스로마신화’(편집부, 사운드북스) 7,349건, ‘말습관을 바꾸니 인정받기 시작했다’(최미영, 전그루숲) 1,458건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현재 2만여 종의 상용 전자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신규 회원 가입 수는 6만여 명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여성 활동가의 활동 내용을 담은 ‘경기도 여성인물전시관(VR)’ 및 ‘경기도 여성활동 온라인전시관’에 QR코드 및 외국어 자막 서비스(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2월 10일부터 추가 제공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2020년부터 센터 설립 50주년을 맞아 학문‧예술과 독립운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를 빛낸 역사적 여성 인물 33인의 삶을 알리는 ‘경기도 여성인물전시관(VR)’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시는 센터(수원시 팔달구) 1층 및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경기도 여성활동 온라인전시관’은 경기도 여성활동가 4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구술(口述)로 전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2월 29일 센터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2개 전시를 이용하고 싶은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연결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빠르게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물, 누리집 등 다양한 방식으로 QR코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여성활동 온라인전시관’의 기존 한국어 영상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자막을 추가했다. 자막은 유튜브에서 설정 메뉴를 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10일부터 13일까지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대학생 공예융합 캠프(공예메이커톤)’를 연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분야의 공예가 어우러진 참신한 상품 개발과 미래 한국공예를 선도할 청년 공예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메이커톤’((Make A Thon),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팀 단위 참가자들이 모여 정해진 시간 동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제 작품으로 구현해 내며 실력을 겨룬다. 3박 4일간 사전에 모집한 12개 대학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Orientation) ▲팀별 아이디어 구상 ▲시제품 제작 ▲기획안 및 시제품 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공예융합 상품’을 주제로 도자, 목공, 유리, 금속,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결합한 아이디어 개발, 시제품 제작 등을 수행한다. 재단은 상품 제작 디자인 방향과 개발 조언, 시제품 제작기술 멘토(mentor) 등을 구성하고 지원한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면 기획안, 시제품 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을 선정한 후 총 400만 원(대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재단 대표 누리집이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가 국가정보화기본법에 따라 정보 취약계층의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누리집에 품질마크를 1년간 부여하는 제도다. 재단은 도민 접근성 강화를 위해 대표 누리집을 지난해 12월 전면 개편했다. 개편과정에서 재단은 정보 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이용자가 차별 없이 홈페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막 제공, 이미지 명도 대비 조절, 키보드 사용 등 한국형 웹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이용자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하는 등 웹 접근성 향상을 비롯한 사용자의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통합 검색기능’, 별도의 파일 설치 없이 문서를 볼 수 있는 ‘뷰어 기능’, 공익 신고와 연구 제안 등 온라인 의견 접수 기능도 강화했다. 정의돌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기획조정실장은 “정보취약계층 등 모든 이용자가 자유롭게 재단 누리집에 접근해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과 휴게시설 개선에 대한민국 표준을 만들어온 경기도가 ‘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가 ‘노동 존중 세상’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노동자에게는 휴게권을 보장하고, 사업주는 휴식을 통한 노동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상생의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사업방식을 ‘도 직접 추진’에서 ‘시군 보조사업(도비:시군비 5:5 비율)’으로 전환, 예산을 지난해 도비 4억 원에서 올해 10억 원(도비 5억 원, 시군비 5억 원)으로 늘리고 대상도 지난해 23개소에서 올해 72개소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도와 국회 등의 노력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돼 올해 8월부터 사업주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휴게시설 개선 및 신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조치다. 올해는 의정부·부천 등 19개 시군이 사업에 참여하며, 지원 대상은 취약 노동자가 많이 근무하여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사회복지시설, 공장 밀집지역 등의 열악한 중소기업, 요양병원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휴게시설 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도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돕기 위해 오는 19~20일 양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잔디광장)에서 ‘경기평화광장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 동식물 수요 증대에 따른 건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평화광장을 문화공유,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1,000만 가구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행동 교정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우리 반려동물 건강하개’와 조류, 파충류, 소형 포유류 등 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우리 반려동물 만나보개’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곤충을 관찰하며 반려곤충 문화를 배워보는 ‘우리 반려곤충 데려가게’, 에어돔으로 조성된 미니식물원에서 진행될 식물 전시 프로그램 ‘우리 반려식물 피어나게’ 등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포토존 이벤트, 스탬프 투어 이벤트, 기타 체험(동물 뱃지, 비누만들기 등), 판매 부스(애견 간식 사료 등)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시간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8~9일 양일에 걸쳐 제35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는 광교 신청사로 이전해서 열리는 첫 의사일정으로 소관 실국과 직속기관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보고 및 2021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정윤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357회 임시회는 광교 신청사 시대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인 회기”라며 신청사 비전에 따라 도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양일간 이어진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에서는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대변인, 교육정책국, 교육과정국 및 경기도교육연수원 등 10개 직속기관에 대한 업무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 방안 모색 ▲학교업무재구조화 시범학교 공모 시 위원회 권고안 철저 이행 ▲다양한 의견수렴이 가능한 학교평가 시스템 구축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 등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한 관심과 질문이 쏟아졌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3월 신학기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자체 방역체계 전환 시 치밀하고 전략적인 대응과 현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와 김포교육지원청이 김포지역 주요 교육 현안 협의를 9일 진행했다. 교육청 청사 모담홀에서 진행된 이날 정담회에서 교육청은 ▲고교평준화 추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김포지역 가칭)양산고등학교 설립 계획 ▲장기운양중학군 중학교 신설 부지 확보 계획 등 주요 현안 사항의 사안별 추진 경과 등을 설명했다. 교육청은 특히 고교평준화와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학생 이동수단 보장을 통한 통학 환경개선과 교육 공간 확대가 필요하다 설명하며 시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회에서는 “적절한 지원을 위해서는 통학환경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 등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관련 내용에 대한 업무공유를 강조했다. 또한 “개학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과밀학급과 학교배치 문제로 학부모의 걱정이 담긴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학교 신설은 불가피한 문제이므로 교육청에서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가 많지만 시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위원회는 거의 없는 점을 들어 시의원의 위원회 참여를 요청했고, 고교평준화와 관련해 동지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2년 2월 7일, 14:00에 투명경영 및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2022년 1차 대면 이사회를 재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사전에 방역 및 열체크 등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사전에 하였으며, 이날 이사회에는 11명의 이사들이 참석 후 이사장이신 안병용시장이 위원장을 맡아 이사회를 주재했다. 안건으로는 ▲지난해 서면으로 진행한 2021-3, 4차 서면이사회 결과보고 ▲2022년 재단 예산보고 ▲2021년 재단에서 진행한 사업성과 ▲2022년 재단 사업계획 보고 등 보고사항 4건과 심의안건 2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심의안건외에 의정부시 상권활성화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재단의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소통을 통한 내실있는 사업운영 ▲시장 접근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매주 1~2회 권역별 버스노선 운영 ▲반려동물 1,500만시대에 맞춰 펫산업이 커질것으로 예상되어 다양한 지원방안 모색 ▲재단의 업무효율성을 위해 부장제도 도입 및 조직개편의 검토 필요성 ▲소비자를 위한 행복로를 경유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9일 경기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경기도 건설국 2022년 주요 업무보고에서 안전한 건설공사장 환경조성, 화재발생 예방 안전관리체계 마련 등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오 의원은 최근 건설현장 사망사고 발생을 언급하며 “건설현장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경기도 건설국 차원에서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법령을 개정해서라도 안전관리 체계 강화, 시스템 구축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현재 건설심의시 소방설계심의대상이 20만㎡ 이상만 적용되고 있으나, 심의대상을 피하기 위해 20만㎡ 미만으로 하는 사례가 많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청북읍 물류창고 화재사고와 같은 화재를 확실하게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건설국 차원에서 특별한 대책마련을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성훈 건설국장은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학교 성교육이 학생 요구와 사회적 환경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교 성교육이 보다 구체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성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제안설명에서 안광률 의원은 “지난해 시흥청소년교육의회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본 결과, 학생들은 학교 성교육이 성과 관련된 범죄와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며, “학생들이 성에 대한 잘못된 가치관을 형성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학생과 소통하고 내실 있는 성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개정안에는 성교육 표준안 마련과 제공 의무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교육방법 제시, 성교육 지도교사 전문성 제고, 정기적 실태조사를 통한 학생과 학부모 의견 반영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았다. 조례안 가결 이후 안광률 의원은 “그동안 지적되어 왔던 학교 성교육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많은 부분이 이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공공기관 구매업무 효율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공정구매 플랫폼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시동을 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형 소모성자재(MRO)몰 구축’에 앞서 비전과 방향성 설정을 위한 ‘경기도 공정구매 플랫폼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김병초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이정현 중소기업유통센터 판로정보기획팀장, 심성용 인터파크 사업제휴팀 차장 등 공공·민간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위원회와 함께한다. 내부위원으로는 홍석민 경기도주식회사 전략사업추진단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향후 분야별 전문가 의견과 민간의 운영 경험 등을 공유하고, 사업 전반에 걸쳐 구체적인 전략 설정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배공만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플랫폼위원회를 통해 경기도형 소모성자재(MRO)몰 운영 사업이 더욱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운영되길 바란다”며 “경기도 공정구매 플랫폼의 기능을 입증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초 위원장은 “좋은 취지의 사업인 만큼 좋은 방향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진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일 제35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이진연 의원은 “'아동복지법' 개정안이 올해 6월 2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보호대상아동의 요청이 있을 경우 18세에서 25세까지 보호기간 연장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으나, 보호종료를 앞둔 아동 입장에서는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가 더욱 중요하다”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본 개정안은 △현행 조례에서 사용하는 ‘퇴소아동’이라는 용어를 ‘자립준비청년’으로 대체하고, △자립지원 대상에 15세 이상의 자립지원대상아동을 추가하며, △ 자립지원에 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운영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 의원은 “퇴소아동 대신에 자립준비청년이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아동복지시설 혹은 위탁가정 출신이라는 프레임을 배제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주체성을 강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15세 이상의 아동부터 자립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민자도로 유지·관리 및 실시협약 변경 등에 관한 조례안'이 9일 제357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 수정가결 됐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민자도로 유지·관리 및 실시협약 변경 등에 관한 조례안'은 경기도 민자도로 사업추진에 있어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항과 '유료도로법' 개정에 따른 불합리한 실시협약에 대해 변경요구 등에 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주관·운영하는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도로,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3개의 민자도로는 하루 평균 통행량이 매년 증가하면서 도민들의 주요 이동통로 역할을 하고 있으나, 높은 통행료 책정으로 인해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효율적인 민자도로 운영 및 상위법령에 따른 불합리한 실시협약 변경 요구 등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며 제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현재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 업무를 실시하고 있는 바, 공공투자관리센터를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로 지정·운영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다중이용시설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제35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신정현 의원은 “현행 조례에 따라 경기도와 25개 시·군이 도비와 시비 매칭 사업으로 도내 ‘불법촬영 전담인력’ 60명을 운영하고 있으나, 연간 10만여 건의 점검을 하는데도 불법촬영 카메라 등을 발견한 실적이 전무하여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개정안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조례 개정안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도입하여 각 시·군에서 시민이 직접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카메라 점검, 홍보와 캠페인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 의원은 “우선 올해까지는 불법촬영 전담인력을 기존대로 운영하면서, 조례 개정안이 통과·시행된다면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시범운영하고 추후 시민감시단으로 전면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이 활성화된다면 시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효율성 있는 점검이 가능할 것이며 직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8일과 9일 양일간 경기도의회 광교 신청사에서 2022년도 첫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소관 실국과 직속기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사항에 대한 중간 조치결과를 보고 받았다. 남종섭 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난 29년간 이어온 효원로 청사를 뒤로하고 광교 신청사 시대를 맞이했다. 새로운 환경에서 초심을 되새기며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상임위 소관 주요업무보고는 첫 날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행정국,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총무과, 교육협력국,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둘째 날에는 운영지원과, 미래교육국,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경기성남교육도서관에 대한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사항에 대한 중간 조치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신청사 건립, 공정하고 원칙에 따른 감사운영, 북부청사 스마트오피스 구축 사업, 경기꿈의학교 운영,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초등 돌봄 대책, 교육도서관 공간 및 프로그램 재구조화 등 교육도서관 정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시 도민 등이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담부서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김태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미래성장동력 핵심산업인 수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1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한 후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 위기에 직면한 관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지원금 100만 원을 오는 15일부터 신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31일 이전 사업자등록 후 공고일 현재까지 운영중인 파주시 소재 여행업 등록 업체이며 휴‧폐업한 업체 및 영업보증보험 미가입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첨부서류를 다음 달 31일까지 이메일, 팩스 또는 관광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환 시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아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여행업계의 경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침체된 관광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파주시 관광과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 전문성 향상 및 저변확대를 위해 관내시민 중 농업관련 교육 30시간 이상 이수자를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해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목요일, 토요일에 운영하며, 총 31회 90시간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특히 교육을 수료하고 농업 관련 기능사 자격증 중 1종 이상 소지한 자는 도시농업관리사를 취득할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란 도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을 보급하는 전문가로서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도시농업공원 조성 도시텃밭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수강 희망자는 오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치유농업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될 도시농업관리사들은 김포시도시농업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라 기대하며 도시농업 핵심 인재로서 다양한 도시농업 현장활동과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주시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소속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의정부시지부는 2022. 2. 8일부터 의정부시청 앞에서 집회 및 파업을 시작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의정부시지부는 공단 소속 가로환경미화원, 주차관리원, 시설관리원(강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집회 및 파업은 최근 2022. 1. 17일부터 시청 앞에서 실시하고 있는 1인 피켓시위에 이어지는 것으로 2021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결렬에 따른 것이다. 협상은 공단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의정부시지부가 협상대상자로 2021년 임금 인상과 단체협약 개선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협상의 핵심 쟁점사항은 가로환경미화원과 주차관리원 등 조합원에게 일반직과 동일한 “장기근속수당”의 신설과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2021년 협상은 2021. 11. 3부터 12. 15일까지 4차에 걸쳐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노·사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되었으며, 2021. 12. 23일과 12. 27일 2차례에 걸쳐 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를 실시하였으나 노측이 조정안을 거부함으로서 최종 결렬되었다. 협상의 주요 쟁점사항인 장기 근속에 따른 수당 지급은 이전에 이미 지급되고 있었던 수당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는 현재 고양시가 빠른 선별검사를 위한 '안심 자가검사키트'를 관내 모든 임산부에게 지급하겠다고 9일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달 24일 자가검사키트 제조사인 ㈜래피젠, 휴마시스(주) 2개 사와 키트 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약 2주 만에 물량 2만 개를 확보했다. 고양시는 확보한 키트를 관내 임산부 5500여 명에게 우선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8일 기준 고양시 보건소에 등록돼 있는 임산부에게 1인당 2매씩 배부해 빠르면 오는 11일부터 우편으로 임산부 가정에 배송할 예정이다. 이후 물량 확보 상황과 사용자 반응 등을 고려해 추가 지급도 검토한다. 이러한 시의 방침은 오미크론 유행이 장기화 되어가는 상황에서 '고위험군 보호' 특히 태아건강과 직결된 임산부 보호가 급선무라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중대본 발표에 따르면 임산부는 코로나19 감염 시 임신을 하지 않은 가임기 여성보다 위중증률이 9배나 높은 고위험군이지만 임산부는 선별진료소 PCR 검사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로 선별검사 인원이 폭증하자 3일부터 고위험군을 제외하고 자가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거나 의사소견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원)에서는 지난 7일 경희대다원태권도장으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달라며 ‘이웃사랑 행복라면’ 57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희대다원태권도는 일산서구 산현로 15에 위치해 있으며, 태권도장 원생들은 집에 있는 라면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경희대다원태권도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원생들과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이 모은 라면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박상원 탄현1동장은 “매년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라면으로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이웃들에게 행복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미)는 8일, 흥도동 특화사업‘함께 안녕하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흥도동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 간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녕지킴이’발대식을 개최했다. ‘함께 안녕하기’ 사업은 흥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2년 특화사업이다. ‘안녕지킴이’는 거동이 힘들어 외출이 어려운 8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80가구에 매주 1회 유선연락과 2개월에 한 번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지킴이 확인 결과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안부에 특이사항이 발생한 경우, 즉각 조치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등 지역 돌보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흥도동은 지역 특성상 노인 인구가 많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도 ‘안녕지킴이’ 활동에 동참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 돌봄체계를 견고히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이창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건강한 흥도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안녕하기’사업을 진행하고, 독거 어르신을 돌봐드리고자 각 직능단체가 함께‘안녕지킴이’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9일 예산 신속집행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각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집행률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상반기내 신속집행 191억원, 1분기 소비투자 부문 84억원 목표액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소비, 투자, 신속집행 부문으로 나누어 관리하는 신속집행 관리대상액을 정부의 신속집행 활용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긴급입찰, 선금급 최대집행, 심사기간 단축, 수의계약 확대 등을 적용하여 목표액을 초과달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사업별로 세부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집중 관리할 것”이며,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내수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어려움 극복을 위해 각 부서에서 특별히 신속집행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작년에 이어 정보공개를 청구하고 결정통지를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만족도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공개내용의 충실여부 ▲비공개(부분공개) 및 부존재 처리 시 사유의 명확성 ▲소요된 기간의 적절여부 등을 포함한 5개 항목을 조사한다. 설문조사는 고양시 홈페이지에 만족도 설문조사 URL을 개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는 설문조사 대상자가 모바일로 쉽게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자를 통해 설문조사 URL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공개 만족도조사 결과의 시민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직원 직무교육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