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11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부동산 세제 강화 방안 개선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임채철 의원은 “기획재정부는 종부세 과세 대상 1세대 1주택자의 73%인 9만 5천 명이 시가 25억원 이하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고 이들이 부담하는 평균 종부세액은 50만원 수준이라고 강조했다”며, “그러나 야당은 세금폭탄론, 꼼수증세론으로 주민불안을 자극하고 종부세 폐지를 주장하면서 대선구도를 세금심판론으로 몰아가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일시적 2주택자의 불합리한 종합부동산세 완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한시적 중과 유예 등 국민상식으로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 개선책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투기는 억제하되 주택 실거주자와 실수요자는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종합부동산세 개선방안 및 양도소득세 중과유예방안을 적극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민의 주거안정을 빙자한 부자감세, 불필요한 종부세 폐지, 무분별한 중과세 폐지론을 불식시킬 수 있는 민생중심 조세제도 개혁에 기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 조례안’이 제35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2017년 7월,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교실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을 선정하며 입시·경쟁 중심의 획일화된 교육을 탈피하고자 주요 핵심 교육공약으로 고교학점제 도입을 추진하였고, 교육부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다양한 교과목을 선택·이수하여 누적 학점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로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마이스터고,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시범·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 경기도 내 모든 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윤경 의원은 “초·중등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데 도모하고자 본 조례를 제안하게 되었다”며 조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 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적정배치 및 확충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추 의원은 “최근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한 통합학교 신설문제에 대하여 지역내 찬반 논란 발생 등 대다수가 과밀 해소에만 집중하느라 특수학생들의 문제점은 누구도 예견하지 못했다”면서 “가까운 학교를 두고 멀리까지 통학해야 하는 특수학생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현재 상황에 대한 지적과 함께 관련 수요조사를 요청했다. 추 의원은 하남·광주지역의 최근 3년간 특수교육대상자의 희망 배치 현황을 제시하며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1순위 배치 비율을 보면 보호자나 학생이 희망하는 근거리 교육기관에 배치가 안 되고 있는 점을 알 수 있다”면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경기도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등 관계자들이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다음으로 하남·광주지역의 특수교육 기관별 보조 인력 배치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급당 보조인력이 한 명도 없는 곳이 절반 이상이라, '장애인 등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가 위원회 안으로 제출한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개정 촉구 건의안’이 1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환경부는 지난 1월 19일 특별대책지역 내 오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서 특대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 하였으나, 개정안 중 일부 조항은 규제의 이행 가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히려 특별대책지역의 난개발을 부추기면서 지역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어 팔당 상수원의 안전성을 담보하면서 상수원 규제지역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특대고시를 개정할 것을 ‘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에서 촉구 건의하는 것이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폐의류 재활용시설의 수거지역을 특별대책지역 내에서 발생한 폐의류로 한정하는 규정을 삭제할 것 ▲기존공장부지에 등록·이전이 금지되는 제조업소를 명확히 규정할 것 ▲농림지역, 보전·생산관리지역의 용도변경 허용면적을 최소 50%까지 상향 조정할 것 ▲특별대책지역 Ⅰ권역 내 계획관리지역에서 1세대당 1개 동까지만 주택 건축을 허용하는 신설조항을 삭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 홍원길·오강현 의원이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올 11회째를 맞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우수의원 표창에서 홍원길 의원은 지역현안해결분야에서, 오강현 의원은 의정활동분야에서 그간의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11일 표창패를 전달 받았다. 지역현안해결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홍원길 의원은 학령인구 증가와 고교평준화 시행 등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관계자간담회 등 활동으로 종합적인 교육환경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발로 뛰는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다양한 민원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정활동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오강현 의원은 급격한 인구 증가로 출퇴근 교통 정체 등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연구단체를 결성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교육·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짚으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시의원들은 “의원으로서 시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하고 이를 위해 다른 동료의원들도 열심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추진협의회 단장, 더민주, 군포2)·김강식(더민주, 수원10)·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의원은 10일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Let’s DMZ 발전 방안 추진협의회 제4차 회의를 열어 DMZ RUN 사업계획 청취을 청취하고 평화누리길 등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DMZ정책과, 경기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먼저 올해 DMZ RUN 사업 계획을 협의회에 보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정희시 단장은 “도내 시군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사업을 충실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원거리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올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과 유관 단체들과의 소통과 참여 유도가 중요하며, 참가인원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할 필요도 있다.”고 밝혔다. 이영봉 의원은 “하반기에 진행되는 행사의 경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가능성도 고려하여 개최 방식에 대한 유연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김강식 의원은 “DMZ RUN 사업 참여자들이 다음 행사에서도 지속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기념품, 기록 등 유인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의 주선으로 지난 10일 광명 작은도서관 협의회에서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도서 광명시 작은도서관 협의회 기증식’이 열렸다. 이날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소장 중인 도서 중 3,391권을 유근식 의원과 함께 광명시 작은도서관 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증식은 그동안 도서 기부 문화와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온 유근식 의원의 제안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지난 2020년 12월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유근식 의원, 과천교육도서관과 함께 소장 도서 520권을 광명시 작은도서관협의회에 기증한 바 있다. 유근식 의원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마을의 주요 커뮤니티 공간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작은도서관에 많은 도서를 비치할 수 있게 되어, 광명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식, 정보제공과 더불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서 기증을 통해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꺼이 나서준 신창승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창승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유근식 의원께서는 평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2월 10일 하성면주민자치회는 자치계획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좌석배치,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예방접종증명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발대식을 진행했다. 하성면자치계획단은 앞으로 각 마을의 자원과 현안과제를 조사하고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의 현안,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마을의 자원과 의제발굴, 마을계획수립 등 현안 문제들을 주민총회를 거쳐 계획하고 실행 할 예정이다. 조한설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자치계획단의 목표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을을 성장시키고 주민이 행복한 하성면을 만드는 것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참조하며 실행하면 주민 생활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살기 좋은 하성면이 된다”며 “주민들과 마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새로 시작하는 주민자치회 자치계획단이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이루어지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역량 있는 공동체사업을 발굴하는데 역할을 해달라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구래동은 지난 10일 서평교회(목사 전명근)에서 1인용 전기매트 35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평교회는 꾸준히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명근 목사는 “우리 교회는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바자회 수익금을 뜻깊게 쓸 방안을 고민하다가 관내 취약계층에게 좀 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기매트를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하여 더욱 활발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래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입춘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매서운 추위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어서 전기매트가 필요한 가구가 많을 것”이라며 “혼자 사는 노인가구 또는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품은 복지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노인가구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문화공연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동화책 샌드북'을 오는 3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힐링매직'이 진행하며, 다양한 사물에서 나오는 LED 빛을 이용한 마술쇼, 동화책을 통해 동화이야기와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 물과 모래를 이용한 스토리텔링 매직, 그림자를 통해 동물 친구들을 만나보는 그림자 퍼포먼스, 바닷속과 밀림속 이야기, 인어공주 이야기, 사랑 이야기 등의 모래아트, 비둘기를 이용한 엔딩 마술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2월 1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일 ‘월곶 도시계획도로(중로3-8호선) 개설사업’ 관련 현재 사업추진 현황 및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는 이진관 건설도로과장을 비롯해 월곶면장, 마을 이장, 지역주민, 이해 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월곶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본 사업의 개요와 추진경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일정, 환경영향평가 등의 주요내용을 공유하고 노선계획, 구조물계획, 접속도로 및 교차로 운영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월곶 도시계획도로(중로3-8호선) 개설사업’은 총 사업비 380억 원을 투입, 월곶면 성동리에서 용강리까지 총연장 5.82㎞, 도로 폭 12m의 왕복 2차로 규모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김포시 건설도로과장은 “올해 1월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을 했으며, 이후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한 분야별 영향평가와 관계기관 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빠른 시일내 완료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지난 10일 광주지역상담소에서 광주 곤지암읍 읍장 및 개발팀장, 곤지암 새마을연합회 회장, 봉현1,2리 이장 및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 관계공무원과 함께 국지도98호선 곤지암-만선 구간 열미마을의 숙원사업인 육교, 교차로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광주시 열미마을 특성 상 노인들의 빈번한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횡단보도 대신 육교를 설치해 줄 것과 마을 앞 농지를 왕래할 수 있는 교차로 설치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박덕동 의원은 “광주시를 통과하는 국지도98호선 곤지암-만선 구간의 경우에는 노인인구의 비율이 많아 횡단보도를 횡단하는 노인들의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실정”이라며, “최근에는 ‘차보다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를 지향하는 정책으로 육교보다 횡단보도 설치를 우선하고 있지만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필요한 지점에는 육교를 설치하고 마을에서 농지로 통행할 수 있도록 교차로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추가 교통시설물 설치로 수반되는 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청은 지난 10일 관내 생활잡화 제조업체 ㈜다올에프앤지로부터 유과와 홍삼을 전달 받아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다올에프앤지는 이날 유과(500g) 132상자와 홍삼(60ml*30포) 24상자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15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다올에프앤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일산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도 주변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다올에프앤지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10일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화정동 소재 음식점 ‘대가순두부’ 오재일 사장에게 선행시민 표창장을 전달했다. 시와 시민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헌신적인 봉사로 모범이 되는 시민에게 주는 고양시 시장표창을 받은 오재일 사장은 대가순두부의 대표로서 오랜 기간 화정동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등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6년째 변함없이 선행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재일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현정 화정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변함없이 묵묵히 봉사하고 애써주신 오재일 사장님께 감사하다”며 경의를 표하며, “나눔과 이웃사랑의 문화가 전파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월 7일부터 11일까지 고양시 문예회관과 민방위교육장에서 주민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2022년 주민자치회 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전면전환 후 시행착오 단계에서 겪고 있는 주민자치회 운영, 자치사업 추진 등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점과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한 단계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총 3강으로 이루어졌으며 ▲1강 ‘나눔’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 ▲2강 갈등 사례 분석 및 해결 방안 ▲3강 민주적 의사소통방법 및 회의기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풀뿌리 주민자치로 성장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자치회 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고양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10일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에서 삼베원단 200박스(2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오서진 이사장 및 관계자, 고양시니어클럽 신우철 관장, 사회복지협의회, 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삼베원단은 사회복지협의회가 고양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사업(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과 연계해 삼베이불세트 1,000개를 제작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 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여성가족부 소속 교육 사단법인으로 사회통합과 문화계승을 위한 가족공동체문화 조성사업과 건강가정구현 관련 사업, 가족·청소년 문화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오서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들을 적극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돌봄이 필요한 노인가구와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잘 제작하여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관내 관광지와 축제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하기 위한‘제6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를 2월 9일부터 2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이며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다양한 SNS를 활발히 운영하고 월 1회 이상 활동 가능한 만 19세 이상의 국내 거주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제6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로 선발되면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고양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답사하고, 이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임무를 맡는다. 또한 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참여 기회와 함께 소정의 활동비도 주어진다. 지원은 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답사 보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내·외국인 서포터즈의 다양한 관점과 SNS활동을 바탕으로 고양시 관광에 대한 새로운 콘텐츠를 많이 발굴해 주길 바란다”며 “고양시 관광과 SNS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공동주택의 수명을 장기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1월 6일 국회에서 열린 ‘노후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5개 지자체 공동 토론회’에서 노후공동주택 기반시설 적기교체의 어려움과 장기수선충당금 부족 등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대책을 강구해왔다. 시는 이번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이러한 우려를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및 「건축법」에 따라 건축된 공동주택 중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이다. 올해 사업예산은 총 약49억 원으로, 구체적인 지원항목은 예년과 동일하게 ▲옥외공용급수관 ▲승강기 ▲변압기 ▲저수조 ▲옥상방수 ▲경로당 관련 공사 등이다. 단지별 지원 금액은 총 사업비·세대수·공사종류 등에 따라 다르며 공동주택 보조금지원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과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신청기간은 2022년 2월 11일부터 3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황범순 의정부 부시장은 2월 10일 드림스타트 센터 및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다양한 개선사항 건의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직원들은 소통의 자리에서 “대부분 비대면 사업 위주로 진행할 수 밖에 없어 아동 및 가족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없는 것이 많이 아쉽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마스크를 벗고 생활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작은 소망을 밝혔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센터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영양,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담공무원과 전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6명이 배치되어 서비스 대상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100일간의 기간(‘21. 10. 21.~‘22. 1. 28.) 동안 장암동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주민들과 자생단체, 종교계, 익명 기부자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총 3천6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현물이 기부됐다. 이는 올해 모금 목표액인 2천만 원을 성큼 넘어선 금액이다. 올해는 쌀, 라면, 김치, 이불, 전기요 등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지원을 위한 기부 물품의 품목이 다양하게 접수되어, 가구 특성에 맞는 나눔 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모금된 성금은 장암동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에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범 장암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힘든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각계에서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천44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노인복지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2월 1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9일 의정부형 노인 친화적 경로당 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안마의자 서비스를 개시하고 서비스 운영상황을 점검,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맞춤형 노인복지사업인 의정부형 노인 친화적 경로당 시설 조성사업은 그간 간판 개선 사업, 입식좌석 개선 사업, 안전난간 및 손잡이 교체 등을 시행해 왔다. 그 중 경로당 입식좌석 개선 지원 사업은 작년 100여 곳의 경로당에 다용도 입식테이블 및 의자설치를 추가 지원해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증진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경로당 스마트환경 구축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경로당 3개소 신축 ▲어르신 편의증진을 위한 경로당 안전시설 보강 등 신규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마의자 서비스 운영상황 점검에 참석한 대한노인회 김형두 의정부시지회장은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어려운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에서 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세정과는 2월 28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대상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로, 2021년 내국법인과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특별징수해 신고·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방법은 위택스(지방세 인터넷납부시스템)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출하거나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전자파일 제출에 대한 방법은 위택스 공지사항[2021년 귀속 법인의 이자ㆍ배당소득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 공지(2022. 1. 13.)]에 게시하고 있다. 특별징수명세서는 2022년도에 확정신고·납부하는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기납부세액 검증과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6일 취임한 (사)21세기여성정치연합의정부시지회 제12대 성순자 회장과 임원진들이 2월 10일 의정부시청에 방문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향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방안을 의논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0일 황범순 의정부 부시장 주재로 2월 동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거리두기 강화조치의 연장 시행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 날 회의는 안병용 시장과 황범순 부시장을 비롯한 관내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는 도로교통, 안전, 환경 등 다양한 주민불편 건의 사항뿐만 아니라 그동안 각 동에서 추진해 온 현안 사항까지 다수 논의됐다. 특히 흥선동, 의정부1동, 가능동, 녹양동, 호원2동, 장암동에서는 관내의 훼손된 도로시설물, 운동기구 등의 정비요청과, 호원1동, 신곡1동, 송산 1, 2, 3동, 자금동에서 도로차선 확장, 입학축하금 신청 방법, 교차로 양방향 반사경 설치, 버류정류소 내 조명시설 설치 안건을 상정하여 주민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동장회의를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동장님들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해결해주어 시민의 삶의 질이 많이 향상되었다. 동장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어, 시민의 작은 불편한 사항에도 관심을 갖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를 주재한 황범순 의정부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간 교육과정 운영 공유 기회 확대로 다양하고 행복한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2022 경기유아교육 정책의 방향을 알아보고 교육과정 내실화를 다지는 교육과정 지원 연수를 2월10일에 86개원의 공사립유치원 교원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하였다. 유치원 교육과정 지원 연수는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매학년 준비기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 지원 연수는 유치원 간 협업을 통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공동 업무 추진으로 교원의 업무경감 효과도 누릴 수 있는 공동 교육과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파주 공사립유치원은 공동으로 운영하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공동 교사 연수와 학부모 연수, 교육과정 연구회 등 공동 교육과정 연구 사례에 대해 고찰하고 교사들의 자발적인 유치원 간 어울림 학습공동체 구성과 운영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배움 실천하기 위한 전문역량을 강화하였다. 정필영 교육장은 “소규모 유치원이 많은 파주 지역 특성 상 유치원과의 협업은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임에도 파주교육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맞춤형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행복드림 먹거리코너’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서비스가 줄어들어 식사마련의 어려움이 커진 취약계층에게 결식을 예방하고자 작년에 새롭게 마련되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순회정신건강상담을 동시간 배치하여 우울감 해소 등 정신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작년 저소득 180가구에게 즉석식품 외 밀키트 등 신선하고 다양한 먹거리 제공(3,050천원상당)으로 복지만족도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중증우울증으로 치료가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사례관리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앞으로 월 30가구에게 지속 지원될 계획이며 민간자원 발굴로 지원 내용을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발굴·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거르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대원동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50가구에 정성껏 조리한 국(뼈 해장국)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국배달 나눔 활동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 기회가 더욱 제한되고 더욱이 거동까지 불편하신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심시간 갓 조리한 따스한 국은 “어디 불편하신 곳은 없으신가요?”하며 안부를 살피는 미소와 함께 전달됐다. 따뜻한 국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으면 음식을 차려먹기도 쓸쓸해서 잘 안차려 먹게 되는데, 이렇게 따뜻한 국을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연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언제나 관내 어려운 이웃주민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에 발맞추어 끼니를 거르는 이웃이 없는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동불편 독거노인 국배달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2회 정성스레 국을 조리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토요일(2월 12일)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으로 구성된 소리울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둘째·넷째주 토요일 14시 소리울도서관 3층에 위치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2022년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하는 공연은 〈봄의 소리 팝페라〉이다. 세 명의 팝페라 가수(소프라노 이정은, 테너 최용호, 바리톤 조재국)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쏠레올레의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꽃구름 속에’,‘봄비’,‘아름다운 나라’와 같은 우리나라 가곡과 ‘Time to say goodbye’, ‘Impossible dream’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힘찬 테너와 부드러운 바리톤, 아름다운 소프라노의 음색으로 선보인다. 소리울도서관 공연 관계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공연 관람 문화를 형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며 누구나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하여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산시가 교육부에서 공모한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단위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서류심사, 면접심사)으로 진행된다.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대학, 학교 등과 연계하여 학습자 중심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는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과 △지자체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형’으로 구분된다. 올해는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 5곳, 지역특화 프로그램형(기초 지자체) 11곳, 지역특화 프로그램형(기초-광역지자체 연계) 5곳 등이 선정되었으며, 오산시는 이 중 ‘지역특화 프로그램형(기초 지자체)’ 11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에, 오산시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시책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 및 업무를 평생교육과정으로 개설하는 ‘오산탐구×생활’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탐구×생활’이란 오산(烏山) + 탐구(探究) +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 생활(生活)의 합성어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의 벤치마킹 우수사례 기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시는 도서관 공간개선 이후 국립중앙도서관, 통일부 평화통일도서관, 타 지자체 공공도서관과 학교 등 총 37개 기관, 169명이 견학을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파주중앙도서관의 새로운 슬로건 ‘내 삶의 중앙, 시간을 담다’의 정체성과 시민들의 의견이 곳곳에 반영된 혁신적인 공간을 살펴보고, 도서관 사서가 제공하는 맞춤형 정보서비스와 지역 민간기록물 기록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도서관은 방문 기관을 대상으로 공간개선 과정과 우수 활동 사례 공유, 도서관 운영 컨설팅 지원 등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층별로 담당 사서가 자료실과 특화 공간 안내를 상세히 제공해 만족도가 높았다. 파주중앙도서관은 지난해 11월 공간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 공간을 완성했다. 재개관 후 파주 마을기록 전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체험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윤명희 파주중앙도서관장은 “파주중앙도서관이 특색있는 공간 조성과 서비스로 주목받아 방문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며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 도서관(가람, 금촌3동솔빛, 물푸레, 조리,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이 겨울방학 정보활용교육을 위해 만든 제페토 맵 ‘전래놀이를 시작하시겠습니까?’가 설연휴 기간 추천 메인 콘텐츠에 올랐다. 월드맵 추천 1순위에 오른 1월 29일 하루 접속자만 2,600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방문자 수는 9천 명을 넘어섰다. ‘전래놀이를 시작하시겠습니까?’는 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과 제페토 맵 개발까지 참여한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에 마련된 전래놀이 체험존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통해 새롭게 변형된 전래놀이를 가상세계에서 체험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동안 도서관에서 진행했던 정보활용교육이 대면형식으로 한정된 기간과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하였다면, 가상의 공간을 활용한 방식은 다수의 인원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과 스토리를 즐기며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도서관 전래놀이 이용 방법은 모바일 제페토 앱을 설치한 뒤, 월드맵에서 ‘전래놀이’ 또는 ‘가람도서관’으로 검색하면 된다. 파주시 가람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제페토 전래놀이 시연 영상도 확인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안산시새마을회관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2021년도 주요 사업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2021년도 세입 세출결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심의, 임원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충열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가 완화되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새마을회는 ▲2021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우리동네 행복밥상 반찬나눔 ▲주민참여형 방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 본오도서관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4일 오전 10시, ‘세상 쉬운 우리아이 성교육’ 저자 이석원 성교육 멘토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석원 강사는 교육·성상담 전문기관인 자주스쿨의 대표로 활동하며 총 5천회 이상 강의를 통해 성교육 강의뿐만 아니라 성교육 강사 양성, 뮤지컬과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건강한 성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극적이고 왜곡된 성을 쉽고 빠르게 접하는 시대에 자녀와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성에 대해 소통하는 방법과 음란물 문제로 인한 대처방법, 성폭력 방지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자녀들의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부모님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가정과 사회에서 건강하고 유쾌하게 성에 관해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본오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내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아이성향에 맞는 놀이법이나 상호작용방법 등에 대해 고민하는 관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1 맞춤 놀이코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놀이코칭 프로그램은 놀이지도사가 부모-자녀 놀이를 관찰해 부모의 놀이 개입을 평가하고 내 아이의 성향에 맞는 맞춤 놀이법과 적절한 피드백 방법을 조언한다. 1:1 맞춤 놀이코칭프로그램에 참여한 김○○(금촌동)은 “아이를 키우는 게 처음이어서 아이와 맞게 놀아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됐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또 ”‘해봐봐~ 괜찮아!’ 라는 지시의 말보다는 ‘그게 하고 싶었구나? 어떻게 하는 걸까?’라는 말을 통해 아이의 선택을 공감해 주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구체적인 조언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1:1 놀이코칭에서 소그룹 중심의 놀이코칭과 찾아가는 놀이코칭으로 점차 확대해 부모-자녀 참여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다음 달 놀이코칭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접수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개선이 시급한 드림스타트 40가정에 방역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서비스는 방역전문 업체 버그트랩이 진행하며,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바퀴벌레, 쥐, 개미 등의 해충 방제 서비스와 6개월간 보장 방역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이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파주한마음교육관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업의 꿈을 이룬 학생들의 졸업식을 10일 파주한마음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파주한마음교육관은 파주시 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인정기관으로 공식 지정된 곳으로, 다문화가정 및 저학력 성인 대상 한글 교육 및 교육부 고시에 의한 초등·중등학력인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졸업식은 파주한마음교육관의 교육과정을 3년간 이수한 학생들에게 파주교육지원청이 인정하는 학력인정서를 수여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사의 참석 없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준수해 진행됐다. 올해 파주한마음교육관 졸업생 36명의 평균연령은 ‘66세’다. 모두 각기 다른 이유로, 각기 다른 사정을 가진 학생들은 모두 학업의 의지로 한 자리에 모여 배움을 이어나갔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사연과 우여곡절을 진솔하게 담은 파주한마음교육관 졸업문집 '나는 학생입니다'를 발간했다. 가정을 부양하기 위해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했던, 박 모 어르신은 50년간 생업을 이어나가던 중, 우연히 발견한 파주한마음교육관 교육홍보물을 보고 성인 중학생으로 입학했다. ‘못 배운 한을 풀기 위해 끝까지 해보겠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단원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재외동포, 이주민 등 외국인 주민의 민원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족처럼’ 자원봉사단에 중국어·베트남어 외국인 자원봉사자를 확보해 통역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족처럼 자원봉사단은 퇴직한 교장으로 구성돼 2009년부터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민원서류 작성 및 접수 지원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혼인, 국적취득, 영주귀국, 귀화 등 외국인 주민들의 행정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중국어, 베트남어가 가능한 통역서비스 지원자를 모집해 이달 1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베트남어 자원봉사자는 “처음에 한국 생활하면서 언어 소통이 어려웠던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김기서 구청장은 "앞으로도 작지만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안산지역을 대표하는 ‘생생맛집’ 선정을 위해 추천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생생맛집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업소에 소비활력을 불어넣고, 음식관광 인프라를 조성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생맛집 추천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업소나 행정처분을 받은 음식점은 제외된다. 접수는 이달 14~28일 전화, 팩스,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업소는 ▲생생맛집 표지판 배부 ▲시 홈페이지 게시 ▲맛집 안내책자 제작 ▲SNS 홍보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업소 내 위생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산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생맛집 선정을 통해 안산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안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10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다음 달 2일 개원 예정인 메디인병원에 대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파주시와 메디인병원, 그리고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간에 이뤄진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간호부 70명 ▲진료지원 19명(임상병리사 6명, 방사선사 10명, 물리치료사 2명, 약사 1명) ▲원무과 4명 (원무행정) ▲장례식장 9명(장례지도 3명, 조리원 6명) ▲용역 18명(시설 7명, 보안 6명, 청소5명) 등 5개분야 13개 직종에서 총 12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전접수자에게 개별 방문시간을 발송해 구직자를 분산시켰고 백신접종 완료 또는 음성 확인자만 참석하도록 하여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 참여 구직자는 총 100명이었으며, 메디인병원에서 2차 면접을 별도 실시 후 최종합격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민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마련해 준 메디인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3월 개원을 축하드리며, 파주시와 함께 이번 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2022년 파주시 가로수 관리현황 조사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용역은 파주시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 및 운정3지구 인수로 인한 관리면적 증가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걷기 좋고 편안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4개월간 추진한다. 가로수 관리계획 용역으로 파주시 관내 가로수 52,524주 및 주요 도로변 478,033m2 구간 내 가로수 및 녹지대의 현황 조사를 통해 그간 수목의 생장 및 식재 변화 등을 현행화할 예정이다. 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가로수 및 녹지 환경관리를 위한 연간 유지관리 사업계획 수립 및 방향성 제시를 통해 가로수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허준수 공원녹지과장은 “도로와 구역, 지역별 특성에 맞는 가로수 수형관리 및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를 통해 도시숲의 기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임진‧마정‧봉암‧오산‧축현‧창만‧야동 지구 1,377필지에 대해 오는 14일 오산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적재조사 측량에 착수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GPS, 드론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2013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총 62개 지적재조사지구 중 11개 지구를 완료했다. 작년부터는 사업량을 확대하고 인력을 확충해 현재 12개 지구를 추진 중이며 2030년까지 전체 지구 사업완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오엠(주)을 공동 측량수행자로 선정했으며 지난 8일 토지정보과에서 업무 회의를 개최해 사업지구별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작년보다 2개월 빠른 측량 조기 착수와 통상 2년이 소요되는 사업기간을 대폭 단축해 1년 이내에 사업을 완료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측량은 건물과 담장, 도로 등 현실경계를 디지털 지적도에 표시해 실제 토지 점유현황을 파악하는 측량으로 5월 말까지 진행된다. 측량이 끝난 후에는 현실경계를 기준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2022년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고, 나아가 사업 주도를 통해 공동체의 활성화,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 예산으로 전년 대비 5억원을 증액해 총사업비 7억9천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신생 공동체의 지원뿐 아니라 기존 사업 확장과 다양한 분야의 마을 문제해결을 위해 청년창작형이라는 신규유형을 도입했다. 시는 청년층의 마을 유입으로 인구감소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마을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10인 이상의 공동체면 가능하다.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살리기(공동체)팀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는 사업에 따라 최소 600만원부터 최대 1억3천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다양한 공동체가 자유롭게 마을을 살리기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시각장애인의 민원이용 편의증진을 위한 '점자 민원 업무 안내책자'를 제작하여 시·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 전 민원실에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안내책자에는 ▲알아두면 편리한 민원제도 ▲각종 제증명 발급 ▲사회복지 분야 등의 민원사무에 대한 안내, 신청자격, 신청방법, 구비 서류 등이 점자로 수록되어 있다. 책자는 전체 수록자료가 큰 글자로 제작·인쇄되어 있어 시각 장애인과 함께 고령자, 저시력자 등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 업무에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년 4월 처음 점자 민원업무 안내책자를 제작한 데 이어 이번 제작에서 보다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록 내용을 업데이트했으며 이를 신설 동 5개소 및 현장 민원실 2개소에도 추가 배부했다. 한편 시는 전 민원실에 확대경·휠체어 및 보청기를 구비하고, 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투명마스크를 비치하는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의 민원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시민주도의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 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참여 동아리는 사전컨설팅을 필수적으로 신청해야 한다. 실무심의회 및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된 30개 평생학습동아리는 최대 100만원 범위에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교재비·재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학습과 토론을 주목적으로 1회 이상 정기모임(비대면‧대면모임) ▲7인 이상의 성인학습자(고양시민) ▲2월 18일 온라인 사전컨설팅을 참여 신청한 동아리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식사도서관이 초등학교 5~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소수정예 어린이 독서클럽 '청출어람 독서클럽' 시즌3을 오는 3월 10일부터 운영한다. '청출어람 독서클럽'은 혼자 책 읽기가 어렵거나 망설이는 친구들을 위한 수업읻.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누구와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야하는지 고민이 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매주 선정된 책을 읽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총 8회에 걸쳐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3월 10일 ‘반려견/보호’▲3월17일 ‘언론/자유’ ▲3월 24일 ‘인종/차별’ ▲3월 31일 ‘역사/지리’ ▲4월 7일 ‘전쟁’ ▲4월 14일 ‘환경/행동’ ▲4월 21일‘생명/유전자’ ▲4월 28일 ‘희망/자유’ 순서로 진행되며 선정 도서를 각자 읽은 후 수업에 참여하면 된다. 도서에 따라 짧은 글쓰기 과제가 주어질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5~6학년 12명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이 오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영어동화읽기 프로그램인 'I LOVE ENGLISH'를 운영한다. 'I LOVE ENGLISH'는 초등학교 2~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매주 다양한 영어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영어 노래 부르기, 영어 게임 진행 등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3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6:00-17:00에 총 3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화정어린이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으며 영어와 가까워지고 영어로 듣고 말하고 생각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자치분권의 확고한 보장을 위해 지방분권형 개헌 방안과 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입법조사처, (사)한국헌법학회의 공동 주관으로 2월 10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 할 자치분권 8대 과제'를 발표하여, 현행 헌법상 자치분권 관련한 두 개의 조항은 선언적 규정에 지나지 않는다며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늘 토론회는 현행 헌법이 현재 지방자치의 다양성과 제도적 수요를 충실히 담아내지 못하는 현실 극복 및 균형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과제로 지방분권형 개헌안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곽상욱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개헌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정부형태논의가 우선되어 자치분권 의제가 매몰되는 것이 우려스럽다”며 “기초지방정부가 현장에서 시민의 기본권과 공공복리를 책임지게 하는 것이 지방분권개헌의 본질이 되어야한다”고 밝혔다.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는 대한민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의 지속적인 건의로 지방소비세율이 21%에서 25.3%로 인상되면서 도민의 추가적 세 부담 없이 경기도 지방재정이 늘어나게 됐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지방소비세*의 세율을 기존 21%에서 2023년까지 25.3%(2022년은 23.7%)로 4.3%P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과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는 법안 개정으로 연간 4조 1천억 원의 재원이 국가에서 지방으로 이전되고, 국세와 지방세 비율은 2020년 73.7 대 26.3에서 2023년 72.6 대 27.4로 개선된다고 예측했다. 앞서 도는 지방재정 자립을 위해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일부가 지방세로 전환되는 지방소비세의 세율을 인상하는 방안을 지난해 중앙정부와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 국정감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와 함께 도는 국세의 지방세 이양 방안의 하나로 골프장․경마장 등에 입장할 때 부과하는 개별소비세를 지방세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또 스포츠토토(체육진흥투표권)에 레저세를 도입하고, 미술품 등에 취득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건의하는 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 대학생과 청년을 위한 공공기숙사인 ‘경기도기숙사’가 2022년도 입사생 274명을 선발 확정했다. 경기도는 올해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면서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인 대학생 또는 청년을 대상으로 입사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총정원 278명(장애인 배정 5명 포함)인 가운데 도내 거주하는 대학생과 청년 419명이 지원해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학생, 청년 선발기준에 따라 대학생 209명, 청년 65명을 선발했다. 입사대상자는 2022년 2월 25일부터 2023년 2월 10일까지 1년간 거주할 수 있다. 조식과 석식을 포함한 입사 생활과 공동생활 필수교육, 취업아카데미등 교육프로그램 및 입사생 자치회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기숙사는 3인실 91실, 1인실 5실(장애인 전용)로 구성됐다. 작은 도서관, 체력단련실, 세탁실, 식당, 숲속 수목원, 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병길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경기도기숙사는 경기도민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비 경감으로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 확립을 위해 지원되는 시설”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 10일 관내 보건소 3곳 및 재택치료추진단에 방문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준비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이홍규 부의장, 정봉식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방역활동 최전선에서 전력을 다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길용 의장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연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애쓰고 계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의회는 시와 협력하여 방역의 중심에 있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