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19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안심식당 신규 참여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도입되었으나, 현재는 잠재적인 감염병에 대비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곡성군 내 일반‧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덜어 먹기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는 제외된다. 안심식당은 덜어 먹는 식문화 정착과 위생적인 수저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필수과제 ▲덜어먹기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를 이행해야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음식점 출입구에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가 부착된다. 또한 곡성군 위생팀에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위생용품 배부를 통해 안심식당 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비자들은 네이버, 카카오맵 등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안심식당 인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안심식당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곡성군 보건사업과 위생팀으로 방문, 이메일, 팩스로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불법광고물의 난립을 방지하여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불법광고물 금지구역‘클린존(Clean Zone)’ 4곳을 지정하여 운영 중이라고 19일 전했다. 클린존은 불법 현수막 등을 전면 금지하는 구간으로 곡성읍 중앙초등학교, 삼기초등학교, 겸면 평장 삼거리, 옥과초등학교 일원이 해당되며, 어린이보호구역 및 불법광고물 정비 필요성이 제기된 구역 위주로 선정하였다. 곡성군은 옥외광고협회 및 관내 광고업체,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클린존 상시 점검하고,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6월 주민 안내 기간을 거쳐 7월에는 2주간 ‘클린위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클린위크 기간에는 클린존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및 단속 활동을 전개하며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불법현수막은 군민의 시야를 가릴 뿐 아니라 지역 이미지 훼손을 초래한다”라며 현수막 게시대 활용 당부와 함께 “클린존 운영을 계기로 불법 광고물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곡성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이 회원 수 3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특산물 쇼핑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곡성몰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곡성몰은 곡성의 청정 자연에서 키운 고품질 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지역 생산자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입점 업체들은 매출의 일부를 지역 아동을 위하여 기부하며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현재 곡성몰에서는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수퍼딜 30%’ 이벤트와 6월 12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되는 ‘곡성멜론 제철맞이 30% 특별전’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 친구 추가 시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리뷰 작성 고객에게는 최대 1,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곡성몰 관계자는 “회원 수 30,000명 돌파는 곡성몰과 지역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6일 서울시와 협력해 추진 중인 청년 창업지원사업 ‘넥스트로컬’ 7기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청년창업 지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전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들이 전국 18개 지자체 중 한 곳을 선택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 모델을 구체화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곡성군은 올해 호남권 6개 협력 지자체 중 하나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농특산물, 관광자원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 중인 청년 3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조사과정’ 중 곡성을 찾은 창업팀들과 지역 파트너, 행정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추진상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사업 점검을 넘어, 청년 창업자들과 행정기관이 협력의 파트너로 만나는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곧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인식 아래,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맞춤형 정착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곡성군은 18일, 관내 대표 과수 수출단지인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 연속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과수 수출단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이 평가는 전국 182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수출실적, 조직운영, 품질 및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등급을 매긴다. ‘최우수’ 등급은 총점 90점 이상을 획득한 단지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지난 2000년에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로 지정된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은 꾸준한 품질 개선과 체계적인 농업 경영을 통해 고품질 배 생산과 수출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글로벌 GAP 인증을 비롯한 철저한 안전성 관리와 함께, 선별·포장·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조직화 교육을 통해 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연간 500톤 규모의 배를 호주, 뉴질랜드, 미국 등 고품질을 요구하는 해외 시장에 수출하며, 매년 약 20억 원의 외화를 안정적으로 벌어들이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7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6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곡성멜론 제철맞이 최대 30%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곡성 멜론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곡성멜론(주), 곡성농협, 대신영농조합법인, 로와농장 4개 업체가 참여해 고품질 멜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곡성멜론은 섬진강변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 큰 일교차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한 넝쿨에 한 과만 재배하는 원칙을 지켜 영양분을 집중시키며, 비파괴 당도 선별을 통해 13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멜론을 출하해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곡성멜론은 2022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부여하는 지리적 표시 인증을 국내 멜론 산지 최초로 획득하며 품질과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곡성몰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리뷰 쓰면~ 할인 쿠폰!!’이벤트를 동시 진행 중이다. 구매 후 텍스트 리뷰 작성 시 500원, 포토 리뷰 작성 시 1,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곡성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 이하 재단)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운영 중인 창의융합교육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체계화된 전수교육을 통해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주요 운영 프로그램 중 하나인 ‘로봇창의교실’은 곡성중앙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3차시, 5~6학년을 대상으로는 10차시에 걸쳐 로봇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로봇창의교실’은 2024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우수 교육과정으로 선정된 바 있다. 중학교 과정에서는 곡성중학교, 석곡중학교, 옥과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곡성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및 정보 교과와 연계한 ‘스크래치 코딩교육’을 총 17차시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는 7월에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코딩 자격증 취득 과정도 예정되어 있어, 학습 동기 부여와 성취감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등학교 과정은 고교학점제와 연계하여 옥과고등학교에서 인공지능(AI) 관련 연간 교육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AI 개념부터 실제 활용 사례까지 폭넓게 다루며 학생들의 진학 및 진로 설계에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2일 곡성군청 행정과와 담양군청 행정과 간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추진하였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담양군청 행정과와 곡성군청 행정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서로의 지역에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간 상호 기부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고향사랑기부란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 기부 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다. 곡성군은 지난 5월 2일 오픈한 곡성에서 매일 만나는 소아과의 지속적인 진료 지원을 위한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2>를 지정기부 사업으로 모금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위기브 등을 통해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오는 11일(수) 오후 4시 곡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곡성군 경관계획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관계획은 지역 경관의 보전, 관리, 형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5년마다 법적으로 재정비하도록 규정 되어있다. 곡성군은 지난해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경관현황 조사, 지역자원 분석, 주민 경관 의식 조사 등을 거쳐 2035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였다. ‘곳곳마다 매력이 넘치는 곡성, 방방곡곡’이라는 지역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변화하는 정책 환경과 경관 여건, 군이 지향하는 경관 이미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수립되었다. 이번 공청회는 그간의 계획 수립 과정을 군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실제 지역에 거주하며 살아가는 주민의 경험과 시각이 더해질 때 실효성 있는 경관계획이 완성될 수 있는 만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현장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6월 18일까지 우편, 이메일 등으로도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며, 수렴하여 최종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미래 경관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곡성군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기여하고 모든 영유아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외국인 아이들에게 월 10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곡성군에 있는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외국 국적의 0~5세 아이들로, 전라남도에서 보호자 1명 이상과 함께 90일 이상 거주할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따라서 입소 당시 외국인 미등록 영유아는 외국인 등록을 하고 전라남도에 90일 이상 체류한 다음 달부터 보육료 신청 및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보호자 또는 영유아 중 한 사람이라도 체류 기간이 지나거나, 90일 이상 해외에 장기 체류 중인 영유아에 대해서는 보육료 지원이 중단되며 재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신청을 해야한다. 보육료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보육료 지원 신청서와 체류 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외국인등록증 사본 또는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서를 발급받아 어린이집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에서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내국인과 동일하게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매월 확정된 출석일 수를 바탕으로 국민행복카드 결제 시 해당 어린이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