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전국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330여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 농어촌형 기관을 제외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방과후아카데미로 자리매김 했다.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 주도의 성장클리닉과 자기계발활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관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학습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차별화된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2021년 실시한 ‘안동 손가락(樂) 홍보대사’ 프로그램이 전국 공모전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으며, LG 이노텍과 연계한 교실환경개선사업, 주니어소나무 소재부품 과학교실, 진로코칭 프로그램, 국립현대미술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 각종 공모사업 신청을 통한 폭넓은 체험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발달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됐다. 권석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05년 전국방과후아카데미 시범사업 출범 이후 꾸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4일 '제8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최종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지난해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데 이어 재인증을 받은 것이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으로 창의적 인재양성과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일터를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독서친화적 우수기업을 발굴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독서경영 2연속 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도서구입 지원과 사내문고 운영, 온라인 독서통신 교육, 독서 동호회 운영 등,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노력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김기열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독서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하겠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직원 개인의 자기개발과 직무능력을 함양해 창의경영 실천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