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 이하 진흥원)과 조선대학교 아시아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김현우 센터장(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 이하 아시아 e스포츠센터)는 “이스포츠 매력 도시로, 광주를 아시아 이스포츠 메카로”, ‘권역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4일(일) 광주광역시 소재 아시아 e스포츠센터에서 개최했다.
![협약식에서(좌) 국제e스포츠진흥원 충남연합회 정연호 회장, 진흥원 김소희 이사, 전옥이 이사장, 김현우 아시아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 센터장, 오광수·이제성 연구원, 박민규 회계가 기념사진, 뉴스아이이에스 ](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31249/art_17018304139815_db48ce.jpg)
협약은 이스포츠 생태계 산업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스포츠 대회, 산업, 판로 개척하고 교류 증진을 위한 목적이다.
양 기관의 협력은 ▲협의회 구성 ▲양 기관 홈페이지 등에 링크 공유 및 홍보 ▲기업연계 네트워크 구축 ▲국내 외 대회 및 일정 등 제반 활동 공유 ▲각 기관 협력 콘텐츠 생산 등이다.
아시아 e스포츠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설립한 센터로 “e스포츠 허브 도시” 구축을 위해 포럼 및 학술대회, 글로벌 이스포츠대회, 국제교류 대회 및 포럼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선대학교 내 이스포츠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다.
진흥원은 중국 정부와 협업하여 북경 화지아대학에 e스포츠 학과 설립 졸업생 배출, 한·중 공동 CKEC 대회 법인을 설립해 3회 대회를 개최 등 중국인터넷산업서비스협회, 텐센트(항저우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 4개 보유), 완미세계(아시안게임 종목 2개)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협업해 대회 등 다양한 산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현우 아시아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 센터장(조선대학교 체육교육 교수, 대회협력 처장) 뉴스아이이에스](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31249/art_17018304283123_a3d2ce.jpg)
김현우 센터장은 이스포츠 발전을 위해서는 양 기관이 협력해 공공성, 공익성을 확보해 전국체육대회, 소년체전에 종목화를 위해 노력하고, 스포츠지도자 양성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양성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했다.
전옥이 이사장은 아시아 이스포츠센터와 협력해 이스포츠 산업의 역군들 양성과 게임·관광·교육·이스포츠 산업 등을 통해 우리나라 4차 산업에 디딤돌이 되자고 말했다.
![협약식에서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뉴스아이이에스](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31249/art_17018304216987_eb46e0.jpg)
양 기관의 협력으로 공공성, 공익성 확보와 인식개선을 통해 이스포츠산업, 게임산업, 콘텐츠산업에 축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