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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공식 포토콜

- 세계랭킹 1위인 한국의 박성현프로
- 상금랭킹,올해의선수,CME포인트를 휩쓸고있는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
- 일본골프 부활의 선봉장 역활을 하는 나사 하타오카
- 중국골프의 유역비로 불리우는 쑤이씨앙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내 아트스페이스에서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공식 포토콜이 진행됐다.

세계랭킹1위인 박성현과 상금랭킹1위인 아리야 주타누간이 마주보며 선전을 다짐하고있다
세계랭킹1위인 박성현과 상금랭킹1위인 아리야 주타누간이 자리를 함께했다
아시아의 파워를 앞세워 세계골프의 판도를 바꾼 (왼쪽부터) 나사 하타오카.아리야주타누간.박성현.쑤이씨앙
제프쿤스의 작품인 Gazing Ball-Farnese Hercules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박성현과 아리야주타누간
파라다이스시티 아트 스페이스안에서 클럽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박성현과 아리야 주타누간

이번 포토콜의 컨샙은 "아시아의 파워"로서 세계랭킹 1위(박성현)와 상금랭킹, 올해의 선수, CME포인트1위(아리야 주타누간) 그리고 미야자토아이의 후계자로 10대(19세)로 월마트 아칸사스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쥐면서 주목받은 일본의 신성 나사 하타오카와 1999년생으로 6세에 골프를 시작해 중국과 미국에서 아마추어 우승을 기록후 2017년에 프로로 전향한후 뛰어난 미모로 "골프의 유역비"라 불리우는 중국의 쑤이씨앙선수가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포토콜의 배경이된 파라다이스시티 내 아트 스페이스는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서 세계적인 현대미술작가부터 패션디자이너까지 폭넓고 다양한 장르에 걸쳐 격이 다른 문화체험 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예술전시 공간이다.
오늘 포토콜의 메인배경이된 작품 Gazing Ball-Farnese Hercules는 미국의 작가인 Jeff Koons (제프 쿤스)가 3세기경 아테네 출신 조각
가 그리콘(Glykon)이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리석상을 모본으로 석고조각상을 만들고 상의 오른쪽 어깨 위에 파란색 유리 볼을 얹은 작품이다.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히는 쿤스는 고전 조각을 대표하는 파르네스 헤라클레스상 역시 그리스 시대 청동조각상을 로마시대에 모방한 작품이라는 사실
을 주목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석고로 또 하나의 모방작을 만들었다.
전통과 현대, 원작과 모방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내포한 작품은 쉽게 부서지는 소재로 가장 힘이 세다는 신화 속 영웅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유희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다.

(제공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