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국내 골프팬들이 오는 11일 미국 하와이에서 나흘간 펼쳐지는 2018-2019시즌 PGA(남자프로골프협회)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에서 패트릭 리드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예측했다.
케이토토는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7.75%가 3번 선수인 패트릭 리드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9일 밝혔다. 2번 부바 왓슨이 66.45%, 4번 키건 브래들리가 66.13% 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저스틴 토마스 58.55%, 카일 스탠리 59.40%, 마크 레시먼56.53%, 폴 케이시 54.69% 등의 예측율을 보였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한 5명 또는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돼있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적중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 게임은 10일 오후 9시 50분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케이토토는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 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