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프로 골프 선수 홍순상이 16일 미즈노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한국미즈노(대표 코니시 히로마사)가 밝혔다.
홍순상(38)은 올해부터 경기 시에 미즈노 아이언과 캐디백을 사용해 미즈노를 홍보한다.
그는 "나한테 딱 맞는 아이언을 찾았다"고 후원 계약 소감을 밝혔다. 또 올해 목표에 대해 "올해는 꼭 정상에 복귀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홍순상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에서 5승 전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각 미남'으로 불리며 많은 팬을 사로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