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올해로 벌써 4년째 롱런하며 소위 잘 나가는 대학로 공연이 있다.
폭 넓은 관객층을 확보하며 끊임없이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는 쇼 뮤지컬 <꽃보다 슈퍼스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보통 대학로 하면 떠오르는 연극과 뮤지컬의 장르를 뛰어넘어 “쇼”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꽃보다 슈퍼스타>는 기존 <꽃보다 댄싱할배>에서 더욱 탄탄한 시나리오와 볼거리 가득한 무대 연출로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돌아왔다.
<꽃보다 슈퍼스타>는 음악, K-pop 댄스, 영상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꿈과 희망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를 유쾌하고도 감동적으로 전하는 힐링 쇼 뮤지컬이다.
늦은 나이에 불가능한 꿈을 이루려 하는 회장님과 그의 헛된 꿈을 저버리게 해달라는 의뢰인. 의뢰를 받고 그 사이에서 갈등하는 튜닝컴퍼니 직원들까지, 이들이 만들어가는 반전스토리 쇼 뮤지컬 <꽃보다 슈퍼스타>는 슈퍼스타를 꿈꾸는 회장님이 마주하게 되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의 고민, 무모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 과정을 통해 꿈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진솔하게 풀어나가며 꿈의 대한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워 준다. 
더불어 일반 소극장의 무대와는 조금 더 특별하게 꾸며진 무대 장치가 쇼 뮤지컬 <꽃보다 슈퍼스타>의 공연을 한층 더 빛나게 만들어 준다. 대극장에서나 볼 수 있는 프로젝션 맵핑 기법, 특수효과 등의 무대 기술을 소극장으로 옮겨 놓아 더욱 다채롭고 신선하다. 또한 쇼 뮤지컬 <꽃보다 슈퍼스타>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16년 공연관광 트래블 마트에 선정되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등 5개국 언론인, 블로거 등의 관계자들에게 소개되며 한류 공연 컨텐츠로도 각광 받고 있다.
대학로 사상 최초로 3개 국어(중국어, 영어, 일본어) 자막을 지원하여 언어의 제약으로 넌버벌이공연이나 퍼포먼스 위주의 공연을 관람할 수밖에 없었던 외국인 관람객에게 한국 관객들이 느끼는 정서 그대로를 전할 수 있도록 번역에 특별히 정성을 기울여 한류 공연 컨텐츠로서 훌륭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쇼 뮤지컬 <꽃보다 슈퍼스타>를 기획 및 제작한 바인 프로덕션은 공연제작 외에 음악 및 음반제작, 미디어 등의 사업부문에서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패션쇼, 해외 공연 투어, 교육, 관광 사업부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해외 기관과 협력하여 국내 예술계뿐만 아니라 세계 예술계에도 창조적이고 뛰어난 예술성을 알리고 있다.
부모님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세대를 뛰어넘어 누구나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찾고있는 관객의 후회 없는 선택 <꽃보다 슈퍼스타>는 마로니에 전용 극장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예매 문의：바인프로덕션 02-764-0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