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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성, 아시안투어 SMBC싱가포르오픈 1R에서 공동 28위

-작년 같은 대회에선 컷탈락했으나 올해엔 비교적 순항중

최호성이 17일 치뤄진 싱가포르오픈에서 낚시꾼 스윙을 선보이고 있다

[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얼마전 PGA(미국프로골프협회)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초대돼 화제를 낳았던 최호성이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공동 28위를 달리고 있다.

아시안 투어 대회이자 일본골프투어(JGTO) 대회이기도 SMBC 싱가포르 오픈은 17일부터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치뤄지고 있다.

이번 대회 첫날, 최호성은 버디 4개로 한때 단독선두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 후 이어진 경기에서 보기 3개를 범하고 버디 1개로 만회해 2언더파 69타를 쳤다. 현재 공동 선두인 사토 타이헤이(일본), 품 삭산신(태국)과는 4타차가 난다.

최호성은 작년 같은 대회에서는 1라운드에서 4오버파 75타, 2라운드에선 1오버파 72타의 부진 속에 컷탈락한 바 있다. 이와 비교했을 때 이번 대회는 선전 중이다.

그 밖에 다른 한국 선수로는 김승혁이 버디 4개, 보기 2개,  주흥철이 버디 5개, 보기 3개, 장이근이 버디 3개에 더블보기로 2언더파 69타 를 쳐 최호성과 같은 공동 28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