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PGA (미국프로골프협회) 피닉스오픈 우승자 리키 파울러(미국)가 상위권 중에서 가장 큰 폭으로 랭킹이 상승했다. 파울러는 지난주 14위에서 6계단 상승해 8위에 올랐다.
1위는 변함없이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였다. 2위부터 7위까지도 지난주와 같았다.
우리나라 선수 중 임성재(21)는 피닉스오픈에서 공동 7위하는 활약을 선보여 세계랭킹이 10계단 올라 82위가 됐다.
82위는 임성재가 프로 데뷔 이후 기록한 최고 세계랭킹이다. 임성재의 이번 시즌 PGA 페덱스컵 랭킹도 많이 상승해 현재 25위다.
한국 선수 중 세계 랭킹에서 제일 높은 순위는 안병훈(28)으로 51위, 김시우(24)가 그 다음으로 70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