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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미국 대학 골프랭킹 5위 이내 선수에 2부투어 (콘페리 투어) 출전권

[G-ECONOMY 조도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실력이 우수한 대학 골프 선수들에게 2부 콘페리 투어 출전권을 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미국대학스포츠협회 (NCAA) 골프, 조정, 체조, 볼링 등 각종 종목 우승자 [EPA=연합뉴스]
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을 앞두고 대회장인 미국 플로리다주 베이힐 골프장에서 이사회를 연 PGA투어는 실력이 뛰어난 대학 선수에게 PGA투어 진입 문턱을 낮춰주는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5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채널이 보도했다.

새로운 정책은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시즌 랭킹 5위 이내 선수는 콘페리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면제해주는 것이다.

PGA투어는 아예 퀄리파잉스쿨이 없으며 PGA투어에서 뛰려면 콘페리 투어를 거쳐야 한다.
 
다만 이 혜택은 학업을 모두 이수한 대학 4학년생에게만 준다.

PGA투어는 이 정책을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PGA투어에서 뛰는 임성재(22)는 콘페리 투어 신인왕을 거쳐 PGA투어 신인왕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