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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드림-새길과새일 등 4개 단체, 2050년까지 '만 개 학교 짓기' MOU 맺어

8월 14일 드림스드림(대표 임채종), (사)새길과새일(대표 최종원), 탄자니아 적정기술거점센터(센터장 이협승), E3empower(대표 이지영)가 '2050년까지 만방에 만 개 학교 짓기/운영'이란 공동 목표를 위해 MOU를 맺었다.

 

[홍상수 기자] 드림스드림(대표 임채종), (사)새길과새일(대표 최종원), 탄자니아 적정기술거점센터(센터장 이협승), E3empower(대표 이지영)가 8월 14일 '2050년까지 만방에 만 개 학교 짓기/운영'이란 공동 목표를 위해 MOU를 맺었다.

각 단체는 종전까지 저개발국가에 학교 짓기, 교육 역량 강화, 의료 지원, 태양광 지원(Solar power plant), 마이크로 창업 훈련(Entrepreneurship training), 물정수(Water center), 자연농법(Natural farming), IT센터 운영 및 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이번 MOU 체결로 '2050년까지 만방에 만개 학교를 지어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인재양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드림스드림은 해외에 학교건립 및 운영에 대한 관리 감독, (사)새길과새일은 해외 학교 운영에 필요한 교육 및 의료 프로그램 지원, 탄자니아 적정기술거점센터는 학교 운영에 필요한 기술 훈련, 전기, 물, 농업, 창업 등에 필요한 적정 기술 지원, E3empower은 IT교육 솔루션, IT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4개 단체는 앞으로 '글로벌 타이거팀'을 운영하여 저개발국가에 세워질 학교 운영에 필요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레바논의 시리아 난민 교육문제 해결과 저개발국가에 세워질 학교의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최적의 자원으로 최대의 교육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