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문경레저타운에서는 4일(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문경준(39.랭킹5위)프로와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골프장 대연회장에서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창기 의장, 박인원 전 문경시장, 이문영 레저타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준칙아래 개최가 됐다.
이날 문경골프장 홍보대사로 위촉된 문경준 프로는 2019년 KPGA 제네시스 대상(상금랭킹 1위·포인트 1위) 수상자로 국내 정상급 으로 엄청난 팬층을 갖고있는 선수다.
특히, 문경준 선수는 지난 연말 취임식을 가진 이문영 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의 제자로 프로골프의 길을 권유했던 남다른 인연으로 이번에 홍보대사로 문경골프장 홍보대사에 위촉돼 문경 홍보에 나선다.
한편, 문경준 프로는 지난 2015년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과 2019년 제네시스 대상 (상금랭킹 1위·포인트 1위)을 수상했으며, 선수들의 투표로 받는 '해피투게더상', 기자단 선정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날 문경준 프로의 홍보대사 위촉식에 이어 팬사인회에 함께 참여한 김봉섭(38) 프로는 2012년·2017년·2018년 KPGA 장타상를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