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 소재 한빛교회가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료비를 정기후원하고 있어 화제이다.
한빛교회는 급격히 한파가 시작된 지난 11월 이후 극심한 추위에도 비용 걱정으로 난방을 하지 못하는 호원1동 취약가구가 더욱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5가구를 선정하여 매월 연료비를 후원하고 있다.
안중현 호원1동장은 “호원1동에서 취약계층 대상 복지사업을 총괄하고 있다”며 “소외되고 고립된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신 한빛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빛교회의 연료비 정기후원은 2022년 4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