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철)는 지난 25일 예비초등학생 책가방구입 지원사업 “너의 시작을 응원해”를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새내기를 위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학습의욕을 북돋우고자 마련됐다.
협의체는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9명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책가방과 학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 20만원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상품권을 전달했다.
박영철 공동위원장은“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책가방 구입에 기뻐할 것을 생각하니 매우 뜻깊다”며“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통해 마음껏 꿈을 펼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현 은현면장은“추운날씨에도 항상 나눔과 돌봄에 헌신하시는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면에서도 아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실시해 사랑 듬뿍 행복 가득한 은현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해 복지 소외계층 냉난방 용품 지원사업, 독거노인 반찬지원사업, 주거개선사업, 복지사각지대와 자원발굴사업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펼쳤으며, 2022년에는 예비초등학생 책가방 지원사업, 어르신 이미용 지원사업 등 살기 좋은 은현을 위한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