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삼성전자는 중소 협력회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상생 펀드 및 물대 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상생·물대 펀드 규모는 지난 2010년 2조 3000억에서 시작해 2022년에는 3조 4000억원으로 약 50% 가까이 증가했다. 협력회사 인센티브도 지급 규모를 800억원에서 1000억원 규모로 늘렸다.
한편, 삼성은 2018년부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인상 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해 지급하는 등 납품단가 연동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원자재가 상승으로 협력회사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