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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50플러스센터,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참여자 모집

- 양천구청과 협력하여 무료 세무상담 제공
- 중장년층 세무 고민, 마을세무사가 직접 돕는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옥)는 오는 9월 18일(목), 지역 주민의 세무 고민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세무상담 프로그램인 ‘2025년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양천구청(구청장 이기재)과 협력해 추진하는 협력강좌의 일환으로, 세무 상담이 필요한 양천구 중장년층 8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은 물론, 지방세 불복청구 절차 안내(청구액 1천만 원 미만) 등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양천50플러스센터는 그동안 재무 설계, 은퇴 준비 등 기초 재무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왔지만, 세무사와 직접 대면하여 상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무 전문가의 참여로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은 양천50플러스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자는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이화숙 세무사와 정수영 세무사로 1인당 약 30분 내외의 개별 상담 시간이 주어진다.

 

신청은 9월 1일(월)부터 10일(수)까지, 양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이수옥 센터장은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중장년층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전문 세무사와의 1:1 상담을 통해 생활 속 세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상담은 양천구청의 행정 협조 및 재정 지원 하에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