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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아동과 함께한 ‘드리밍 페스티벌’… 지역사회 향한 20년의 나눔

아이들과 함께한 ‘드리밍 페스티벌’… 유니드, 나눔으로 웃다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으로 ESG 실천 앞장
20년째 이어온 유니드의 지역사회 사랑, 기업의 책임으로 확산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세계 1위 칼륨계 화학기업 유니드가 노원구 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한 ‘제9회 드리밍 페스티벌’을 열고,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교감을 이어갔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사회공헌’으로 ESG 경영의 진정성을 실천했다.

 

유니드는 지난 18일 노원구 아동복지센터 어린이 100여 명과 함께 ‘드리밍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유니드 임직원과 가족, 지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행사장에는 큰 공 굴리기, 단체 줄넘기 등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기르는 체육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마술과 아카펠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무대가 이어져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참여한 유니드 임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동심으로 돌아간 시간이었다”며 “행복한 추억을 만든 만큼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니드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봉사가 아닌, 사회적 책임을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니드는 2005년부터 20년간 노원구 아동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꾸준히 후원과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로 ESG의 본질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