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비건 뷰티 브랜드 프레비츠가 인사동에서 열리는 ‘2025 차·공예 박람회’에 참여해 한복 체험, SNS 이벤트, K-뷰티 미니 팝업존 등을 마련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형 행사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프레비츠(FREBITS)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사동 홍보관에서 열리는 ‘2025 인사동 앤틱 & 아트페어’ 2부, 차·공예 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의 감각을 연결하는 장으로, 프레비츠는 뷰티와 문화가 결합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 설치된 AI 스마트 키오스크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한복을 착장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후 프레비츠 인스타그램 또는 틱톡 계정을 팔로우하면 ‘글루타치온 기미 패치’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브랜드 측은 전통 의상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방문객의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친근한 접근 방식을 택했다. ‘안녕 인사동’ 지하 전시공간에 마련된 K-뷰티 미니 팝업존에서는 에어핏 선스틱, 클렌징밤, 스틱 파운데이션 등 주요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프레비츠 인기 제품 5종을 균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해 선보인 테마 객실이 평균 93%의 투숙률을 기록하며 가족 고객 공략에 성공했다. 한정판 굿즈까지 큰 인기를 끌며 호텔업계 캐릭터 마케팅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글로벌 콘텐츠 기업 SAMG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마련한 ‘캐치! 티니핑’ 테마 객실이 가족 고객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지난 7월 오픈 이후 설악 쏘라노와 용인 베잔송 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티니핑룸은 평균 93%의 투숙률을 기록,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예약이 쉽지 않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프린세스룸’, ‘연구소룸’, ‘슈팅스타룸’ 등 세 가지 콘셉트로 꾸며진 객실은 아이들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체험을 가능하게 해 주며 가족 단위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다. 객실 인기에 힘입어 투숙객 한정으로 제공되던 협업 굿즈도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호텔리어로 변신한 하츄핑 캐릭터를 담은 ‘티니핑X한화리조트 하츄핑 가방’은 예약자들 사이에서 조기 품절 문의가 쇄도하면서 현장 판매까지 이어졌다. 현재 두 리조트 프런트에서 1만8천 원에 판매되며, 재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국파파존스가 글로벌 최초로 선보인 ‘그랩 익스프레스’ 매장이 두바이에서 열린 ‘2025 글로벌 통합 전략 회의’에서 성공 모델로 공식 조명되며 차세대 창업 혁신 모델로 떠올랐다. 덕소점의 눈에 띄는 성과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본사와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회장 서창우)가 글로벌 최초로 론칭한 고효율 특수 매장 ‘Grab Express(그랩 익스프레스)’가 차세대 창업 모델로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덕소점은 약 10평 규모의 소형 매장이지만, 오픈 두 달 만에 전체 매출 상위 25%에 오르며 높은 수익성과 운영 효율성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파파존스 인터내셔널 ‘2025 글로벌 통합 전략 회의(IAP)’에서 공식 발표됐다. 서창우 회장은 ‘한국 마켓 성공 사례 발표’ 세션에서 그랩 익스프레스 모델과 덕소점 성과를 공유했다. 덕소점을 운영하는 최규호 점주도 영상 인터뷰를 통해 “메뉴 간소화와 관리 효율성이 뛰어나 손익분기점 도달이 빠르다”고 강조했다. 한국파파존스는 덕소점을 비롯해 현재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10개 이상으로 확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bhc치킨이 SK텔레콤 T멤버십과 손잡고 9월에도 4천 원 상시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 고객에게는 실속 있는 외식 경험을, 가맹점에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지원하는 상생 전략이 주목된다. bhc치킨이 SK텔레콤 T멤버십 제휴 브랜드로서 9월에도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 T멤버십 고객은 bhc 자사 앱에서 2만 원 이상 주문 시 4천 원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배달과 포장 모두 적용 가능하다. 동일 카테고리 내 경쟁 브랜드보다 할인 폭이 크다는 점에서 소비자 체감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혜택은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가맹점 경영 안정성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자사 앱을 통한 주문 비중이 확대되면 중개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고, 이는 곧 가맹점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다. bhc는 가맹점의 운영 환경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합리적인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상생 모델’로 의미를 부여한다. bhc는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할인 혜택을 통한 고객 만족은 물론, 안정적인 가맹점 생태계 구축까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복안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이 인기 메뉴를 합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세계 1위 칼륨계 화학기업 유니드가 딜로이트 안진과 손잡고 AI 솔루션을 내부회계 운영평가에 도입한다. 반복적 수작업을 줄이고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 내부통제 품질과 리스크 관리 수준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유니드(대표 이우일)가 내부회계 운영평가 분야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회계법인 딜로이트 안진과 함께 진행되며, 회사가 추진 중인 2025년 전략과제 ‘스마트 워크’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기존에는 인력이 직접 수행하던 반복적인 검증과 확인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유니드는 이를 AI로 대체해 효율성을 높이고 오류 가능성을 줄여, 운영평가의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니드는 자체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AI 모델을 개발해 통제 기술서와 증빙자료 입력만으로 자동 평가가 이뤄지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여기에 Gen AI 기반 언어모델과 데이터 전처리 기술을 더해 통제 활동별 평가 결과를 자동으로 문서화함으로써, 내부통제 품질 관리 수준을 한 단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9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이후 SAP 등 기존 시스템과 연계성을 확대해 내부회계 영역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마의자와 소형 마사지기를 최대 58%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내수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대표 이혜성)는 추석을 맞아 ‘효도 가전’으로 불리는 안마기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고물가 속에서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 명절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코지마는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아르코’, ‘테일러’ 등 안마의자 9종과 ‘러너블맥스’, ‘슬릭’ 등 소형 마사지기 9종을 최대 54% 할인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만 원 상당의 쿠폰도 추가 제공한다. 자사 공식몰에서는 28일까지 리퍼브 모델을 최대 58% 할인하는 ‘안마의자 반값전’을 실시한다. ‘칼더 익스트림’, ‘포베오’, ‘에디스’, ‘힙트로’ 등 인기 모델이 한정 수량으로 포함됐다. 전국 ‘코지마 갤러리’를 비롯해 하이마트, 삼성스토어, 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도 10월 13일까지 ‘뉴에라’, ‘더블모션’, ‘코지더블’ 등 프리미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HLB제넥스가 새로운 헬스케어 브랜드 ‘소디온(SODyON)’을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B2C 진출에 본격 나섰다. 대표 제품 3종을 리뉴얼 출시하고 친환경 패키징을 도입하는 등 기능성과 ESG 가치를 동시에 강화했다. HLB제넥스는 17일 헬스케어 브랜드 ‘소디온’을 공식 발표했다. ‘소디온’은 항산화 효소 ‘SOD(Superoxide Dismutase)’와 ‘켜다(ON)’를 결합한 이름으로, 체내 항산화 작용을 활성화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회사 측은 세계 최초로 미생물 유래 SOD를 원료화한 기술을 기반으로 ‘2025 한국소비자베스트브랜드대상’ 효소 부문 1위를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소디온 에스오디’, ‘스포아 프로바이오틱스’, ‘갈락토 올리고 프리바이오틱스’ 3종이다. 리뉴얼 제품 가운데 소디온 에스오디는 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스포아 프로바이오틱스는 기존 포자균주 구성에 유산균을 추가해 장 환경 개선 효과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 갈락토 올리고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락토올리고당을 더해 유산균 증식에 보다 효과적인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화리조트 제주가 한라산 등산객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동과 식사, 휴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등산객들이 오롯이 트레킹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리조트 제주는 성판악과 관음사 등산로 초입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라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한라산을 찾는 고객을 위해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디럭스 객실 2박 ▲성판악 왕복 셔틀버스 ▲발열 도시락 키트 ▲리조트 내 사우나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이동과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해 산행객들이 등산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셔틀버스는 매주 토요일 오전 6시 30분 리조트에서 출발해 성판악 코스로 입산하며, 관음사 코스로 하산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다만 10월 31일까지는 관음사 코스 공사로 인해 성판악 방향으로만 하산이 가능하다. 도시락 키트에는 발열 도시락, 에너지바, 생수 등이 포함돼 별도의 준비 없이 간단히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하산 후에는 리조트 내 사우나에서 피로를 풀 수 있다. 패키지는 12월 7일까지 운영되며 가격은 2박 3일 기준 32만 6000원부터다. 다만 한라산 탐방은 코스별 입장 인원 제한이 있어, 반드시 탐방 예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 2026학년도 수시모집이 평균 8.49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특히 예술학부 공연예술전공은 26.82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12일(금) 마감된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총 423명 모집 정원에 3,591명이 지원해 평균 8.4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5일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예술학부 공연예술전공으로, 정원 22명에 590명이 몰리며 26.82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자유전공학부(15.54대 1), 사회복지전공(11.10대 1)이 뒤를 이었다. 한세대학교는 학생부 면접우수자, 교과우수자, 실기우수자, 기회균형 등 다양한 전형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실기우수자 전형의 지원율이 14.45%로 가장 높았고, 이어 면접우수자 11.92%, 기회균형 8.35%, 교과우수자 6.11% 순이었다. 송인화 입학관리본부장은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는 유연한 학사제도,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높은 취업률, 그리고 꾸준한 교육 환경 개선이 학생들의 선택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세대는 오는 10월 17일(금)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셀트리온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바이오 헬스 아카데미’ 사업에서 유일한 기업주도형 기관으로 선정돼, 맞춤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셀온(Cell-On)’ 1기 모집에 돌입했다. 오는 17일까지 지원을 받으며, 바이오 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고용절벽에 직면한 청년층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바이오 헬스 아카데미 운영 지원사업’에서 기업주도형 교육기관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자체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일자리 창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사업은 산업계 주도의 교육을 통해 국가 바이오 경쟁력을 끌어올리려는 정부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셀온(Cell-On)’ 1기는 생명과학, 화학, 기계, 전기 등 관련 전공 고등학교 졸업자 및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는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모집은 셀트리온 채용 홈페이지와 주요 구직 포털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 이론 교육과 GMP 적격성평가(Qualification)를 포함한 오프라인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여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