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13억 원이 넘는 나눔이 지역사회를 움직였다. 영풍문화재단이 5년간 이어온 꾸준한 기부와 복지 지원 활동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패를 받았다. 오너 일가가 강조해온 사회적 책임 경영과 ESG 실천이 지역사회 상생으로 이어지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5년간 13억3000만원…‘조용한 나눔’이 만든 큰 변화 영풍문화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오랜 나눔의 발자취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재단은 지난 8일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임노규 석포제련소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장기간 이어진 사회공헌 활동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풍문화재단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총 13억3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재단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기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산불·수해·장애아동 지원까지…도움 필요한 곳마다 영풍 있었다 영풍문화재단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낙동강 상류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 수달은 단순한 야생동물이 아니다. 하천 생태계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종이다. 세계 수달의 날을 맞아 영풍 석포제련소 임직원들이 낙동강 정화활동에 나서면서 산업 현장과 환경 보전의 공존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생태계 건강성 상징하는 수달… 낙동강 상류서 잇단 서식 확인 경북 봉화군 석포면 낙동강 상류에서 수달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로 보호받는 수달이 잇따라 관찰되면서 지역 하천 생태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세계 수달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28일 낙동강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제련소 인근 하천 구간에서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수변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생태계 체온계’ 수달… 깨끗한 강의 증거 세계 수달의 날은 국제수달생존기금(IOSF)이 수달 보호와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환경 캠페인이다. 수달은 깨끗한 물과 풍부한 먹이가 있는 환경에서만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어 생태계 건강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협력사 행동규범 제정부터 인권영향평가, 조직문화 개선 교육까지. 아이에스동서가 공급망 전반의 ESG·인권경영 체계를 손질하며 ‘사람 중심 경영’ 강화에 나섰다.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협력사 평가와 계약에도 인권 기준을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이에스동서가 협력사까지 포함한 공급망 전반에 인권경영 기준을 확대 적용하며 ESG 경영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착한 기업’ 이미지를 넘어 실제 경영 시스템 안에 인권과 윤리 기준을 녹여내겠다는 행보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는 최근 협력사 행동규범을 새롭게 마련하고, 거래 협력사를 대상으로 단계적인 인권경영 확산 작업에 착수했다. 행동규범에는 노동권 보호와 산업안전, 환경, 윤리경영 등 협력사가 준수해야 할 세부 기준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실효성 강화다. 회사는 행동규범을 단순 권고 수준에 두지 않고 계약 및 협력사 평가 과정에도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SG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 시장 흐름 속에서 공급망 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정비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공급망 전반으로 넓어진 인권경영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인권경영 선언 이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내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영풍 석포제련소가 글로벌 책임광물 검증 체계인 RMAP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공급망 관리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강화되는 ESG 규제 속에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도 확보에 나섰다는 평가다. 비철금속 제련기업 영풍이 글로벌 책임광물 조달 체계 인증을 확보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영풍은 13일 석포제련소의 아연·전기동 제련 공정이 ‘책임광물 보증 프로세스(RMAP)’ 인증을 획득해 ‘적합 제련소’로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RMAP은 책임광물 이니셔티브(RMI)가 운영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광물 채굴부터 공급망 전반에 걸쳐 인권·환경·윤리 기준 준수 여부를 제3자 기관이 검증하는 체계다. 이번 인증은 단순한 ESG 성과를 넘어, 글로벌 거래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략적 조치로 읽힌다. 세계 비철금속 거래의 중심인 런던금속거래소(LME)는 최근 회원사에 책임광물 조달 검증을 의무화하며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RMAP 등 국제 인증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브랜드 등록 취소나 신규 거래 제한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실상 ‘시장 진입 티켓’으로 작용한다. 영풍은 이번 인증으로 이러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케이블 TV VOD 플랫폼 사업자 홈초이스가 ‘스튜디오 초이스’로 사명을 바꾸고 콘텐츠 투자·제작·배급을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플랫폼 중심에서 IP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미디어 산업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홈초이스는 사명을 ‘스튜디오 초이스’로 변경하고 사업 방향을 콘텐츠 중심으로 재정립했다고 밝혔다. 그간 케이블 TV 기반 VOD 서비스 운영에 집중해온 사업 구조를 넘어, 콘텐츠 기획과 투자, 배급까지 포함하는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이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기업 정체성 전환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사명에는 콘텐츠 선택의 기준이 되는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스튜디오 초이스는 기존 유료방송 플랫폼을 통해 축적한 유통 경험을 토대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극장과 방송, OTT는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배급 범위를 확대하고, 구독형·광고형 콘텐츠 상품을 개발해 다양한 수익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용자 특성과 소비 패턴을 반영한 콘텐츠 패키징 전략도 병행한다. 중장기적으로는 IP 확보와 제작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자체 콘텐츠를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가 삼성생명 자회사 편입 이후 첫 문화행사로 ‘신춘음악회’를 열고, 입주 시니어들에게 문화와 교류를 결합한 새로운 주거 서비스 방향을 제시했다. 제자들이 스승을 찾아 펼친 헌정 공연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이어졌다. 경기도 용인 삼성노블카운티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회로 입주 회원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전했다. 삼성노블카운티는 지난 26일 단지 내 아너스홀에서 ‘신춘음악회’를 열고, 입주자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프로그램을 넘어, 오랜 사제 간 인연이 만들어낸 이야기로 깊이를 더했다. 과거 영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던 이영순(84) 입주자를 위해 그의 제자들이 직접 실버타운을 찾아와 헌정 무대를 꾸민 것이다. 제자들의 연주에는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가 담겼고, 공연을 지켜본 입주자들은 음악을 매개로 한 관계의 온기를 공유했다. 삼성노블카운티 측은 이번 음악회가 삼성생명 자회사로 전환된 이후 처음 마련된 문화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리뉴얼을 마친 아너스홀에서 열린 첫 공식 행사로, 개선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아이에스동서가 전사적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통해 준법·윤리경영 체계 강화에 나섰다. 불공정거래·노동법 리스크 예방부터 직장 내 괴롭힘 대응까지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하며, ESG 경영의 핵심 축인 ‘준법 문화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실시하며 준법경영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규제 환경 속에서 조직의 법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실질적인 준법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기업 경영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불공정거래와 노동법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법 요소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계약 및 입찰, 윤리·보안, 운영관리 등 기업 활동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사례별로 법적 영향과 대응 방안을 함께 제시해 임직원들이 상황별 판단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했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에 방점을 찍은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준법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영풍이 일부 언론이 보도한 ‘주당 5원 배당’ 보도에 대해 사실 왜곡이라고 반박하며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회사 측은 올해 결산배당의 핵심은 주식배당이며 현금배당은 주주의 세금 부담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주식과 현금을 합산한 실제 배당 규모는 약 3% 수준으로, 단순히 ‘현금 5원’만을 강조한 보도는 전체 배당 구조를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풍이 일부 언론의 배당 관련 보도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영풍은 16일 입장문을 통해 “일부 매체가 2025년 결산배당을 마치 ‘주당 5원 배당’만 실시하는 것처럼 보도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폄훼하고 있다”며 “이는 이미 공시된 주식배당을 의도적으로 제외한 편향적 주장”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해당 배당안이 지난해 12월 1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돼 공시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보도가 이를 외면한 채 현금배당만 부각했다고 주장했다. 영풍에 따르면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는 1주당 0.03주의 주식배당과 1주당 5원의 현금배당이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주식배당 결의 당시 전일 종가(5만6000원)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0.03주는 약 1680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로봇 시스템 통합(SI) 전문기업 고성엔지니어링이 드론 데이터 기업 한컴인스페이스와 손잡고 지상 로봇과 공중 드론을 결합한 차세대 통합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현대차 로보틱스랩의 ‘모베드(MobED)’를 기반으로 조선소·발전소·제철소 등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상·공중 협업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며 스마트 산업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로봇 시스템 통합(SI) 솔루션 기업 고성엔지니어링이 우주·항공·지상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한컴인스페이스와 손잡고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차세대 로봇·드론 통합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고성엔지니어링은 한컴인스페이스와 ‘지상·공중 연계형 로봇·드론 통합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시티, 국가 안보, 재난 대응, 산업 안전, 물류 시설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지능형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모베드와 드론을 연계한 통합 플랫폼 기획 및 기술 협력 ▲로봇·드론 간 통신과 관제 시스템 구축 ▲데이터 융합 기술 연구 ▲지상·공중 협업 PoC(개념검증) 및 실증 프로젝트 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액상·젤리 전문 제조기업 힐링팜이 한국신선원료인증과 손잡고 ‘프레쉬서트(Fresh Cert)’ 인증을 도입해 원료 신선도까지 검증하는 선제적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식품 산업의 품질 신뢰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완제품 넘어 원료까지…품질관리 패러다임 전환 액상·젤리 전문 제조기업 농업회사법인(주)힐링팜이 국내 최초 민간 식품 원료 신선도 인증 제도인 ‘프레쉬서트(Fresh Cert)’를 운영하는 한국신선원료인증(주)(KFIC)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원료 단계부터 검증하는 품질 혁신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완제품 중심의 사후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제품을 구성하는 핵심 원료의 신선도와 사용 적정성까지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선제적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소비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원료 단계까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검증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프레쉬서트’ 인증…원료 유통기한·실사용 여부까지 검증 프레쉬서트 인증은 완제품 제조일을 기준으로 배합비 상위 주요 원재료의 유통기한 잔여율을 평가하고, 제출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를 통해 실제 사용 원료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다.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