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지지 선언에 동참하며 글로벌 성평등 이니셔티브 참여를 공식화했다. ESG 경영 강화를 내세운 이번 결정은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인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국제연합(UN)의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Women’s Empowerment Principles)’에 가입하고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회사 측은 이번 참여가 ESG 경영 체계 고도화와 글로벌 기준 부합을 위한 전략적 행보라고 설명했다.
여성역량강화원칙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 공동 발족한 이니셔티브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5·성평등) 달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이 원칙은 ▲고위급 리더십 구축 ▲직장 내 인권 존중과 균등 대우 ▲근로자 보건·안전·복지 보장 ▲여성 인력 개발 ▲공급망·마케팅 개선 ▲지역사회 양성평등 확산 ▲성과 측정 및 공시 등 7개 항목을 중심으로 기업의 실천 지침을 제시한다.
2026년 2월 기준 전 세계 1만222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2850개, 국내에서는 104개 기업이 지지를 표명한 상태다.
아이에스동서는 향후 WEPs 이행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지지에 발맞춰 사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공정성·다양성이 보장되는 인권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선언이 단순 참여를 넘어 조직 문화와 인재 정책 전반에 어떤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